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섬 위에 지은 네 번째 박물관이라고 합니다.
박물관의 이름은 첫 큐레이터였던 빌헬름 폰 보데(Wihelm von Bode)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도나텔로, 베르니니 등의 중세 조각작품과 비잔틴, 고딕양식, 르네상스시대의 예술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시대가 기독교의 팽창과 발전이 이루어지던 시대여서 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작품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건물은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파리의 오페라갸르니에(http://www.a4b4.co.kr/549)와 베를린 국회의사당(http://www.a4b4.co.kr/1611)과 같은 양식의 건물입니다.
입구인 Great Dome... 후덜덜합니다.
뉘신지는 잘 모르겠고 아마도 '카이저 프리드리히'?
뒷편 Small Dome의 모습
1층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큰 관심이 없는 분야여서, 사진으로 쭈욱 갑니다.
요녀석 꼬추는 어디에~
Benedetto da Maiano의 '옥좌위의 마리아(Enthroned Madonna'
Bernardino Cametti의 '사냥하는 다이아나(Diana as Huntress)
Giovacchino Fortini의 'Marquise Fabio Feroni'의 흉상
설명은 없었는에 아마도 '테라코타'작품으로 추측 됩니다. (만져볼 수 도 없고...)
르네상스관을 지나가니 종교적 색체가 강한 전시관들이 나옵니다.
Antonio Bonvicino의 십자가상(Crucif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