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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주 흥미로운 키보드 하나를 소개합니다.
바로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요즘은 회사나 집에서 PC 나 노트북 이외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등 무선기기 하나 이상은 다 사용 하실 듯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카카오톡이나 라인등의 메신저 차단되신 분들...
폰에서 글 입력하려 아주 미치죠...
또한 태블릿 등에서 문서 작성을 하려면...


그래서 요즘은 블루투스 기반의 멀티 멀티페어링이 지원되는 블루투스 키보드가 절실한데요
저는 아래의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을 찾고 있었습니다.


1. 블루투스 기반의 멀티페어링: 최소한 내 PC와 스마트폰은 연결되어야 한다.
2. 106KEY 키보드 : 일반 표준형 키보드와 동일한 사이즈와 구성. 특히 화살표와 숫자키패드 별도로 있어야
3. 디자인도 기존의 투박한 껑댕이 키보드는 사절. 조금 슬림하고 깔끔 했으면...
4. 가격은 5만원 이하
5. 회사에서 일반 키보드 대신 사용할 목적으로 휴대성은 관심이 없음


별로 어려운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요
여기에 부합하는 제품이 없더군요
반나절을 찾았는데... 못 찾았습니다.

우선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그리고 가격을 10만원 까지 올려서 찾아봐도
숫자 키보드를 별도로 지원하면서 멀티 페어링이 되는 키보드는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녀석이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블루투스 + USB 키보드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조건을 갖추었네요
다만 멀티패어링 지원이 안되지만 USB 연결과 블루투스 연결이 지원되는 제품입니다.




유선(USB  연결)을 통해서 PC 또는 노트북과 연결하여 기존의 키보트 처럼 사용하고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등의 기기와 접속이 가능합니다.


즉 일반 유선 키보드에 멀티패어링이 지원 안되는 1채널 블루투스 기능이 적용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선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제품을 잠깐 볼까요?

내용물은 무선 키보드와 USB  케이블. AAA 배터리 2개가 들어 있습니다.




키보드 전면입니다.
디자인도 아주 맘에 듭니다. 슬림하고 깔끔한...
스페이스바에 imagic 로고가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키는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키보드는 팬터그래프 방식과 아이솔레이션 배열을 도입했습니다.

키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2편에서 소개합니다.





일반적인 키보드와의 비교

키패트 배열 및 크기 등은 거의 비슷합니다.
일반 키보드에 익숙하신 분들은 바로 적응할 듯...
키보드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요




또한 상당히 슬림한 디자인 입니다.
제 폰의 갤럭시 노트 2인데요.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와 두께를 비교해 봅니다.


디자인은 훨씬 좋네요. 블루투스 키보드 중에서는 저가인데
마감도 저가형 키보드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좋습니다.




키보드 윗부분에 있는 이 부분이 USB 연결단자 입니다.
일체형이 아니어서 키보드를 휴대하기 편하고요...
또한 기존 휴대폰 USB 충전 케이블과도 호환이 됩니다.

암튼 동봉된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일반 키보드와 동일한 USB 연결 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키보드 뒷면을 보겠습니다.
우선 블루투스 on/off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
뒷부분에 있는 것이 불편해 보입니다.

그러나 USB로 연결했을 경우에는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습니다.
즉 사무실이나 집에서 사용할 경우 전혀 불편이 없네요 (사용할 일이 없어요...)





그리고 이쪽은 베터리 삽입구 A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블루투스 둥글을 넣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뭐 휴대하시고 블투 안되는 기기와 연결하시는 분들에게는 편할 듯 하지만 전 전혀 사용할 일이...)




그리고 키보드 부분 
팬터그래프 방식이어서 타이핑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스페이스바 끝 부분을 살짝 눌러도 모든 부분이 내려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의 가격은 배송비 포함해서 34,000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마도 저의 기준에서는 현존하는 최고의 블루투스 키보드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제품이 2012년에 출시된 제품이라는 것!


이상으로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구입기를 마치고요

다음에는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사용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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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사용기 2탄


지난 구입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키감 및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등의 블루투스 키보드 실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우선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를 컴퓨터에 연결해 볼까요?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없이 바로 인식되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Wim7기준)

뭐 다른 키보드도 그렇지만...







[활용법 및 장단점]


가장 큰 장점


휴대폰 표준 5핀 케이블로 PC 또는 노트북 USB 단자와 연결이 가능합니다.

요녀석이 동봉된 케이블이고요 키보드 우상단의 단자와 연결이 됩니다.

일반 휴대폰을 연결하는 것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케이블 길이도 여유로워서 큰 문제가 없습니다.





요기서 또 하나의 장점은 본체의 USB  단자를 통해 전원을 공급 받아

블루투스 사용시 별도의 배터리가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회사에서 PC에 연결하여 사용하다 보니 베터리 걱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블루투스 온 오프 스위치도 무의미하게 되네요...


USB 키보드로 사용할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Num Lock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블루투스 기기 연결


당연히 처음에는 기기와 페어링 작업이 필요합니다.

키보드 뒷면의 페어링 버튼을 길게 누르면 키보드 우상단의 블루투스 부분에 불이 들어오고요...


아래와 같이 기기에서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모델을 검색합니다.

이때 키보드에서 820593을 입력하면...





페어링 완료






이제 모든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USB 키보드에서 블루투스로 전환하는 방법도 간단합니다.



키보드 좌측의 Ctrl + 1 키를 누르면 블루투스로 전환이 됩니다.


블루투스 연결에서 USB 연결로는 바로 전환이 됩니다.


그러나 USB에서 블루투스 연결에는 3~5초 정도의 시간이 걸립니다.

제품 사양에는 3초가 걸린다고 하지만...

슬립모드일 경우에는 좀 더 오래 걸리는 듯 하고요. 전환설정 후 아무키나 클릭하면 보통 3초 이내에 연결됩니다.


연결이후에는 아주 안정적으로 딜레이 없이 연결됩니다.






USB 를 통하여 PC 사용시에는 Num Lock에 불이 드어오고

블루투스 연결시에는 해당 불이 꺼지게 됩니다.






갑론을박


요녀석 블루투스 전원 스위치가 키보드 뒷면에 있습니다.

즉 블투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키보드를 들어서 전원을 off 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오직 블루투스로만 연결해서 사용하실 목적이면 조금 불편해 보입니다.


다만 저처럼 USB케이블로 PC와 연결하여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전원을 off 하실 일이 전혀 없습니다.

어차피 106KEY 의 키보드를 사용하신다는 것 자체가 휴대성은 거의 포기하는 것이니...



 




키감은...


아이매직 비프렌드 BW1430 키보드는 팬터그래프 방식과 아이솔레이션 배열을 도입했습니다.


우선 스페이스바 끝 부분을 눌러도 키 전체가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키감은 매우 좋습니다.


또한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옆 키를 잘 못 누르는 문제가 줄어들었고요

(특히 저처럼 손이 큰 사람에게는...)


살짝 쌀짝 눌러도 반응이 뛰어납니다.



키보드에 먼지나 이물질지 끼는 것도 많이 줄어들 듯 합니다.






아쉬운점


볼륨제어 등의 아기자기한 H/W 키 기능이 없다는...

키보드 상단을 한 줄 더 만들고 블루투스 제어와 사운드와 동영상 등의 제어키를 추가로 배치했으면 

한 대 더 구입해서 집에서도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한 대의 모바일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도 약간 아쉽고요 블루투스 멀티 패어링이 되었으면

정말로 100점을 주었을 듯 합니다.





그러나 현존하는 제품중에 


160KEY를 지원하면서 일반 키보드와 같은 크기와 키배열, 키간격

그리고 PC 또는 노트북과 블루투스 기기를 지원하는 유일한 제품이라는 점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정말 놀라운 점은 이 제품이 2012년에 출시된 제품이라는 것!

앞으로 개선된 제품이 나온다면 반드시 추가로 구매할 듯 합니다.


제조사 홈페이지

http://www.imagicinput.co.kr/html/newpage.html?code=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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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열대어 키우기에서 노랭이로 불리는 애플스네일을 소개합니다.


애플스네일 또는 옐로우스네일로 불리는데요...

보통 어항청소용 및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지요...


오늘은 애플스네일 키우기, 애플스네일 먹이, 번식, 합사, 주의점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바로 요렇게 생긴녀석!

애플스네일의 크기는 보통 작은 녀석은 50원 동전만하지만 큰 놈들은 탁구공에서 골프공 크기까지 성장합니다.






애플스네일의 진노랑색의 껍질과 느릿느릿 것는 모습이 이뻐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수족관 어디에 있어도 눈에 팍 띄인다는...





애플스네일 이녀석을 달팽이라 불러야 할 지 골뱅이라 불러야 할지...








애플스네일 키우기

애플스네일을 키우는 가장 큰 목적중의 하나가 바로 어항의 이끼를 청소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어항속에서 여러 동식물과 키우게 되면 별도의 먹이가 필요 없습니다.










애플스네일은 어항벽에 붙어서 기어 다니거나

바닦을 기어다닙니다.


열대어 들과는 활동공간이 다르지요...


요 느릿느릿 기어다니는 모습이 참 재미있습니다.







요건 애플스네일의 입부분...

요 입을 오물오물 거리며 어항 벽에 있는 이끼들을 청소합니다.


.




요런 어항 모서리 부분도

아주 깔끔하게...






또한 어항속의 죽은 물로기들도

가장 먼저 알아서 처리합니다.


아마도 애플스네일은 초 잡식성인듯!!!


이후 사진은 임산부나 노약자에게 좋지 않아...







애플스네일 주의점 입니다.

꼭 확인하시길...


애플스네일을 기본적으로 상추등의 식물을 좋아합니다.

그러다보니 수초들 피해가 발생하는데요...


연약한 수초들의 경우 애플스네일로 인해 줄기들이 부러지는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애플스네일을 키우고자 하면 이 부분 고려하셔서 수초를 구성해야 합니다.



또한 이녀석을 바닦을 파고 다니는 성격이 있어서...

바닥수초 또는 전경수초들은 초토화 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내용 또 하나...


요녀석들이 가끔씩 어항을 탈출하여 마루에서 돌아다니거나, 아침에 탈진상태로 발견되기도 합니다.

어항 상단과 물 사이의 공간이 상당히 있어야 합니다. 15cm 이상이 필요합니다.

아니면 어항 덮개가 필요합니다.



위와 같이 스믈스믈 올라오다가 뚝!!!







떨어지다가 어항 외벽에 남긴 흔적!!!





요렇게 마루를 기어 다니다가...






아침에 변사체로 발견되기도 한다는...






마지막 보너스 


애플스네일 번식...


애플스네일 두 마리가 뭐하고 있을까요?

예 예 생각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담에는 애플스네일 번식과 알, 부화 등에 대해서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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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하다보면 간혹 어항에 낀 이끼, 실이끼 때문에 난감한 경우가 생긴다.

특히 초반에 방치했다가는 어항 전체를 청소해야 하는 대참사가 발생하는데...


열대어 어항의 경우 물만 잘 잡히면 이끼는 생기지 않는데...

(예전에는 2년 넘게 물만 보충하면서도 아무 문제없이 키워왔던 경험이...)

암튼 이끼가 한 번 생기면 박멸하기가 정말로 어렵다는...


결국 약품을 사용해서 이끼를 몰살 시키기로...

오늘은 열대어 어항 이끼, 실이끼, 붓이끼 제거에 탁월하다고 알려진 두 종의 이끼 제거제 사용기를...



아주 알지 트리터(azoo algae treater)

테트라 아쿠아 알지민(tetra Aqua algimin)








어항에 이끼가 많이 생겨서 

정기적으로 한 번씩 대대적인 열대어 어항 청소를 하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이끼와 실이끼들이 창궐하는데...

그렇다고 물 전체를 환수하기도 어렵고, 수초를 다 버리기도 어렵고...


아래 사진과 같이 수초는 물론 어항 벽면에 처참할 정도로 이끼가...









우선 옛날 부터 유명한 이끼 제거제인 테트라 아쿠아 알지민(tetra Aqua algimin)을 사용해본다.

요 이끼제거제는 우선 갈색의 액체로 어항에 투입하면 어항물이 갈색으로 변하면서 뭔가 모를 공포감을 심어주는 약품이다.


물 10리터당 5ml를 넣으며 2주에 한번 꼴로 추가 투입하면 된다.

물론 에어레이션을 필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전혀 재미를 보지 못했다는...

이끼가 전혀 사라지지 않았다는...







그래서 이번에는 다른 제품을 사용해 보기로 했다.


보통 아주 실이끼 제거제로 유명한 '아주 알지 트리터(azoo algae treater)'를 구입


해당 제품은 100리터당 10ml를 사용하는데 2~3일 연속으로 투입하는 방식이다.








사용해분 결과 우선 이끼 제거에는 탁월하다.

3일만에 큰 이끼들은 전멸...

현재 수초에 붙어있는 이끼 일부만이 남아 있다.


보통 일주일 정도면 처리된다고 하니 조금 더 지켜봐야 겠다.




다만 이에 따른 희생이 컸는데...

체리새우 전멸, 달팽이 50% 정도 사망...


수초인 나나 잎의 일부는 요렇게 변했고...








3일 후부터 일부 잎은 녹아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진처럼 이끼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는...







물론 대대적인 어항 청소를 하기는 했지만...

현재 상태는 아래와 같다.


어항 이끼 제거제로 사망한 것으로 예상되는 달팽이 껍질과 새로 들여온 애플 스네일...

열대어 들은 큰 영향이 없는 것 같다.


아직 체리새우는 한달 정도 물 환수를 한 이후에 다시 들여올 예정이다.




어항 이끼 제거제 비교 사용기 : 테트라 아쿠아 알지민 vs 아주 실이끼 제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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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기르기 쉬운(가격이 싼) 열대어 중심으로 자반어항을 꾸며서 물생활을 즐기고 있는데...

최근 재앙수준에 가까운 솜털이끼, 붓이끼 등 이끼의 역습으로 어항이 초토화 되어버렸다.


몇 번의 이끼제거제를 사용했음에도 이끼들의 영역확장은 

아랍지역을 장악하는 IS의 초기 모습과 같이 급속도로 어항을 장악하고...


결국 핵무기 투하에 버금가는 극약 처방을 하기로 결정!!!



1. 자반어항의 물을 다 빼고 

2. 이끼제거 칼로 이끼를 긁어내고 마지막에 부드러운 스폰지로 다 닦아네요...

3. 기존의 물과 이틀정도 담아놨던 물과 반반씩 섞은 후

4. 초 고강도 이끼제거제를 투입

5. 물론 기존의 열대어와 새우, 달팽이는 임시 거주지로 피난을...



그리고 하루가 지난 후 피난처의 열대어와 친구들을 다시 어항으로 복귀시켰는데...


체리새우 몰살, 레드혼 몰살 한 마리 생존, 알지터 1마리 사망, 네온테트라 전멸...

결국 플래티와 프리스텔라리들레이만 생존을.... 



결국 다인이와 청계천 열대어 상가에 가서 자반 어항에 합사할 열대어를 모집하러 갔다는...









우선 플래티 + 프리스텔라 리들레이를 중심으로 동거가 가능한 저렴하고 오래 잘 버티는 열대어를 찾기로...


지금까지의 물생활을 통해서 별 트러블 없이 친하지는 못해도 

죽자살자 싸우지 않는 물고기 중심으로...








그 대상은...


10년 만에 다시 키워보기로 한 구피

물론 마리당 2천원 이하의 막구피로 다인이가 좋아하는 색상 5마리...


지난번에 전사한 알지터를 대체할 두 마리의 알지터

(아빠는 다른 녀석을 원했는데 다인이는 알지터를 너무 사랑한다.)


아빠가 좋아하는 네온테트라 10마리...


그리고 혹 이끼를 좀 치워줄까 하는 기대에 구입하 애플스네일 두 마리

(이상하게도 아빠 어항에서는 애플스네일이 잘 크지 못했다는...)



암튼 이렇게 사서 쇼핑좀 하고 외식하고 집으로 돌아옴...







참고로 열대어를 구입해서 집으로 가져왔을 경우


최소한 두 시간에서 반나절 이상 봉지채로 어항에 담가 놓는다.

어항의 온도와 물속의 온도와 서서히 같아지는 시간...


뭐 사람도 준비운동 없이 수영장에 들어가면, 심장마비 걸리듯이...


민감한 체리새우는 이끼제거제가 완전히 희석되기 전까지 투입 유보!!





어항속의 친구들을 소개하자면...


어떠한 고난속에서도 놀라운 생명력과 번식력을 자랑하는


플래티







별로 관리도 안해줬는데

어느날 보면 치어들이 생겼고 수초속에서 잘 숨어서 쑥쑥 자라더라는...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내 어항에서는 절대 번식하는 모습을 볼 수 없음...


다만 언제 입양했는지 기억이 나지도 않는데...

5마리 중 두 마리는 아직까지도 뛰어난 생존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이끼제거제 투입으로 몰살당한 네온테트라


10마리 5천원에 다시 입양을...

제발 탈나지 말고 모두 다 함사 잘 되어서 군무를 보여주기를...








그래고 엄마가 좋아하는 노랭이 달팽이인 애플 스네일...

가끔식 어항을 탈출하여 마루에서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번에는 어떤 개구쟁이 일지...







다인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란 알지터 한쌍...

한마리에 천원인가 이천원인가?







요렇게 어항 벽에 붙어있는 모습이 다인이는 너무 신기한가 보다.







그리고 이번에 입양한 구피 5마리...


안타깝게도 입양과정에서 한 마리는 저세상으로 T.T











현재 자반어항의 열대어 합사 상태


구피 4마리, 플래티 10마리 정도, 알지터 2마리, 네온테트라 10마리, 프리스텔라 리들레이 2마리, 애플스네일 2마리

터줏대감 플래티와 프리스텔라 리들레이와 새로온 친구들이 


탈없이 잘 지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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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가 되면서 아이들 방수 네임스티커(이름스티커) 쓸 일이 많죠?


오늘은 3종의 방수 네임스티커를 소개합니다.


1. 쿠팡에서 주문한 이름스티커

2. 롯데마트 네임스티커 자판기에서 출력한 이름스티커

3. 교보문고 이름스티커 판매점에서 구입한 네임스티커




1. 쿠팡에서 구매한 네임코코 네임스티커


총 3종을 구입했습니다. 동물모양, 펄, 일반캐릭터...

정말 여러 디자인가 규격의 스티커들이 있는데요...


여기서는 연필이나 크레파스에 사용할 목적으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스티커 주문을...










일반 캐릭터와 동물모양의 방수네임 스티커입니다.

인쇄상태도 양호하고 접착력도 매우 좋습니다.


특히 웹상에서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디자인을 찾아서 주문하니...

만족도가 UP







요 네임코코의 방수네임 스티커는 색연필에 쫙~

스티커 색상이 다양하다 보니, 보색의 네임 스티커를 붙이니 너무나 잘 보이네요...







그리고 원형의 펄 스티커

이녀석는 전화번호를 같이 인쇄할 수 있습니다.


색연필 케이스에 딱 !






그리고 이쁜 스티커 케이스도 덤으로 받았다는...







이번에는 롯데마트에서 출력한 방수네임 스티커 입니다.

잠실 롯데마트점이었고요...


두 장이 한세트입니다.

 





잠실 롯데마트 방수네임 스티커 종류는 별로 없습니다.






이름만 넣거나, 추가적인 문구를 넣을 수 있는 정도...


다만 즉석으로 자판기 출력이 가능하다 보니, 갑자기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유용할 듯 합니다.






요녀석은 입학식 후 바로 크레파스를 보내야 해서

급히 출력해서....






마지막으로 잠실 교보문고에 있는 홀로그램 스티커 입니다.

약간은 단조롭기는 한데요...


홀로그램이라는 매력도....




이상으로 오늘은 간단하게


방수 네임스티커, 이름스티커 구입 및 사용기 (쿠팡 네임코코, 롯데마트 자판기, 교보문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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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찾은 예당저수지(예당지)로 좌대낚시를...


이번에 선택한 좌대는 붕어나라 인데...

막상 도착해서 저녁이 되니 예당지가 생각보다 춥다.

추울 것을 예상해서 두껍게 입고 왔지만 예당저수지의 바람과 계속 앉아 있다 보니 새벽 낚시가 쉽지는 않네...





붕어는 입질도 없고...

발은 동상 걸리겠고 결국 새벽 1시쯤 방으로 들어와서 TV 좀 보고

(첨으로 태양의 후예와 안녕 미스터 블랙을...)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붕어낚시를 시작


그러나 결국은 일행 3명은 다 꽝


입질도 없네...


바람만 부네...


아직은 추운듯...




앞쪽 좌대에서 월척 한 마리와 작은 붕어 두 수 나온 것 빼고는...

앞뒤로 다 꽝~


역시 지금은 붕어 좌대낚시 보다는 우럭잡으러 배를 타야...

예당저수지 좌대낚시는 날이 좀 풀리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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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인이의 방과후 미술수업을 위한 스케치북 가방 (화구가방) 구입 및 사용기

준비물이 8절 스케치북, 색연필, 자... 등등


색연필은 유치원 졸업식에서 받은 72색 색연필로 준비가 되었는데...

이녀석과 8절 스케치북을 넣을 수 있는 가방이 없다!!!


동내 문방구를 뒤져도 없고, 온라인 쇼핑몰에도 쓸만한 제품이 없다.

문방구에서도 초등학생 스케치북 가방이 나오지 않는다고 한다.

(다른 아이들은 돌돌 말아서 다니나?)


엄마 회사가 남대문 근처여서 퇴근길에 남대문 문구상가를 뒤지다가 요 녀석을 발견



피터래빗 8절 스케치북 가방 구입 및 사용기를...








물론 썩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러나 그 중에서 가장 구린티가 적어 보인다.


재질은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반 유광의 두꺼운 비닐소재라고 생각하면 된다.








피터래빗 스케치북 가방 뒷면의 모습

초등학생들이 소풍이난 사생대회에서 화판으로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사실 뭐 크게 쓸 일은 없어 보인다.)






안에는 좌우 수납공간이...






화구가방에 8절 스케치북을 넣은 모습

여유롭게 만들어서 좋다. 

물감이나 색연필, 파레트 등도 모두 넣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






그리고 어깨끈...

패드 부분은 두껍거나 그런것은 아니고 그냥 패드가 있다! 정도의 수준...






피터래빗 8절 스케치북 가방의 손잡이 부분

인터넷에서 파는 저가 제품이 고정된 형태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오래 들면 손이 아플것 같았는데

요녀석은 그래도 부드럽게 잡을 수 있도록 처리되어 있다.


다만 제품 전체적인 마감상태는 안습 T.T






피터래빗 8절 스케치북 가방의 가격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유사 제품보도 2배 정도 비싸다.

물론 유사제품에 비해 디자인이나 기타 등등 좋은 점이 더 많기는 하지만...


더 좋은 다른 제품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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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있던 USB 충전기가 어느날부터 삐리삐리 해지는 바람에 급히 차량용 USB 충전기를 수배하던 중

추천 할만한 멀티 시거잭 USB를 발견


바로 LG 모바일 2포트 차량용 충전기 (멀티 시거잭) !!!


이에 구입 및 사용기를 써볼까 합니다.






우선 찾고있는 차량용 충전기 조건은


1. 급속 (고속) 충전이 가능해야 함 - 2A 이상

2. 2포트 USB 타입

3. 그냥 신뢰할 수 있은 곳에서 만들고 가격도 합리적인...






바로 이녀석입니다. 

LG 모바일 2포트 차량용 충전기 


우선 가격은 충전기와 충전 케이블을 포함하여 쿠팡 로켓배송으로 8,900원


나름 디자인도 쌈빡합니다. (물론 차 아래에 있어서 보이지는 않지만...)

충전 케이블도 튼튼하게 나온 듯...






2포트 두 개의 USB 삽입구가 있습니다.







차량 3구 멀티시거잭에 장착한 모습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네비와 블랙박스 포함해서 3개 모두 안정적으로 삽입되어 있습니다.


네온은 크게 바라지도 않았는데...

이런 서비스 까지...


우선 외형과 안정적으로 거치하는 것은 문제가 없네요...







그럼 LG 모바일 2포트 차량용 충전기의 고속충전 테스트를 진행...


기존 1A 대의 제품은 네비등을 이용하면서 충전하면 천천히 배터리가 소모되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2.4A의 멀티 시거잭이어서 네비를 이용하면서도 충전이 가능하네요...




갤럭시 노트2 기준으로 카카오네비를 구동하면서 95%에서 100%까지 15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3G 키고, GPS 키고, 액정밝기는 +3 설정...






스마트폰은 구동하지 않고 충전만 할 경우

30분 동안에 약 20% 정도 충전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이때 아이폰도 같이 충전을 했는데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 정도면 충전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LG 모바일 2포트 차량용 충전기 (멀티 시거잭 USB) 테스트 및 사용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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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x10 액자 구입 및 사용기를 소개합니다.


8*10 은 보통 과거 필름카메라의 판형을 기준으로 나온 사이즈 입니다.

물론 cm가 아닌 인치(inch) 입니다.


cm로 환산하면 20.3 x 25.3 cm가 됩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A4용지 (21 x 29.7 cm) 보다 가로 크기는 비슷하고 세로는 작은 규격입니다.






이번에 다인이 졸업사진을 액자에 넣어서 본가와 처가등에 보내기 위해 액자를 보고 있었는데

가격과 디자인이 천차만별 이었습니다.


주말에 가든파이브 NC 백화점의 모던하우스에서 이 녀석을 보고, 가성비가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해서 3개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상품명은 솔리드 우든액자 8*10

정가는 9.900원인데 20% 세일을 하고 있어서 7,200원에 구입


인터넷이나 다른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는 액자에 비하면 비싼 가격은 아니네요...








모던하우스 솔리드 우든액자 8x10 (8*10액자)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이 이 부분입니다.


약 3cm 정도의 높이의 나무 느낌의(MDF) 프레임

그리고 프래임 앞부분의 흰색 마감...


깔끔하면서도 공간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진을 넣은 모습

모던하우스 솔리드 우든액자 8x10 (8*10액자) 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이런 인물사진에 잘 어울립니다.







모던하우스 솔리드 우든액자 8x10 (8*10액자)의 뒷면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로세로로 벽에 걸 수 있는 고리가 있고 (싸구려 액자는 고리 하나 딸랑 들어 있기도 하지요)

사로 세로로 테이블에 세울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마무리도 무난합니다.










다만 고급형은 아니어서 완벽한 마무리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3개의 액자 중 하나는 프레임 앞 부분에 아래 사진와 같이 검정색 도료가... T.T







모던하우스 솔리드 우든액자 8x10 (8*10액자)는 모던하우스 온라인 샵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가와 배송비를 다 받네요...


액자 사이즈는 4x6", 5x7", 8x10"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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