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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대기시간 1시간 이상, 최근 잠실 맛집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점 방문후기 입니다. 사실 팬케이크는 현지에서는 상당히 저렴한 가격의 서민음식? 정도로 기억되는 메뉴인데요. 한국에 들어오면서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는 생각도 드는 음식입니다.

미국 출장가면 조식으로 간단하게 팬케이크와 서니사이드업, 베이컨과 커피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해결하곤 했는데요. 약간 옵션이 들어간 고급 메뉴가 되어있네요.

 

| 오리지널팬케이크하우스 잠실점

오늘 소개할 곳은 잠실 롯데월드몰 옆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지하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곳에는 중가의 여러 맛집들이 입점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가 이곳에서 단연 탑오브 탑 맛집입니다.

 

 

 

 

 

|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8시 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합니다. 상당히 이른 아침에 오픈하는 곳인데요. 아마도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가벼운 아침 & 브런치도 가능하기 때문일 것 같네요.

 

| 기본 대기시간 1시간 > 테이블링 앱 필

지난 주말에도 이곳에 방문했지만, 점심시간 대기가 최소 1시간 걸린다고 해서 다른 곳에서 식사 했습니다. 

참고로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는 테이블링 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합니다. 일요일 아침 10시 30분경에 앱으로 예약했는데, 벌써 예상 대기시간이 54분 나오네요. 집에서 예약하고 천천히 나갈 준비를 합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점 예약은 테이블링 앱을 통해 방문인원을 입력하면 예약이 완료되고요. 3번째 순서가 되면 앱푸시로 알림이 옵니다. 정말로 신청부터 입장 알림까지 딱 50분이 걸렸네요. 입장 5~10분전에는 도착해서 태블릿의 대기확정코드를 앱에 입력해야 실 예약이 확정되니, 늦지 않도록 오세요.

 

|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메뉴 및 가격

메뉴는 기본이 팬케이크입니다. 여러 변형된 화려한 펜케이크와 샐러드, 와플, 감자요리, 크라페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가격은 보통 20,000원 전후로 저렴하다고 보기는 다소 어렵네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점.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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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메뉴판 클릭하시면 크게 확대되니 메뉴 확인하세요.

이외에도 오믈렛과 스크램블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키즈메뉴도 있고 쉐이크 등 여러 음료가 있지만, 음료도 다소 높은 가격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워낙 대기시간이 길다 보니, 대기하면서 메뉴를 고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 주차

주차는 KT송파빌딩 &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점 지하에 주차하시면 2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 웨이팅이 주말에는 한 시간 걸리다보니, 무료주차 시간의 절반이 웨이팅으로 사라집니다. 그래서 전에 테이블링 앱을 통해 사전예약하시고 입차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잠실점 실내는 상당히 넓습니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 한 시간 웨이팅을 해야 하니, 잠실 맛집으로 이미 등극했네요. 전체적은 분위기는 미국 식당 느낌이 약간 나는...

 

테이블 세팅은 핫소스와 타바스코 소스, 캐쳡, 그리고 메이플시럽 세팅되어 있네요. 칼로리 팡팡 터지는....

 

저희가 주문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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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코샐러드 (가격 25,000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샐러드는 아래와 같이 콥샐러드, 타코샐러드, 치킨텐더 샐러드, 시저샐러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샐러드 가격은 2만원 전후 가격이네요. 저희는 Cobb Salad와 고민하다가, Taco Salad 선택 했습니다.

 

타코셀러드 구성은 아보카도, 토마토, 다진소고기, 강남콩, 옥수수, 할라피뉴, 체다치즈, 계란, 또띠아, 양상추, 치커리 등ㅇ이 들어있는 샐러드입니다.

여기에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 같이 나오네요.

 

전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점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샐러드는 만족하고 먹었네요. 다만 다음에 온다면 콥 셀러드 주문 하려고요.

 

| 초콜릿 밀크쉐이크 (가격 8,500원)

음료는 커피과 주스, 밀크쉐이크, 탄산음료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가격이 다소 높은 편입니다.  제 기준으로는 음료는 단가는 너무 높게 받는 것 같네요. 커피는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좋네요. 쉐이크는 달달함의 끝판왕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 펜케이크 세마리 돼지 (가격 15,000원)

딸아이가 선택한 메뉴네요. 상당히 독특한 이름과 모양의 펜케이크 입니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점에는 너무나도 많은 펜케이크 메뉴가 있었지만 요녀석을 선택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네요.

 

이렇게 돌돌 말린 펜케이크 속에 소시지가 들어 있고요

달달한 트로피컬 시럽이 같이 나옵니다만, 애플잼과 맛은 거의 비슷하네요.

 

| 에버퍼퓰러 죠 (Ever Popular Joe) 가격 16,000원

잠실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에그 베네딕트 (Egg benedict) 등 계란요리 메뉴입니다. 스크램블 요리와 팬케이크 3장이 같이 나오는 메뉴입니다.

 

가장 베이직한 타입의 펜케이크 석장이 나오고요. 크림이나 메이플시럽과 먹으면 딱 맞는 궁합입니다.

 

소시지, 양파, 체다치즈 등이 들어간 계란요리 입니다. 커피 한 두 잔과 (커피는 리필이 무한이니) 함께하기에 좋은 메뉴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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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잠실 소피텔 앰배서더점 총평

- 깨끗한 식당과 깔끔한 인테리어. 분위기 좋음

- 주차도 2시간 무료주차, 다만 주말 시간에 따라 최악의 주차환경을 만날 수 있음

- 음식들은 다 맛있음, 잘 나오지만 가성비는 다소 떨어진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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