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는 잠실나루역 3번출구앞 장미전철상가 지하 1층 식당가에 있습니다. 지하 1층에는 국밥집과 설렁탕 / 냉면, 횟집, 코다리 추처탕, 생선구이, 횟집 맛집이 있는데요. 무슨 연유인지 식당별 특색도 없이 메뉴가 다 섞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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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 장미아파트 상가 지하 1층 모습입니다. 다소 썰렁한 주말 오전 분위기
| 전주 콩나물국밥 잠실나루점
간판이 없네요. 다만 신용카드 영수증에는 '전주콩나물국밥'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콩나물국밥과 막국수, 수육이 메인인 시강이고요. 이외에메뉴는 해장국이나 술안주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침 7시부터 아침손님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이네요.
잠실 특히 장미상가나 잠실새내역 새벽밥 하는 곳 찾으신다면 이곳 추천 드립니다.
| 전주콩나물국밥 메뉴 및 가격
메인메뉴인 콩나물국밥 가격은 10,000원 입니다. 이외에도 황태해장국이나, 미역국, 육계장 등이 있는데요. 가격은 10,000원 초반대. 이외에 막국수나 콩국수도 1만원 초반 가격입니다. 이외에 국밥류는 1만원 중반, 수육이나 보쌈 등 술안주 메뉴도 잠실 장미상가 맛집 전주콩나물국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실내모습입니다. 대략 4인기준 10개 미만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 작은 규모의 식당입니다.
여름에 뜨거운 보리차가 나오네요. 물론 찬물도 있고요.
반찬은 열무김치와 깍뚜기, 오징어젓갈, 김이 나옵니다. (김은 아마도 메뉴에 따라 가변적일 듯)
| 콩국수
순간 놀랬습니다. 깨를 뿌리시다가 분명 쏟은 것이다!
너무 푸짐한 깨에 한 번 놀라고요.
잠실 장미전철상가 맛집 전주콩나물국밥 콩국수는 국내산콩만을 직접 갈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간을 하지 않았는데도, 달콤 짭짤한 이유가 아래에 있었네요.
흰색 면을 생각했는데, 다시 한 번 놀랍니다. 메밀면이 나오네요.
양은 푸짐하고요. 콩국수 국물도 진하고 먹을만 합니다만...
콩국수에는 역시 배추김치가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배추김치는 나오지 않고 열무김치만 나온 부분은 다소 아쉽네요.
획일화된 사회 시스템에 순응하지 않고, “Fool changes the world”라는 모토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더 풀 작가의 전시회가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넥스트뮤지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THE FOOL : 선택의 기로' 전시회 관람후기 입니다.
| THE FOOL : 선택의 기로
전시기간 : 2024년 07월 19일 (금) - 2024년 08월 11일 (일) / 오전 10:30 - 오후 10시 전시장소 : 넥스트 뮤지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2층)
우리는 살아가면서 끝없이 선택을 해야 합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다”라는 오래된 말처럼, 선택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곤 합니다. 때로는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까?’와 같은 단순한 선택이지만, 우리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기준으로 이러한 선택을 해야 할까요?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사회 시스템을 바탕으로 결정을 내리고 있습니다. 수십, 수백 년간 경제, 정치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공고해진 이 시스템은 어찌 보면 획일적이고 구태의연해 보일 수 있지만, 최소한의 안전은 보장해 주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획일화된 사회 시스템에 순응하지 않고, “Fool changes the world”라는 모토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언뜻 보면 최소한의 안전이 보장된 사회 시스템에 반기를 들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것이 작가의 작업명인 “FOOL” 처럼 바보 같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작가는 현재의 사회 시스템이 과연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지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하고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많은 시간 동안 체계적으로 진화해온 이 사회 시스템으로 인해 우리가 스스로를 내면화 하지 못하고 순응하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한 문제의식을 제기합니다. 우리가 지난 과거에 했던 수 많은 ‘선택’이 현재의 ‘나’를 만든 것 처럼, 지금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나’에 집중하여 새로운 선택을 한다면, 우리의’미래’는 어찌 보면 지금과 다르지 않을까요?
| 이번 전시회 작가인 더 풀 작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FOOL 작가는 사회 시스템에 같혀 체념하는 삶을 사는 대신 "Fool changes the world"라는 모토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사회 곳곳에 획일화된 일종의 '시스템'은 현재, 경제와 정치, 문화, 지역 등 삶의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진화하고 체계화 된 사회 시스템 안으로 던져진 작가는 과연 개인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하며 스스로 FOOL이라는 이름을 새겨 제도와 구조로부터 벗어나려 시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하나의 세계관을 세워 각자의 경험으로 채워진 인물을 등장시켜 역설적인 내용을 텍스처로 전달하는 작업방식을 전개 해나가고 있습니다. 이미 오래되고 관습적인 경험을 비우고 새로운눈으로 느끼고, 경험하여 또 다른 생각과 방식으로 의 삶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THE FOOL : 선택의 기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잠실 넥스트 뮤지엄 전시장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작품 15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System of order
116.8 x 91.0cm Mixed media 2024 400만원
작품의 캐릭터나 컬러가 상당히 독특합니다. 어떻게 보면아직은 미완의 습작같은 느낌을 주는 더 풀 작가의 작품들인데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한 것 같기는 한데, 물감으로 라인을 따고 그 안에 다른 컬러의 물감을 넣어 작업한 것 같네요.
독특하지만 약간은 익숙하지 않은...
The way through
116.8 x 91.0cm Mixed media 2024 400만원
이번 넥스트 뮤지엄 'THE FOOL : 선택의 기로'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들의 제목은 모두 영어로 표시되어 있는데요. 작품 제목과 작품이 잘 연결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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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 풀 전시회 작품에서 무언가 독특한 부분을 찾으셨나요?
아직 못 찾으셨다면 천천히 작품을 감상하면서 찾아보세요. (정답은 글 아래에...)
Where are you going?
90.9.0 x 72.7cm Mixed media 2024 240만원
Sequence
90.9 x 72.7cm Mixed media 2024 240만원
더 풀 작가의 작품은 캔버스 정면만이 아닌 양 사이드를 이용해서도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찾아서 작가의 메시지를 읽어보는 재미도 느껴 보세요.
이번 넥스트뮤지엄 'THE FOOL : 선택의 기로' 전시회에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이 한 곳에 모여 있네요.
Mirror
100 x 80.3cm Mixed media 2024 320만원
With me : FOOL
100 x 80.3cm Mixed media 2024 320만원
만약 이번 전시회에서 작품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저는 아래 작품을 선택하겠습니다.
School Series No'3
116.8 x 91cm Acrylic on canvas 2024 400만원
Fool world
116.8 x 91.0cm Mixed media 2024 400만원
| 작가의 메시지와 주사위
캔버스 옆부분 하단에서 작가의 메시지가 시작됩니다. 화살표를 따라 시선을 이동하면 다음 메시지를 만나고요. 다시 화살표를 따라 이동합니다. Foox > 코인메시지?
넥스트 뮤지엄 작품 감상 재미 중 하나는...
바로 현장에서 작품가격을 확인하고 구입도 가능하다는...
그리고 이번THE FOOL : 선택의 기로 전시회에 전시된 작품 캔버스왼쪽 위에는 하나 또는 두개의 주사위가 올려 있는데요. 이 주사위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확인 못했네요
건너편 전시공간에서는 'ANIMALTOPIA' 라는 타이틀로 두명의 태국작가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지금 더 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던 공간에서 전시된 작품 중 일부가 다시 전시되고 있네요.
ANIMALTOPIA
넥스트 뮤지엄에서는 아트페어 'BAMA' 와 특별전 'Art Echo'을 통해 태국 작가 Petcharaporn 의 목판화 작품과 지난 6월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북슬북슬한 고양이의 매력을 보여준 Kamwei Fong 작가의 작품을 보다 많은 분들이 관람하실 수 있도록 <ANIMALTOPIA> 상설전 을 기획했습니다. 이번 상설전은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이상적인 세계를 상상하며, Petcharaporn, Kamwei Fong 작가들이 선보이는 독창적인 동물 작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동물들은 우리의 삶에 깊이 스며들어 있으며, 이번 전시는 그들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합니다. 자연의 일부로서의 동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그리고 작가가 생각하는 상상 속의 동물들까지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본 동물들을 통해, 관람객 여러분께서는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동물들의 다채로운 면모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전시를 통해 동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우리가 꿈꾸는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세계에 한 발짝 다가가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Petcharaporn Sopap의 작품은 흑백의 조화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내면의 세계를 표현합니 다. 자연과 인간 사이의 깊은 연결을 드러내며, 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다차원적인 조화와 균형 을 탐구합니다. 그녀의 예술은 관객에게 사색의 여지를 제공하며, 우리가 서로 그리고 자연과 어떻게 연 결되어 있는지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Kamwei Fong 작가는 2009년에 시작된 'The Furry Thing` 시리즈에서, 작가는 개성 넘치는 털북숭 이 동물 작품을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다양한 동물을 작가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게 표현해왔습니다. 검은색 잉크만을 사용해 밀도있는 세필화 기법으로 작품 속 캐릭터들에게 보다 풍부한 감정이 담긴 사랑스러운 존재로 표현됩니다.
| Kamwei Fong
세필로 고양이를 그리는 작가인 캄웨이퐁의 작품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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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charaporn
제가 정말로 좋아하는 태국의 목판화 작가 ' Petcharaporn Sopap'의 작품입니다.
날도 덥고, 여러 스트레스로 잠 못 드는 밤을 보내고 있는 밤, 여기에 작은 소리나 약간의 빛만 있어도 선잠에서 깨곤 하네요.
오늘은 수험생은 물론 불면증에 잠못드는 성인들에게도 추천하는 암막 수면안대 소개합니다.
| 수험생 수면 관리 필수템 : 컴포럽 수면안대
특히 시험과 입시 준비로 스트레스 만땅인 학생이나 수험생이 있다면, 여러 걱정이나 스트레스로 숙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컴포럽 수면 안대는 주변의 빛을 완전히 차단,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컴포럽 수면안대는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는데요.
저는 블랙과 그레이컬러 두 제품을 가지고 리뷰진행 합니다. 블랙컬러는 정말로 진한 블랙발색을 보여주는데요. 저는 그레이컬러가 더 마음에 드네요. 오늘 리뷰는 그레이 컬러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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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박스 안에는 수면안대와 간단한 제품소개서가 들어 있습니다.
이런 제품 잘못 구입하면 상당히 기분 나쁜 약품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그런 냄새도 전혀 없고, 깔끔합니다.
| 부드러운 모달(Modal) 소재
컴포럽 수면안대에 사용된 모달(Modal)은 주로 레이온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인조 섬유로, 주로 너도밤나무에서 추출한 셀룰로오스를 원료로 합니다. 모달 섬유는 천연 섬유와 합성 섬유의 장점을 결합하여 이불 등의 침구류나 의류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친환경 소재입니다.
특히 숙면을 위해 얼굴에 밀착해서 사용하는 제품이다 보니 부드러운 촉감이나 통기성이 매우 중요한 선택기준인데요. 모달 섬유는 매우 부드럽고 매끄러운 촉감을 가지고 있어 피부에 닿았을 때 편안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통기성이 좋아서 여름철 의류나 운동복에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컴포럽 수면안대는 이러한 장점이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 60g 전후의 가벼운 무게
처음에 수면안대 부피를 보고 무게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블랙 컬러는 59g, 그레이 컬러는 64.7g이 나오네요. 착용 시 큰 무게감이나 불편감이 없고요. 스터디카페 등에서 잠깐 휴식등을 취하기 위해 휴대하기에도 불편은 없습니다.
| 사이즈 조절 가능한 벨로크 타입 > 대두도 만족
일반적인 귀걸이 타입의 수면안대의 경우 얼굴 크기에 맞게 길이 조절이 어렵다 보니, 너무 헐렁하거나 저 같은 대두는 귀가 당겨 오히려 숙면유도가 아닌 귀가 불편해서 숙면에 방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컴포럽 수면안대는 벨로크 타입으로 먼저 귀에 통증이 전혀 없어 착용에 불편이 없습니다. 또한 넉넉한 길이로 저 같은 대두도 불편 없이 착용이 가능합니다.
| 완벽에 가까운 빛 차단 기능
일반적인 수면안의 경우 코 부분이나 미간 부분이 밀착되지 않아 밝은 공간에서는 빛샘이 있어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컴포럽 수면안대는 특허 출원된 코 암막 지지대로코 사이 빛샘 현상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두툼한 두께로 미세한 빛 느낌도 생기지 않습니다. (다음에 해외여행 갈 때에도 꼭 가지고 비행기 타봐야겠네요)
| 불면증 & 수험생 수면 관리 필수템
잠 못 드는 학생들은 수면시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짧은 시간 숙면할 수 있는 수면의 질이 중요한데요. 컴포럽 수면 안대는 편안한 착용감과 빛을 완전히 차단하여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네요.
매년 여름이면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찾아오는 어린이대상 무료 수영장인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2024' 개장소식입니다. 특히 올림픽공원 물놀이장 운영 마지막에는 반려견도 이용이 가능한 반려견 동반 물놀이장으로 운영 됩니다.
| 올림픽공원 수영장 위치
2024년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은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1번 출구와 9호선 한성백제역 2번 출구에 위치한 평화의 문 뒷편 평화의 광장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1,550㎡ 규모로 작년 650㎡ 규모에서 900㎡가 증가한 이제는 물놀이장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크고 워터파크라고 부르기에는 약간 작은 규모의 미취학 어린이 대상의 물놀이장이 오픈 했네요.
| 2024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운영기간
- 운영기간은 2024. 7. 27.(토) ~ 8. 17.(토) 까지 휴무일 없이 무료운영됩니다.
-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및 보호자로 미취학 아동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예약 없이 현장 입장만 가능하며, 주차장은 올림픽공원 유료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 준비물은 수영복, 수영모 착용 필수입니다. (유아의 경우 방수기저귀 필수)
-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있으며, 이용시간은 45분 운영, 15분 휴식으로 운영됩니다. 10:00~13:00(1부:오전)(1부 입장객은 13시 퇴장) - 13:00~14:00(클린타임) - 14:00~17:00(2부:오후) 운영
- 올림픽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종료 이후에 강아지 물놀이장으로 운영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은 유수풀, 슬라이드풀, 스위밍풀(유아·어린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당히 큰 규모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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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물놀이장 스위밍풀 수영장 높이는 90cm 입니다. 초등학생은 혼자 입장해야 하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1인과 함께 입장이 가능합니다. 큰 물놀이 용품은 반입할 수 없으며, 구명조끼나 작은 튜브는 반입 가능합니다.
페달보트와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놀이 코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케리비안베이 등에서 볼 수 있는 튜브타고 빙빙도는 유수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송파구에서 상상히 신경쓴 모습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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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수영장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메인 공간인 슬라이드풀도 두 개의 슬라이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오직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시설이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 하하호호 올림픽 물놀이장 > 강아지 수영장 전환
올림픽공원 물놀이장 운영이 종료되고 8월 18일과 19일 2일 동안은 반려동물을 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됩니다.
강아지와 함께 더운 여름에 도심에서 눈치보지 않고 같이 물놀이가 가능한 '반려견 동반 물놀이장'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준비물이나 이용조건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는데, 일정 꼭 비워야 겠네요.
여의도에 위치한 가장큰 복합문화시설인 더현대 서울 오랜만에 가족과 나들이 다녀 왔습니다. 맛집에서 점심도 먹고 쇼핑도 하고, 미술 전시회도 관람하고요.
특히 최근 팝업스토어도 많이 열리고 있어 다섯시간 넘게 주차했는데요. 주차요금 할인쿠폰 등을 잘 이용해서 주차요금 0원으로 즐겁게 보냈습니다.
| 더현대 서울 주차장
주차장은 지하 3층부터 6층까지 운영됩니다. 보통 주말에는 주차장 진입을 위해 긴 줄이 서있고 주차장 진입에도 한참의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번에 방문할때는 대기중인 차가 한 대도 없어서 바로 진입했습니다.
토요일 오후에 이렇게 여유있게 더현대서울 주차장 진입은 처음이네요.
주차장은 출구와 입구가 분리되어 있고 두 개 차선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왼쪽 차선은 발렛주차를 위한, 오른쪽 차선은 일반 방문객을 위해 분리되어 있습니다. 저는 오른쪽 차전으로 진입합니다.
| 진출입 폭은 넓은데, 회전이...
더현대 서울 주차장 진입은 도로 폭이 넓어서 벽이나 연석에 타이어나 범퍼가 긁힐 걱적정은 없습니다. 아래 사진을 봐도 경고등이 하나도 뜨지 않네요. 다만 지하로 내려가는데 빙빙 돌면서 내려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조금 깊이 내려가네요. 돌고돌고 돌아서 주차장 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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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주말 오후인데도 진입하는 차량이 없었는데요. 역시나 지하 주차장도 여유 있었습니다. 더 내려가지 않고 지하 3층 주차장으로 주차요원분의 안내받고 진입합니다.
| 주차장 관리와 상태는 매우 좋다.
더현대서울 지하 3층 주차장 모습입니다. 매우 깨끗하게 잘 운영되고 있고요. 장애인 주차공간, 전기차 중전소, 여성전용칸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주차장 간격이 매우 여유있게 나뉘어 있어 대형 차량이 있어도 쉽게 주차가 가능하고 승하차에도 불편이 없습니다. 아래 보시면 상당히 여유가 있네요.
| 더현대 서울 주차요금 및 할인
주차요금은 다소 쎄네요. 첫 30분은 무료지만 이후 10분에 2,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첫 한시간 6,000원 이후 한 시간에 12,000원의 주차요금이 발생합니다. 3시간 주차한다면 30,000원 주차요금이 부과되는데요. 아래와 같이 구매금액별 무료 주차가 지원됩니다만, 10만원 구매해도 2시간 무료주차 뿐이네요.
| 추가적인 주차할인 팁
더현대 서울 주차요금 할인팁 알려 드립니다. 먼저 현대백화점 앱을 설치하시면 한 번에 2시간 무료 주차권 두 장이 발행됩니다. 앱에서 주차정산을 하거나 지하 주차장 주차요금 정산기에서 앱에 나오는 QR코드나 바코드를 인식하면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여기에 ALT.1 등의 전시장 관람고객은 티켓창구에서 차량번호를 등록하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저는 5시간 넘게 주차 했는데, 식당에서 밥먹고, 쇼핑좀 해서 7만원 정도의 구매 영수증과 전시장 2시간, 무료 주차권 2시간 적용해서 54,000원 정산된 주차요금 모두 무료주차 처리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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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서울 주차요금 할인은 모두 중복 적용되는 것 같네요.
이 외에도 다소 금액있는 제품을 구매하면 시간 제한 없이 더현대 서울 주차요금 무료처리 해주시는 것 같아요. 지난번 방문 했을때는 구찌에서 가방 하나 구입했는데, 종일 주차요금 무료처리 해주시더라고요.
우선 색상이 매우 차분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이런 색 뽑아내기 쉽지는 않은데, 또한 가죽의 질감 및 패턴이 너무 과하지도 너무 매끈하지도 않고요. 상당히 안정적인 질감을 보입니다.
전면과 후면...
아라리 다이어리 휴대폰 케이스 안쪽입니다. 카드 수납공간과 지폐 수납공간, 그리고 카보네이트 재질의 하드타입 갤럭시 S24 울트라 고정 케이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안쪽 재질도 겉면과 동일하고, 작게 제품관련 내용과 제조국가가 음각되어 있습니다. 국내생산 제품이라는 부분이 한 번 더 만족도를 높여 줍니다.
| 3장 + 카드 수납공간
제가 원하는 타입은 갤럭시 S24 카드 케이스 인데요. 이 조건을 아주 잘 충족하고 있습니다. 저는 운전면허증과 회사출입증, 신분증, 아파트 키 4개의 카드를 항상 휴대해야 하는데요. 카드 삽입구는 3개이지만 한 칸에 두 장 정도는 무난하게 삽입됩니다. 삽입후 카드가 너무 튀어나오거나 깊게 들어가서 빼기 힘든 문제 없이 약 1cm 정도만 노출됩니다.
| 2칸의 지폐 수납공간 + 5만원 권 삽입가능
아라리 갤럭시 S24 울트라 지갑 케이스는 지폐를 보관할 수 있는 두 개의 공간이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5만원권을 접지 않고 수납이 가능하고요. 두개의 공간이 있어 하나는 지폐를 다른 한 곳에는 명함이나 영수증 등을 수납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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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하는 스마트폰 지갑케이스의 지폐 수납 역할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수납한 지폐도 보일락 말락 약간만 노출 되는 부분도 제가 아라리 머스탱 다이어리 휴대폰 케이스를 갤럭시 S24 울트라 케이스 추천이유 입니다.
또한 중간 접히는 면은 한면의 얇은 가죽으로 되어 있어 뒷쪽으로 쉽게 접히는 장점도 있습니다.
| 안정적인 스마트폰 결합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잴리 재질이 아닌 하드한 타입의 폴리카보네이트로 제작된 스마트폰 결합 케이스가 왼쪽에 있습니다. 낄때 약간 힘이 필요하지만 상당히 견고하게 장착 됩니다.
케이스에 갤럭시 S24를 장착 후 뜬 공간없이 깔끔하게 잘 결합되어 있습니다. 투명 재질로 케이스 테두리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요. 잴리가 아니어서 변색에도 상당히 강할 것 같습니다.
| 똑딱이 끈과 구멍 없는 부분도 매력
제가 스마트폰 지갑 케이스를 선택하면서 항상 아쉬웠던 부분이 쓰지도 않는 스트랩을 낄 수 있는 구멍과 전화나 사진찍을 때 덜렁거리는 고정끈 이었는데요. 오늘 갤럭시 S24 울트라 케이스로 추천 드리는 아라리 머스탱 다이어리 휴대폰 케이스에는 이런 부분이 없습니다. 제가 짝 원하는 타입이네요.
지폐 다섯장, 명함 다섯 장, 카드 4장 수납후 케이스를 닫은 상태입니다.
몇 일 자리를 잡으니 사진보다도 들뜸이 거의 없습니다.
하단 충전구도 잘 설계되어 있어 일자 또는 ㄱ자 충전 케이블도 헐겁거나 방해 없이 잘 결합되어 충전됩니다.
또한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 무선 충전도 잘 되네요.
마지막으로 아라리 머스탱 다이어리 휴대폰 케이스, 갤럭시 S24 울트라, 챠콜 그레이 카메라 부분입니다.
후면에 깔끔하게 나왔네요. 카메라가 한쪽 끝에 치우처 있어 테두리 가죽 처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너무 무리해서 처리하면 조금만 사용해도 끝부분 가죽이 들뜨게 되는데, 그런 문제는 없겠네요.
장착후 사진 촬영에 방해는 없으며, 톡 튀어나온 갤럭시 S24 울트라 카메라를 보호하기 위해 강한 재질인 폴리카보네이트가 카메라보다 약간 더 튀어나와 있습니다. 해당 부분을 바닥쪽으로 향하게 내려놔도 카메라 렌즈 부분에 상처가 나지 않을 것 같네요.
삼성동 무역센터 현대백화점에서 열리고 있는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관람후기 입니다. 무료 전시에 상업적인 목적이 다소 강한 느낌이어서 약간 아쉽기는 하지만 짧게 감상 가능한 강남 무료전시회 입니다.
|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관람정보
전시기간 : 7월 13일(토) ~ 8월 20일(화) 전시장소 :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F 문화홀 운영시간 : 월~목 10:30~20:00 금~일 10:30~20:30 관람비용 : 무료
| QUEENS COLLECTION 으로 만나는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이랜드그룹 쥬얼리 브랜드인 더그레이스런던(THE GRACE LONDON)이 현대백화점, 이랜드뮤지엄과 공동기획한 전시회입니다. 튜더 왕가의 용맹함 을 이어받은 '튜더 로즈' 엘리자베스 1세, 해가 지지 않는 대영제국 의 전성기를 통치한 빅토리아 여왕,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 천하며 70여 년이라는 긴 재위 기간 동안 영국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던 엘리자베스 2세. 여성으로서의 존재와 군주로서의 의 무를 동시에 감내한 그들의 삶은 숭고한 드라마다. 화려했던 영국 의 왕실 역사 속에 여왕과 로열 패밀리가 남긴 명장면을 에서 만 날 수 있다. 그들이 실제로 사용한 주얼리와 복식, 애장품에는 영국 왕실의 금지와 철학, 가족애와 러브 스토리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번 특별전은 엘리자베스 2세가 현 국왕 찰스 3세를 잉태했던 신 혼 시절 착용했던 무도회 드레스로 시작하여, 다이애나 비가 결혼 식에서 착용했던 웨딩 베일과 1992년 방한 당시 입었던 버건디 로 즈 드레스로 마무리된다. 당시 노태우 대통령의 초청으로 성사 된 한국 방문은 찰스 왕세자 부부가 함께한 마지막 공식 일정이기 도 하다. 2023년 12월에는, 다이애나 비가 밴쿠버 방문(1986 년) 당시 착용했던 이브닝 드레스가 무려 15억 원이라는 경매 최고가를 기록하며, 다이애나 비에 대한 대중들의 그리움과 여전 한 사랑을 증명했다. 또한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린 윈저 공작 과, 영화 '킹스 스피치'의 실제 주인공인 조지 6세의 소장품도 만 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더그레이스런던의 75.31캐럿 옐 로우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잉글리시 로즈' 다이애나 비의 아름다 움에 대한 헌정이며, 100캐럿 블루&화이트 다이아몬드 티아라 는 오드리 헵번의 우아한 티아라에 영국 왕실에 대한 경의를 더 한 하이주얼리다. 더그레이스런던의 장인정신이 깃든 고난도 기술 에 '책임 있는 럭셔리' 스토리가 더해져 완성된 걸작이라 할 수 있 다. 더그레이스런던은 영국 상류층의 클래식 스타일과 노블리스 오블 리주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친환경적이면 서 윤리적인 방법으로 생산한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사용한 다. 더그레이스런던의 헤리티지 하이주얼리 발표를 기념하는 전 은 과거와 현재의 '퀸'들이 교감하는 새로운 장을 여는 자리 가 될 것이다.
| 오디오가이드 & 도슨트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도슨트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이포인트 앱에서 사운드갤러리에서 무료로 오디오가이드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요 전싶품에 대해서 별도의 캡션이 제공되지 않는 전시품도 있으니 꼭 이어폰 챙겨 가세요.
전시 구성은 시대별로 영국 역사속 주요한 인물과 관련된 전시품과 관련 사진과 자료를 만나불 수 있습니다.
Queen Elizabeth II
'스물한 살에, 나는 우리 국민을 위해 내 삶을 바치겠다고 맹세했고,
나는 그 맹세를 한 마디도 후회하거나 철회한 적이 없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는 스물다섯에 왕위에 올라 2022년 향년 96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영국 군주 중에서 가장 최장기간 재임했다. 숨 가쁘게 변화하는 시대에서 한평생 스스로를 절제하며 여왕의 의무를 다해 국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절제된 엘리자베스 2세의 삶에서 필립 공은 충만한 기쁨과 사랑을 전해주는 존재였다. 혼인 7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티넘 웨딩'을 지나 필립 공이 한 해 먼저 세상을 떠나기까지 둘은 74년을 해로했다.
| 엘리자베스 공주의 1948년 무도회 드레스
1948년 5월 5일 런던 도체스터 호텔에서 영국 국왕 조지 5세 가 선원 기금 마련을 위해 주최한 자선 무도회 당시 엘리자베스 공 주가 착용한 드레스다. 공주의 웨딩드레스와 대관식 드레스를 디 자인한 왕실 패션 디자이너 노만 하트넬의 작품으로, 공주의 청순 함과 기품이 돋보이도록 제작되었다. 당시 공주는 현 영국 국왕 찰 스 3세를 임신 중이었으나 비밀에 부치고 있었고, 무도회로부터 6 개월 후 11월 14일 출산했다. 당시 영국 왕실은 가신들에게 소장 품을 나눠주곤 했는데, 공주는 1949년 버킹엄 강전에서 전화 교환 원으로 일하던 캐슬린 워드에게 이 드레스를 선물했다.
이번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전시품에는 해당 전시품과 관련된 사진과 캡션들이 제공되고 있어 전시회에 대한 이해를 높여 줍니다.
| 엘리자베스 2세의 은혼식 기념 은식기
13세의 엘리자베스 공주는 해군사관학교에서 우연히 만난 필 립 마운트배튼을 보고 한눈에 반한다. 평생 왕실의 의무에 충실했 던 공주지만 사랑만큼은 포기하지 않았고, 국서로 그를 선택한다. 그렇게 부부의 연을 맺은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은 2021 년 필립 공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74년간 해로했다. 1972년 11 월 20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와 필립 공의 결 혼 25주년을 기념하는 은혼식이 열렸고, 국내외 귀빈들이 초대되 었다
이 은식기는 당시 은혼식 기념을 위한 것으로, 미국 유명 배우 셜 리템플이 소유했던 것이며, 금박을 입힌 사자 장식의 은그릇과 스 푼에 왕실 문장이 새겨져 있다. 그릇 밑면에는 한정 제작을 알리 는 No. 84가 표시되어 있다.
Princess Margaret Rose
20세기의 왕실 셀러브리티,
영국의 패션 아이콘으로 사랑받았던 마거릿 공주 콜렉션
1930년 8월 21일,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의 차녀로 태어난 마거릿 공주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여동생이다. 일찍이 왕위 계승자로 선정되어 평생 왕실 의무에 헌신한 언니와는 달리, 마거릿 공주는 패션을 사랑하고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면서 전혀 다른 길을 걸었다. 타고난 아름다운 외모와 18인치의 허리, 관습을 뛰어넘는 세련된 감각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당대의 셀러브리티로 사랑받았다. 선글라스, 볼드한 주얼리, 화려한 스카프를 즐겨 착용한 마거릿 공주의 스타일은 '마거릿 룩'으로 불리며 패션계에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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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거릿 공주는 파티와 사치스러운 생활을 즐긴 것으로 유명했는데, 조지 6세는 "릴리빛(엘리자베스 2세)은 나의 자랑, 마거릿은 나의 기쁨이다 (Lilibet is my pride, Margaret is my joy)"라고 말하며 그녀의 활기찬 성품을 표현하기도 했다. 솔직하고 대담하며 규칙보다는 마음의 소리를 따랐던 마거릿 공주는 때로는 스캔들을 일으키고 왕실의 골칫거리가 되기도 했지만, 영국 국민은 그런 그녀를 더없이 사랑했고 '마거릿 로즈'라는 그녀의 이름처럼 가장 눈부신 장미였다.
| 마거릿 공주의 아쿠아마린 귀걸이
영원한 젊음, 행복, 침착, 총명, 용감 등의 의미를 지닌 아쿠아마린 은 왕실에서 자녀에게 즐겨 선물하던 보석이다. 엘리자베스 2 세 여왕도 18번째 생일에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왕비로부터 아쿠 아마린 브로치를 선물 받아 중요한 시기마다 착용했다. 마거릿 공 주 역시 아쿠아마린 주얼리를 즐겨 착용했다. 예술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가진 마거릿 공주와 스노든 백작은 자 주 사용하지 않는 주얼리와 스톤을 보석 세공인 존 도널드에게 맡 겨 새로운 주얼리로 재탄생시키곤 했다. 1995년 6월 20일 열 린 로열 애스콧 경마대회에서 착용한 이 클립형 귀걸이도 그 중 하 나다. 로열 애스콧 경마대회는 화려한 모자 컬렉션으로 유명한 행 사로, 마거릿 공주는 모자와 어울리는 아쿠아마린 귀걸이를 착용 하며 공주의 품격을 더했다.
George VI
"릴리벳은 나의 자랑이요, 마거릿은 나의 기쁨이다."
Lilibet is my pride, Margaret is my joy
조지 6세는 형인 에드워드 8세가 1년 만에 왕위를 버리고 사랑을 택하자 형의 뒤를 이어 왕위를 계승했다. 아버지의 엄격한 훈육과 유년기부터 출중했던 형 밑에서 정신적 긴장감이 컸던 탓에 조지 6세는 유년기부터 유약하고 소심했다. 특히 말을 심하게 더듬는 언어 장애가 있어서 연설에 대한 공포가 있었으며 즉위 후에도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현명한 배우자 엘리자베스 보우스 라이언의 헌신적인 내조와 언어치료사 라이오넬 로그의 효과적인 치료 덕분에 1939년 2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 영국민을 단결시키는 감동적인 연설을 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죽을 위기를 겪으면서도 버킹엄 궁에 남아 위기에 빠진 영국을 지키며 끝까지 국민과 함께했다. 그는 중요한 시기에 영국민을 단합시켰던 왕이었으며 이러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은 엘리자베스 2세에게 계승되었다.
| 조지 6세의 브리프케이스
"친애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앞에 놓인 이 어두운 시간이 우리 역 사상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지 모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전쟁을 피하고자 했던 영국은 결국 독일에 선전 포고를 하며 제2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다. 전쟁 중 조지 6세는 버 킹엄 궁전과 윈저 성을 끝까지 지키며 국민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 었다. 1945년 스무 살의 엘리자베스 공주 역시 보급용 군용 트럭 을 모는 운전병으로 참전해 영국 왕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을 널리 알렸다. 이 가방은 전쟁 중 조지 6세가 사용한 것으로, 경 매 당시 안쪽 주머니에서 국민들과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이 발견 되었다. 항상 국민과 함께 했던 조지 6세의 면모를 볼 수 있다
| 더 그레이스 런던 글로리어스 플라워 하이 주얼리 네 크리스
잉글리시 로즈 프린세스 다이애나의 아름다움을 영감으로 사랑 과 부를 상징하는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만개한 오스틴 로즈, 장미 덩굴을 눈부신 빛으로 표현한 글로리어스 플라워 하이주얼리 브로치 & 네크리스로 옐로우 오스틴 로즈의 아름다움을 영감으로 사랑과 부를 상징하 는 옐로우 다이아몬드와 만개한 오스틴 로즈, 장미 덩굴을 눈부 신 빛으로 표현했다.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English Rose : 포토존
비틀스, 콜드플레이, 아델, 에드 시런 등 영국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 음악과 함께...
영국의 역사적인 사건인 장미전쟁은 요크 가문과 랭커스터 가문 간 왕위를 둘러싼 30년간의 권력 다툼이었다. 랭커스터가는 붉은 장미를 문장으로 사용했고, 요크가는 흰 장미를 문장으로 사용했다. 장미로 상징된 두 가문 간의 다툼을 장미전쟁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전쟁은 랭커스터가의 왕족 헨리가 승리한다. 이로써 튜더가 왕위를 이어 헨리 7세가 된다. 영국의 세 번째 왕실인 튜더 왕조의 시작이다. 그리고 두 가문의 화합과 새로운 시대의 사회적 통합을 위한 상징인 튜더 장미가 등장했다.
장미전쟁 이후 붉은 장미는 영국의 국화가 된다. 튜더 시대가 영국 시골 지역의 장미를 왕조의 상징으로 바꾸어 놓았고 장미는 곧 영국의 상징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장미는 사랑과 미덕, 정치적, 종교적 상징성을 갖는 명실상부 꽃의 여왕이라는 지위를 갖게 되었고 이는 헨리 8세, 엘리자베스 1세, 셰익스피어의 시대를 거치면서 영국인의 생활 속으로 스며들게 되었다. 영국이 장미의 나라로 인식된 역사적 배경이다.
Queen Victoria
블랙 드레스를 입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의 여왕
빅토리아 여왕은 1819년 5월 24일, 조지 3세의 4남인 켄트 스트래선 공작 에드워드 어거스터스와 빅토리아 공녀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조지 3세의 유일한 손녀이자 켄트 공작의 늦둥이였다. 그녀는 왕위 계승권을 가진 친척들이 차례로 사망하면서 여왕에 오르게 된다. 빅토리아 여왕이 64년간 통치하던 시기는 이른바 '해가 지지 않는 나라'로 불리던 대영 제국의 전성기였고, '군림하되 통치하지 않는다 '는 원칙에 따른 영국 의회 군주제가 확립된 시기였다.
빅토리아 여왕은 외모와 학식이 뛰어난 앨버트 공과 사랑에 빠져 1840년 2월 10일 결혼식을 을렸으며, 앨버트 공은 여왕의 가장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1861년 12월 14일 앨버트 공이 세상을 떠나자 빅토리아 여왕은 크게 상심했고, 평생 검은 상복을 입으며 그를 애도했다. 사랑하는 남편과 자녀를 잃는 등 개인적인 아품 속에서도 빅토리아 여왕은 즉위 50주년을 축하하는 골든 주빌리와 즉위 60 주년을 축하하는 다이아몬드 주빌리를 성대하게 거행하며 당시 영국 군주 중 가장 오래 재위했다. 앨버트 공과의 사이에서 4남 5녀를 낳았고, 그 자녀들이 당대 유럽 왕가들과 혼인을 맺으면서 현재 많은 유럽의 왕실에 빅토리아 여왕의 후손이 이어지고 있다.
| 빅토리아 여왕의 애도보석과 모자
금슬이 좋았던 빅토리아 여왕 부부는 앨버트 공이 1861년 장티푸 스로 서거하면서 이별하게 된다. 깊은 슬픔에 잠긴 빅토리아 여왕 은 이후 검은 옷을 입으며 평생 남편을 추모하였으며, 때로는 왕관 마저 착용하지 않고 화려한 빛깔의 유색 보석 대신 차분한 주얼리 를 선택했다. 빅토리아 여왕의 이 검은 십자가 주얼리는 당시에 새 롭게 등장한 신소재인 최초의 인공 플라스틱 베이클라이트 (bakelite)로 만들어졌다. 이를 통해 신소재가 주얼리 디자인에 도 영향을 미쳤음을 확인할 수 있다.
Queen Elizabeth I
대영제국의 '황금시대'를 연 튜더 로즈 짐은 이미 영국과 결혼했노라
1533년 헨리 8세과 앤 불린 사이에서 태어나 자녀들 중 가장 아버지를 많이 닮았던 엘리자베스 1세는, 친어머니 앤 불린이 처형당하며 불행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끊임없이 자신을 경계한 언니 메리 여왕 치세에서는 한없이 몸을 낮춰야 했지만, 엘리자베스 공주는 학식이 뛰어났으며 매우 총명하고 대범하게 자랐다. 메리 여왕이 후사 없이 세상을 떠나며 마침내 스물다섯의 나이로 1558년 11월 17일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1세는 '황금시대 ', '엘리자베스 시대'로 불리는 대영제국의 전성기를 연 장본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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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곧 정치가 되는 시대에서 엘리자베스 1세는 영국의 운명과 안위를 위해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국정에만 매진했다. 엘리자베스 1세 치세 동안 많은 인재가 등용되었고, 영국 해군은 바다를 장악하기 시작했으며, 대문호 셰익스피어가 등장하는 등 문화의 부흥기도 맞았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의 전성기가 엘리자베스 1세로부터 시작되었다.
| 1564년 엘리자베스 1세의 결재 문서
여왕이 8명의 풋맨(남자 하인)에게 왕실 트레이드 마크인 진홍 색 벨벳 코트를 각각 2.5야드로 제작하여 하사한다는 지시가 담 겨 있는 1564년 7월 17일자 결재 문서. 진홍색은 영국을 상징하 는 색 중 하나다. 엘리자베스 1세 시대에서 붉은색은 예수의 피, 신 의 사랑, 성령을 상징하는 신의 색이었다. 신과 같이 절대적 존재 로 인식되고자 했던 왕실에서는 군주의 위엄과 고귀한 신분을 상징하는 의미로 의복에 진홍색을 주로 사용했다.
Duke and Duchess of windsor
사랑을 위해 왕위를 버리다.
"나는 사랑하는 여인의 도움이 없이는 왕의 책무를 다할 수 없음을 알았다 "
에드워드 8세는 태어날 때부터 영국의 왕이 될 운명이었다. 그러나 그는 이미 두 번 결혼한 심프슨 부인과 깊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의 운명은 뒤바뀌었다. 1936년 1월 20일 아버지 조지 5세가 사망하면서, 에드워드 8세는 왕위를 이어받았다. 즉위 후 그는 심프슨 부인과의 결혼을 추진했다. 하지만, 주변의 반대가 극심해지자 1936년 12월 10일 퇴위 문서에 공식적으로 서명하며 왕위를 내려놓았다.
10개월 22일 동안의 짧았던 그의 재위도 막을 내렸다. 이듬해 윈저 공작 부부는 결혼식을 올렸고, 숨이 다할 때까지 함께했다. 둘은 앞서가는 패션 감각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는 명사의 삶을 살았고, 두 사람의 사랑은 세기의 로맨스로 남았다.
바로 이 두 사람인데, 뭐 내가보기에는 조금은 미화된 러브 스토리라는 생각이, 어차피 왕실 욕먹을 것이라면, 미화 시키자는 생각...
| 윈저공의 슈트 재킷, 셔츠, 타이
윈저 공은 자신만의 넥타이 매듭법을 고안했을 정도로 창의적인 패션 감각의 소유자였다. 두툼하고 단단한 윈저 공의 매듭법 은 현재에도 '윈저 노트(Windsor Knot)'로 불린다. 윈저 공의 패 션을 엿볼 수 있는 이 슈트는 고급 해리스 트위드 울 원단으로 만 든 싱글 버튼 재킷, 화이트 셔츠, 그리고 노란색 페이즐리 넥타이로 구성되어 있다. 셔츠와 넥타이는 1913년 창업해 지금도 성 업 중인 호스 앤 커티스 사의 제품이다. 1964년 컬럼비아 사에 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킹스 스토리>에서도 이 재킷과 넥타이 를 착용했다.
| 윈저 공작 부인의 까르띠에 백
윈저 공작 부인이 생전에 사용한 까르띠에 백. 2004년 크리스 티 경매에서 윈저 공작 부부의 소장품이 공개되며 알려졌다. 브라 운 컬러의 차분하고 품위 있는 디자인으로, 안주머니에서 공작 부 인이 평소에 소지한 두통약이 발견되었다. 패션을 사랑한 공작 부 인은 수많은 보석과 옷, 가방을 소장했고, 사후 엄청난 주얼리 를 보유한 것이 밝혀지며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다.
| 윈저 공작 부인의 백악관 만찬 드레스
1970년 미국 대통령 리처드 닉슨이 주최한 백악관 만찬에서 윈 저 공작 부인이 착용한 베이지 실크 지방시 드레스. 닉슨 부부 는 1964년 뉴욕 월도프-아스토리아 호텔에서, 1966년 파리에 서 윈저 공작 부부와 지속적으로 만남을 가졌다. 닉슨이 대통령 이 된 후, 공식적으로 공작 부부를 백악관에 초대해 성대한 파티 를 열었다. 이 드레스는 원래 1997년 9월 11일 경매에 나올 예정 이었으나, 1997년 8월 31일 다이애나비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연 기되었다.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의 다소 당황스러운 공간...
| 오드리 헵번의 영화 속 티아라
배우 오드리 헵번과 다이애나 비는 많은 공통점이 있었다. 두 사 람 모두 패션 역사에 길이 남은 스타일 아이콘이었으며, 자선과 봉 사 활동에 매진하여 대중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이 티아라는 오 드리 헵번이 1959년 영화 '파계'의 런던 시사회와 LA 시사회에 서 착용한 것이다. '파계'는 작품성과 흥행 모두 성공하며 헵번 의 명성을 더욱 높였다. 그녀는 이 티아라를 매우 마음에 들어 했 고, 1967년 영화 '언제나 둘이서' 촬영에서도 다시 착용했다.
| 더그레이스런던 글로리어스 플라워 티아라
'잉글리시 로즈'는 영국 여성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뜻한다. 영국 의 국화이자 왕실의 상징인 장미에서 유래되었으며, 오랜 기간 여 왕과 공주들의 사랑을 받으며 영국을 대표하게 되었다. 이 티아라 는 블루 오스틴 로즈의 영감으로 탄생시킨 글로리어스 플라워 티 아라다. 1000년 이상 세계의 중심에서 찬란한 역사를 이어온 영 국 왕실에게 보내는 찬사를 담았다. 블루 & 화이트 다이아몬 드 약 100ct으로 완성되었다.
| 마거릿 공주의 약혼 반지
머거릿의 미들 네임인 Rose를 표현 하기 위해 중앙에 붉은 색 루비를 사용했다고 한다.
| 다아애나 비의 아쿠아마린 링
다이아나 사망 후 해리 왕자에게 상속되었다고 한다. 다이애나의 푸른 눈빛과 잘 어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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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주최는 더그레이스런던, 더현대, 주관은 이랜드뮤지엄이다. 전시품은 이랜드 뮤지엄 소장품으로 구성되어있고, 전시된 전시품은 돈만 맞다면 구매가 가능한 것 같다. 해당 공간에 전시된 전시품 아래에는 이렇게 담당자의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가 노출되어 있다.
그리고 이랜드라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 홍보 전시회로 점점 강해지는 느낌이...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마지막 공간이자 가장 흥미로운 전시품이 있는 공간.
Princess Diana
비운의 왕세자비에서 영원한 잉글리시 로즈로
1981년 2월 24일, 다이애나 비는 찰스 왕세자와 약혼식을 올리며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1981년 7월 29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후, 1982년 윌리엄 왕자와 1984년 해리 왕자를 얻는다. 따뜻하고 검소한 품성을 가졌던 다이애나 비는 보수적이고 전통적인 영국 왕실에 새로움과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영국 왕실에 대한 호감도도 상승시켰다. 그러나 찰스 왕세자와의 결혼 생활은 원만하지 못했고...
결국 1996년 8월 28일 이혼했다.
이혼 이후에도 다이애나 비는 자선과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아프리카 빈민 구호, 적십자 활동, 대인지뢰 제거 운동 등에 적극적이었던 다이애나 비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았다.
하지만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언론과 파파라치에 끊임없이 시달렸다. 결국 1997년 8월 31일, 파파라치를 피하려던 중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고, 36세의 나이로 짧은 생을 마감했다. 다이애나 비가 떠난 지도 어느덧 30년 가까이 흘렀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그녀의 정신과 독보적인 패션 스타일을 사랑한다. 다이애나 비는 영원히 시들지 않는 '잉글리시 로즈'로 우리 곁에 남아 있다.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 로열웨딩 드레스 사진과 초대장
| 다이애나 비 웨딩 베일과 진주 장식
1981년 7월 29일,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열린 찰스 왕세자 와 다이애나 비의 '세기의 결혼식'은 전세계에 생중계된 20세기 가 장 큰 이벤트 중 하나였다. 결혼식의 꽃인 신부의 드레스는 영국 디자이너 부부 엘리자베 스 플로렌스 엠마누엘과 데이비드 엠마누엘에 의해 제작되었 다. 이들은 마치 동화에서 나온 듯한 연출을 위해 10,000여개 의 진주와 스팽글 비즈 장식을 달아 각도에 따라 다르게 반짝이도 록 하였으며, 로열 웨딩 역사상 가장 긴 7.6m 길이의 베일로 다이 애나비의 우아함을 극대화시켰다.
이 베일은 다이애나 비의 웨딩 베일을 만드는 데 사용된 패브릭으로, 고급 소재에 손으로 자수를 놓은 자개 스팽글이 은은한 반 짝임을 선사한다. 자개 장식과 진주 장식 역시 실제 다이애나 비 의 웨딩드레스를 장식하는 데 사용된 것이다.
드레스의 뒤태...
그리고 드레스 주변으로는 역대 결혼식의 사진과 기프트가 전시되어 있다. 쏠쏠히 보는 재미가...
특히 그래도 TV에서 봤던 커플들이 보이는...
| 앤드류 왕자와 사라 퍼거슨 웨딩
로열 웨딩 케이크사진과 기프트 박스, 방식은 동일하지만 시대별 커플별 묘하게 다른...
조지 5세와 퀸메리 은혼식 공식 초대장이라고 한다.
왕가의 초대장 치고는 너무나도 소박하다는... 아님 당시기준으로 상당한 기술일까? 아닌 듯...
| 다이애나 비의 방한 드레스
다이애나 비가 내한했을 당시청와대 공식 일정에 입은 자수 장 식 벨벳 드레스. 다이애나 비가 가장 아낀 디자이너 캐서린 워커 가 디자인했다. 러시아 왕실 예복에서 영감을 받은 이 드레스는 어 느 각도에서도 아름다워 보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제작되었다
당시 다이애나 비와 찰스 왕세자의 내한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1883년 한국과 영국의 정식외교 시작 이후 영 국 왕실 일원의 첫 한국 방문 이었으며, 1989년 노태우 대통령 의 영국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이뤄졌다. 자선 활동에 적극적이었던 다이애나 비는 찰스 왕세자와의 불화설 에도 불구하고 탁아소와 양로원 등을 직접 방문하며 친근하고 다 정한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두 부부간의 관계가 악화, 1996년 이혼까지 이르게 된다. 결 국 이 한국 방문은 왕세자 부부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기록된다.
여기까지간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전시회 ‘퀸즈 컬렉션(QUEENS COLLECTION) 브리티시 로열 특별전’ 전시소개 였습니다. 대략적인 관람 소요 시간은 한 시간 이내입니다.
전시장 마지막 공간...
컬러링 체험존과 함께...
사진에는 없지만, 기존 전시회들과 같은 기프트샵은 없다.
다만, 이랜드 쥬얼리 브랜드인 더그레이스런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더라는... 끝가지 다소 좋지 않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