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자가 동경하는 최고의 맛집 마카오 유일의 미슐랭가이드 별3개를 받은 로부숑 오 돔의 3번째 이야기!!!
벌써 자리에 앉은지 1시간 20분이 흘렀다.
메인 요리는 언제 볼 수 있는 것일까???
정확히 10분 후...
L’aile de raie(Pan-fried skate wing in “Grenobloise” style with lemon caviar)
중국식 돈까스?
정체를 알 수 없다.
초딩용 음식인것 같은 비쥬얼...
홍어란다. 거기에 케비어.
삼합과 찜만 생각했던 나에게는 신선한 모습이...
정말 홍어다. 뼈까지 오독오독...
독특하기는 한데, 홍어는 역식 한국식 홍어요리가 쵝오!
역시 마카오 최고의 맛집!
홍어의 재발견!!!
Le cabillaud(Slow cooked Black Cod in virgin oil topped with salmon roes served in watercress broth and shiso flower)
깔끔한 대구요리...
요리도 요리지만 데코레이션이 장난이 아니라는...
Le bar(Sea bass fillet slowly seared with skin escorted by sour green lentils and Chorizo oil)
녹색 렌즈콩과 농어
생선요리 3종류는 먹을만 했다는... 아주 대만족!!!
이친구들 음식에 금가루 넣는 것 너무나 좋아한다는...
인당 어류 한종류와 육류 한 좋류가 나오는데, 이번에는...
육류(MEAT)
Le cochon Iberique(Pan-fried Iberian pork loin, fricassee of artichoke and capers with peanuts and verjuiced jus)
이베리아 돼지의 허리살?
약간은 설 익은 듯한 돼지고기,,, 삽겹살만 먹던 나에게는 약간 부담되는 식감
역시 돼지고기는 팍팍 익히거나 구워야 맛이지~
La caille (Caramelized quail stuffed with foie gras and mashed potatoes)
정확하게는 이번 요리는 조류~
프와그라를 으깬 감자...
맛있다. 프와그라 맛인지 감자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메추라기...
비둘기(http://a4b4.co.kr/1449) 보다는 맛있다.
La queue de boeuf (Braised ox-tail with black truffle, fregola pasta and white mushroom emulsion)
황소 꼬리 찜
기대보다 부드러운 식감과 입에 딱 맞는 소스...
이런 경우 여러명의 일행이 있을 경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잇는 기회가...
메인 요리인 생선과 육류는 아주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