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사용자 삽입 이미지

3분기 회사 프라모델 동호회에서 만든 것들...
건담은 옆자리 아저씨꺼 찬조품...

울분을 삭힐때는 요넘이 최고여...
728x90

'일쌍 다반사 > 하루하루 살아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옥션에 물건을 팔았더니...  (0) 2007.10.30
행운목양 입양  (2) 2007.10.26
다시 운동시작!  (0) 2007.10.18
15년 만에 만난 친구...  (0) 2007.10.18
빌어먹을...  (0) 2007.10.16
자잘한 운들...  (0) 2007.10.12
항상 짖어야 해결되는 걸까?  (0) 2007.10.09
Ant buster 개미  (0) 2007.10.08
728x90
티벳 3일째, 라싸를 떠나 '우정공로'를 타고 장체로 이동한다.

이제는 라싸의 번화가를 벗어나, 자연속으로 들어가는 시간...
우정공로상에서 티벳의 평화로운 농촌풍경을 즐겨보자

이곳은 비포장 도로가 대부분이고 산이 많아서
버스나 승용차로는 이동이 곤란한 곳이다.

우리 일행은 4명씩 짝을 지어 '랜드 크루져'를 타고
장체로 하루종일 이동을 하게 된다.

총 6호기 출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차안의 수호신

탕가와 달라이 라마의 사진이...
여행 기간 내내 우리를 지켜 주소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드록쵸로 향하는길

죄측에는 '알롱창포강'과 길 앙옆의 단풍든 나무들...
그리고 오색의 '탕가'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을 달리는 동안 만년설이 덮힌 히말라야의 봉우리들이 나타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알롱창포강의 풍경
엽서에서만 보았던 바로 그 장면들이 눈앞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설산이 바로 앞에 있는것 같은데...
아무리 가도가도 산은 다가오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암드록쵸에 도착

4,488m, '남쵸' '마나사로바'와 더불어 티벳 3대 성호(聖湖)
광활함도 광활함이지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암드록쵸는 우리말로 '하늘 호수'라는 뜻이다.
 

사파이어? 비취? 터키석?
도저히 호수의 색은 사진으로 표현할 수 없다.
호수가 마르면 티벳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한 전갈의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전갈의 호수'라고도 불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794m의 '깜바라 정상'

사실상 암드록쵸의 전망대
많은 장사꾼들과 야크를 빌려주는 사람들로 관광객반 장사꾼 반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국인은 5위안, 중국인은 2명에 5위안

낭떠러지에서 야크가 요동치는데 죽는 줄 알았다.
암튼, 야크야 수고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깜바라 정상'의 '타쵸르'
누군가가 소원을 빌면서 뿌린 부적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에서 바라본 이름 모를 설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페셜 컷
암드록쵸 화장실이다. 물론 천장과 칸막이는 없다.

안타깝게도
호수 아래에서 점심 도시락을 먹으려 했는데
현재 얌드록쵸에서 간체 구간 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휴식을 끝내고 다시 장체로 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농촌 풍경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강가에 뭔가모를 작업장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원에서 쓰이는 '향'을 만드는 곳이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장체로 이동하는 중간 간이 터미널 같은 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그곳에서 구걸하는 모자의 모습
2각을 줬더니, 오히려 아기가 익숙하다는 듯 포즈를 취한다.

이 엄마는 그자리에서 구걸한 돈으로
맥주를 한병 사가지고 이곳을 떠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누군가 무지 힘들었나 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티벳의 평원 앞에서 잠시 휴식을
어라~ 차 한대가 실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확을 마친 넓은 평원과 주거지 그리고 야크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동으로 탈곡하는 모습
트렉터에 돌을 달아서 빙빙 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에서 만난 아이들
사진 찍히는 것을 오히려 즐기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까지 편히왔지...
이제부터는 4시간 동안 비포장 도로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리밭 풍경

그리고 휴식을 취하는 농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아저씨의 한끼식사?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낭떠러지 아래의 풍경
하얀 점들이 방목중인 양떼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높은곳으 갈수록 초지는 사라지고, 푸르스름한 갈색 지의류가 자라는
툰드라 지대가 펼쳐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산지대에서는 뛰어다니지 말라고 한다.
물론 뛰어보지 않아서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는...
 
이렇게 좋은곳을 뛰어 다닐 수 없다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상의 룽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시 산 아래로 이동
길가의 양때 때문에 한참을 멈춰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양때를 모는 두 목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비포장 도로를 벗어나, 다시 평지가 나오고
장체에 가까이 온 듯 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체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

이건 무엇일꼬?
일본 애니에서나 볼듯한 광경이...
728x90
728x90
10시간 넘는 여행 끝에
해질무렵 드디어 간체에 도착이다.

간체는 과거에 티벳 3대 도시중 하나였으나
현재는 6번째로 큰 도시다. 

간체는 과거 부탄, 인도와 통하는 교역로 역할을 해서 그쪽 문화의 영향을
간체는 우정공로를 통해 네팔로 넘어가려는 여행자를의 중간 경유지이기도 하다.

우리가 하루동안 신세질 '간체호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번 여행에서 은 곳중
가장 티벳스러운 모습의 호텔이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 지역의 호텔마다
그곳의 상징적인 사원 카펫이 걸려 있었다.
이곳의 상징인 '펠코르 체데'
현재는 문화혁명때 중국군의 폭격으로 건물이 거의 남아있지 않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에 들어가는 순간 감탄이...

그것도 잠깐...

쇼파가 아니라 침대란다.
침대가 너무 작고, 짧아서 자다가 죽는줄 알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의 아침식사
독일, 프랑스 등 유럽쪽의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에 로비에서, 아래는 티벳 전통 가면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간체 탐방을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숙소에서 차로 5분정도 이동
'펠코르체데'가 보인다.

펠코르 체대? 체데? 최데? 치대? 아 모르겠다.(白居寺)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대한 하나의 요세속 풍경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체종 요세에서 내려다본 모습

왼쪽부터 '샤캬파승원(흰탑 앞)' '간체쿰붐(흰탑)' 과 '쭉라캉(중앙 붉은 건물)'
'샬루파 승원(뒷쪽의 건물)과 '대형 탕가벽(오른쪽 위)''이 보인다.
물론 마니차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쿠 트람사
음력 4월레 이곳에 석가모니 대형 탕가(불화)를 거는 곳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월과 전쟁의 흔적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곳에는 큼지막한 개들이 많다.
쭉라캉 앞마당에서...
만약 이넘이 덤벼 든다면, 뛰어갈 수도 없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쭉라캉 대법당앞의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건물의 설사자 조각과 풍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법당의 입구

티벳에서는 보기 드믄 사천왕상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천왕상을 지나면 법당 문이 나온다.
입구의 천막은 '팔길상(八吉祥)'을 의미한다.



역시 이곳도 주요한 방마다 20~30위안의 촬영비를 받는다.

'드레풍사원'에서 촬영비가 아까워 찍지 않은것을 후회하고 있어서
이번에는 당당하게 찍기로 마음먹었다.
돈 1~2만원과 추억이 비교될수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중앙에 있는 석가모니불


사용자 삽입 이미지
'또르마'
짬빠로 만든 일종의 공양물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상앞의 야크 등불
이곳 순례객들은 병에 야크 기름을 담아 다니면서
'기름공양'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면불 맞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회전의 모습

별다른 표식이 없어 사진을 몇장 찍었더니 승려 한명이 온다.

조용히 종이를 한장 주는데...
영어로 촬영비 20윈안을 내라는 내용이다.

황당해서 인상한번 쓰고 절라 욕했더니, 본인도 겸연쩍은지 그냥 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상 주변으로는 거대한 입불들이 위치해 있다.
가이드가 하나하나 다 설명했지만...

고산증세 때문인지, 기억이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방이 매우 중요한 방이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상 주위로 여러 종류의 불상과 조각들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천수관음상
요거하나 기억이 나는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황금 스투파(초르텐)가 있는 방
누구꺼라고 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쵸르텐과 함께 있는 유명한 라마들의 미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요 불경을 보관한 장역고
장역고 아래에 공간이 있는데 사람들은 무릎을 꿇고 한바퀴 도는...
(10mm 광각에 대부분 1/10초 이하로 찍어야 가능해서. 사람들이 움직이는 모습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