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직리뷰 ~ 여행 맛집 전시 공연

제주도 여행 2일차는 한라산 둘레길 등반으로 시작합니다. 오전 트레킹을 마치고 서귀포에 위치한 맛집인 '영빈횟집'으로 이동합니다. 맛도 좋지만 푸짐하고 화려한 물회로 잘 알려진 곳인데요. 오늘은 영빈횟집 메뉴 및 가격, 주차장정보 공유합니다.

| 서귀포 영빈횟집 위치 및 주차

영빈횟집 위치는 서귀포 정방폭포와 지구리 예술문화공원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 서귀포 앞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는 바닷가 길 건너 위치한 건물입니다. 4층 건물로 2층에 식당이 위치해 있고요 3~4층은 식당이 팬션이 위치해 있습니다.

제주 영빈횟집 오른편으로 별도의 전용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간제한이나 주차요금은 없으며, 영빈횟집 전기차충전소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유료 완속충전기 2대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 영빈횟집 메뉴 및 가격

일반 횟집과 같이 모듬회나 여러 어종의 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만, 이곳 영빈횟집의 대표 메뉴는 바로 물회가 아닐까 합니다. 특모듬물회 / 특점보물회로 '맛 없으면 돈 안받겠습니다.'  라는 올드하지만 강한 메시지와 엄청난 비주얼의 사진이 보입니다. 과연 어떤 맛일지...

실내는 좌식과 테이블식 선택이 가능하고요, 룸 형식도 있어 단체식사도 편하게 가능합니다.

우선 주문한 물회가 나오기 전에 작은 전복죽이 나오고요. 이 외에 몇 가지 사이드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 기본 반찬

어묵 등 기본 밑반찬과 함께 말린 갈치조림과 샐러드가 눈에 띄네요.

| 영빈횟집 튀김류

생선까지 한 덩어리와 새우튀김과 고구마튀김이 나옵니다. 인당 한 조각씩 나오는데요. 맛과 식감은 쏘쏘

| 고등어와 옥돔구이

제주도 답게 물회에도 두 종의 생선구이가 나옵니다. 한 마리는 옥돔 그리고 다른 한 마리는 고등어구이가 나오는데요. 크기는 크지 않지만, 찌지 않고 맛있네요. 공깃밥 한 그릇이 생각나는...

| 영빈횟집 물회 (중)

드디어 기디던 서귀포 맛집 영빈횟집 물회가 나왔습니다. 서울에서 보던 물회와는 조금 다른 모양을 보이는데요. 야채는 거의 없고 전복과 생선회, 소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이색적인 부분은 물회에 면이 많이 들어 있는 부분입니다. 보통 물회는 밥을 말아서 먹었는데. 이곳 영빈횟집 물회는 밥보다는 사진에 보이는 면과 함께 먹는 방법이네요. 물회로 봐야 하는지 물국수로 봐야 하는지...

| 총평

맛은 무난합니다. 중 사이즈는 서너명이 먹기에는 충분해서 가격도 관광지를 고려하면 무난해 보입니다. 다만 저의 입맛에는 영빈횟집은 꼭 찾아가야할 제주도 맛집은 아닙니다. 다만 근처에 있다면 가볼만한 수준...

영빈횟지 앞에는 제주도 서귀초 바다를 감상하기에 좋습니다. 창가로 자리 잡으시면 식사하면서도 경치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롯데아울렛 광명점 식당가에 위치한 퓨전 중국집인 차이797 광명점 방문후기 입니다.

음식의 가격과 맛을 떠나 최악의 서비스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재방문의사 -99%

| 롯데아울렛 광명점 5층 식당가 및 입점업체 

5층에는 10여개의 유명 식당가들이 입점해 있습니다. 군상오징어, 댓짱돈가스, 두끼, 미사리밀밫초계국수, 생어거스틴, 코코이찌방아 등 방문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맛집들이 보이네요.

| 차이797 롯데아울렛 광명점, 웨이팅시간 ~

위치는 5층 식당가 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던한 중식레스트랑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인테리어와 중국요리 & 딤섬을 맛볼수 있는 중국집입니다. 

이케아광명점과 연결되어 있어 주말 식사시간 대에는 30분 가까운 대기시간이 필요하네요. 오늘도 역시나 상당히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웨이팅시간 고려하셔야.

| 차이797 광명점 메뉴 및 가격

딤섬을 제외하고는 단품메뉴에서 1만 원 이하의 음식은 거의 없습니다. 물가도 많이 올랐지만, 차이797의 경우 기존 중국집 보다는 윗단계 포지셔닝된 브랜드여서 그렇지 않을까 합니다. 

코스요리와 단품요리 식사류, 주류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메뉴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테이블에는 태블릿을 활용한 전자 메뉴판과 태블릿에서 바로 주문이 가능합니다. 비대면이라는 표현은 조금 그렇고, 직원분 호출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어 기다리는 불편이나 주문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저희는 해물짬뽕, 토종마늘볶음밥, 소룡포, 남자짜장을 주문합니다.

가위와 국자, 음식을 나눠먹는 젓가락이나 수저도 별도로 미리 준비되어 있는 것까지는 매우 좋았네요.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짜사이가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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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완료하고 이 상태에서 20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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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의 매력 중 하나는 빠른 음식서빙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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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종마늘볶음밥 (가격 1만 1천 8백원)

20분만에 나온 첫 음식입니다. 약간 드라이한 식감과 계란 구운 마늘슬라이스가 들어간 마늘볶음밥입니다. 맛과 식감은 좋습니다. 음식 양은 약간 아쉬운... 일반 중국집 보다는 음식 양이 약간 적게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그렇지만 만족, 만약 차이797에 재방문한다면, 토종마늘밥은 다시 주문할 생각입니다.

같이 나온 소룡포 (4개 4천 9백원)

육즙도 조금 아쉽고 약간 마른 식감을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딤섬은 좀 먹어봤다고 생각하는데 차이717 에서 만난 딤섬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첫 음식 받고 10분이 다시 경과

주문 30분이 지났는데도 식사메뉴 3개 중 2개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마늘볶음밥은 일행들과 나누어 먹다보니 순식간에 바닥이 보이네요. 뭘 먹었는지... 배만 더 고프네요.

주문 30분 만에 주문한 짜장면이 나왔습니다.

| 남자짜장 (가격 1만 1천 8백원)

다소 독특한 모양의 짜장면입니다.

두툼하고 투박한 돼지고기 구이, 이미 음식이 너무 늦게 그리고 각각 나오는 바람에 맛은 모르겠습니다. 짜증만 가득...

| 주문 40분만에 마지막 요리 등장... 우리는 코스 요리를 주문한 것이 아니다!!!

짜장면이 나오고 다시 10분이 흘러갑니다. 음식들을 주문한지 총 40분이 지나는 시점 짬뽕이 나왔네요.

옆 테이블도 짜증 만땅의 표정이 보이고, 곳곳에서 클레임 소리가 들리네요. 다들 음식 하나 놓고 가족들끼리 나누어 먹는 진풍경이 펼쳐 집니다.

| 해물짬뽕 (가격 1만 1천 8백원)

뭐 맛 없었음. 차이797에서 짬뽕은 조금 아닌 것 같은 조금 맹탕 느낌의 짬뽕이라고 할까요. 다시는 주문할 일 없을 듯... 물론 이곳 광명 롯데아울렛점은 다신 오지 않겠지만... 1만 1천 8백원 가격으로 보기에는 무리있어 보이네요.

광명 롯데아울렛에 위치한 중국집 차이797로 기분 좋았던 이케아와 롯데아울렛 쇼핑기분 망쳤네요.

물론 제가 방문한 날에만 그랬을 수 있지만, 다시 그렇지 말라는 법도 없기에 재방문의사 없습니다.

내돈내먹 리뷰

60년 전통의 모밀국수 맛집인 송독 메밀국수 대치사거리점 방문 시식기입니다.

식당 소개는 물론 주차장 및 송옥 메뉴, 가격도 안내합니다.

모밀국수 맛집인 송옥은 1961년 개업 60년이 넘은 메일 돈까스 맛집입니다. 송옥 본점은 강남구 신사동에 있고 서울 여러곳에 분점이 위치해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신사사거리점을 방문합니다.

| 대치동 맛집 송옥 대치사거리점 주차

주차는 송옥건물 왼쪽으로 건물 뒷편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이 입구로 들어가면 사진과 같은 공간이 있는데요. 이상한 위치에 기둥이 있어서 2대 이상 주차는 어려운 구조입니다. 추차 난이도가 상당하네요.

별도의 주차원도 없고 주차요금도 없습니다. 송옥 주차장은 운 좋으면 주차, 아니면 알아서...

| 송옥 영업시간 및 휴일

오전 10:30 ~ 오후 9:00까지 영업합니다. 라스트오더는 저녁 8:20 까지 가능하며, 송옥 대치점 휴일은 매주 일요일 입니다.

건물 1층에 위치한 모밀국수 맛집 송옥 실내입니다. 대략 절반정도 사진에 담았네요. 오른쪽에 공간 있어요

| 송옥 메뉴 및 가격

밥류와 메밀류, 그리고 돈까스가 대표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메뉴일 판메일과 온메밀, 비빔메밀국수가 있고. 돌냄비 우동 등의 우동과 돈까스가 준비도이 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는 만두가 있으며 송옥 메밀과 우동 가격은 1만원 초반입니다.

송옥 메뉴판 2

면을 싫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빔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돌솥비빔밥, 낙지돌솥, 날치알 돌솥 등 비빔밥과 뚝배기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역시 1만원 초반가격입니다.

차림반찬은 단무지와 김치, 콩나물무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송옥 판모밀 = 가격 1만 2천 원

송옥의 대표메뉴인 판메밀 입니다. 그것도 추억의 2단 판모밀로 나오네요. 요즘 모밀국수집은 1단 판모밀에 두 덩어리 메밀국수가 많은데. 였날 스타일의 2단 판메밀이 반갑네요. 딸아이는 혹 한 덩어리만 나왔다 먹기전에 들어보기도...

메밀국수 색은 옅은 색상을 보입니다. 아마도 생메밀 또는 찐메밀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주전자와 두 개의 사발이 나옵니다. 

주전자 안에는 이렇게 얼음낀 메밀국수 육수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거기에 두 개의 판과 두 개의 사발이 나오니, 둘이 나누어 먹기에도 좋네요. 육수도 충분하게 나오네요. 육수가 약간 싱거워질때 추가하면 따악~

그리고 파와 간무 또한 이렇게 별도로 나옵니다. 개개인의 취향에 맞추어 양을 조절할 수 있어 좋네요.

대치동 맛집 송옥에서 판모밀을 처음맛본 메밀국수 마니아 딸아이는 감동먹고 드셨다는...

| 송옥 날치알돌솥비빔밥 = 가격 1만 1천원

다른 식당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본적인 맛입니다. 모밀국수 전문점에서 밥을 찾는다는 것도 모순이긴 한데요. 일행중에 면을 좋아하지 않거나, 밥 없이는 못 사시는 분들에게는 무난한 메뉴입니다.

돈까스와 같은 따뜻한 국물이 나오고요. 김치와 몇 가지 양념과 날치알이 가득 들어간 돌솥비빕밥입니다.

어찌보면 따뜻한 돌솥밥이 차가운 메밀국수와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 송옥 돈까스 = 가격 1만 1천원

송옥 대치사거리점 돈가스는 두 덩어리가 나옵니다. 앞에서 판모밀도 두 판, 돈까스도 두 덩어리...

두명이 방문하면 반반씩 나누어 먹기에 딱 좋은 구성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이드 음식은 마카로나와 양배추 샐러드와 흑미밥, 전형적인 옛날 송옥 돈까스입니다.

고기 두께도 적당하고 식감도 질기거나 너무 연하지도 않습니다 적당하게 식감있는 돈까스 생각하시면됩니다. 만약 아이와 함께 방문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송옥 대치사거리점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이번 여름휴가는 강원도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로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 19로 설악 쏘라노안의 편의 시설도 대부분 운영하지 않고, 거리가 있어 배달음식도 어려운 상황 (매민 등의 앱을 구동시키니 '텅' 빈 메뉴만...)이다 보니 조식은 여기서도 유명한 쏘라노 아르떼 조식뷔페를 이용했네요.

설악 쏘라노 아르떼 조식뷔페는 한화리조트 설악 본관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 아르떼 운영시간 및 요금

아르떼 조식뷔페 운영시간은 오전 7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됩니다. 마지막 입장은 10시 30분까지 가능하네요.

오전 7시 40분 전에 입장하시면 20% 할인된 가격으로 쏘라노 조식뷔페 이용이 가능합니다. 인당 5천원이 넘는 할인금액 이지만 그렇다고 전날 여행으로 피곤한 몸을 지질 끌고 방문하기는 실어서 저희는 8시 30분 경에 방문 했습니다.

| 주이용 시간대 혼잡

저희가 방문한 8시 30분에는 자리가 여유 있었는데,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으시네요. 안내를 보니 이곳 설악 쏘라노 조식 붐비는 시간이 오전 8시 30분 부터 9시 30분 사이라고 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상당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네요.

| 쏘라노 아르떼 조식뷔페 가격 및 할인

중학생이상 성인 기준 정가는 27,000원 입니다. 초등학생은 14,000원 이네요. 콘도 회원은 10% 할인되녀, 조조 할인이 있습니다만, 우리는 가장 붐비는 시간에 정가 다 내고 먹게 되었습니다.

악 쏘라노 한화리조트 조식 뷔페 할인은 먼 나라 남의 이야기!!!

아르떼 조식뷔페 실내모습 양쪽 벽과 가운데 부분에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조식으로 식사하기에는 부족한 메뉴는 없네요. 테이블은 양쪽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기본 4인 테이블 입니다. 만약 자리를 지정할 수 있다면 양쪽 끝 벽쪽을 추천합니다. 장소의 특성상 사람도 많고 아이들도 많다 보니 중앙 부분은 다소 소란스럽네요.

| 오늘의 아르떼 조식 메뉴입니다.

셀드드류, 찬류, 더운료리, 빵 / 디저트 제과류, 밥과 면, 과일, 스프와 국, 요거트 햄, 즉석요리, 음료, 키즈메뉴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크릭하시면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에 표시된 내용은 절반~2/3 정도가 있는 것 같네요.

먼저 설악 쏘라노 한화리조트 조식 뷔페 아르떼 메뉴 소개합니다.

| 키즈 메뉴 & 키즈존

식당 한켠에는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애기용 의자 및 이유식등을 데워먹을 수 있는 전자레인지, 어린이용 플라스틱 캐릭터 식기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치킨볼, 치즈볼, 계란 볶음밥, 군만두와 시리얼 음료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맛있는 메뉴는 역시나 키즈존에 다 모여 있더라는...

저희도 자리 잡고 본격적인...

| 더운요리 

식사 메인입니다. 

웨지감자와 깥풍세우, 닭감정 (위) / 칵테일소시지와 두부면 파스타가 (아래) 준비되어 있습니다.

두부면 파스타는 아침에 가볍게 먹기제 좋기도 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그리고 불고기와 새우볶음밥, 스크램블에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른 한켠에는 프라이드 에그도...)

| 한식메뉴

나물이나, 김치, 무침류 등과 동치미 막국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벼먹거나 한식으로 식가가 가능합니다.

밥류는 백미와 흑미, 그리고 야채죽이 준비되어 있고 크림스프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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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은 미역국과 콩나물국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 샐러드류

보통 출장가서 먹는 호텔 조식은 셀러드류를 많이 먹는데. 내돈내고 먹다보니 샐러드는 시작 한 번 먹게 되네요.

양상추 샐러드, 연어는 실종된 훈제연어샐러드 , 과일 샐러드 등과 드레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몸에 좋다기 보다는 입에 좋은 맛이라고 할까요

| 첫 접시와 황심탕

이곳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로 조식뷔페인 아르떼의 인기 메뉴 중 하나가 황심탕입니다. 다들 맛있다고 하시는데요.

조금은 독특하고 진한 국물의 북엇국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아침에 속을 달래거나 해장용으로는 추천 드립니다. 딸아이는 밥을 말아서 잘 먹더라는...

| 시리얼 요거트

아이들 좋아하는 시리얼 3종과 우유, 사과주스, 감귤주스, 포도주스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플레인/블루베리 요거트와 토핑, 몇몇 견과류

| 베리커리

식빵과 호밀식빵, 크로와상, 베이글, 파이 등이 준비되어 있네요. 빵과 함께 먹을 햄과 치즈는 어디에 있을까요?

어딘가 있기는 한데, 빵과 어울리는 그런 종류는 아니네요.

한켠에는 커피와 티 종류가 준비되어 있고.

| 과일과 디저트

사과오 오렌지, 파인애플 과일 3종과 작은 커핀과 케익이 식후 메뉴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숙박안 환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지하에 위치한 조식 뷔페인 아르떼 이용기였습니다.

편하게 숙소내의 조식을 생각한다면, 여러 가족들이 만족할만한 메뉴를 모두 준비하고 있는 이곳을 이용해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아르떼 1층에는 스벅이 입점해 있네요. 요즘 이미지 많이 망했지만...

들기름막국수와 모밀국수, 해물탕, 백숙 등으로 잘 알려진 과천 맛집인 '선바위 메밀장터 본점' 후기입니다. 이곳 주차 및 영업시간, 메뉴 및 가격 등 전반적인 정보 공유합니다.

| 선바위 메밀장터 주차장 및 주차요금

선바위 메밀장터 위치는 경기도 과천시 지하철 선바위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로 대중교통 보다는 자가용을 이용해 대부분 방문 하시는데요. 사진과 같이 입구와 건물 뒷쪽으로 주차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대략 20여대 주차가 가능한데요. 주차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 하시면 됩니다. 깔끔한 포장도로는 아니고요. 비가 많이 오면 조금 난감한 시설입니다. 선바위 메밀장터 주차장은 발렛주차는 지원하지 않으며, 별도의 주차요금도 없습니다.

| 선바위 메밀장터 영업시간 및 휴무일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40분 부터 저녁 9시 20분에 마감됩니다. 별도 휴무일은 전화해서 확인하셔야 하고요. 참고로 룸차지?를 내면 별도 외부주류 반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희는 오전 11시 40분 쯤에 도착햇는데, 별도 대기 없이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식사를 마차고 나온 12시 이후에는 아래 사진과 같이 대기하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주말에 참고하세요.

| 과천 맛집 선바위 메밀장터 본점의 실내 모습입니다.

오랜 노포 맛집의 느낌이 나는 구조입니다. 옛날 한옥집을 개조한 것 같은 느낌이네요. 중앙에 테이블이 있고 양쪽으로 좌식 방이 배치도어 있습니다. 높은 지붕과 옛날 느낌이 나는...

식당 입구 한 켠에는 이렇게 주방이 공개되어 있고요. 쉴틈 없이 계속 음식이 조리되고 나오고 있습니다. 상당히 깨끗한 주방을 볼 수 있네요.

저희는 끝쪽 방으로 안내 받습니다. 이 방에는 4인용 테이블이 3개 있네요. 8인과 4인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만약 단체 회식등이 있으면 미닫이 문을 열고 단체 회식도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코로나가 안정되어야 ...)

생수와 일회용 종이컵이 제공됩니다. 위생이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물이 부족할 경우에는 입구에 위치한 정수기에서 생수병에 물을 받아서 마셔야 합니다. 생수는 롯데 아이시스...

| 과천 맛집 선바위 메밀장터 본점 메뉴 및 가격입니다.

닭 매운탕이나 샤브백숙, 해물찜닭등의 요리 및 안주류가 준비되어 있고요. 이곳의 인기 메뉴인 들기름막국수와 명태회 막국수, 모밀소바 등의 1만원 대 단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외에도 명태회수융과 해물파전 등 막국수와 함께하기 좋은 단품 요리도 있네요. 저희는 아래와 같이 주문 했습니다.

반찬은 이렇게 물김치 하나 -끝-

먼저 주문한 명태회 수육 한 접시가 나옵니다. 가격은 2만 원

고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비계와 고기가 반반정도 섞인 수육입니다. 딸아이가 보더니 혼자서도 먹을수 있다고 말하더라는... 만약 4인이 오시면 해물파전 하나 더 추가하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이곳 선바위 매밀장터 수욱은 두가지 김치가 나옵니다. 하나는 일반적인 수육집에서도 맛볼 수 있는 무말랭이와 아래는 명태회 무침이 나옵니다. 상당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요.

수육은 상당히 부드럽고 식감이 졸습니다. 다만 무말랭이와 명태회의 경우에는 매콤 달달한데요. 저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울 정도로 달달 합니다. 달달달

소바를 너무 좋아하는 딸아이가 주문한 모밀소바 = 가격 9천 원

일반적으로 만날수 있는 소바 보다는 색이 약간 연한 타입입니다. 양은 세 덩어리가 나오는데요. 일반 소바보다는 양이 푸짐하네요. 가격대비 푸짐한 판모밀 소바입니다.

시원한 쯔유와 무즙이 나오네요.

맛은 일반적으로 맛볼 수 있는 메밀소바와 비슷합니다. 시원하고 맛있다는... 부담도 적고
다만 저에게는 역시나 달달 하네요. 딸아이는 순식간에 다 먹어 버렸네요.

명태회 막국수 = 가격 1만 원

과천 맛집인 선바위 메밀장터의 메인 메뉴 중 하나입니다. 메밀국수 위에 달달하고 매콤한 명태회가 하나 가득 올라가 있습니다. 그 위에 들께가루 가득...

매콤한 비빔국소 보다 식감도 좋고 양도 많고 맛도 좋네요. 특히 부드러운 명태회의 식감이 인상적인 요리입니다. 그러나 역시 달달달...

그리고 막국수에 같이 나오는 동치미 국물입니다. 시원하지만 역사 저에게는 달달 하네요.

마지막으로 이곳 선바위 메밀국수의 메인 메뉴인

들기름막국수 입니다. 가격은 1만원으로 명태회 막국수와 동일하네요.

메밀국수와 그 위의 들깨가루... 그리고 안쪽에 있는 고소한 들기름이 보입니다.

그리고 삷은계란 반 개와 무채가 들어 있네요.

선바위 매밀장터 본점의 메인요리인 들기름막국수의 맛은 한마디로 담백하다!
그리고 부담이 적다. 입니다. 특히 어르신분들에게는 부담없이 여름에 식사하시기 좋은 메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먹기에 무리없어 보입니다.
또한, 맛집 치고는 양이 많아요. 다 먹고나면 배가 빵빵...

선바위 메밀장터 마지막 식사팁

식사후 마지막으로 동치미 국물을 부어서 먹어보라고 하네요. 그렇지만 크게 의미를 두지는 마세요.
오늘 가족과 방문한 과천 맛집 선바위 메밀장터 방문후기 였습니다. 더운 여름 가족들과 함께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

오랜만에 평일 가족과 마포에서 늦은 저녁을 하게 되었네요. 십수년 부터 가끔씩 방문했던 공덕역 맛집인 마포 장수갈매기 본점 후기입니다. 코로나19이후 처음 방문했는데, 그 사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마포 장수갈매기 본점 위치 및 주차

장수갈매기 본점 위치는 지하철 공덕역 주변, 도화동 주민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주차는 도화공영주차장 이용시 1시간 무료이용권이 지급됩니다.

마포 맛집 도화갈매기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에도 일부 테이블이 있고,  삼삼오오 앉아서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과 단체 식사도 가능함 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마포 도화갈매기본점 메뉴 및 가격

메인 메뉴는 갈매기살입니다. 이 외에도 돼지갈비와 소금구이, 삼겹살, 껍데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인 분에 1만 5천원, 3년전 1만 3천원에 비해 2천원 인상 되었네요. 물가인상이 워낙 심하니 쩝...

아쉬운 부분은 식후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나 누릉지 등의 식후 메뉴가 부족합니다. 열무국수만 (2천 원)주문이 가능하네요.

사이즈 메뉴는 기본 된장국과 상추/깻잎, 그리고 장류가 나오네요.

먼저 갈매기살 2인 분 주문합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 아래 불판 두 번정도 깔 수 있는 양이네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적은 양도 아니라는...

그리고 숮불 등장합니다. 갈매기살 올리기 시작!

| 계란찜 만들기

이곳 마포 맛집인 장수갈매기 본점의 볼거리이자 특징입니다.

고기를 올리고 있으면 이렇게 불판 바깥쪽으로 계란물을 부어 주십니다. 딸아이가 이곳에 오자고 하는 이유 중 하나

그리고 이 계란물 위에.. 먼저 나온 파채와 잘게 썬 김치를 같이 넣고 익힙니다.

중간에 한 번 숟가락으로 뒤집어 주면...

매력적인 맛과 식감의 계란 구이(찜)이 완성됩니다. 의외로 요녀석이 갈매기살과 잘 어울리네요.

맛있다 갈매기살~

물론 이곳 마포 맛집인 장수갈매기의 갈매기살 맛은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 양념되어 달달한 맛도 느껴지네요.

순식간에 2인분 끝네고. 갈매살살이 아쉬워서 다시 2인분 주문합니다.

친절한 직원분들...

참고로 이곳 마포 장수갈매기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십니다. 불판이 조금이라도 타면 바로 오셔서 바꾸 주시고, 서빙도 친절하시고... 딸아이 표현을 빌리자면 고깃집 중에서 가장 친절한 곳 같더라는

다시 불판위에 마늘도 올리고, 기름장과 함께 잘 구워 (튀겨)지네요. 작은 알마늘이다 보니 한 번에 한 알씩 먹기에도 좋더라는... 중딩 딸아이도 처음 맛보고 계속 먹네요.

그리고 계란물은 무한리필 이라는!!!

| 돼지갈비 2인 분 추가!!!

3명이 갈매기살 4인분에 공기밥 2개 먹고, 또 돼지갈비 2인 분 주문합니다.

일반적인 달달한 양념이 잘 배어든 양념 되지갈비입니다. 두툼하지만 질기지 않은 식감과 달달한 양념맛의 돼지갈비

고기 순서에서 마지막으로 먹기에 딱 맞는 메뉴입니다.

역시나 3명에게 6인분은 무리네요.

남은 돼지갈비 1인분(정도)은 포장요청 했습니다. 이렇게 1회용 용기와 봉지를 주시네요.

이상으로 공덕역 맛집 '마포 장수갈매기 본점' 방문후기입니다.

다음에는 돼지껍데기와 삼겹살도 먹어 봐야징~

얼마전 가족들과 메가박스 코엑스에 '쥬라기공원' 영화 보러 갔었는데요.
예전 삼성동에서 근무할 때 가끔씩 방문하던 냉면집에 다시 갔습니다. 과거 여름에 잘 어울리는 냉면맛집이 지금도 잘 유지되고 있는지 두근두근...

| 오늘 소개한 냉면 맛집은 '경성면옥' 코엑스 도심공항 터미널점입니다.

위치는 삼성동 도심공항 타워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엑스몰에서도 연결되어 있어 접근은 편하며, 오늘 소개하는 경성면옥 외에도 많은 코엑스 맛집들이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삼성동에 직장이 있던 시절 종종 가던 곳이네요.

코엑스몰에 위치한 맛집이 조금은 현대적이라고 하면, 이곳 맛집들은 조금 전통?적인 맛집들이 위치한 곳입니다.

| 도심공항터미널 맛집 경성면옥 내부

외부에서 보는 것과 다르게 안쪽은 상당히 넓은 공간입니다. 4인 기준으로 20여개의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는 곳입니다. 평일에는 이곳도 줄 서서 먹곤 했다는...

| 경성면옥 메뉴 및 가격

주 메뉴는 냉면과 만두입니다. 이 외에도 만둣국, 덮밥, 갈비탕 등 일반적인 식사메뉴와 저녁 손님을 위한 안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그 사이에 많이 올랐네요. 이제는 한 끼 식사에 1만원 시대가 온 것이 실감 나네요.
저희는 비빔냉면, 갈비탕, 떡만둣국을 주문 했습니다.

기본 반찬은 이렇게 김치와 깍뚜기가 나오네요.

| 경성면옥 떡만둣국 = 가격 9,000원

고기국물에 떡국과 고기만두가 들어간 떡만두국 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이지고 합니다.
만두는 큼직한 왕만두가 3개 들어있습니다. 만도소도 실하고 크기도 커서 이것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입니다. 만두는 한 개씩 아이와 엄마에게 주고...

다만 떡만둣국이 상당히 짜네요. 양념장은 필요 없을 듯...

저는 만두 한 알과 떡국을 먹습니다. 물론 냉면 빼앗어 먹었지만...
다만 다 좋은데 오늘은 유난히 코엑스 경성면옥 떡국이 짜게 느껴지네요. 입맛이 변한건지, 맛이 변한건지.

| 비빔냉면 = 가격 10,000원

일반적인 평양냉면의 모양을 보입니다. 고기 한 점도 안 올라간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시원한 육수와 따뜻한 육수를 번갈아가면서 먹기도 했네요.

맛이나 식감은 무난한데, 예전에 먹었던 경성면옥 냉면의 맛이 아닌 것 같기도 하네요. 누가 변한것인지...
조금 자극적인 맛으로 변했다는 느낌이 드는데, 저의 입맛이 변했을 수...

| 갈비탕 = 가격 15,000원

사진은 한 컷 입니다. 아쉽게도 갈비탕도 많이 짜네요.
예전 삼성동에 근무하면서 종종 들렸던 경성면옥의 맛이 느껴지지 않았네요. 우선 음식이 너무 짜고 직원 분들고 그렇게...
저만 그런것인지 코엑스몰 도심공항 터미널 맛집의 추억이 아쉽네요.

구 신천역 먹자골목인 잠실새내 맛집 소개입니다.

깔끔한 분위기에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회사 회식도 가능한 무한리필 조개구이 맛집인 '조개창고' 이용후기 진행합니다. 

| 잠실새내 조개창고 위치 및 주차

조개창고 잠실점은 잠실새내역 맛집골목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는 잠실종합운동장역과 잠실새내역 사이입니다.

건물 3층이며, 주차는 건물 뒷편 상가주차장에 주차가능합니다. 조개창고 무료 주차는 30분 까지만 지원됩니다.

| 잠실 조개창고 신천점 영업시간 및 가격

잠실 조개창고 영업시간은 평일 오후 5시 부터, 주말은 오후 4시 부터 영업시작합니다. 다만 포털사이트에 안내된 시간과는 다르고요. 사정에 따라 30분 ~ 1시간 변동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한 주말의 경우 전화 문의로는 3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해서 시간 맞춰 갔지만, 오픈은 오후 4시에 했네요.

조개창고 가격은 아래와 같이 중학생~성인은 28,000원입니다. 참고로 영유아는 입장불가입니다. 방문하신 분들은 알겠지만 초등학교 저학생 아래로는 적합한 장소는 아닌 것 같네요. 

잠실새내 맛집 조개창고 신천점 실내모습입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이네요, 

코로나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가족이나 친구 단위 방문도 가능하지만 단체 회식이나 모임도 충분한 공간입니다.

테이블간 거리도 여유있어 방해 받지 않고 편하게 식사 가능합니다.

| 무한리필 조개구이 조개창고 메뉴 구성

조개창고는 셀프방식으로 운영되고있습니다. 크게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조개들이 있는 수조, 고기와 기타 메뉴 각종 토핑이 마련된 공간, 그리고 소스와 라면이 준비된 공간이 있습니다.

| 조개 수족관

이곳 잠실나루 맛집인 조개창고에서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비단 가리비

거대한 키조개와 소라, 전복들도 원없이 무한리필로 가지고 와서 먹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생합, 대합, 바지락 등 이름도 모르는 여러 조개들이 선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각종 토핑 및 야채

옆 냉장고에는 옥수수 치즈, 갈릭소스 치즈, 스파게티 및 각종 야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키조개와 함께 구우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육류코너

삼겹살과 목살, 닭꼬치, 오리고기, 치즈스틱, 해쉬브라운 등 어떻게 보면 조개구이 집에 조금 어색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일행중에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도 이런 메뉴가 있어 큰 불편은 없어 보입니다.

닭꼬치에, 쏘시지, 낙지호롱도 있네요.

소스와 라면코너가 있는데요. 라면은 무료가 아닌 2,500원 추가요금이 나오네요. 저는 패쓰~

| 주류 및 음료

맥주와 소주, 탄산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셀프로 가지고 가서 먹고 계산할때 바구니에 빈 병을 담아서 같이 계산하면 됩니다. 

테이블에 착석하면, 처음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이용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십니다.

조개구이 불판과 고기 불판, 목장갑과 집게, 가위가 나오네요.

잠실새내역 맛집인 조개창고 무한리필 시작은 고급진 녀석으로 시작합니다.

키조개와 가리비, 꼬마전복을 올립니다. 

| 조개구이 맛있게 먹는 방법

참고로 조개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야 합니다. 불쪽 부분의 관자가 떨어지면서 윗쪽에 조개가 붙게 되는데요. 중간에 한 번 뒤집어야 타지 않고 잘 익습니다. 전복은 중간에 한 번 젓가락 등으로 구멍을 한 번 내주세요. 안 그러면 탁 튀면서 다칠 수 있습니다.

전복구이는 딸아이가 참 좋아하는데요. 초고추장이나 이렇게 치즈에 찍어 먹네요.

화려한 크기의 키조개 ; 손이 좀 가지만 보기에도 좋고, 식감도 좋고...

키조개는 상당히 인내가 필요하다는, 그래서 처음에 키조개 먼저 불위에 올리세요.

그리고 조개가 입을 열면 잠시후 관자와 내장을 꺼냅니다. 내장은 버리고 관자만 준비하세요.

이런 소스와 관자를 잘게 잘라서 넣고, 취향에 따라 초고추장도 넣어줍니다.

취향에 따라 콘치즈 등도 올리면 이렇게 맛있는 키조개 구이 완성! > 만드는 사람은 힘들다는...

이녀석은 피조개입니다. 통통한 살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과 식감이 일품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라도 이렇게 원 없이 먹고요.

콘치즈, 버터김치 볶음등과 함께 먹는 것도 추천!!!

| 2부 : 육식으로 전환...

잠실새내 맛집 조개창고에서 원없이 조개 먹고, 2부 진행합니다.

낙지호롱과 닭꼬치 등으로 시작해서 결국 삼겹살까진 진행합니다.

배 터지게 먹었는데, 이 고기가 또 들어가네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조개나 해산물을 먹다가 고기를 먹으니 조금 그렇네요. 역시나 저는 해산물이 더 맞나 봅니다.

주말 잠실새내 맛집인 조개창고 분위기. 저희는 오후 4시에 입장해서 6시 좀 넘어서 나왔는데요. 6시에는 사람들이 좀 많더라는... 조금 시끄럽기도 하고요.

가족과 함께 방문한다면 오후 시간에 방문하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사람 없이 여유있게...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혜화동에 위치한 대학로에 연극 한 편 보러 갔습니다. 연극 제목은 '시간을 파는 상점'. 코로나19 이후 첫 연극관림이 되었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아이에게 어떤것 먹고 싶냐고 물어보니 쌩뚱맞게 '순대국밥'이 먹고 싶다고 하네요. ㅋㅋㅋ

이곳저곳 검색하다가 대학로 맛집으로 알려진 이색 순대요리 전문점인 '순대실록 대학로본점' 방문합니다. 기존 올드한 느낌의 매장과 순대요리가 아닌 조금 고급스러운 퓨전 순대요리 전문점이네요.

| 순대신록 대학로점 주차

저희는 T맵을 이용해서 갔는데, 건물 뒷편으로 안내했네요. 아쉽게도 대학로 상권은 모두 초토화 되었습니다. 골목 안쪽 1층 건물들은 대부분 폐업과 공실상태가 되었다는...
건물 앞과 뒷부분에 서너대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있습니다. 무료주차로 별도의 주차 확인이나 발렛파킹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 건물도 대부분 공실이다 보니 주차 공간도 여유가.

| 대학로 맛집 '순대실록' 매장 전경

우선 깜짝 놀랐습니다. 기존의 올드한? 느낌의 순대국밥 집하고는 전혀 다른 인테리어를 보여주네요. 야외 테라스와 상당히 넓은 홀이 위치해 있고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까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깔끔한 실내와 단정한 종업원 분들이... 우선 첫 인상이 좋네요.

코로나 19로 손님이 없는 것인지, 점심 시간 넘은 오후 1시 이후 방문해서 그런것인지, 매장은 조금 썰렁한... (후자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 대학로 맛집 순대실록 대표메뉴 및 가격

기존 순대요리 전문점과는 확연하게 다른 메뉴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인 순대국밥 및 순대요리는 물론, 순대곱창볶음, 순대곱창전골, 오징어순대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류는 1만원 미만, 요리는 2~3만원 정도 가격으로 큰 부담은 없어 보이네요.

저희는 순대스테이크와 전통 순댓국, 도토리 묵밥을 주문합니다.

| 도토리묵밥 = 가격 8천 원

상당히 깔끔하고 맛있어 보이는 모양의 도토리묵밥입니다.
모양과 같이 맛도 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시원하고 새콤달콤한 맛의 도토리 묵밥이 나왔습니다. 양도 푸잠하네요.

도토리묵과 함께 야채, 공기밥을 넣고 말아 먹으니, 더운 날씨에 축 쳐진 컨디션이 확 좋아지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여러명이 이곳 순대실록 대학로 본점에 방문하신다면, 이 메뉴 하나정도 주문하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 순대 스테이크 = 가격 1만 4천 원

저도 처음보는 순대 메뉴입니다. 순데와 스테이크는 조금 안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이는데, 딸아이가 메뉴판에서 이 메뉴를 보더니 바로 픽~
참고로 4천원을 내면 눈꽃치즈가 뜨거운 순대 위에 올라가는데, 나중에 알았네요. 만약 순대실록 방문하신다면 꼭 추가해 보시길 (매장내 홍보영상 보니 맛있어 보이더라는...)

순대 스테이크 양은 혼자 먹기에는 조금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고 둘이 먹기에는 조금 아쉬운 정도. 여럿이 방문한다면 이 메뉴도 요리라고 생각하시고 주문해서 나누어 드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순대는 일반적으로 분식집이나 식당에서 볼 수 있는 순대는 아닙니다. 야채와 고기, 당면등이 어우러진 조금 고급진 순대라고 할까요. 또한 바삭하게 구워 나와 기존 순대와는 다른 식감도 보여줍니다. 여기에 칠리 소스 등과 함께하면 조금은 색다른 순대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라는 이름에 걸맞게 포크와 나이프가 나오고요. 이렇게 썰어서 먹는 요리네요.
사실 조금 먹다보니 약간 느끼하다는 생각도 생기기는 합니다.

그러나 사진과같이 약간 쌉쌀한 샐러드가 같이 나오는데, 의외로 순대스테이크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요리연구 많이 하신듯... 스파게티나 피자의 피클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까요?

| 전통 순댓국 = 가격 9천 원

그리고 역시 순대요리를 먹으러 왔으면 빠질 수 없는 메뉴입니다.

이렇게 깍뚜기와 부추가 같이 나오고요. 깍뚜기나 부추 이외에 마늘이나 고추 쌈짱등은 셀프바에서 필요하신 만큼 담아오실 수 있습니다.

처음 순댓국이 테이블에 올라올 때는 약간 실망했는데, 안에 순대와 내장이 하나 가득 들어있네요. 급 기분 좋아지더라는...

여기에 부추와 들께를 하나가득 넣고 먹으니, 기본이상 하는 순댓국 맛을 보입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고...

대학로 맛집 '순대실록 대학로본점' 총평입니다.

1. 주차 가능하고 분위기 새로운 순대요리 전문점
2. 음식도 깔끔하고 가격부담도 크게 없음
3. 무엇보다도 조금은 색다른 퓨전 순대요리과 일반적인 순대요리가 같이 있어 조금은 색다른 맛집

잠실 롯데월드근처 석촌호수에 위치한 오래된 맛집인 '옛날손짜장 & 오모리찌개' 잠실점 후기입니다.

십수년 단골로 옛날의 영광이 사라진 잠실 중국집 맛집 이었는데요. 정말로 오랜만에 방문하니 눈물이... 

가족 만장일치로 재방문 의사 없는 곳으로!!! T.T

오모리찌개 잠실본점은 잠실 석촌호수 서호 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큰 길가에 위치해서 쉽게 찾으실 듯...

잠실 맛집 옛날손짜장 & 산바지락손칼국수 주차

과거에는 주차 안내원도 있고 건물 근처에 큰 야외 주차장도 있었지만, 제가 방문한 날에는 주차장도 막혀 있고 안내원도 없으시네요. 바로 건물 옆 지하 주차장에 주차 했습니다. (안내원 X, 주차확인 X, 주차요금 X)

다만 지하 주차장 난이도는 좀 있습니다. 초보자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식당 실내의 모습, 조명이 상당히 어둡네요. 조금 어수선한 분위기의 식당.

석촌호수 맛집 '잠실 맛집 옛날손짜장 & 산바지락손칼국수' 메뉴 및 가격입니다.

대표메뉴인 오모리찌개와 옛날손짜장, 산바지락칼국수 등의 식사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대부분 7~9천원 수준으로 되어 있네요.

주방은 이렇게 오픈된 주방입니다. 

서빙하시는 분과 수타면을 뽑아내시는 주장장님이 보이네요. 옛날에는 여러분이 유리창 밖에서보 볼 수 있는 공간에서 쉴틈없이 수타면을 뽑으셨는데... 과거의 맛집 영광은...

반찬은 셀프, 과거 이곳에 자주 방문했던 이유는 바로 이 김치와 숭늉이었는데요.

여려개의 가마솥에서 나오던 숭늉 서비스는 보이지 않고 김치도 이렇게... 상당히 아쉽네요.

셀프로 가져온 반찬들입니다.

오모리김치찌개 1인분...

묶은지가 들어간 돼지고기 김치찌개 입니다. 맛은 쏘쏘, 기름지지 않고 담백한 김치찌개라고 할까요...

옛날 손짜장 보통

감자가 들어간 수타 짜장면입니다. 맛은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 맛없는 짜장면이 있을까...

그러나 식당 분위기도 어둠침침하고 뭔가 정리되지 않은 분위기로 약간 아쉽다는...

아쉽네요. 옛날의 분위기와 맛이...

식당 입구에는 예전 살아있는 바지락이 있던 수조도 먼지가 쌓인채로 방치되어 있고, 못쓰는 주방기구도 이렇게 나뒹굴고 있네요. 아마 걸어서 정문으로 왔다면 들어가지 않았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