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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디지털의 올인원 태블릿PC인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30일 사용후기 입니다.

저는 해당 기기를 가벼운 업무용으로 사용할까 고민했는데, 결국은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다시 환불할 수 없으니, 그냥 어설픈 동거가 될 것 같습니다.

 

| 3종 세트 326,000원

오늘 리뷰할 기기는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태블릿 후기'입니다. 작년인 2023년 11월 출시된 제품으로 추가로 키보드케이스와 태블릿펜이 세트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태블릿 가격은 238,000원, 스타일러스펜은 49,000원, 키보드 북커버 케이스는 39,900원에 구입했습니다. 

 

오늘의 리뷰는 지극히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태블릿 사양은 빵빵 ≠ 성능은...

메모리 8GB / 저장메모리 128GB /11인치 / 안드로이드 O/S13...

그렇지만, 포유디지털 태블릿 L11의 퍼포먼스는 체감상의 느낌으로는 상성 저가태블릿 라인인 갤럭시탭 A8 ~A9 중간정도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냥그냥 동영상 보거나 서핑으로 무난하게 사룡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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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몇 개의 앱을 구동하고 사용하다 보면 매끄럽게 구동되는 느낌을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포유디지털 레볼루션 L11 태블릿의 자세한 사양은 아래 아이뮤즈 공식홈페이지 정보 확인하세요.

 

레볼루션 L11 [램8G/용량128GB]

아이뮤즈

shop.imuz.com

 

 

기본 구성은 태블릿과 간단한 제품안내서, USB-C 타입케이블이 동봉되어 있습니다. 

 

| LTE 모듈 지원은 매력

 아이뮤즈 레볼루션 11 태블릿은 LTE 모듈 지원으로 스마트폰 데이터 나눠쓰기 이용이 가능합니다. Wi-Fi 접속이 어려운 곳에서도 이를 통해 태블릿으로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부분은 상당히 큰 매력포인트입니다. 이 가격에...

 

| 디자인과 외형 완성도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이제는 제품의 외형으로는 고급제품과 저가제품 구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디자인 완성도나 도색상태도 깔끔하고 단차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외형은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네요.

 

|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단점 : 세로형, 어설픈 구성

상당히 불편한 단점입니다. 세로타입 태블릿 이었네요. 제조사 공식 홈페이지의 사진이나, 키보드 북커버 케이스가 있어 당연히 가로타입의 태블릿으로 갱각하고 구입 했는데요. (목적도 역시 서핑이나 문서작성 및 확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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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정이 세로형 태블릿입니다. 삼성 갤럭시 태블릿의 P 시리즈와 비슷한 설정입니다. 이북뷰어나 노트콘셉의 태블릿으로 봐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보기에는 태블릿 전면 카메라는 가로 중앙에 위치해 있습니다. 통상 세로타입이 태블릿과는 다른 구성입니다.

 

키보드도 판매하면서 기본 설정값이 세로라는 것은 의외로 불편한 부분이 많습니다. 아래 배치기준 전원 버튼도 왼쪽라인 상단에 있습니다. 보통 윗 라인 상단에 위치한 것에 비해서 불편하네요. 또한 구동시 화면이 세로형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어 키보드가 장착된 상태에서는 짜증나는 경우가 생기네요.

 

| 아직은 불안정한...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단점 중 하나는 아직은 시스템이 불안정한 부분입니다.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다른 태블릿에서는 잘 상요하는 앱이 불안정하게 구동되거나 종료되는 경우들이 있고, 크롬브라우저로 서핑시 페이지가 깨지는 경우가 일부 발생합니다. 제가 매일같이 사용하는 사이트 브라우징에 문제가 있다보니 짜증이 좀 난다는... (다른 태블릿에서는 정상으로 보이는데...)

 

|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키보드 북커버 케이스 

이 제품은 장점과 단점이 명확한 키보드입니다. 우선 디자인 및 장착 완성도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39,900원 가격을 고려하면 상당히 가성비 좋은 포유디지털의 스마트 키보드입니다.

 

 

아이뮤즈 키보드 북커버 케이스는 키보드 부분과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전용 키보드와 태블릿 후면부 보호케이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볼루션 L11 태블릿 하단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포고핀과 슬롯이 있어 키보드를 쉽게 장착하고 제거할 수 있습니다. 자석식 키보드로 생가보다 견고하게 부착되어 안정적으로 타이핑이 가능합니다.

이곳을 통해 데이타와 전력이 공듭되어 별도의 중전이바 블루투스 패어링은 필요 없습니다.

 

자석식 후면 북커버

후면 북커더의 경우에도 하드케이스 타입으로 자석식 케이스입니다. 상당히 견고하게 부착되고 뒷부분에 스타일러스펜 수납이 가능한 홈과 태블릿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힌지가 있습니다. 색상이나 질감 기능은 삼성 갤럭시 태블릿 정품 케이스 키보드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키보드 타건감은 약간 아쉬운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키보드 타건감은 만족할만한 타건감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특히 제가 뽑기운이 없었는지 키보드 중앙 부분이 약간 올라가 있습니다. 불량이라고 볼 정도는 아니지만, 이 부분이 타이핑시 미묘한 불편함을 주고 있습니다.

 

뒷면의 스타일러스 펜 보관홈. 견고하게 잘 붙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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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일러스펜

포유디지털 아이뮤즈 스타일러스 펭입니다. 가격은 49,000원, 그러나 이번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태블릿 및 기기 리뷰에서 가장 구매에 후회하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태블릿용 저가 스타일러스 펜에서 많이 사용되는 AAAA 배터리 방식의 펜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용하라고?

제가 이 펜에 좋은 점수를 주기 어려운 부분은 태블릿에 전용 앱이나 소프트웨어가 없습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해야 하는데요. 물론 드로잉어플이나, 원노트 등에서는 무난하게 필기작업 등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삼성 펜업 같은 아이뮤즈 만의 앱이나 다른 앱 위에서도 구동을 지원하지 못하는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 마지막 소소한 단점들..: 싸고 좋은 제품은 없다.

아이뮤즈 레볼루션 L11 태블릿 후기 마지막 입니다. 분명 가성비 좋은 태블릿이지만,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아직 구동이 안정적이지는 않고, 오피스 등의 기본 소프트웨어도 제공되지 않습니다. 태블릿 가격이 23.8만원은 아주 저가 태블으로 볼 수 없습니다. 결국 이런저런 부분을 고려하면 그냥 아이패드나 좀더 저렴한 삼성 태블릿으로 가는 것이 정신 건상에 이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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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이패드나 캘럭시 태블릿 S라인 제품을 경험하셨다면, 해당 제품으로 만족검을 얻기에는 상당히 무리있어 보입니다. 이 외에도 자잘한 부분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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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와 팝 아트를 혼합한 영국 스토리북 리얼리즘의 대가 오페이크(Opake)의 국내 첫 개인전이 잠실 롯데월드몰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큰 규모의 전시회는 아니지만 무료로 가볍게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여서 추천 드립니다.

 

| 오페이크 개인전 패닉 (Panic)

장소 : 넥스트뮤지엄 / Next Museum, Lotte World Mall 2F
기간 : 2024.2.01 - 2024.3.24 /  10:30 - 20:00
관람료 : 무료

 

 

이번 전시회는 오페이크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두 전째 한국전시입니다. 특히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영국의 ‘브리티쉬 소울 아트(BRITISH SOUL ART)’ 대표 작가 중 한 명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 OPAKE - PANIC

넥스트 뮤지엄은 ‘중독’이라는 인생의 역경을 ‘예술’로 극복하며, 스트리트 문화를 베이스로 새로운 팝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영국의 작가 OPAKE의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합니다.

13살이라는 어린 나이부터 그래피티 아트와 문화에 빠진 작가는 기존의 캔버스에서 진행되는 작품 활동에서 벗어나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자신을 고통스럽게 했던 '중독'을 예술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로 변환한 작가는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들을 무질서하게 배열하고 중첩시키거나, 눈을 생략하는 등의 반복적인 작업 과정을 통해 본질과 익숙함에 대한 의문과 새로운 질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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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뮤지엄에서 이번 OPAKE의 개인전을 통해 새로운 브리티시 팝아트를 감상하며, 본질과 인생의 방향성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는 작가의 여정에 함께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 브리티시 소울 아트

British Soul Art는 2000년대 초반 런던에서 등장한 현대 미술 운동입니다. 이 운동은 전통적인 영국 예술과 현대 도시 문화의 요소를 결합하여 특징지어지며 종종 강렬하고 대담한 색상과 패턴을 사용합니다. British Soul Art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요 갤러리와 박물관에서 전시되었습니다. . 이 운동은 영국 예술의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새로운 측면을 나타내며, 영국 예술의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새로운 측면입니다. 전통적인 영국 예술과 현대 도시 문화의 요소를 결합하여 독특하고 독특한 미학을 만듭니다.

 

 

 

| 눈이 없다.

이번 롯데월드몰 넥스트 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오페이크 개인적 작품 특징중 하나는 반복되는 패턴속의 캐럭터에 눈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부분은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모든 작품에 공통적인 부분인데요. 그 이유는 글 중간에 자세하게 설명합니ㅏㄷ.

 

OPAKE의 예술 스타일은 그래피티와 팝 아트를 결합한 스토리북 리얼리즘으로 묘사됩니다.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인기 만화 캐릭터를 통해 표현된 작품 그 이면에는 그가 던지는 깊은 메세지가 있으며, 그의 작품은 반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는 중독의 반복성을 반영합니다.
이는 그에게 있어 중독과 강박의 방향을 해로운 것에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 오페이크 개인전은 두 개의 공간에서 진행됩니다. 두 전째 공간은 'RE : HUB'

 

 

이곳에서 작가의 작품에 눈이 없는 이유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10대 시절 알코올과 약물중독 노숙생활등으로 어두웠던 시절의 경험들을 작품속 캐릭터의 눈을 제거하는 작업과정을 통해 삶의 목적이 흐려질때 새로운 방향을 찾아가는 노력이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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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캐릭터는 눈이 없어 더욱더 강한 느낌은 어떤 캐릭터는 좀더 괴기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느낌은 관람객 개개인의 심리 상태에 따라 많이 다를 것 같네요. 엘리스는 왜 뒷모습만 보여주는지...

 

 

 

 

 

 

다음달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릴 예정인 브리티시 팝아트의 대표작가인 오페이크의 다른 작품 및 작업과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오페이크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opake_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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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컬러리스트 작가 중 한 명인 윤협 전시회 관람후기 입니다.

이번 녹턴시티 전시회는 올해 처음으로 관람한 전시회로 저는 매우 만족한 전시회로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전시회 감상은 물론 도슨트, 오디오가이드, 입장료 할인, 기념품 등 다양한 정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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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협 : 녹턴시티 (Yoon Hyup : Nocturne City)

이번 녹턴전시회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6층에 위치한 롯데뮤지엄에서 

2024.02.24 부터 - 2024.05.26 까지 10:30 -19:00 - (Last enter 18:30) 전시될 예정입니다.

 

| 입장료 및 할인

이번 전시회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18,000원입니다. 저는 얼리버드 예매를 통해 50% 할인된 가격은 9,000원에 관람 했는데요. 현재는 별도의 녹턴시티 입장료 할인 프로모션은 찾지 못했습니다.

 

| 오디오 가이드 무료 : 바이브

이번 윤협 녹턴시티 오디오가이드는 바이브앱 (VIBE)앱을 통해 무료로 들을 수 있습니다. 뮤료 오디오가이드로는 상당히 충실하게 제작되어 있는데요. 이를 이해서 이어폰은 꼭 챙겨 오세요.

 

| 윤협 녹턴시티 도슨트 : 일 3회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전시회 매력은 주말에도 도슨트가 운영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윤협 녹턴시티 전시 도슨트는 매일 오전 11시, 14시, 16시 3회 진행됩니다. 제가 방문한 일요일에는 김기완 도슨트님이 운영해 주셨습니다. 

역시 전시회는 도슨트와 한 번, 그리고 다시 시작부터 한 번 관람하는 것이 최고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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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슨트는 약 50분 정도 진행되었고 잘 모르는 윤협 작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꼭 도슨트 시간에 맞춰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오전 11시에 입장 했고요. 지금부터는 전시회 소개 진행합니다.

Intro.


Yoon Hyup :Nocturne City

롯데뮤지엄은 2024년을 여는 첫번째 전시로 도시 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시각 예술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한 윤협의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녹턴시티》는 도시의 밤에 펼쳐지는 야상곡(녹턴)을 주제로 작가 심상의 다양한 표현의 변주를 볼 수 있는 전시로 작가의 초기작부터 신작까지 230여점의 작품들이 한자리에 전시된다.윤협은 자신의 시각적 경험을 선과 점으로 연결해 운율을 지닌 독창적 작업방식으로 인정받고 있다. 윤협은 어린시절부터 서브컬쳐를 밀접하게 접했고, 도시의 거리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스케이트보드, 힙합, 펑크 등 독창적인 문화에 영향을 받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도시를 자유롭게 누빌 때 느끼는 즉흥적인 감정과 리듬감을 화면에 함축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서울 전시를 기념해 제작한 16미터의 대형 파노라마 신작과, 작가의 회화에서 탄생한 캐릭터 <저글러(Juggler)> 조각을 새롭게 발전시킨 <리틀 타이탄(Little Titan)> 시리즈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다양한 브랜드 협업과 스튜디오 아카이브, 빛과 도시의 낭만이 담긴 공간을 통해 현대미술의 경계를 허물고,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고요한 밤, 흐르는 빛 사이 작가가 들려주는 녹턴을 통해 진정한 ‘도시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윤협 b. 1982 -

윤협(b.1982)은 서울 출생으로 뉴욕 브루클린을 기반으로 활동한다. 산업디자인 전공으로 대학을 진학 후 서브컬처에 영향을 받은 윤협은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한 벽화, 라이브 페인팅, 그래픽 디자인, 음악 앨범 커버 작업을 통해 2004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와 협업했고, 나이키 코리아와 다수의 프로젝트 의뢰를 받으며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혀 나갔다. 2010년 새로운 도시에 대한 꿈을 가지고 뉴욕으로 이주한 윤협은 2014년 패션브랜드 랙앤본(rag & bone)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뉴욕 소호 휴스턴 스트리트에 벽화를 선보인다. 이를 계기로 뉴욕 예술계와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바비브라운(Bobbie Brown), 유니클로(Uniqlo), 베어브릭(Be@rbrick), 허프(HUF), FTC, 나이키 SB(Nike SB) 등을 포함한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한다. 윤협의 작업은 나이키(Nike) 오레곤 본사와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뉴욕, 티파니앤코(Tiffany & Co.) 오렌지카운티, 페이스북(Facebook) 뉴욕, 와이덴 케네디(Widen+Kennedy) 뉴욕 등에 설치되어 있다. 현재 윤협은 LA와 뉴욕, 밀라노, 빌바오, 런던, 도쿄, 홍콩, 상하이 등 전 세계 여러 도시에서 개최된 전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자신의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 NIGHT FLIGHT

작가 윤협은 한국에서 공부하고 스케이트보드, 비보이, 그래피티 등 젋은 작가들에게 많이 보이는 키워드와 함께 하고 있다. 이번 윤협 녹턴시티 전시회 첫 섹션은 그가 뉴욕에서 본격적으로 작업하면서 비행기 창문 넘어 보이는 뉴욕풍경과 그의 작품을 동시에 보여주는 공간입니다.

 

클립 이미지 <제이에프케이 공항에 착륙 (Landing at JFK Airport #1)>  2017년도 작품

강, 주황, 노랑, 파랑 다양한 색의 점과 선들이 일정한 규칙에 맞추어 그려진 것 같은 지도가 연상되는 화면이 보입니다. 화면의 왼편 위쪽은 브루클린 그 아래는 퀸즈, 중앙은 맨해튼 그리고 오른편은 뉴저지로, 상공에서 내려다 본 각 지역의 모습이 윤협만의 점과 선으로 나타납니다. <제이에프케이 공항에 착륙>은 작가가 뉴욕 존 에프 케네디 국제공항에 착륙하기 전 비행기 창문으로 내려다본 도시의 불빛을 다양한 색의 점과 선의 상호작용을 활용하여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2010년 꿈을 가지고 서울을 떠나 13년이란 세월을 보낸 윤협에게 뉴욕은 제 2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작가는 뉴욕을 다양한 에너지를 품고 있는 도시로 생각하고, 그 에너지와 도시 사람들이 느끼는 외로움, 사랑, 희망, 야망 등 다양한 감정과 생각들을 야경 속 빛나는 불빛들로 작품 속에 표현합니다.

 

작가를 대표하는 키워드들...

 

이번 전시회 제목 녹턴시티에 맞게 비행기에서 바라본 밤품경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 RHYTHM CITY : 리듬시티

점과 선, 그리고 색체만으로 표현된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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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마운틴에서 돌아오는 길>, 2023년도 작품

<베어 마운틴에서 돌아오는 길>은 베어 마운틴 정상에서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여정을 기록한 것으로, 작가가 브루클린 자신의 집에서부터 뉴욕 동부에 위치한 베어 마운틴까지 약20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왕복한 순간의 기억을 다섯개의 캔버스에 시간의 흐름 순으로 표현한 작품 입니다. <베어 마운틴에서 돌아오는 길>은 해가 질 무렵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 단풍 사이로 자전거에 몸을 싣고 하산하는 장면을 시작으로, 점점 어둠이 짙게 깔리는 화면에는 앞 자전거의 후미 등과 자동차 불빛에 의지하며 조지 워싱턴 대교 위에서 맨해튼으로 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자유로운 선들이 펼쳐지는 다음 장면에서는 도심 속 화려한 네온사인과 자동차 불빛, 사람들의 에너지가 가득한 맨해튼의 타임스퀘어 사이를 질주합니다. 이어서 마지막 장면에는 복잡한 도시를 빠져나와 조용한 브루클린의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의 모습을 표현하며 긴 하루의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오차드 거리에서 재즈 나이트 (Jazz Night at Orchard St).>, 2023년도 작품

<오차드 거리에서 재즈 나이트>에서 작가는 화면의 중앙에는 노란 빛깔의 선으로 연주자들을, 아래쪽에는 파란빛의 선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을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뉴욕에 거주하며 월요일 밤마다 뉴욕의 유명 디제이. 스트레치 암스트롱이 기획하는 정기 공연을 관람한 순간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공연을 관람하며 자신이 경험한 불이 꺼진 공연장의 분위기와 관객들의 모습, 창밖에 도시 그리고 악기 소리에 대한 심상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나타냅니다. 힙합, 펑크,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작가가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 중 표현 방식에 있어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음악을 들으며 손으로 붓을 들고 즉흥적으로 선을 그리면 리듬감이나 순간의 감정에 따라 다한 형태의 표현이 펼쳐지고, 빠르게 즉흥적으로 그리는 과정에서 대상의 구체적인 요소가 생략되기도 합니다.

 

작품속 오른쪽 끝에 위치한 DJ 박스의 흰색 남자가 바로 ' 스트레치 암스트롱' 이라고 합니다. 윤협작가와 교휴하게 된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전시회 도슨트 통해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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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공간은 윤협 녹턴시티의 대표 작품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많은 이야기가 있는...

 

 

<뉴욕의 밤 (Night in New York)>, 2023년도 작품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뉴욕의 밤>은 열 폭의 캔버스로 이어진 대규모 파노라마 작품으로, 맨해튼에서 뉴저지까지 연결되는 스카이라인을 묘사합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뉴욕 동부에 위치한 베어 마운틴까지 약 200킬로미터의 거리를 자전거로 왕복하는 여정 속에서 본 도시의 야경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산 정상을 넘어 집으로 귀가하는 길, 조지 워싱턴 대교에서 잠시 쉬며 바라 본 맨해튼의 야경을보며 윤협은 ‘마치 세속을 떠나 대기권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라고 말합니다. 허드슨 강 너머에 조용히 빛나는 뉴욕의 모습에 감명을 받은 윤협은 치밀한 계획과 즉흥적인 표현 끝에 대규모 작품을 완성했습니다. 작가는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본 인상파 화가 모네의 <수련> 연작에서 영감을 받아 가로 16미터로 이어진 화면에 약 2,200개의 획과 1,400개의 점으로 작가의 제 2의 고향인 뉴욕의 야경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구성했습니다.

 

 

작가는 해당 작품과 공간을 프랑스 파리의 오랑주리 미술관 모네의 수련 대작을 모티프로 작업했다고 힙니다. 저도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이 바로 모네의 수련연작 8점을 만나볼 수 있는 오랑주리라고 생각하는데요. 윤협 작가만을 위한 미술관이 서울에 생기기를...

 

<강가를 걷다 (Walking By The River)>, 2023년도 작품

<강가를 걷다>는 강가를 걸으면서 볼 수 있는 도시의 어두워진 저녁 강변의 모습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가로로 길게 펼쳐진 캔버스에는 강 건너로 하늘과 맞닿아 보이는 도시 건물들의 윤곽선과 강물에 반사되어 일렁이는 도시의 불빛들이 표현되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작품은 작가가 런던에서의 개인전 이 후 휴식을 취하러 들린 프랑스 파리에서의 추억을 기록한 것 입니다. 프랑스의 수도, 낭만 가득한 문화 예술의 도시라 불리는 파리는 전세계 사람들이 떠나고 싶어 하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그 곳을 가로지르는 센 강은 1991년 역사,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었으며 센 강변을 따라 에펠탑, 노트르담 대성당, 루브르 미술관등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관점 (A Knights Perspective)>

녹턴시티2분 푸른빛의 건물들 사이로 높이 솟아 있는 타워가 있습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타워는 대한민국에서는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입니다. 윤협의 20년간의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첫 번째 미술관 전시를 개최하는 이 빌딩은 이제 작가에게도 특별한 상징적 장소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하는 기간동안 작가는 자연스럽게 전시가 열리게 될 서울의 롯데월드타워를 머릿속에 떠올렸고, 이를 바탕으로 <기사의 관점>을 작업하게 됩니다. 캔버스에 자동차가 다니는 대로변과 도시의 빌딩 숲 사이로 멀리 보이는 타워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작가는 뉴욕에서 생활을 하다 오랜만에 서울에 방문하면 새로운 현대적 건물들과 디지털 미디어시설들을 보며 미래 서울의 모습에 대해 종종 상상하며 기대와 두려운 감정을 느끼곤 했습니다. 작가는 <기사의 관점>에서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도시의 모습이 아닌 자신의 상상 속 시간이 지난 미래의 서울에서의 롯데월드타워를 표현했습니다.

 

<서울 시티 (Seoul City)>, 2023년도 작품 

<서울 시티> 작품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본 서울의 야경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작가는 세 폭으로 이어진 긴 화면 위에 남과 북을 가로지르는 한강과 강 양쪽으로 위치한 대로변과 다리들, 그 위를 달리는 자동차 그리고 도시를 빽빽하게 채우고 있는 건물들의 모습을 빛의 운율을 담은 선과 점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형회화를 완성했습니다. 서울은 작가가 태어나고 어린시절과 청춘을 보낸 추억이 있는 고향입니다. 2010년 새로운 꿈을 가지고 뉴욕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작가는 2022년 전시를 위해 서울에 왔을 때 처음으로 서울의 제일 높은 건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 방문해 밝게 빛나는 한강 위의 다리들, 멀리 보이는 남산서울타워 그리고 하늘과 맞닿는 건물들을 전망하며 자신이 살아온 삶을 되돌아보고 여러가지 감정들과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됩니다. 

 

 

 

앞에서의 작품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작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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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LINES AND DOTS : 저글러와 리틀 타이탄

이번 윤협 녹턴시티에서 작가의 작품을 설명했다면 이 공간은 작가를 설명하는 공간 중 하나입니다. 도슨트와 함께하면 감상의 느낌이 확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전시공간 입니다.

 

 

<저글러와 리틀타이탄>

어린 시절부터 문구점에서 장난감과 프라모델을 수집한 윤협은 자신만의 캐릭터 <저글러>를 만들었습니다. 작은 인형의 모습을 한 <저글러> 캐릭터는 윤협의 회화에서 나타나는 다채로운 도시의 색감과 점, 그리고 선으로부터 탄생하였으며, 이 구성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도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윤협은 손으로 직접 빚어 도자기로 만든 <저글러> 시리즈를 <리틀 타이탄> 시리즈와 함께 선보입니다. <리틀 타이탄>은 공상과학 속 로봇의 형태를 띈 새로운 캐릭터로, 그리스 아테네의 바위 지대에 있는 성과 요새, 전설 속 유적지에서 느껴지는 신비로운 감정이 녹아있습니다. 작가의 호기심과 상상력으로부터 탄생한 저글러와 타이탄 시리즈는 유년시절 문구점을 사랑했던 작가의 어린시절의 소망과 소중한 추억이 투영되어 있습니다.

 

 

윤협 작가의 배우자도 작품활동을 한다고 합니다. 해당공간의 도예 작품들은 작가 배우자가 작업한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다음 공간으로 이동합니다...

 

 

<강남대로 (Gangnam Blvd #1)>, 2016년도 작품

화면의 중앙으로부터 뿜어져 나오는 형형색색의 현란한 선들이 우리의 눈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작가가 오방색을 계속해서 탐구하던 시기, <강남대로>에서 처음으로 조금 더 다양한 색 사용의 시도를 보여줍니다. 금요일 밤 뉴욕 소호 거리의 모습을 묘사한 2018년 작품 <금요일의 소리>의 영감이 된 작업이기도 합니다. 서울의 복잡한 장소 중 하나로 꼽히는 강남대로는 바쁘게 지나가는 사람들, 도로에 가득한 자동차, 시끄러운 소리, 빛나는 불빛 등 활동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곳입니다. 작가는 강남대로의 이러한 특징적 모습을 추상적인 형태로 나타냅니다. 작품 속 여러가지 색들로 구성된 빠른 움직임이 느껴지는 구블구불한 선들은 강남대로에 서서 그 곳의 분위기와 소리를 간접 경험하는 듯한 기분을 들게합니다.

 

<금요일의 소리 (Sound of Friday #1)>, 2018년도 작품

극적인 구도의 캔버스에 빨강, 노랑, 분홍 등 형형색색의 자유로운 선과 점들로 구성된 추상적인 작품 <금요일의 소리>는 캔버스 중앙을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에 있는 건물들은 회색, 흰색 등 채도가 흐린 색들을 활용해 정적으로 표현하고, 중앙의 소실점으로 뻗어나가는 화려한 색의 선과점들로 역동적인 거리를 나타냅니다. 이렇듯 작가는 이 작품에서 색과 움직임의 대비적인 요소를 통해 잠들지 않는 밤, 선과 점으로 이어지는 도시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긴 독창적인 화면을 창조합니다. <금요일의 소리>는 작품 제목 그대로 불빛이 꺼지지 않는 도시의 금요일 밤, 복잡한 뉴욕 소호의 거리와 그 곳의 소리를 작가만의 방식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원근법이 적용된 화면의 중앙 소실점으로부터 뻗어 나오는 선들은 그 넘어로 어떠한 도시의 풍경이 더 펼쳐지게 될지 우리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URBEN INSPIRATIONS : 어반 인스피레이션

이번 공간은 작가의 상상력의 원천이 된 90년대 작가가 사용한 스케이트보드부터 즐겨 듣던 카세트 테이프, 종이 박스로 재활용해 창조한 최초 캐릭터 작품 그리고 오방색을 활용한 초기 작품들까지 차례로 감상하며 현재 작업 스타일이 구축되기까지의 과정을 스케치와 메모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 입구에는 작가의 스케치들이 전시되어 있고.

 

 

 

도깨비 불

이 작품은 작가가 박지성 선수를 위해 작업하고 헌정? 한 작품입니다. 박지성 선수가 소유하고 있다가, 이번 전시회를 위해 대여한 작ㅍ무이라고 합니다.

 

 

윤협 작가가 그의 작품을 위해 어떻게 컬러를 배합하고 조합했는지 느낄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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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립 이미지 <캐러멜 보이, 벌도 (Caramel Boy, Birdoe)>, 2003년도 작품

2000년 초반 작가는 대형마트에서 종이 박스를 가져오거나, 버려진 것들을 주워와 불완전한 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작품들을 창조했습니다. <캐러멜 보이>와 <벌도>는 버려진 종이 박스로 제작된 윤협의 첫 휴머노이드 입체 작품입니다. 작가는 어린시절 우연히 텔레비전에서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불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백남준 작가가 1962년 제작한 첫 번째 로보트 작품 <로봇 케이 대시 사오육 K-456>이 1982년 뉴욕 휘트니 미술관 전시에서 자동차에 치여 최후를 맞는 퍼포먼스를 보고 감명을 받아 <캐러멜 보이>를 제작하게 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격을 가진 캐릭터 <캐러멜 보이>가 서울의 곳곳을 떠돌아 다니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도 최초로 선보이며 작가의 청춘을 함께한 친구들과 꿈꾸던 예술을 공유하고 즐거웠던 시절의 모습을 공개합니다.

 

 

클립 이미지 <굿 나이트 맨해튼 (Good Night Manhattan)>, 2014년도 작품

<굿 나이트 맨해튼>은 작가의 초기 작업 중 하나로 도시 야경 시리즈의 시작을 열어 준 작품입니다. 작가는 페인트 마커를 사용하여 검정색의 배경 위로 파랑, 빨강, 노랑, 하얀색의 자유롭게 흘러가는 선들을 교차시키며 맨해튼의 스카이라인을 표현합니다. 뉴욕에 이주하여 생활하던 작가는 20대 중반이 되었을 때, 문화 정체성을 고민하며 한국의 민속 자료, 전통 문양집 등 여러가지 자료들을 찾아보고 어떠한 방식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나타낼 수 있을지 연구를 이어갑니다. 그러던 중 한국의 전통색 오방색은 작가에게 흥미로운 소재로 다가왔고 작품에 활용하게 됩니다. 이러한 오방색의 사용은 이후 직접 조색한 다양한 색상들을 사용하고, 새로운 재료를 시도하는 윤협의 작업을 확장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굿 나이트 맨해튼>작품은 마치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듯 리듬감 있게 움직이는 오방색의 선들로 도시의 풍경, 음악에서 받은 영감과 에너지를 담고 있습니다.

 

| COLLABORATION 콜라보레이션

스케이트보드를 기반으로 한 벽화, 라이브 페인팅, 그래픽 디자인, 음악 앨범 커버 작업을 통해 2004년부터 다양한 협업작업을 선보입니다. 2014년 패션브랜드 랙앤본(rag & bone)의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뉴욕 소호 휴스턴 스트리트에 벽화를 선보여 이를 계기로 뉴욕 예술계와 대중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현재까지 전세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공간에서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바비브라운(Bobbie Brown), 유니클로(Uniqlo), 베어브릭(Be@rbrick), 허프(HUF), FTC, 나이키 SB(Nike SB), 헬리녹스 등 그동안 작가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제작한 아트 상품들과 그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스케치 작업들을 선보입니다.

 

 

 

이협 작가는 스케이트보드 타는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눈 내린? 미세먼지 가득한?

 

 

| 시티 포에트리(City Poetry), 2024년도 작품

이번 전시의 마지막 공간에는 서울의 야경을 담은 <서울시티> 와 파리의 야경을 담은 <강가를 걷다> 회화 작업을 영상화하여 새롭게 탄생한 작품 <시티 포에트리>를 선보입니다. 작가가 마주한 생생한 도시의 모습을 몰입형 미디어로 재해석 한 공간으로 마치 실제 도시의 야경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작가는 이방인으로 느낀 다양한 감정의 교차를 도시의 낮과 밤으로 표현하고있습니다. 변화난측한 도시는 다정하기고 낯설기도하며 때론 위로를 건내기도 합니다. 이번 공간은 도시야경과 다양한 음악을 선곡해 들을 수 있어 자신이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되는 도시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 합니다. 공허함이 가슴을 비울 때 촘촘하게 떠오르는 도시의 불빛은 누구도 혼자가 아님을 상기 시킵니다. 모든 것이 멈춘 듯한 고요함과 적막한 ‘밤’, 윤협 작가가 들려주는 녹턴을 통해 진정한 ‘도시낭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전시공간 입구에는 작가가 셀렉한 음악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령되어 있는데요.

이상한 QR 개아트웨이를 지나 유튜브 음악으로 넘어갑니다. 도슨트가 끝나고 해당 음악을 들으면서 처음부터 다시 작품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는 도슨트분의 말씀이 있었는데... 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가 아니어서 유튜브를 플레이하면서 감상하지 못했네요.

 

 

커튼 안쪽 이번 윤협 녹턴시티 전시회의 마지막 공간

그의 작품을 멀티미디어로 구성한 공간입니다.

 

이렇게 의자에 앉아서 그의 영상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영상속에서 도슨트님의 설명이 같이 나오니 꼭 소리 키우시고 영상 감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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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혁 녹턴시티 기념품샵

도록과 포스터, 뱃지 정도를 제외하고는 크게 눈길가는 기념품은 없었씁니다. 롯데뮤지엄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대부분 상당히 독특하고 매력적인 작가와 작품들로 운영되지만 아주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전시회는 아니다보니, 기념품 구성에도 다소 아쉬운 부분이 보이네요.

 

롯데뮤지엄 윤협 녹턴시티 총평

올 1월과 2월에는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 좋아하는 전시회를 가지 못했는데요. 올해 처음으로 선택한 전시회로 매운 만족하면서 감상 했습니다. 주변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전시회. 

작품을 감상하면서 눈이 편해지고 기분이 맑아진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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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기존 로지텍 블루투스 마우스 오른쪽 버튼에 문제가 생겨 오랜만에 마우스 교체 했습니다. 이번에는 10만원 초반 가격의 로지텍 mx master 3s 제품 사용후기 입니다. 오늘은 단점 중심으로 리뷰하니 구매에 도움 되시길...

| 로지텍 mx master 3s 블루투스 마우스 

해당 제품은 로지텍 MX ERGO 무선 트랙볼 마우스 다음으로 높은 가격의 무선 블루투스 마우스입니다. 공홈 판매가격은 139,000원, 해외 비품으로는 10만원 전후에 쿠팡에서는 11만원 초반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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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단점 중심으로...

오늘 리뷰하는 mx master 3s 마우스는 가격만큼이나 디자인이나 제품 완성도가 높은 묵직한 무선마우스입니다. 다만 둥글 호환성과 S/W 완성도는 기대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단점을 보입니다.

 

저는 사무실에서 한 대의 데스트탑 PC에 아래와 같이 로지텍 무선키보드 2개와 무선 마우스 2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세트는 책상에 다른 한세트는 회의용 테이블에 비치하고 있는데요.

 

특히 책상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는 10만원 중반대의 MX KEYS 로지텍 키보드 입니다. 로지텍 제품 중에서는 중고가 제품입니다. 특히 오늘 리뷰하는 mx master 3s 제품과는 한 세트로 제조사에서 홍보보하고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 로지텍 마우스 단점 1 : 둥글 호환성 X

로지텍은 블루투스가 지원되지 않는 기기를 대상으로 총 3가지타입의 둥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ogi USB 수신기는 요즘 찾아보기 어렵고요. 가장 보편적인 수신기는 Logi Unifying이고 최근 보안성이 향상된 Logi Bolt 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문제는 수신기간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상위 제품이 하위 제품과 호환되지 않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하위 제품이 상위 제품과 호환되지 않는 부분은 상당히 아쉽고 불편한 부분입니다. Logi Unifying USB 둥글

 

| 둥글 호환성 문제로 PC 2개의 USB 포트를 사용해야

결국 오늘 소개하는 mx master 3s 블루투스 마우스를 사용하기 위해   Logi Bolt USB Receiver를 MX KEYS 키보드 사용을 위해 Logi Unifying USB 둥글을 모두 사용해야 합니다. 결국 PC의 두 USB Port를 이 기기들에게 점령 당했네요.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Bolt가 하위 기기에 대한 호환성이 없다는 것은 로지텍 마우스 mx master 3s 단점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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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 마우스 단점 2 : 둥글 보관

로지텍 mx master 3s 마우스 단점 두 번 째는 휴대시 Bolt 둥글을 마우스에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없습니다. 물론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지만 2.4G 무선네트워크 사용시에는 상호 간섭이 발생하는 경우들이 있어 개인적으로는 둥글을 선호합니다. 아래 왼쪽의 다른 로지텍 마우스와 같이 Logi Unifying USB 둥글을 보관할 수 있는 슬롯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로지텍 마우스 단점 3 : Logi Options+ 호환성

로지텍은 마우스와 키보드는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만, S/W 완성도가 상당히 아쉽습니다. 저의 사용환경은 윈도우10 + 크롬브라우져 입니다.

 

| 앞으로 뒤로 버튼 커스텀 오류

기본 설정은 앞 부분 버튼이 앞으로 뒷버튼 설정이 뒤로 (이전)가 기본설정입니다. 저는 뒤로(이전)버튼을 많이 사용하고 또한 엄지가 앞 버튼에 위치해서 순서를 바꾸는 세팅을 했지만 크롬 브라우져에서 작동하지 않습니다. 기본값으로만 동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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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지 휠 커스텀 오류

엄지휠 커스텀은 가로스크롤이나 확대 축소 기능으로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제가 로지텍 mx master 3s 블루투스 마우스를 선택한 이유이기도 한데요. 저는 휠을 확대축소 기능으로 사용하고자 했지만, 크롬 브라우저 에서는 확대 축소가 아닌 브라우저 탭간 이동으로 작동합니다. 이 부분도 로지텍 mx master 3s 단점

 

오늘은 로지텍 mx master 3s 블루투스 마우스 단점 중심으로 리뷰 했습니다. 물론 상당히 만족스럽고 완성도 높은 제품입니다만, 호환성과 커스텀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으로 남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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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냥 중국산 저가 제품 브랜드가 되어버린 레노버의 초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인 씽크플러스 구입 및 사용후기 입니다. 물론 에에팟이나 버즈에 비할 성능은 아니지만 만원 이하의 가격에 이런 성능을 보인다면, 정말로 가성비 최고의 무선이어폰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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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00원 초저가 블루투스 이어폰 by 쿠팡 로켓직구

오늘 리뷰하는 레노버 씽크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은 무려 7,800원 이라는 상상할 수 없는 저렴한 가격의 무선이어폰입니다. 물론 배송비 포함된 가격입니다. 저는 헬스장에서 운동하면서 사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네요. 

땀을 많이 흘리기도 하고 한 번은 운동중에 떨어지면서 러닝머신 밑으로 들어가면서 찾지 못한 경우도 있어 무조건 가격 저렴하고 소리큰 블투 이어폰을 사용합니다.

 

Lenovo LP40 PRO TWS 공식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능]
⬤ 업그레이드 된 블루투스 5.1 칩, 연결이 더 안정적이며 지연이 낮으며 블루투스 장치를 지원합니다.
⬤ 지원 ACC/SBC HD 오디오 디코딩
⬤ 13mm 이중 주파수 대형 이동 코일 유닛, 복합 이중 다이어프램, 고주파 분석

[모델]:레노버 LP40 Pro
[블루투스 버전]:V5.1
[운영시간] : 5시간 (충전기포함)
[충전시간] : 1.5시간
[전송거리]: 최대 10m
[충전실 배터리 용량] : 250 mAh

 

 

레노버 씽크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구성

상자 내용물은 BT 이어폰 한쌍과 여분의 이어팁 한 쌍, 충전케이스와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짧은 길이의 C타입 충전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는데요. 집에 이런 케이블 한 두개 아니 10개씩은 있을 것 같네요. 요즘 환경오염의 대표적인 물건 중 하나라는 생각입니다. 국제적으로 케이블 동봉을 금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다섯가지 컬러

레노버 씽크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컬러는 화이트 블랙 퍼플 그린 핑크 총 다섯가지 컬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쿠팡에서 7,800원 가격에 할인한 제품은 흰색제품으로 해당제품 구입했습니다.

 

 

레노버 씽크플러스 이어폰 디자인은 마치 애플 에어팟 디자인과 유사해 보이는데요. 진짜 에어팟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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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에어팟 프로 보다는작은 사이즈를 보여줍니다. 특히 케이스 앞에 실크처리된 thinkplus 문구는 다소 조잡해 보이네요.

에어팟 프로와 LP40 프로 TWS 디자인 비교

 

에어팟 프로 이어폰 (좌) 레노버 LP40 프로 TWS 블루투스 이어폰 (우) 디자인 및 사이즈 비교

멀리서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상대적으로 약간 작고 가벼운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착용감은 다소 약한

레노버 씽크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디자인, 그냥 무난항 콩나물 모양 디자인을 보이는데요. 착용감은 에어팟 프로나 갤럭시 버즈 프로에 비해서 귓속에 착 밀착되는 그런 맛이 다소 부족합니다. 운동하거나 몸을 움직이면 떨어질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그래도 에어팟 케이스 가격도 안되는 7,800원의 초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려하면...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원형이 아닌 타원형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이 부분이 오히려 안정적인 밀착 착용감을 보여주지 맛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BT 페어링 잘 됨

저는 블루투스 둥글과 삼성 갤럭시 폴드와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충전케이스에서 이어폰을 뽑고 귀에 꼽는 사이에 바로 페어링 성공하고 잘 연결됩니다. 아직까지 페어링 지연이나 오류는 경험하지 못했습니다.

 

레노버 씽크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사용 설명서 입니다.

볼륨조절이나, 핸즈프리, 심지어 빅스비 호출까지 됩니다. 1만원도 안되는 저가 무선 이어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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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B C-Type / 최대 재생시간 6시간

레노버 LP40 프로 TWS 블루투스 이어폰  250mAh 배터리로 약 5~6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충전본체 충전 기준)

제가 보통 하루 45~50분 정도 주 5일 해당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운동을 하는데요. 현재까지는 일주일에 한 번 충전하면 불편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충전시간은 1.5시간으로 잠깐 충전하면 됩니다. 물론 무선 충전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음질도 무난함

저는 막귀여서 뭐 중저음 노이즈 이런거 잘 모릅니다. 운동하면서 헬스장의 요란한 음악보다 더 크게 잘 들리기만 하면 되는데요. 특히 런닝머신 TV에 블루투스 둥글을 연결해서 무선으로 TV 를 많이 보는데 문제없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레노버 씽크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충전케이스 디자인 및 충전 방식인 애플 에어팟과 동일합니다. 이어폰 하단부 은색 부분 관리만 잘 하시면 충전에는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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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씽크플러스 블루투스 이어폰 총평

7,800원의 말도 안되는 초저가 무선 이어폰. 헬스장 등에서 정말로 막쓰고 버리기에 전혀 아쉬움 없는제품

막귀 기준으로 음질이나 소리크기도 매우 만족

왜 비싼 에어팟이나 버즈를 구입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 (노이즈 캔슬링을 제외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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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나 결혼식, 장례식 등에 찾아오신 손님들에게 답례를 위해 요즘은 기프티콘 대량발송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기프티콘 답례품으로 쉽게 집에서 대량발송할 수 있는 곳을 찾았는데, 엑셀로 전화번호 업로드 하고 당일해송이 가능한 곳이 생각보다 없네요. 찾다찾다 저의 조건에 90% 맞는 곳이 있어 추천 합니다. 이름은 센드비...

#광고글아님 #내돈내산 #만족후기

 

| 저에게 필요한 기프티콘 대량발송 조건

1. 100~300명정도 휴대폰번호 엑셀에 정리해서 한 번에 업로드가 가능하게

2. 대기 없이 당일 기프티콘 즉시 발송 또는 예약발송 가능

3. 하객이나 조문객에게 답례품으로 기프티콘을 보내면서 장문의 메시지 입력이 가능하게

4. 이미지 추가첨부 가능하게

5. 기프티콘 할인 안되어도 좋으니 유효기간이 무한이거나 1년 정도 되었으면...

    > 5번 조건은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 센트비 모바일 쿠폰 발송 솔루션

어떻게 보면 기프티콘 대량발송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조건으로 보이는데요. 해당 조건이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된 기프티콘 대량발송 사이트가 잘 보이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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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카페나 지식인 검색하다 추천 받은 곳이 바로 이곳 센트비 입니다. 

 

 

우선 돌잔치 결혼식 답례품으로 기프티콘 대량발송을 생각하신다면, 편의점부터 커피전문점, 떡집, 치킨 등 먹거리. 여기에 정관장, 올리브영 등 생활용품 전문점 기프티콘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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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관적이고 편리한 UI 

센드비 발송메뉴 입니다. 먼저 발송하고자 하는 기프티콘을 선택하고, 몇 가지 옵션 선택하고, 답례용 기프티콘을 받으실 분들의 전화번호를 수동 입력하거나, 엑셀로 업로드하면 됩니다. 이후 실시간 발송 또는 예약발송 선택하면 됩니다.

 

| 발송방식, 전송신간, 발송번호 선택

기프티곤 선택 후, 전송시간 선택합니다. 즉시발송 또는 발송시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저녁에 설정하고 다음날 아침에 발송하는 것으로 설정 했습니다. 또한 발송번호 선택이 가능합니다. 

최근 조의관련 피싱이나 스팸메시지도 많고, 누가 보낸지도 확실히 알 수 있어야 해서 저의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합니다.

 

| 답례 문자내용 입력, 로고 적용 등

저는 장례식장에 조문오신 분들을 대상으로 답례 기프티콘을 보내는 것이어서 오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적었습니다. 문자는 최대 700바이트 한글로 350자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긴 글입니다. 문자메시지로 보내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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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추가로 로고나 이미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설문이나 다른 용도로 기프티콘을 대량발송 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또한 본인 휴대폰으로 테스트 전송도 가능합니다.

 

| 수신자 정보 입력 (엑셀 대량업로드 가능)

제가 기프티콘 대량발송 서비스를 선택하는데 가장 난감했던 부분이 바로 수신자 전화번호를 엑셀로 정리해서 업로드 하는 부분이었는데요. 다른 기프티콘 대량발송 업체에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이 미흡해서 선택하지 못했네요.

| 몇가지 엑셀양식이 필요하다.

센드비에서 제공하는 엑셀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파일명이 기본 파일명이 아니면 업로드에서 오류가 발생합니다.

또한 2행까지 등록된 전화번호는 인식하지 못합니다. 저는 처음에 1~2행 문구를 삭제하고 1행 부터 답례품 받으실 분들의 전화번호를 입력했더니 3행부터 인식하네요. 핸드폰번호 국번은 010 또는 10 번호 인식합니다. 번호 사이 하이픈 (-)은 삭제하셔야 합니다.

 

 

| 이후 결제하면 끝...

답례용 기프티콘 대량발송 작업이 끝나면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신용카드나 실시간계좌이체, 가상계좌, 무통장입금 모두 가능합니다. 거는 신용카드로 결제합니다.

| 케시비 발송 모니터링 기능

이후 기프티콘 발송 현황을모니터링 하거나 발송전 수정이 가능합니다.

 

기프티콘 예약발송 시간이 되니 성공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다만 문구 하단에 여러 상품 말들이 많은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입니다. 좀더 요약하고 more 처리했으면...

 

aaaaa

 

이후 발송 성공내역은 엑셀로 다운로드 받아 보관 및 정리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큰 어려움이 없겠지만 기업이나 사업자분들에게는 증빙용으로 필요한 기능으로 보이네요.

 

오늘은 답례용 기프티콘 대량 발송이 가능한 센드비 사용후기 였습니다.

결혼식, 돌잔치 등 개인적인 목적이나 회사 등에서 이벤트 프로모션, 여론조사 보상 용으로도 사용하기에 큰 문제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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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사그마이스터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명한 디자이너로 대기업과의 콜라보 유명 음아가들과의 음반작업등을 통해 명성을 얻은 디자이너 중 한 명입니다. (사실 저는 잘 모르지만...)

메인 포스터의 작가 사진을 보면 다소 우울하면서 심각하기까지만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이번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고 있는 그의 ‘Now is Better’ 전시회는 다소 심각한 우리의 현실을 반영한 전시회가 아닐까 합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 Now is Better

2023.11.17.(금) ~ 2024.03.03.(일) / 10:00 ~ 20:00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잔디사랑방 & 잔디언덕
요금 : 무료

대담하고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널리 찬사를 받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테판 사그마이스터(Stefan Sagmeister)는 이번 <Now is Better(지금이 더 낫다)>전시에서 과거와 현재의 데이터를 비교해 ‘지금이 더 나은 세상이다’ 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보여주는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스테판 사그마이스터는 짧게는 50년에서 길게는 200년까지 삶의 질, 기대수명, 죽음, 빈곤, 범죄율, 온실가스 배출 등의 글로벌 이슈와 연관된 유의미한 데이터와 근거자료를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디자이너의 시각을 표현한 혼합매체 작품 시리즈를 제작했습니다.

작가는 이러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반영된 작품을 통해 장기적인 측면에서 인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에 조금의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세상의 밝은 면을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 Now is Better (지금이 더 낫다)

첫 전시공간은 전시장 중앙의 어두운 공간으로 안내됩니다. 일반적인 유명 디자이너의 전시회와는 다른 분위기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는 100년 동안의 변화를 수치화된 작품으로 표현한 전시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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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히 난해한 설명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그의 작품들은 어떤 추상작품보다도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의 작관성은 철저히 무시된 작품들이라는 생각인데요. 전시장 입구에서 배포되는 리플릿이 없다면 해당 작품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작품옆의 번호와 리플렛에 설명을 보고나서도 한참을 생각해야 이해할 수 있는 작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글씨가 너무 작더라'... 노안 왔는데, 영수증 전표의 글씨보다도 작은 폰트 사이즈의 인쇄물을 보니 급 피로가...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회 ‘Now is Better’ 첫 공간은 여러개의 유리컵들과 찻잔으로 시작됩니다. 

유렵의 GDP 대비 국내 총생산 비율을 기반으로 지출되는 의료비, 세계의 기대수명, 문해율 등을 현재와 100년전 또는 일정주기로 변화한 수치를 그래픽화 했다고 하네요

 

 

나무 잎사귀로 표현된 이 공간은 환경에 관한 통계들이 표현되어있습니다.

영국에서 연간 일반인이 사용하는 물건의 양, 온실가스의 원인, 교토의정서에 서명한 국가의 수 등...

다만 어떻게 수치의 변화를 해석하고 이해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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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에스프레소 컵에 반사되어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하는 시각적인 그래프를 묘사했다고 한다.

정말 찐 한~에스프레소 한 잔이 생각나지만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작품은 참으로 난해하다는...

 

| 한국에 대한 통계 K-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회  두번째 공간은 이번 한국전시회를 위해 구성된 공간입니다.

 

이런 대한민국 통계가 반영된 작품들... 위 사진 오른쪽부터 17 > 18 > 19... 번 작품

 

아래 작품 왼쪽은 '21. 2020년 한국의 품목별 식량 자급률' 오른쪽은 '20. 한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풀량'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다양한 과거와 현재의 통계를 의상에 표시한 공간

아래 사진 왼쪽 = 미국에는 변호사나 의사보다도 더 많은 예술가들이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중앙은 100년전 100명 중 한 명은 출산중엣 사망했지만, 현재는 100명의 유방암 환자 중 한 병이 사망한다고 한다.

오늘쪽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실제로는 훨씬 작다는 것을 표현했다고 하는데. 가운제 작품을 제외하고는 이해하기 어렵다.

 

| 렌티큘러 프린팅

Lenticular는 기존의 2D 이미지를 마치 3D 이미지처럼 구현할 수 있게 하는 소재로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회  ‘Now is Better’ 에서 작가는 통계의 변화를 잘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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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의 시선에 따라 작품의 모양이 변하는데, 이는 시간에 따른 통계의 변화나 증감을 아주 효율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백문이 불여일견 스테판 사그마이스터의 렌티큘러 작품을 동영상으로 확인 하세요.

 

 

 

| 전시회 실내공간 마지막 공간

명화와 함께 다양한 변화에 대해 표현된 공간이다. 

 

이 안내책자가 없다면 작품은 1도 이해할수 없는 전시회가 바로 동대문DDP에서 열리고 있는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회' 해당공간에 오니 난이도가 더 높아지는 것 같다.

 

내가 숨 쉬는 공기, 2023, 인구 10만 명 당 전 세계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사람 수(1990-2018)

빈곤에 처해있거나 빈곤에 처해있다고 생각하는 전 세계 인구비율.(지난 30년간 빈곤율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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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치면 안되는 공간 바로 이곳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 Now is Better 전시회에서 꼭 경험해봐야 하는 공간입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많은 분들이 인지하지 못하거나 망설이시다가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생각했네요.

 

바로 사진 중앙에 있는 작품은 내가 소장할 수 있는 공간...

 

| Know your Fruit

두 작품 중 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제가 방문한 날에는 Know your Fruit 작품

한국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1960년 부터 10년 단위로 2020년 까지 증가를 표현 했다고 한다.

 

아마도 지렁이가 10년 주기 증가를 표현 한 듯...

 

해당 작품을 뜯는데 조용한 전시장에서 어찌나 크게 소리가 나던지...

옆에 있던 직원 분께서 무언가를 건내 주신다. 바로 이렇게 작품을 말아서 가지고 갈 수 있는 비닐을 주시더라는...

예상 못한 일이어서 감사하다는 말도 드리지 못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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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대문 DDP에서 3월 3일까지 열릴 예정인 '스테판 사그마이스터 전시회  Now is Better / STEFAN SAGMEISTER' 소개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늘 소개한 실내 공간은 물로 DDP 외부에도 전시공간이 있는데, 날씨에 따라 상당히 유동적인 부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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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DDP 뮤지엄 전시1관(지하2층)에서 열리고 있는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관람후기 입니다.

겁나 실망한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후기

WARNER BROS. 100th : CELEBRATING EVERY STORY (2023-11-18 ~ 2024-03-31)

 

#전시회별로 #작품도별로없고 #전시장구성도엉망이고 #대표작품들도많이없다. #전시회비추천

| DDP 뮤지엄 전시1관(지하2층)

디즈니 특별전, 폴스미스 특별전, 팀버튼 특별전 등 굵직한 유명 특별전이 열렸던 장소입니다. DDP에서도 가장 넓은 실내공간 활용이 가능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요. 과연 이번 워너브라더스 특별전이 지금까지의 명성을 잘 이어갈지 기대하며 방문합니다.

 

| 워너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티켓할인 및 럭키드로우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티켓은 성인 기준으로 2만 원입니다. 저는 얼리버드 티켓을 통해 15,000원에 구매 했는데요. 지금도 온라인에서는 10% 할인하고 있어 큰 가격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티켓팅 후 럭키드로우 쿠폰을 제출하면 뽑기 한 번 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100주는 기념 뱃지와 컵받침이 당첨 되었네요. 더 좋은 상품이 많았는데. 조금은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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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장 이용 방법 및 규칙

이용규칙은 일반적인 전시회와 동일합니다. 플래시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사진 촬영은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도 이미 전시회가 별로라는 소문이 돌았는지 관람객은 많지 않아서 사진 촬영도 큰 불편 없었습니다. 

 

| Warner Bros.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첫 시작은 워너브라더스 역사가 소개됩니다. 그 유명한 워너의 로고심볼의 변천사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역시 WB 조합의 방패 무늬의 로고심벌이 가장 정감이 가네요.

 

 

첫 전시 공간은 워너브라더스의 로고심볼 변천사는 물론 연도별 워너의 역사가 둥근 방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 중앙에는 워너브라더스의 상징인 '워터 타워' 축소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원 워터타워는 41미터 높이의 거대한 소방탑이라고 하네요. 이 앞에서 사진 한 장~

 

워너브라더스의 100년 역사 연표입니다. 매년 매년 워너에서 놀라운 일들이 있었지만, 저는...

아래 1970냔대 초반 부터 1980년대 말까지가 워너의 가장 황금기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사실 어린 시절 워너브라더스는 몰라도 아래 작품들을 보고 자랐네요.

 

중간 작가의 방을 지나서...

 

| '의상보관실'로 입장합니다. (The Costume Dept)

워너브라더스의 역사적인 캐릭터와 의상, 피규어가 전시되어 있는데요. 상당히 실망한 공간입니다.

 

입구에서 바로 해리포터에 나왔던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교복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왕좌의 게임 시즌8에 나오는 '존 스노우 의상'도 전시되고 있습니다만... 워너브라더스의 명성과 역사를 생각하면 다양한 영화속 의상들과 소품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요. 

 

딸랑 사진속의 의상이 전부였네요.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특별전이라는 타이틀이 상당히 무색해 지네요.

 

| DC 코믹스 & JND 스튜디오 피규어

국내 최초로 워너의 라이센스를 받은 JND 스튜디오의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JND 스튜디오의 피규어는 최소 1천 달러 부터 수천달러까지 나가는 고가의 정교한 피규어가 전시되어있습니다만, 이곳 전시회에 와서 이런 피규어 보려고 온 것은 아닌데요. 마트나 토이저러스 키덜트몰에서도 볼 수 있는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분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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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너브라더스의 공포영화 

다음 공간의 첫 시작은 삐에로의 입속에서 시작합니다.

해당 공간에 오니 워너브라더스에서도 많은 공포영화가 출시되었네요. 엑소시스트와 13일의 금요일로 시작하는 워너의 공포영화들...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한 동안소개되었던 그것 (The) 의 악당빌런인 퍼니와이즈의 등신대와 배경

 

정말 재수없던 인형인 에나벨 시리즈의 애나벨 인형 - 전시 상태가 참 심심했음...

 

13일의 금요일, 제이슨의 마스크 이 또한 썰렁하게 소품만 나와 있네요.

이번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전시회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전시회 구성이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 소품 보관실 (The Drop Dept)

먼저 해리포터의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마법 지팡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지팡이와 지팡이의 주인공들이 표시되어 있는데요. 쪼그리고 앉아서 보려니 힘드네요. 오른쪽은 수어사이드 스퀴드 여주인 할리퀸이 사용하던 야구 방망이 입니다.

 

이 외에도 워너브라더스 특별전에는 여러 영화의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전시 상태가 다소 불친절하다는 생각이 관람내내 들었네요. 관객의 입장을 고려하고 동선과 배치를 고려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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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골룸피규어도 있는데요. 반지의 제왕 볼거리는 이게 끝 이랍니다. 아놔~  차라리 골룸이 없었으면 아쉽지도 않았을 것 같네요.

 

 

해리포터의 기숙사 배정모자도 전시되어 있는데요. 모자 아래에 의자가 있어 사잔 촬영도 할 수 잇습니다.

그리핀도르~

 

| 전시회 구성은 상당히 허술하다.

이번 워너 브라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에 간달프나 프로도스는 만날 수 없엇찌만, 도비는 주인님을 반겨주고 있네요.

해리포터는 30대 전후가 열광하는 워너의 대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시 비중이 매우 낮았네요. 제가 이번 전시회가 실망이고 비추한다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전시 구성이 너무나도 짜임새 없고 부실한 부분에 대한 불만입니다.

 

| 배트카와 배트맨 시그널

공간 입구에서 거대한 구조물이 보이네요. 그리고 천장에 비추는 배트맨 시그널이 보이네요.

 

 

 

이번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특별전에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 버전의 실물 배트카다 전시되었다고 합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역대급 풀 옵션을 장착한 배트카로 기억합니다만, 역개 가장 섹시한 타입의 배트카는 조커에 나왔던 배트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묵직한 전시회 공간에 아래와 같은 스쿠비 두와 같은 투디 애니매이션과 함께 구성했다는 부분은 상당한 언밸런스로 보이네요. 상당히 마음에 안 듬

 

 

| 특수효과 (The Fax Dept.)

입구의 특수효과 네 글자를 보고 가슴이 설레였지만 바로 탄식으로 바뀐 공간입니다. 

 

아마도 1999년 인가요? 극장에서 처음으로 매트릭스를 볼때의 시각적인 충격은!!!

아직도 이를 능가할 수 있는 SFX 기슬과 영화가 있을까요?

 

그렇지만 해당 공간에서 다시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에 실망하게 되었네요.

특수효과 타이틀에 비해 전시된 공간은 이 매트릭스 공간 딸랑 하나, 그리고 매트릭스 3부작에 대한 어떠한 언급도 없었다는... 과연 이번 전시회 주관사가 어디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해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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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The Animation Dept.)

워너브라더스 100년의 역사를 이야기하자면 애니메이션이 빠질 수 없겠네요.

왼쪽의 톰과 제리 오른쪽에 DC 히어로의 대비가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을보여줍니다.

 

배트맨과 원더우먼...

 

 

그리고 워너브라더스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보여주는 수많은 스케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루니툰즈 그리고 전시회의 끝 : 짧은 관람시간

루니툰즈 캐릭터로 꾸며진 공간이 나오지만 그렇게 눈길을 끌지는 못하네요. 

그리고 이번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셀러브레이션 특별전 관람이 끝납니다. 사실 관람 시간에 한 시간도 걸리지 않았네요요. 보통 DDP 해당 공간에서 전시회를 보면 두 시간 가까이 관람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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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 전시회 포토존

 

전시장 출구 앞에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루니툰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공간과 톰과 제리 캐릭터가 있는 입체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 전시회 왔다는 인증샷을 찍기에는 여기 만한곳이 없네요.

 

 

| 워너 브라더스 100주년 특별전 기념품 샵

 

일부 마음에 드는 기념품은 가격대가 후덜덜 하고 

 

 

나머지 기념품은 이번 전시회 특색이 나오기 보다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판매되고 있어 아쉬운 부분이 크네요.

그리고 그 흔한 도록 한 권 없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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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달 개인적인 일도 있었고, 바뻤고, 몸도 아펐고.. 골절에 독감까지...

정말로 오랜만에 미술 전시회 방문합니다. 

Santé! Cin Cin! Cheers! (건배 전시회)

전시장소 : 롯데갤러리 잠실 (잠실 에비뉴엘 6F)
전시기간 : 2023.12.20 - 2024.02.14

 

 

| 롯데갤러리 잠실 (잠실 에비뉴엘 6F)

이번 Santé! Cin Cin! Cheers! 전시회는 잠실 롯데월드몰 타워 6층에 위치한 롯데갤러리 잠실에서 2024년 2월 14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 Santé! Cin Cin! Cheers! 전시회 개요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하는 풍성한 연말, 롯데갤러리는 와인을 매개로 한 예술의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고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는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와인은 그 순간을 행복으로 이끌 것입니다.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영어로 건배를 의미하는 전시 제목 <Santé! Cin Cin! Cheers!>는 행복의 순간으로 초청하는 마법 같은 주문입니다.


전시 공간은 와인이 만들어지는 여정을 따라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럽의 와이너리를 여행하는 것처럼, 최태훈, 하태임, 박선기 작가의 예술 작품을 차례로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시의 시작이 되는 최태훈 작가의 작품은 기성품 위에 부어진 우레탄이 부글부글 부풀면서 각기 다른 형상을 갖추게 되는 소조 작업입니다. 오크통 안에서 포도의 효모가 보글보글 끓어올라 발효되는 와인의 첫 단계를 만나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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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다음의 과정은 영롱하고 깊은 와인 고유의 색깔이 빚어지는 숙성의 시간입니다. 색채를 겹겹이 쌓아 올려 만든 하태임 작가의 컬러 밴드 작품은 각양각색의 색과 감각으로 숙성되어가는 와인의 모습과 닮아 있습니다. 와인의 달콤하고 쌉싸름하고 묵직한 맛이 온 몸의 감각을 깨우듯이 서로 다른 색이 어우러진 그림은 삶의 다채로운 감정과 감각을 조화롭게 감싸 안으며 숙성 시키는 힘을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만나게 되는 박선기 작가의 작품은 자연이 문명으로 변화하는 와인 제조의 마지막 단계를 닮아 있습니다. 포도의 발효 결정체가 와인이 되는 것처럼, 자연에서 숙성되고 산화된 숯은 원근법적 질서 속에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 됩니다. 관객들은 공간 속에 들어가 작품 사이를 거닐며 직접 3차원의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데, 이는 와인을 마시고 음미함으로써 비로서 와인을 문화로 맞이하게 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전시는 관객들의 경험을 통해 완성됩니다. 전시장 한 켠에 마련된 다이닝 테이블에 앉아 세 작가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예술과 와인의 세계를 보다 깊이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번 롯데갤러리 잠실 전시의 시작은 박선기, 하태임 작가의 작품과 와인 콜라보 작품으로 시작합니다. 그들의 작품과 콜라보된 와인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선기 작가와 하태임 두 작가의 작품으로 디자인 된 와인 패키지로 전시회는 시작하고

와인에 큰 관심이 없어, 해당 공간은 패스 합니다. 와인 보다는 맥주, 맥주 보다는 소주, 소주 보다는 양주를...

 

| 최태훈 작가

최태훈 조각가는 이번 롯데갤러리 잠실 전시회에서는 살-톤이라는 연작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철재 수납장에 발포 우레탄을 이용하여 형성되는 이미지로 만든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http://www.instagram.com/choi.taehoon/

 

좀 더 많은 정보는 작가분의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됩니다.

저에게는 다소 최태훈 작가님의 작품은 난해하네요.

 

 

 

| 하태임 작가 Un Passage 연작

이번 잠실 롯데 애비뉴엘 아트홀 'Santé! Cin Cin! Cheers!' 전시회에서 하태임 작가는 Un Passage  연작을 선보입니다.

벤틀리, 더 후 등 여러 제품들과도 콜라보를 진행하고 중첩된 컬러밴드 작품으로 독창적인 Un Passage 추상작품은 선보이고 있는 작가입니다.

 

 

하태임 작가의 작품과 근황은 작가 공식 인스타그램 방문해 보세요

https://www.instagram.com/hataeim

 

 

 

| 박선기 An Aggregation 연작

이번 롯데갤러리 잠실점에서 열리고 있는 Santé! Cin Cin! Cheers! 전시회 3명의 작가중에 가장 인지도가 높은 작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국내 대형조각과 설치미술의 대가 중 한명인 박선기 작가의 조형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는 천장에 숯·아크릴 비즈 등을 나일론 줄에 매다는 형태의 독특한 대형 설치작품 활동을 주로 하는데요. 이번 Santé! Cin Cin! Cheers! 전시회에서도 숯으로 작업한 대형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박선기 작가의 작품은 서울 서초동 삼성물산 사옥, 호텔신라 로비,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특히 수백, 수천개의 조각으로 구성된 작품을 보고 있자면 그의 작품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 작은 숯조각을 투명 나일론 끈을 이용해서 독특한 공간을 창조해 냈습니다.

 

 

 

관람객은 이번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Santé! Cin Cin! Cheers!'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 사이로 들어가서 감상이 가능한 것 같은데요. 동선 안내도 불분명하고 안해하시는 분도 자리를 비우셔서 잘못하는 작품을 망칠까봐 들어가 보지는 못하고 멀리서만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박선기 작가의 An Aggregation 작품은 수평 수직 공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미적 배치도 놀랍지만 바닥에 보여지는 공간 또한 상당히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다만 궁금한 점 하나는 작품의 내구성이 얼마나 갈 수 있을지...

 

 

그리고 박선기 작가의 회화 작품이자 이번 와인 패키지의 디자인으로 사용된 An Aggregation 20231201-Drawing 작품

 

| Santé! Cin Cin! Cheers! 전시회 도슨트 및 아트샵

이번 전시회는 오후 3시와 5시 2회의 도슨트가 진행됩니다. 또한 작품기념엽서 및 와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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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개천절 연휴에 가족과 함께 영화 한편 감상합니다. 10월 3일 개봉한 크리에이터를 당일 관람 했네요. 뭐 명화는 저에게는 영 꽝인 영화 별 하나주고 싶었네요. 영화평은 아래에서 하고,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 명당자리 소개먼저 진행합니다. + 무료주차 및 주차할인 정보도...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 > 10층

오늘 영화 크리에이터를 감상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은 10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는 18관 19관 20관 21관 슈퍼플렉스가 위치한 층이네요. 지하에 주차하시고 오셨다면 바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시는 것을 추천 드리지만...

바로 팝콘을 롯데시네마 앱에서 주문 하셨다면, 바로팝콘은 5층에서만 수령이 가능해서 우선 5층에 대려서 팝콘을 수령하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다시 이동하셔야 합니다 양손에 팝콘을 들고...

 

이렇게 두 번의 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잠실 롯데시네마 20관으로 이동합니다. 역시나 에스컬레이터 끝부분에는 이미 사고친 팝콘이 한 무더기 있더군요. 한눈 팔지 마시고 올라가셔야 합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월 10츨에 올라 왔습니다. 총 4개관이 있고 21관 슈퍼플렉스가 가장 큰 상영관입니다. 자잘한 볼거리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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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 명당자리

20관은 383석의 큰 규모의 상영관 입니다. A부터 P열까지 17열 x 가로 24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돌비아톰이 지원되는 상영관으로 사운드가 좀 강하네요. 귀 아프당...  잠실 롯데시네마 20관 명당은 극장의 딱 중간자리로 생각되는데요. 

| I열 12번 13번 좌석 = 명당

이중에서 가장 감상하기 좋은 곳은 I열의 12 13 번 좌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딱 시야에 한 번에 스크린이 딱 들어오는... 

 

조금 늦게 예약해서 저는 한 줄 앞인 H열 7번 8번 9번 좌석을 예약 했는데요. 사진은 H열 10번 좌석에서 촬영했습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0관 명당자리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영화 감상하기에 큰 무리 없었던 자리입니다.

 

| 영화 크리에이터 평

저는 너무 재미없게 보고 나왔습니다. 특히 자신들의 코드 버그로 LA 에서 핵폭탄이 폭발하고 이후 서양은 AI를 적으로 간주하고 제거하려 하는데, 뉴 아시아에서는 AI와 공존한다는 콘셉

다만 서구의 문화는 블레이드러너가 생각나는 미래시대, 뉴 아시아는 지옥의 묵시록이 생각나는 베트남과 인도 티벳 네팔등이 생각나게 하는 -30년전 세상. 이 배경부터 어이가 없어 영화 몰입이 안되네요. 지극히 서양인의 고정적인 관점에서 해석한 아시아의 배경과 정신적인 해석 과거 스필버그의 AI 영화의 발 끝도 못 따라올 영화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주차장 및 주차할인

롯데월드몰은 무료주차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다만 영화관람 고객의 경우 10분당 200원 최대 4시간 할인이 가능합니다. 한 시간에 1,200원 > 4시간 4,800원 으로 일반 롯데월드몰 주차요금에서 50% 할인된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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