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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어머니께서 무슨 컴퓨터 활용대회 서울시 예선에 나가셨다고 했는데...
아래와 같은 상을 받아 오셨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공동 1위 였는데, 나이가 어려(?)서 2등으로 밀리셨다는
확인 안되는 말씀과 함께




그리고 무슨 전국대회를 나가신다고, 몇일동안 합숙(?)훈련을 하시더니...


드디어 지난주 
전국대회를 나가신다고, 돌보시던 손녀까지 버리시고 참석을...



이름하여, '2010 어르신 정보화제전 전국대회'!!!


서울 2부분 대표 '최 다 미'

어머니 주변 분들의 이름이 -자, -옥, -애... 등으로 끝나는 것을 생각하면,
환갑을 한참 넘긴 45년생 할머니의 이름으로는...



청심환까지 드시고 시험을 보셨고,.
기대만큼의 결과를 얻지는 못하셨지만, 전국구로 등극 하셨다는...


몇년전부터 컴퓨터를 배우신다고 오래된 놋북을 달라고 하시더니...

구청에서 진행하는 컴퓨터 학원도 다니시고
(개인적으로 운전과 컴퓨터는 가족한테 배우면 안된다.)
책도 몇권사서 보시더니...


폴더 개념이나, copy와 cut의 개념도 없으시던 분이
워드, 한글, 엑셀은 나보다도 기능을 더 많이 아신다는...
거기에 인터넷 서핑은 물론, 메일, 메신저...

심지어, 포토샵에 Flash 까징...



뭐 예로 들자면
기변하거나 하실때, 신분증 스캔 받아서 보정해서, 이메일로 보내버리신다는...



DJ나 노무현 정권에서 진행한 정책 중 매우 훌륭한 정책중 하나가
정보화에 소외된 계층을 눈뜨게 해준 무료교육 정책이다...


컴맹이시던 울 어머니도 5년만에 지금은 자원봉사로
또래분들을 가르치고 있으시니...


다만 항상 예산문제로 인하여,
구 버전의 S/W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거나, 포토샵등의 비싼 S/W 교육이
원활하게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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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서 열라 경합중...





아직은 하나님이 좀 밀리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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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 보는것이 좋을껄...


일부 외국계 회사에서

월드컵, WBC, 올림픽이 되면 발생하는 문제


오늘 새벽 북한전, 열라 보고 싶은데...




울 회사는 홍콩으로 나오는군....









그렇다고 매번 나쁜것만은 아니야...






지난번에 회사에서 정부의 유해 사이트 차단 예시를 설명하는데...
차단 화면이 안뜨고 요녀석이 나와서 X쪽 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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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복만 입으면 환장한다는 그녀석....


제조사가 약간 아리까리...


점점 정체를 알 수 없는...



장난하나? 먹는가 맞냐고?
오늘 저녁에는 까봐야지...

근데 오리온이 아닌 롯데와 손을 잡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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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아시아로서 일본을 응원하면

친일파가 되는 것일까?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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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은 다가오는데 아직도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기원'한단다...

운영자가 오늘 발사가 취소된것을 모르는 것일까?
아니면 언제일지 모를 다음 발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것일까?

발사 연기는 오늘 오후 2시 발표...
화면 캡춰는 오후 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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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누가 장난친 줄 알았는데...
관련 담당자의 무성의한 결과물...



인증 샷이라고 하기에는 뭐하고

낚시성 게시물 이라고 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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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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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할머니께서 돌아가시다.

97세...



호상이라는 말을 계속 들었는데...
호상이라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는 말인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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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연말정산 완료 확인을 하고 나서야 딸래미를 누락한것을 알았다는...
이후 5월에 세무서에 직접 신고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고 해서 기다리다,

오늘에서야 신청을


신문기사에서 보면, 세무서에 직접 찾아가야 하고 과정이 어려운듯한 느낌을 주는 기사와 함께,
납세자연맹을 거치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다는 기사가 쏟아지는데



뭐 그렇다고 따라하는 것도 재미없고 해서
납세자 연맹에서 알려주는 서류 (원천징수 영수증, 주민등록 등본, 통장사본)를 가지고

직접 송파세무서로 방문


주차장 여유롭고, 입구에서 부터 해당 발도장만 따라가면 된다는...


계속 따라가다보면...





요런곳이 나온다.
내부는 사진찍기가 좀 그런데, 암튼 대형 PC방 같은 느낌...

공간도 넓고, 사람도 별로 없고, 공무원들이 1:1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데...


나같은 경우에는 사실 서류준비가 전혀 필요 없었다는...
홈텍스 아뒤하고 비번(비번 까먹었다는...), 딸래미 주민증록 번호, 은행 계좌번호만 알고 가도 되었다는...

결국 회사에서 원천징수 영수증과 동사무소에서 등본 때느라고 헛고생만 했다.




한 10분만에 뚝딱뚝딱

기본공제 150만원 + 자녀양육비 공제 100만원 + 출산공제 200만원 = 450만원

총 814,011원
추가로 돌려 받는다는...


그런데 말이지... 요거 국세청 홈텍스에 들어가서 그냥 해도 된다는...


암튼 결론은 이렇다...

만약 추가적으로 신청할 내용이 있다면,
증빙자료만 가지고 공인인증서 또는 홈텍스 ID, 입금받을 계좌번호와 함께
주소지 세무서로 가면된다.


그냥 가면 된다. 가면 다 알아서 해준다.



그리고
아주아주 개인적인 의견인데,

납세자연맹의 PR기사(?)에 낚였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암튼 좀 이상해... 역시 일은 스스로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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