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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예정이였던 제79회 돌프리마켓 서울 행사가 미루고 미루어지다가 드디어 지난주인 4월 17일 SETEC에서 열렸습니다.  사실 코로나19가 없었더라면 제80회 돌프리마켓이 올해 2월에 열릴 계획이었는데...

 

오늘은 우여곡절끝에 열린 제79회 돌프리마켓 방문 후기 및 현장에서 입양한 위드돌의 구체관절인형 잭스 소개합니다.

 

반년 가까이 고이 모셔둔 사전예약 티켓을 가지고 전시 장소인 학여울역 세텍으로 향합니다.

4번인가 전시가 연기 되면서 딸아이 실망이 장난이 아니었는데... 결국 성공하네요.

보통 세텍에서 행사가 있으면 주차도 난리고... 그래서 일찍 출발했더니 한 시간 가까이 일찍 도착 했습니다. 아마도 코로나19 영향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네요.

 

제79회 돌프리마켓 20분 전 모습

입장시각은 11시 부터입니다. 30분 전부터 사전 예약자 중심으로 번호대로 줄을 서네요. 현장요원들이 능숙하게 배치 잘 하시고, 입장 체크와 띠 배부, 그리고 080 ARS 통한 입장등록도 진행됩니다. (별도 기록 없이 ARS로 명부 등록하니 속도 빠르네요)

 

행사장 사진입니다. 아무래도 사전예약 대상으로 선입장하고 코로나19로 포기한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상당히 여유롭습니다. 일부 메이저 업체들의 불참과 거리두기가 있어 행사장이 조금 썰렁한 부분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덕분에 이번 서돌 행사는 편하게 관람 잘했습니다. 

 

이번 서울돌프리마켓에서 입양한 녀석입니다.

 

딸아이가 포켓돌 하니 점찍고 방문했는데 위드돌의 이녀석을 보더니 갈등하더군요.

한 시간 동안 행사장을 돌면서 고민하다가 결국 잭스 구체관절인형으로 결정!!!

 

위드돌의 잭스는 이렇게 생긴 앙증맞은 녀석입니다. 

 

Snow Fox Jax : 기본은 여우의 손과 발이 있고 별도로 사람의 손과 발 세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79회 돌프리마켓 서울에서 구입한 위드돌의 포켓 구체관절인형인 잭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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