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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자동차 보험이 만료되는 것을 어떻게들 알았는지,
여기저기서 엄청나게 전화가 온다. (특히 빌어먹을 동부화재...)

더구나 예전에 가입했던 교보에서 올해는 옮기려고 고민중에,
전화도 짜증나고 해서 바로 가입해 버리려고 조회를...
암튼 9개의 온라인 보험사에서 견적을 뽑았는데,

예상과 다르게 비쌀 것이라고 생각한 곳이 싸게,
쌀 것이라고 생각한 곳이 비싸게 나왔다는...



[가입 조건은...]

* 96년식 뉴스포티지 2WD TLX 고급형 (903만원)
* 일시납 / 출퇴근용 / 부부한정/ 35세 이상 / 물적사고할증 50만원

* 대인2 : 무한 / 대물 : 5억 / 자기부담 5만
* 자기신체 1억-5천 (삼성 1억-3천 / 이유 1억-1.5천)
* 무보험차 :  2억 / 긴급출동 : 기본


0. 현재 가입중인 교보AXA
    
    요녀석을 몇년째 이용하는 이유는
    1) 교보문고 무료 주차가 가능해서 (종로와 강남을 자주 가는데 무지 도움된다.) 
        -> 이번에 AXA로 넘어가면서 없어졌다. 아 짱나
    2) 주말 주유시 OK Csahbag 5배 적립      
    3) 아시아나항공 샵앤마일즈를 통해서 가입하면 2,000마일 적립 (이거 열라 큰거다. 돈으로 따지만 17,800원 정도)

    암튼 무난한 가격 나와 주셨다.




공동 1위 : 흥국/현대
         
327,410원 : 338,450원
1만원 정도의 차이가 있으나, '자기신체' 가입옵션이  현대는 1억-5천, 이유 1억-1.5천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거의 동일




3위 : 맨 앞에서 본 교보 (다만 아시아나 항공 2,000마일리지를 고려하면 공동 1등?)

4위 : 삼성

         
비쌍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착한 결과를....


5위 : 동부
         
스팸성 전화만 열라 했지, 가격은 5만원 정도 비싸다는...



6위 : LIG         



등외 : 야간봉 회사     

졸 짜증났다. 정보를 다 입력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는... 뭐 어쩌라고...
예전 다음다이렉트 때에는 나의 보험등급이 좋아서 보험료가 싸다고 가입을 거부하더만,
이번에도 아마 그런 이유인듯....

유일하게 손님을 가려받는 회사?



현재 열라고민중...

가장 싼 현대해상이냐?

'2천마일'에 눈이멀어
교보를 다시 계약하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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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유시민 펀드관련 해서 글하나를 썼는데...

아침에 회의가 끝나고 오니, 다음 고객센터에서 온 메일 한통...



아래와 같은 이유로 내 게시물 하나를 비공개 처리 했단다.

* 비공개 사유 :

   위 포스트는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요청으로 [공직선거법 제93(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등 금지)
   제1항 및 제255(부정선거운동죄)2항제5]에 의거하여 포스트를 비공개 전환 하였습니다.




더구나 한술 더 떠서 이의가 있으면 아래와 같이 하란다...

* 본건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포스트 비공개 전환일로부터 3일이내에
   
성명ㆍ주소ㆍ직업ㆍ주민등록번호ㆍ이의신청내용을 기재하여
   
서명ㆍ날인한 후 서면으로 해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이 어이없는 녀석들이 여러가지로 빡돌게 만든다.


[하나] 목적성의 상실

게시물이 선거법 위반임을 판단함에 있어, 게시물의 내용(뭐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도 중요하지만, 블로그 개설 자체가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지가 우선 고려 되어야 할 것이다.

결국 예전 판례문에도 있었지만
블로그의 개설 경위, 전체적인 취지, 구성, 게시된 글의 내용, 글의 출처, 이용자와의 상호작용성, 운영자의 지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야 한다.
종합벌률정보시스템 판례문

개인목적의 순수한 블로그에서 간단하게 개인의 정치적으견을 적었다고, 이러한 조치를 취한다는 것은
거의 북한과 동등한 정치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생각만 든다는...


이번 일을 당해보니, 이 만화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둘] 졸라 버르장머리 없는 선관위 직원들

지들은 아주 편하게 메일한통의 통보로 끝나면서
우선 정확하게 게시물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으며, 어떤 부분을 시정해야 한다는 말도 없다.
그냥 무조전 안된다는 전형적인 공무원 처리방식...

더구나 담당자 이름도 없이, 대표전화 하나 딸랑 보내고...

이의를 제기하려면 주번에 직업까지 기입하고 서명 날인해서 우편으로 보내란다.
와 이런 정보가 필요한거지? 이거는 완전히 접수 안받겠다는 심산이지...

이메일은 폼인가? 홈페이지는 폼인가?
서비스 정신이라고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다는...
(담당자 이름, 멜주소, 펙스번호는 있어야지...)


전형적인 꼴통 공무원 마인드...

[추가] 글구 유시민 펀드 차용증서 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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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테러로 블라인드 처리 되었던 게시물
디시 공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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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나의 정치적 성향은?

최근 3번의 대통령 선거에서, 내가 투표한 후보가 2번 되었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노그룹 중에 가장 비호감인 사람이 유시민이다.
뭐 목소리도 맘에 안들고, 뭐 국회 평상복 사건도 그렇고...
크게 튀지 못해 안달난... 이런 스탈 별로 안좋아 한다는...

암튼 주는거 없이 미운 스타일?



그런데 오늘,
이런 기사가 하나 떳는데...


'유시민 펀드' 대박(?) 하루만에 4억원 몰려


헐~
"이 인간이 또 무슨 짓거리를 하는겨?'


바로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암튼 발상 자체가 깜찍하다. (뒤로 어떤 추가적인 금전 거래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의 노력은 하고 있다는 생각이...


어제 까지 466명이 4억을 넘게 했으니, 대충 5천명 정도면 목표금액 40억을 모을 듯 하고...
오늘 오전까지 누적 2천명이 넘었으니, 이론적으로는 이삼일 안에 목표액 도달 하겠구만

물론 실 입금자가 몇명일지는 변수지만...




.
재미있는 도전이다.

나도 속았다 치고,
30만원만 쏴볼련다...



http://usimin.net/contribution
문자 받고 입금 했다는... 이제 잔고는 0원을 향해 간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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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퇴근길에 집 지하 주차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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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 아래와 같은 제목으로 글 하나 쓰자마자...

PDA 생활 10년 - 내가 아이폰을 구매하지 못하는 여섯가지 이유


방문자 로그가 이렇게 바뀌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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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테스트로 되어 있으며

'테스트 1'은 총점 40점에 미국의 경우 20점 이상, 우리나라는 24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유영철이 38점, 강호순이 27점/28점을 받았다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테스트 1에서는 7점이...
그러나 더 흥미로운 테스트는 '테스트 2'인데 3문제나 일치해 버렸다는...

한번 도전해 보시라, 특히 아래 '테스트 2'




테스트 1 : 로버트 헤어박사가 만든 PCL-R

전혀 그렇지 않다 - 0점, 조금 그렇다 - 1점, 정말 그렇다 - 2점 

 1. 말 잘하는 것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2. 자기의 가치에 대해 자랑하고 다닌다. 
 3. 거짓말을 입에 달고 산다. 
 4. 속임수를 경멸하거나 극단적으로 싫어한다. 
 5. 범죄를 저질러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6. 감동적인 것을 봐도 감동인지 모른다. 
 7. 매사에 냉담하고 남이 말하는 것에 공감하지 않는다. 
 8. 책임감이 없거나 부족하다. 
 9. 일상생활에서 많은 정신적 자극이 필요하고 지루함이 많다. 

 10. 기생충처럼 남에게 빌붙어 산다. 
 11. 나쁜 행동을 자제할 능력이 부족하다. 
 12. 소년비행을 경험하거나 영유아기 때 잔인한 짓을 많이 하였다. 
 13. 현실성이 부족한 목표를 길게 끌며, 그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다. 
 14. 매사에 충동적이다. 
 15. 무책임하다. 
 16. 소년비행. 
 17. 약속을 잘 깬다. 
 18. 아무데서나 성적인 행동을 서슴지 않는다. 
 19. 많고 짧은 연애를 한다. 
 20. 범죄적인 재능이 타고났거나, 재능을 범죄에 이용하려고 한다. 

  
  몇점 나왔수?





 테스트 2

 문제에 대한 답을 직감적으로 생각나는 대로 바로 대답하시길 바랍니다.

 1. 당신이 잠이 안 오길래, 아파트 베란다로 나왔다. 창밖을 바라보니, 어떤 남자가 한 여자를 칼로 찌르고 죽였다. 
    당신이 그 모습을 보고 신고하려 핸드폰을 귀에 가져다대었는데, 그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그 남자가 당신 아파트 쪽으로 손을 일정하게 움직이며 가리켰다면 왜 그랬을까?


 

     - 일반인들의 대답 : 다음은 너의 차례다. 신고하지마라. 거기 가만 있어라. 등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내'가 있는 층수를 세려고 <- 나두 이걸로 대답해 버렸다는...
 




 2. 당신이 당신과 절친한 친여동생과 할머니의 장례식에 갔다.
    그 곳에서 한 검은색 머리의, 검은 슈트를 입고 검은 구두를 신은 남자에게 반했다. 
    근데 그 남자는 당신과 당신 여동생의 이상형이다. 그리고 그 다음날 당신은 당신의 여동생을 죽였다. 
    왜 그랬을까?



     - 일반인들의 대답 : 동생과 그 남자가 이어질까봐. 등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동생을 죽이면 그 남자가 장례식에 또 올테니, 한번 더 만나고 싶어서.



 3. 당신은 도둑이다. 당신이 집을 털고 있는데 그 집주인이 잠에서 깨어나 당신의 얼굴을 보았다. 
    그리고는 당신이 보는 앞에서 잠기지 않는 옷장으로 들어가 숨었다. 당신에게 칼이 있다면 어떻게 죽일 것인가?



     - 일반인들의 대답 : 옷장 문을 열고 죽인다. 옷장에 불붙인다. 옷장을 창밖으로 집어던진다. 옷장위쪽부터 칼로 난도질 한다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나올 때까지 그 앞에 앉아 기다리다가 죽인다.



 4. 산타클로스가 남자아이에게 축구공과 자전거를 주었다. 그런데 그 남자아이는 기뻐하지 않았다. 왜 그랬을까?



      - 일반인들의 대답:다른 것을 갖고 싶어서. 이미 가지고 있어서. 애가 버르장머리가 없어서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다리가 없어서
 




 5. 당신 앞에 자판기가 있다. 목이 말라 음료를 뽑아 마시려는데 그 자판기는 이상하게도 음료수의 이름이
    전혀 적혀있지 않았다. 그래서 당신은 손이 가는대로 아무거나 뽑아 마셨다. 그 음료의 색은 무엇일까?
     (음료수 캔의 색이 아닌, 그 음료의 색.)



      - 일반인들의 대답 : 아무 색이나 말한다.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투명하다 혹은 색이 없다.
 




 6. 당신 앞에 전쟁하다 다친  군인의 초상화가 걸려져 있다. 어디를 다쳤을까? (2군데)



      - 일반인들의 대답 : 다리, 머리, 팔 등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눈과 왼쪽 심장 혹은 가슴.





 7. 당신이 죽여야 할 원수가 당신 앞에서 낭떠러지에 매달려 겨우 봉 같은 막대기만 잡고 목숨을 부지하고 있다.
     그럼 당신은 그 손을 어떻게 해서 그 원수를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뜨릴까?



      - 일반인들의 대답 : 발로 밟는다. 봉을 자른다. 손목을 자른다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손가락을 하나씩 떼어준다.





 8. 집에 당신이 혼자 있는데 누군가 찾아왔다. 당신이 문을 열었더니 택배 배달원이었다.
    그런데 그 택배 배달원이 칼을 들고 있었다. 당신은 어떻게 할까?



      - 일반인들의 대답 : 문을 다시 닫는다.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칼을 뺏어서 찌른다. <- 나두 이걸로 대답해 버렸다는...



 9. 당신은 연쇄살인범이다. 당신은 창문이 있는 엘레베이터에서만 사람을 칼로 찌르고 도망간다.왜 그런걸까?



      - 일반인들의 대답 : 다른 사람을 보여주려고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창밖에서 보기 위해.





 10. 당신은 온통 나무로 둘러싸여진 깊은 산 속에 있다.
      당신의 눈 앞에 편히 쉴 수 있는 정자가 있는데 그 정자 뒤로 무언가가 휙 하고 지나갔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1번 개 / 2번 귀신 / 3번 낙엽 / 4번 들짐승 / 5번 사람



        - 일반인들의 대답 : 2번 귀신, 3번 낙엽, 4번 들짐승





        - 사이코패스들의 대답 : 1번 개, 5번 사람 <- 나두 이걸로 대답해 버렸다는...



 ※ 사이코패스와 비슷하게 대답을 해도 ‘내가 사이코패스였나?’ 등과 같은 생각을 하게되면 사이코패스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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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게시물 도용, 저작권 문제 말들이 많은데...
말로만 듣던 상황이 나에게도 왔구만...

우연히 이런 저런거 검색하다가 내 게시물을 도용한 사례들이 주르르...

뭐 그냥 스크랩 해가거나 변형없이 사진 가지가는 거야 뭐가 문제이겠냐만...
사진들 가져다가 워터마크 지우고, 글까지 카피해가서
자신 사진 행세를 하는 사람들...

뭐 아무것도 아니지만, 막상 눈앞에서 보니 쪼미 열받는다...
확 고소해 버리고 용돈이나 벌까 고민이 ㅋㅋㅋ


이 친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사진 수십장을
광범위하게 갔다 썼더군...

거기에다가 복사방지 기능까징...


어이 없는 것은...
내 사진의 원터마크를 하나하나 다 지우고...
게시글까지도 자기 글인양 쓰다니...

확 그냥 XX해 버릴까부다.




이 츠자의 블로그에 들어가보면 가관이다.
사진을 재편집한 것도 모자라, 그냥 펌질하면 안되니
'자료가 필요하면 쪽지달란다...'

완전히 자기 자료인양 행사를...

게시판에 글을 남겼더니, 게시글을 바로 삭제를...





맨 위에 아저씨 블로그에 사진 삭제해 달라고 요청했더니
답글만 계속 지우더만...

답변이 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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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터면 까먹을뻔 했던 이벤트 응모
당첨결과를 메일로 안주다니...

오늘 통화하고
지금 시식권이 날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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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을 고민한 끝에 올리브나무 들여 놓다.

처음에는 자낙나무를 고려하다가,
반포 화훼시장에서 요넘을 발견한 마눌님, 바로 변심!!!


높이 2.4m

자낙나무 보다는 훨씬 풍성한 가지와 잎사귀
그리고 올리브 열매까지...



물론 살아있는 나무는 아니고,
죽은 나무 줄기를 엮고, 거기에 인조 잎사귀와 열매를 붙였다는....




크리스마스 기면 천사와 산타
그리고 아래 받침 부분...




가지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실리콘 처리가 되어 있다는
그러나 의외로 조잡하지 않고, 볼만하다는...

좀 더 큰 집이라면...
(집값이여 제발 대폭락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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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사화 되고 있는 2종의 흥미로운 Flash Game
이대통령 패러디 게임과 부시에게 신발 던지기 게임

암튼 양국의 대통령을 민망하게 만드는 게임이지만
의외로 중독성이 있다는...


[부시 대통령 신발로 맞추기 게임]

'Click to Play'를 클릭하고 부시의 머리가 나올 때 신발을 던져서 맞추면 된다.




[라이더 MB]

자전거를 타고 달려오는 MB를 마우스로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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