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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숑 오 돔'의 마지막...
디저트(YOUR CHOICE FROM THE CHEESE OR DESSERT TROLLEY)
마카오 최고의 맛집이자 마카오 여행자들의 로망 유일의 미슐랭 가이드 별 개 레스토랑인 로부숑 오 돔의 마지막 글입니다.
사진과 같이 디저트가 가득 담긴 수레를 끌고와서 어떤 것을 먹을지 물어본다.
뭘 먹어야 할까?
정말 마카오라는 나라는 다향한 경험을 하게 해 줍니다.
설탕에 절인 파인애플 슬라이스...
맛보다도 모양이 더 좋구나...
무엇을 고민하랴, 커피에 everything!
그럴 줄 알았다는 종업원의 표정!!!
아주 만족할만한 다지트들...
다만 달기는 엄청 달구나... 커피맛을 못 느낄 정도로 달다는...
칼로리 종결자 녀석들...
마카롱은 좀 색다른 것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냥 일반적인 마카롱이 나와 버렸다.
푸딩도 원 없이 먹는구나...
드디어 기나긴 점심이 끝났다.
1시에 입장해서 3시 45분에 결제가 끝났으니...
총 금액 HKD 2,369.40 대략 총 35만원 / 인당 12만원 정도가 되는구나...
이정도 가치는 충분히 했다는 생각이 든다.
마카오 환율이 좀더 떨어질 때 왔으면...
총평.
역시 나같은 사람에게는 썩 좋다고 느끼지는 못하는 음식들...
그리고 역시 부담되는 가격
다만 한번쯤은 경험할만한 곳
[관련링크]
내부소개 및 예약방법 : 마카오 유일 '미슐랭 가이드' 별3개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로부숑오돔(Robuchon Au Dome)' http://www.a4b4.co.kr/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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