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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승인된 3종의 코로나 자기진단키트 중 하나인 휴마시스 코비드-19 홈테스트 개봉 및 사용후기 입니다.

최근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품절대란이라고 하지만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쉽게 구입했네요.

 

코로나 진단키드 관련 쿠팡 '요ㄱ' 좀 하고 시작할께요.

개당 5천원도 안되던 제품이 지난 목요일에는 10개 묶음 제품만 8만원에 올라오더니, 가격 항의를 받았는지 금요일에는 개당 7천원으로 가격을 내리고 3개입 10개입 제품을 판매 하더라는...

그러더니 일요일에는 가격은 동결인데 20개 14만원 제품만 판매하고 있네요. 지금은 둥둥 떠있다는...

가능하면 코로나 진단키트 구하기 힘든 시기에 물량을 조금만 나눠서 판매해도 여러 사람이 도움받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쿠팡 로켓와우 월회비도 올리면서 서비스는 더 구려지는 듯...

일반적인 소비자가 뭔 일이 있다고 20개를 구입할지., 오히려 한 사람에게 많은 물량이 가게 되어 품절상태만 길어질 것 같네요. (해당 제품은 당근마켓이나 중고나라 거래도 불가한 제품이어서...)

 

제가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구입한 제품은 요즘 주식으로 난리도 아닌 휴마스스 코비드-19 홈 테스트 제품입니다.

1박스에 1회 테스트분이 들어 있고 총 3회 분량입니다. 가격은 2만 1천원에 구입 했습니다. 개당 7천 원...

 

그러면 휴마시스 자가진단 키트 개봉합니다.

 

제품구성은 사용설명서와 면봉, 추출액튜브 및 필터캡, 테스트기와 폐기물봉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시약과 캡이 들어있는 추출액튜브를 개봉하고 이렇게 고정합니다.

 

 

그리고 겁나는 이 면봉을 코 깊숙히 넣고 5번씩 빙글빙글... 와사비 한 움큼 먹은 것 같이 찡~ 하네요.

 

면봉을 추출튜브에 넣고 올렸다 내렸다. 짜내고 캡을 닫습니다.

 

그리고 바로 TV에서 많이 본 진단키트를 개봉합니다. 세우지 말고 이렇게 바로 눞혀서 사용합니다.

 

이곳에 아까 작업한 방울을 세 번 떨어뜨리고... 15분을 기다리면 됩니다.

 

용액을 넣자마자 바로 아래 부분에서 붉은 색이 올라옵니다. 마치 리트머스 시험지 같이... 순간 양성인 줄 알고 움찔...

 

시간이 지나면서 시험지 전체가 약한 붉은색으로 변하고 C 부분에 희미한 붉은 실선이 보입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C 부분 붉은 실선은 진해지고, 주변 색상은 흰 색에 가깝게 변하네요.

용액 투입 15분 경과 후

이렇게 확실하게 붉은 색상이 보이네요. 아래와 같이 C 부분 대조선만 나타나는 경우 음성입니다.

대략 개봉부터 결과가 나오기까지 20분 정도면 가능하고 보건소에서 긴 줄을 서지 않는 것을 고려한다면 7천원 이라는 가격은 비싸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또한 검사 방법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네요. 

이번주 까지는 잘 견뎠네요. 휴마시크 코로나 진단키트 정확성 높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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