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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과 갤럭시노트10에서 새롭게 선보인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기능이 실리콘케이스로 누구나 잠금해제가 가능하다고 알려졌다.

그래서 바로 실험을 해 봤는데 정말로 황당한 결과가


동영상으로 이 황당한 오류를 확인해 보시라는...






우선 갤럭시노트10+ 모델과 듣보잡 실리콘 케이스 준비





그리고 손가락 지분 부위가 아닌 그냥 손가락 관절 부분으로 꾸욱 누루면, 바로 잠금 해제...

타인의 지문으로 인증되는 수준의 오류가 아닌 그낭 누르면 인증되는 수준의 심각한 오류라는...




갤럭시 지문인식 오작동 동영상 보시라는...






지문센서 오작동의 수준이 아니라는 


항간에는 특정 재질의 젤리케이스에서만 문제가 발생한다고 했지만, 그것도 아닌 듯...

그냥 젤리케이스 위에 일정 압력이 가해지면 갤럭시노트10 또는 갤럭시S10 지문인식 센서가 오작동을 일으키면서 잠금해제 되는 듯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 사건에 이어서 다시 한번 갤럭시노트 헬게이트가 열리는 것이 아닌지...


이번 지문인식 오류에 대해서는 전면에 초음파 지문인식 기능이 적용되면서 실리콘케이스의 패턴문제라고 하지만 이것도 아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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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언즈 특별전 정보 (Minions) 


바나나~




미니언즈는 '슈퍼배드'에서 주인공을 넘어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은 미니언들을 주인공으로 한 

일루미네이션 스튜디오의 5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슈퍼배드의 스핀오프(spin-off) 작품입니다.


사실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은 망이었다. 이야기 구성도 그렇고 엉성 엉성, 어설픈 스토리...

그렇지만 이 어이없는 애니메이션의 단점을 모두 커버하게 만든 그것이 있었으니...




바로 미니언즈 1에서 최고의 악당을 찾기위해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 3명의 귀엽고 어이없는 미니언즈


이 어이 없는 귀염둥이들의 전시회 미니언즈 특별전

10월 22일 부터 인사동 센트럴 뮤지엄에서 열린다고...

더구나 지금 얼리버트 에약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팅이 가능




보통 이런 유명 캐릭터를 앞세워 진행하는 전시회의 경우 '모 아니면 도'라는 생각이 드는데


A Minion's Perspective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진행된 유사한 전시회를 보면...

실망으로 갈 가능성은 적은 듯!!!



아래 사진은 구글링을 해서 찾은 해외의 미니언즈 전시회 사진 몇 장



사진 만큼의 퀄리티만 나온다면 상당해 재미있는 전시회가 될 듯...




이번 미니언즈 특별전의 관람 포인트는 아래와 같은데...




미니언즈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절대로 지나칠 수 없는 전시회....

다시 한 번 극장과 TV에서 유쾌하게 만났던 미니언즈를 만날 수 있는 기회







미니언즈 전시회 전시기간 및 입장료 가격은 아래와 같은데

4인 가족 기준으로 입장료만 5만 원 이상 지출이 예상되지만


지금 예약한다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바로 10월 8일 까지 얼리버드 예매찬스를 이용하시라는...

저는 이미 얼리버드 예매 완료~




다다음주 주말 여행은 인사동 인사센트럴뮤지엄으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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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개천절에 보고 왔어요~


얼마전꺼지 진행되었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에 이어서 올해 진행되는 두 번째 사진전이네요...

특히, 올해 10월 5일이 결혼 11주년이고, 11년 전에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이후로 집사람은 다시 파리를 가보지 못해서

이번 사진전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네요...





전시회 장소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층 3개의 전시실을 모두 사용하고 있네요...




일찍온다고 오전에 왔는데도 사람들이 좀 있네요. 그래도 아주 여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대략 2시간 조금 안되게 관람하고 나왔는데, 전시회장을 나오니 오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네요...


역시나 전시회는 오픈주 오전에 일찍 보는 것이 진리!!!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입장요금 입니다.

저희는 전시회 오픈전에 얼리버드티켓 예약을 했더니, 오랑지나 캔음료를 하나 주신다는... 그것도 시원하게 냉장고에 있는...




이번 매그넘 인 파리전 관람 규칙입니다.


1, 2 전시실은 휴대폰으로만 사진 촬영 가능, 3전시실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특별전은 사진촬영 불가

그 외에는 기본적인 규칙 적용됩니다.





매그넘 포토스 전시회 입장합니다.


중간에서 설명 드리겠지만, 홍보물에 나온 사진들은 이번 전시회를 대표하지 못하는 사진들입니다.

파리의 갬성을 중심으로 선택한 사진들로 보이지만...


훨씬 강하고, 인상깊고,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사진들이 이번 전시회 속에 숨어 있습니다.




전시장의 시작은 이렇게 40명의 매그넘 작가들의 사진과 이름 소개로 시작합니다. 

공간 참 멋있게 구성한 포토 포인트 중 하나





로버트 카파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매그넘 포스트 소속 40명 작가의 간단한 프로필이 인쇄되어 있는 용지 



A3 용지에 신문 같은 느낌을 주네요. 전시회 시작 전에 40명 작가의 간단한 프로필을 읽고

사진을 보면서 생소한 작가라고 생각되면 여기서 찾아보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12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진 전시회에 무슨 설명이 필요할지, 그냥 쭈욱 스크롤 하면서 전시회 구경하시면....





2.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 : 파리는 자유다 (1932 - 1944)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옛 영화를 뒤로하고 가난과 전쟁의 무대가 되어버린 파리를 매그넘 포토스의 창립자 로버트 카파와 데이비드 시무어 등 당시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데이비스 시무어 & 로버트 카파





3. 재건의 시대 : 도시의 재구성(1945 - 1959)

재건을 통해 파리가 다시금 ‘예술의 수도’로 이름을 떨치게 되는 시절의 노스탤지어.





레오나도 프리드 & 로버트 카파





4.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 : 혁명은 계속된다. (1960 - 1969)

6·8 혁명을 통해 계속되는 혁명의 역사와 과거의 단절을 꾀한, 열기로 가득한 파리. 








브뤼노 바르베, 종군기자... 이런 사회적 문제에 대해 접근했던 기자...





5. 파리는 날마다 축제(1970 - 1989)

퐁피두센터 건립과 루브르박물관의 피라미드 건설 등, 영광의 역사를 넘어서 늘 새롭게 탈바꿈하는 파리의 모습은 언제나 새롭다.





에리히 레싱의 사진을 배경으로 같이 연출할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의 나도 사진작가!!!






얼마전 사망한 자크 시라크 대통령의 파리시장 당시 모습도 볼 수 있네요...




압바스의 패크릭 자크만의 파리감성 나오는 사진





6.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 : 프렌치 시크와 파리 신드룸의 사이에서 (1990 - 2019)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파리 신드롬’으로 몸살을 앓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두에게 낭만과 꿈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파리의 오늘.




세 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공간, 그냥 내가 생각하고 봤었던 파리의 모습이어서 그럴까요?









이 마크파워의 작품은... 이런 구도를 생각할 수 있다니... 이렇게 잡기 쉽지 않았을 텐데...





7. 플라뇌르(Flaneur), 파리의 산책자

8개 주제의 영상을 통해 만나는 122컷의 파리의 사진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조금은 쉬어가는 공간 








8. 엘리엇 어윗 - 파리(Paris) 

유머러스하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는 매그넘 포토스의 살아있는 전설의 특별전








매그넘 포토스 최고령 사진작가인 엘리엇 어윗의 작품중... 루브르 박물관과 예술작품을 배경으로 한 사진들...

작품과 관람객, 공간이 상당히 독특하다는...








잠깐 쉬어가는 공간... 다시 가고싶다 파리~




9. 파리지앵의 초상

피카소와 푸코, 에디트 피아프, 시몬드 보바르 등 파리지앵 24인의 초상 사진.



이번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시공간입니다.




필립 할스만의 앙드레 말로




다른 인물들 잘 모르겠고 왼쪽 아래는 파블로 피카소...




르네 뷔리의 알베르토 자코메티




마크리부의 이오밍 페이 바로 부르르 박물관 한 가운데에 피라미드를 만든...




마르틴 프랭크의 미셀 푸코




레이몽 드라르동의 장 폴 벨몽도




결국 파리는 파리의 사람들이 바로 사진의 소재이며, 감동과 여운을 남겨주는...






10. 파리, 패션의 매혹 오트쿠튀르(Haute Couture)-파리의 패션과 럭셔리

럭셔리 산업과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 만나는 세계 패션사의 잊지 못할 순간들.











압바스 : 항상 이런 느낌의 사진은 긴장을 안겨준다. 일반적인 미디어에서는 볼 수 없는...






11.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

: 고지도 및 고서, 일러스트 34점을 통해 바라본 파리의 영광과 근대 수도로서의 위상.





여기 또한 다음 전시공간 이동을 위한 쉬어가는 페이지...



이 공간이 이번 매그넘 사진전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다.






1~2 전시실 관람이 끝나고 '12. 앙리카르티에 브레송 - 파리(Paris)'

파리를 사랑한 위대한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카메라에 포착한 파리와 파리지앵의 세계. 


이곳은 사진촬영 금지... 상당히 매력적인 공간인데...

비를 맞으면서 길을 건너는 자코메티의 사진이 아직도 기억 나네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아트샵입니다.



요녀석은 지갑을 안 꺼낼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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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예술의전당에서는 여름방학에 맞춘 여러 대규모 전시회가 종료되고 다시 새로운 전시회들이 오픈하거나 준비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예술의 전당 비타민스테이션에서 열린 조금은 낮선 전시회 보고 왔습니다.

생존하는 세계적인 조각가 프랑코 아다미 전시회 (Franco Adami)





장소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입니다. 비타민 스테이션이라고 하는 곳...

얼마 전 이곳에서 에릭요한슨 사진전 (https://www.a4b4.co.kr/3222)을 봤던 장소입니다. 


예술의 전당 맴버쉽 회원이면 3천 원에 입장 가능하네요...





시작은 조각가 프랑코 아다미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영국의 조각가 헨리무어의 계보를 잇고, 콜롬비아의 페르난도 보테로와 조각계의 양대축을 이루는 작가라고 하는데요... 오늘 그의 명성을 확인해볼 기회가 왔네요.

또한, 이번 프랑코 아다미 전시회에서는 한국 최초로 그의 순은 조각과 회화를 조명해, 조각 10점과 회화 30점을 합해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조금은 이해하기 어려운 작품부터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작품까지 있네요

이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인 Le Couple은 본문 끝 부분에서 소개합니다.




전시회장에서 맨 처음 만나는 작품...



La Reine / 여왕


처음에 그림만을 보고는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제목을 보고 나니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조금씩 그의 작업 패턴과 언어를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할 듯 합니다.





전시장의 분위기는 이렇습니다. 





작품의 제목이 불어로 적혀 있네요. 일부는 영어와 비슷해서 이해할 수 있지만...

사전 검색을 해야만 작품의 제목을 알 수 있는... Arco = 활





전시회장은 몇 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있고 그의 회화와 조작이 적절하게 섞여서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레트라산타 지역에 대한 설명...






La Cocotte = 코코트






이 작품의 제목은 무엇일까요?




La Mouche > 파리처럼 






L'Homme Animal / Coquillage = 수컷 동물 / 조개 (사실 사자인 줄 알았답니다.)




지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프랑코 아다미 전시회의 가장 마음에 드는 조각이자 대표조각이 있는 공간입니다.




보이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상당히 다르기는 하지만, 그의 작품 중에서는 제목을 보지 않고도 작품의 제목을 추측할 수 있는 조각품입니다.





Le Couple = 연인






“내 작업에 우연은 없다. 내 작업은 나의 손을 통해 나오지만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내 조각은 힘과 의지의 결합이며, 집중되는 경계에서 나의 작업은 창조된다."





Général : 장군이라는 뜻일 듯...



La Naissance De La Chrysalide ; 번데기의 탄생, 

재료들이 Silver... 은 덩어리라는... 갑자기 작업 방식이 궁금해 진다는...












métamorphose = 변신... / 앞에서 번데기라는 작품이 있었는데, 순서가 궁금해 진다는...



Le Debut = 탄생





프랑코 아다미의 작업실의 사진과 작품 하나



Puni = 처형, 그러고 보니 단두대의...




대략 한 시간 정도의 작품 감상이 끝나고 마지막 프랑코 아다미의 기프트 샵을 봅니다. 조금 아쉬운 규모의...

조금은 난해한 작가입니다. 연인 이나 몇 작품은 상당히 마음에 들지만...

개천절에 방문해서 도슨트가 없었는데, 가능하다면 평인 도슨트 시간에 맞추어 가시는 것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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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끝나고 건조한 가을과 겨울이 오고 있습니다.

아이가 비염이 있어 지난번 구입한 가습기에 문제가 있어 반품하고 새로운 모델의 가습기를 구입했습니다.

바로 오쿠 슬림핏 초음파 가습기, 모델 번호는 OCP-HU100W 입니다.


우선 4리터 대용량 가습기로 슬림한 모양의 투명 가습기입니다.

오늘은 3개월 정도 사용한 오쿠 가습기 장점 및 단점 사용기 리뷰 입니다.




제품 박스는 깔끔하게 되어 있네요. 잘 보관했다가 사용하지 않을 때 다시 사용하기 좋습니다. 과대 포장도 없고,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네요



내용물은 초음파 가습기 본체와 청소솔,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인 중저가형 가습기와 동일합니다.





오쿠가습기 외관

원형이 아닌 사각형의 슬림한 디자인 입니다. 색상도 깔끔하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만족입니다.



이렇게 본체는 물통과 가열부가 분리되고요. 물통은 4L용량으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진동자와 수위조절 센서 물 조절부분. 아직 오래 사용하지는 않아서 내구성은 말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3개월 정도 풀로 사용했는데 문제점은 없네요...



하단 물이 내려오는 출수 부분도 누수 없이 잘 마감되어 있습니다.




상단과 가습기 습기가 나노는 부분에서는 단점이 보입니다.


단점 하나는 물통과 뚜껑이 잘 맞지 않는다는... 조금 신경써거 맞춰야 합니다. 아주 안 맞는 것이 아니라, 물통이 좀 얇아서 물이 들어가면 조금 신경써야 합니다.





뚜껑위에 작은 뚜껑이 하나 더 있어서 물 보충은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오쿠 가습기 단점 하나는 습기가 나오는 뚜껑부분입니다. 이렇게 두 곳이 고정되어 있어 방향 조절이 어렵습니다. 좌우 양쪽으로 나오다 보니, 분무방향 조절을 하려면 설치 장소에 따라 난감한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런 뚜껑이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




전원 부분은 이렇게 되어 있고 분무량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OCP-HU100W 오쿠 초음파 가습기 작동합니다.



가습기 분무량은 충분합니다. 작동에는 상당히 만족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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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아다미 (Franco Adami)

1933년 86세의 이탈리아 조각가...


그래도 나름 조각 좋아하고 여러 작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소한 이름의 작가입니다.


각설하고, 현존하는 조각가 중 상당히 핫한 조각가라고 합니다.

저는 그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이상하게도 콘스탄틴 브랑쿠시(Constantin Brancusi)와 H. R. 기거가 생각났습니다.

전혀 닮은 작품이 아닌데, 느낌이 그렇다는...


구상도 아닌 추상도 아닌 상당히 흥미로운 조각작품을 만드는 조각가 입니다.




프랑코 아다미의 작품전이 10월 한 달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이후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첫 조각 전시회 일 듯 하네요...)


장소는 얼마전까지 에릭요한슨 사진전이 열린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입니다.


마에스트로 프랑코 아다미 전시회 : 금이야 옥이야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예술의 전당 주요 전시들이 종료되고 10월 부터는 핫한 여러 전시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시간 내서 예술의 전당에 방문하는데 한 전시회만 보고 오기는 너무 아깝네요...


프랑코 아다미 전시회도 좋은 볼거리가 될 듯 합니다.




르랑코 아다미는 주로 청동과 대리석 조각 작업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구글링을 하다 보니 특히 거대한 크기의 작품들이 많이 있네요 

이번에는 이러한 조각작품 이외에도 순은(銀)작품들도 전시된다고 합니다.



새인지, 사람인지, 애벌레인지, 말인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듯 합니다.




구글링해서 찾은 그의 작품... 




프랑코 아다미 : 금이야 옥이야 전시회 정보


2019.10.02. (수) ~ 2019.10.29. (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성인 : 5,000원 / 청소년, 어린이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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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딸아이 2학기 수업이 시작되어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요.

상당히 흥미로운 전시회가 에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준비중이네요

이번 9월 초까지는 앤서니브라운 - 행복극장 전시회가 진행되었는데...


다음주인 9월 25일 부터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미 한가람미술관 외벽에는 사진전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1층에서는 이미 전시회 작업으로 분주하네요







전 세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는...


2차 세계대전의 비극이 있은지 2년 만인 194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세이무어(David Seymour), 카르티에-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에 의해 설립된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문으로 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대표하는 엘리트 집단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전시회는 세계 최고의 보도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의 소속 작가 40명의 사진을 통해 파리의 역사와 공간을 조망해보는 파리 사진전입니다.




매그넘 인 파리 MAGNUM IN PARIS 전시회 정보, 전시관람 안내


* 기 간 : 2019.09.25(수) ~ 2020.02.09(일)

* 장 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

* 시 간 : 9월-10월]11:00~20:00 / [11월-12월]11:00~19:00 / [1월-2월]10:00~19:00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2019) / ※ 매주 월요일 휴관(2020)




매그넘 인 파리 전시구성


아래와 같이 이번 사진전은 총 11개의 섹션과 한 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됩니다.

올해 10월 5일이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딱 11년이 되는 결혼기념일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신혼여행에서 만난 파리를 다시 한 번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매그넘 인 파리 티저영상 한 번 보세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 특별전


프랑스의 사진작가이자 포토저널리즘과 사진을 다른 예술과 동등한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사진가.

도록이나 인터넷으로 만났던 그의 작품이 얼마나, 어떻게 전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에서 만날 수 있는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40인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40인


Abba 압바스, Alec Soth 알렉 소스, Alex Majoli 알렉스 마졸리, Bruce Davidson 브루스 데이비슨, Bruno Barbey 브뤼노 바르베, Burt Glinn 버트 글린, Christopher Anderson 크리스토퍼 앤더슨, David `Chim` Seymour 데이비드 `침` 시무어, David Hurn 데이비드 헌, Dennis Stock 데니스 스토크, Elliott Erwitt 엘리엇 어윗, Erich Lessing 에리히 레싱, Ferdinando Scianna 페르디난도 시아나, Gueorgui Pinkhassov 게오르기 핀카소프, Guy Le Querrec 기 르케렉, Harry Gruyaert 해리 그뤼아트, Henri Cartier-Bress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rbert List 허버트 리스트, Ian Berry 이언 베리, Inge Morath 잉게 모라스, Jean Gaumy 장 고미, Josef Koudelka 요세 쿠델카, Leonard Freed 레오나드 프리드, Lorenzo Meloni 로렌조 멜로니, Marc Riboud 마크 리부, Mark Power 마크 파워, Martin Parr 마틴 파 Martine Franck 마르틴 프랭크, Nicolas Tikhomiroff 니콜라스 티코미로프, Paol Pellegrin 파올로 펠레그린, Patrick Zachmann 패트릭 자크만, Philippe Halsman필립 할스만, Raymond Depardon 레이몽 드파르동, Rene Burri 르네 뷔리, Richard Kalvar 리차드 칼바, Robert Capa 로버트 카파, Sergio Larrain 세르지오 라레인, Stuart Franklin 스튜어트 프랭클린, Thomas Dworzak 토마스 드보르작, Wayne Miller 웨인 밀러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전시구성


1. 매그넘 인 매그넘

: 전시 참여 사진작가 40명 프로필과 인트로 영상으로 만나는 매그넘 포토스의 세계.

 

2.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 (1932 - 1944)

: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옛 영화를 뒤로하고 가난과 전쟁의 무대가 되어버린 파리를 매그넘 포토스의 창립자 로버트 카파와 데이비드 시무어 등의 눈으로 바라본다.

 

3. 재건의 시대(1945 - 1959)

: 재건을 통해 파리가 다시금 ‘예술의 수도’로 이름을 떨치게 되는 시절의 노스탤지어.

 

4.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1960 - 1969)

: 6·8 혁명을 통해 계속되는 혁명의 역사와 과거의 단절을 꾀한, 열기로 가득한 파리. 

 

5. 파리는 날마다 축제(1970 - 1989)

: 퐁피두센터 건립과 루브르박물관의 피라미드 건설 등, 영광의 역사를 넘어서 늘 새롭게 탈바꿈하는 파리의 모습은 언제나 새롭다.

 

6.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1990 - 2019)

: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파리 신드롬’으로 몸살을 앓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두에게 낭만과 꿈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파리의 오늘.

 

7. 플라뇌르(Flaneur), 파리의 산책자

: 8개 주제의 영상을 통해 만나는 122컷의 파리의 속살. 

 

8. 파리지앵의 초상

: 피카소와 푸코, 에디트 피아프, 시몬드 보바르 등 파리지앵 24인의 초상 사진.

 

9. 엘리엇 어윗 - 파리(Paris) 

: 유머러스하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는 매그넘 포토스의 살아있는 전설의 특별전

 

10. 오트쿠튀르(Haute Couture)-파리의 패션과 럭셔리

: 럭셔리 산업과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 만나는 세계 패션사의 잊지 못할 순간들.

 

11.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

: 고지도 및 고서, 일러스트 34점을 통해 바라본 파리의 영광과 근대 수도로서의 위상.

 

12. 앙리카르티에 브레송 - 파리(Paris)

: 파리를 사랑한 위대한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카메라에 포착한 파리와 파리지앵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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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S17 베이스어스 블루투스 이어폰, 방수 무선헤드폰 아마존 최저가 구입기 및 리뷰


중국산으로 스마트폰 등 IT관련 악세서리를 주로 생산하는 베이스어스의 블루투스 이어폰입니다.

공식적인 제품설명은 BT 5.0을 지원하는 스테레오 헤드셋이라고 합니다.


Bluetooth Headphones, Baseus Wireless Earbuds Bluetooth 5.0 HD Stereo Headset Waterproof Sweatproof 7-10 Hrs Playback Noise Cancelling Headsets in-Ear Earbuds Sports for Running, Cycling, Workout, Gym





아마존에서 주문 후 일주일만에 집에 무사히 도착했고 이렇게 언박싱 및 사용기 리뷰 작성합니다.

박스스 앞부분은 봐줄만 한데, 뒷 부분은 정말 중국 느낌이 물씬 납니다. 저렴이를 더 저렴하게 만드는 능력...




베이스어스 S17 블루투스 이어폰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저렴한 가격입니다.


아마존에서 이런저런 프로모션 적용하고 배송비 및 세금 포함 10.08달러, 한화로 1만 2천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1만원 짜리 메이드인 차이나 허잡 블루투스 이어폰이라고 하지만 갖출것은 다 갖추었네요...

본격적인 S17 제품리뷰 




베이어스 BT 방수 이어폰의 가장 큰 매력은 아래와 같습니다.


IPX5 방수 : 그냥 물 조금 튀는 것 정도는 견딜 수 있음. 운동후 물티슈로 닦거나, 물에 잠깐 노출되는 정도...

1시간 30분 중천에 7~10시간 음악 청취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공식 사양의 몇 %를 충족할지, 해당 사양이 어느 기간동안 유지될지...



6D HD Sound: Baseus advanced CSR chip and Bluetooth 5.0 technology, sport earbuds produce richer bass stereo sound with reinforced clarity; Dolby-quality surround and Stereo sound, enjoy music with Passionate highs and crisp-sounding lows.

Long Playtime: The powerful battery offers Long-lasting 7-10 Hours of listening to music after charging for just 1.5 Hours. The Headphones battery power will be displayed on the phone screen.

Stable connection: Bluetooth 5.0 offers powerful and skip-free audio, Transmission distance up to 33ft.

IPX7 Waterproof Headphones: Nano-coating efficiently protects wireless headphones from sweat and water damage. Perfect for running, jogging, gym, fitness, hiking, yoga, exercises, traveling and etc.

Comfortable Soft: lightweight and soft silicone ear hooks ensure comfortable and secure in even intense workout.




베이스어스 S17 블루투스 이어폰 박스 개봉합니다.





S17 구성품은 블루투스 이어폰과 여분의 캡, 그리고 USB충전용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비교적 깔끔한 디자인과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아래와 같이 보관 및 이동이 편리합니다. 뭐 대부분의 BT 헤드셋에 적용된 기능이지만...



착융감은 무난합니다. 큰 불편없이 운동하면서도 벗겨지지 않고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BT 이어폰 중에서는 조금 크고 무거운 모델입니다. 큰 불편은 없지만..




리모컨 부분도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 비슷합니다.

볼륨 버튼으로 소리와 곡 건너뛰기가 가능하고, 가운데 전원 버튼으로 일시정지와 기기 on/off가 가능합니다.

다만 음성으로 power on, connecting 등의 음성안내가 되면 좋은데, 그냥 삐 삐삐 소리로 안내되어 처음에는 적응이 필요합니다.





충전은 USB-C 타입이 아닌 마이크로 5핀 단자입니다. 

아마도 스마트폰 충전단자가 통합되는날 전 세계는 통일될 듯...




베이스어스 블루투스 이어폰 S17 (Baseus S17  Bluetooth Headphones)

제품의 단점이 많다고 해도 1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이런 제품을 만난다는 것은 불가능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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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미술관 전시회 관람후기 @ 압구정 K현대미술관 

가족과 함께 추석 연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 다녀왔습니다.


KMCA에서는 지금 3개의 미술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 소개할 전시회는 오즈의 미술관!

과연 이곳에서 도로시를 찾을 수 있을지....





오즈의 미술관은 K현대미술관 3층과 2층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서 내려서 3층 > 2층 순으로 작품을 감상하면 됩니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에서 도로시가 신었던 빨간 루비구두

주디 갈런드가 신었던 빨간 구두를 거대하게 만든 조형물... 아쉽게도 신발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한다는...



누가 모르나? 모두 다 죽을 때까지 더 나은 행복을 찾아 다니는 것이지...





오즈의 미술관 전시회는 주로 멀티미디어와 설치미술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국내외 작가들이 재해석한 오즈의 마법사 소재들...





오즈의 마법사에서 익숙한 친구들도 보이지만,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낮선 작품들도 있습니다.





지붕만 남아버린 도로시의 집과 에메랄드 시티로 가는 길과 에메랄드 시티





소나 랩 : 에메랄드 시티

에메랄드 시티에 도착한 도로시가 본 세상을 LED 조형물로 표현 했습니다. 상당히 흥미로운 조형물 중 하나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보고 사진 찍을 수 있었네요





빨간 양귀비 밭에 누워 잠들어 있는 도로시...

이 그림이 좀 유명한 그림으로 알고 있는데요. 학인 할 수 없네요. 잠들 사자를 만나는 양귀비 밭은 이번 오즈의 미술관 전시회의 주요한 소재입니다.





창을 넘어서 두 번째 책장속으로 들어갑니다.





오즈의 마법사와 관련된 여러 설치미술 들...




오즈의 미술관 전시 마지막 공간은 관람객들이 좀으로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공간들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간



글 앞에서도 나왔던 양귀비 밭을 소재로 구현된 또 하나의 설치미술...



몸으로 뛰어노는 공간이자 사진찍기 좋은 공간들...








도로시의 양말과 빨간 구두, 이렇게 연출도 가능하네요.




여기는 약간 이해하기 난해한 전시공간...





도로시가 신고온 은구두 

소설 속에서는 은구두가 오즈의 마법사를 만날 수 있는 하나의 증표이자, 마녀가 탐내는 보물로 표현되죠



오즈의 미술관 총평...


사진찍고 편하게 즐기기 좋은 전시회. 일부 전시공간은 조금 난해한 부분도 있음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를 알고 본다면 더 흥미로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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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강남구 신사동 K현대미술관으로 가족 나들이 다녀 왔네요

K현대 미술관에서는 3개의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오즈의 미술관과 키스 러브모먼트 전시를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키스 러브모먼트

사랑의 온도가 가장 뜨거운 순간, 키스


전시회 방문 후기 및 리뷰입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K현대미술관 5층과 4층에서 키스: 러브모먼트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층에서 티켓팅을 하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이동합니다. 




More Kiss


고전적인 키스에 대한 내용이 아닌 현대 관점으로 재해석한 키스 이야기... 

달콤할지 씁쓸할지... 전시회를 보시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5층에서 내리면 사진과 같이 화려한 네온사인과 멀티미디어 영상이 상영되고 있는 공간으로 시작됩니다.

오일핵, 토마스 블랑샤르의 영상작품인데요. 상당히 난해한...



그리고 네온사인들...





미술사에서 가장 위대한 키스들... 





오귀스트 로댕(Auguste Rodin)의 그 유명한 조각품 입맞춤 모조품과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대표적인 그림인 키스를 입체물로 만든 조형작품

원작에 비해서는 약간 부족한 부분들이 보이지만, 이 전시회를 대표하는 두 점의 작품으로 손색없다.





그외에 근현대 키스를 표한한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원작은 아니고, A3사이즈 내외의 디지털 프린트물로 전시되어 있다는...)




그래피티 키스



베를린 장벽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형재의 키스

구 소련 서기장 브레즈네프와 동독 서기장 호네커의 실제 키스 사진을 베를린 벽화에 표현한 그림인데, 이 그림을 이곳에서 다시 해석해서 그렸다.

공산주의가 영원할 것 같았지만...



레오다브라고하는 우리나라 그래피티 작가이다. 다만 이 작품의 이름이 왜 Peace인지는 잘 모르겠다.





달이 아름답다




우리가 생각하는 키스와 소원은... 포스트 있에 적어서 붉은 하트를 채우기...



“When I kiss Agathon my soul is on my lips, where it comes, poor thing, hoping to cross over.”



키스 러브모먼트 전시회 5층에서 4층으로 이동



Kiss My Art



환 공포증을 불러 일으키는 호박으로 유명한 일본 쿠사마 아요이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구성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티켓팅 할 때 받은 립스틱 스티커가 이렇게 쓰이는 군요..




뉴욕 타임스퀘어 종전의 키스



연인들은 좋겠다. 수병과 간호사의 역할놀이 가능!!!




이 외에도 작가별 개별 공간에서 키스를 소재로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살짝 현대 미술이 어려워지는 시간...





조금은 독특한 설치미술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랑이 가득한 쉼터....  상당히 부담되는 쉼터이기도 한데...





아~ 뭐라고 말하기 힘이 든 공간 : 상아하 X 점섬면음


상당히 당황스럽고 묘하기는 했는데... 좋은 것도 아니고 싫은 것도 아니고...








이렇게 K현대미술관에서 키스 러브모멘트 전시회가 끝나고 바로 이어서 아래층에서 진행중인 오즈의 미술관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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