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 1)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부직포 마스크로, 코편과 흰색의 끈이 있다. 2)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2단 세로접이식 부직포 마스크로, 코편과 검정색의 끈이 있다. 3)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회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회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4)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노란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5)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연황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6)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연분홍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7) 마스크 좌우측에 글자 등 새김이 있는 산호색의 2단 세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식품의약품에 등록되어있는 제품명은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KF94)' 입니다. 대형사이즈 제품으로 마스크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습니다. 제조사는 '해오름마스크'로 21년 9월 허가되었으며 판매는 '아이퍼스트글로벌'로 확인됩니다.
식약처 등록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불량마스크로 등록/고시된 이력은 없는 제품입니다.
한 매입 개별포장 제품으로 '해오름 마스크 대형' 가격은 장당 300원 중반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무난하네요.
[2/4] 해오름 마스크 디자인 리뷰
마스크 디자인은 2단접이식 2D 타입의 마스크입니다. 일반적으로 새부리형 마크라고 불리는 제품으로 마스크 앞부분에는 제품명이 영어로 음각되어 있습니다만 깔끔해 보이지는 않네요. 새부리형 마스크 중에서도 C타입으로 타사 제품 대비 전체적인 라운드 처리가 독특한 제품입니다.
| 4중 필터구조의 두께감 있는 KF94 마스크
해오름 마스크 KF94 블랙은 4중필터 구조의 보건용마스크로 다소 두꺼운 타입의 제품입니다. 착용감은 하드함과 소프트의 중간정도이며, 최근 슬림핏 제품이 많이 출시되다 보니 조금 답답해 보입니다. (여름 보다는 겨울에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마스크에 사용된 원부자재의 원산지는 100% 국내산인지 확인 못했습니다.
마스크 겉면은 패턴처리된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유광블랙 타입으로 조명상태에 따른 발색의 변화가 좀 있는 제품입니다. 전반적으로 마스크 염색 상태는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 있습니다.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 이어밴드는 새부리타입 마스크에서 많이 사용하는 칼국수끈이 마스크 앞부분에 접착되어 있습니다. 접착 상태는 양호하며 조금 여유있는 길이를 보여줍니다. 이어밴드 탄력은 강한 타입으로 얼큰이이 저는 귀압박이 강하네요. T.T
| 드라이한 감촉의 안감, 가렵거나 간지러운 문제점은
해오름 클린플러스 마스크 안감은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적용되었습니다. 안감에는 보푸라기가 약간 일어나 있는데요. 다행히 하루종일 착용해도 코나 입 주위가 간지럽거나 가려운 문제점은 없네요.
또한 새부리타입 마스크의 장점인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도 여유 있습니다.
코편 매립은 무난하게 잘 처리되어 있스며, 장시간 사용해도 코편이 틀어지거나 코를 자극하는 불편함도 없습니다. 또한, 코조임 상태도 무난합니다.
KF94 해오름 마스크 대형 블랙 무게는 4.8그램으로 타사 마스크와 비슷한 무게를 보이네요.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블랙 컬러마스크와 색상 비교
KF94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 대형 크기는 가가로폭 길이 약 15센티미터, 세로 높이 약 15.5센티미터로 타사제품 대비 다소 작은 외형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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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마 보건용마스크 L 대형 블랙과 디자인 비교
크리넥스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참존마스크 블랙 대형과 크기 비교
에티카 마스크 블랙 대형과 사이즈 비교
아에르 마스크 블랙 대형과 크기 비교
에어데이즈 마스크 브랙 대형플러스와 발색 비교
무광블랙에 가까운 휴릭 조각미남조각미녀 마스크 대형과 발색 비교
레이온 부직포 마스크로 가장 진한 무광발색을 보이는 리앤웰 마스크와 발색 비교
[4/4]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 후기
| 안정적이고 무난한 착용감, 겨울 마스크
해오름클린플러스보건용마스크는 새부리타입 제품으로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피부트러블도 없으며,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도 무난한 제품입니다. 다만 요즘 마스크에 비해 상대적으로 두꺼운 제품으로 여름 마스크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 약간 작은 대형사이즈 마스크
KF94 해오름 마스크 대형은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제품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간 작은 착용감을 보입니다. 대갈장군이 저는 귀당김과 압박으로 착용이 어렵고요. 성인 남성의 경우에도 얼굴이 작지 않다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강원도 설악 한화 워터피아 가격 및 할인정보 소식입니다. 특히 할인카드로는 최대 40% 할인이 가능하지만, 할인카드나 별도의 쿠폰 없이 속초 한화리조트 워터피아 50% 할인받는 팁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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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높은 금액입니다. 또한 성인 요금은 올해 기준 2009년생인 중학생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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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설악 워터피아 할인카드 및 할인율 (클릭하면 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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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번외로 워터피아 간략 후기
| 줄 서지 않아서 편함
워터파크 놀이시설은 쏘쏘, 특히 서울은 장마로 난리난 시기여서 이용객이 성수기 치고는 많지 않았음, 오전에는 줄 서지 않고 편하게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음... 줄 안서고 한 번 타고 두 번 타고...
케비에 비해 다양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긴 줄을 서지 않으니, 이게 더 좋다는 생각...
| 토렌트 리버가 젤 잼남
이런거 비슷한게 케리비안베이에도 있는데, 이곳 설악 워터피아 토펜트리버는 파도가 계속 치는 방식이어서 훨 재미있더라는 딸아이와 한 시간 이상은 이녀석을 이용한듯... 다음날 아침에 옆구리 아픔
여기도 오후 되니 사람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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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풀은 정말로 실망... 케비에 비하면 유아용으로 생각하면 됨...
서울은 백년만의 물난리라고 하고 이곳 강원도 속초도 전날까지는 엄청나게 비가 옴, 다음말 속초 설악 워터피아 방문했을 때는 바가 오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쌀쌀해서 이곳 온청 구역에 사람들이 바글...
| 설악 워터피아 푸드코트와 먹거리는 최악
바가지는 예상했지만 가격대비 음식은 정말 창렬을 넘어 사악한 수준
올떡의 6천 500원 짜리 떡볶이 맛이라도 있거나 양이라도 많아야지, 아무리 물가가 올랐다고 하지만 사악한 수준이다.
치킨 안파는 BBQ 설악 워터피아 점
푸트코트에 우동과 맘스터치 말고 먹을것이 없었는데, BBQ는 구세주였음. 다른 이용자 리뷰에서도 BBQ 있다고 올라왔지만, 치킨을 팔지 않음. 치킨집에 치킨이 없다함. 뭔 이름모른 이상한 사이드메뉴만 팔고 있음. 옆의 푸드코트에 사람이 미어 터지는데 이곳 테이블에는 딱 한팀 있음. 그것도 그냥 앉아 있는... (치킨 안시켜도 이용 가능)
100% 국내산 원자재를 사용한 가성비 무난한 입체형 마스크인 KF80 에스피케어 마스크 대형 사용후기입니다. 마스크 정보 > 디자인 > 사이즈 > 착용감 및 장단점 순서르 진행합니다.
[1/4] 마스크 정보 및 가격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되어있는 제품명칭은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 입니다. KF80 제품으로 마스크 제조원은 주식회사 에스피케어인더스트리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마스크 상세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불량마스크 등록 이력은 없습니다.
1매 개별포장 제품으로 KF80 에스피케어 마스크 가격은 네이벼 쇼핑 기준으로 장당 300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2/4] 마스크 디자인 및 특장점 리뷰
마스크 타입은 가로 3단접이식 3D타입 마스크입니다. 입술 모양과도 비슷한 조금은 독특한 디자인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일부 타사 브랜드에서도 비슷한 다자인을 볼 수 있습니만, 흔한 디자인은 아니네요.
| 100% 국내산. 드라이한 감촉의 외피, 4중 구조의 일반 두께감과 하드한 착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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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 대형은 약한 패턴처리된 드라이한 감촉의 부직포가 외피로 사용되었습니다. 4중 필터구조 방식으로 두께는 일반적인 수준입니다. 약간 하드한 착용감을 보여주며, 안정적인 착용핏을 보입니다. 또한, 마스크에 사용된 원자재와 부자재는 100% 국내산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원형의 이어밴드가 마스크 앞부분에 접착되어 있으며, 접착 상태는 무난합니다. 또한, 이어밴드 탄력을 보통 수준을 보여줍니다.
| 매끈한 감촉의 내피, 보푸라기나 약품 냄새는?
KF80 에스피케러 마스크 대형 내피는 매끈한 감촉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스에 약품 냄새는 없으며, 하루종일 착용해도 내피에 보푸라기가 일어나거나 얼굴이 가렵거나 간지러운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마스크 내부공간 확보도 무난해 입술과 접촉도 생기지 않습니다.
이중 피복철사가 사용된 코편 매립은 무난하게 마감되었으며, 코편이 틀어지거나 콧들을 자극하는 등의 불편함은 없습니다. 또한, 코의 모양에 맞게 조인 후 조임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 대형 중량은 4.5g으로 타사 제품과 비슷한 중량을 보여줍니다.
[3/4] 마스크 착용감 및 장점, 불편한점 후기
| 100% 국내산, 가성비, 안정적인 ...
에스피케어 마스크 KF80은 4중 필터구조의 KF80 마스크로 하드한 타입의 안정적인 착용핏과 착용감을 보여주는 제품입니다. 무엇보다도 100% 국내산 원부자재를 사용한 부분이 큰 장점이며 300원 초반대의 가격도 매력요소 중 하나입니다.
|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착용감
에스피케어 마스크 대형은 일반 대형사이즈 마스크와 비슷한 사이즈와 착용감을 보입니다. 저 같은 대두에게는 다소 불편한 착용감을 보이네요. 일반 성인 분들에게는 무난한 착용감을 대두에게는 다소 불편한 착용감을 보입니다.
[4/4] 마스크 사이즈 및 타사 입체형 마스크와 비교
에스피케어 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20.5 센티미터, 세로 9센티미터로 중방부분이 조금 높지만 일반적인 대셩사이즈를 보여줍니다.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와 비슷한 디자인의 더좋은 황사방역 마스크와 비교
닥터퓨리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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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 마스크롸 디자인 비교
뉴크린웰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웰킵스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늘푸른 마스크와 크기 비교
닥터피앤비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이지팜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숨프리 마스크와 디자인 비교
숨코 쓰리디마스크 대형플러스와 사이즈 비교
제품명 에스피케어미세먼지황사마스크(KF80)
성상 흰색의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1실 관람이 끝나고 2실로 이동하는 중앙공간 입니다, 이 공간에는 4월~5월 기간에 전시되었던 정선의 인왕제색도가 큰 현수막으로 걸려 있습니다. 1실 관람에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 것 같은데요. 2실도 대략 비슷한 시간을 생각하세요.
| 저의 수집품을 소개합니다.
어 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2실 공간에서는 총 4개로 나누어 수집품이 소개됩니다.
인강과 자연 / 자연을 활용하는 지게 / 생각을 전달하는 지혜 / 인간의 변화...
황소 / 이중섭(1916 ~1956), 1950년대, 종이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여기부터 수집품의 이모저모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두 점의 황소 그림에서 자연을 표현하는 두 가지 방식인 구상과 추상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중섭의 <황소>가 먼저 여러분을 맞이합니다. 그림 속 황소는 붉은 바탕 앞에서 울음을 토해내듯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커다란 눈망울에 화가의 순수한 마음이 비쳐 보이는 것 같지요. 이중섭은 피폐한 세상을 우직하게 살아내는 황소를 사랑해서 여러 차례 그렸습니다. 화가는 소의 주름과 근육의 결을 드러내듯 선을 힘차게 그었습니다. 구상 회화는 대상의 형태를 닮게 모방하는 데서 출발합니다. 한눈에 황소라고 알아볼 수 있도록 애정을 담아서 그린 것이지요.
이번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에서 국내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부분도 상당한 매력포인트가 아닐까...
소와 여인 / 김기창(1914 ~ 2001), 1960년대 초, 종이에 채색, 국립현대미술관
<소와 여인>은 동양화가인 운보 김기창이 그린 반추상 회화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소도 여인도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림 아래쪽을 유심히 보세요. 검은 선으로 소의 얼굴을 살짝 암시해 놓았습니다. 구긴 종이에 물감을 묻혀서 찍은 흔적이 쇠털 같기도 하고, 커다란 황토색 면은 황소의 듬직한 자태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추상화된 그림에서 소와 여인을 보고 화가가 느낀 마음이 곧바로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곳에는 구상과 추상을 넘나들며 자연을 예찬한 작품들이 모여 있습니다. 발걸음을 늦추고 하나씩 천천히 감상해보세요.
| 수집품 하나 :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
구담봉 / 윤제홍(1764-1845 이후), 조선 19세기 전반 종이에 먹, 국립중앙박물관
단양 구담봉은 남한강 가에 솟아 있는 높이 338m의 바위입니다. 주위에 봉우리가 이어져 있으나 문인화가 윤제홍은 다섯 개의 봉우리로 구담봉을 표현했습니다. 화가가 화면 왼쪽에 "구담봉은 웅장하고 막힘이 없다. 신기한 절경 중에서도 특별하고 기이하다”라고 적은 것처럼 신선이 사는 곳처럼 신비롭게 묘사했습니다.
정사신이 참석한 계회도를 모은 병풍 / 작가 모름, 조선 1583-1587년, 비단에 먹, 보물, 국립중앙박물관
그림 여섯 장이 이어진 《정사신이 참석한 계회도를 모은 병풍》이 펼쳐져 있습니다. 계모임 그림이라서 계회도라고 합니다. 요새 사람들 모임 참 좋아하지요. 조선시대에도 그랬습니다. 과거 합격 동기끼리도 모이고, 같은 관청 동료끼리도 모여서 술을 나누고 시 짓는 걸 참 좋아했습니다. 단체 사진 남기듯이 계회도를 주문해서 나눠 가지는 것도 유행이었죠. 계회도는 형식이 있습니다. 제일 위에 무슨무슨 계회도라고 제목을 달고, 가운데에 모임 장면을 그림에 담습니다. 아래에는 참석자 명단을 줄줄이 써 놓지요. 친목을 다지는 그림이라서 그렇습니다. 장면마다 산수풍경이 다른데요, 서로 다른 장소에서 모였기 때문입니다. 두 장면을 같이 보실까요? 가장 오른쪽의 첫 번째 그림은 <괴원장방계회도>입니다. 괴원은 외교 문서를 담당하는 승문원의 다른 이름입니다. 정사신의 첫 근무지였던 승문원 동료들이 한강변에 모였습니다. 사람은 누가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작게 그렸는데, 한강의 물과 강 건너 산은 시원하게 열려 있습니다. 한강은 한양에서 가깝고 경관이 아름다워서 계모임 장소로 사랑받았죠.
가장 왼쪽 그림은 <미원계회도>입니다. 미원은 사간원으로, 임금이 바른 정치를 할 수 있도록 보필하는 관청입니다. 사간원은 경복궁 동쪽, 지금 국립현대미술관 앞에 있었습니다. 그림 속 우뚝 솟은 산이 바로 한양의 상징 북악산입니다. 도시 가까이에 자연이 펼쳐진 서울의 매력은 시대가 바뀌어도 여전합니다. 누구나 자연 속에서 유유자적하게 보내는 시간을 꿈꿉니다. 마음 맞는 이들과 함께하면 그 즐거움은 갑절이 되겠죠. 자연 속에서 사람들과 어울렸던 추억이 조선시대 계회도에 남아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 현대인의 마음도 마찬가지겠지요.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 여기부터는 한국 근현대화가의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는 공간, 소위 이름 조금 알려진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웅혼하게 세상을 바라보다 / 장승업(1843-1897), 조선 19세기 후반, 비단에 엷은 색, 국립중앙박물관
정사신이 참석한 계회도를 모은 병풍 자연은 인간에게 어머니 같은 공간이지만, 맨몸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자연에서 느끼는 긴장감은 많은 예술의 밑거름이 됩니다. 가장 오른쪽에 걸린 <온 세상을 웅혼하게 바라보다>는 조선 말기의 대가 장승업의 작품입니다. 불쑥 솟아오른 바위에서 매가 날개를 쫙 펼치고 있습니다. 눈매도 발톱도 정말 날카롭네요. 바위 그늘에는 토끼 한 마리가 매의 시선을 피해서 황급히 달아나고 있습니다.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팽팽합니다. 제왕의 위엄 앞에서 소인배는 움츠릴 뿐이라는 의미를 자연의 한 순간에 비유한 그림이지요.
산정도 / 박노수(1927~2013), 1960년, 종이에 수묵채색, 국립현대미술관
거대한 바위산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오른쪽 하늘에 초승달이 떠올랐습니다. 달빛이 비친 듯, 바위에는 노란 빛이 어렸습니다. 어디선가 말 달려온 여인이 이 밤의 정적을 깨트립니다. 맨몸으로 푸른 말을 타고 채찍을 휘두르고 있네요. 커다란 바윗돌이 앞에 있어도 거리낌 없이 맹렬하게 앞으로, 앞으로 달려갑니다. 화면 가득한 청록색과 푸른색은 어딘지 모를 신비한 세계로 안내하는 것 같습니다. 제목의 ‘산정’은 산의 정령, 산도깨비를 뜻합니다. 생명의 원천인 천지의 기운을 인간 모습의 정령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자연의 끝없는 생명력이 한 폭의 대작에 담겼습니다.
자기들도 많이 전시되어 있지만, 이번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은 회화에 집중된 전시라고 생각됩니다.
항아리들과 독특한 그림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
홍매 / 강요배(1952년생), 2005년, 캔버스에 아크릴, 국립현대미술관
안쪽의 그림은 강요배의 <홍매>입니다. 화가의 심리를 표현한 추상화 같은 풍경화입니다. 캔버스에 겹겹이 쌓아올린 물감의 질감과 흐릿하고 짧은 선에서 매화나무 줄기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물감은 수수한 색을 써서 거칠거칠한 질감이 먼저 느껴집니다. 조금씩 찍은 붉은 물감에서 매화꽃 향기가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습니다. 대상의 윤곽선이 허물어진 대신, 깊이감과 섬세한 맛이 함께 살아났습니다. <홍매>의 반추상 표현과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항아리>는 묘하게 닮았습니다. 현대 미술과 전통 공예의 만남, 낯설지만 서로 통하는 예술의 세계입니다.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항아리 / 조선 15세기 후반-16세기 전반, 국립중앙박물관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 왼쪽에 <분청사기 조화 모란무늬 항아리>가 있습니다. 귀가 네 개 달린 큼직한 항아리입니다. '조화'는 백토 바른 표면을 선으로 긁어 그리는 기법을 말합니다. 분청사기의 갈색 바탕흙과 정돈되지 않은 흰색 붓자국 위로 무늬를 긁어내기 때문에 여러 겹의 깊이감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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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고 빠른 선으로 긁어낸 표현법인데, 현대적이라고들 많이 말합니다. 이 항아리는 표면이 정말 거칠거칠합니다. 날카로운 선으로 그린 꽃무늬는 사실 모란꽃인지 잘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백토를 휘둘러 바른 흔적과 자유로운 선에서, 꿈틀거리는 생명력이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백자 청화 구름 용무늬 항아리 / 조선 18세기 국립중앙박물관
참고로 용은 왕실의 권위를 상징하는 신령한 동물로 일반인들은 사용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니비 / 나비 群蝶圖, 남계우(1811-1890), 조선 19세기, 종이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사랑해 웹 사업을 유지하고 있고 오후 7일 봄이 시작되면 나비가 찾아옵니다. 나비 그림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좋은 의미를 지녔습니다. 나비 '접蝶'과 노인 '질'의 중국어 발음이 모두 '디에 (dié)'여서 나비 그림으로 장수를 축원합니다. 19세기 문인화가 남계우는 나비를 관찰해서 종류와 암수를 알아볼 수 있도록 세밀하게 그렸습니다.
이번 이건희 특별전 4차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불국설경
겨울은 고요한 계절입니다. 소복하게 쌓인 눈 속에 소리마저 묻혀버리면 새하얀 별세상이 펼쳐집니다. 박대성의 <불국설경>에는 사람이 없습니다. 눈 덮인 소나무들만 저마다 가지를 늘어뜨리며 겨울의 고요함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1995년 가을, 뉴욕에서 귀국한 박대성은 경주로 내려가 1년간 불국사 손님방에 머물며 불국사 연작을 선보였습니다. 마침 그해 겨울 경주에는 7년 만에 눈이 내렸고, 박대성은 불국사의 설경을 고즈넉한 풍경으로 그렸습니다.
불국설경 / 박대성(1945년생), 1996년, 종이에 수묵채색, 국립현대미술관
그림 왼쪽 윗부분에는 불국사에서 받은 감동을 한글 고체古體로 적어놓았습니다.
불국설경 관람을 마치고 옆 방으로 이동합니다.
해학반도도 병풍 /작가 모름, 조선 19세기, 비단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자연은 늘 변화하지만 짧은 시간을 살다 가는 인간의 눈에는 영원한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이 병풍은 바닷가 절벽에서 자라난 복숭아와 학 무리를 그린 것으로 십장생도에서 파생된 장식 그림입니다. 반도蟠桃는 삼천 년에 한번 열매를 맺으며, 한 알을 먹으면 수명이 삼천 년 늘어난다고 하는 복숭아입니다. 해가 떠올라 불그스름하게 물든 대기 속에 신선의 세계처럼 환상적인 경치가 펼쳐져 있습니다.
작품 / 김흥수(1919~2014), 1970년대, 캔버스에 유채, 국립현대미술관
붉은색과 녹색 계통 물감이 번지고 서로 스며들면서 생명력을 표출하는 작품입니다. 김흥수는 추상과 구상을 오가며 실험적인 작품을 남긴 화가입니다. 구상과 비구상, 한국화와 서양화, 음과 양 등 양립하기 어려운 개념들이 함께 존재하는 작업을 했는데, 이 <작품>은 두 가지 개념이 양립하는 시기 에 제작한 작품입니다.
구리선으로 작업한 정광호의 나뭇잎 어디서 이런작품을 본적이 있는데, 기억나지 않는다.
천경자 화백의 만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여성 작가로 기존 그림과 다소 다른 것 같지만, 색감은...
흙을 다루는 지혜
자연을 활용하는 지혜는 문명의 조건입니다. 인간은 변화무쌍한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연을 탐구하고 인간에게 유리하게 활용했습니다. 여기 토기부터 도기, 청자, 자기로 이어진흙 그릇의 수천 년 역사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윗줄 제일 왼쪽에는 반질반질하게 문질러 만든 <붉은간토기 항아리>가 있습니다. 토기 만들기는 최초의 화학 기술이자 혁신이었습니다. 흙과 물로 빚은 그릇을 불에 구우면 단단해진다는 것을 신석기시대 사람들은 오랜 경험으로 터득했습니다. 처음에는 모닥불을 피웠지만, 나중엔 경사면에 가마를 지어서 물이 스며들지 않는 단단한 도기를 구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끓이는 조리법도, 물기 있는 음식물 보관도 훨씬 편해졌지요. 생활의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윗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그릇인 <긴 목 항아리>를 보세요. 가마 속에 날리는 잿가루가 우연히 그릇 표면에 녹아내리면 반짝이는 막이 생깁니다. 인간은 이 현상을 연구해서 유약을 만들어냈습니다. 재료 배합과 불 때기를 섬세하게 조율하면 옥처럼 고운 그릇을 만들 수 있습니다. 청자의 탄생입니다.
더 아름답고 더 단단한 그릇을 가지고 싶다는 욕망은 마침내 자기의 탄생으로 이어졌습니다. 자기 흙은 고령토에 장석과 석영을 섞어 1300도의 고온에도 견디도록 특별히 만든 것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백자 만들기 좋은 흙을 찾기 위해 국가가 나서서 전국을 조사할 정도로 힘을 기울였지요. 도자기 만들기는 과거의 첨단 기술이자 예술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나라 첨단 공학의 뿌리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권진규 / 손
박수근, 이중섭과 더불어 근대 3대 화가중 한명인 권진규의 작품
권진규는 몰라도 얼굴이라는 테라코타 작품을 모두들 알고 있을 듯...
생각하는 여인 / 최종태(1932년생), 1992년, 청동, 국립현대미술관
인간은 모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자연은 경이로우면서도 두렵고, 죽음은 도무지 알 수 없는 끝이지요. 인간은 오래전부터 삶의 본질을 사유해 왔습니다. 최종태가 만든 <생각하는 여인>은 반가사유상을 떠올리게 합니다. 왜 모든 것은 병들고 죽을까? 산다는 것은 무엇일까? 유한한 생의 의미를 고뇌한 석가모니의 말씀은 글로 남아 지혜의 보물이 되었습니다
| 생각을 전달하는 지혜
오늘 소개하는 2관의 세번째 전시공간입니다. 우리나라 불교예술의 정리
보살과 부처 불상
불설아미타경
여러 불교서적들과 불화 등이 전시되어 있다. 불화의 경우 설명 없이 감상하기 참 어려운데, 하단 설명과 함께 감상하면 상당히 흥미로운 작품감상이 된다는...
대광방불 화엄경
바로자나불, 문수보실, 아수라... 등등
업경대 /;조선 17세기, 나무와 금속, 국립중앙박물관
대웅전이나 지장전 안에는 <업경대>가 있었습니다. 『불설예수시왕생칠경』 등 경전에는 죽은 이가 염라대왕의 심판을 받을 때, 생전의 죄를 모두 비추는 거울인 업경 앞에 선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업경대는 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권선징악의 메시지를 전하는 도구입니다.
번좀 / 고려 10~11세기
사운드 키시고 동영상 감상해 보세요
고사인물화보 /진재해, 장득만 등 8인, 조선 18세기 전반, 종이에 색, 국립중앙박물관
조선시대 왕실에서는 유난히 자녀 교육에 힘을 쏟았습니다. 왕실 어린이들은 어릴 때부터 『천자문』은 기본이고 어려운 유교 경서까지 읽어야 했습니다. 아직 글자를 모르는 어린 아이를 위한 교재도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과 똑같이 그림책으로 공부를 시작했지요. 그림책인 《고사인물화보첩 》4권에 모두 65장의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본받을만한 옛 성인과 역사적인 사건을 한 장씩 그려서 교훈을 배울 수 있게 엮은 것입니다. 필선과 채색이 꼼꼼해서 원색 화보를 보는 것 같습니다.
그림 아래에는 화가의 이름도 작게 써 놓았습니다. 장득만, 진재해 등등 여덟 명이 나오는데, 모두 18세기 초반에 도화서에서 근무한 화원들입니다. 여러 왕실 화가들이 힘을 합쳐 그렸으니 왕실 어린이를 위한 귀한 그림책이었겠지요. 정조 임금은 이 그림책 맨 뒷장에 자기 도장을 찍어놓았습니다.
경현당 갱재첩 /영조(재위 1724-1776), 권적(1675-1755), 김상성(1703-1755) 등 14인, 조선 1741년, 그림:
교육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아이를 가만히 내버려두자니 불안하고, 너무 간섭하자니 잔소리가 되니까요. 《경현당 갱재첩>에서 영조 임금의 아들 교육 이야기를 살펴보세요. 사도세자는 두 살 때부터 『천자문』을 읽었습니다. 대단한 조기교육이었네요. 영조는 경현당에 세자와 신하들을 불러서 공부 성과를 들었습니다. 그림을 보면 빈자리로 나타낸 왕과 세자 앞에서 열세 명의 신하들이 임금이 내린 술상을 받고 있습니다. 영조는 세자가 총명하다는 신하들의 칭찬을 들으면서도 아들이 영 미덥지 못했나 봅니다. “살이 찌고 밖에서 노느라고 피부가 탔다”고 핀잔을 준 일이 이 서화첩에 기록되어있습니다. 물론 영조는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사도세자를 다그쳤겠지만, 지나치게 강압적인 교육은 훗날 벌어지는 비극의 씨앗이 되고 말았습니다.
| 인간의 변화를 탐색하는 경험
오늘 소개한 '어느 수집가의 초대 – 고故 이건희 회장 기증 1주년 기념전'의 마지막 공간
전우 초상과 권상하 초상
박수근의 한일
서진달의 나부입상
근대 작품중 인물화를 대표하는 석점의 작품들...
노란 옷을 입은 여인 / 이인성(1912~1950), 1934년, 종이에 수채, 대구미술관
20세기 전반 인간을 향한 시선과 표현이 다양해지면서 근대 지식과 문물을 체현한 신여성이 그림에 등장했습니다. 화가 이인성이 연인이자 훗날 아내가 되는 김옥순을 주체적으로 생각하는 인간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대구 유지의 딸로 당시 일본 도쿄에서 의상 디자인을 공부하고 있던 신여성이었습니다.
여인과 고양이 /박래현(1920-1976), 1959년, 종이에 수묵채색, 국립현대미술관
불안한 현실과 이를 포용하듯 묵묵히 받아들이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여인의 다리 사이에 웅크리고 있는 검은 고양이, 여인 뒤쪽의 검은 그림자, 날카로운 가시와 나뭇가지, 그리고 거꾸로 매달린 새는 여인 주위에 존재하는 불안을 상징합니다. 여러 불안 요소에 둘러싸여 있으면서도 여인은 묵상하고 있습니다.
군상 /이응노(1904 ~1989), 1985년, 캔버스, 종이에 수묵, 국립현대미술관
이응노가 그린 <군상>은 “인간의 근원적인 불안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물음에 대한 화가 나름의 대답처럼 보입니다. 외로움을 견디기 어려운 인간은 작게는 가족, 크게는 국가라는 울타리를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또 누구나 독립된 주체로 살고 싶어 합니다. 근원적인 모순이지요. <군상>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얽혀 거대한 에너지를 분출합니다. 비슷해 보이지만 저마다 몸짓도 모습도 똑같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따로, 그러나 함께하는 그림이라서 이처럼 용솟음치는 생명력을 뿜어내고 있는 것이겠지요.
인간은 상상의 힘을 발휘해서 보이지 않는 세계로 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김환기의 <산울림>은 예술가의 상상력이 무르익었을 때 한 폭의 그림에 우주를 담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화가는 캔버스에 아교물을 바르고 그 위에 하나씩 하나씩 점을 찍고 테두리를 두르는 작업을 반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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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에 몰두하다보면 어느새 이 큰 캔버스가 점으로 가득 찹니다. 한 걸음 떨어져 바라보면, 별과 달과 우주가 소용돌이치는 파동이 캔버스에 번져나갑니다. 문화유산과 예술은 무한한 세계로 들어가는 초대장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어느 수집가의 초대”는 어떠셨나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소망합니다.
건영크린텍 마스크 대형은 타사제품과 비교해서 약간 작은 사이즈와 착용감을 보여줍니다. 대두인 저는 먼저 귀가 심하게 당기고 입 압박이 심하네요. 얼큰이는 물론 얼굴이 조금이라도 크다고 생각하시면 구매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무난한 착용감, 저렴한 입체형 마스크
건영 365 마스크 대형은 200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입체형 마스크입니다. 일반 성인의 경우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장시간 착용해도 보푸라기가 생기거나 얼굴에 피부트러블도 없습니다. 여성 분들에게는 가성비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품명 데일리365방역마스크(KF94)대형(흰색,검정)
성상 1) 흰색 : ‘Geonyoung Cleantech’ 로고가 있는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머리끈, 머리끈을 고정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있는 부직포 마스크 2) 검정 : ‘Geonyoung Cleantech’ 로고가 있는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머리끈, 머리끈을 고정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있는 부직포 마스크
넉넉한 사이즈와 착용감을 보이는 블랙컬러 입체형 마스크인 글로캡 마스크 대형 사용후기입니다. 마스크 착용감 및 장단점은 물론 타사 블랙컬러마스크와 색상비교합니다.
[1/4] 식약처 등록정보 및 가격정보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등록 제품명은 '글로캡황사방역용입체마스크'입니다. Kf94 보건용마스크로 마스크 색상은 흰색과 검정색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21년 9월 허가된 마스크로 마스크 제조 및 판매는 '(주)제이에스엠티'입니다. Glocap 네임으로 여러 타입이 제품을 판매하고 있네요.
해당제품에 대한 식약처 등록정보는 아래와 같으며, 불량마스크로 등록된 이력은 없습니다.
1매입 개별포장된 제품으로 글로캡 마스크 블랙 가격은 온라인쇼핑몰 기준으로 장당 300원 후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중가 수준을 보이네요.
[2/4] 마스크 디자인 및 특장점
글로캡 마스크 디자인은 가로 삼단접이 입체형 마스크를 보입니다. 보편적인 디자인의 제품으로 다른 회사 마스크에서도 종동 접할 수 있는 일반적인 디자인의 마스크입니다.
최근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키씨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이사칠 황사방역마스크 블랙 리뷰입니다. 대두에게도 조금은 여유 있는 사이즈가 특징인 제품이지만 또한 상대적인 불편이 있는 마스크입니다.
[1/4] 마스크 정보 및 가격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나라에 등록되어있는 제품명은 '이사칠황사방역마스크'로 KF94 보건용마스크입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가 있으며, 21년 3월 허가된 마스크로 제조사는 '주식회사 태흥패킹'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 식약처 불량마스크 등록 이력
오늘 소개하는 이사칠호아사방역마스크 대형 검정색은 식약처 불량마스크 등록 이력은 없습니다.
1매 개별포장된 마스크로 이사칠 마스크 블랙 가격은 온라인쇼핑몰 기준으로 1장에 500원 후반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2/4] 마스크 디자인 및 발색, 특징
아이키 247 마스크는 일반적인 가로 3단접이 입체형마스크 디자인을 보입니다. 타사의 여러 모델에서도 비슷한 디자인을 쉽게 볼 수 있는 입체형 마스크의 대표적인 타입 중 하나입니다.
| 4중 구조 일반적인 두께와 하드한 스타일, 안정적인 착용감
KF94 이사칠 황사방역마스크 대형은 4중 구조로 일반적인 두께 - 하드한 타입의 입체형마스크로 안정적인 착용감과 착용핏을 보여주는 보건용마스크입니다.
도트처리된 마스크외피는 드라이한 촉감을 보여주면 반유광 발색을 보입니다. 염색 상태는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으며, 발색도 무난하게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마스크 전면에 음각된 247 심볼은 다소 지저분해 보입니다. (블랙마스크 음각은 항상 지저분한 상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브랜드가...)
247 마스크 블랙 이어밴드는 일반적으로 입체형마스크에서 많이 사용하는 둥근모양의 끈이 마스크 앞부분에 접착되어 있습니다. 접착 상태는 양호하며, 이어밴드 찬성은 약한 타입으로 잘 늘어납니다.
| 드리이한 촉감의 내피, 가렵고 간지러운 문제점이
아이키 마스크인 이사칠 마스크 블랙 내피는 드라이한 촉감의 부직포가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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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서 약품 냄새는 나지 않지만 아래 사진들과 같이 내피에는 착용전부터 보푸라기가 다수 일어나 있습니다. 역시나 장시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얼굴이 가렵고 간지러운 피부트러블이 생깁니다.
사용전에 이 정도면 보풀이 상당히 많은...
코지지대 마감은 무난하게 잘 매립되어 있습니다. 장시간 착용해도 코지지대가 틀어지거나 코를 자극하는 등의 문제점은 생기지 않습니다. 또한, 코조임상태도 잘 유지됩니다.
이사칠황사방역마스크 KF94 대형 중량은 4.8g으로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입체형마스크 중량을 보입니다.
[3/4] 마스크 사이즈 및 유명 블랙컬러 마스크와 비교
이사칠황사방역마스크 대형 사이즈는 가로 폭 길이 약 21센티미터, 세로높이 약 8센티미터로 타사 대형마스크와 비슷한 외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뉴크린웰 마스크 블랙 대형과 디자인 비교
굿매너마스크 블랙 대형과 사이즈 비교
레이온 부직포 사용으로 가장 깊고 진한 블랙 발색을 보여주는 필슨마스크와 발색 비교
늘푸른 마스크 블랙대형과 발색 비교
엘지 에어워셔블랙 마스크 대형과 디자인 비교
리얼블랙 웰킵스 마스크와 사이즈 비교
숨코 쓰리디 마스크 블랙 대형플러스와 사이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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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마스크 착용감 및 착용샷, 장점, 불편한점 후기
| 보푸라기와 피부 트러블
이사칠황사방역마스크 KF94 블랙은 무난한 착용핏과 발색을 보여주는 입체형마스크입니다.
그러나 앞에서 리뷰한 것과 같이 안감에 보푸라기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면 코와 볼 주변이 간진간질한 피부트러블이 생기네요. 물론 주관적인 착용감으로 저에게는 다소 불편한 제품입니다.
| 기본적인 대형사이즈의 입체형 마스크
아이키 마스크 대형은 타사의 일반적인 대형사이즈 마스크와 비슷한 착용감 및 상이즈를 보입니다. 대갈장군인 저의 기준으로 보면, 이어밴드는 탄력이 약해 귀에 자극은 적지만 마스크 부직포 부분의 압박은 조금 부담됩니다.
얼큰이 위한 대두 마스크는 아닙니다.
제품명 이사칠황사방역마스크(KF94)(검정색,흰색)
성상 1) 검은색: 검은색의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검은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2) 검은색(초음파문양): 마스크에 글자등 새김이 있는 검은색의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검은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3) 흰색: 흰색의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 4) 흰색(초음파문양): 마스크에 글자등 새김이 있는 흰색의 3단 가로접이식 본체에 코편이 있고, 양 측면에 흰색의 끈이 있는 부직포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