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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 아다미 (Franco Adami)

1933년 86세의 이탈리아 조각가...


그래도 나름 조각 좋아하고 여러 작가를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생소한 이름의 작가입니다.


각설하고, 현존하는 조각가 중 상당히 핫한 조각가라고 합니다.

저는 그의 작품을 처음 접했을 때 이상하게도 콘스탄틴 브랑쿠시(Constantin Brancusi)와 H. R. 기거가 생각났습니다.

전혀 닮은 작품이 아닌데, 느낌이 그렇다는...


구상도 아닌 추상도 아닌 상당히 흥미로운 조각작품을 만드는 조각가 입니다.




프랑코 아다미의 작품전이 10월 한 달간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다고 합니다.

(아마도 알베르토 자코메티 전 이후로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첫 조각 전시회 일 듯 하네요...)


장소는 얼마전까지 에릭요한슨 사진전이 열린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입니다.


마에스트로 프랑코 아다미 전시회 : 금이야 옥이야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예술의 전당 주요 전시들이 종료되고 10월 부터는 핫한 여러 전시회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시간 내서 예술의 전당에 방문하는데 한 전시회만 보고 오기는 너무 아깝네요...


프랑코 아다미 전시회도 좋은 볼거리가 될 듯 합니다.




르랑코 아다미는 주로 청동과 대리석 조각 작업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구글링을 하다 보니 특히 거대한 크기의 작품들이 많이 있네요 

이번에는 이러한 조각작품 이외에도 순은(銀)작품들도 전시된다고 합니다.



새인지, 사람인지, 애벌레인지, 말인지...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듯 합니다.




구글링해서 찾은 그의 작품... 




프랑코 아다미 : 금이야 옥이야 전시회 정보


2019.10.02. (수) ~ 2019.10.29. (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성인 : 5,000원 / 청소년, 어린이 :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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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딸아이 2학기 수업이 시작되어 예술의 전당에 갔는데요.

상당히 흥미로운 전시회가 에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준비중이네요

이번 9월 초까지는 앤서니브라운 - 행복극장 전시회가 진행되었는데...


다음주인 9월 25일 부터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이미 한가람미술관 외벽에는 사진전을 홍보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1층에서는 이미 전시회 작업으로 분주하네요







전 세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는...


2차 세계대전의 비극이 있은지 2년 만인 1947년 4월 미국 뉴욕에서 로버트 카파(Robert Capa), 세이무어(David Seymour), 카르티에-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에 의해 설립된 국제 자유 보도사진 작가 그룹으로 다큐멘터리 사진을 전문으로 하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를 대표하는 엘리트 집단으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리는 매그넘 인 파리전시회는 세계 최고의 보도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토스의 소속 작가 40명의 사진을 통해 파리의 역사와 공간을 조망해보는 파리 사진전입니다.




매그넘 인 파리 MAGNUM IN PARIS 전시회 정보, 전시관람 안내


* 기 간 : 2019.09.25(수) ~ 2020.02.09(일)

* 장 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

* 시 간 : 9월-10월]11:00~20:00 / [11월-12월]11:00~19:00 / [1월-2월]10:00~19:00

※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관(2019) / ※ 매주 월요일 휴관(2020)




매그넘 인 파리 전시구성


아래와 같이 이번 사진전은 총 11개의 섹션과 한 개의 특별전으로 구성됩니다.

올해 10월 5일이 파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지 딱 11년이 되는 결혼기념일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의미 깊은 전시회가 될 듯 합니다.

가족과 함께 신혼여행에서 만난 파리를 다시 한 번 사진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매그넘 인 파리 티저영상 한 번 보세요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 특별전


프랑스의 사진작가이자 포토저널리즘과 사진을 다른 예술과 동등한 반열에 올려놓은 전설적인 사진가.

도록이나 인터넷으로 만났던 그의 작품이 얼마나, 어떻게 전시될지 기대가 됩니다.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에서 만날 수 있는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40인






매그넘 포토스 소속 작가 40인


Abba 압바스, Alec Soth 알렉 소스, Alex Majoli 알렉스 마졸리, Bruce Davidson 브루스 데이비슨, Bruno Barbey 브뤼노 바르베, Burt Glinn 버트 글린, Christopher Anderson 크리스토퍼 앤더슨, David `Chim` Seymour 데이비드 `침` 시무어, David Hurn 데이비드 헌, Dennis Stock 데니스 스토크, Elliott Erwitt 엘리엇 어윗, Erich Lessing 에리히 레싱, Ferdinando Scianna 페르디난도 시아나, Gueorgui Pinkhassov 게오르기 핀카소프, Guy Le Querrec 기 르케렉, Harry Gruyaert 해리 그뤼아트, Henri Cartier-Bresson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rbert List 허버트 리스트, Ian Berry 이언 베리, Inge Morath 잉게 모라스, Jean Gaumy 장 고미, Josef Koudelka 요세 쿠델카, Leonard Freed 레오나드 프리드, Lorenzo Meloni 로렌조 멜로니, Marc Riboud 마크 리부, Mark Power 마크 파워, Martin Parr 마틴 파 Martine Franck 마르틴 프랭크, Nicolas Tikhomiroff 니콜라스 티코미로프, Paol Pellegrin 파올로 펠레그린, Patrick Zachmann 패트릭 자크만, Philippe Halsman필립 할스만, Raymond Depardon 레이몽 드파르동, Rene Burri 르네 뷔리, Richard Kalvar 리차드 칼바, Robert Capa 로버트 카파, Sergio Larrain 세르지오 라레인, Stuart Franklin 스튜어트 프랭클린, Thomas Dworzak 토마스 드보르작, Wayne Miller 웨인 밀러 



매그넘 인 파리 전시회 전시구성


1. 매그넘 인 매그넘

: 전시 참여 사진작가 40명 프로필과 인트로 영상으로 만나는 매그넘 포토스의 세계.

 

2. 파리, 가난과 전쟁으로 물들다 (1932 - 1944)

: 제2차 세계대전 전후 옛 영화를 뒤로하고 가난과 전쟁의 무대가 되어버린 파리를 매그넘 포토스의 창립자 로버트 카파와 데이비드 시무어 등의 눈으로 바라본다.

 

3. 재건의 시대(1945 - 1959)

: 재건을 통해 파리가 다시금 ‘예술의 수도’로 이름을 떨치게 되는 시절의 노스탤지어.

 

4. 낭만과 혁명의 사이에서(1960 - 1969)

: 6·8 혁명을 통해 계속되는 혁명의 역사와 과거의 단절을 꾀한, 열기로 가득한 파리. 

 

5. 파리는 날마다 축제(1970 - 1989)

: 퐁피두센터 건립과 루브르박물관의 피라미드 건설 등, 영광의 역사를 넘어서 늘 새롭게 탈바꿈하는 파리의 모습은 언제나 새롭다.

 

6. 파리의 오늘과 만나다(1990 - 2019)

: 전 세계 관광객들이 몰려들며 ‘파리 신드롬’으로 몸살을 앓지만, 그래도 여전히 모두에게 낭만과 꿈의 도시로 자리 잡고 있는 파리의 오늘.

 

7. 플라뇌르(Flaneur), 파리의 산책자

: 8개 주제의 영상을 통해 만나는 122컷의 파리의 속살. 

 

8. 파리지앵의 초상

: 피카소와 푸코, 에디트 피아프, 시몬드 보바르 등 파리지앵 24인의 초상 사진.

 

9. 엘리엇 어윗 - 파리(Paris) 

: 유머러스하지만, 인간에 대한 애정이 녹아있는 매그넘 포토스의 살아있는 전설의 특별전

 

10. 오트쿠튀르(Haute Couture)-파리의 패션과 럭셔리

: 럭셔리 산업과 패션의 본고장 파리에서 만나는 세계 패션사의 잊지 못할 순간들.

 

11. 살롱 드 파리(Salon De Paris)

: 고지도 및 고서, 일러스트 34점을 통해 바라본 파리의 영광과 근대 수도로서의 위상.

 

12. 앙리카르티에 브레송 - 파리(Paris)

: 파리를 사랑한 위대한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카메라에 포착한 파리와 파리지앵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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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이색적인 전시회 소개합니다.


‘썸머 블룸 여름이 피다’ 


by 미셀 오르토

@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저에게는 너무나도 낯선 '프랑스 우산, 양산'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미셀 오르토 (MICHEL HEURTAULT)


세계에서 가장 많은 18~20세기 우산, 양산 콜렉션을 보유한 미셸 오르토는 지난 30년 동안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독특한 우양산을 수집하고 복원해오며 이를 재해석해 온 프랑스의 무형문화재라고 합니다. 그는 뛰어난 전통, 장인 정신을 인정받아 2011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현존하는 문화유산’이라는 인증 마크를 부여받았고, 2013년에는 장인들에게 최고 영예인 ‘메티에르 아트’를 수여받았다고 하네요.


저는 이번 전시회로 처음 알게된 작가네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이셀 오르토의 공방 heur Tault 소개와 인터뷰 영상, 작업과정

http://parasolerieheurtault.com/francais/





프랑스 우산 양산 장인 ‘미셸 오르토’와 국내 작가들이 함께하는 전시회 ‘썸머 블룸(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회가 

오는 9월19일까지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그의 18~20세기 우산, 양산 콜렉션은 물론 그의 작품들과 함께 국내 작가들의 작품들도 전시된다고 합니다.


이번 '썸머 블룸 여름이 피다' 전시회 뷰포인트




‘미셸 오르토’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썸머 블룸(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회 스틸컷 몇 장 공유합니다.

상당히 매력적이고 호기심이 생기는 전시회가 여기에 있었네요...





A Story of French Umbrellas Summer Bloom 여름이 피다 전시정보


관람기간 : 8월 30일(금)~9월 15일(일)

장소 : 논현동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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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의 명대사 중 하나죠...


"Life is a journey to be experienced, not a problem to be solved."

"인생은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경험해야 할 여정입니다." 


우리에게는 '곰돌이 푸'로 잘 알려진 위니 더 푸 (Winnie the Pooh)가 한국을 찾아옵니다.

2019년 8워 22일 부터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있는 소마미술관에서 곰돌이 푸 전시회가 시작됩니다.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동화속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귀여운 노란 곰인형과 빨간 풍선의 세상을...

"곰돌이 푸 전시회 : 다시 만나 행복해~"


오늘은 전시회 정보와 40% 할인되는 얼리버드 예매 정보 공유합니다.



곰돌이 푸 展 Winnie the Pooh : Exploring a Classic : 안녕, 푸 곰돌이 푸의 세계로 떠나요~


전시기간 : 2019.08.22 - 2020.01.05 > 장소 :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

늦여름과 가울, 올림픽공원 나들이와 함께 동화속 곰돌이 푸우의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이번 소마미술관에서 열리는 곰돌이 푸 전시회는 영국은 물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진행된 전시회의 한국 첫 전시입니다.

올해 4월 8일까지 영국 런던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 (London's Victoria and Albert Museum) 에서 열렸던 전시회 쇼케이스 영상 한 번 보시죠




영상을 보고 나니 곰돌이 푸 전시회 가고 싶은 마음이 더 생기네요. 

저는 이미 얼리버드 티켓팅을 해서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완료했습니다.


8월 10일 까지 얼리버드 티켓팅을 통해 40%할인된 가격으로 공돌이 푸 전시회를 만날 수 있으니 어서 서두르세요

인터파크 켓 얼리버드 예매 바로가기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1047

만약 이 포스팅을 8월 10일 이후 보셨다면... 

전시오픈 전까지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3차 얼리버드 (30%할인) : 08.11 ~ 08.21

성인(만 19~64세) : 10,500원 / 청소년(만 13~18세) : 8,400원 / 어린이(36개월 이상~만 12세) : 6,300원



 곰돌이 푸 展 Winnie the Pooh : Exploring a Classic의 View Point 




 곰돌이 푸 전시회 : 다시 만나 행복해 전시회 구성 




 또한, 아이들을 위한 키즈 아틀리에도 준비중에 있다고 합니다. 




곰돌이 푸 전시회 자세한 전시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8월 10일 까지 얼리버드 티켓팅을 통해 40%할인된 가격으로 공돌이 푸 전시회를 만날 수 있으니 어서 서두르세요


인터파크 티켓 얼리버드 예매 바로가기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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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의 집사에 의한 집사를 위한 전시회


반려가족의 행복한 미술관 로지나전


고양이 아티스트 - 로지나 바흐트마이스터 (Rosina Wachtmeister) 

비엔나 출신 그녀는 반려동물인 고양이를 소재로 다양한 영역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로

그녀의 작품은동화속의 한 장면같은 반려동물들의 그림과 독특한 색조합으로 따뜻하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을 안겨 줍니다.

또한, 도자기, 조각품부터 가정용 장식품, 게임, 퍼즐 및 캘린더, 우산, 가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에 응용되어 사랑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방학 조금은 독특하면서도 즐거운 전시회 '로지나전' 추천합니다.

여름 방학 현장학습으로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또한, 같은 전시장인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고 있는 "20세기 최고의 아티스트 : 에셔전"과 함께하면 더욱 더 좋은 기회가...






세계적인 색채예술가 로지나의 한국 최초전시회가 

2019년 9월 15일 까지 성수동 S팩토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반려가족의 행복한 미술관 로지나전은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녀만의 독특한 모양과 표현방법, 화려한 듯 하면서도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색 구성...

이번 여름에 고양이와 반려동물을 소재로 그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로 빠져보세요



 LOVE STORY 1. '일상' 

Meine Katzen - 나의 고양이들 


"로지나의 사랑 속으로 오세요!"





의사인 아버지와 건축가이자 도예가인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그녀는 14세에 부모님과 함께 브라질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아마도 브라질의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분위기가

그녀의 작품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LOVE STORY 2. '친구' 

일상 Meine freunde - 나의 친구들


"로지나의 친구에게 오세요!"





 LOVE STORY 3. '소우주' 

Kleines Universum - 로지나의 소우주


"로지나의 소우주 속으로 오세요!"







이번 여름방학에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아이들과 같이 볼만한 전시회로 추천합니다.


예매하기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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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최고아티스트 에셔전 @ 성수동 S팩토리 | 2019.06.15 ~ 2019.09.15


마우리츠 코르넬리스 에셔 (Maurits Cornelis Escher)


M.C. 에셔는 1900년 중반에 활동한 네덜란드 출신의 판화가입니다.

특히 판화중에서도 석판화 (Lithography)를 이용해 기하학적 원리와 수학적 개념을 토대로 2차원의 평면 위에 3차원 공간을 표현하는데,

평면의 규칙적 분할에 의한 무한한 공간의 확장과 순환, 그리고 대립이 작품의 중심을 이루며, 모호한 시각적 환영 속에 사실과 상징, 시각과 개념 사이의 관계를 표현한 대표적인 현대 판화가 입니다.




에셔의 작품은 기존 회화나 판화의 작품영역에서는 상당히 낮선 작품들입니다.


작가의 감정이나 자유로운 표현, 독창성 보다는 좌우 대칭, 철저한 비례, 수학에 기반한 테셀레이션 작품 등...

이러한 에셔의 독창성에 옵아트, 추상미술, 초현실주의 요소가 적용되면서 그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가 완성되었습니다.

에셔의 다른 작품은 에셔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https://www.mcescher.com/




에셔의 작품을 이번 9월 15일 까지 성수동 S팩토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 및 아이들 여름방학 맞이하여 '20세기 최고아티스트 에셔전 & 창의미술체험전' 추천드립니다.

최근 아이들과 함께한 여러 미술전시회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과 경험을 안겨줄 듯 합니다.

(예매정보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8748)




이번 여름방학 성수동 S팩토리에서 전시되는 '20세기 최고아티스트 에셔전 & 창의미술체험전' 

주요 전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런 작품들의 작업과정은 아래 동영상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그의 석판화 (Lithography)작업 동영상 보고 작품을 본다면 감동이 더할 것이라는 생각이...











관람안내 및 예매정보 : 인터파크 티켓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8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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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회 소식


영국의 유명한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의 특별전 특별전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HELLO, MY NAME IS PAUL SMITH)' 전시회가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DDP)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특별전, 간송미술관특별전, 키스헤링전 등 최근 핫 하다고 하는 전시회들을 연달아 히트 시키면서 DDP가 강북 전시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번 2019.08.25(일) 까지 DDP배움터 디자인박물관에서 폴 스미스 전시회로 다시 한 번 대박 날 듯 합니다.


폴 스미스(Paul Smith) 브랜드
저는 아마도 2000년 초에 면세점 남성복 코너에서 그의 작품들을 처음 접햇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Paul Smith 패턴 / 멀티스트라이프 패턴(Multi-Stripe Pattern) / '레인보우 패턴' 등으로 불리는 폴 스미스만의 패턴은
밝은 원색의 옐로와 오렌지, 차분한 다크 블루 등 24가지의 색상이 86가지 선으로 반복되며 독특한 컬러 조합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폴 스미스만의 상징입니다.




'영국다움(Britishness)' 위트 있는 자유로운 클래식 


기존 고전적인 정장의 스타일을 파괴하면서도 기본을 유지, 그 속에 자유로움과 젊음을 표현한 그의 패션세계는 이미 수 많은 충성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저고 배가 나오기 전까지는 폴 스미스 제품이라면 사족을 쓰지 못했다는...






번 DDP 개관 5주년 기념으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폴 스미스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폴 스미스가 영국에서 시작한 초창기 시절부터 지금의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습을 갖추기까지, 그의 개인 소장품들을 전시

그가 모토로 삼고 있는 위트 있는 클래식 (classic with a twist)이 무었인가는 느낄 기회입니다.


장  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디자인 박물관

기  간 : 2019.06.06 ~ 2019.08.25 

예매처 : 인터파크티켓 [예매하기]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HELLO, MY NAME IS PAUL SMITH)  공식 홍보 동영상 (30초)




이번 대형 전시는 1500개가 넘는 오브제를 활용하여 폴 스미스의 호기심과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랫동안 영국의 디자이너로서 쌓은 수많은 작품 중 이번 전시는 폴 스미스의 역사를 대표하는 주요 테마와 오브제에 집중, 디자인과 프로덕션, 프로세스의 여러 단계를 전시해 폴 스미스의 디자인 기법에 대한 풍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전통적인 크래프트먼쉽과 재단에 대한 철학을 현대적인 감각과 접목해 폴의 주문 (呪文) 과도 같은 “위트 있는 클래식” (classic with a twist)을 강조했다고 합니다.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블로그를 보니, 폴 스미스의 패션은 물론 그의 작업실, 그에게 영감을 준 물건까지...

폴 스미스를 이해하고 좀 더 좋아하는 기회가 될 듯 합니다.


폴 스미스의 패턴에 주로 사용되는 색상의 단추로 만든 월 작품




2019년 7월 가장 보고 싶은 서울 전시회 폴 스미스 전시회


폴 스미스 브랜드를 좋아하는 저와,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딸아이와 함께...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이번 전시회는 꼭 가보려고 합니다.




헬로, 마이 네임 이즈 폴 스미스 전시회 전시 정보 참고하세요


인터파크티켓 [예매하기]




도슨트는 평일 현장접수만 가능

폴 스미스전시회 관람은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예상하세요...

내부 사진촬영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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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Factory:


슈퍼스타 존 버거맨 전시회

SuperStar Jon Burgerman


@ M컨템포러리

2019.6.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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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Doodle) / 팝아트 (Pop Arts) / 캐릭터 (characters)


그리고


피자 (Pizza)




존 버거맨 (Jon Burgerman) : 마음씨 좋은 약간 모자란 동네 아저씨?

 

존 버거맨은 영국 출신으로 뉴욕을 기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팝아티스트입니다.

캐릭터 작품은 물론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등의 다양한 비주얼아트는 룰론,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작업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작가입니다..

(국내에는 '피자를 먹지 마!'라고 소개된 'How to Eat Pizza'라는 책도 있다.)


존 버거맨은 자신의 작업을 낙서(Doodle)라고 말한다. 그의 미끄러지듯 흘러가는 선과 그 안에서 만들어진 유기적인 형태는 보는 이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존의 유쾌한 작업은 삼성, 코카콜라, 나이키, Sony, MTV, 퓨마, 닌텐도 등 여러 기업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존 버거맨은 본인 자신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My name is Jon Burgerman.

I am an artist who makes drawings, murals, paintings, books, videos, animations, characters and doodles. 

Improvisation and play are key ingredients to my practice, as is pizza.


제 이름은 존 버거맨입니다.

나는 그림, 벽화, 그림, 책, 비디오,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낙서(doodles)를 만드는 예술가입니다.

즉흥과 놀이는 피자와 마찬가지로 연습에 중요한 요소입니다.


햄버거와 피자를 무지 좋아하는 듯


[출처] 

존 버거맨 공식 사이트 : https://www.jonburgerman.com

존 버거맨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onburgerman/




존 버거맨을 잘 설명한 짧은 영상 하나: The Story of Jon Burgerman





슈퍼스타 존 버거맨 한국 전시회


이번 전시는 원화와 다양한 오브제 작업, 미디어 아트, 영상 등으로 구성한 2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최대 규모의 전시로, 

그의 작품 속에 살아 숨쉬는 캐릭터들과 그 스토리 속에 녹아 든 유머감각으로 일상에 지친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듯 합니다.


예매처 : 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index.htm?prodId=203571


01

서울 전시회 가이드 맵



02

라이브 페인팅과 작가의 방


빅토리아 앤 알버트 뮤지엄도 소장한 존 버거맨을 현장에서 만나보다!

전시 오픈 당일 존 버거맨의 라이브 페인팅과 그의 흔적을 전시 기간 내내 느낄 수 있는 공간



03

Exhibition Zone


특유의 유머가 더해진 작품으로 익살스러움이 가득한 전시공간

존 버거맨만의 독보적인 팝아트 세계를 보여주는 오리지널 페인팅 150여점을 국내 최초로 만나보는 자리



04

Media Zone


생동감 넘치는 미디어 작품



05

Experience Zone


교육 프로그램과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공간이 가득한 체험존



06

Photo Zone


전시장 곳곳에서 만날수 있는 존 버거맨의 익살스러운 대형 오브제와 특유의 재미가 가미 된 공간에서 

녹아 든 존 버거맨의 작품세계 속 한 장면이 되어 팝아트 세계로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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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강 머리앤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강 머리앤 ...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가슴에 솟아나는 아름다운 꿈 .... 하늘엔 뭉개구룸 퍼져나가네


빨강 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 머리앤 우리의 친구~

빨강 머리앤 귀여운 소녀~ 빨강 머리앤 우리의 친구~


일본 애니메이션 '빨강머리앤(Anne of Green Gables)'의 주제가,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 유명한 애니메이션의 원작은 발표한지 100년이 넘은 소설인데요

(캐나다 출신의 소설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1908년 발표한 소설)



바로 이 '빨강머리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ANNE' 전시회


6월 28일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1 mmm에서 시작합니다.







긍정과 희망의 원조 캐릭터 '빨간머리 앤'을... 


회화, 애니메이션, 대형 설치 작품, 음악과 영상 등을 통해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음달 7월 기대되는 전시회!

엄마 아빠에게는 어린시절 추억을 아이한테는 새로운 경험을 안겨줄 수 있는 전시회일 듯 합니다.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전시일정 및 장소


일 시 : 2019.06.28(금) ~ 2019.10.31(목)

장 소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B1  mmm.


◆ 인터파크 티켓 얼리버드 할인 ◆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6849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프리뷰 (Preview)


각 Chapter별로 아티스트 분들이 어떻게 표현했을지? 기대가 크네요

전시회 개막하면 바로 달려가야겠습니다.




Chapter 1. 불쌍한 고아소녀 


에이번리의 초록 지붕 집에 오기 전까지 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긍정의 아이콘이 된 앤이지만, 실은 열 살도 채 되지 않은 나이에 아기들을 돌보면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홀로 버텨왔던 앤의 유년 이야기. 




Chapter 2. 공상가의 방


앤의 뛰어난 상상력은 처음으로 갖게 된 자신의 방의 모습이나 그토록 입고 싶은 퍼프소매 옷을 상상할 때 더욱 빛을 발한다. 깜찍 발랄한 십대 소녀의 상상 속 방과 패션 아이템들을 엿볼 수 있는 기회. 




Chapter 3. 유령의 숲


저녁이 되면 하얀 옷을 입은 여자가 흐느끼며 시냇가를 걷고, 머리 없는 남자와 해골들이 노려보는 숲.

사실은 모든 것이 평범하고 조용한 에이번리에서 스릴을 느끼고 싶었던 앤과 다이애나가 만들어낸 이야기에 불과하지만, 사실은 정말 유령이 있는 걸지도?




Chapter 4. 영원한 친구 다이애나


앤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 다이애나.

처음 만나자마자 서로를 알아보았던 두 사람의 엄숙한 우정을 엿볼 수 있는 이 곳에서 우리의 어린 시절 단짝을 추억해보자.




Chapter 5. 빨강머리


콤플렉스가 많은 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견딜 수 없는 것은 바로 빨강머리다. 앤은 상대가 누구든, 자신의 콤플렉스를 무례하게 지적하는 사람을 곱게 참고 넘긴 적이 없다. 우리 마음속에 박혀있는 콤플렉스들을 앤처럼 시원하게 터뜨려 없애버리는 공간.




Chapter 6. 에이번리의 다정한 이웃들


에이번리는 자연환경이 무척 아름답기도 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특히 총명하고 호기심 많은 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여성 롤모델들이 함께 살며 앤을 돌보고 이끌어준다. 앤이 사랑을 가득 담아 그들을 직접 인터뷰함으로써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기회.




Chapter 7. 말할 수 없는 친구, 길버트


길버트는 ‘홍당무’라는 말 한 마디를 잘못하는 바람에 몇 년 동안 투명인간 취급을 받는 비운의 인물이지만, 사실 학창시절 내내 앤과 엄청난 영향을 주고받는 친구다. 두 사람이 서로 겉도는 모습을 지켜보는 안타까움 역시 원작의 재미 요소 중 하나. 앤은 정말 길버트를 어떻게 생각했을까? 그 속마음을 살짝 들여다볼 수 있는 공간.




Chapter 8. 길 모퉁이


앤은 대학에 진학하겠다는 당초의 계획과 달리 초록 지붕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지 꿈의 방향이 바뀐 것뿐이라며, 이 길모퉁이를 돌면 나타날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는 앤.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우리 역시, 어떤 힘든 일이 닥치더라도 ‘앤의 길모퉁이’를 떠올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전시를 마무리하는 아웃트로.




7월 기대되는 볼만한 전시회 '내 이름은 빨강머리 앤' 오피셜 사이트


https://mynameisanne.modo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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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매우 흥미로운 미술전시회가 열립니다.


<나는 광대다_베르나르 뷔페 展> 천재의 캠버스, 한국 첫 단독 대규모 회고전


몇 주 전에 예술의전당에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1층 사이니지에 뷔페 전시회 홍보물... 순간 이 전시회는 꼭 봐야겠다!
우선 사진 한 장을 찍었을 정도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전시회 입니다.

주말 딸아이에게 

"이번 연휴에 아빠랑 예술의 전당에서 뷔페 보러갈까?" 라고 물어봤는데요...


딸아이왈~ 맛있는 것 나오냐고 답하네요... T.T




베르나르 뷔페는 현대 미술사에 남긴 거대한 족적에 비해서

상당히 저평가(특히 국내에서)되어있는 작가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중/고등학교 시절 미술 시간에 독특한 이름과 상당히 눈에 거슬리는 그림 한 점만이 기억날 듯 하네요


근대회화의역사에서 야수파 > 입체파 > 파리파에 이어 뒤샹의 다다이즘과 피카소의 큐비즘 >>> 추상미술의 흐름에서


베르나르 뷔페 (Bernard Buffet / 1928~1999)는 

이런 흐름에 대항하는 구상회화를 선두한 화가 중 한 명 입니다.




놀라운 것은 동 시대 미국에서는 

앤디 워홀과 키스 해링등의 팝아트가 유행하던 시절 이렇게 묵직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뷔페와 앤디워홀이 같은 해에 태어났습니다. 동 시대 이렇게 다른 미술 사조가 탄생하다니...)


이런 미술사조 속에서 구상주의의 왕자라는 호평과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그만의 표현세계를 확립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베르나르 뷔페전을 봐야할 이유가 충분합니다.




뷔페의 작품은 미(美)와 추(醜)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 세계를 보여줍니다.


매우 날카로운 검은색의 직선과 흑백의 우울한 색체, 유쾌하지 않은 원색, 수직 수평 사선에서 느껴지는 불안함...

아름답다고 말하기어렵지만그렇다고 추하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작품 

전후 프랑스의 암울했던 정신을 표현하는 대표작가 베르나르 뷔페



막상 대중과 해외에서는 엄청난 찬사를 받고 부와 명예를 쌓았지만, 

정작 프랑스 평단에서는 철저하게 외면받고 시기와 질투를 당한 뷔페 

(심지어 프랑스 현대회화의 대표적인 미술관인 퐁피두센터에는 그의 작품이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


더구나, 말년에 파킨스 병으로 그림을 그릴 수 없자 자살한 비운의 개인사까지...

그를 좀 더 알고 이번 전시회를 본다면 느낌이 새로울 듯 합니다.


아래 작품을 보면 왜? 폴 세잔의 정물화가 생각날까요? 




이번 뷔페 대규모 단독전이 끝난다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천재 화가를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이번 현충일 연휴에 가족과 함께 예술의 전당 나들이 추천 합니다.




●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2전시실

● 기간 : 2019.06.08 ~ 2019.09.15 

● 공식 홈페이지 : https://clownbernardbuffet.modoo.at/




현재 3차 얼리버드 티켓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베르나르 뷔페 전' 을 만나보세요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06871




그의 작품들은 큰 스케일의 대작들이 많습니다. 또한, 거칠고 강한 느낌의 유화가 대부분입니다.

사진이나 도록에서 그의 작품을 느끼기는 매우 아쉬운 부분이 많은 작가입니다.


만나고 싶었던, 그러나 만나기 힘들었던 뷔페 전... 

6월에 강력하게 추천하는 전시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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