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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뉴미디어디자인의 개념

     1) 뉴미디어 정의

        전통적인 개념의 디자인 은 크게 인쇄매체(신문, 잡지, 책 등)와 전자매체(TV, 라디오 등) 디자인으로 정의되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는 위에서 언급한 매체를 제외한 다른 device상에서 구현되는 서비스를 뉴미디어 (인터넷 등)로 정의하였으나,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새로운 device가 등장하면서 뉴 미디어에 대한 정의가 다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단원에서 정의하는 뉴 미디어는 최근 2~3년 사이에 새로 출시되었거나 각광받고 있는 device를 기반으로 기존매체와의 디자인적인 특징과 차이점을 정의 하고자 한다. 또한 학습할 부분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을 중심으로 언급하고자 한다.




     2) 뉴미디어 디자인의 특징

          (1) 쌍방향성/상호작용성 

             뉴미디어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은 쌍방향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기존 미디어의 경우 디자인된 제품(신문, 잡지 등)을 이용자가 선택하고 이를 이용(신물을 읽기, TV 보기 등)하는 것으로 모든 과정이 완료된다. 이에 디자이너는 주어진 정보(기사, 정보, 이미지 등)를 한정된 공간(신문 xx면, 잡지 xx쪽, TV xx분...)에 최대한의 정보를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이용자가 읽기 쉽도록 정리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뉴 미디어의 경우에는 사실상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의 제약이 많이 완화되었으며, 또한 주어진 정보에 대한 이용자의 반응이나 양방향성에 대한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즉 내용을 잘 보여지도록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해당 내용을 보고 이용자의 액션을 유도하는 것 또한 디자인에 반영되어야 한다.


중앙일보 인쇄와 인터넷, 모바일 페이지의 구성

             기존의 미디어(인쇄)의 경우 한정된 지면에 일방적인 내용 고지 중심으로 디자인 되었다. 좀더 발전한 인터넷의 경우 해당 기사는 물론 관련기사, 키워드 등의 상호 연동 기능을 제공함은 물론, 댓글등의 매치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해당 기사에 대하여 기자와 독자간의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게 되었다.(메일, 기자 블로그 등) 또한 스마트 폰의 경우 이용자가 즉시 기사를 제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이용자 또한 기사 생산자의 역할을 유도하고 있다. 이렇듯 올드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차이는 내용의 차이가 아니라, 콘텐츠를 중심으로 이를 보여주는 미디어/디바이스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최적화 하도록 만드는 데에 중심이 있다.

             뛰어난 디자이너라면 이러한 매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각각의 기능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며, 기능별로 구현이 필요한 요소들을 적절한 위치에 배치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2) 원소스 멀티유스

            최근 여러 다양한 매체가 등장하면서 하나의 콘텐츠를 다양한 매체(기기)에서 구현하는 일이 일상화 되었다. 이러한 경우에는 기존의 고전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각각의 매체에 최적화된 GUI를 구성해야 한다.
아래의 경우 기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비교해 보았다.
 
           오프라인 신문의 경우 각 면별로 구성을 취하고 특히 1면에서는 주요 기사를 배치하면서 공간(면)의 제약으로 인하여, 주요기사의 헤드라인과 주요 내용만(요약, 기사의 앞부분)을 배치하였다. 이러한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기 위하여 각 기사의 끝부분에 해당기사의 전문이 위치한 면을 표시(이미지의 ‘5면으로 이어짐)하였다. 구독자는 이러한 링크표시를 통하여 상세한 기사를 보기 위해서는 해당 면을 찾고, 해당 면에서 원하는 기사를 다시 찾아보는, 원시적인 방식의 링크를 제공한다.



             다음 이미지는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구현되는 화면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사실상 오프라인과 다르게 페이지(면)의 제약이 없으며, 또한 하이퍼 링크를 통하여 어느 페이지에서도 한번에 원하는 콘텐츠로 직접적인 연동이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메인페이지는 오프라인 신문과 유사한 구성을 제공하여 오프라인 신문을 구독하던 이용자들도 별다른 불편없이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하이퍼링크를 이용하여 이용자가 해당 기사의 본문 접속도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도록 제작되어 있다. 또한 메뉴를 이용하여 섹션별(정치, 경제, 사회...)쉽게 이동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모바일의 경우에는 한정된 화면의 크기로 인하여 기사의 제목과 한줄 정도의 내용,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3) 비 동시성

          기존 미디어에서는 일방적인 정보제공만이 이루어져 왔다. 또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정해진 시간에 일방적으로 정보가 제동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TV를 예로 들자면 정해진 몇 개의 채널과 시간대에 정해진 방송을 송출하고 시청자는 이를 시청하게 된다. 즉 해당 시간에 TV를 시청하지 못하면 해당 방송을 사실상 볼 수 없거나, 방송시간 중간에 접속하게 되면 방송의 중간부터 시청하는 제약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IP-TV, 온라인상의 VOD 서비스에서는 이러한 제약을 쉽게 극복하게 해준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접속하여 처음부터 방송을 보거나 (VOD), 방송을 시청하다가 중간에 시청을 중단한 후 이후 다시 접속하여 이어보기 등을 할 수 있는 특성이 있다. 뉴 미디어 디자인 에서는 이러한 비 동시성을 고려하여 이용자가 이러한 특징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 목표중의 하나가 되었다.

          아래 이미지는 이용자가 방송을 시청하다가, 중간에 시청을 중단 한 후 다시 접속하였을 경우 보여주는 화면이다. 이용자에게 기존에 보던 장면 이후부터 시청할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다시 시청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을 물어보고 있다. 
 

             또 다른 시각에서는 시청도중 이용자의 실수 또는 기기의 오작동으로 시청이 중단되었을 경우 재시청시 화면을 돌려가면서 기존에 시청했던 부분을 돌려가면서 찾아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는 방어적인 설계의 차원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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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개인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배포되는 기존의 미디어와 다르게 뉴미디어의 경우에는 이용자 개개인에 맞추어 페이지가 구성되거나 서비스가 제공된다. 뉴미디어 디자인의 경우 이와 같은 특장점을 고려하여 디자인에 반영하여야 한다.
아래 네이버어세 제공하는 ‘네이버 me’서비스의 경우 개인화된 서비스를 중심으로 페이지를 구성하여 제공한다.이를 통하여 초기페이지에서 개인화된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아래 이미지는 IP-TV에서 개인화 기능에 대한 예시이다.이용자가 방송을 시청하면서 자주보는 채널이나 콘텐츠를 등록할 수 있으며, 초기 화면에서 해당 목록에 바로 접속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은 기존의 올드 미디어에서는 구현할 수 없는 기능이며, 많이 사용되지는 않지만 뉴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지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능들을 이용자에게 어떻게 보여주는가에 대한 고민은 디자이너의 중요한 역할이 되고 있다.




            또한 디바이스에 따라 단순하게 제공되는 화면을 넘어 다양한 입력도구를 통한 통합적인 UI를 제공하기도 한다.아래의 이미지는 방송 청취중에 리모컨을 통하여 해당 방송을 북마크(즐겨찾기)하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해당 기능의 구현에 있어서도 이용자에게 보여주는 화면과 입력도구(리모컨)와의 모양 및 색상(원형/녹색)의 통일화로 이용자가 학습이 가능하게 구성되어 있다.




          (5) 다양한 고정 해상도

            최근 다양한 LCD사이즈와 해상도의 단말기가 출시되면서 각각의 단말기에 최적화된 서비스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 PC 기반 서비스와 다르게 이용자는 단말의 해상도 조정이 불가능하다.이 경우 디자이너의 입장에서는 각 단말별로 최적화된 해상도를 고려하여 디자인 설계를 하여야 하며, 또한 범용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하여야 한다.

            아래의 이미지는 과거부터 최근 출시된 단말기의 해상도를 정의하고 있다. 800x480의 경우에는 가로 800개 세로 480개의 pixel이 지원되며 총 384,000개의 pixel로 구성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만약 해당 해상도로 개발된 작업물의 경우 이보다 높거나 낮은 해상도에서 구현 될 경우 선명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 할 수 있다.




             이번에는 액정크기에 대하여 정의해 보도록 하자, 아래 3개의 단말기는 오른쪽부터 HTC의 디자이어HD, 삼성 갤럭시S, 구글 넥서스원 단말기 이미지다. 각각 4.3 / 4.0 / 3.7인치의 다양한 크기의 액정을 탑제 하였으나, 모두 공히 800x480의 해상도를 지원하고 있다. 이 경우에는 동일한 해상도로 개발된 서비스는 액정의 크기와 상관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액정의 크기가 같아도 해상도가 다르다면,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오른쪽의 이미지는 아이패드(1024x768)에서 구현된 네이버 웹툰 어플리케이션의 구동 화면이다. 이 경우 해당 해상도에 최적화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HVGA(480x320)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저해상도에 최적화된 이미지나 글씨들이 좋은 해상도로 출력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다음에서 보는 이미지는 아이폰(480x320)와 아이패드(1024x768)에서 구현된 SNS게임 We Rule의 화면이다.해당 게임의 경우 저 해상도용 어플리케이션과 고해상도용 어플리케이션을 구분하여 개발하여, 각각의 단말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자가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또한 각각의 해상도에 맞도록 GUI를 수정하여 각 단말에서 이용자가 최적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 모든 방향의 지원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의 경우 기존의 디바이스와는 다르게 가로-세로화면을 모두 지원한다. 이는 디자이너의 입장에서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다양한 화면을 제공해야 함을 의미한다. 1)가로와 세로화면을 동일하게 구성할 것인가-폭만을 조절하여-아니면 2) 가로와 세로화면을 다르게 구성할 것인지. 그렇다면 이 경우에도 단순하게 나열되는 콘텐츠의 개수 또는 기본요소의 가감으로 변화를 줄 지, 스플릿 뷰를 이용하여 추가적인 기능을 노출 할지 등에 대한 UI적인 결정이 필요하다. 

           아래 이메일 본문기능의 경우 세로화면에서는 이메일의 본문만을 보여주지만, 가로화면에서는 스플릿 뷰를 통하여 화면 왼쪽에 메일 리스트가 제공되는 UI를 취하고 있다.


 해당 내용은 ‘3. User Interface의 디자인 사례’에서 상세하게 다루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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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근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보급이 급속화 되면서, 해당 디바이스에 대한 UI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해당 디바이스의 경우 기존 PC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지만, 해당 기기에 최적화된 차별화된 UI 요소들이 지원되고 있다.
여기에서는 스마트폰과과 태블릿PC에서 구현되는 주요한 UI구성에 대하여 학습하고, 해당 요소들이 어떠한 개념을 가지고 서비스에 적용되는지를 학습하도록 한다.



2. Bar

     1) The Status Bar

       상태바는 해당기기의의 중요한 정보 및 상태를 보여주는 바이다. 아래와 같이 전화 및 무선접속 상태, 베터리 잔량, 현재 시간 등 해당 기기를 사용하면서 이용자가 꼭 알아야 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부분이다.
       아래 이미지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옵티머스의 상태바를 보여준다. 안드로이드 개열의 경우에는 기본정보 이외에서 이용자가 항상 호출을 필요료 하는 어플리케이션 등을 보여주어 어느 화면에서도 즉시 호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GUI 적으로는 상당에 작게 위치하여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으며, 시각적으로도 돋보이지 않게 처리하여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때 사용자의 주의를 끌지 않게 디자인 되었다.

        아래 단말기별 상태바를 보자, 공통적으로는 단말기의 통신상태와 시간 그리고 베터리의 전여량이 제공되고 있다. 추가적으로 아이패드의 경우 가로세로 전환에 대한 잠금장치 설정여부가 제공되고 있으며, 아이폰의 경우에는 접속한 통산사표시 및 알람 설정여부가 추가적을 제공되고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 계열의 경우 추가적으로 현재 구동되고 있는 주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표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바 좌측) 화면에 나오는 3가지는 구동중인 어플리케이션 제어, 진동전환, 데이터 사용량 알림 어플리케이션인데,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상시 구동되고 지속적으로 이용이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들이다.


      이러한 주요한 목적을 가지고 제공되는 만큼 어플리케이션 또는 브라우져 구동시 상태바는 가능하면 숨기지 않고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어플리케이션 구동시 상태바가 숨겨진다면, 사용중 베터리의 잔여량이 얼마남지(충전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 않았다거나, 전화 수신에 문제가 발생한 상황(전화를 받을 수 없거나)이에서 이용자가 해당 상황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다만 게임과 같이 풀스크린 화면 제공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로 한다.

      상태바를 제공하지 않고 있는 두 가지 예시를 보자,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동안 이용자에게 어떠한 불편을 제공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전체화면을 사용하는 게임의 경우에는 예외로 처리한다.




     2) Navigation Bar

     네비게이션 바는 보통 현재 구현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 등의 화면 제목출력과 콘트롤 할 수 있는 주요 버튼을 보여준다.오른쪽 2개의 바를 보면 UI상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다.

     해당 바의 위치는 상태바 하단, 응용 프로그램 상단에 위치한다. 또한 상태바 중심에는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현재 메뉴명을 표시한다. 또한 제목의 왼쪽에는 뒤로가기(back button)버튼을 제공한다. 해당 버튼에는 이전페이지의 제목을 표시한다. 위 두가지 기능의 경우에는 이용자가 새로운 페이지로 이동할 때마다, 새로운 페이지의 제목과 이동전 페이지의 제목으로 변경되어야 한다.
만약 어플리케이션의 특성상 많은 기능을 제공하여야 할 경우에는 해당 기능보다는 툴바(Tool Bar)을 사용하여야 한다.

     그러나 네비게이션  바는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많이 사용되지 않는다. 이는 해당바의 주된 목적이 좁은 화면에서 이전 페이지와의 이동 및 위치한 페이지에서 제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제공되는 이유이다. 즉 스마트폰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해상도가 높은 태블릿 PC 계열에서는 스플릿 뷰 등을 통하여 한 화면에 제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위 화면은 아이폰의 메일어플리케이션이다. 좁은 화면으로 인하여 하위메뉴 이동시 페이지가 변경되고 있다. 또한 이에 맞추어 네비게이션 바도 변경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아래 아이패드의 경우 팝오버와 스플릿 뷰를 이용하여 페이지 변환 없이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3) Tool Bar

      툴바는 현제페이지에서 개체와 관련된 작업을 수행하는데 필요한(자주 사용되어지는)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는 바를 정의한다. 해당 툴바는 화면 하단 또는 상단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툴바의 경우 좁은 공간에 많은 아이콘이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너무 많은 아이콘을 밀접하게 배열하였을 경우 오작동(옆의 다른 아이콘을 클릭하는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각각의 아이콘간 터치 영역은 최소한 44x44pixel을 유지하도록 한다. 또한 툴바에서 제동되는 아이콘은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툴바는 현재의 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작업의 집합이다.(회전, 지우기, 검색,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상위이동 등) 만약 해당 페이지에서 다른 모드간의 전환이 필요하다면 ‘툴바’가 아닌 ‘탭바’를 사용하여야 한다.




     4) Tap Bar

      탭바의 경우 유선웹에서의 메뉴바를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이 지원하는 메인(주요)카테고리를 제공하며, 해당 카테고리간(또는 하위메뉴)의 이동을 한번에 지원하기 때문이다.

     왼쪽 시계에서 제공되는 탭바의 경우 하단에 위치하여 어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4가지 주요 기능(세계시간, 알람, 스톱워치, 타이머)간의 접근을 원활화게 지원한다. 

      공간의 활용도 차원에서는 아이폰을 기준으로 탭바 영역에 한번에 5개 이내의 버튼수를 권장(이유는 툴바에서 설명한 내용과 동일하다.)하고 있으며, 아이콘을 설명하는 텍스트를 삽입한다. 또한 선택된 아이콘(메뉴)의 경우에는 해당 아이콘의 배경 및 이미지를 밝게 처리한다.  




 





      오른족의 이미지와 같이 아이폰에서 5개 이상의 응용프로그램(메뉴)이 있을 경우에는 4개를 표시하고 마지막을 추가(more)아이콘으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아이패드의 경우 7개 이내로 개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more기능은 사용하지 않는다.






      아래의 이미지는 지금까지 학습한 다양한 바(bar)들이 효율적으로 배치된 예시이다. 이러한 사례들을 찾아 논의해 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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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opover

     팝오버는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네비게이션 바의 컨트롤 버튼을 클릭하거나 화면에서 지정된 링크를 클릭 하였을 때 기존 화면위에 오버되어 출력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은 아이패드 등 태블릿 PC에서만 지원되며, 기존 스마트 폰 사용시 반복적으로 화면을 오고가는 불편을 해결해 주는 기능이다.

     오른쪽 이미지는 일정을 입력하는 과정에서 반복기능을 호출하는 화면이다. 배경에 일정이 출력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떠한 주기로 일정을 반복할까에 대한 옵션을 팝오버로 출력해 주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하여 메인화면이 유지된 상태에서 각각의 옵션을 쉽게 호출하고 닫을 수 있는 UI를 제공한다. 또한 팝오버 화면에서는 아래와 같이 테이블, 이미지, 지도, 텍스트, 웹 등의 다양한 구성물을 출력해 준다. 또한 팝오버는 ‘닫기’ 버튼을 지원하지 않으며, 더 이상 필요가 없을 경우(위 일정예시의 경우 이용자가 반복옵션중 하나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닫히게 된다.) 자동으로 닫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팝오버의 주요한 특징은 아래와 같다.

     분할된 화면으로 되어잇는 어플리케이션이 세로모드로 전환되었을 경우 가로모드의 왼쪽 부분을 팝오버로 처리해 준다. 아래 메일서비스와 같이 가로모드에서는 목록과 본문을 동시에 출력하나, 세로모드의 경우에는 목록을 팝오버 처리한다.

또한 팝오버는 화살표를 가지고 있으며, 해당 화살표가 팝오버를 출력시킨 요소(버튼, 아이콘 등)를 가리켜야 한다. 이를 통하여 사람들은 팝오버가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어떤 작업 도는 어떤 객체와 연관되는지에 대한 도움을 제공한다.

팝오버는 한 화면에서 동시에 하나만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팝오버의 사이즈는 최소 너비 320point, 최대 600point이내에서 구현되어야 한다. 다만 팝오버의 길이에는 제한이 없다.































      2) Split View

     스플릿 뷰(Split View)는 용어 그대로 화면을 좌우로 분할하려 두 개의 화면으로 구성한 것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왼쪽이 영역에는 1) 메뉴 2) 목록 등의 고정된 내용을 출력해 주고, 오른쪽에는 왼쪽영역에선 선택된 대용에 따라 세부내용 또는 하위 정보/메뉴를 보여준다. 또한 화면 분할 차원에서는 통상적으로 왼쪽영역이 오른쪽 영역보다는 폭이 좁으며 간략하고 정형화된 모양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왼쪽화면의 내용은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며 해당 정보의 선택 여부에 따라 오른쪽 화면의 내용만을 변화시킨다. 또한 이용자는 각각의 패널 크기를 조정할 수 없다.




 

    3) Table View

      테이블 뷰는 단일 열 목록에서 여러 행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기능을 정의한다.

      테이블 뷰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조합으로 제공이 가능하며, 구분자를 포함한 그룹구성 또는 구분자 없는 그룹목록 등으로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의 뷰 안에서도 그룹별 다양한 구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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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Alert

      경고창은 어플리케이션이나 기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사용자 주의를 요하는 경우 또는 추가 옵션이나 기능을 제공하고 이용자가 이를 인지하거나 선택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기능적으로 해당 창은 화면의 중앙에 위치하도록 배열하며, 이용자가 이를 확인(해지)하기 전에는 현재 실행중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게 구성한다. 

      또한 경고창의 내용은 가능하면 짧고 간결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오른쪽 하단의 이미지와 같이 긴 문장의 경고문은 피해야 한다. 통상 한줄에서 두줄로 간결하게 내용이 제공되어야 한다.























     5) Action Sheet

     액션 시트는 사용자가 실행한 작업과 관련하여 기능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한 세트를 정의한다. 엑션 시트의 경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구현되는 방식과 디자인이 다르게 되어있다.

     아이폰(왼쪽 이미지)의 경우에는 어플리케이션의 하단에서 출력된다. 아이패드의 경우(오른쪽 이미지)에는 항상 팝오버 내에 표시된다. 이러한 액션시트 목적은 사용자가 작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어도 두 개 이상의 버튼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중 하나의 버튼을 선택하면 해당 시트는 사라지고 선택한 액션이 진행된다.


     또한 삭제등의 파괴적인(destructive) 행동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빨간 버튼을 적용하여 이용자에게 주의를 요할 수 있다.










     6) Modal View

     모달뷰는 사용자의 입력이나 현재 작업하고 있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입력등을 요구하는 자체 기능을 정의한다. 또한 모달 뷰는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의 디자인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보여줄 수 있다.





3. Controls

       컨트롤은 사용자가 정보를 얻기 위하여 행동하거나 여러 가지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제공되는 UI 요소들이다.


- Page indicator : 전체 페이지의 분량과 현재 페이지의 위치를 표시
 





- Progress View : 작업 또는 진행상황을 안내
  




- Scope Bar : 사용자가 검색의 범위를 지정할 수 있으며, 검색창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아래 검색범위가 제외된 모양을 search bar이라고 한다.





- Slider





- Switch 
 




- Segmented Control :
각각의 다른 뷰를 보여주는 버튼들이 나열된 하나의 세트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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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두가지 방법으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하나는 기존 PC기반의 인터넷 이용과 유사한 ‘브라우져’를 통한 접속과 다른 하나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에 설치 한 후 접속시 이를 구동하여 이용하는 ‘어플리케이션’ 방식의 서비스로 나누어 진다.

        이 장에서는 브라우져를 통하여 인터넷을 이용하는 ‘모바일 웹’방식에 대하여 디바이스별로 공부하도록 한다.
        특히 기존 PC기반의 브라우져 서비스와 저해상도의 스마트폰 브라우져서비스 그리고 고해상도의 태블릿PC의 브라우져서비스 비교를 통하여,이종 단말간 UI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동일한 서비스가 다양한 해상도의 디바이스에서 구현될 때 UI의 통합이 우선인지, 각 단말별 최적화가 우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하여 서비를 사용해 보고 이에 대하여 토론해 보도록 한다.




2. 이종 기기간의 UI가 통합된 경우


     1) 파란 : 웹과 태블릿PC의 UI 통합화

          파란닷컴(http://www.paran.com)의 경우 주된 Target을 PC가 아닌 새로운 디바이스 이용자로 잡고, 과감하게 웹상의 UI도 태블릿 PC에 최적화된 UI로 변경하였다. 아래의 이미지를 보면 스마트폰 상에서의 모바일 웹은 주요 서비스와 개인화 서비스 일부를 제외하고는 단순하게 메뉴 중심으로 UI를 구성하였다.

        좌로부터 파란의 스마트폰 모바일 웹, 아이패드 모바일웹, PC웹 화면

          그러나 태블릿PC에서 구현되는 화면과 PC웹상에서 구현되는 화면은 차이가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파란의 PC웹 화면의 경우 다른 포털과는 다르게 이미지(thumbnail image)의 색상이나 크기, 각 서비스명의 위치, 행간등이 웹 전용이 아닌 태블렛 PC 사용자를 위하여 상당히 배려된 GUI를 볼 수 있다.
         이 경우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PC웹에서 경험하고 학습한 내용을 그데로 태블렛 PC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게 된다. 물론 반대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학습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할 경우 PC웹 시장에서는 경쟁사의 PC웹에 비하여 빈약한 구성을 보이게 되는 단점도 가지게 된다.

          이번 파란의 예시를 보면서 아래와 같은 부분에 대하여 분석하고 토론하도록 한다.

1. 마우스를 사용하는 PC웹과 손가락을 사용하는 태블릿 PC의 GUI구조는 상당이 상이하다. 파란의 사이트 디자인에서 태블릿PC 이용자를 고려한 부분을 찾아보자. (행간, 메뉴구성 등)
2. 1과 같은 고려는 그래픽 디자인 부분에서도 나타난다. 이러한 부분을 찾아보고 논의해 보자. (아이콘 색상 크기 배열 등, 썸네일(Thumb nail) 등..



     2) 네이버 : 웹의 화면을 모바일로사용

      네이버(http://www.naver.com)의 경우 모바일 디바이스를 위한 별도의 웹페이지를 구성하지는 않고 현재의 PC웹 페이지를 그대로 모바일에서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방식은 국내 대부분의 포털에서 운영하는 방식이기도 하다. (물론 태블릿 PC등 신종기기의 보급이 확대되면 별도의 UI가 적용된 사이트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태블릿 PC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웹상에서 경험하고 학습해 왔던 내용을 기반으로 추가적인 학습 없이도 뉴 디바이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에서도 추가적인 비용 없이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사업상의 장점도 존재한다.
      그러나 마우스 커서를 기반으로 설계된 화면을 태블릿 PC에서 이용하기에는 상황에 따라 불편이 따르게 된다.





 2. 기기별로 독자적인 UI를 구성하는 경우

     (1) 야후 : 각각의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UI 구축

      야후닷컴(http://www.yahoo.com)의 경우 이종기기간 UI 통일보다는 각각의 device에 최적화된 화면을 구성하여 보여준다.


     이전 페이지의 이미지와 같이 야후 닷컴의 경우에는 스마트폰, PC 웹, 태블릿  PC에서 구현되는 화면의 UI가 모두 상이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경우 디바이스별 이용행태를 반영하여 각각의 디바이스의 특성에 맞춘 최적화된 UI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디바이스별 상이한 UI와 서비스의 제공은 이용자의 입장에서 새로운 디바이스에서 접속할 때마다 새롭게 학습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게 될 수 있다.

     또한 운영의 입장에서는 각 디바이스별로 개발 및 유지보수가 필요하며 페이지 운영(편집)에서도 추가적인 인력이 투입되는 문제도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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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스마트폰의 경우 웹서비스와는 다르게 좁은 화면과 제약된 기능을 고려하여 서비스를 설계하여야 한다. 특히 키보드나 별도의 스타일러스펜을 이용하지 않고 손가락으로 조작하는 정전식 터치폰이 보편화 되면서, 좁은 화면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설계와 인터렉티비티(Interactivity)를 어떻게 향상시키는가가 UI가 좋은 서비스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주요한 기능인 다양한 터치기능과 G센서를 이용한 자동 화면전환 UI설계에서도 이러한 모바일 기기만의 다양한 기능을 잘 적용하여야 한다.




1. 스마트폰의 주요한 기능을 활용하라

     1) 가로-세로 화면이동을 잘 활용하라

     G센서(중력/gravity 센서)는 중력 작용에 의해 물체의 움직임이나 기울어짐을 인식하는 센서를 말한다. 즉 휴대폰을 가로 세로로 회전 또는 기울이거나 흔들었을  경우 이용자의 행동을 감지하고 거기에 맞는 최적의 화면 또는 동작을 구현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활용하면 간단하게는 세로의 이미지를 가로로 보이게 하거나 가로의 이미지를 세로로 보이게 할 수 있다. 특히 좁은 화면으로 인하여 가로사진 이미지 등이 작게 보일 경우 아래의 예시와 같이 가로 전환을 통하여 좀 더 확대된 이미지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동일한 어플리케이션에서도 화면전환을 통하여, 어플리케이션의 기능을 간략 또는 복잡(상세)하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아이폰 계산기의 경우 세로 화면에서는 간략한 일반용 계산기 기능을, 가로화면에서는 공학용 계산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을 적용하는데 있어서 가로와 세로전환의 경우 이용자가 큰 서비스의 변화를 느끼지 못할 경우 꼭 가로모드를 지원해야 할 이유는 없다. 또한 가로모드와 세로모드의 설계는 분명히 다르게 구성되어야 한다.
아래화면은 아이패드에서 note 어플리케이션의 가로와 세로 화면이다. 가로화면에서는 스플릿 뷰를 적용하여 세로화면에서는 숨긴처리된 note 리스트가 왼쪽에 배치되어 있다.





2) 정전식 터치패드의 장점을 활용하라

     최근 들어 대부분의 터치방식 폰에 사용되는 정전식(사람 몸에서 나오는 미세한 전류를 통하여 동작) 터치 스크린은 감압식 (좌표와 압력을 인지하여 동작)에 비하여 빠르고 적은 힘으로 섬세한 조작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하여, 좁은 화면에서도 이용자가 쉽게 정보를 입력하거나 수정할 수 있도록 화면을 설계한다.

     알람 서비스의 경우 이용자가 화면상의 휠을 이용하여 날자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휠을 돌리는 방향에 따라 이전-다음으로 이동하며, 휠을 돌리는 속도에 따라 휠이 돌아가는 속도와 지속시간이 변경된다. 라디오 서비스의 경우 이러한 기능을 활용하여 상단에는 좌우로 채널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아래의 조그셔틀을 통하여 회전방식으로 채널을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좁은 화면에서 이용자가 별도의 학습 없이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기기 및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으며, 조작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 한다.




     3) 유사 기기와의 디자인 통일성을 고려하라

     최근 유행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오프라인의 상품 및 기기들이 디지털화 되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스마트폰 상에서 구현 되고 있다.
     아래의 이미지는 IP-TV 서비스인 KT의 QOOK TV의 리모컨을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한 예시이다.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는 리모컨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채널전환과 볼륨 조절 기능을 강조하였으며, 아날로그 리모컨에선는 구현할 수 없는 채널별 현재 방송하는 프로그램명 및 시간대를 표시하여 이용자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복잡한 리모컨에서 벗어나 가장 많이 이용하는 최소한의 기능으로 구성하고 해당 요소들을 오프라인의 리모컨의 기호 및 구성과 유사하게 배열하여 기존 리모컨 사용자들이 별도의 학습 없이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는 아이패드 가이드라인에서 제시된 'Add Physicality and Heightened Realism - 현실세계와 같이 디자인하라'와 일맥 상통한다.





2. 좁은 화면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몇가지 기능들

     1) 상하좌우 화면 공간을 활용하라

     좁은 화면에서 유선과 같이 모든 요소(메뉴바, 연관된 서비스, 공지 등)를 한 페이지에 구현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메뉴를 구분하고 해당 메뉴별로 메뉴를 부여하여 화면간의 이동을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공지 같은 중요하지만 간단한 기능의 경우 아래 게임화면의 상단 뉴스 탭처럼 이용자가 현재의 화면에서 전환 없이 보고 닫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룰(we rule)게임의 경우 중요한 고지는 게임화면 상단에 news 형식으로 작은 탭을 배치하였다. 이 경우 이용자는 게임을 하는 도중에도 최신 공지사항을 게임의 중단 없이 쉽게 숙지하고 해당 내용을 닫을 수 있다





     2) 페이지의 전환을 최소화 하라

     유선의 웹사이트와는 다르게 작은 화면에서 세로운 페이지로의 이동은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이전 화면을 모두 가리게 되어 당황하게 되며, 또한 진행 중에 이전 페이지로의 이동을 어렵게 한다. 이 경우 ‘팝오버’와 ‘스플릿뷰’등의 기능을 사용하게 된다.
아래와 같이 간략한 데이터를 입력 받거나, 간략한 오류메시지를 출력 할 경우 별도의 새 창이 아는 팝오버를 사용한다.



 

     아래 아이패드의 이메일 전송 페이지와 같이 좀 더 큰 화면에서는 메일리스트 화면에서 메일쓰기 페이지가 이전 페이지를 배으로 모달뷰가 되어 작업을 진행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입력 화면이 사라지고 이전 페이지가 다시 활성화 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이 경우 이용자는 갑작스런 화면의 변화를 겪지 않게 되고 자연스러운 상호 화면전환을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구성을 통하여 이용자는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이전의 작업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페이지를 찾기 위한 추가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아이패드와 같이 조금 더 큰 화면의 경우 ‘스플릿뷰’ 구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하여 이용자는 이용자가 페이지의 뎁스(depth)를 판단하면서 별도의 페이지 전환 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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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러 서비스간 통일성을 유지하라


     (1) 동일한 기능에는 동일한 색상과 아이콘을 배치한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유선과 다르게 많은 설명이나 에러메시지, 심지어는 ‘alt tag’를 적용하기도 곤란하다. 이에 여러 어플리케이션간 공통된 아이콘과 색상으로 한번 학습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다른 어플리케이션에서 유사한 기능을 사용할 경우에도 기존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큰 어려움이 없이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아래 메모와 메일어플리케이션의 경우 공유/이동/보내기 등의 긍정적인 기능은 파란색 버튼으로, 삭제와 같은 중요한(부정적)기능의 경우에는 빨간색 버튼과 v아이콘으로 통일되어 제공된다.





      또한 모바일디바이스의 비밀번호 기능에서도 이용자가 잘못된 비밀번호를 입력하였을 경우에도 진동과 색상을 통한 경고메시지를 출력한다.




     2) 어플리케이션 아이콘의 통일성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의 경우 이용자가 서비스별로 다운로드 받고 해당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이 스마트폰의 배경화면에 저장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동일한브랜드에서도 세분화된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제공되게 된다. 이러한 경우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도 통일화된 색상 또는 모양으로 구성하여, 이용자가 아이콘만 보고도 어플리케이션의 제조사 또는 성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아래 네이버의 아이콘을 보더라도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네이버의 co-color인 초록색을 기조색으로 사용하여 여러 다른 어플리케이션 아이콘 속에서도 쉽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





4. 고객 편의의 서비스 제공

     1) 자동완성 기능

     PC에서 사용하는 키보드 입력방식 보다, 모바일 기기에서의 문자 입력은 훨씬 많은 노력과 시간이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모바일 기기에서 검색시 자동완성 기능은 이용자에게 더 높은 만족도와 오타로 인한 검색결과의 오류를 최소화한다.
왼쪽 이미지의 경우 통함검색기능 이용시 이용자가 입력한 단어가 포함된 인기 검색어를 보여준다. 오른쪽 사전의 경우 이용자가 단어를 입력하면 해당 단어가 포함된 용어들이 가나다 순으로 출력되고 있다.




      2) 로딩 타임에 대한 표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호출하거나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할 경우 보유한 장비와 네트웍의 속도에 따라 상단한 시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이 경우 아래와 같이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어플리케이션이 구동되고 있다는 것을 이용자에게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애니메이션 등을 적용하여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이용자에게 전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3) 잘못된 용어의 사용

     모바일 서비스도 마찬가지로 이용자에게 노출되는 언어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작성되어야 한다. 특히 서비스 오류가 발생하였거나, 이용자의 행동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더욱더 신경 써서 제공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서비스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 할 경우 일반 이용자는 알 수 없는 기술적인 용어를 제공한다면, 이용자는 혼란을 겪게 될 것이다. 이 경우 이용자는 유선과 마찬가지로 다음 과정을 진행할 수 없으며, 결국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종료하고 사용을 중단하게 된다.
     또 하나의 이미지는 어플리케이션 구동 과정에서 이용자에게 조작 안내를 영어로 제공하고 있다. 영어에 익숙하지 못한 이용자의 경우 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4) 일부 기능의 오작동에 따른 서비스이용 곤란

     아래 서비스의 경우 어플리케이션 구동시 이용자 휴대폰의 GPS 정보를 기반으로 이용자가 있는 위치를 파악하고, 해당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의 업체 정보를 출력해 주는 서비스이다.
그러나 이용자가 어플을 구동하는 시점에서 어떠한 오류로 인하여 위치정보를 파악하지 못할 경우, 이미지와 같이 계속 위치정보를 찾는 기호가 출력되면서 다른 기능이 작동하지 못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결국 이용자는 프로그램 종료는 물론 해당 단말기를 재 부팅 해야 하는 불편을 줄 수 도 있다.
     이렇듯 어플리케이션이 구동하는 과정에서 보조적인 요소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 이용자에게 해당 기능을 다시 한 번 시도할 것인지, 아니면 우회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이용할 것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아래 어플리케이션의 경우에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위치정보를 찾지 못하였음을 고지하고

① 다시 한 번 위치정보를 확인할 것인지?
② 수동으로 위치정보를 입력하거나, 검색기능을 이용할 것인지?
③ 서비스를 종료 할 것인지에 대하여 이용자의 선택을 요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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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과 차별화 되는 안드로이드 폰의 UI 특징을 살펴보도록 한다.
해당 장에서는 아이폰과 중복되거나 큰 차이가 없는 부분을 제외하고 버튼과 위젯 중심으로 간략하게 소개 한다.
안드로이드 폰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A. 4버튼 : 아이폰이 버튼은 한개의 버(홈버튼)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머지 기능은 화면상에서 제어되는 반면
               안드로이드폰은 전면에 통상 4개 그리고 측면에 추가적인 버튼(사진찍기 등)이 배열되어 있다.
               이를 통하여 기존 PC 입력장치에서 이루어지는 일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B. 위젯 : 아이폰은 배경에 바로가기 아이콘과 폴더로만 구성되어 있는 반면,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위젯을 설정 할 수 있다.
C. 페이지의 구성 :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5 또는 7페이지만을 구성할 수 있다. 
                          아이폰의 경우에는 1, 2, 3, 4, 5, ....순으로 페이지가 구성되나, 안드로이드 폰의 경우 가운데 페이지가
                          메인(홈) 페이지로 정의된다.



1. 버튼 및 제어창

      아이폰의 1버튼과 다르게 안드로이드 폰에서는 통상 4개의 버튼을 지원한다. 또한 화면도 아이폰과 다르게 5 또는 7개의 페이지 구성만이 가능하다. 이러한 구성에서 각각의 버튼은 홈, 메뉴(옵션), 검색, 이전(backspace)의 역할을 수행하며, 배열은 제조사에 따라 상이하다. 또한 상단에 제어창을 제공하여 기기의 통신기능 제어 및 주요 어플리케이션의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아래 왼쪽 이미지는 메뉴버튼을 실행한 화면이다. 메뉴 머튼의 경우 각각의 어플리케이션에서 제어 및 추가적인 기능을 호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른쪽 이미지는 상단 제어창을 호출한 경우이다. 이러한 다양한 기능과 버튼을 전면 배치하여, 아이폰에서는 현재 실행중인 화면을 닫고 여러 댑스를 이동하여 설정해야 하는 것에 비하여, 주요 기능에 대한 접근성을 극대화 한 UI를 제공하고 있다.






2. 위젯

     1) 개념

위젯은 대기화면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는 일종의 미니 애플리케이션이다. 일정, 이메일 등의 개인화 정보는 물론, 날씨, 뉴스, 주식정보등의 개인화 서비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서비스 알림 등 이용자에게 지속적으로 데이터가 업데이트 되고 자주 확인하는 서비스를 위젯으로 설정하면 일일이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하지 않고 화면에서 곧바로 변하는 내용을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휴대폰 주요 기능의 제어 또는 리모컨 기능등을 적용할 수 있다.


     다만 위에서 언급한 위젯기능은 아이폰에서는 제공되지 않으며, 안드로이드 계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만 제공되고 있다. 이번 장에서는 위젯에 대하여 간략하게 학습하도록 한다.






  
   2) 위젯의 특성 - 크기

     오른쪽 이미지와 같이 위젯은 좁은 공간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에 이용자의 입장에서 좁은 공간에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간을 분할하고 분할된 공간에 이용자가 원하는 정보(위젯)을 배치할 수 있게 지원되는지도 UI상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아래 이미지는 동일한 위젯이라 하여도 이용자에게 다양한 사이즈와 옵션을 제공하는 예를 보여주고 있다.
캘린더 위젯의 경우에는 3가지 사이즈 (2X1, 2X2, 3X3)를 제공하고 있으며 캘린더의 배경색상은 물론 주별 출력방식, 글자별 색상(주말, 휴일, 오늘 등)까지도 이용자의 취향에 맞추어 설정이 가능하다.

     날씨 위젯의 경우에도 두가지의 사이즈를 제공하며, 또한 사이즈에 따라 제공되는 기능에 제한을 두었다.작은 사이즈의 경우에는 단순하게 지역의 날씨만을 큰 사이즈의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날짜와 시간까지도 표시가 가능하게 설계 되었다.
또한 그리드를 정확하게 지켜, 여러 지역의 날씨위젯을 적용하여도 화면상에서 안정적인 구성을 제공하게 된다.






     3) 위젯의 특성 - 검색형

       우측 위젯의 경우 주요 포털의 검색 위젯을 모아 놓았다.
검색 위젯의 경우 다른 위젯과 다르게 개인 맞춤형 또는 지정된 정보를 출력해 주는 것이 아닌 단순 아이콘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위젯이다. 즉 이용자자 해당 위젯에 검색어를 입력하거나 음성 검색을 on하는 것이 아닌, 단순히 검색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기 위한 아이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선의 검색바와 유사한 UI를 취하여 성격을 명확하게 하고 여기서 문자검색과 음성검색을 이용자가 선택하여 호출할 수 있는 UI가 추가 되었다.

 



























     4) 위젯의 특성 - 정보 호출형

       아래 위젯의 경우에는 이용자가 등록한 SNS서비스의 최신 데이터를 호출 하거나, 이용자의 휴대폰에 저장된 일정 또는 메모를 호출하여 보여주는 위젯이다.이 경우에는 이용자가 조회하고자 하는 서비스의 성격을 반영하면서 글자에 대한 가독성을 중심으로 제작된다.
       아래 트위터 위젯의 경우에도 다양한 사이즈와 사이즈에 따른 추가 기능을 적용하여 이용자가 본인의 취향에 맞추어 세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5) 위젯의 특성 - 제어형

       제어형의 경우 위젯에서 휴대폰의 기능을 제어하거나 (벨-진동, 화면 밝기 조정, 와이파이 on/off 등) 현재 세팅한 정보의 출력과 수정을 지원(알람 설정 등)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 경우 복합적인 기능을 어떻게 구현할지가 중요한 요소로 평가 된다. 

       오른쪽 이미지의 맨 상단에 위치한 위젯의 경우 휴대폰의 ‘벨-진동-무음’을 제어하는 위젯이다. 이 경우 이용자가 해당 위젯을 클릭 할 때마다 3가지의 기능이 순서를 가지고 전환 되도록 설계되었다. 물론 전환시마다 위젯의 디자인은 변경된다.

       또한 하단 위젯의 경우에는 다양한 휴대폰의 기능을 하나의 위젯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Sync, 화면 밝기 조정)이 경우에는 각각의 기능이 다른 기능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독립적으로 적용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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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최근 삼성전자의 갤럭시탭과 애플의 아이패드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국내에서도 태블릿PC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태블릿 PC의 경우 새로운 OS가 적용된 것이 아니라, 기존 스마트폰에 적용된 OS를 기반으로 운용되어 스마트폰 UI와 큰 차이가 발생하지는 않는다.
     다만 스마트폰 대비 2배 이상의 해상도와 크기를 가지고 있어 어플리케이션상의 GUI에서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사용목적 또한 기존 스마트폰과는 다른 UI를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E-Book등에서 많은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스터디와 관심이 요구된다.

     이번 장에서는 사례 중심으로 태블릿PC의 UI를 학습하도록 한다.




     1) drugs.com Pill Identifier - 팝오버(Popover)

      팝오버는 사용자가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네비게이션 바의 컨트롤 버튼을 클릭하거나 화면에서 지정된 링크를 클릭 하였을 때 기존 화면위에 오버되어 출력되는 기능이다.

     팝오버는 기본적으로 한 개를 초과하여 출력하지 않으며 화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지 않는다. 또한 팝오버는 팝오버를 출력하게 만든 링크 또는 컨트롤 버튼을 가리키는 화살표를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하여 출처와 어떠한 액션을 취하고 있는지를 강조할 수 있다.

     아래는 'drugs.com Pill Identifier'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자가 소지한 약품을 조회하기 위하여 팝오버가 사용된 좋은 예를 보여준다. 특히 팝오버를 통하여 복수의 정보를 선택, 입력하여,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학습할 수 있다.
아래와 이미지는 같이 이용자가 약품검색 클릭버튼(search)을 클릭하였을 때 출력되는 팝오버를 보여준다.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해당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세가지 방법으로 소지한 약품의 내용을 조회 할 수 있다.

     하나는 조회수가 높은 약품 list에서 찾는 방법 (popular searches) 이고 두 번재는 직접 약품명을 입력하여 찾는 방법이다.

     그리고 마지막이 약의 모양(shape)과 색상(color)을 선택하여 조회하는 방법이다.이 경우에도 조회 조건에 따라 계속 팝오버가 새로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위치에서 다음 페이지로 전환되는 방식을 취한다. 이는 이용자의 입장에서 화면의 복잡함을 피할 수 있고, 또한 입력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래 이미지는 이용자가 ‘모양’과 ‘색상’을 선택하는 팝오버 화면이다.



이용자가 모양과 컬러를 선택한 이후 이용자가 입력한 내용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고 이용자가 최종 컴펌(search)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이 결과 데이터를 출력하게 된다. 이러한 복잡한 입력과정을 팝오버를 통하여 초보자도 큰 어려움 없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2) 트위터 - 스플릿뷰(split view)

     스플릿뷰(Split View)는 용어 그대로 화면을 좌우로 분할하려 두 개의 화면으로 구성한 것을 의미한다. 통상적으로 왼쪽이 영역에는 1) 메뉴 2) 목록 등의 고정된 내용을 출력해 주고, 오른쪽에는 왼쪽영역에선 선택된 대용에 따라 세부내용 (메모 등) 또는 하위 정보/메뉴를 보여준다. 또한 화면 분할 차원에서는 통상적으로 왼쪽영역이 오른쪽 영역보다는 폭이 좁으며 간략하고 정형화된 모양으로 구성된다.

     아래 메모서비스(왼쪽이미지)의 경우 스플릿뷰 왼쪽에는 메모장의 목록(list)을 출력해주며, 이용자가 해당 메모를 선택하였을 경우 오른쪽에 상세 내용으 출력하여 준다. 아이패드 세팅메뉴(오른쪽이미지)의 경우에는 왼쪽에는 세팅메뉴의 최상위 카테고리를 보여주며, 오른쪽에는 왼쪽메뉴 선택에 따라 하위메뉴 또는 상세세팅 내용이 출력된다.



     아래 이미지는 소셜 서비스인 트위터(twitter)의 아이패드 버전이다.스플릿뷰 왼쪽엔는 트위터의 최상위 메뉴가, 오른쪽에서는 해당 메뉴의 하위 서비스가 출력된다. 왼쪽메뉴를 잘 살펴보변 일반 웹사이트의 메인메뉴 역할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해당 메뉴안에서 발생한 이벤트 (새 글이 올라옴, 새로운 메시지의 도착)를 표시하여 주기도 한다. (@Mentions와 Message 메뉴) 또한 효율적인 페이지의 활용을 위하여 메뉴 부분을 아이콘으로 처리하여 공간을 최소화 하고 메시지를 노출하는 3단 구성을 취하기도 한다.

 

 

 




     3) 오프라인의 경험을 온라인으로: 메모,연락처,캘린더

     아래의 서비스는 위에서 언급한 다른 서비스와 다르게 이미 이용자들은 오프라인에서 실 제품을 이용하고 학습하여 왔다. 이 경우 오프라인의 실 제품과 유사하게 디자인하여, 추가적인 학습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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