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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성의 비자금 사건을 보면서...

대부분의 언론에서는 삼성관련 기사를 인위적으로 차단한다는 느낌이 든다.
이런 언론들이 포털에게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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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동지여, 삼성 비자금 크게 보도하자”
기협 성명, 바닥에 떨어진 저널리즘 자존심에 '호소'
침묵하는 언론들, “해도 해도 너무 한다”
2007년 10월 31일 (수) 17:41:01 윤민우 기자 mwyun@journalist.or.kr

한국기자협회(회장 정일용)가 31일 회원 동지들을 향해 “삼성 불법 비자금 계좌 사건은 ‘세게’ 취재하고 ‘크게’ 보도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기협은 이날 성명에서 “한겨레, 시사인 등 일부 일간지와 시사주간지들이 ‘크게’ 보도했다”면서도 “방송을 포함한 나머지 언론들은 언론계 표현을 그대로 빌리면 구석에 처박았다”고 비판했다.

"'삼성 불법 비자금 계좌 사건' 구석에 처박은 언론들" 비판

한편 성명은 언론과 기자들이 처한 솔직한 심정 고백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협은 “삼성 불법 비자금 사건을 ‘크게’ 보도한 일부 언론사 역시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진실로부터 벗어난 예외는 아닐 것”이라며 다만 ‘경제권력’ 비판에는 모든 언론이 침묵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 일부 언론이 “최소한,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언론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조중동과 방송3사를 비롯해 ‘삼성 불법 비자금’에 대해 침묵하고 있는 언론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다. 삼성 비자금 사건에 침묵하고 있는 대다수 언론들의 보도행태에 대해 “해도 해도 너무 한다”고 직설적인 표현으로 지적했다. 또 “정부의 브리핑룸 통폐합 조처에 대해 ‘언론 자유 침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몇몇 언론사들이 ‘경제권력’ 앞에서는 꼬리 내린 강아지 꼴을 보이고 있다”고 꼬집었다.

기협은 “드러난 액수만도 50억원”이라며 △우리은행과 삼성이 ‘공모’했을 정황 △2003년 흐지부지된 대선자금 수사 때 드러난 삼성의 대 검찰 로비 실상 △2003년 삼성이 야당 대선후보에 건넨 돈이 비자금 계좌에서 나왔을 가능성 등에 대해 ‘크게’보도 할 것을 호소했다.

다음은 성명 전문이다.


삼성 비자금 사건 제대로 보도해야 한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자본주의, 아니 어떤 사회체제에 살더라도 이 말은 거역할 수 없는 진실을 담고 있다. 그러나 그 진실은 반쪽이다. 온전한 진실이었다면, “배 부른 돼지보다는 배 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고 싶다”는 말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삼성그룹의 핵심인 구조조정본부에서 법무팀장을 지낸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이 내 이름으로 돼 있던 50억원 규모의 비자금 계좌를 운용했다”고 폭로하고 나섰다. <한겨레> <한겨레21> <시사인> 등 일부 일간지와 시사주간지들이 이 사안을 ‘크게’ 보도했다. 방송을 포함한 나머지 언론들은 ‘작게’ 보도했다. 아니, 언론계 표현을 빌리면 구석에 처박았다.

‘삼성 불법 비자금 계좌 사건’을 크게 보도한 일부 언론사를 한국 저널리즘의 양심을 대변하는 언론으로 추켜올리자는 게 아니다. 이들 언론 역시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진실로부터 벗어난 예외는 아닐 것이다. ‘경제권력’에 대한 비판 보도는 거의 모든 언론이 외면하고 싶은, 보통의 경우엔 종종 외면해왔던 영역이다. 다만, 이번 사안의 경우 몇몇 언론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란 제약을 넘어 ‘배고픈 소크라테스’의 욕망을 표현한 것이라고 우리는 믿는다. 최소한,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언론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을 지켰다는 얘기다.

대다수 언론들의 보도행태는 언론학자들이 말하는 이른바 ‘의도적 무시’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 단어는 대다수 언론의 보도행태가 갖는 심각성을 드러내기엔 너무 점잖다. ‘해도 해도 너무 한다’는 말 정도가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정부의 브리핑룸 통폐합 조처에 대해 ‘언론자유 침해’라고 목소리를 높였던 몇몇 언론사들은 ‘경제권력’ 앞에서는 꼬리 내린 강아지 꼴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 불법 비자금 계좌 사건은 ‘세게’ 취재하고 ‘크게’ 보도해야 한다. 드러난 액수만도 50억원이다. 계좌가 개설된 우리은행과 삼성이 ‘공모’했을 정황도 엿보인다. 2003년 흐지부지된 대선자금 수사 때 삼성의 검찰 로비 실상의 일단도 드러났다. 2003년 삼성이 야당 대선후보에 건넨 돈이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개인 돈만이 아니라 비자금 계좌에서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회원 동지들에게 진심으로 호소한다. 이번 사건은 크게 보도해야 한다. 그것이 언론의 기본이다. 지금은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기 위한 용기가 필요한 때다. 그것만이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는 한국 저널리즘의 자존심을 조금이나마 회복하는 길이다.

2007년 10월 31일
한 국 기 자 협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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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이나 젊게 나왔당...
제발 정신연령이 아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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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누구누구의 부탁으로 옥션에서 닌텐도 DS를 팔았다.

수수료가 있다는 것은 알았지만 얼마나 되랴 생각하고 올렸는데...

막상 판매되고 보니,
13만원 낙찰에 수수료가 8,200원, 총 6.3%의 수수료가 차감되는...
만약 배송비까지 부담한다면, 결국 두자릿수의 비용이 나간다는 결론

역시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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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호회에서 나눠주는 행운목 2줄기를 입양.
1년넘게 무관심 속에서 잘 버티고 있는 선인장군과 더불어
행운목양도 오래오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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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띠바, 탁 까놓고 말은 못하겠고... 돌아버리 겠다!
지금까지 tde 이에게 당한것을 생각하면...

지금부터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 하나...


'안전모?' 미디어 오늘 이용호 연재작가의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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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그림마당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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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22일 야후!코리아 10주년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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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와 오버추어 전직원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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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짱을 먹고있는 로즈(Rose Tsou : SVP Asia region)의 환상적인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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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귀염둥이 제임스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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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스때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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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포토존이 설치되고...
스탭으로 요거 찍느라고 죽는줄... (사진은 다음 게시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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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사진 몇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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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사진동호회 '파파라찍'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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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바일팀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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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회사에서 뇌구조가 가장 독특한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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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미디어팀 이사급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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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미디어팀 과장급 차장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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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가 독특한 아이 2



아래부터는 베스트 드레서 응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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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한 '꾸러기' 서비스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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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미디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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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코리아 10주년 기념 사무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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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홀과 입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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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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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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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는 이미 2000년 초부터 있었는데
최근 다음과 네이버도 따라서 설치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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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어디에나 있는 푸스볼(Foosball), 요즘은 지겨워서 하지 않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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