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IFA 2012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두 곳의 대규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이전에 소개해 드린 TV 및 모바일, 컴퓨터 등의 정보통신 기기 중심의 전시장이고,
오늘은 '생활가전' 전시장입니다.
입구에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를 만나게 됩니다.
QIVICON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이 와이파이를 통하여 제어되는 모습이 시연 중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아래와 같은 통신, 소프트웨어 등의 전문 업체들이 제휴하여 새로운 개념의 홈 네트워킹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개념입니다.
이를 통하여 에너지 절감 및 외부에서의 가전기기제어 등의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래 보이는 것이 이들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일종의 허브입니다.
해당 허브를 중심으로 입안이나 밖에서 태블릿, 노트북, PC, 스마트폰 등을 통하여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아래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으로 이를 제어하는 화면입니다.
입구 오른쪽에는 다양한 색상의 로봇청소기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요즘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로즈핑크 색상도 있네요...
또한, 로봇 청소기들의 시연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곳 삼성전자의 생활가전 전시관에서는 대부분 제품이 시연되고 있어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이번 생활가전의 큰 흐름은 그린에너지와 초대형 빌트인 가전제품들입니다.
이에 맞추어 전시장 또한 여심을 흔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식기세척기의 모습입니다.
이러한 시연 하나로 더는 설명이 필요 없을 듯합니다.
More Inside, Same Outside
생활가전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냉장고입니다.
기존과 동일한 크기에서 내부공간을 확대 약 80리터의 추가 공간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 정도가 얼마나 큰 공간의 확보인지 감이 잘 안오신다고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 듯 합니다.
작은 생수를 눞혀서 이열로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방문객들에게 나눠주는 홍보용 물입니다.
냉장고에서 시원한 물을 바로 꺼내먹을 수 있어, 좋은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래 여성분, 해당 제품에 완전히 홀리셨네요...
또한 이번 생활가전관들의 큰 흐름은 '오감만족'입니다.
삼성 또한 자사 제품을 활용한 시연 및 체험공간 마련으로 많은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자레인지, 오븐등도 다양한 크기로 전시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활가전 중 또 하나의 주력제품인 세탁기 입니다.
최대 70%의 에너지 절감 기술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제품명인 에코버블에 맞추어 버블 쇼 및 물을 활용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로서 IFA 2012 두곳의 삼성전자 전시관 소개를 마칩니다.
다음에는 3편 LG전자 전시관 소개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