마카오 여행자들의 로망 미슐랭가이드 별 3개를 받은 유일한 마카오 맛집 로부숑 오 돔 이야기 2탄!!!
애피타이저(APPETIZERS) 와 스프 소개를 시작!!!
여기에서는 말로만 듣던 다양한 프랑스 요리를 맛보게 된다.
판나코타, 프와그라, 송로버섯, 조개요리... 등등
우선 메인 요리를 기다리는 동안 빵들이 나오는데...
버터는 두 종류가 제공된다.
무염분, 하나는 저염분 버터가 나온다.
사실상 큰 차이를 느끼는 미각은 아니어서...
우선 주문이 끝나고 바로 나온 빵들... 뜨겁다!
말도 안했는데, 한바구니 더 가져다 주신다.
여보시오 아니되오, 아직 먹을것이 많이 남았단 말이요...
그런데 도저히 멈출 수 없어, 너무나 맛있단 말이야...
물은 프랑스 3대 생수 중 하나인 비텔(Vittel)...
개인적으로 물맛은 별로... 약간 냄새가 나는것도 같고...
더 어이없는 것은 주문전에 두병이 나왔는데, 나중에 HKD99가 청구되어 있었다는...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판나 코타
약간 비린 맛이 나는데..
내 스타일은 아니야~
애피타이저(APPETIZERS) 시작!!!
Le crabe (Duo of crab and mozzarella with heart of palm in romaine leaves seasoning with sweet and sour dressing)
로메인 잎과 게살...
보기에는 독특하지만 두가지 재료의 맛을 잘 느끼지 못하겠다는...
보기에는 좋은데, 먹기에는 그다지...
Le foie gras (Lightly smoked foie gras shaved on vegetable pot au feu aspic seasoned with horseradish)
훈제 프와그라와 와사비 양념...
부드러운 식감과 달달한 맛,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한 메뉴 중 하나.
소스와 야채등이 잘 어우러 진다.
La Roseval(Gratinated Roseval potatoes with a medley of pork and black truffle served with preserved mushroom)
감자에 돼지고기에 송로버섯이 들어 있다는데...
잘 모르갔다. 맛은...
묘한 향은 인정!!!
스프(SOUPS)
Le topinambour(Jerusalem artichoke veloute served with foie gras emulsion and black truffle)
요 덩어리는 프와그라...
Les crustaces(Hot jelly of Shellfish bouillon with scallop royale and spiced shredded lobster)
금값도 비싼데, 슬슬 금들이 뿌려지기 시작하네...
가리비와 잘개조각낸 바다가재, 그리고 조개...
스프 두 종류 모두 만족!
아직 본 요리도 못 들어 갔는데, 한시간이 지나 버렸다.
언제쯤 본요리 구경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