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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년 여름, 미술관으로 떠나는 시원한 여름휴가...

삼성동 섬유센터 지하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열리는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회 관람후기입니다.

지난주 토요일에 다녀 왔는데 사실 뱅크시 전시회와 같이 얼리버드 에약하고, 뱅크시 전시회를 먼저 가려고 했는데... 뱅크시 전시회가 사고를...

 

이번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회는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는 그녀의 초창기 작품, 2부는 건물과 빛에 관심을 가지는 시기, 그리고 3부는 그녀를 유명하게 한 빛과 바람 커튼... 연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제1부

이번 앨리스 달튼 전시회 1부 공간은 그녀의 초창기 작품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재 그녀의 작품들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는 작품들...

 

마치 야수파의 작품을 보는 듯한...

 

 

제2부 집으로의 초대

1990년 가지 작가가 탐구한 저택들과 저택 주변의 자연, 풍광 중심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그녀가 머무른 저택과 저택을 배경으로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점점 그녀의 특징이 살아나는 빛에 대한 표현이 보이기 시작하는 작품입니다.

 

 

이런 공간에서 그녀의 작품을 보고 있으니 기분 전환 되네요.

 

2부 전시회의 또 다른 공간...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의 화풍이 조금씩 보이는...

 

 

 

 

3부 여름바람 

커튼, 바람, 강, 바다... 그녀의 대표작을 만날 수 있는 공간...

프린트된 그녀의 작품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엘리스 달튼의 신작 3점도 전시되어 있네요

 

작품들과 작품 스케치도 같이 전시되어 있는...

 

제4부 이탈리아의 정취

요양을 위해 방문한 아탈리아를 배경으로 작업한 그녀의 작품들이 전시된...

 

 

 

전시회 마지막 공간은 전시하지 못한 그녀의 작품을 영상으로 관람 가능합니다.

 

이번 전시회 관람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전후로 감상 방법에 따라 30분 정도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 방문객 분들은 섹션3의 신작 공간에서만 사진 촬영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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