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은 베네치아 거리를 옴겨 놓았다고 합니다. 디테일에 감동.
천장이 인상적인데, 처음에는 진짜 하늘인 줄 알았다는...
외부 날씨와 조명 상태에 맞추에 변한다고 합니다.
쭉 걸어다니다 보니 한국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도 소개된
'그랜드 캐널(the Grand Canal)'이보입니다.
뱃사공이 세레나데를 부르면서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가르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유료!
뱃사공의 호객행위(?)
커널 양쪽으로는 전 세계의 유명한 럭셔리 브랜드샵은 모두 입점해 있습니다.
티파니에서 집사람 목걸이를 하나 샀는데, 한국에서 백화점 판매 가격의 2/3 수준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약간 망설여지는 중국식당도, 미국 유명 햄버거 체인도, 한국 식당도 있습니다.
한국 식당인 '대장금'은 비추! (http://a4b4.co.kr/1542)
참고로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이렇게 세련된 모든 장소에서 담배를 필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엄청난 충격이지요. 사진은 2층 운하 옆에서 담배를 피는 중국인들...
(작년에 신기해서 찍었던 사진...)
올 초 실내 금연법이 나오면서 이제는 볼 수 없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베네시안의 볼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태양의 서커스 자이아' (http://a4b4.co.kr/1019)
다만 안타깝게도 올해 2월 공연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대규모 공연이 많아지면서 예매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는 군요...
마카오에서도 망하는 사업이 있나 봅니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