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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 이번 대선 후보들의 포스터가 필요해서 찾기 시작했다.
사이즈는 가로 500이상의 포스터들...

처음에는 뭐 이거 한 삼십분이면 찾겠지...

그러나 반나절이 흘렀는데도
반이상 찾지 못햇다.


각 후보의 공식 홈페이지는 물론
국내외 6개 포털에서 포스터, 벽보, 선거, 대통령, 후보 이름을 모두 다 검색해도
그들은 없었다...

그리고 하나 알아낸것,
.
.
.

대선후보들 홈페이지 개판이다.

.
.
그 중요한 선거포스터를 온라인 상에서는 전혀 활용하지 않다니...
어이없다. 그럼 하나하나씩 보자...
.
,

1. 정동영 후보

가장 쉽게 찾았다.
후보 홈페이지에 가니, '선거 홍보물 섹션'도 있고...
무난히 자료 입수, 홈페이지도 무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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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명박 / 3. 권영길 후보
 
사이트에서 도저히 찾을 수 없다.
권영길 후보는 홈페이지에 그 흔한 검색창도 없다.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간다.



4. 이인제 후보

홈페이지는 개판이지만, 암튼 인터넷을 통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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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심대평 / 6. 문국현 / 7. 정근모

홈페이지는 거의 개인 수준... 참모들의 뇌구조는 어떻게 되는지..
3분 모두 온라인 홍보는 포기하신듯...



8. 허경영 후보

골수 지지자들 덕인지 의외로 쉽게 입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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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관후보 선거 페이지 없다
왜? 나오셨는지?
그래도 포스터는 구했다는...
재미있는것은, 한글 도메인을 사용한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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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금민후보 개판이지만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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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2.번 후보님들...
이회창 후보님은 역시 인터넷을 외면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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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한민국 역사상 최다인 12명의 대선후보가 최종 등록하고,
 (문제는 12명 중에 정이가는 후보가 하나도 없다는 황당한...)

이에 질세라 공식 선거일에 돌입한 오늘부터
야후 메인과 뉴스, 대선섹션에 돌기 시작하는 두 후보의 광고...


정동영 후보는 너무 어렵게 베너를 만든 듯 하고...
메시지는 알겠는데 인내심이 필요한 광고인 듯...
(정말 아무도 클릭 안하겠당...)

http://www.happy1219.com/

http://www.happy1219.com/

http://victory1219.mbplaza.net/

http://victory1219.mbplaza.net/


이명박 후보는 네티즌의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려 노력했는데
너무 초딩적인 이미지를 주지 않았나 하는...

[Flash] http://a4b4.tistory.com/attachment/ek6.swf



갠적으로는 이명박 후보 광고에 좀더 높은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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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꺼지만 프리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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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독서통신교육과정 '유쾌한 직장생활백서' 중 첫번째 책

다시한번 나의 사회생활을 정리할 수 있게 만들어준 책

절반은 알고 있지만 실행하지 않았던것
절반의 절반은 몰라서 실행하지 못했던건
나머지는 알아도 실행할 자신이 없는 한숨만 팍팍 나오는...

아무튼 회사생활이 좀 팍팍 하다고 느낄때 한번정도 보는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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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내편으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 저   자 : 수잔 마샬 / 송기동
 * 출판사 : 북스넛  
 * 출판일 : 2007-07-30
 * 페이지 : 287 면  
 * 정   가 : 11,000 원  
 * 규   격 : 153*223*22(mm)
 * 무   게 : 522 (g)
 * 관   련 : 회사생활, 자기계발
 








* 줄 거 리

저자 : 수잔 마샬 
지은이 수잔 마샬

인재교육과 마케팅, 경영전략에 관한 전문 컨설턴트. GM, 월마트, 애플 컴퓨터, 시어스,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할리 데이비슨, 매리어트 호텔 등에서 직원 교육과 경영 컨설팅을 해오고 있다. CNBC와 블룸버그에서 <유쾌한 회사 생활의 비결> 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인들의 경쟁력 개발을 조언하고 있다. <뉴욕 타임스>와 <비즈니스 리뷰> 지에 직장인을 위한 자기계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경영서적 집필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대표 저서에는 <자기계발의 출발과 완성>, <위대한 기업들의 차별화 전략>, <초일류 기업의 인재전략> 등이 있다.

옮긴이 송기동

한양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다. <시사영어연구> 편집장 및 <데이트라인> 편집장을 지냈다. 한국판 <내셔널지오그래픽> 부편집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통찰과 포용>, <스위스 은행가가 가르쳐주는 돈의 원리>, <방아쇠 법칙>, <첫 문장에 반하게 하라> 등이 있다.  
 

* 목 록

도서명 : 회사를 내편으로 만드는 10가지 방법 
들어가는 글 : 똑똑한 회사 생활의 비결

1 변명하지 말고 책임져라
푸념은 궁극적인 자살 행위다
배신당한 경험은 당신을 성장하게 만든다
당신 말고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다
실수를 인정하고 평정을 유지하라
책임감을 키우는 훈련

2 말만 하지 말고 실행하라
실천하는 와이셔츠를 닮아라
위협 요소를 점검하라
침묵은 효과적인 방어 수단이다
긍정이 보류가 아닌지 확인하라
힘의 근원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방법
실행력을 높이는 훈련

3 회의 시간의 오피니언 리더가 되라
사람들이 회의를 싫어하는 이유
회의의 새로운 발견
회의를 분류하라
회의의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하라
회의 시간의 오피니언 리더십 훈련

4 기억 대신 기록에 의지하라
기록 내용을 연구하라
기록은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기록을 통해 다른 사람의 기억을 되살려라
과거의 기록이 오늘 도움이 된다
기록하는 습관을 위한 훈련

5 사람을 가려서 사귀어라
함께 다니는 사람이 당신의 이미지를 결정한다
집단에 휩쓸리는 사람이 되지 마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교제를 하라
평가가 긍정적이 되도록 하라
습관을 바꾸는 방법
좋은 평판을 얻기 위한 훈련

6 자기 생각에 갇히지 마라
두뇌의 준비 운동 마인드 매핑
문제 해결에 집중하라
효율적으로 시간을 분배하라
부분을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법
필요한 정보만을 선택하라
필요없는 정보를 버리는 습관
체계적인 생각의 훈련

7 장광설 대신 예리한 질문을 던져라
질문의 다양한 효과
질문은 정보를 얻기 위한 요청이다
시기적절하게 질문하라
단도직입적으로 질문하라
좋은 질문 목록을 만들어라
질문의 달인이 되는 훈련

8 휘둘리지 않을 주관을 세워라
생각할 여유를 가져라
결정한 대로 행동하라
당신의 마술적인 능력을 측정하라
뚜렷한 주관을 갖기 위한 훈련

9 회사 안팎을 보는 레이더가 되라
먼저 조직의 큰 그림을 그려라
각 부분을 완성하라
각 부분을 연결하라
당신의 위치는 어디인가
회사 안팎을 보는 훈련

10 눈빛에 열정을 드러내라
눈은 마음의 비밀을 고백한다
눈빛은 감정을 말해준다
중요한 것은 의사결정자의 반응이다
눈은 의견 교환의 창이다
눈빛은 반대를 나타내거나 지지를 나타낸다
눈빛을 열정으로 채우는 훈련
 
 
* 출판사 서평

똑똑한 회사 생활을 위한 10가지 노하우
조직의 실세가 될 것인가, 조직의 깃털로 사라질 것인가?

입사일도 똑같고, 나이도 비슷하고, 학력으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쌍둥이처럼 비슷한 두 사람이 있다. 그런데 인사에서 한 사람은 매니저로 승진했고, 또 한 사람은 거의 좌천에 가까운 발령을 받았다. 회사는 이 두 사람을 왜 차별하는 것일까?
저자는 평소 일을 대하는 가치관, 어울리는 사람, 업무상의 습관, 발언하는 태도 등이 암암리에 고스란히 인사에 반영된다고 말한다. 미처 의식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개인에 대한 시각은 느리지만 굳건하게 다져지는데, 그것은 누가 감시를 하거나 밀고를 해서가 아니라 조직의 불변의 생리라는 것이다. 그런 조직의 속성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추면 회사는 내 편이 된다고 말한다.
회사에서 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행위는 변명이다.
회사 생활에서 변명은 궁극적인 자살 행위라고 저자는 말한다. 회사가 자신을 영향력 있고 신뢰할 수 있는 인물로 봐주길 원한다면 변명 따위는 할 생각도 하지 말아야 한다. 변명을 늘어놓을 때마다 회사 생활의 점수는 변명의 횟수만큼 깎여나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변명 대신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라. 저자는 그 책임으로 인해 배신을 당하는 상황이 벌어지더라도 끝까지 평정을 잃지 말 것을 주문한다. 사태가 수습되고 상황이 안정되면 결국 평가 받는 사람은 책임을 진 사람이라는 것이다.
말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도 자기 무덤을 파는 행위다. 설령 그 말이 모두 옳은 말일지라도, 말이 많으면 회사에서 신뢰도는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래서 조직생활에서는 시도 때도 없는 주장보다 어쩌다 한 번 던지는 질문이 훨씬 효과적일 때가 있다. 굳이 자신을 내세우거나 대변하지 않아도 예리한 질문 한 마디가 나를 프로페셔널로 보이게 한다는 것이다.
회의에 적극적인 학습의지를 갖고 참가하고, 항상 기록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직장 내에서는 사람을 가려서 사귀라 등, 직장인을 위한 생존 비결 10가지를 현실적으로 제시하는 책이다.

남들이 알아서 자신의 역량을 인정해주길 기다리는 것은 무능한 자세이다. 모두가 스스로를 어필하느라 분주한 상황에서, 알아서 척척 남을 챙겨 인정해줄 만큼 한가로운 사람은 어디에도 없을 것이다.
회사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췄다면, 다음에 할 일은 선량하고 진지한 노력과 당당한 어필이다. 우리는 회사에서 암암리에 이루어지는 평가와 보이지 않는 서열에서 우위에 서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회사에서 밀리지 않고 회사를 내 편으로 만들려면, 좀 더 확실하고 현명한 방식을 구사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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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severance)...

처음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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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라는 의미가 '절단', '분리'등의 잔혹한 의미를 가진 단어라는 것을...

참고로 우리나라 세브란스 병원은 조선시대 말 1만 달러를 기부한 사업가 ‘루이스 세브란스(Louis H. Severance)’의 이름을 본 딴 것란다.
(알고나면 이름도 참 잔혹하기도 하지...)

암튼 하도 언론에서 영국식 코믹 잔혹이라는 극찬들을 하는 바람
에 영국 영화를 싫어하는 나도 보게 되었다는...

원래 폭력영화와 코믹은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암튼 간략한 줄거리는

국제적 무기회사의 한 부서가 높은 실적으로 포상휴가를 떠나고, 산속의 호화 별장으로 가는 길에 어이 없는 운전기사와 팀장때문에 고립된 산장에 머물게 된다.
산장에서는 회사의 오래전 직원명부가 나오고, 다들 소설들을 쓰는데...


결국 그다음에는 뻔한내용...

기존의 슬래셔무비와 비슷하게 대학생 무리들이 MT에서 낙오하듯 비교적 젊은 직장남녀 한때가 낙오하고...
산장에서 껀수를 찾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와 장소에 관련된 추측들을 하게된다.
대부분 공포가 여기서 진지함이 나오는데 역시 코믹 답게 진지함은 달나라로 보내고 황당한 야그들만 하는데..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헌티드힐'과 같은 과거와 엮인 기막힌 내용이 있을 줄 알았으나... 농담 따먹기 수준에서 야그들이 진행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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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나하나 어이없이 죽어나가고...
어떻게 죽었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너무나도 평이한 죽음들을 맞이하는 그들에게 오히려 불쌍함이...
(사람들은 죽거나 부상당하는 장면들이 코믹하다고 하는데, 전혀 재미 없었다는...)

결국 범인은 열라 멋 하나도 없는 테러리스트라는...
그냥 복면에 총쏘고 뛰어다니다, 가슴을 반쯤 드러낸 언니들이 나타나 물리치고
이쁜 언니들과 얼띤 남자는 도망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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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푼 마음으로 본 결과는...

낚였다는...

1. 살인동기와 인과관계도 없다.
2. 잔혹하지도 않다. (사진에 나온게 모두)
3. 코믹하다고? '서세원'감독 영화를 다시 보겠다.
4. 살인자도 없다. 아무리 그래도 살인의 이유가 있어야지... 3류 테러리스트들이 총 몇방 쏘다 죽는다는...
5. 거기에 이런뉴의 영화에 감초역할을 하는 XXX도 전무, 역시 포스터를 보고 해당 내용을 기대했다면 낚인 것임에 틀림없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를 보고자 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하고 싶은말...


"차라리 디워를 다시한번 극장에서 보세요"

그리고 기자분들... 말도 안되는 리뷰 쓰시느라 X라 수고 하셨오...
님들은 이 영화가 웃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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