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마카오 여행에서 허잡(?)한 중식만 먹엇다면,
이번에는 좀 고급스러운 매캐니즈(Macanese)요리 탐험을 ...
세나도 광장 근처 폴로샵에서 옷 좀 사고 바로 광장에 있는 마카오에서 유명한 맛집인 '플라토(Platao)' 레스토랑으로 이동
마카오 최초로 세라두라를 소개한 집이이며,
포르투갈 총독부에서 26년간 7명의 총독을 모시는 주방장으로 근무하면서
훈장도 2번이나 탈 만큼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는 홍보 문구에 선택을...
지도 보고 찾기 쉽지가... 잠깐 헤매다가 골목에서 간판을 발견, 고고씽~
마카오 맛집을 찾기가 이렇게 힘들다니...
전형적인 포르투갈 레스토랑의 모습. 총 20석 내외의 테이블... 그다지 크지는 않다.
실내와 실외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미 실내는 만석!
마카오 날씨가 좀 더웠지만 어쩔 수 없이 야외 테이블로...
역시 남미쪽 관광객들이 많았다는... (아마도 포르투갈 관광객 이겠지...)
메뉴판과 테이블 세팅...
메뉴판은 외국인을 위하여 대표 메뉴는 사진과 함께 제공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
다만 예약기능 이외에 다른 큰 기대는 하지 마시라~
결론부터 말하면... 맛은 있지만, 부담없는 가격은 아님...
우선 때려 먹은 것이 대충 이정도 + ... + ...
당근 1천 HKD는 훌쩍 넘는다. 울 나라 돈으로 20만원 정도 나온 듯...
우선...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피타이저 중심으로 설명을...
따뜻한 식전빵이 나오고...
대구 수플레
수플레는 달걀흰자 거품을 이용한 요리인데, 메뉴 상에는 대구가 들어있다고 하는데, 전혀 생선맛은 느끼지 못하겠고
달달하고 고소한 맛의 따뜻한 빵정도...
메인 음식을 기다리는 도중에 먹기에는 최고
마늘 소스를 뿌린 새우요리
언제 주문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일행 중 한명이 슬쩍...
그냥 평범한 새우요리의 맛을...
중국에서는 요녀석 하나는 필수~
이름이 생각 안나는데...
좀 달달하기는 하지만 매우 입에 맞는...
오리밥(Duck Rice), 바칼라우(Bacalhau), 매운 볶음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