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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현지시각으로 내일(31일) 아침 9시, 한국시각으로 31일 오후 4시에 'IFA 2012'가 개막을 합니다.

하루 전날인 오늘 IFA의 공식적인 Press Conference가 있었습니다.



프레스 콘퍼런스가 열리는 베를린 국제전시장 (Messe Berlin)입니다.

또한, 오늘은 삼성전자의 '미디어 데이'와 내일 오픈예정인 '삼성전자 쇼룸'의 기자 대상 공개행사가 있었습니다.











저도 Press 비표가 있어 전시장에 잠깐 들렀습니다.

내일 개막준비를 위해 작업 중이어서 아직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전시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삼성전자의 전시 공간은 총 8,628㎡(2,610평)로,

역대 IFA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OLED TV를 비롯해 100여 종이 넘는 디스플레이 제품과 생활 가전제품 40종, 스마트폰과 태블릿, 디지털카메라, 메모리 등 16종의 모바일 제품 등


총 224종의 제품과 신규 서비스가 준비 중입니다.



역시 단연 돋보이는 곳은 OLED TV를 선두로 한 영상제품 부분입니다.



잠깐 둘러봤는데 '사고 싶다'는 느낌보다는 '갖고 싶다'라는 느낌이 드는 제품들입니다.










스마트 TV 등 TV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모션인식 TV인데 사람의 동작으로 직접 앵그리 버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또 하나 기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곳이 디지털 기기 부분 입니다.

'갤럭시 노트 2'를 비롯하여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참 공사 중인 상황에서도 각국의 취재 열기가 대단합니다.



앞으로 몇 시간만 있으면 대망의 IFA 2012 행사가 열리게 됩니다.


내일부터는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국내 업체는 물론 해외의 유명한 기업들의 전시관과 제품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삼성전자의 미디어 대상 콘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생활가전 중심으로 삼성의 철학과 컨셉, 다양한 상품들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미리 준비된 좌석은 30분 전에 이미 만석이 되어버렸고, 복도에 준비된 TV를 통해 콘퍼런스를 보는 사람들도 많아 일부는 발길을 돌리는 등...

삼성 제품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9시간 후면 'IFA 2012'가 개막됩니다.


저는 이만 잠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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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IFA 2012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 노트 2'가 공개되었습니다.

 

어제는 몇 시간 동안 '갤럭시 카메라'에 대한 리뷰를 쓰느라고 지금에서야 갤노트2에 대한 사용기 및 소개글을 올립니다.

 

 

 

* 조명이 조명이 참...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에서 가장 먼저 소개된 제품이 '갤럭시 노트 2' 입니다.

이미 공개 전부터 대략적인 사양이 떠돌고,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인 만큼 IM담당 신종균 사장님이 직접 발표를 하십니다.

 

 

 

 

 

 

우선 간략한 사양이 공개됩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와 비교한 사양입니다. 두뇌는 똑똑해지고 몸은 날렵해진...

 

 갤럭시 노트 1

 구분

 갤럭시 노트 2

 5.3인치 (1200:800)

 화면크기

 5.5인치

 1280x800

 해상도

 1280x720 (16:9)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

 슈퍼아몰레드 RGB

 2,500mAh

 배터리

 3,100mAh

 1.5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6GHz 쿼드코어

 32GB

 내장메모리

 16/32/64GB

 800만 화소

 카메라

 800만 화소

179g

 무게

180g

 9.65mm

 두께

9.4mm

 안드로이드 2.0 -> 4.0 (ICS)

O/S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제품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장 다니엘' 삼성 유럽 무선사업부 VP가 진행합니다.

 

 

 

 

 

 

 

 

 

 

1. 5.5인치 HD 슈퍼 아몰레드

 

기존 5.3인치에서 5.5인치로 크기가 커졌습니다.

화면비율 또한 16:9로 동영상시청 등의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2 '블랙'과 '화이트' 버전입니다.

사진이 좀 그렇기는 한데, 상당히 만족할만한 해상도와 가독성을 지원합니다.

 

 

 

 

 

 

 

 

 

2. Thin/Long...

 

가로 길이는 종전 제품보다 2.45㎜ 줄고, 두께는 9.65에서 9.4로 0.25㎜ 얇아져 그립감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무게는 기존 179g에서 전혀 차이를 못 느끼는 1g이 늘어났습니다.

 

배터리의 용량도 기존 2,500mAh에서 24% 늘어난 3,100mAh입니다.

젤리빈이 기존 버전보다 비해서 배터리 소모율을 급격하게 낮추었다고 하니, 조루 배터리라고 놀림당하던 문제가 해결될 듯합니다.

 

 

 

 

 

 

기존 9.65mm에서 9.4mm로 두께도 줄어들었습니다.

 

 

 

 

 

또한, 전작보다 베젤의 두께를 최소화하여 그립감이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립감 때문에 5인치 스마트폰을 선호하지는 않는데 장시간 사용해보지는 못했지만 '노트1'보다는 부담감이 많이 감소하였습니다.

(무게와 두께는 아래에서)

 

 

 

 

 

 

 

3. S Pen

 

스티브 잡스는 생전에 손가락이 가장 훌륭한 입력도구라고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도전 작이자 기존의 모든 스마트폰과 차별되는 점을 가지고 있는 녀석이 바로 '갤럭시 노트'이지요.

 

이번에도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된 'S펜'이 등장하였고 대부분 시간이 요 녀석과 함께하는 기능에 할애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2'에 적용된 'S펜' 입니다. 전작에 비하여 길이와 두께가 한층 커졌습니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프리미엄 S펜도 별도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S펜에 장착된 버튼을 누를 때마다 형광펜 혹은 3색 볼펜 같은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또한 S펜에 분실기능도 적용되었습니다.

기존 펜이 적용된 PDA에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에도 재구매 순위 1위가 펜이었는데, 펜과 노트가 일정 거리 이상 벌어지면 분실 알람 기능이 작동한다고 합니다.

 

 

 

 

 

 

시연회장에서 한번 S펜과 손으로 글씨를 써 봤습니다. (악필이어서 죄송)

 

기대 이상의 필기감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이면 문자인식만 잘 지원된다면 S펜이 키보드를 대체하는 날도 멀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S펜 투입구는 전작과 동일하게 우측 하단에 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H/W 적인 부분보다는 'S/W + UI' 부분에 관한 내용이 강화되었습니다.

다음 내용에서는 해당 부분에 대하여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4. The Perfect Viewing Experience

 

 

'갤럭시 노트 2'에 새롭게 탑재된 `에어 뷰(Air View)` 기능의 경우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메일, 일정, 사진 등의 목록에서, S펜을 가까이 대면 터치하지 않아도 팝업 형태로 펼쳐지면서 세부 내용이 출력되거나 썸네일이 커지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편의기능으로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번번이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하는 수고를 덜어주게 됩니다.

 

실사용에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기능이라는 생각입니다.

 

 

 

 

 

메모기능도 S팬과 연동되어 강력한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통화 중에 메모할 일이 생길 때 S팬을 뽑으면 자동으로 통화 화면에 메모장이 팝업으로 출력됩니다.

기존에 메모지를 찾거나, 앱을 손으로 구동해야 했던 것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습니다.
 

 

 

 

 

 

 

 

5. Simply Amazing Expression Tool

 

 

갤럭시 노트 2 최대 강점 중 하나는 S펜을 활용한 '이지클립(easy clip)'기능입니다..

사진이나 이미지에서 내가 원하는 부분만 오려내어 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첨부하여 보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래 사진과 같이 다양한 툴들을 지원합니다.

 

 

 

 

 

 

 

6. 시연

이번 언팩에서는 사회사의 설명과 함께 직접 시연이 이루어졌습니다.

시연 중에도 큰 문제 없이 모든 기능이 잘 작동되어 10월 출시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비스를 시연하는 모습

대형 스크린을 통하여 시연장면이 보이고 있습니다.

 

 

 

 

 

 

 

 

 

7. 다양한 액세서리

 

 

 

 

 

이 시간에도 갤럭시 노트 2를 지원하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발표되고 있습니다.

기존보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8. S Pen SDK 2.2와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앱들...

 

 

 

 

 

 

 

 

9. 올해 10월 128개국 260개 파트너사를 통한 출시

 

가장 궁금한 부분이죠?

한국은 DMB 등의 이슈가 있을 듯합니다. 과연 이번에 포함될 수 있을까요?

 

 

 

 

 

다시 한번 요약해 봅니다.

 

 

 

 

 

 

 

 

10. 언론의 뜨거운 관심...

 

 

 

상당히 많은 시제품을 준비하였는데도 몇 분을 사용하기 위해 수십 분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는 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2'가 과연 아이폰 5의 대항마가 될 수 있을지...

내일 열리는 IFA2012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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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깁니다.

 

현장에서 발표자료와 시제품을 촬영한 사진을 배치하여 하나의 포스트로 정리하였습니다.

줄인다고 줄였는데도 기네요...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에서 소문만 무성했던 삼성의 새로운 카메라가 선보였습니다.


최근 삼성의 카메라 기술이 많이 진보하였고,
일부는 '삼성이 UFO를 업어왔느냐?' 할 정도로 순식간에 기존 카메라 업체와의 간격을 좁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항간에는 NX라인의 최상급 기종으로 추측되기도 했지만...

 

 

 

뚜껑을 여는 순간 전혀 다른 개념의 녀석이 나와버렸습니다.

 

 

 

 

바로 요녀석이죠!

 

 

 

이름이 '갤럭시 카메라' 입니다.

 

처음 이 이름을 듣는 순간 '어라~ 스마트폰 라인의 이름이 들어간다면...' 무언가 한 방 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순간 이번 언팩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한 벤더스 감독의 '평범한 사람이 가장 창의적일 수 있다'는 멘트와 '창작에 대한 도전과 위험'에 대한 발언들이 떠올랐습니다.

 

바로 오늘의 주인공은 '갤럭시 노트 2'가 아닌 이 녀석이 아닐까?

 

 

 

 

 

 

 

 

 

 

 

갤럭시 카메라의 컨셉에 대한 설명입니다.

 

비쥬얼 커뮤니케이션의 시대!

 

 

 

 

좋은 말씀이십니다.

 

이제부터는 제품 소개로 들어갑니다.

 

 

 

 

 

 

 

 

 

1. 안드로이드 젤리빈 플랫폼 탑재 

 

 

카메라에 스마트폰 OS가 탑재됩니다.

지금까지는 휴대폰에 카메라가 결합하였다면, 지금부터는 카메라에 휴대폰이 결합하는 변화가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시연제품에 설치된 어플들입니다.'

기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 이용하는 앱들과 동일한 앱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관련 몇 개의 앱들이 소개되었지만, 카메라의 퍼포먼스를 향상하게 시켜 줄 수 있는 다양한 부가 앱들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소위 '핵펌'이라 불리는 카메라 소프트웨어 수정에서 이제는 스마트폰과 같이 '탈옥'이 가능한 세상이 왔습니다.

 

이를 통하여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각자의 카메라를 튜닝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고 봅니다.

 

 

 

 

 

 

 

 

 

2. 3G 4G WiFi

 

 

얼마 전부터 SLR클럽등의 사진 동호회에서는 '아이파이(Eye-fi)'등의 Wifi를 이용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등으로의 무선 사진전송이 가능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아이리버 플루카드 프로(IRIVER FLUCARD PRO)'라는 국내 제품까지 출시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의 SNS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고,

기존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의 화질에 대한 불만이 있는 소비자층 들에는 이러한 접근은 상당히 큰 매력으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특히 20~30대 여성층 고객들에게는

'Must Have' 아이템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봅니다.

 

 

 

또 하나...

이제는 디지털카메라를

휴대폰 대리점에서 구입할 날이 올 듯합니다.

 

아직 국내는 모르겠고 외국 이동통신 사업자들과는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KT등에서 1만 원대 초반의 태블릿 PC용 요금이 있는 상황에서 일정 보조금과 착한 약정기간이 더해진다면...

 

 

 

현장에서 WiFi를 이용하여 저의 블로그에 접속한 사진입니다.

스마트폰과 전혀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3. 4.8 HD Super Clear LCD

 

 

12.1cm(4.8") 슈퍼 클리어 LCD

현재 유통되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입니다.

 

저의 경우 DSLR에서 포서드(GX1 + E-Pl2)로 넘어왔는데...

GX1에서 숨통이 좀 트였지만, 불만은 아직 많은 상황입니다.

 

 

 

시제품의 동영상 촬영화면입니다. (현상 상황이... 사진 상태가 좋지 못합니다.)

뒷면 오른쪽의 홈과 back, option 버튼 부분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어떤 버튼도 없습니다.

(제어버튼들이 없다고 옆에서 뭐라 하시는 분이 있으셨는데, 사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을 때 불편하시나요? 버튼 없어서...)

 

이렇게 시원하고 밝은 화면을 가질 수 있다면...

 

 

 

 

 

 

 

 

이제 H/W 적인 부분은 끝나고 S/W적인 부분의 설명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부터는 '삼성 브랜드 유럽 (뭐하는?)' VP인 'Stephen Taylor'가 설명합니다.

 

 

 

 

 

 

 

 

 

 

 

 

 

 

 

 

 

 

4. 1,600만 화소 BSI CMOS 이미지센서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

 

 

 

 

큰 설명 필요 없을 듯합니다.

사진 보시면 이해되십니다.

 

 

 

 

 

 

 

 

 

 

 

5. Smart Pro Mode

 

 

죄송합니다.

 

보도자료 상으로는 해당 기능은 '밝은 환경에서도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표현해주는 '리치 톤(Rich Tone)'모드, 셔터속도를 자동 조정해 빛의 궤적을 표현할 수 있는 '라이트 트레이스(Light Trace)'모드 등 다양한 사진 촬영 모드를 지원하는 '스마트 프로(Smart Pro)' 기능을 통해 대화면에서 몇 단계의 터치만으로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사진을 촬영하고 연출할 수 있게 해줍니다.' 라고 나와 있는데...

 

사실 큰 관심 없는 부분인데다, 시연회장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해당 부분은 무어라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뭐 화면이 넓으니 이런 GUI 구현이 가능하군요...

 

 

 

 

 

 

 

 

6. 저도 잘 모르는 부분

 

 

 

 

 

 

 

 

 

 

이번 카메라의 컨셉은 처음부터 끝까지 '공유' 입니다.

 

 

 

 

 

 

 

 

7. 액세서리, GUI 등

 

 

 

 

 

 

 

지금까지 삼성의 GUI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좀 딱딱하다.' 입니다.

이번 '갤럭시 카메라'를 쓰면서

이러한 문제점을 벗어나고자 노력한 부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또한 '유머'라는 요소들도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한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자인에 대한 삼성의 변화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양한번 정리해 봅니다.

 

8GB 내장 메모리가 눈에 띄는군요...

 

계속 외장 메모리를 주로 쓰겠지만...

용량부족이나 메모리 파손 시, 노트북에 메모리를 꽂아 놓고 카메라는 들고 나오는 맨붕 상황에서는 유용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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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삼성전자의 전략 상품들을 발표하는 '모바일 언팩' 행사가 열렸습니다.

엄청난 관심과 성원 속에 행사가 성공적으로 끝났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일반 언론사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언팩행사의 뒷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은

오늘 IFA 2012 '삼성 모바일 언팩'이 열리는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입니다.

 

한국에서는 작년 'JYJ 콘서트'가 열린 곳으로 유명해진 장소입니다.

 

 

 

 

 

 

 

 

행사는 저녁 7시, 입장은 6시부터 시작됩니다.

수용인원을 넘어선 취재진이 온다는 귀띔을 듣고 4시 30분에 이곳에 도착했습니다.

 

 

 

 

 

 

입장을 한 시간 정도 앞둔 5시경의 사진입니다.

이미 수백 명의 각국 취재진이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줄을 서 있습니다.

 

 

 

 

 

 

 

 

 

입장을 기다리고 있는 취재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갤럭시 탭 10.1 홍보 차량입니다.

차에 탑승해서 해당 제품을 마음껏 써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베를린의 명물 중 하나인 친환경 자전거 택시를 활용한 갤럭시 탭 광고물

 

 

그리고 이전 글에서 다뤘던 '언팩걸'의 등장!

 

 

 

 

 

 

 

 

 

입장이 시작되고, 취재진들의 자리싸움이 시작됩니다.

 

 

순식간에 이천여 좌석이 꽉꽉!!!

 

 

 

 

 

 

 

 

 

 

 

 

역시 독일입니다.

행사장에서 무료로 음료와 맥주를 주는군요...

 

언팩 행사가 대박 나길 기원하며 '건배'

 

 

 

 

 

 

 

 

이번 '삼성 모바일 언팩'행사의 컨셉은 'Magic'입니다.

 

 

이에 맞추어 사회자 또는 유명한 마술사인 '데이비드 골드레이크(David Goldrake)'가 진행합니다.

 

 

 

 

 

 

 

 

 

 

카드마술을 보여주면서 행사장을 가로질러 무대로 향하는 마술사!

 

 

 

 

 

드디어 행사를 소환합니다.

 

 

 

 

 

 

 

 

 

 

 

 

 

 

 

 

 

12명의 베를린 시민과 '갤럭시 노트2'를 사용해 ‘리크리에이트 베를린’ 프로젝트를 진행한 벤더스 감독이 기조연설을 시작하였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가장 창의적일 수 있다'는 멘트와 '창작에 대한 도전과 위험에 대한 생각을 열정적으로 풀어나갔습니다.

 

참고로 감독은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등의 영화로 유명한 독일의 거장 감독입니다.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있죠...

 

 

개인적으로는 이번 캐스팅된 인물 중 이번 행사와 가장 잘 맞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로

대망의 '2012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가 시작됩니다.

 

 

 

 

 

 

 

 

 

 

행사 내용은 별도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오늘 발표된 제품들을 시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이번 신제품에 관한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한번 손에 잡으면 놓지를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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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벼운 내용으로 시작해볼까 합니다.

 

 

 

이곳은

오늘 IFA 2012 '삼성 모바일 언팩'이 열리는 베를린 '템포드롬(Tempodrom)'입니다.

 

한국에서는 작년 'JYJ 콘서트'가 열린 곳으로 유명해진 장소입니다.

 

 

 

 

 

 

 

 

행사장에 눈길을 끄는 복장의 여성들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바로 IFA 2012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도와주실 '언팩걸'입니다.

 

 

 

 

 

 

 

이번 행사의 컨셉인 'Magic'에 맞추어 마술사 복장과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워낙 출중한 미모의 마술사분들이 모여있는 이유로 각국의 기자들도 취재 열기가 대단합니다.

 

 

 

 

 

 

 

 

 

 

 

 

'언팩걸 베스트5'를 소개합니다.

 

 

 

 

 

 

 

 

 

 

 

 

 

 

이분들이 이번 행사의 출입처리와 안내 등의 도우미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남자 마법사'는 없느냐고요?

 

 

 

 

 

 

 

 

 

두두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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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명 발키리 (Valkyrie, 2008)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하고 '톰 크루즈'가 '클라우스 폰 슈타펜버그 대령'역을 맡은 유명한 영화입니다.

영화 후반부에 슈타펜버그 대령을 중심으로 한 반란군 수뇌부가 히틀러 암살에 성공한 것으로 오해하고,

나치의 주범들을 체포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SS 친위대 본부에 반란군이 진입하는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해당 장면에서 엄청나게 많은 나치의 붉은 깃발이 나부끼는 장면과 건물이 인상적인데요






영화 속 이미지 몇 컷 보시죠...
 








 

 

 

 

 





SS 친위대 본부로 진입하는 반란군들. 그리고 새로운 명령서를 받고 고민하는 반란군 장교.











바로 이곳이 IFA2012가 열리고 있는 베를린 국제전시장 (Messe Berlin) 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소개했지만, 다시 한번 요약하면

연간 100여 개의 전시 및 박람회를 개최하는 곳으로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전시장입니다.
면적은 160,000 m²(야외 100,000m²)이며 26개의 홀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엑스COEX 면적이 36,364m²이니 감 잡으세요!)
작년도 방문객이 약 2백만 명으로 베를린 여행객들에게는 필수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전시장 홈페이지 : http://www.messe-berlin.de/en/




실제로 2차대전 때 독일군 건물로 사용되었다고 하나, 자세한 정보를 찾을 수는 없네요...








아직 개막전이지만 길도 익힐 겸 오늘 잠깐 IFA가 열리는 Messe Berlin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올해도 어김없이 이곳을 삼성이 점령하였습니다.




수백 개의 깃발과 OLED 홍보 현수막이 건물을 덮고 있군요...
아직 개막준비로 행사장이 어수선하지만, 앞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관람객에게 강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을 비롯하여 IFA2012에 참여한 한국기업들 모두 대박 나시기를 기원합니다.







[보너스 컷]

오늘은 공사 중인 관계로 행사장에 들어가 보지는 못했습니다.
밖에서 잠깐 본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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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보너스 컷!]

갤럭시 노트 10.1 광고로 랩핑된 관광객용 자전거에서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베를린 포츠담 플라자 앞에서...




 



 


 

우리는 왜, 'IFA 2012'에 주목하는가?

 

 


 

이번 IFA2012에 참여하는 주요 업체 중 우리에게 익숙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한 장의 표로 만들어 봤습니다.

역시 세계 유수의 글로벌 업체들이 모두 다 포함되어 있군요 (54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고 합니다.)

 

전시회가 가전 전시회인 만큼 우리에게도 익숙한 소형가전부터 고가의 빌트인 가전사는 물론 세계적인 규모의 컴퓨터 관련 장비업체들도 빠짐없이 들어 있습니다.
심지어 모터쇼에서나 볼 수 있는 포드와 BMW도 참여합니다. (음성인식 POI 등의 진화된 서비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국업체는 삼성, LG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업체도 있지만, 3D 핑거마우스로 유명한 네오리플렉션 같은 국내의 중소기업들도 참여합니다.

 

 

 

 

 

 

 


결국, 이번 IFA의 관전포인트는 '한·중·일 삼국지'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신기술과 신제품 격돌, 그리고 중국(대만포함)이 얼마나 '따라쟁이' 짓을 그만하고 기술격차를 좁혔는지의 여부 등...
여기에서 몇 가지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안경 방식 3D TV의 완성도는?


단연 올해의 화두는 3D TV였습니다. 런던 올림픽도 3D로 중계하고...

 

다만 아직 기술적인 제약 때문에 큰 인기를 끌지는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처가 3D TV 안경은 어디에...)
작년 IFA에서 도시바가 세계최초로 55인치 무안경 3D TV 공개하고 일본에서 무안경 3D TV '레그자 55X3'을 출시했지만, 아직은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시아 CNET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스트림 TV 네트워크와 중국의 하이신이 보급형 무안경 방식 42인치 3D TV를 이번 IFA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과연 얼마나 기술적인 향상이 있을지, 또한 한국업체는 어떤 대응을 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미지 출처 : 55X3 도시바 홈페이지 http://www.toshiba.co.jp/regza/lineup/x3/index_j.htm

 

 

 

 

 


초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 초고해상도(UD) TV

 

올해 초 CES에서 삼성과 LG는 55인치대 OLED TV를 선보였습니다.
기존 TV보다 '얇고, 크고, 밝고, 사실적 화질을 제공'하는 TV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미 LG전자에서 대각선 길이가 2m가 넘는 UD TV를 2천5백만 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시판하였지만, 아직은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그림의 떡이죠.


OLED와 UD TV 시장은 삼성과 LG가 주도하는 시장입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규모를 축소하고 TV에 올인하는 LG가 과연 어떤 제품으로 전 세계에 충격을 줄 수 있을지...


또한,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 대항마를 보여줄지 차세대 TV 대결 또한 흥미진진합니다.

 

 

이미지 출처 : LG전자 홈페이지     http://www.lge.co.kr/lgekr/company/news/LgeFrontNewsDetailCmd.laf?mncode=NEWS&actcode=LGE_NEWS&catcode=N02&seq=11942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 대결, 그리고 아이폰5의 대항마는 누구?

 

삼성과 LG, 소니, HTC를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계열의 새로운 스마트폰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아이폰5의 출시가 임박해 있어, 어떤 제품이 대항마가 될지 이미 점쳐볼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중 단연 '갤럭시 노트2'가 가장 눈에 띄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소니도 '엑스페리아 아크S'와 2종의 안드로이드 태블릿PC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이미 언론에서 사양 및 목업 등이 유출되고 있지만,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IFA 공식 개막전이 29일에 양사 모두 프레스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이번 행사의 열기에 불을 댕길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노트2 티져영상 : [Samsung Mobile UNPACKED 2012]  http://www.youtube.com/watch?nomobile=1&v=5P3divJBqlI

 

 

 

 

 

 

 

혁신적인 아이디어 상품을 통한 즐거움...

 

22인치 OLED 패널을 장착한 이 투명 TV, MIT의 무선 전력 기술을 사용한 코드 없는 TV
투명 세탁기, 무안경 3D TV, 오염 지역을 찾아가는 로봇 공기청정기, 유리창 닦는 로봇 청소기 등이 IFA 2012에서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과연 올해에는 어떠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선보일까요?

 

 

하이얼의 투명 TV 시연 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B323FUiYpXw

 

 

 

 

 

 

삼성과 LG에 대한 기대...

 

IFA 관련자들 사이에서는 한국기업들이 IFA에 불참하면 전시회 존속 여부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는 말들이 오간다고 합니다.
작년 IFA 행사장만 보더라도 주관사가 한국기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 기업들의 약진과 투자가 눈에 보였습니다.


삼성은 스마트폰,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등의 생활가전, PC, 모니터, 디지털카메라, 메모리 등 모든 분야에서,
LG는 참가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중심으로 전시관을 꾸민 TV와 냉장고 특정 제품군에 집중한다는 전략입니다.

 

개인적으로 1년에 두세 번 외국에 나가지만 역시 외국에서는 삼성, LG, 현대를 빼고 대한민국을 말할 수 있을까요?
국내에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항상 외국에 나가면 감동을 주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기업들입니다.

 

 

 

이미지 : 삼성전자의 IFA 2012 Unpacked 초대장

 

 

 

 

 

 

 

 

이번 IFA에서도 삼성과 LG를 필두로 한 한국 업체들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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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베를린에서도 며칠 남지 않은 IFA 2012에 대한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IFA 2012 홍보물로 랩핑된 베를린 시내의 이층 버스 사진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IFA 2012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ES, MWC, CeBit and IFA...



IT, 통신, 가전 분야에 큰 관심이 없으신 분들도 아마 위에서 언급된 이름들을 한두 번씩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세계에서 유명한 IT/가전/모바일 분야의 국제박람회 이름들입니다.

 

알듯 말듯...

 

이들 박람회의 주요한 특징은 아래와 같습니다.

 

 

표1) 주요 IT/가전/모바일 박람회 비교

 

박람회명

시기

개최국가 / 지역

 주요 내용

 CES

 1월

  라스베이거스

 세스 : 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종류의 가전제품이 전시

 올해의 가전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전시회

 WMC

 2월

  바르셀로나

 WMC : World Mobile Congress

 세계 최대 통신 전시회로 모바일에 포커스
 국내 유명 모바일 제조사는 물론 통신사들도 참여

 CeBit

 3월

  하노보

 세빗 : Center for Bureau, Information, Telecommunication

 IT(컴퓨터), 정보통신 중심의 박람회

 2001년 정점을 찍고 이후 지속적인 내림세

 IFA

 8월말~9월초

  베를린

 이파 :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CES와 더불어 세계 양대 가전박람회

 올해의 마감과 내년도 가전 트렌드를 예측할 수 있는 자리

 

 

 

전시회 간 치열한 경쟁과 온라인 미디어의 발달로 2003년 이후 'COMDEX'는 더이상 열리지 않고,

'Cebit'도 정점대비 참여업체가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영향력이 약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분야 3대 박람회를 CES, WMC, IFA로 칭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년부터 'CES'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혀 위상이 많이 약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위에서야 지금까지 운영되었던 특장점을 기준으로 정리하였지만...

 

사실상 모든 사업군에서 convergence 현상이 심화되어 WMC를 제외하고는 전시회간의 큰 차이는 없어지고 있습니다.

방송+통신 융합, 이종기기 간의 결합, 가전제품과 네트워크의 연동 등... 무언가 딱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세상이 왔지요...

 


 

 

 

 

 

'IFA 2012'는?

 

 

IFA는 단순한 통신 및 가전 전시회가 아닙니다.

 

 

반도체, 통신장비, 전자부속 등 B2B 시장을 타겟으로 한 전문적인 분야는 물론...

진공청소기, 커피메이커, 믹서기 등 '소형 생활가전'은 물론, 3D TV, 빌트인 키친 등 '대형 생활가전', '모바일 기기', '컴퓨터', '자동차 내비게이션' 까지...

 

 

 

 

'전기'로 작동되는 모든 제품이 전시된다고 할까요... 

 

네스프레소(Nespresso), 휴롬(Hurom) 같은 우리에게 친근한 생활가전 전문회사부터...

BMW, Ford 등 모터쇼에서나 볼 것 같은 업체들도 상당수 전시회에 참여합니다.

(참여업체 및 관전포인트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표2) IFA2012 소개 및 주요 전시분야

 

 


 2012 베를린가전멀티미디어박람회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Berlin)


 장   소   독일 베를린 (Messe Berlin)
 기   간   2012.08.31~2012.09.05 : 본행사 | 08.29~08.31 : Press Conference (삼성전자, 소니 등) 

 규   모   1,500 여개사 출품 및 250,000여 명 참관 예상

 공   식   http://b2b.ifa-berlin.com/en/

 

 

 

 

 



이번 전시회에는  3D 기술을 바탕으로 한 '홈 엔터테인먼트''생활가전' 부분이 가장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윈도우8을 기반으로 한 '태블릿 PC' 등 혁신적인 전자제품 등이 소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시분야]

 

홈 엔터테인먼트               TV, Blue-ray, 홈 시네마, 홈 서비스 & 레코더

오디오 엔테터인먼트       Hi-Fi, 라우드 스피커, 하이 퍼포먼스 오디오

가전제품                          대형-소형 가전제품, 빌트인 키친, 기타 가전

개인 멀티미디어               이미징(디지털카메라), 사진, 비디오, MP3, 컴퓨터, 게임, 메모리 솔루션

공중 매체                         TV 방송국, 라디어, 공공음악 & 비디오, 전문 미디어

통신                                통신, 케이블, 이동통신, 내비게이션, IP, 네트워크, 안테나

전자장비                        부품제조, 반도체, 국제관

 

http://www.virtualmarket.ifa-berlin.de/index.php5?locale=en_GB


 

 

 

 

 

 

 

+ 큰 도움 안 되는 IFA 상식!!! 

 

 

 

 

1. IFA의 역사

 

     1924년 처음으로 개최, 1939년 일시 중단.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50년부터 대회가 다시 개최.

     1971년부터 국제 전시회로 확대, 1950~2005년에는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6년부터 다시 연례행사로 변경.

 

     올해 52회

 

    1930년 최초의 TV 수신기

    1967년 최초의 컬러 TV 
    1991년 MP3 플레이어 
    2005년 16대9 포맷의 HDTV 홈 시네마
    2011년 최초 무안경 3D TV


     등이 IFA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되었다.

 

 




2. 베를린 국제전시장 (Messe Berlin)


     연간 100여 개의 전시 및 박람회를 개최하는 곳으로 세계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규모로 면적은 160,000 m²(야외 100,000m²)

     26개의 홀 : 코엑스(COEX) 면적이 36,364m²이니 감 잡으세요!

     작년도 방문객 약 2백만명

  

     전시장 홈페이지 : http://www.messe-berlin.de/en/

 

     또 하나 유명한 이유로는 '톰 크루즈'가 주연한 영화 '작전명 발키리(Valkyrie, 2008)'의 촬영장소로 사용된 곳으로

     반란을 일으킨 독일군들이 'SS본부'로 진입하는데, 영화 속에서 배경이 된 SS본부 건물이 이곳 입니다.

     (나치 정권 시절에도 유사한 목적으로 사용되었다는 말을 들었는데, 확인은...)


    해당 전시장에 대한 소개는 별도의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IFA :Messe Berlin North main entrance

출처 : 삼성전자 블로그 (http://www.samsungtomorrow.com/1645)




















영화` '작전명 발키리' 중

SS 친위대 건물로 사용된 Messe Berlin North main entrance





3. 기조연설


     박람회의 권위가 높은 만큼. 박람회 개막 기조연설을 어떤 업체의 누가 하는지도 세계적인 관심거리입니다.

     특히 1930년에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기조연설을 한 것으로 유명하죠
     작년에는 마사키 오수미 도시바 수석부사장과 키이스 맥로린 일렉트로룩스 CEO가 맡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3/8/9년에 삼성전자에서 기조연설을 해, 우리나라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줬습니다.

     올해는 과연 누가 기조연설을 하게 될지 기대되는군요...




이것으로 IFA 2012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는 'IFA 2012' 관전포인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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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IFA2012 취재차 베를린으로 떠납니다.

 

 

항공-호텔-렌터카에... 각종 Press Conference 신청 등...


Press Conference 등록 까다롭더군요... 증명서도 보내고...

국제운전면허증 깜빡했다가, 금요일에 부랴부랴 만들고...

 

그래도 큰 문제 없이 모든 준비 완료하고 인천공항에 있습니다.

 

 


베를린 직항이 없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으로 알았습니다.

12시간 비행기 타고 파리에 내려서 3시간 정도 기다리다가 다시 2시간 비행기 타고  들어가야 하네요...

집에서 출발해서 호텔까지 20시간 가까이 걸릴 듯합니다.

(이코노미석... 도착 전에 죽을지도 모르겠군요...)



 

오늘부터 하루에 두세 건 IFA2012관련 내용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빡신 여행이 될 듯하군요...


 

 

 

 

 

 

 






공항입니다.


이번 출장이 잘 풀리려는지, 비지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래는....

 

 

 

 

그냥 참고하시라는....

 

 

 

 

 

 

 

 

IFA2012 Press Card

 

 

 

 

 

 

 

 

IFA2012 Official Press Event 초대장

 

 

 

 

 

 

IFA2012 삼성 모바일언팩 초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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