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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십니까?
불과 4년 하고도 두달전 같은 장소에서 있었던 일을...

그때는 지금과 정 반대의 상황이었지만,
개인적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찬성했고, 그를 지지 했기에..

다시한번 회상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듯...


지금 들고 나가면 X구리 당할것 같은 구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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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는 적은 규모지만, 강하고 침착했던 모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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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에게 배포한 노래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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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소책자에 안쪽의 한 글귀...
빌어먹을 그때나 지금이나 똑 같은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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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디씨의 개죽이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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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발전한 것 하나는...
모두가 함께하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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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 없이 진행된 72시간의 촛불 집회...
세종로 사거리를 가로막고 있는 전경버스에 올려진 촛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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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베를린 장벽과 같이 되어버린 광화문 사거리...
이순신 장군은 어떤 생각으로 우리를 내려다 보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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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우리의 의사를 전하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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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의 퇴진은 바라지 않는다.
(솔직히 마땅한 대안도 없다는 최악의 상황이기도 하다.)

다만 이제는 자신만의 고집에서 벗어나, 좀 더 넓은 소리를 듣기를 원한다.
나는 그것을 원할 뿐이다! (물론 나의 인내력도 바닥이 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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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대통령 보다 더 불쌍한 친구들...

버스 지붕 위에서 버스가 흔들릴 때마다 상황을 보는 전경들...
이 친구들이 무슨 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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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6월 10일날 다시 이곳에 가는 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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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총선에도 투표를 안했었는데...

이런 허잡한 선거에 내가 갈줄이야...

2MB의 힘은 대단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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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들어온 몰리 세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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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끼들을 엄청 낳았는데...
무관심속에 한마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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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해온 날부터 이런 모습을 보인다.
죽는줄 알았는데, 매일같이 직립보행 연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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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것 앞에서 가장 환장하는 노란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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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한밤중에...
가장 팔팔한 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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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람들이 온라인을 평가한 책이라는 느낌이...
언론들의 관심과, 여기저기서 나오는 서평에 비해 뭔가 부족한 책...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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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저   자 : 팔란티리2020
    * 출판사 : 웅진윙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328면 
    * 정   가 : 13,000 원 
    * 규   격 : 223*152mm (A5신)
    * 무   게 : g
    * 관   련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ISISBN(13) : 9788901079479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개인의 정체성과 프라이버시의 문제, 지식의 개념과 습득의 혁명, 권력과 권위의 변화, 경제활동.놀이문화.예술문화의 변화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한 2008년을 사는 현대인의 전방위적인 라이프 보고서다.

책은 수동적 소비자에서 능동적 중개자와 생산자로 급부상한 개인, 집단지성의 주체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개인,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인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본다. 하찮게 여겨졌던 '자잘한' 일상이 혁신적 변화를 이끈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마이크로 소사이어티 속에서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전략까지 담아냈다.




'너 어디니?’라고 물을 경우, 정말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궁금해서라기보다는 ‘네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하는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렴.’이라는 함의가 더 중요한 것이다. 즉 친밀성을 형성하고 유지, 확대하기 위한 고유한 코드가 ‘스몰토크’인 것이다.(중략) 표현하지 않으면 관계도 없다. 따라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사회적 성공을 가져오는 발판으로써 그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될 것이다.

‘군자는 말로써 세상을 지배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로 바뀌게 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자기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다지는 구심력 있는 노력을 지속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을 중심으로 그물처럼 퍼져 있는 인간관계망을 스몰토크를 통한 친밀감의 교류로 관리하는 원심력 있는 노력도 효과적으로 하는 인간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균형 감각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본문 중에서

게임 세대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를 알아보는 질문으로 ‘지금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ㆍ청소년 세대들이 커서도 같은 정도로 게임에 몰두할 것인가?’보다는, ‘지금 게임을 즐기는 세대들의 사회화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물어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게임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녹아들면서 달라지는 가치관이나 행동 양식 같은 것들이 이 게임 세대가 주도하는 사회를 특징짓게 될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라나게 될 때, 그 게임 세대는 어떠한 특성을 지니게 될까?(중략) 게이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있는지도 모르니 말이다. 게임 자체를 벗어나 게임 세대의 문화 코드를 이해하는 것은 미래 세계의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본문 중에서



팔란티리 2020 - 네이버와 한게임, 쥬니어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오픈 네트워크형 연구조직 NORI(New Media Open Research Info-Net)의 첫 프로젝트 그룹. ‘팔란티리 2020’은 인터넷을 비롯한 매체환경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네트워크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삶의 변화에 대해 2007년 5월부터 연구와 토론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개인 정체성과 프라이버시, 지식의 변화상을 비롯해 권력과 경제활동, 놀이문화, 예술문화 등의 변화를 조망하고 있다.
프로젝트명에 쓰인 ‘팔란티리’는 판타지 소설『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돌' 이란 뜻을 가진 고대의 신석(神石)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_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_김은미(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_한 준(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_이경전(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_황용석(건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_김예란(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_임소혜(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연구교수)
_김경달(PM. NORI 디렉터) / 김세연(NORI 스태프)




新문명 세상의 변화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낸 책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한눈에 조감할 수 있다. 이는 ‘현존하는 미래’인 오늘을 먼저 읽게 하여 미래생활자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

급변하는 네트워크 세상에서 창의적으로 살아남는 법을 고민하는 CEO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따라 일상이 된 현상들을 사회문화ㆍ경제ㆍ산업ㆍ 예술 전반에 걸쳐 심층적이고 다층적으로 분석해낸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내다보는 혜안과 직관을 길러줄 것이다.
- 김신배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승자 독식의 사회라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만큼 변화무쌍해진 대중의 취향 덕에 영원한 승자 또한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는 언덕을 꾸준히 오르는 거북이보다 토끼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엉뚱한 경험과 생각을 해보는 삶이 더 적합하다. 관객의 즐거움보다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 자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 사는 법에서 꽤 큰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주철환 (OBS 경인TV 대표이사)

    

1장 _나는 몇 개인가?

또 다른 나를 꿈꾸다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하는 내가 된다|자기 복제에 대한 환상|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의 부상
네트워크화 된 개인주의|명품족이 되기 위해 명품을 산다|우리는 얼마나 친한 관계인가
휴대전화, 스몰토크, 그리고 친밀성
스몰토크가 곧 관계인 시대|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싸이질 하면 덜 외롭나
새로운 연애 생활의 탄생
당신의 파트너는 몇 명?|가상공간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사람들|결혼 제도는 과연 없어질 것인가
_인터뷰1: 배영(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_인터뷰2: 하워드 라인골드(『참여군중』저자)


2장_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냐?

프라이버시의 두 얼굴
프라이버시, 보호의 대상인가 조작의 대상인가|내 정보는 내가 통제한다| 일대일 비밀대화도 명예 훼손감?
내가 누구인지 알려하지 마라
도시인의 도시인에 의한 삶|익명성은 인터넷 오염의 주범인가|익명성도 인권이다|다중인격자의 익명성도 보호의 대상인가
_인터뷰: 이수란 경위(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3장_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지식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인터넷 속의 현자와 바보들|집단 지성의 등장과 가능성 |지식을 얻는 새로운 장, 인포토피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엿보는 검색의 기술
검색 기술도 진화한다|관계적 검색 기술의 시대|지식인을 위한 지식의 등장|온라인 검색에서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
전문적 지식 vs. 대중적 지식
어디까지 지식으로 볼 것인가|지식 생산의 무임승차는 무죄| 지식 서비스 vs. 정보 서비스vs. 자료 서비스|당신은 왜 지식을 제공하는가| 2020년 미래생활자의 ...


    

스몰토크, 집단지성의 힘,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
작고 사소한 것이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세상이 왔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전 국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1일 문자 메시지 발송건이 평균 16회 가량 된다는데 가족, 친구들은 그만큼 더 친해진 걸까?….” 이런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팔란티리 2020’의 토론은 ‘대한민국 변화의 근저에는 어떤 맥락이 흐르고 있을까’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확대된 질문의 답은 ‘작고 사소한 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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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래와 같은 기사가 하나 나왔다.

우선 어이없는 통계의 인용방식과 책임전가, 그리고 뻔뻔함

간략하게 내용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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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5월 20일] 무선인터넷 망개방과 고객보호

사업자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18%에서 5% 수준으로 조정한 바 있다. 다른 이동통신사 또한 망 개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플랫폼 이용 수수료라...

왜 망개방 사업자는 이통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정한 플랫폼을 사용해야만 하는가?
그들이 처음부터 폐쇄적으로 만들어 버린 플랫폼, 잘 생각해 보자 벨소리와 배경화면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별다른 플랫폼이 필요없다. 그럼에도 비용이 들어가 돈을 받는다고 했다.

또한 UA 정보만 해도 기존에는 PC와 같이 이용자의 접속만으로도 파악이 가능한 것을 막고 이용요금을 받는 시도를 했다. (해당 부분은 물론 나중에 무료화 되었자만...)



올 들어 4월까지 망 개방과 관련, 고객센터로 접수된 불만 건수 중 39.8%가 해당 유료 콘텐츠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그 중 29%는 이용한 망 개방 콘텐츠가 유료였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러한 고객들이 이동전화요금청구서에 표기된 청구금액을 보고 이통사 고객센터로 연락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면 이와 같이 Nate CP로 인해 발생한 동일 불만 접수는 몇건인가?
기본적으로 통계라는 것은 대조군이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 통신사에서 CP에게 메뉴 초기단에 과금을 적용하여 매출을 올리라는 지시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통사에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있까?

10년 가까이 망개방을 방해하고, 심지어 SKT 담당자가 내부 CP를 대상으로 포털들에 콘텐츠 제공시 불이익을 주겠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했었던 일들을 벌써 잊었는가?
과연 처음부터 망개방을 활성화 했다면, 무선인터넷이 도입된지 년수로 10년이 된 지금도 이런 문제가 기사화 될 수 있을까?

또한 내부 CP들의 오과금과 부당과금(무과금 표시 후 과금)에 대한 적발 및 불만 건수는 왜 밝히지 않는가?

망개방이 하기 싫어 핑계 거리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망 개방 사업자의 요청대로 무턱대고 무선 망 개방 활성화를 지원하자니 고객불만 및 고객피해의 증가가 우려되고 고객피해가 우려돼 무선인터넷 망 개방 산업 내에서 필요한 고객보호제도 및 장치의 도입을 주장하면 뒷다리 잡는 이통사업자로 취급받게 되니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무턱대고 망 개방 활성화를 지원했다... 지나가던 X개 웃을 일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글쓴이의 글과 같은 말이 왜 나왔을까...


기사 전문 보기 -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805/e20080519171511481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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