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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지역의 대표적인 대형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홍보부스입니다.

 

우리나라로 말하면 '하이마트'?

 

 

 

 

 

 

 

 

어떻게 생각하면 최대의 전자쇼에 전자제품 유통업체가 참여하는 것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제품은 없고 서비스만 존재하는 사업자가 어떻게 여기서 자신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큐브 형식의 독특한 구성과 강한 색상의 전시관이 눈길을 끕니다.

큐브 하나에서는 여성 연주자가 전자악기로 매우 경쾌한 곡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잠시 후 조명이 어두워 지면서 쇼가 진행됩니다.

 

 

 

 

 

 

 

각각의 큐브에서 뮤지컬 배우로 보이는 사람들이

전자제품을 소품으로 사용하면서 노래와 율동을 보여줍니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는 저도 절로 흥이 날 정도입니다.

 

 

 

  

 

 

 

 

 

 

로비의 사회자도 엄청난 열기를 뿜어냅니다.

 

 

 

 

 

 

 

사람들의 반응은 말 그대로

 

열광의 도가니!!!


 

 

마지막은 꼬마 로봇들의 율동으로 마무리 됩니다.

 

 

 

상당히 신선한 구성과 발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한국의 가전 박람회에서

'하이마트'나 '전자랜드'가 이러한 행사를 했다고 한다면...

 

그곳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아마도 향후 구매시

그 업체를 제일먼저 떠올리게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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