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중에서는 상당히 작은 규모의 서점으로 문구와 핫트렉스, 참고서, 서적등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오늘은 신도림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주차 및 영업시간 관련 정보를 공유하려는데요. 조금 특이점이 있네요.
| 신도림역 교보문고 위치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위치는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플렉스 공간을 찾으시면 해당 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 영업시간 & 휴무일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영엽시간은 10시 30분 부터 20:30분까지 운영됩니다. 신도림 교보문고 휴무일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휴무일에 맞추어 운영되니, 홈페이지 참고하시고 방문하세요;
| 신도림 교보문고 주차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주차장은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 주차장을 같이 이용합니다. 건물 뒷편으로 이동하셔서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 하시면 됩니다.
주차장 진입로와 출입로가 별도로 분리되어 있고 차도 폭도 넓어서 운적이 미숙한 분들도 큰 어려움 없이 주차장 입출입및 주차가 가능합니다. 조금 일찍 방문해서 그런지 주차장도 여유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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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요금 및 할인 : 최대 4시간 무료주차
교보문고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주차요금은 디큐브시티 주차요금 정책에 따릅니다. 최초 3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3만원 이상 구입시 1시간 무료 3~5만원 구입시 2시간 무료주차가 지원됩니다.
100,000원 이상 구입시 최대 4시간 주차요금 할인이 지원됩니다.
| 교보문고 회원 등급별 무료주차 없음
다른 교보문고와 다른 주차혜택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보통 교보문고의 경우 패밀리, 실버, 골드, 플래티넘 등의 등급이 있고 골드고객 이상은 교보문고나 핫트렉스에서 구매여부와 상관없이 무료 주차가 지원되는데요. 이곳 교보문고 신도림디큐브시티점은 무료 주차가 지원되지 않습니다.
교보문고 디큐브시티점 위치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우선 지하 1층 유플렉스 공간을 찾으시고요. 끝까지 걸어가시면 됩니다.
그러면 끝 부분에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간판이 보입니다.
| 서대문 교보문고 & 핫트랙스
기대보다는 다소 작은 규모의 서점입니다. 감으로 보면 강남점이나 광화문 교보문고의 1/10도 안되는 규모처럼 느껴집니다. 교보문고와 핫트랙스 비중이 반반으로 보이네요.
베스트셀러, 수험서, 전문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참고서 등 다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필요한 일반적인 책들은 다 준비되어 있는 것 같네요.
신도림 디큐브시티 교보문고에는 이렇게 앉아서 휴식이나 책을 볼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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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문고 신도림디큐브시티점 주차정보 최종정리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신도림 교보문고는 디큐브시티 주차 방침을 따릅니다. 구매금액에 따라 무료주차가 가능하지만 구매하지 않거나 3만원 미만 도서를 구매하면 1시간 주차만 가능합니다.
교보문고 우수회원 대상 무료주차 제도가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점인데요. 방법은 있습니다.
| 현대백화점 회원 2시간 무료주차 지원
현대백화점 앱을 다운로드 받고 회원가입하면 월 2시간 무료주차권 2장이 지급됩니다.
잘 활용하시면 마땅하게 구매하실 책이 없거나 금액이 부족할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원단, 의류부자재, 액세서리, 혼수용품 메카 동대문 종합시장 영업시간 휴무일, 주차장, 주차요금 등 교통정보 총정리 입니다. 24년 여름, 추석은 물론 25년 설연휴 휴무일정도 공개되었네요.
| 동대문 종합시장 위치및 교통
동대문종합상가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만나는 동대문역 9번출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9번 출구는 동대문 종합시장과 지하에서 연결됩니다.
먼저 악명 높은 주차장 먼저 소개하고 동대문 종합시장 영업시간 및 휴무일 안내합니다.
| 주차장 진입방법
주차장은 상가 옥상 주차장과 메리어트호텔 지하 주차장 두 곳이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주차요금은 동일한데요. 두 곳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먼저 상가 주차장은 동대문 방향으로 오면서 시장건물 끝 우측으로 진입하시면 됩니다. 아래 빨간색 주차장 표지 있는곳...
진입하시면 노상 주차장이 아닌 동대문 악세사리 상가 주차 엘리베이터를 타고 건물 옥상으로 이동하는 방식입니다. 사진만 봐도 답답함이 생기는데요. 중형 SUV 기준으로 사이드미러 접고 상당히 긴장하고 진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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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험하지 못했던 주차 엘리베이터
엘리베이터가 너무 좁습니다. 제 차인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준으로 경고등이라는 경고등은 모두 켜집니다. 앞 뒤 좌우 공간이 아슬아슬 하네요. 초보 운전자나 공황장애 있으신 분들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초보 운전자 분들에게는 동대문 부자재상가 주차장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저도 다시는 주차하고 싶지 않네요.
| 지상 7층 주차장
동대문 종합시장 주차장은 지상 7층과 8층 옥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상가 A 동부터 C동까지 연결되어 있어 목적하는 상가 근처에 주차하시고 바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엄청나게 높은 곳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네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주차장은 상당히 여유가 있었고요. 차간 간격도 그렇게 좁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야외 주차장이어서 여름에는 상당히 고생하겠네요. 원격시동 기능이 없다면 쇼핑후 탑승 하시려면 열기 좀 빼야 할 것 같습니다.
| 동대문 종합상가 영업시간 및 휴무일
동대문 악세사리 부자재 상가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층마다 업장마다. 오픈시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오전 8시~9시 사이에 오픈합니다. 18시~19시 사이에 영업종료 합니다. 일요일은 휴무일입니다만 토요일에도 상당수 업장이 영업하지 않습니다.
저는 토요일 오후 2시경에 방문 했는데요.
동대문 원단상가와 부자재 상가는 일요일 휴일, 토요일은 부분영업이라 하지만 사실상 일부매장만 문을 열었네요. 동대문 종합상가에서 토요일 정상영업하는 곳은 동대문 액세서리 부자재 상가 뿐이네요.
| 동대문 종합시장 여름휴가 휴장일
아래와 같이 내년까지 휴장일이 안내되어 있네요. 2024년에 여름휴가, 추석 휴무일과 동대문종합상가 신정, 구정, 설 휴무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번 동대문 종합상가 여름휴가는 8월 4일 부터 7일까지 입니다.
|동대문 액세서리 부자재 상가 소개
위치는 동대문종합시장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A동 B동 C동 모두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편하게 쇼핑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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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악세사리 부자재 상가는 토요일에는 영업하고 일요일에는 휴무입니다.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토요일에 활성화된 공간은 딱 5층 이곳뿐인것 같은데요. 정말로 사람이 많습니다.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로...
항상 시즌이나 유행에 맞춰 새로운 물품들이 들어오고 판매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역시 동대문 악세사리 부자재 상가에는 기존에 보지 못한 새로운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쇼핑 끝나고 동대문 종합시장 주차요금 정산 합니다.
앞에서 설명했지만 동대문종합상가 주차장은 ABC동 옥상이나, JW매리어트호텔 지하에 주차가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기본 30분 3,000원 이후 15분에 1,000원 주차요금 부과됩니다.
세계 최대규모의 지하상가로 31개의 출구와1,500여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는 부평 지하상가 정보입니다. 이정도 규모면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SNS도 운영할 것 같은데, 홈페이지 (modoomall.net) 접속도 되지 않고 홍보는 빵점이네요.
오늘은 부평역 지하상가 휴일 및 주차장, 주차할인, 무료주차 등 모든 정보 공유합니다.
참고로...
정식명칭은 부평모두몰 입니다만, 부평역지하도상가 또는 부평역사쇼핑몰, 부평 지하상가 등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 부평 지하상가 휴일 : 2주 4주 화요일
2024년 부평역 지하상가 휴일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본 월 2주 4주 화요일 휴우인데요.
8월은 12일 부터 15일까지 부평 지하상가 여름휴가 기간으로 모두 휴무입니다. 또한 9월은 추석 관계로 2주차 화요일이 아닌 9월 3주차 화요일에 부평역사 쇼핑물 휴무일 입니다.
| 부평 지하상가 주차장 > 롯데마트 부평역사 주차장 이용
별도 부평지하상가 주차장은 없습니다. 다만 주변 공영이나 민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저는 주로 부평역사에 위치한 롯데마트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주차도 깔끔하고 부평역사를 통하면 바로 지하 부평역 지하상가로 연결되는 장점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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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역 지하상가 주차요금 할인
롯데마트 부평역사 주차장 주차요금은 최초 3,000원 초과 30분당 3,000원 입니다. 한 시간에 6,000원 이라는 서울 수준의 주차요금이 부과되는데요. 사진과 같이 1만원 이상 구매시 1시간, 5만원 이상 구입시 3시간, 10만원 이상 롯데마트 부평역사점에서 구매하면 5시간 부평 지하상가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저는 부평역사 쇼핑하고, 롯데마트 부평점에서 생필품과 금액이 부족하면 쌀이나 맥주등을 구매해서 무료주차 시간을 맞추는데요. 이번에는 딱 3시간 쇼핑해서 맥주 좀 구입하고 전복 등 신선식품 구입하니 5만원이 넘어 영수증으로 3시간 무료주차 했습니다.
참고로 롯데마트 부평역점 주차장 및 무료주차 방법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부평지하상가는 세계 최대규모의 복합 지하상가입니다. 현재는 젋은층 대상의 패션용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요. 무려 출입구가 30개가 넘어갑니다. 이곳에서 일행과 헤어지면 다시 만나기도 어렵다는 바로 미로같은 곳...
부평지하상가에 가장 많은 제품들은 바로 젊은 10대 20대 고객 대상의 패션의류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요. 가격에 큰 부담없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쥬얼한 의류들이 대부분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부평역 지하상가는 출구만 30개가 넘는 초대형 지하 쇼핑몰입니다.
이렇게 이곳은 구역 정리가 되어있고 유도선이 잘 설치되어 있어 사실 규모에 비해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방송에서 길 잃어버린다는 과장된 이야기도 있지만 현실을 그렇게 힘들지는 않습니다.
길도 초록길 빨강길 등 색으로 구분되어 있고, 곳곳에 출구 번호로 가는 길이 잘 설명되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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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악세서리, 식당가, 휴대폰매장, 화장품매장 등 관련 다양한 상품들도 취급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부담없는 쇼핑이 가능한곳이 인천 부평 모두몰 지하상가 입니다.
운 좋으면 바로 롯데마트 2층 연결통로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매장입구 통해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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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부평역사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3시까지 운영됩니다. 휴일은 2주 4주 일요일입니다.
| 롯데마트는 반려견 동반가능
과거 롯데마트에서 시각장애인 안내견 입장을 거부하다 언론에서 탈탈 털린 이후로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해진 곳입니다. 물론 캐이지나 캐리어 이용필수이며, 음식을 판매하다 보니, 강아지가 캐리어 밖으로 나오면 안됩니다.
고객센터에서 캐리어 대여도 가능합니다. 무료대여 가능...
| 롯데마트 부평역점 주차요금 및 할인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3,000원 이며 이후30분 단위로3,000원이 부과됩니다. 한 시간에 6,000원 주차요금. 서울보다도 후덜덜하네요.
다만 롯데마트에서 1만원만 구매해도 1시간 무료주차, 3만원 이상 구매시 2시간 무료주차, 5만원 이상 구매시 3시간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롯데마트 부평점 무료주차 최대 시간은 5시간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가능합니다. 보통 이렇 경우 저는 맥주와 쌀을 사서 해결합니다.
정산은 주차장 무인 정산기를 잉요하면 되고요. 영수증 바코드를 인식하면 자동정산 됩니다.
저는 맥주와 몇가지 먹을거리 구매해서 5만원 넘기고 전액 무료주차 할인 받았네요.
| 롯데마트 부평역지하상가 가는길...
참고로 롯데마트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상가라는 부평지하상가로 바로연결됩니다.
부평지하상가 주차장 이용도 어렵고 해서, 저는 보통 롯데마트에 주차하고 부평역지하상가 쇼핑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지난 국회의원 선거일인 4월 10일 가족과 함께 서해안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마지막 코스로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했는데요. 도시에서 찌들어 살다가 오랜만에 자연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네요.
오늘은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 소식과 입장료 할인방법, 주차장 및 주차요금, 관럼정보 등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 천리포 수목원 위치 및 소요시간
천리포 수목원은 충남 태안 천리포해수욕장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울 강남에서 출발한다면 자가용으로 약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서해안 고속도로로 이동할 경우 중간에 행담도 휴게소에서 휴식하고 이동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는 당일 오전에는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열리고 있는 무창포 쭈꾸미 도다리 축제와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갯벌체험을 하고 이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대략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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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리포수목원 운영시간 및 해설 프로그램
입장시간은 09시, 폐장시간은 18시 입니다. 매표마감시간은 17시로 천리포수목원 폐장 1시간전 까지입니다만, 수목원을 구경하는데 최소한 90분 이상 소요됩니다. 중간중간 휴식하면서 나무와 꽃도 보고 서해안 바다도 감상한다면 최소 2시간 이상은 생각하셔야 하니, 16시 이전에는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오전과 오후 1시간 정도의 천리포수목원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 및 현장예약이 가능한데요. 1팀 최대 15명, 팀별 비용은 30,000원 입니다. 1인 개인도 신청이 가능하네요.
| 입장요금 및 할인
천리포 수목원 입장요금은 성인 기준 13,000원 중고등학생 및 70세 이상 경로우대, 태안주민은 10,000원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만 36개월에서 초등학생까지느 특별우대 요금인 6,000원 입니다. 36개월 미만 아이는 무료입장이 가능한데, 증명서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발권은 수목원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가능합니다. 아직 기기사용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직원분들이 상주하시며 진행하고 있으니 큰 불편은 없습니다. 신용카드나 삼성페이 가능. 애플페이는 학인하지 못했네요.
천리포 수목원 입장료할인은 없습니다. 신용카드 할인이나 통신사 할인도 없고요. 다만 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성인 요금만 1,000원 할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당일예약은 지원하지 않고, 당일 취소도 되지 않아 여러 리스크를 고려하면 의미 없다는 생각입니다.
| 반려동물 입장불가
천리포 수목원은 자연시설이다 보니 몇가지 금지행위나 반입금지 품목이 있습니다. 음식물이나 드론, 운동기구 등 반입이 금지되어 있고요, 나머지 부분은 상식적인 수준에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다고 입구에서 소지품 검사를 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천리포수목원 강아지 동반입장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 태안 천리포수목원 주차장, 주차요금
주차장은 천리포수목원 입구에 제1주차장과 제2주차장등 총 세 곳의 주차장이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모두 만차상태 였습니다. 안내원께서 천리포해수욕장 주차장에 주차하고 와야한단고 하셔서 가족먼저 입구에서 하차하고 우선 근처를 빙빙 돌았는데요. 갓길에 공간이 생겨서 운 좋게 주차하고 입장합니다. 천리포 수목원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천리포 수목원 입장!
이렇게 다소 아담하게 생긴 문을 지나면 입구정원으로 입장합니다.
|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
수목원의 매력은 사계절 다른 풍경과 각 계절에 만개하는 다양한 꽃과 나무를 만나볼 수 있는 기쁨인데요. 제가 방문한 4월에는 천리포수목원 목련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목원에서 1박을 할 수 있는 상품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수목원 입구에는 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플리마켓이 열리고 있었네요. 음악소리를 들으며 잠깐 마켓상품 구경후 바로 수목원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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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천리포수목원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네요.
'바다와 숲이 함께하는 비밀의정원' 천리포수목원은 1921년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하여 한국인으로 귀화한 민병갈(1921~2002) 박사님께서 1962년부터 부지를 구입하면서 설립한 국내 최초 민간 수목원입니다.총 62ha의 부지에 본원에 해당하는 밀러가든과 에코힐링센터, 목련원, 낭새섬, 침엽수원, 종합원, 큰골 등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환경에 따라 다양한 식물 종류들을 적절히 배치·관리합니다.현재 밀러태가든과 에코힐링센터는 상시 개방 중이며, 보유 수종은 목련 800여 종, 동백나무 1,000여 종, 호랑가시나무류 500여 종, 무태화 300여 종, 단풍나무 200 여 종을 비롯한 1만 6,800여 종입니다.
| 큰 연못
천리포수목원에 들어와서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바로 이곳 큰연못입니다. (그러면 작은연못도 있을까요?) 연못 주위로 다양한 나무들이 있고 이들이 물에 반영되는 풍경이 참 이쁜 곳인데요. 여러 품종의 목련과 함께 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중 하나입니다.
붉은 빛을 보이는 목련인 볼칸, 근별목련 도나, 빅버사 등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4월 초에는 해당 목련들은 만개해 있네요. 다만 다른 목련들은 아직 봉오리로 남아 있어서 4월 중에 방문하시면 천리포 수목원 목련축제를 즐기기에는 딱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큰벌목련 빅버사인데요.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었네요. 아마도 4월 중순이나 말경에는 만개한 목련을 볼 것 같습니다.
이외에도 수목원을 산책하다 보면 이름 모를 꽃들과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다소 아쉬운 부분은 이런 작은 식물들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는 부분...
붉은꽃통조화새창 (통조화과학) / Stachyurus praecox 'Rubriflora
수목원에서 마음에 들었던 나무중 하나인 붉은꽃통조화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마음을 끄는 묘한 매력이 있는 나무였는데요. 인터넷에서도 해당 나무에 대한 설명이 없네요.
이런 아름다운 산책로를 통해 수목원 구경을 합니다. 경사도 거의 없고, 보행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나이드신 어르신이나 장애인 분들도 휠체어를 이용해서 구경하시는 것에 큰 어려움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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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목련꽃이 보이네요.
| 억새원
이곳은 이름과 같이 억새풀이 있는 곳 같은데요. 가을이 되어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곳에는 포토존과 함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다소 힘들고 지루한 곳이 될 수 있는 곳인데, 이런 시설이 중간에 있어 휴식과 함께 아이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부분도 좋았습니다.
| 희귀 멸종위기 식물 전시원
태안 천리포 수목원에는 작은 규모의 유리온실이 하나 있습니다. 이곳에는 희귀 멸종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크게 관심가는 공간은 아니었네요.
유리온실 안에는 거대한 동백꽃 모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마련된 포토존도 있습니다.
| 수생식물원
곳곳에 이렇게 늪처럼 형성된 수생식물원이 있습니다. 4월에는 크게 볼거리가 없는 부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인데요. 여름에 오면 아마도 이곳을 덮은 연잎과 연꽃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연꽃을 참 좋아해서 기대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언덕 곳곳에는 이렇게 아담하고 이쁜 수선화 테테 아 테테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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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갈 좌상
천리포 수목원 언덕위에는 이렇게 동상 하나가 있습니다. 이분이 바로 천리포 수목원을 만드신 미국인 (한국으로 귀하하셨지만) 민병갈 설립자의 동상입니다. 이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출생한 민병갈 설립자는 40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충남 태안의 헐벗은 산림을 17,000여 종류의 식물 등이 살고 있는 세계적인 수목원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가 국제적인 수목원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식물에 대한 열정과 노력, 헌신이 있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전 재산을 수목원 조성 사업에 바쳤던 그는 2002년 4월 운명하는 그날까지도 자신이 사랑하는 수목원의 수목들이 잘 자라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2002년 타계한 후 2005년 박정희 전 대통령, 현신규 박사, 임종국 독림가, 김이만 나무할아버지에 이어 5번째로 ‘숲의 명예전당’ 에 헌정되어 이 땅에 보여준 헌신적인 식물사랑에 대하여 기록되어졌습니다.
1921. 미국 펜실베니아주 웨스트피츠턴에서 출생하셨고 1945. 미 24군단 정보장교로 한국에 오셨다고 합니다. 아마도 일본 패망 후 해방군으로 오신 듯... 1979. 민병갈이라는 이름의 한국인으로 귀화하시고 2002. 81세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 우드랜드 삼지닥나무
이곳 언덕에는 상당히 독특한 모양과 향을 뿜어내는 나무들이 있는데요. 이름이 '삼지닥나무'입니다. 중국이 원산지로 이름과 같이 종이를 만드는 원료라고 합니다. 요즘은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한다네요. (Edgeworthia chrysantha)
조금은 묘한 향기가 나는 나무입니다.
| 노을길 & 노을쉼터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천리포 수목원은 천리포해수욕장과 맞다아 있습니다. 이곳 노을길을 따라가면 수목원에서 바다와 일몰을 볼 수 있는데요.
아마도 일몰 시간에 오면 바다와 섬 사이에서 아름다운 붉은 노을을 볼 수 있어 보이네요. 아쉽게도 늦은 시간까지 이곳에 있을 수 없어 낮 풍경만 보고 내려갑니다. 오후 4시쯤 오셔서 일몰감상하시는 것도 좋은 일정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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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천리포 수목원 정상 부분이고요. 다시 언덕 아래로 내려갑니다.
| 작은연못 & 수국원
천리포 수목원에서 가장 이쁜 곳으로 생각되는 공간입니다. 작은 연못에 반영되는 노란색의 건물 (기념관)이 보이네요. 이곳 또한 포토존이 있어 많은 분들이 작은연못을 배경으로 사진찍고 있으십니다.
| 어린이 정원 & 튤립
천리포 수목원 마지막 코스는 어린이 정원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와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고요. 튤립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튤립 개화시기가 4월말 5월 초여서 아직은 꽃봉오리만 볼 수 있네요.
| 플랜트센터
수목원을 나오면 간단한 화훼용품과 꽃들을 구입할 수 있는 샵이 위치해 있습니다. 식물을 좋아하지만 워낙 많이 죽여서 눈으로만 감상하고 나왔네요.
오랜만에 서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오늘은 4월 축제 중 하나로 추천하는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 후기입니다. 무창포해수욕장 주차 및 주차요금, 쭈꾸미 축제일정은 물론 무창포해수욕장 갯벌체험과 신비의 바닷길 시간, 맛집 메뉴 및 가격등 110% 즐거운 여행을 위한 정보 공유합니다.
| 무창포해수욕장 갯벌체험 : 모세의 기적
무창포해수욕장은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있습니다. 물때에 따라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석대도까지 바닷길이 갈라지는 장관을 보여주는데요. 매일 그러는 것은 아니고 물때에 따라 이런 장관이 펼쳐집니다. 저는 4월의 마지막 바닷길이 갈라지는 시간에 맞춰 방문 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엄청난 장관이 펼쳐 지는데요. 바닷길이 갈라지면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나 주꾸미, 낙지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호미등을 가지고 가면 바지락 등 조개캐기 갯벌체험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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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무포창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
매년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월별 일별 무창포 해수욕장 물때를 공개하는데요.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도 해당 시기에 맞춰 열리게 됩니다. 저는 4월 10일 방문 했는데요. 다음달인 5월부터 7월 까지는 이런 장관을 만나볼 수 없습니다. 다만 3개월 후인 8월에 방문한다면 그 사이에 이곳에 자리잡은 월척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
참고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시간표는 물이 완전히 빠지고 길이 나오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서울에서 일찍 온다고 왔는데, 이미 바닷길은 다 나오고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네요. 저희도 뒤늦게 무창포 갯벌체험을 했는데요. 그래도 바지락이나 조개나 소라등이 나오네요. 한 30분 정도 즐겁게 갯벌체험 했습니다. 특히 뻘이 아니어서 장화등이 없어도 운동화로 큰 불편 없이 체험이 가능한 부분도 장점입니다.
선수? 분들도 있으신데요. 이곳 주민이시거나 전날에 오셔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숙박 하시고 아침 일찍 바닷길이 갈라지기를 기다리신 분들이네요. 다음에 다시 방문한다면, 물때 시간보다 훨씬 일찍 오는 것도 팁이네요.
| 2024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 일정
올해 무창포 쭈꾸미 축제는 3월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행사와 체험, 먹거리 장터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4월 10일 오전에는 행사기 없는 것 같네요. 물고기 잡기도 한산하고, 축제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지방 축제에서 흔하게 불 수 있는 즐길꺼리도 있네요. 역시나 사격과 다트던지기 등의 인형뽑기 놀이도 있지만 가성비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패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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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장에는 미꾸라지 금붕어잡기 체험장도 있네요. 물론 유료이고 잡은 물고기는 가지고 갈 수 있다고 합니다만, 뭐 집에서 책임질 수 없으니, 여기도 패쓰...
| 무창포 주꾸미 도다리 축제 음식 및 가격
축제장에서는 역시 먹을것이 빠질 수 없습니다. 요즘 지방 축제장 바가지 요금에 대한 기사들도 많은데, 아래 가격이 합리적인 가격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축제장에 만들어진 노포에서는 2인 기준으로 50,000원 ~ 60,000원 정도 가격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제가 방문한 점심 시간에 노포에는 그렇게 손님이 많지는 않네요.
오히려 무창포 해수욕장 해변길로 있는 식당이나 횟집에 손님들이 많이 있었고요. 무창포해수욕장 맛집으로 불리는 몇몇 횟집 가격 알아봅니다. (가격은 대부분 비슷하네요.)
| 무창포 전라도 엄마손 맛집 메뉴 및 가격입니다.
회는 작은 사이즈가 60,000원 ~ 70,000원 수준, 주꾸미 샤브샤브나 볶음은 2~3인분 기준으로 60,000원 수준입니다. 저희는 해산물 싫어하는 일행이 있어 쭈꾸미 요리와 해물 칼국수 단품을 주문하려고 했는데, 피크타임이어서 그런지 칼국수는 안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이동 합니다.
이곳은 무창포 만석호 횟집입니다. 무창포 해수욕장 중간 부분에 위치한 곳인데요. 가장 다양하게 메뉴가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 이곳으로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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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창포 해수욕장 맛집 만석호 횟집 메뉴 및 가격
모듬회나 회, 쭈꾸미 샤브샤브 등이 있는데요. 저희에게 딱 맞는 세트메뉴가 보이네요. 저희는 쭈꾸미와 활어회, 해산물이 나오는 세트메뉴 4인분 주문합니다. 가격은 180.000원인데, 다소 비싼 것 같기도 하지만 음식만 잘 나온다면 바가지는 아닌 것 같아, 이 메뉴와 칼국수 주문합니다. (칼국수 단품도 가능하시다고 하네요.)
주꾸미 볶음 나오고요. 두세명이 먹기에도 충분한 양입니다.
우럭회 한 접시 나오고요.
모듬해물 한 접시도 나옵니다. 새우찜과 조개, 소라, 관자 가리비 등 여러 조개와 해산물 먹기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4명이 먹기에 충분한 세트메뉴라는 생각입니다. 다만 휴일에 근무하실 분들이 다 출근하지 못해서 음식 나오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무슨 코스요리 먹는 느낌이 들기도 했고요. 결국 칼국수는 포기하게 되었네요. 다만 직원 분들과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주셔서 아쉬운 마음은 다소 풀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