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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등급 노후경유차 운행제한이 시작되었다. 매는 자동차 종합검사도 통과하고 매년 디젤차량 환경부담금도 납부하지만.

생산일자로 무조건 운행 중단을 한다는 어이없는 정책, 거기에 쥐꼬리만한 폐차 지원금...

솔직히 이번 서울시 미세먼지저감정책 하나만 보면 다음 서울시장 선거에서 박원순 시장은 OUT!


오늘은 2019년 초부터 말까지 나의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게 만든 매연저감장치 신청 및 DPF장착 후기 공유

결론부터 말하면 장착하지 말라는 그 과정에서 혈압올라 죽는다는...





보유차량은 2005년식 뉴스포티지 2005년 11월 등록 주행거리 12만 km, 주행거리만으로 보면 아직도 10년은 쌩쌩한 차라는...

두 달 전에 종합검사도 무난하게 통과! 이런차를 몇 백만원 지원하고 폐차하라는 정책은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그러나 나는 2020년 말경 하이브리드 SUV 구입을 보고 있어 어쩔 수 없이 2019년 초부터 저감장치신청을 알아봤지만, 예산이 다 소진되었다고...




이후 9월에 혹시나 해서 서울시에 문의했더니 매연저감장치 장착 지우너 보조금이 남아있다고 한다.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희망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로 접수하라는...


환경보호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서 노후 경유차 강제 운행중단 시키는 서울시가

이를 위한 신청서를 오프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전자적인 신청방식은 없다는...

결국 다운로드 받아 출력해서 신청서 작성하고, 날인하고, 이 문서를 팩스로 보내고, 다시 서울시는 팩스로 받고

암튼 팩스 신청 후 몇일 후 안내문자가 왔다. 


3주이내 미세먼지저감장치 부착 안내 공문을 보내준다고 했으나 역시나 4주가 지나도 오지 않았다.

서울시에 수십통의 전화 끝에 같신히 연결, 그리고 좀더 기다려 보란다. 

그러나 역시 부착 안내 공문은 오지 않고 (분명 보내지 않은 듯), 전화 연결도 정말로 힘들고..


그래서 서울시 홈페이지 전화와 민원 접수 방식으로 문의와 답변을 받는데...

어떤 사람은 계속 기다리라고 하고, 어떤 담당자는 기다리는게 아니고 DPF 제작사로 신청해야 한다하고

서울시 행정 완전히 개판이라는... 이렇게 두 달을 허비했다.


이후 12월 아래와 같이 저감장치 안내가 왔고 다시 수십번의 전화 시도끝에 공업사와 전화연결...




매연저감장치 장착을 위한 준비물은 간단하다.

46만원의 자기부담금, 온라인 발급되 안 되고 주민센터에서만 발급 가능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자동차등록증...





그리고 미세먼지저감장치 창착사와 약속한 날 휴가를 내고 성수동에 있는 풍성자동차공업사를 찾아 갔고...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수십통의 전화와 몇 일의 시간이 허비되었는지...





공업사 도착해서 아래와 같은 안내를 받고...




왜 이렇게 많은 비용이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46만 5천원 자기부담금 납부하고...



저감장치 장착 3일 이내에 교통안전공단에서 DPF 검사 및 구조변경 신청을 받아야 한다고 안내를...

쌍욕 나온다. 직장인이 한 주에 2일 휴가, 그것도 휴가 3일 전에 회사에 휴가상신 해야 하니...

정말로 공무원 스러운 전형적인 행정과 규칙, 그리고 장착사에서 일괄 처리하도록 왜 못하는지...




차를 맡겨놓고 지하철을 타고 회사로 향합니다. 우선 첫날은 반차로 해결 했네요...




점심 시간에 문자가 옵니다. 12시 25분 회사로 매연저감장치 장착이 완료된 차를 배송해 주신다고...


역시나 차 뒤에는 흉물 DPF 스티커가 붙었네요...



그리고 앞에는 기록 및 표시장치가 떡 하니 올라가 있네요...



무려 400만원이 넘는 제품의 설명서입니다.

40만원 제품을 구입해도 이렇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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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이 선물로 그동안 가지고 싶어서 안달났던 도리스돌 30cm 라일리 구입.

도리스돌 제품에 일부 마감이 부실한 것들이 있어서 오프라인에서 구입하기로 결정, 잠실 롯데월드 토이저러스에서 구입


신기하게도 구체관절인형 중 도리스돌 30cm 제품은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가격이 거의 차이나지 않는다는... (아마 유통상의 이유가 있겠지만...)

암튼 제품을 직접 보고 살 수 있는 매력이 있으니...





잠실 롯데월드 토이저러스 매장에 있는 토이저러스 매장의 모습, 도리스동 60cm, 45cm, 35cm 모든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딸아이가 구입한 30cm 도리스돌 가격은 54,900원

몇 개 제품중에 마감상태가 가장 양호한 녀석을 골라서...





박스 디자인이 샤넬 쇼핑백을 연상케 한다는...




도리스돌 30cm 라일리 언박싱 시작!!!





다른 크기의 도리스돌과 같이 바디 파츠 분리 가능하며 안구 교체 가능하단다.





상태는 매우 양호한, 머리 정리좀 해야 겠구나...

중국산 저가 제품을 고려해서 마무리나 상태가 기대 이상으로 좋다는...


수십만원 하는 국내 구체관절인형을 구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기본 복장이나 악세서리 완성도도 매우 만족





가발분리와 안구 교체하는 방법은 기존 도리스돌과 동일한 방식

다만 도리스돌 관련 추가부품을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경로가 없는 것이 문제 (인터넷에도 아주 일부, 항상 품절...)




그래도 5만원 구체관절 인형으로는 아주 만족할만한 제품입니다.




기존에 구입한 60cm 도리스돌과 이번에 구입한 30cm 도리스돌 신발 사이즈 비교




당분간은 도리스돌 사달라는 딸아이 압박? 에서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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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규모 얼음낚시 축제 중 가장 먼저 오픈한 제18회 평창송어축제가 오픈했습니다.

다만 계속되는 이상기온 (평창 날씨도 서울과 같이 춥지 않다고 하네요)으로 얼음이 얼지 않아 일주일 개막이 연기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얼음의 두깨가 20cm 정도로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30cm 정도는 얼음이 얼어야 원활한 얼음낚시가 가능한데요

이로 인해서 입장객 인원제한으로 해당 정보를 정확하게 모르는 분들이 먼 곳에서 이곳 평창까지 찾아와서 낭패를 겪고 있습니다.

아래 내용 참고하시고 허탕치는 일 없도록 하세요


평창송어축제 행사장에 몇 시까지 도착해야 입장이 가능한지, 주차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유 드립니다.




평창송어축제 행사장과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제1주차장입니다. 넓은 공간은 아니어서 최소 7시 30분까지는 도착해야 1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후 시간에는 해당 주차장 입장이 금지 됩니다. 가족단위 방문객의 경우 짐도 많고 엄마는 아이를 아빠는 많은 짐을 챙겨야 하는데요. 조금 일찍 오셔서 좀더 편하게 이동하세요.





역시나 세계적인 기상이변이 평창송어축제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눈을 뿌리고 얼음위에 물을 뿌리지만, 낮에는 영상의 기온으로 얼음이 녹고 얼고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하루 입장객을 1천명으로 제한하고 있는데요. 과연 아침 몇 시까지 도착해야 티켓팅하고 입장이 가능할까요?





7시 45분 평창송어축제 종합매표소 상황입니다.

이미 수백명이 줄을 서 있습니다. 1천명 입장 제한이고, 줄 선 한 사람당 일행이 한 명씩만 있다고 해도 500명이 이미 줄 서있다고 하면 입장 불가능합니다.






평창 송어축제 얼음낚시 티켓의 경우 온라인예약 지원하지 않습니다.

티켓 발권도 오전 9시 시작 입장도 오전 9시 시작, 즉 송어축제장 줄 서는 것은 의미 없습니다. 9시부터 발권 시작하면 티켓팅 한 순서로 입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서 뛰어가시는 분들 많이 보입니다. (안전 주의하세요 미끄러지는 분들 종종 보입니다.)


좋은 자리 차지하기 위해서 새벽 7시 전부터 이 추운 곳에 서 있으신 분들 많으시네요...

아래 사진은 오전 8시 30분 전후 사진입니다. 이미 1천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평창송어축제 입장 위해서는 아무리 늦어도 오전 8시 이전에 매표소에 줄을 서야 입장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중간에 자리잡고 늦게 도착한 일행이 끼어들고 말싸움과 곳곳에서 욕설이 들립니다. 전날에는 주먹다짐이 벌어지기도 했다네요...





9시 티켓팅 시작합니다. 거의 아수라장. 저희까지는 티켓팅에 큰 문제 없다고 운영자분이 말씀 하셨지만, 매표소에 다가올수록 불안감이 커집니다.

이렇게 마음졸이면서 줄서 보기는 오랜만이네요.




결국 저희는 제18회 평창송어축제 티켓팅 성공!




그리고 9시 30분 쯤 평창송어축제 얼음낚시터 티켓이 매진 되었습니다. 지금부터는 대기표 발행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9시 행사 시작했으니 최소 2~3시간 기다리셔야 합니다. 이후에는 방송으로 추가발권 안내가 진행되는데요 오전 11시쯤 60팀 정도 발권한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사실상 오전 8시 이후에 행사장 도착하셨다면 깔끔하게 포기 하시거나, 대기표 받으시고 오전에는 다른 일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행사장 곳곳에 얼음이 얼지 않아 있습니다. 인공눈도 뿌리고 노력을 하지만 영상의 날씨에 속수무책입니다.

얼음낚시 공간도 제한되고, 여러 체험장 운영도 중단입니다. (시작도 못했고요.)





이렇게 얼음의 두깨과 예년과 같지 않습니다. 얼음판을 걸으면 얼음이 얇다는 것을 느낄 정도입니다. (약하게 출렁하는 느낌...)

그래서 구멍 간격도 예년과 다르게 넓게 뚫어저 있습니다. 많은 인원 수용이 불가능한 상황...

7시 30분에 행사장 도착했지만, 이미 좋은 송어낚시 명당 자리는 찾을 수 없네요





그래도 입장 30분 후부터 송어 입질이 올라오기 시작하네요...

입장 한 시간 반 이후 조과입니다. 인당 2마리 이상을 겟~





하루 종일 하면서 황금송어를 놀고 싶었는데. 대기하시는 분들도 너무 많으시고... 그래서 11시 30분에 평창송어축제 낚시터에서 철수 합니다. 

송어회와 송어구이로 점심하고, 조금 놀다가, 나머지 잡은 송어는 집에서 손질... 주말에 송어구이나 해먹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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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겨울축제 중 가장 큰 규모인 화천 산천어축제 개막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규모많큼 많은 인파로 상당히 힘든? 축제인데요. 오늘은 화천 선천어 축제 예약을 꼭 해야 하는 이유와 예약방법, 산천어낚시 꿀팁 대방출 합니다.


산천어축제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그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 드립니다.




이번 2010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는 1월 4일 예정이었으나, 이상기온으로 일주일 연기된 1월 11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사전예약도 무기한 연기 되었다가 12월 30일 (월) 14:00 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천산천어축제 예약 필수인 이유는 무었일까요? 


입장료 할인 등의 이유는 아닙니다. 바로 사전 예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혜택 때문입니다.


먼저 예약얼음낚시 접수 발권 창구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즉 아침에 일찍 오셔서 얼음낚시터 입구에 자리 먼저잡으시고 편하게 발권 하시면 됩니다. 줄이 길지도 않고요, 이미 결제를 해서 바코드 또는 예약번호 확인 후 바로 티켓이 나옵니다. 이후 차안이나 쉽터에서 휴식 취하시다가 입장시간 맞춰 들어가시면, 현장 발권창구의 긴 줄을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이렇게 온라인 예약자를 위한 화천산천어 축제 별도의 예약 낚시터가 있습니다. 식당 등 메인 시설물에서 가장 가깝워 접근성도 좋고 편리합니다. 

바로 화천산천어축제 사전에약이 필수인 이유




화천산천어축제 예약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독점진행됩니다.

매년 이상한 부분인데, 인터파크에서 '화천산천어축제'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그냥 '산천어축제'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예약완료 후 이렇게 행사장 전용창구에서 편하게 발권 가능하다는...

또한 창구가 일찍 오픈하기 때문에 평창 송어축제처럼 9시까지 그 추운 길에서 한 시간 넘게 서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평창송어축제 담당자는 제발 오셔서 보고 배우시길...)




1일 온라인 에약은 4천 명 선착순으로 구입 가능합니다. 1인 최대 10장 가능하고요. 첫날이나 인기있는 주말은 조기 매진이 예상되니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화천 산천어 축제 가격 및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할인정보

- 일반(중학생 이상) : 15,000원

- 초등학생(2020년 재학생) : 10,000원

- 다자녀(3자녀이상) : 10,000원

- 65세이상(신분증소지자 본인 한정) : 10,000원

- 장애인 중증 (1~3급) - 본인 및 보호자1인, 장애인 경증(4~5급) - 증서소지자 본인 : 10,000원

- 참전유공자(증서소지자본인) : 10,000원

- 국가유공자(증서소지자) 및 그 배우자 : 10,000원

- 외국인(국외 여권 소지자) : 10,000원

- 군인(의무복무병) : 10,000원

* 증빙자료 미 지참시 현장에서 차액 지불



물론 사전예약 후 취소할 경우 아래와 같이 환불규정에 따라 일부 금액이 공제됩니다. 부분 환불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이상으로 화천 산천어축제 예약 및 꿑팁 1탄 입니다.

이번 화천 산천어 축제에서도 대박 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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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몰 근처 방이동 먹자골목에 추천할만한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얼마전 딸아이가 TV 맛있는 녀석들 재방송을 보다가 돼지껍데기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돼지껍데기 성지인 인계동이나 마포가기에는 너무 멀고, 그래서 방이동 먹자골목과 잠실새내 먹자골목에서 돼지껍데기 맛집을 찾다가, 이곳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로 결정!!! 무엇보다도 주차하기에 지옥인 방이동가 잠실나루 먹자골목에서 건물앞에 주차가 가능한 몇 안되는 맛집





역시 용범이네 인계동껍데기 메인 메뉴는 돼지고기와 돼지껍데기 요리, 그리고 짜글이와 볶음밥등 곁들임 메뉴

그리고 처음 온 사람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약간의 쇼도 진행된다.





주말오후 4시 45분 쯤 도착, 텅 빈 가계... 이유는 간단하다.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영업시간은 오후 5시부터 시작한다는...

이전에는 자리 착석은 가능하지만 주문도 불가, 당연히 영업 전이니... 


가능하면 오후 5시 넘어 5시 30분 이후 방문을 권장한다.




인계동껍데기 메뉴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메인인 벌집껍데기와 항정껍데기, 꼬들살, 오겹살. 그리고 김치짜글이, 된장짜글이, 볶음밥, 비빔국수 등

폭탄계란찜도 눈길을 끄는데... 아쉽게도 6시 이전에는 폭탄계란찜 주문은 받지 않는다. (마마도 주방 세팅 등 바쁘신 듯 - 그날 결국 몇번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먹지 못함)





우선 벌집껍데기와 꼬들살 1인 분씩 주문...

추억어린 물병과 물컵, 거기에 잘 어울리는 꽃무늬 수저세트...

소금, 강황, 칠리, 미숫가루 소스가 나오고...



달달한 깻잎과 파채무침, 계란 노른자가 날로 들어간 파채무침은 정말로 오랜만에 만나는... 아주 옛날 대치동에 있는 양촌리 이후 처음인 듯...





숯불과 함께 무슨 호떡 누르는 도구 같은 것이 불판위에 올려진다. 상당히 묵직한 녀석인데...



안쪽을 들어보니 이런 모양으로 주물된 녀석인데... 넌 무엇에 쓰이는 물건인고?





그 사이에 벌집껍데기 1인분 (가격 7천 원) 도착





잠시 후 직원분께서 오시더니 호떡 만들 듯 이렇게 불판위에서 껍데기 요리를 해 주신다. 몇번 오가기를 반복 하시다가.

드디어 완성된 용범이네 인게동 껍데기 > 벌집껍데기

식감은 기본에 먹던 돼지껍데기와는 조금 다른 맛을 보여준다. 다른 껍데기 보다 얇고 조금 더 부드러운 맛?






딸아이가 먹고 싶다고 말한 두 번째 메뉴인 꼬들살... 아마도 이름이 재미있어 호기심에 시킨 듯

꼬들살은 돼지 특수부위로 돼지 목덜미살을 말하는데, 양념된 얇은 녀석이 나왔다. 마치 샤브샤브 해서 먹는 느낌과 맛...






오겹살 1인분 추가 = 가격 1만 원



딱 이렇게 돼지고기 오겹살 세 점이 나오는데 돼지고기 가격이 이렇게 올랐나? 하는 생각이... 뭐 맛은 있지만...





역시나 고기를 먹으면 생각나는 짜글이 김치 짜글이를 먹을까? 된장 짜글이를 먹을까 고민하다. 


결국 2:1 된장 짜글이로 결정...

그리고 같이 나오는 공기밥, 기 위에 올라간 스팸 한 조각... (딸아이 눈 휘둥그래...) / 역시나 대한민국 국민은 고기와 탄수화물조합은 운명인 듯...






그리고 배 터지는 와중에 옆 테이블에서 나온 모양을 보고 또 주문한 볶음밥 (가격 3천 원)

맛은 있으나, 결국 넘어야 할 선을 넘었다는... 배 터지기 일보직전, 결국 한 수저 남기게 되는데...


방이동 먹자골목 맛집 용범이네 인계동 껍데기 총평

맛있다. 깔끔하다. 방이동에서 무료 주차도 된다. 가격은 약간... (비싸다고 하기 보다, 양이 좀 적은 느낌...)

무엇보다도 게란찜 중독자인 나와 집사람이 폭탄계란찜을 먹지 못한 것은 천추의 한, 결국 재방문 해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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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롯데월드타워 1츨에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 오픈

라인프랜즈 캐릭터와 콜라보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포토존이 위치해 있는데

슈퍼셀과 카카오의 콜라보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




롯데월드타워 1층 맨 끝에 위치, 보통 롯데시네마 등으로 이동하기 위한 그 공간...

평일 저녁에는 대기도 많지 않고 여유가 있지만, 주말에는 상당히 오랜 대기시간이 필요하다는...

이녀석들이 뭐라고... 이런 난리가 났는지...




브롤스타즈 캐릭터 앞에서 사진 몇 장 찍고...




겨울방학 맞이해서 롯데월드몰에는 짱구, 해리포터 등 아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팝업 스토어가 운영되고 있네요

이 외에도 아이들과 함께 보고 즐길거리가 많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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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저녁에 야식이 땡기는데...

참으려고 했지만, 딸아이는 닭똥집 튀김이 집사람은 국물떡볶이가 먹고싶다하고, 맥주 한 잔 생각나고

이미 저녁이어서 밖에 나가기도 그렇고...


결국 국물떡볶이와 닭근위튀김을 배달앱 어플 통해서 먹기로 결정...





야식을 많이 시키기는 그렇고, 그냥 맛만 볼려고 하는데, 배달앱 찾아보기 가마로강정 성내점이 가장 저렴한 가격에 배달주문이 가능...

더구나 요기요는 첫 주문 5천원 할인까지...

그래서 똥집튀김과 미니국물떡볶이 -5천원 할인 = 1만 원에 배달까지 가능...


그리고 30분도 안 지나서 배달이 왔고...

그러나 받아서 열어보니 각무는 없었다. 다시 전화하기도 뭐하고... 암튼 짜증 났다는...





가마로강정 닭똥집 튀김은 나름 먹을만함, 개인적으로는 조금 많이 튀긴 튀김을 좋아하는데, 딱 내 스타일에 맞게 튀긴 근위튀김이 왔다는...

9천 원에 이정도 가격이면 먹을만 하다는...

치킨무가 배달 안된 부분만 뺀다면...





미니국물떡볶이 집에서조리 옵션으로 주문 했으나, 이미 조리된 떡볶이가 왔다.

4천원 가격이면 크게 비싼 가격도 아니고, 맛도 달달한 전형적인 국물 떡볶이... 가족 모두가 만족, 치킨무만 잘 배달 되었어도 더 맛있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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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정말로 핫한 전시회 2개가 예술의 전당에 찾아옵니다.


그 중 하나가 지난번에 소개드린 툴루즈 로트렉전 (https://www.a4b4.co.kr/3434)이고 나머지 하나가 1월17일 부터 시작하는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 걸작展 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예루살렘 이슬라엘 박물관 소장 인상파와 후기 인상파의 작품 100여점이 소개되는 전시회 입니다.


모네, 세잔, 드가, 고갱 등 인상파의 작품들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인기를 끌다 보니, 원작이 아닌 디지털아트 전시회가 많이 진행되는데요. 인상파의 원작의 디테일과 느낌을 받기에는 많은 아쉬움이 생기는 전시회들 이었습니다.


이번 '모네에서 세잔까지' 전시회는 원작이 전시되어 기존 전시회와는 다른 원작의 감동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기존 사물에 부여된 외형에 집중하는 화풍과는다르게, 시간과 계절 순간순간 자연의 변화 빛의 변화에 따른 순간을 표현하는 인상파의 작품은 당시 수용하기 힘든 새로운 미술사조 였습니다. 

특히 인상파는 동일한 화풍이 아닌 작가 개개인이 해석하고 발전시킨 기법으로 표현되어 작가 개개인의 개성이 살아있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인상파의 대표주자인 클로드 모네, 르누아루는 물론 후기인상파 폴 고갱, 폴 세잔 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



특히 인상파의 창시자 클로드 모네(Claude Monet)의 최고 걸작으로 잘 알려진 수련 연작 중 그가 시력을 잃기 전 완성한 <수련 연못 Pond with Water Lilies,1907>이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합니다.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만난 모네의 수련 작품의 감동을 그데로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 됩니다.



이번 '모네에서 세잔까지' 전시회는 아래와 같이 총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별로 대표적인 인상파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연주의 회화, 정물화, 초상화 까지, 모네, 르누와르, 세잔, 고갱  등 우리에게 너무나도 잘 알려진 인상파와 후기인상파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절호의 기회입니다.









전시회 기간 : 2020.01.17. (금) ~ 2020.04.19. (일) / 10:00 ~ 19:00

장소 :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요금 : 성인(만 19-64세) : 15,000원 / 청소년(만 13-18세) : 12,000원 /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 10,000원


아쉽게도 이번 '모네에서 세잔까지: 예루살렘 이스라엘 박물관 인상파 걸작전'은 얼리버드 티켓 할인 등 별도의 할인 프로모션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조금 더 기다려봐야 할지...





클로드 모네 Claude Monet (프랑스, 1840–1926)

수련 연못 Pond with Water Lilies, 1907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101.5 x 72 cm

Gift of The Jerusalem Foundation from the Sam Spiegel Collection

B97.0483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폴 고갱 Paul Gauguin (프랑스, 1848–1903)

우파우파(불의 춤) Upa Upa (The Fire Dance), 1891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72.6 x 92.3 cm

Gift of Yad Hanadiv, Jerusalem, from the collection of Miriam 

Alexandrine de Rothschild, daughter of 

the first Baron Edmond de Rothschild 

B66.1040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by Avshalom Avita

 




폴 세잔 Paul Cézanne (프랑스, 1839–1906)

강가의 시골 저택 Country House by a River, ca. 1890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81 x 65 cm

Gift of Yad Hanadiv, Jerusalem, from the collection of Miriam Alexandrine 

de Rothschild, daughter of he first Baron Edmond de Rothschild

B66.1043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by Pierre Alain Ferrazzini



알프레드 시슬레 Alfred Sisley (영국 출생, 프랑스 활동, 1839–1899)

생 마메스의 루앙 강에 있는 바지선 Barges on the Loing at Saint-Mammès,

1885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45.7 x 65.5 cm

Bequest of Batsheva de Rothschild, Tel Aviv

B00.1707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by Avshalom Avital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 (프랑스, 1841–1919)

꽃병의 장미 Roses in a Vase, ca.1880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58.5 x 73.5 cm

Bequest of Loula D. Lasker, New York,

through the America-Israel Cultural Foundation

B61.12.1060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에드가 드가 Edgar Degas (프랑스, 1834–1917)

“장애물 경마”있는 스튜디오 내부

Studio Interior with "The Steeplechase", 1880–81


보드에 붙인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mounted on board

27 x 41 cm

The Sam Spiegel Collection, bequeathed to American Friends of 

the Israel Museum

B97.0493


Photo ©  Israel Museum, Jerusalem



폴 고갱 Paul Gauguin (프랑스, 1848–1903)

개가 있는 풍경 Landscape with Dog, 1903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73.5 x 92.5 cm

Bequest of Robert and Marguerite Kahn-Sriber, Paris, to the State of Israel,

in memory of Amnon Ben Natan, who fell in the Yom Kippur War; 

On permanent loan to The Israel Museum, Jerusalem, from

the Administrator General of Israel

L-B01.001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laem by Avshalom Avital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

(프랑스, 1841–1919)

폴랑 부인의 초상화 Portrait of Mme. Paulin, 1880년대 후반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81.7 x 58.3 cm

Gift of Ogden Phipps, New York, through the America-Israel Cultural

Foundation

B72.0018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by Max Richardson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Pierre-Auguste Renoir 

(프랑스, 1841–1919)

꽃 장식 모자를 쓴 여인 Woman in a Flowered Hat, 1889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54.9 x 46.04 cm

Bequest of Ignace Hellenberg, Paris, to the State of Israel,

in memory of his parents, Sigmund and Betty Hellenberg;

On permanent loan to The Israel Museum, Jerusalem,

from the Administrator General  of the State of Israel

L-B06.0025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by Avshalom Avita



폴 시냑 Paul Signac (프랑스, 1863–1935)

예인선, 사모아의 운하 The Tugboat, Canal in Samois, 1901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82 x 66 cm

Gift of Sara Mayer, Tel Aviv, in memory of her husband, Moshe Mayer

B94.0600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차일드 하삼 Childe Hassam (미국, 1859–1935)

여름 햇빛 (숄스 섬) Summer Sunlight (Isles of Shoals), 1892

 

캔버스에 유채 Oil on canvas 

51.4 x 61.5 cm

Gift of Rebecca Shulman, New York, to American Friends of the 

Israel Museum

B55.05.2605


Photo © The Israel Museum, Jerusalem by Avshalom Av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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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르메르디앙서울 1층 M컨템포러리에서 여성 분들을 위한 이색적인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네요


바로 강남모던걸展


일반 미술전시회와는 전혀 다른 컨셉의 전시회 인데요.

100년 전 당시 신여성의 일상상과 도전을 아트워크와 설치미술, 콘셉 공간에 담아내, 뉴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일종의 체험형 전시입니다.

그래서 전시 관람은 물론, 다양한 콘셉 공간에서 작품들과 함께 사진연출하고 인생사진 건지기 좋은 공간입니다.


강남모던걸 전시회 소개 및 준비물, 복장, 주의사항 공유 드립니다.






강남모던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르메르디앙호텔 1층에 위치한 엠컨템포러리입니다. 

지하철로는 신논현역을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자가용을 가지고 오실 경우에는 르메르디앙호텔 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며, 관람객은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강남권을 고려하면 주차는 정말로 파격적인 듯)





전시회 오픈전 얼리버트 티켓팅으로 50%할인을 했는데요, 현재는 인터파크 등을 통해 20%할인된 가격으로 예매가 가능합니다.


기간 : 2019-12-20 - 2020-04-30

관람시간 : 관람시간 : 11:00 ~ 20:00 , (입장마감 : 19:00) / 휴관일: 매주 둘째주 월요일 1.13 / 2.10 / 3.9/ 4.6 (총 4일)

도슨트 : 운영되지 않습니다.





강남모던걸 관람팁 하나


전시회 입장전에 먼저 엠스토어를 방문하세요. 이번 전시회 컨셉과 맞는 100년전 개화기 소품 렌탈이 가능합니다. 개화기 여성의 복장과 악세서리, 소품 등... 물론 무료는 아닙니다. 관람객 기준으로 3시간 대여에 2.5만원 비용이 필요합니다. 

꼭 의상대여를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전시회 분위기에 잘 맞는 뉴트로 감성의 복고풍 의상과 소품을 준비해 오시면 더욱 졸습니다.






강남 모던걸 전시회 공간은 다양한 주제로 여러 작가들이 구성한 개별적인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떤 공간은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또 다른 공간은 작가들의 작품과 하나가 되어 체험 및 인생사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시의 시작~







여성 독립운동가의 표현 : 마치 순정만화를 보는 느낌입니다.




--- 모던걸의 라이프스타일 체험


클릐오 화장방 : 모던걸의 단장방 체험






대형 큐션을 소품으로 사진 한 장...











옆에서 볼까 누워서 볼까 : 사랑이라는 주제로...






강남 모던걸의 침실...








모던걸의 침실









잠시 쉬어가는 공간, 강남모던걸 전시회 절반을 넘었네요..



내가 제일 귀하다, 세상에서 제일 귀하다.





2관은 관람객을 위한 체험공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비상과 드림캐쳐





이번 강남모던 전시회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나왔습니다.



이곳에 딴스홀을 허하라!

댄스홀 무대와 조명, 복고풍 마이크와 소품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뒤에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으면, 몇 가지 포즈를 취하다 눈치가 보이는데요. 운 좋게 저희 뒤로 오신 분이 없으셔서 편하고 여유롭게 사진촬영 잘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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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모니터와 휴대폰을 너무 많이봐서 그런지 눈에 피로가 매우 심하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눈이 충혈되고 눈꼽도 끼고, 눈에 단백질 같은 것도 자꾸 끼네요.

오후가 되면 눈에 건조감이 더 심해지고 눈을 찌르는 듯한 통증도 생기고... 점점 눈이 피곤해 지네요...


결국 정말로 오랜만에 일회용 인공눈물 오큐시스점안액 구입했네요

일회용 인공눈물 가격은 보통 8천원, 9천원, 1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회사 근처 약국에서 샀더니 아마 최고가로 구입했을 듯 하네요.





험짤 하나 나옵니다.




저의 눈 상태는 이렇습니다.






총 30개가 들어 있고요 10개씩 3개 팩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오큐시스 점안액은 아래와 같이 사용합니다.





한 팩에 이렇게 1회용포장 10개가 들어 있습니다. 신기하게도 각각의 인공눈물 용기에 넘버링도 되어 있네요



트레할로스수화물 33.16mg/mL


부활초, 선인장 등에 많이 존재하는 자연 유래 성분이며,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에 보습제로 널리 사용되는 성분이라고 하네요



오큐시스점안액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중 한 개를 개봉해 봅니다. 쉽게 잘 분리할 수 있고요. 용기안에 인공눈물은 몇 방울 안들어 있습니다.




머리부분을 잡고 돌리면 쉽게 분리되고요. 첫 인공눈물은 몇 방울 버리세요 (분리중에 생길 수 있는 이물질 제거)

그리고 눈에 몇 방울 넣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다시 머리 부분을 몸통에 끼우면 딱 하고 고정됩니다. 변질될 수 있으니 하루 이상 방치하시면 안된다고 하네요




우선 인공눈물을 넣고 나니 눈 뻑뻑함과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쉽게 눈의 피로감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네요.

한동안 까먹고 먹지 않던 센트륨과 루테인 다시 먹기 시작~ 까먹지 말고 계속 잘 먹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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