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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아침에 시간을 내어 몇몇 박물관을 돌아보다 보니, 공항에 가야 하는 시간이 촉박해졌다. 벼룩시장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 것일까?
(언제쯤 여유로운 출장이...)
그래도 먹고는 살아야 하기에, 공항 내에서 쓸만한 식당을 찾던 중 눈에 띄는 한곳이!!!
바로 1차 대전 당시 독일 공군의 전설적인 영웅 '붉은 남작(Red Baron)'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Manfred Von Richthofen)의 이름을 따서 만든 고급 레스토랑을 발견!!! 공항식당이라는 컨셉에 딱 맞다!
(세금 환급 처리하고 선물좀 사느라고 허겁지겁, 비행기 인테리어 등이 있었는데 사진도 못 찍고...)
물보다 싼 독일의 맥주가격! 이곳에서 점심 저녁에 맥주를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렸다. 불과 일주일 만에...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와 음식들...
우선 전식이 나오고...
독일에서 가장 맛있게 먹었던 생선요리...
그리고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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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도 깔끔하고 매우 좋았는데...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사진을 찍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다.
베를린에서 출국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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