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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듀얼 무선충전기 CTW-05 Duo 단점 및 장점


스마트폰에 스마트워치, 그리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점점 스마트 기기가 늘어납니다.

그러다보니 충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유선 충전의 불편 및 여러개의 충전기가 필요한데요


최근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무선충전기, 특히 듀얼무선 충전기를 알아보던 와중에 아주 마음에 드는 녀석이 있어 소개합니다.


스텐드형 + 패드형 두 가지가 지원되는

클레버타키온 고속 무선충전기 단점 및 장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클레버타키온 듀오 고속 무선 듀얼충전기 입니다. (모델명 CTW-05 Duo)

가격은 조금 쎕니다. 인터넷 최저가로 배송비 포함 4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클레버타키온 고속 무선충전기 거치대형 CTW-05 Duo 의 가장큰 매력은 다양한 호환성 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1 / 아이폰 / 갤럭시 노트 등의 갤럭시 스마트폰 / 갤럭시 버즈 / 에어팟 프로 / 기타 무선충전이 가능한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지원됩니다.


다만 애플워치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애플의 이슈이지만 CTW-05 Duo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박스를 개봉합니다. 내용물은 3개가 들어 있습니다.


스텐드형 충전기 + 패드형 충전기 + USB 케이블, 참고로 충전기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기존에 충전기가 많이 있으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아래 설명서와 같이 CTW-05 Duo의 가장 큰 매력은 스탠드형 무선 충전기와 패드형 무선 충전기 두개가 있는 부분입니다.

두 개 모두 독립적으로 전원 공급이 가능하여 각각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두 개를 결합하고 한 곳에만 전원을 연결할 경우에는 전원이 연결된 충전기에만 고속 충전이 지원됩니다.



이 패드형 무선충전기는 

무선충전이 지원되는 스마트폰 충전도 가능하지만, 갤럭시 위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에어팟 등 기타 무선충전을 지원하는 기기의 충전에 효과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충전단자는 USB-C 타입의 충전기를 지원합니다.

퀵차지 2.0 3.0을 지원하고 고속무선 충전기를 이용해야 무선고속충전이 가능합니다.

저는 삼성 갤럭시노트9에 있던 충전기를 연결했는데요. 큰 문제없이 잘 작동합니다.







스텐드형 무선 충전기의 모양 및 사양





패드형 무선충전기 부분의 모양 및 사양



앞에서도 말씀 드렸지만 패드형 무선충전기 부분도 독자적으로 기능을 발휘합니다.

아래와 같이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위치 액티브1의 경우에도 큰 문제없이 충전이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갤럭시 버즈와 에어팟으로 테스트 해봤는데, 잘 인식 충전됩니다. 역시나 애플워치는 무선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클레버타키온 고속 무선충전기 거치대형 CTW-05 Duo의 가장 큰 매력은 듀얼 충전기 부분입니다.

두 개의 무선충전기가 자석식으로 되어 있어 다른 노력없이 두 기기를 맞대기만 하면 쉽게 결합됩니다.





이렇게 결합된 모습으로 이용이 가능하고요. 디자인도 상당히 깔끔하게 잘 나왔습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데 책상에 올려놔도 촌스럽지 않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한 쪽에만 전원을 연결하여도 두 개의 무선충전기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램프를 통해 정상 연결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CTW-05 Duo 단점 불편한점 중 하나인데요...

자석 부분이 아주 강하지 않아서 패드 부분을 들고 움직이면 두 개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큰 단점은 아닙니다. 두 개의 충전기를 별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비하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


또한 정상적으로 충전이 진행되면 충전기 하단에 초록색 불이 들어와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형 무선 충전기의 무선 충전은 매우 잘 되고 있습니다.


고속 무선충전 지원 잘 됩니다. 다만 유선 보다는 충전 속도가 20~30% 정도 떨어집니다. 무선충전의 특성을 생각하면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두꺼운 지갑형 스마트폰 케이스를 사용한 상태에서도 무선 충전에 문제가 없습니다.




아이폰도 충전 잘 됩니다.




클레버타키온 고속 무선충전기 거치대형 CTW-05 Duo 에서 갤럭시노트9과 갤럭시 워치 액티브1을 동시에 충전하는 모습

너무나도 만족스럽게 충전이 잘 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클레버타키온 고속 무선충전기 거치대형 CTW-05 Duo 리뷰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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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 달도 남지 않은 2020년 첫 대규모 전시회가 예술의 전당에서 시작됩니다.

더구나 제가 너무 좋아하는 화가 중 한 명의 전시회로 2020년 새해를 기다리는 이유가 하나 더 생겼네요 


물랭 루즈의 작은 거인

툴루즈 로트렉 展


기간 : 2020.01.14(화) ~ 2020.05.03(일)

장소 : 예술의 전당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


또한, 이번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툴루즈 로트렉전은 얼리버드 예약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얼리버드 예매관련 정보는 글 중간에서 링크와 함께 자세하게 설명 드릴께요










   툴루즈 로트렉 전시회 - 알고 보면 도움되는... 


1864년 태어나서 36살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화가.

프랑스 지방 귀족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허약한 체질과 사고로 양 다리를 다치게 되어 다른 곳은 정상적으로 성장했지만,

다리만 성장이 멈추게 되어 우스꽝 스러운 모습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이러한 외모로 인해 많은 놀림과 풍자의 대상이 되었으며, 로트렉은 물랭루즈를 비롯한 몽마르트 주변의 밤업소에서 머물면서

밤업소를 위한 포스터와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과 모습을 배경으로 작품활동을 하게 됩니다.

결국 그는 36살의 젊은 나이에 알콜 중독과 매독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의 신체적인 장애와 암울한 삶이 지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들을 만들게 된 아이러니한...

아래 그의 유명한 말들이 그의 심리상태와 삶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내 다리가 조금만 더 길었어도 화가가 되진 않았을 것이다!"


"나는 어느 유파에도 속하지 않는다. 나는 내 멋대로 그림을 그릴 뿐이다."


"언제나 또는 어떤 곳이든지 추하다고 여기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사람들이 그다지 주의 깊게 바라보지 않는 곳에, 의외의 아름다움이 있으며 여기에서 감동 받는다"








   툴루즈 로트렉 展 얼리버드 할인 정보 


지금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약하시면 정상가격의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이 가능합니다.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9017703


* 1차 얼리버드 티켓 : 정상가 50%

- 예매기간 : 2019.11.25(월)~12.08(일) 까지 예매 가능합니다.

- 사용기간 : 2019.01.14(화)~02.14(금) 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전시소개(공식) 


<현대 포스터의 아버지>로 불리는 툴루즈 로트렉은 

19세기 후반, 예술의 거리 몽마르트, 밤 문화의 상징 물랑 루즈 등을 무대로 파리 보헤미안의 라이프 스타일을 날카롭게 그려낸 프랑스 화가이다.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포스터, 석판화, 드로잉, 스케치, 일러스트 및 수채화들과 로트렉의 사진 및 영상 등은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19세기 말 파리로 안내해 줄 것이다.


이번 툴루즈 로트렉 전은 국내에서 선보이는 로트렉의 첫번째 단독전으로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헤라클레이돈 미술관 (Herakleidon Museum)이 소장하고 있는 15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전시 작품 모두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작품이다.


이번 전시는 2007년부터 그리스와 미국 이탈리아 등지에 순회 전시 중이며 

이번 서울 전시회는 14번째 전시로 로트렉의 미술 작품뿐만 아니라 로트렉의 드라마틱한 일생을 소개하는 영상과 미디어아트, 

당시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던 그의 일러스트 등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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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갤럭시 워치 액티브1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갤럭시 워치의 경우 지속적으로 소소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는 갤럭시 워치 액티브1 모델 사용자에게는 매우 의미 있는 업데이트가 되었습니다.


바로 워치 액티브2에서만 지원하던 주요 기능이 액티브1에서도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된 부분입니다.

대표적인 기능이 베젤링을 대신하는 회전 터치베젤, 그리고 빅스비, 삼성헬스 입니다.




삼성 갤럭시 웨어러블에서 워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알림이 올라 왔습니다.

SM-R500 기어 액티브1의 모델명으로 시작하는 91.11MB의 펌웨어소프트 웨어

그리고 새로운 기능 맨 처음으로 보이는 터치배젤 기능의 알림입니다.


이제 기존 갤럭시 워치나, 위치 액티브에서 가능했던 터치 배젤을 부러워할 이유가 없네요.

이 터치베젤 때문에 액티브2를 기다리기서나 갈아타신 분들도 있다던데...




먼저 스마트폰에 펌웨어를 다운로드 받고, 확인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후 워치 액티브로 펌웨어를 복사하고 펌웨어 설치를 시작합니다.



펌웨어 설치가 진행되고 몇 분 후 설치완료, 그리고 재부팅 됩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1에서 구동되는 터치 베젤 기능도 부드럽고 무리 없이 구동되네요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하는 기능에 대한 삼성전자의 공식내용입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최신 기능을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1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2의 삼성 헬스, 빅스비 등 새로운 기능과 사용자 경험을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에 확대 적용한다.


갤럭시 워치에서 눈에 띄는 업데이트는 ‘빅스비’ 지원이다. 음성 명령만으로 목표를 설정해 운동을 시작하거나, 서로 다른 두 도시 간 시간 차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 사용자의 경우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사용자들에게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는 터치 베젤 인터페이스를 활용할 수 있다. 워치 화면 테두리 베젤을 원을 그리듯 터치하며 움직이면 더욱 쉽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다.


워치 페이스를 취향에 따라 ‘맞춤 설정’할 수도 있다. 기존에 제공됐던 17가지 서브 다이얼 조합 외에, 24개의 조합을 추가로 제공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마이 스타일(My Style)[1]’ 기능으로 나만의 특별한 워치 페이스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오늘 입은 옷이나 배경을 촬영하면 사진에서 색상을 추출해, 패션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턴의 워치 페이스를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도 업데이트를 통해 향상됐다. 통화하거나 운동할 때 실행 중인 작업 내용은 ‘진행 표시 아이콘’을 통해 시계 화면 아래쪽에 표시되어, 홈 스크린에서도 언제든지 실행 중이었던 작업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스톱워치·통화 등 다른 앱을 사용하고 있을 때에도 현재 시각이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한눈에 시간을 확인하기 좋다. 이외에도 갤럭시 워치와 갤럭시 워치 액티브에는 △보다 선명한 그래픽 UI △한눈에 들어오는 퀵 패널 아이콘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 헬스로 누릴 수 있는 기능도 더욱 다양해졌다.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 갤럭시 워치나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착용하면 랩타임을 기록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사용자의 경우, 일일 활동 추적 기능을 이용해 운동 목표를 얼마나 달성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심박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고 메시지를 보내주어 보다 건강한 생활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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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흥미로운 전시회가 있어서 추천 소개합니다.


SACCalliFe 2019 예술의전당 서예축제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서울서예박물관 현대전시실 1 (2층),현대전시실 2 (2층),현대전시실 3 (2층),실험전시실 (2층)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전시회는 기존의 전통적인 서예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재창조

그리고 전통 서예의 영역을 넘어 서예를 기반으로 작업한 타이포그래픽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이번 전시회는 아래 설명과 같이 총 3개의 파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Part 1 <법고창신 法古創新>(기획: 이종암, 이신영, 이광호)

Part 2 <빛과 여백> (기획: 이완, 김문성)

Part 3 <책상에서 걸어나온 무법無法의 서예書藝> (기획 : One Strike)




Part 1 <법고창신 法古創新>(기획: 이종암, 이신영, 이광호)



예술의 전당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전시회의 공간구성...




part1은 고대문자인 갑골문자부터 명청시대까지 중국의 시대별로 대표적인 작품과 서체를 기반으로 오마쥬한 작품들이 소개됩니다.

크게 설명드리기는 저의 내공이 따라가지 못하고요 part2 전까지 쭈욱 스크롤하시면서 작품을 감상하세요









Part 2 <빛과 여백> (기획: 이완, 김문성)



Part2에서는 전통적인 서예를 넘어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빛을 활용한 영상과 음향으로 표현된 작품들을 만나볼실 수 있습니다.




총 3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번째 방은...


첫 번째 방_

거울에 반사된 글자들은 흑과 백 그리고 빛과 그림자로 나누어지며, 천장과 바닥 사방으로 반사되어 관람자의 몸에 한글을 입는 피팅룸과 같은 작품입니다.




두 번째 방_

간격을 두고 설치된 7장의 샤막에 높이가 일정 간격으로 다르게 설치된 3대의 빔프로젝터를 통해 삼원색의 동일한 글자 및 서예 작업으로 구성된 영상을 투사해 샤막의 위치에 따라 점차 3개의 영상들이 섞여지면서 마지막 스크린에는 하나의 영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세 번째 방_

전시장 바닥에 수조를 설치하고 수조에 먹물을 떨어뜨려 전시장 전체에 묵향이 잔잔하게 배어들며 영상을 투사하여 먹 번짐이나 글씨의 빛들이 잔잔하게 찰랑거리는 물에 반사되어 벽이나 천장 등 주변에 여광을 만들어내는 작업입니다.







이번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진행중인 서예, 그 새로운 탄생 전시회의 마지막 공간입니다.


Part 3 <책상에서 걸어나온 무법無法의 서예書藝> (기획 : One Strike)





서예보다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작업한 타이포그래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강한 실험적인 작품들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은 있엇습니다.




특별 공간으로는 여러 나라의 작가들의 타이포그래피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 작가들의 공간



대만 작가들의 공간



일본 작가들의 공간



러시아



독일




다음달인 12월 29일까지 열리고 있는 서예, 그 새로운 탄생전

조금은 색다른 전시회에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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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카메라 무음어플 추천...

갤럭시 노트10, 노트9, 안드로이드 파이 등 최신 스마트폰과 안드로이드 OS확인


우리나라의 경우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한 사진 촬영시 찰칵하는 소리가 강제로 나게 설정되어 있는데 솔직히 일상 생활에서 상당히 짜증나는 정책이다. 

몰카를 방지한다고 하지만, 공공장소나 전시회장 등 사진촬영이 필요하거나 가능한 공간에서 찰칵하는 소리로 민폐아닌 민폐가 되는데...


더 어이없는 부분은 국내에서 정식으로 나온 스마트폰의 경우에도 국내에서는 휴대폰 카메라 촬영 소리가 나오지만...

그 폰으로 해외로 나가서 사용하면 카메라가 무음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어이 없는 일이...




암튼 세미나나 미술관 등에서 상당히 짜증난다. 

내가 왜 잠재적인 몰카범으로 몰려야 하는지, 그 덕분에 많은 불편을 수시로 겪어야 하는지...


그래서 이런 문제를 해결해 '스마트폰 기본카메라를 무음으로 전환' 해주는 무료 어플 소개한다.

지금까지 여러가지 안드로이드 OS 카메라 무음 어플을 사용해 봤지만 이보다 완전한 어플은 없다.


바로 무음무음 (완전무료)


앱 설치하면 바로 이 페이지가 노출된다.

광고도 없고, 스플래시 화면되 없다. 바로 이 설정페이지가 끝...


카메라 무음모드를 on / off 할 것인지...




그리고 무음처리할 앱을 선택하면 된다.




그리고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바로 '무음모드 시작' 안내문구 출력




카메라를 종료하면 다시 무음모드에서 이전에 카메라 구동 전에 실행한 설정값으로 복원된다.

이 과정에서 광고가 출력되거나, 별도의 추가적인 정보를 요청하지도 않는다.


그냥 깔끔하게 갤럭시 카메라 무음설정이 가능한 어플... 무음무음... 혜자스러운 카메라 무음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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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9월 베르나르 뷔페전을 마지막으로 대형 전시보다는 국내 작가군 중심의 소소한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전시는

다시 자연으로 일상의 예술 2019


기간 2019.11.16(토) ~ 2019.11.23(토)

시간 11:00-19:00

장소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오늘 오픈한 전시회였는데, 아직 준비가 다 끝나지 않은 듯...

분명 입장할때는 작품별 이름표가 없었는데, 나올때 쯤 이름표가 보이고...

안내 데스크 직원분은 이름표 만들고 있더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캐비나 조 스미스 작품이라고 하는데...

세계적인지는 잘 모르겠고...


조안나 바스콘셀로스(Joana Vasconcelos) 작품이 생각 나더라는...

https://www.a4b4.co.kr/2224





다시 자연으로 일상의 예술 2019 전시장 분위기는 대략 이러하다.





바다에서 게를 잡는 어구를 이용한 상여로 보이는데...

뭐 안내표가 없으니... 누구의 어떤 작품인지 알 수 없다.





이번 전시회에서 살짝 관심간 작품중 하나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시 자연으로 일상의 예술 2019 전시회는 

다음주 토요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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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못하는 테팔 드라이기 모델 

테팔 엘리트 스튜디오 헤어 드라이어 HV4272K0 2000W


소셜 마켓 특가에 구입했다가 운 좋게 바로 환불한 제품...

테팔은 왜 이런 제품을 만들어서 브랜드 이미지를 깎아 먹는지...




테팔 엘리트 스튜디오 헤어 드라이어 HV4272K0 2000W 사양은 대략 아래와 같다는...

접이식 드라이어, 보관은 편하다. 여행용으로 보기에는 조금 부피가 있지만 그래도 가능..

개봉 후 바로 반품처리해서 파워 및 작동능력은 검증 못함




테팔 드라이기 박스 개봉 후 내용물...

우선 사진상의 회식 링이 문제의 시작...




드라이기 본체와 송풍구 사이에 넣은 아래 회색고리가 깨져서 배송되었네요...

그보다도, 송풍구 부분이 결합 후 회전되지 않습니다. 그냥 고정으로 되어 있어요... 머리 손질하다 보면 돌려 사용하기도 하는데...






여러 기능 버튼들도 조금은 엉성합니다.

테팔 헤어 드라이어 중에서 저가에 속하는 모델이지만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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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가족과 함께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지하 마이아트뮤지엄에서 개관특별전으로 열리고 있는 알폰스 무하전 다녀 왔습니다.

전시회는 너무나도 좋았고, 기대 이상의 짜임새 있는 전시 구성과 도슨트, 무엇보다도 방대하고 다양한 작품으로 매우 만족했습니다.


다만 2시간 정도 생각하고 전시장을 찾았는데, 

적어도 3~4시간 이상의 관람 시간을 생각하셔야 무하의 착품 세계를 충분히 느끼실 듯 합니다.


오후에 다른 약속이 있어서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전시장을 떠났네요...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 번 전시장을 찾고 싶습니다.

집사람은 올해 본 전시회중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역시나 초등 딸아이는 미니언즈 특별전이 짱이라고 하지만...




이번 알폰스 무하전이 열리고 있는 마이아트뮤지엄.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2호선 삼성역 4번 출구, 자가용으로 오신다면 섬유센터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전시 관람객은 2시간 주차권은 3천 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이후 10분에 1천원이 부과됩니다.


길게 관람 하신다면 주말의 경우 주변 공유주차장이 종일 5~7천원 정도 합니다. 

오히려 금액부분에서는 더 좋을 듯 하네요




마이아트 뮤지엄 로비에는 알폰스 무하의 포토월과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 무하의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합니다.



무하의 작품에 나온 보석관과 화관을 모형으로 제작했는데요. 관람객은 이 화관을 쓰고 사진촬영이 가능합니다.

이곳에서 나도 무하의 모델이 되어 보시는 기회를...

여성분들은 무하 스타일의 복장을 입고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 외에도 여러 화관을 재현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입장합니다. 저희 부부는 전시장으로 딸아이는 알폰스 무하전 키즈아틀리에 체험장으로...





토요일 오전 11시에 맞추어 전시장에 들어 왔습니다. 이유는 바로 알폰스 무하 도슨트를 듣기 위해서...

도슨트는 매일 11시 14시 16시 18시 일 4회 진행되는데요. 다른 유명 전시회의 경우 대부분 평일에만 도슨트가 운영되어 많은 아쉬움과 불만이 있었는데, 

토요일에도 도슨트를 운영해 주시니 너무나 감사하네요...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알폰스 무하가 체코 프라하 미술학교에 응시했으나 인정받지 못하고 낙방 했다는 사실을... 이후 오스트리아에서 미술 공부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무하고 만약 프라하 미술학교에 합격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뭐 히틀러가 미대 합격했다면과 비슷한 가정일까요?)




이번 전시회는 총 5개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섹션 (1) : 연극포스트, 사라베르나르와 무하




지스몽다 : 무하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작품





무하를 이야기 하는데 사라 베르나르가 빠질 수 없습니다.


1887년 무하는 파리에서 궁핍한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1987년 12월 당대 최고의 여배우인 '사라 베르나르'가 자신의 연극을 위한 포스터 제작을 의로 했습니다.

이유는 무하가 마음에 든 것이 아니라, 연말 포스터를 제작할 인쇄소를 찾지 못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당시 무하가 그린 포스터를 관계자들은 좋아하지 않았지만, 사라 베르나르는 그의 포스터를 보고 5년 계약을 하게 됩니다.

기존 포스터 두 장을 길게 이어 붙인 형식으로 210cm 길이의 파격적인 포스터, 역설적이게 이 포스터는 사람들이 훔쳐가고 이후 웃돈에 거래되기도 했다고합니다.








이어서 섹션 1에서는 무하가 그린 사라 베르나르의 공연 포스터 중심으로 전시가 계속됩니다.



그리스 비극 메이이아를 각색한 연극 메데의 포스터, 사라 베르나르는 무하 포스터의 장식물에 반해 직접 소품으로 만들어 착용하고 공연했다고 합니다.





동백꽃여인 / 동백꽃여인 미국 순회공연 포스터, 같은 듯 다른 디테일의 차이







알폰스 무하를 알아보고 인정한 사라 베르나르, 그를 위해 최고의 작품을 만든 무하... 그 덕분에 우리는 이런 작품을 보고 있네요...










섹션 1이 끝나는 공간에서 알폰스 무하 연대표가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의 주요 작품과 미술사적 사건, 그리고 그의 쓸쓸한 마무리까지...




나치시대의 퇴폐미술: 1932-1945


단지 음란함의 기준이 아닌 나치의 정치적인 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작품들을 의미합니다.

세잔, 고흐, 몬드리안, 칸디스키 등 수 많은 작품들이 베를린에서 재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족주의적 색체가 강했던 알폰스 무하도 나치의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의 마지막은 아르누보 화가가 아닌 민족주의 화가 알폰스 무하로 남게 되지요...




섹션 2 : 예술적 경지로 끌어올린 광고 포스터



사라 베르나르의 연극 포스터로 명성을 얻은 무하는 당시 여러 광고 포스터를 제작하게 됩니다. 

그의 독특한 광고 포스터를 보면서 대중은 무하 스터일을 소비하는 느낌을 가지게 했다고 합니다.



담배, 주류, 화장품, 어린이 용품 등 다양한 제품의 무하 스타일... 그리고 그 속의 여인인들...




특히 주류광고에서 무하의 광고 포스터가 많이 보이는데요

현재 우리나라의 소주와 맥주 광고에 유명한 여성 연예인이 등장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일까요?

물론 광고의 수준은 하늘과 땅 차이를 보이긴 합니다.



유명한 샴페인인 모엣 샹동의 광고 포스터, 포스터를 사면 샴페인을 주지 않았을까 하네요...






이 외에도 뫼즈의 맥주 등 다양한 주류 광고 포스터 등... 아름다운 여인에 가려 술은 보이지도 않네요...





모나코 몬테-카를로

철도회사의 기차여행 광고라고 합니다. 여행을 갈망하는 여인과 마치 기차 바퀴로 보이는 꽃장식... 그리고 속도감과 공간감이 있는 구도...

아르누보 양식의 미술과 상업과의 결합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내는지 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포스터는 더 많은 대중을 계몽하기에 좋은 수단이다.

일하러 가는 그들은 멈춰서서 포스터를 보게 될 것이고, 정신적인 기쁨을 얻을 수 있다.

거리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전시장이 될 것이다.







페르펙타 자전거와 웨이벌리 자전거의 포스터입니다.

자전거도 완판, 포스터도 완판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전거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






카산 필 인쇄소의 포스터, , 이 포스터를 스케치하고 모델의 포즈를 잡는 사진들이 인터넷에 있는데 한 번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네슬레의 존경스러운 경의 : 네슬레의 영유아 식품들의 광고도 작업했다고 하네요...






뿌리는 향수 로도



이번 마이아트뮤지엄 알폰스 무하전 전시장 모습. 상당히 여유롭고 공간 및 동선 배치를 잘 한 듯...

이곳에서 앞으로 좋은 전시가 많이 열렸으면 합니다.






섹션 3 : 대중을 위한 인쇄 출판물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귀족 일부가 아닌 대중을 위한 예술에 대한 추구

일반인들을 위한 출판물에 대한 작업들...






샤를 로리유사, 우애의 맹세 : 12월을 각각 표현한 무하의 인쇄물





알폰스 무하의 대표작품인 백일몽과 황도 12궁, 12개의 별자리와 디테일, 도도한 여인의 표현...





아래 작품들은 제목들이 참 아름답습니다.

부채 모양의 작품 제목은 '지나가는 바람은 젊음을 가져간다' 상당히 시적인 제목입니다.







영국 런던의 문학잡지중 하나인 '웨스트엔드 리뷰'의 표지로 사용된 작품입니다. 세로 3미터 가로 2미터가 넘는 사이즈의 작품으로 9장의 종이를 붙여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석판화로 어떻게 이런 대작을 남길 수 있었는지... 무하의 정렬에...





섹션 4 : 매혹적인 아르누보의 여인들




무하 스타일 = 아르누보를 만든 대표적인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입니다.

특히 도슨트와 함께하면 더 많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사랑이 가능한 공간...





이 공간에서는 무하가 시간, 계절, 자연의 소재 등 아르누보에 가장 어울리는 주제를 통한 연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 상업적인 작품 보다는 조금 더 노출 수위가 높은 작품들도 선보입니다.

그러나 전혀 자극적이지 않고 아름다운 여인을 표현한 알폰스 무하


처음에는 작품이 많이 바랬다고 생각했는데요. 채도로도 새벽과 황혼을 표현한 것일까요?





무하의 다양한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전시 순서가 맞는지는... 


영미권이나 유럽에서는 Spring, Summer, Winter And Fall 로 표현하지 않나요?



각 계절을 대표하는 자연들과 복장 그리고 색상...



겨울 작품은 별도로 더 큰 사이즈로 제작된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저는 알폰스 무하의 사계절을 표현한 작품들 중에서 겨울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이 작품들은 병풍으로 만들어 집에 장식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네 개의 꽃 : 장미 아이리스 카네이션 백합을 표현한 작품

각각의 꽃말에 맞게 열정과 순수함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장미의 꽃말은 열렬한 사랑, 흰색: 순결함, 청순함, 노랑: 우정과 영원한사랑

백합의 꽃말은 순결, 변함 없는 사랑





보석과 예술을 모티브로 작업한 작품들...






천에 인쇄된 작품으로 마치 태피스트리의 느낌을 주는 작품입니다.




무하의 미국시기


파리에서 알폰스 무하는 성공했지만 아르누보 양식은 짧은 절정기를 지나 쇠퇴하기 시작합니다. 

무하는 미국으로 터를 옮기고 순수미술에 매진하여 합니다.





두 점의 작품이눈에 띄네요. 밀라다 체르니, 우리가 아는 피아노 학원에서 배우는 그 체르니가 맞겠죠?

그리고 비누상자인 샤봉 무하 / 비누광고라고도 하네요...





장식자료집 출판. 


미술의 원리를 72개 페이지에 요약한 후 꽃, 인물, 장식 등 무하 스타일을 보여주는 미술교본입니다.




전시장 앞과 뒤로 36개 총 72개의 페이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교본을 한 장 한장씩 보기만 해도 한 시간을 훌쩍 지나갈 듯... 무하의 작품은 느낌과 디테일에 있으니까요...






미국 여배우 레슬리 카터 / 슬라브 민족의 소망을 표현한 가상의 인물인 슬라비아






이곳 한 켠에는 이번 전시품의 상당수를 소장하고 있는 이반 렌들 컬렉션 다큐멘터리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당시 세계랭킹 1위의 테스스 선수인 이반렌들과 전시회까지의 이야기가 영상으로 소개됩니다.




무려 30분에 가까운 다큐멘터리 영화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이 영상 감상을 위한 시간도 할애하셔야...




섹션 5 : 고국을 위한 애국전 헌사



무하의 명성, 체코의 독립. 나의 조국을 위해 내가 잘 할 수있는 것으로 기여하는...

무하의 슬라브민족에 대한 민족주의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체코 음악의 판테온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을 의미합니다.

체코의 유명한 작곡가들을 위한 헌정 성격의 작품이죠, 신세계 교향곡으로 유명한 안토니오 드보르작도 보이네요...




이 시기 무하는 조국 체코슬로바키아의 우표,지폐, 국가의 휘장 및 경찰 제복 등을 무상으로 디자인합니다.  

이후 다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무하는 나치에의해 탄압받고 고문 후유증으로 사망합니다.



아쉽게도 말년 무하의 대작인 슬라브 서사시 The Slav Epic를 만나지 못한 부분은 상당히 아쉽습니다.

기회가 되면 체코를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 지네요...







섹션 5의 작품들은 기존 무하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전 착품들이 아르누보 풍의 아름답고 탐미적인 작품이었다면, 이 공간의 작품들은 도전적이고 비극적인, 상당히 강한 이미지의 작품들이 선보입니다.

바로 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고난의 시기를 극복하고 있는 조국에 대한 헌사라고 할까요?







히아신스 공주

1911년 프라하의 국립극장에서 오스카르 네드발의 발레-팬터마임 공연인 ‘히아신스’가 초연될 당시 포스터

대장장이 딸이 아버지의 꿈속에서 공주로 변한다는 환타지적인 내용으로 유토피아 적인 성격이 강한 작품입니다.

공주의 팔과 표정 자세가 상당히 공격적이고 강인해 보이네요 기존 부드러운 여성의 이미지는 아닌 듯





여기까지가 이번 알폰스 무하 전시회 소개입니다.




역시나 우리를 기다리는 알폰스 무하 기념품 샵




지갑 탈탈 털립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다고 느끼기는 처음인 듯...










알폰스 무하 전시회에서 도록 안 산것을 후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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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알폰스 무하전 다녀온 이야기 1탄

초등 4학년 딸아이가 체험한 알폰스 무하전 키즈아틀리에 체험기



주말인 토요일 오전 11시 키즈아틀리에 예약을 하고 조금 일찍 전시회장에 도착해서 알폰스 무하 작품을 배경으로 사진 좀 찍고...

(하루에 3회 진행이 되는데, 오후에는 다른 약속이 있어서 아침 일찍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알폰스 무하전 도슨트는 오전 11시부터, 무하전 키즈 아틀리에도 11시에 시작해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아이는 아이의 수준에 맞는 전시를 부모는 부모가 원하는 전시를 편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참고로 알폰스 무하展 키즈아틀리에는 오전 11시 / 오후 1시 30분 /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가격은 2만 8천 원, 입장료 1만 원 포함이니, 체험비용은 그렇게 비싼편은 아닌 듯...

그리고 어린이 도슨트가 있어 개인 헤드셋을 지참해야 한다. 미지참시 3천원의 대여료 발생





토요일 오후 키즈아틀리에는 모두 마감이었는데, 아침에는 딸아이 포함 딱 두명.

완전히 개인맞춤 체험이 되어버렸다는...



이렇게 코흘리게 아이 두 명을 데리고 고생하시는 선생님...





어린이 도슨트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어린이 체험이 진행되는데...

당근 부모는 참여하지 못한다. 성인 도슨트 끝나고 잠깐 나와보니 아직도 진행중...



약속한 한 시간 30분이 넘어서 끝난 체험... 세 분의 선생님이 두 명의 아이들을 관리하시니... 아이들은 땡 잡았다는...





이런 공간에서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투명 사각봉투를 활용해서 무대처럼 만드는 입체조형 작업 이었다는...




어린이 도슨트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었고, 조형작업도 재미 있었다고 한다.

이번 조형작업에 다인이는 blue가 기조색이었다고...


알폰스 무하전 키즈아틀리에 만족!






다시 엄마 아빠와 만나서, 전시회장에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작품 배경으로 사진 몇 컷! 그리고 점심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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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9 야외조각 관람


기간 2019.10.26(토) ~ 2019.11.03(일)

시간 10월 11:00-20:00 (입장마감 19시) / 11월 11:00-19:00 (입장마감 18시)

장소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제2전시실,제3전시실,제4전시실,제5전시실,제6전시실


가격 일반(만 19세이상) 12,000원 / 청소년(만13세-18세) 7,000원 / 어린이(만7세-12세) 5,000원

주최 한국조각가협회

주관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





예술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9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9는 국내 최대의 조각 전시회 중 하나

상당히 매력적인 전시인데, 입장료도 만만치 않다는....

다만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과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사이 광장에서 일부 대형 설치작품들이 무료로 전시되고 있다.



야외 전시 조각품들은 실험적이고 친근한 작품들 중심으로...





인기가 가장 많았던 작품 중 하나




예술의 전당 광장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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