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 베를린] 베를린 포츠담 광장(Potsdamer Platz) 근처의 맛집모음 - 린덴브로이(Lindenbräu) / 앤디스 햄버거(Andy's Diner & Bar Berlin) / 마레도(Maredo)
독일이 소시지와 맥주의 나라로 유명하지만, 이 두 가지를 빼고는 '독일답다!' 라고 할만한 음식은 없는 듯... 숙소가 포츠담광장 근처에 있는 관계로 저녁을 대부분 이곳에서 해결했는데... 오늘은 호텔음식과 포츠담광장에서 먹을만했던 3곳에 대해 간단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텔음식] 이번에 묵었던 3성 호텔인 '스위트 노보텔'의 조식입니다. 5가지 종류의 빵, 4가지 종류의 햄, 2가지 종류의 치즈, 시리얼, 오믈렛(계란만 있는...), 토마토, 오이, 과일 약간... 커피, 주스, 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6박 7일을 묶었는데, 한 번도 변경 없이 똑같은 음식이 나오더군요... 아침에 문을 여는 식당도 없고... 힘들더군요... 역시 조식은 아시아 쪽 식당이 최고인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2012. 9. 10.
[독일 > 베를린] 베를린 여행에서 충격을 받았던 독일 문화와 신기한 볼거리 'Best 12' : 거인국, 흡연천국, 자전거 천국, 느려 터진 인터넷, 일요일에는...
이번에는 베를린 출장중에 느낀 독일 > 베를린 사람들에 대한 느낌입니다. 생각과는 너무나도 다른 점들이 있어서, 많은 문화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근대디자인사'의 흐름을 이끌어간 '바우하우스 (Bauhaus)'가 설립된 나라답게, 군더더기 없는 실용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이번 여행 포스팅 곳곳에서 다루도록 하셌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받은 문화적 충격 'Best 11'을 소개합니다. 1. 걸리버 여행기, 거인국에 가다! 가장 놀란 것은 사람들 키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 첫날 호텔에서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공교롭게도 남자만 한 10명이 탔다. 그중에서 내가 가장 작았다는... 한국에서 이런 경험이 전혀 없어서, 심리적 공포를 느끼기까지 했다. 최근 독인 남성 평균키가 18..
2012.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