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부리형 블랙 마스크인 KF94 러브데이즈 마스크 대형 후기입니다. 마스크 디자인과 발색, 착용감 중심으로 후기 진행합니다.
[1/3] 마스크 등록정보 및 디자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제품명은 '러브데이즈 새부리형 황사방역마스크'입니다. KF94 대형사이즈로 색상을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색상이 있습니다. 제조사는 주식회사봄의나무로 작년인 21년 8월 승인된 제품입니다.
1매 개별포장 제품으로 러브데이즈 마스크 대형 가격은 온라인 쇼핑올 기준 장당 250원 전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인 가로 2단접이식 새부리형 마스크
러브데이즈 황사방역마스크 디자인은 보통 C타입 새부리형 마스크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홈 처리와 타사 제품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새부리 마스크 디자인을 보입니다.
| 반유광 블랙컬러, 3중 구조의 얇은 타입의 KF94 마스크
KF94 러브데이즈 마스크 블랙 대형은 반유광 발색을 보여주는 블랙 마스크로 색상은 상당히 무난합니다. 너무 반사되지 않고 안정적인 발색을 보입니다.
3중필터 구조의 얇은 타입으로 각이 딱 잡히는 타입은 아닙니다. 또한 숨을 깊게 쉴 경우 착용핏이 고정되지는 않습니다.
러브데이즈 새부리형황사방역마스크 귀걸이끈은 고급 마스크에서 많이 사용되는 납작한 디자인의 칼국수끈이 마스크 앞부분에 접착되어 있습니다. 접착 상태는 양호하고 귀걸이끈 탄성은 보통수준입니다.
| 보드라운 감촉의 내피, 보푸라기와 공간확보는...
마스크 안감은 보드라운 감촉의 부직포가 적용되었습니다. 마스크에는 보푸라기가 조금 보이는데요. 하루종일 마스크를 사용해도 보푸라기로 인해서 얼굴에 피부 트러블은 생기지 않습니다.
가장 아쉬운 부분은 마스크 내부 공간확보에 있습니다. 숨을 조금 강하게 쉬거나 말을 많이 하게되며 내피가 입이나 볼과 밀착되게 된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이중 피복철심이 적용된 코지지대 마감은 깔끔하게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코지지대가 뒤집히는 문제점은 없으며, 코조임 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마스크 중량은 3.4그램으로 타사 대형 새부리타입 마스크에 비해서는 약간 가벼운 중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3] 마스크 사이즈 실측 및 유명 블랙 마스크와 비교
러브데이즈 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약 12센티미터, 세로 약 16센티미터로 약간 여유 있는 외형을 보입니다.
에어데이즈 보건용마스크 C타입과 비교
아세아도 미마 보건용 마스크 대형과 비교
아에르 스탠다드베이직 보건용마스크와 비교
에티카 보건용마스크 라운드베이직과 비교
참존 보건용마스크 대형과 비교
제로베이 마스크 대형과 비교
무광블랙 휴릭꼼짝 조각미남 조각미녀 마스크와 비교
가장 심도 깊은 블랙 발색을 보이는 리앤웰 미세먼지 마스크와 비교
[3/3] 러브데이즈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 총평
| 깔끔한 발색과 착용, 그렇지만 개인적인 불편함은...
봄의 나무 러브데이즈 마스크는 깔끔한 발색을 보여주는 블랙 새부리형 마스크입니다. 얇고 가벼우며, 장시간 착용해도 피부 트러블은 생기지 않았습니다.
다만 마스크가 얇고 소프트하다 보니 숨을 깊게 쉬면, 마스크 착용핏이 무너지면서 얼굴과 입술 접촉이 생기네요. 저는 이 부분에 좀 민감한 편이어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입니다.)
| 무난한 크기 일반 대형사이즈 새부리형 마스크
마스크 타입은 씨타입 제품으로 무난한 대형 착용감을 보입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마스크 사이즈는 무난하며, 얼굴이 약간 큰 분들도 착용에 무리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저 같은 대갈장군은 착용감이 약간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얼굴이 긴 분들은 마스크 고정에 불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러브데이즈 마스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식약처 홈페이지 참고 하세요
제품명 러브데이즈새부리형황사방역마스크(KF94)(대형)(흰색,검정색) 성상 1) 마스크의 양 측면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2) 마스크의 양 측면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검정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검정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업체명 주식회사봄의나무 허가일 2021-08-24 품목기준코드 202106145 분류코드 32200
지난주 금요일인 3월 4일 부터 동대문 DDP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인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관람후기 입니다. 무료 전시회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자만 방문할 수 있는 전시회인데요. 과연... 명성에 맞는 전시회가 될 지 기대됩니다.
이번 구찌 전시회 장소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배움터, 지상 2층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한 올 겨울 핫 한 전시회 중 하나인 살바도르 달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건물과 동일합니다. 여전히 달리 전시회는 관람객들이 바글바글 하네요.
앞에서도 언급했듯 이번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회는 무료 전시회로 네이버를 예약을 통해 관람이 가능합니다. 물론 현장에서 입장권을 구할 수 있지만, 대기시간 및 입장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아마도 노쇼가 발생하는 티켓에 한해서 추가 입장을 시키는 것 같다는...
| 네이버 예약, 발권은 관람 시간 15분 전
참고로 발권은 예약 관람시간 -15분 전부터 가능합니다. 일찍 온다고 해도 의미 없다는... 발권을 하고 체온확인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바로 전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이렇게 생긴 진한 핑크색의 긴 통로를 지난 후 입장 가능하다는 이 통로 자체가 상당해 매력적인 사진촬영 공간의 역할도...
| 오디오 가이드 무료, 이어폰은 필수
이번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전시회 오디오 가이드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소책자의 QR 코드를 통해 앱사이트로 접속합니다. UI 조금 아쉽지만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무료 사용이 가능한 부분은 매력
본격적으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회장으로 입장합니다.
총 12개의 Room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람시간은 대략 1시간 전후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는 룸별로 극단의 호불호가 생기는 전시회였습니다. 좋은데~, 헐 이런 수준이?, 이게 왜 구찌에... 등등
ROOM 1 : 컨트롤 룸
"내 상상으로의 여정을 가장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캠페인처럼 감정의 놀이터를 만들었다.” 전시 큐레이터를 맡은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한마디가 곧 이번 전시다. 그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6년간 만들어낸 캠페인은 다시는 반복될 수 없는 순간을 이야기한다. ‘아키타이프(archetype)’는 모든 복제품의 원형 그 자체로, 결코 재현될 수 없는 본래의 형태인 '절대적 전형'을 뜻한다.
서로 이어지지 않는 영상들은 앞으로 만나볼 전시 공간에서 영감을 얻은 지형도로 구성된다. 익숙하면서도 이질적인 모니터 덩어리를 통해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형성된 멀티버스(multiverse)를 들여다보게 된다.
ROOM 2 : 구찌 블룸 & 2017 가을/겨울 컬렉션 구찌 앤 비욘드
단짝 친구인 세 명의 우아한 여성이 즐겁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낸다. 산책을 하고, 거리에서 차를 마시고, 호수에서 유쾌한 물놀이를 하고, 거실에서 나른한 시간을 보내며 비밀과 환상을 나눈다. 현대판 물의 정령으로 변신한 이들은 배우 다코타 존슨(Dakota Johnson), 페미니스트 예술가이자 포토그래퍼인 페트라 콜린스(Petra Collins),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는 트랜스 우먼 하리 네프(Hari Nef). 세 명의 각기 다른 여성상을 담은 ‘구찌 블룸’ 향수 캠페인을 토대로 만들어진 공간은 새롭고 포용적인 여성관을 담고 있다.
아~ 조금 난해하네요.
또 하나의 방은 우주다. 1960~70년대의 고전 공상과학영화와 방송에서 영감을 받아 행성, 우주선 조종실, 외계인이 사는 세계를 선보였다. 용감한 모험가들은 순간이동을 하고, 거대한 고양이와 같은 괴물과 싸운다. 이 은하계에서의 기억과 우주에서 가져온 기념품은 전시 공간의 정교한 디오라마에 보존되어 있다.
이게 구찌와 무슨... 구찌 철학과 연관이 있나? 사실 생뚱 맞다는 생각만 가득...
ROOM 3 : 2016 크루즈 컬렉션 디오니서스 댄스
어느새 이탈리아의 화려한 저택에서 열리는 슬로 모션 댄스 파티에 초대된다. 나무와 강, 올리브 과수원의 풍경이 전사된 커튼과 거울벽 사이로 단편 영상이 흐른다. 포스트펑크 클래식을 색다르게 해석한 음악에 맞춰 느슨한 춤사위가 넘실대며 현대와 중세(에 가까운 시대)를 도발적으로 뒤섞는다.
ROOM 4 : 2018 프리폴 컬렉션 거리로 나온 구찌
1968년 파리에서는 학생과 노동자들이 거리로 나와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변화를 요구했다. 프랑스 경제는 마비되고 사회도 몹시 불안했다. 훗날 68혁명으로 기억된 이 혁명은 7주 만에 막을 내렸음에도 이후 수십 년 동안 세계 각국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시대의 많은 구호, 노래, 예술작품은 문화적 시금석이 되었다. 이 방은 그 당시 벽과 자동차에 휘갈기고 현수막에 적어 내걸던 구호를 비슷한 필치로 벽면에 재현했다. 우리는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구찌의 수준을 생각하면 조금은 예술성 떨어지는 공간이 아닐까 하는...
ROOM 5 : 2020 크루즈 컬렉션 컴 애즈 유 아 RSVP
이번에는 대저택이다. 파티를 위한 식기들이 차곡차곡 놓인 룸에서 영상이 상영된다. 신스디스코에 맞춰 춤을 추고 슈퍼스타 래퍼가 수건만 걸치고 앉아 마사지를 받는다. 당연히 샴페인이 대기중이고 록스타는 그의 팬과 소근거리느라 여념이 없다. 이 영상은 컬트 영화감독 하모니 코린(Harmony Korine)이 실제로 로마 교외의 외딴 별장에서 촬영한 필름이다. 1980년대 파티 신의 화려함과 무절제를 서울 한복판으로 옮겨왔다.
ROOM 6 2016 봄/여름 컬렉션 반항적 낭만주의
구찌다운 전시공간,
나이트클럽 화장실에서 한 커플이 옷 매무새를 정리하고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감상한다. 그런 다음, 사람 없는 지하철, 거리, 1980년대에 지은 지하 쇼핑몰을 누비면서 에스컬레이터와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넘어지기도 하고, 애완 공작새와 함께 포즈를 취하면서 미소 짓고, 근심걱정 없이 짜릿하게 젊음을 만끽한다. 2016 봄/여름 캠페인은 베를린 거리를 즐겁게 뛰노는 젊은이들의 다채로운 로맨틱함을 담았다. 여섯 번째 방은 붉은색과 핑크색이 교차되는 화장실을 재현했다. 막 거리로 나서는 남녀와 화장실 안에서 비밀스러운 사랑을 나누는 두 사람의 발이 빼꼼 보인다. 베를린의 창의적인 기운과 반항적이고 거침 없는 태도 그리고 낭만적인 감성이 방 안을 가득 채운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회 중간정도...
뒤로 갈수록 조금 적응되는 전시회...
ROOM 7 : 2019 크루즈 컬렉션 구찌 고딕
터널 같은 방 안은 여러 개의 멀티미디어 패널로 이루어져 있다. 어두웠던 화면에는 유목민과 동물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마치 노아의 방주처럼 인간과 동물이 무사히 배에 타고, 하늘에는 구멍이 뚫린다. 비가 억수같이 퍼붓는 가운데 배는 물에 잠긴 땅에서 떠올라 출항한다. 2분 동안 이어지는 이 서사시에서 이들이 탄 방주는 안개 낀 지평선을 향해 천천히 흘러간다.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록 사운드트랙의 반복적인 리듬에 맞춰, 배도 파도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한다. 자연 세계와 어우러지는 인류를 묘사하는 구찌의 취향, 거대하고 신화적인 주제에 대한 애착이 담긴 공간이다.
ROOM 8 : 2018 가을/겨울 컬렉션 구찌 콜렉터스
유별난 수집가들의 수집품을 모아 놓는 유리 진열장을 방 안에 그대로 옮겨왔다. 구찌 콜렉터스는 열정과 집착을 엉뚱하고도 경쾌하게 포착한다. 진열된 것들은 뻐꾸기 시계 1백82개, 나비 1천3백54마리, 구찌 마몽 백 2백 개, 봉제인형 1천3백28개.
백과 나비는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인형과 나머지는 왜 이 전시회에 전시되어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네,,,
ROOM 9 : 2018 봄/여름 컬렉션 구찌 상상의 세계
거대한 벽화로 둘러싸인 이 방은 ‘유토피아’에 관한 해석을 시각적으로 풍성하게 표현했다. 벽화를 그린 스페인 출신의 이그나시 몬레알(Ignasi Monreal)은 대중문화와 르네상스 시대의 이미지를 혼합한 공상적인 작업을 주로 하는 아티스트다. 그림들에는 고전 작품들과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신화의 요소를 엿볼 수 있는 유머와 디테일이 가득하다. 모델들은 전차를 타고 구름 사이를 누비고, 말을 타고 공중도시의 환영처럼 보이는 곳에 다다르고, 사자처럼 생긴 신화 속 야수로 변신한다.
ROOM 10 : 2020 봄/여름 컬렉션 오브 콜스 어 홀스
경쾌하게 흔들거리는 수수께끼 기계는 사람 같기도 하고 말 같기도 하다. TV 화면에는 사람과 말이 친구가 되어 함께 햇살이 쏟아지는 로스앤젤레스 여기저기를 다닌다. 이 잘생긴 말들에게는 야외에서 밥을 먹고, 세차장에서 몸을 씻고, 화려하게 차려입은 사람들과 함께 빈티지 오픈 카를 타고 유서 깊은 호텔에 도착하는 것 모두가 평범한 일상이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인간과 말 사이의 시너지는 그리스에서 시작해 할리우드를 섭렵한 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Yorgos Lanthimos)의 머릿속에서 만들어졌다. 그가 만든 영화를 한번 떠올려보라. 짝을 얻지 못하면 동물로 변해 숲속에 버려지는 〈더 랍스터〉, 신화의 내러티브와 신성한 사슴의 희생을 연결시킨 〈킬링 디어〉. 패션을 감독 자신의 세계로 끌고 들어온 영상 역시 여전히 쉽게 답이 내려지지 않는다.
그냥 멍 하니 보지 말고 당당하게 열고 들어가기!!!
2017 프리폴 컬렉션 소울 씬
반짝이는 커튼을 열고 문턱을 넘으면 댄스 플로어의 열기가 가득하다. 노던 소울은 1960년대에 영국 북부에서 시작된 하위 문화의 음악 장르다. 빠르고 강렬한 박자의 이 장르는 밤새 춤을 추는 문화로 이어졌다. 무대를 둘러싸고 흐르는 노던 소울 명곡과 환호하는 영상을 즐기다 보면 잠시 오래전의 한 클럽으로 돌아간다.
ROOM 11 :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프레타포르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흑백 전신 사진은 한 시대를 풍미한 광고 레이아웃 스타일이 되었고, 그 당시의 패션 관련 보도에서 착안한 숨막히는 카피와 헤드라인까지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다. 벽면을 가득 채운 거대한 포스터 한 장처럼. 멀리서 바라보도록 설계된 인쇄물은 강철처럼 당당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흑백 속에 자리한 푸른색 로고는 가까이 갈수록 인쇄 기법 등이 더 사실적으로 보인다. 아무 걸림돌 없는 이 공간은 패션의 일부분에 관하여 간결하고 뚜렷하게 전달한다.
ROOM 12 : 2015 가을/겨울 컬렉션 어반 로맨티시즘
지하철 승강장에 열차가 들어오고, 그 앞에는 모델이 한 명 서 있다. 머리칼이 얼굴을 건드리는 것 외에 모델은 조각상처럼 흐트러짐이 없다.(마치 사람 같은 마네킹 모델은 두 달간 공들여 작업한 결정체라고 한다.) 지하철은 도시 안에 존재하는 최고의 동굴이다. 이 한 장면을 통해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에 갖는 찰나의 휴식을 표현한다. 지하철의 문이 열리면 마치 영화의 끝 장면처럼 이 모든 여정에 동참한 사람들의 이름이 올라간다. 이로써 서사시는 끝이 난다.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회 끝... 많이 아쉬움...
구찌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면 받을 수 있는 5장의 엽서...
‘구찌 가든 아키타이프: 절대적 전형’ 전시회 아트숍
물론 구찌 제품에 비해 비싼것은 아니지만, 나의 기준으로는 겁나 비싸다. 아래 오른쪽 노트 한 권에 9만 원...
줘도 못쓰겠다.
| 이번 구찌 전시회 총평
무료 전시회에 기대가 너무 컸나? 조금+ 실망이다. 좀더 패션과 가까운 전시회를 기대하고 왔는데...
작년에 본 불가리 컬러 전시회나, 그 이전에 봤던 폴 스미스 전시회를 기대하고 온다면, 완전히 실망할 수 있는 전시회.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근처에 있는 잠실 감자탕 맛집인 '금강산 감자탕 방이본점' 방문후기 입니다. 가끔씩 가는 단골집 아닌 단골집이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네요.
코로나19 이후 포장만 해서 먹다가 밥도 못먹고 시간도 어정쩡해서 바로 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역시나 송파구 올림픽공원 맛집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네요.
잠실 맛집인 금강산 감자탕 방이본점 메뉴 및 가격입니다. 이곳 메인 메뉴는 감자탕!!!
저희는 3인 감자탕 중자에 라면사리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나오고요. 반찬들은 한 켠에서 셀프로 리필 가능합니다.
주문한 감자탕 중 사이즈 나왔습니다. 가격은 3만 8천원...
감자탕의 감자는 우리가 생각하는 감자 (potato)가 아닌 돼지의 특정 부위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감자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고기는 푸짐하게 들어 있습니다. 3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이 나오네요. 국물도 진하고...
김치 깍뚜기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이곳 올림픽공원 금강산 감자탕 맛은 기본 이상은 한다는...
역시나 감자탕을 먹은 후에는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는 센스~ 주중에 다이어트 열심히 하고 결국 주말에는 망~
금강산 감자탕 방이본점 아쉬웠던 부분...
당분간 안 갈렵니다. 주말 낮에도 술 드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무슨 자전거 동호회로 보이는데, 술 엄청 드시고 정말로 시끄럽게 이야기 하시네요. 안그래도 걱정하면서 어쩔 수 없이 왔지만, 코로나19 시국에 식당에서 마스크 벗고 이렇게 떠들어도 되는지. 사장님이나 종업원 분들 어떤 말씀도 하지 않으시네요.
잠실 맛집 금강산 감자탕 방이본점 영업시간 및 주차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20분 부터 오후 10시까지입니다. 오후 3시 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브레이트 타임 있습니다. 건물 뒤편에 여유 있는 주차장이 있고요. 주차요금 및 발렛비용은 무료입니다. 식사후 주차권에 확인도장 받으시면...
자난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키트, 휴마시스 자가진단키트에 이어서 초기 식약처 승인을 받은 자가키트 3종 중 마지막으로 래피젠 자가진단키트 사용후기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부에서 가격 고정 이전에 레피젠 네이버스마트스통어에서 가격 장난친 부분을 생각하면 우선 첫 이미지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다른 두 제품보다 불편한 사용방법...
제가 구입한 제품은 1박스 2회용입니다.
현재는 시중에서 구할 수 없는 제품입니다. 정부의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온라인 판매 금지 직전에 구입한 제품입니다. 당시만 해도 개당 7천 원 중반가격 이었는데, 막판에는 9천원 중반까지 오르더군요. (배송비 별도) 그것도 레피젠 네이버 온라인스토어에서... (공식 몰인 것 같기도? 위탁 몰인것 같기도?)
| 래피젠 자가진단키트 언박식 : 비슷 비슷
제품 구성은 타사의 자가검사키트와 비슷 합니다. 사실 동일하다고 할 정도...
레피젠 자가키트는 이용방법이 조금 달라 일회용 비닐장갑이 꼭 필요한데요. 포함 안된 부분은 아쉽습니다.
래피젠 자가검사키트 사용방법입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나 휴마시스 진단키트와는 이용방법에서 약간의 차이가 보이네요. 이 부분은 천천히 설명을...
먼저 점체 희석액과 필터마개, 필터마게가 별도의 폐기용 비닐 봉투에 들어 있네요
검체희석액 통을 박스 홈에 고정시키는 방법은 SD바이오센서 자가진단 키트와 비슷합니다.
사용방법이 조금 까다로운 점체 채취용 면봉
길이는 짧은 타입입니다. 에스디 바이오센서와 비슷한... 면봉에 홈 들이 보입니다.
면봉은 검체 희석액에 넣고 10회 정도 흔드는 부분까지는 동일하지만, 타사 제품은 면봉을 짜내고 제거하는 방법과 다르게 래피젠 자가진단키트의 경우에는 면봉을 분질러서 희석액 통에 넣는 방식입니다.
손으로 만진 면봉이 희석액과 접촉하게 되니, 맨손 보다는 비닐장갑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면봉이 들어있는 검채 희석액 통 흔들기 10회
이 과정도 다른 코로나 자가검사키트에는 없는 레피젠 자가키트에만 있는 과정입니다. 부드럽게 10회 검체 섞기가 필요한데, 액이 나올까봐 걱정 되더군요. 불편...
래피젠 검사용 디바이스도 타사 제품과 비슷한 사이즈와 구성을 보입니다.
레피젠 자가검사 키트도 희석액을 3방을 넣게 되어 있네요.
역시 희석액이 들어가니 바로 아래 부터 윗쪽으로 색상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타사 제품의 경우에는 붉은 색으로 물들기 시작하는데 래피젠 제품은 독특하게 검정에 가까운 색으로 표시 되네요.
그리고 3~5분 전후로 붉은 실선이 보이고 점점 선의 색상이 진해집니다.
| 래피젠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총평
모든 제품 가격이 6천원으로 고정 되었고, 구성도 비슷하고 큰 장단점은 없습니다. 특히 구매를 꼭 하거나 하지 말아야할 결절정적인 차이는 없네요. 다만 레피젠 자가키트에만 있는 면봉을 부러뜨리고 희석액을 흔드는 과정은 좀 불편하긴 합니다.
롯데월드 연간회원권은 그린권과 골드권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다른 종류도 있었지만, 이제는 골드와 그린 두 타입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가는 골드권이 290,000원, 그린권이 220,000원입니다. 사실 놀이기구 이용과 모바일매직패스, 입장등에 차이점은 없습니다. 차이점은 바로 주차요금에 있는데요. 골드권은 연간 12회 무료주차, 그린권은 롯데월드 무료주차 없이 주차요금 할인만 됩니다. 사실상 60,000원 가격차이를 고려하면 연간 8번 이상 방문해야 골드권이 의미 있다는...
롯데월드 연간이용권은 온라인 또는 롯데월드 연간이용센터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별도의 사진촬영과 실물 카드가 필요해서 온라인 구매자도 이곳에 방문해야 합니다.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할인은 여러가지 조건들이 있는데 정가 대비 20% 할인됩니다. 지인추천, 생일자, 장애인, 임직원 등 찾아 보면 나에게 해당하는 조건은 하나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송파구 주민이어서 인근 지역주민 우대로 할인 받았습니다. (가끔씩 온라인 프로모션으로 해당가격 보다 몇천원 더 저렴한 가격이 나오기는 하지만... 귀찮아서...)
먼저 롯데월드 어드벤처 연간이용권 가입신청서를 작성하고, 할인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면 됩니다. 저는 인근 지역주민 우대여서 신분증의 주소를 확인하고 끝... 뭐 엄격하게 검사하지는 않네요.
신청서 확인 후 한 켠에서 카드에 인쇄될 사진을 촬영하고...
바로 연간이용권 발급 완료!!! 그리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는...
일년에 서너번만 와도 1회 자유이용권 보다는 연간이용권이 더 저렴하네요.
특히 올해 중학교 입학하는 2009년 생의 경우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면 성인/청소년이 아닌 만 12세 이하 어린이 요금으로 발급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