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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에서 정말로 만족할만한 해외로밍 서비스가 나왔네요...

SKT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해외여행지에서 와이파이나 데이터가 연결되어 있다면 무료 통화가 가능한 로밍서비스가 나왔네요...


바로 T로밍 X T전화 콜라보

특히 해외 데이터로밍 요금제를 가입했다면 해외여행에서 국내로 마음껏 무료로밍 통해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카카오 보이스톡 등을 이용했는데 여러 단점이 많았죠...


이번 SKT 로밍 상품은 기존 T전화 UI를 사용해 일반 전화와 같은 방식으로

카카오톡에 등록되지 않는 사람 및 일반 유선전화도 해외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모든 경우에 무료 통화 및 무료 로밍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글 맨 하단에서는 SKT T로밍 x T전화 콜라보 주의점 알려 드립니다.

잘못하면 요금폭탄 맞습니다.


공항에 내려 입국수속... 바로 T로밍 메시지가 오네요...


저는 T로밍 아시아패스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T로밍 아시아패스는


아시아 주요국에서 지정한 개시일시부터 5일간 데이터 2GB를 2만 5천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일 5천원의 매우 저렴한 가격이네요...

3일 이상 아시아 여행을 한다면 T로밍 아시아패스 로밍데이터 요금제가 갑 오브 갑




티전화 로밍 화면


아직 설정 전이어서 일반 로밍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T전화를 실행하니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출력 됩니다.

아직 데이터 로밍이 연결되지 않았네요...




SKT T전화 프리로밍 서비스 소개


국내외 데이터 수발신 무료라는 메시지가 딱 보이네요

추가로 현지 전화도 무료입니다.

물론 데이터 또는 wi-fi 연결은 필수입니다.


또한 최신버전의 T전화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출국전에 해당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는것이 좋습니다.


해당 기능이 적용되는 T전화(iOS v6.0.0 / 안드로이드 OS v7.0.0 버전 이상)를 국내에서 설치/업데이트 한 후, 

해외 로밍 시 앱을 실행시키면 사용 가능합니다. 데이터 연결이 필수적이므로, 데이터 로밍 또는 Wi-Fi 환경에서 이용 바랍니다.



데이터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제 SKT 프리로밍 모드로 전환합니다.




기존 검정바의 초록색 T전화 화면에서 파란색의 T전화로 전환되었습니다.

이 파란 색상이 T로밍 x T전화 콜라보가 성공적으로 연결 되었다는 표시!!!




그리고 상단바 오른쪽의 지구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내가 가입한 데이터 요금제와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정완료 집에 무사히 도착했다는 전화를...

화면에 Free Roaming라는 글씨가 참 반갑네요




SK T로밍 x T전화 콜라보 주의점


T로밍xT전화 콜라보로 발신은 국내로만 가능합니다. 

다만, 데이터 로밍 요금제 이용 고객은 방문국으로 일반 로밍 통화를 이용해도 과금하지 않습니다. 

한국, 방문국이 아닌 제 3국으로의 통화는 일반 로밍 통화로 과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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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아닙니다. 스마트밴드 추천 리뷰 사용기 입니다.


 SK텔레콤 UO 스마트밴드 Smart Band





이런저런 스마트 워치 사용해 봤지만 저에게는 오버스팩이고

스마트워치의 단점이 많더 군요...


제가 원하는 기능은 그냥 전화 문자 톡 알림 정도....

(좀 둔해서 전화 진동을 잘 느끼지 못합니다.)


스마트워치는 여러 좋은 기능이 많기는 하지만

높은 가격과 무게, 그리고 2일에 한 번은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


그래서 스마트워치 보다는 스마트밴드를 선호합니다.





오늘 추천하는 스마트밴드는 바로 SK텔레콤 에서 나온

설현의 UO 스마트밴드 (Smart Band)


스마트워치에 비해 장점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장점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샤오미의 미밴드도 고려했지만 개인적으로 상당히 싫어하는 디자인이어서...




박스 앞에 딱 보이는 고지사항...

그냥 비오는 정도의 생활방수






SK텔레콤 스마트밴드의 주요기능이 박스 뒷면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아이폰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큰 의지를 가지고 시작했나 본데...

스티커로 가려져 있네요...





SK텔레콤 스마트밴드의 구성품








삼각김밥 같은 충전기 안에 스마트밴드가 들어 있습니다.





색상은 아래 4가지 인데....

블랙은 품절...


블루로 선택을...




에이리언이 생각나는 스마트밴드의 모양입니다.





가장 황당했던 부분은 착용시 모양

아래와 같이 깔끔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는데...






사실 이런 모양이 나옵니다.

밴드가 뻣뻣해서...





정말로 어이없는 상황

밴드가 잘 접히도록 길을 들여봐야 겠습니다.









클립 부분을 위로 올려도 뭔가 좀 이상한 상황이...

SKT 스마트밴드의 가장 큰 단점






SK텔레콤 스마트밴의 알림기능


전화 메시진 SNS 알람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허위광고라는 생각이...


저는 전화 문자 카톡 페북 라인 알림까지만 보이네요...

이메일은 어디에 설정이 있는지 찾을 수 없다는...



디스플레이 부분입니다.

평소에는 off 상태







전화나 문자 등의 알림이 오면

진동과 함께 표시부분에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아래 은색 부분은 버튼으로 메시지 알리미나 시간 배터리 잔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버튼을 길게 누르면 휴대폰에서 강제로 소리가 나게 할 수 있는데 (휴대폰 찾기)

회의중에 팔짱을 끼거나 하면 눌려서 오작동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해당기능 on-off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 듯)






충전은 전용 크레들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밴드가 스마트 워치보다 더 좋은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배터리 지속시간 입니다.


매뉴얼에서는 5~7일로 표시되어 있는데...



딱 일주일을 사용한 후 배터리 잔량이 43%

처음에 만지작 만지작 한 것을 고려하면 열흘 정도 갈 듯 합니다.


그냥 주말에 한번 충전하면 큰 문제는 없을 듯...

사실상 충전에 대한 고민에서 해결됩니다.







아래는 배터리 잔량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5일 쓰고 찍은 사진






충전기를 통해서 탁상시계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뭐 ...





크레들 옆면에는 일반 충전기를 연결하는 부분과 

추가적인 휴대폰 충전케이블을 연결하는 부분 두 개가 있습니다. (케이블 포함)

그래서 스마트폰과 스마트밴드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습니다.






요런 모양




그러나 현실은 사진처럼 이쁘게 서있기 힘들고...

케이블 무게로 그냥 삐딱...




가성비 짱! 설현의 SKT Smart Band 사용기 리뷰

마지막 총평입니다.


1. 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2. 디자인도 그럭저럭

3. 주말에 한 번씩만 충전하면 되는 편리함

4. 생각보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잘 된다.

5. 진동 빵빵...


가성비를 고려하면 단순 알림기능으로는 스마트 워치보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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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에

SKT의 'T와이파이존' 광고에 대해서 글을 하나 올렸는데...
http://www.a4b4.co.kr/1067 <- 우선 요 글을 먼저 읽어야 이해가 됨... 

지난 주말쯤에 한다리 건너서 10년째(나만 일방적으로...) 알고 있는 모 박사님께서
어떻게 아셨는지 해당 글을 트윗에 올리셨다는...

덕분에 2~3일 동안 1,000명 정도의 추가 방문자와, 다음 뷰카운트 기준으로 500여명이 해당 게시물을 읽은 듯...
뭐, 재미있는 댓글도 올라오고 비밀글로 좋은 정보를 주시는 분도 있으셨고,
얼마전 도메인 포워딩에 문제가 있어서, 일주일 정도 방문자가 0을 향해 달려갔었는데,
오랜만에 일 방문자 1,000을 보는 재미도...


그런데 박사님의 트윗에 달린 댓글들을 보니, 상당히 기분나쁜 댓글들이 몇개 있더구만...

특히 해당 이통사 직원분이 '수준운운' 'fact 운운'하면서 
무슨 쓰레기 글 처럼 떠드는데...
(나도 그렇고 그분도 그렇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은 110%인정해)


완전히 나를 매도하는 듯한 게시물을 보고 뭐 또 울컥했지...
(내가 쓴 게시물의 본질을 이해하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허잡한 나의글을 공유해주신 모 박사님께도 죄송스럽고...



그래서 fact 중심으로 + 증거 중심으로,
다시한번 정리해 보려고...

후속편을 원하는 누구의 부탁도 있었고,
빨랑 올리려고 했는데, 개인적인 일로 지난 주말과 이번주 초 좀 바빴어...


우선 지난 글에 대한,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녁먹다가 해당 광고를 처음 접했는데, 정말로 토할 뻔 했어...
과장된 표현이 절대 아니야, 기분 무지 나빴어...

1. 개방이라는 단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회사가, 
    특히 망개방이라면 온갖 치졸한 협박까지 일삼던 회사가...


2. PDA폰, 나아가 스마트폰 시장 활성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던 회사가
   (사실 1번의 맥락에서 오히려 지원을 줄여 나간 회사지...)

3. 작년 까지만 해도 무선망 투자라고는 눈꼽만큼도 안하던 회사가
   와이파이건, 와이브로건...


(뭐 별볼일 없지만) 가지고 있는 와이파이 망을 개방했다네...




1. SKT가 진심으로 고객을 위해 와이파이를 무료로 개방했을까?

난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봐...

내가 글을 쓸 당시 SKT 4천여개, KT 2.1만개로 기억하고 있어...
더구나 SKT의 4천여개 와이파이망 중 일부는 'LG U+' 망을 임대한 것으로
사실 SKT 것이라고 말하기 X팔린거고...

4천개 가지고는 어디 망 구축했다고 말하기 부끄러운 수준이지...
(인구 밀집 지역이나 주요 지역에서 되는 곳 보다는 안되는 곳이 훨 많으니...)


그렇다고 망 구축이라는 것이 말이지...
사람 넣고 돈 넣는다고 뚝딱 구축되는 것이 아니여, 설치하려면 건물주나 사업주하고 협의 해야지 발주 넣어야지...
그래도 지금은 행복한 거야, 불과 3~4년 전만해도 다들 설치 안하려고 하고,
툭하면 저녁이나 주말에 AP전원까지 내려서 먹통되기 일수였어...
(KT는 그 어려움을 다 겪으면서 구축했던 거야...)


암튼 SKT에서 아무리 발버둥 쳐도 2~3년안에 KT를 절대 못따라 잡을 수 밖에 없는 구조야...
더구나 빨랫줄 장사를 해본적인 없는 SKT에게는 비빌 언덕도 없지... (SK뺀은 너무 약하자나...)
실 커버리지도 커버리지지만 AP 숫자는 따라잡기 힘들자나... 그것도 숫자 좋아하는 우리나라에서...

그러니 무지 밀리는 SKT 입장에서는 공짜라는 강수를 일시적으로 쓴 거지...
그리고 경쟁이 되는 시점에 다시 고민 하겠지...
(정말로 고객을 위하고, 개방을 주도하는 회사라면, 이미 예전에 800MHz 황금주파수도 나눴을꺼야...)


난 개인적으로 04년부터 08년까지 네스팟을 썼었어
회사가 삼성역이고, 스타벅스가 되니...
놋북들고 다니면 전혀 불만 없었지...


사실 가입자가 50만도 안되는데, 유지해 주는거 정말로 고마웠어
가끔씩 머리아프면 놋북 가지고 회사 앞 스타벅스에 가서 커피한잔 시키고 일하곤 했거든...



그려면 SKT는?
 
SKT도 예전부터 와이파이 브랜드가 있었어 'Win' 이라고
SKT도 2002년부터 열심히 무선랜을 구축했어... 무려 500여개 씩이나 구축하셨어...
(그중에 두개는 SK 서린하고 T타워에서 쓸수 있었어...)

그러다가 2007년에 접었지...


그리고 SKT는 지금까지 CDMA/HSDPA 망 하나 잡고 버틴거야...




요런거 본적 있나?
2006년에 론치한 스마트폰용 와이브로 론처야...
포털 3개사가 모두 들어있지. 오히려 파란은 없어...


이런게 공유라는 거야...



이 몇가지  만으로도...

KT가 황소 뒷걸음으로... 계륵이 어쩌고... 울 동내는... 등등
지금까지 무선랜 투자에 대해서 KT와 SKT가 다를것 없다는 논란은 어이 없는 주장이라는 생각이 들어...
(물론 KT도 100점은 아니야, 그렇지만 0점 짜리하고 비교하면 안되지...)



그때나 지금이나 무선랜의 활성화가 
연간 2조원에 육박하는 패킷수입과 독점적인 앱스토어을 운영하면서 벌어 들이는 정보이용료 수입을 포기할 수 없었던거지...
난 SKT의 이 마인드가 정말 싫어...



그러다가 이번 사태가 빵! 터진거지...
아이폰 열풍에 SKT 정신 없었을 거야...


T와이파이존 무료제공?

만약 내년까지 순익 무시하고 엄청 투자해서 KT를 능가하는 수준의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그러려면 한 5만개 깔아야 할꺼야... 지금의 10배)
그리고도 향후 몇년동안(한 5년) 자사 타사를 가리지 않고
모든 이용자에게 현재와 같은 무료정책을 유지하겠다고 하면 정말로 믿지...

솔직히 말해봐 SKT가 구축한 상반기 5천여개 중에서 KT와 중복 안되는 비율이 얼마인지?
진정으로 개방의 의미라면, KT가 구축 못한 곳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공유를 논해야지...


그렇지만 아마도 정말 빠르면 내년 말이나
내후년에 KT와 경쟁이 가능한 수준이 되는 순간부터는 당연히 유료화를 진행할꺼야...
그건 사업자로서 너무 당연한거 아니야?

그래서 그냥
현재 밀리는 시장을 극복해 보려는 미봉책으로 보이는 거야?
그것도 무선시장의 50%이상의 M/S을 장악한 사업자가,
그러니 역거운 거고...





2. 무선시장에서 선두주자였던 SKT, 그렇지만 스마트폰 시장만은 활성화 되기를 원하지 않았던것 같아...


우선 사진한장 보자, 요 사진 한장이 모든 것을 답해 주는 것 같아...


SCH-M450 / SPH-M4500

최초의 DMB가 지원되는 스마트 폰이야... 
아이폰 만큼은 아니어도 당시 난리도 아니었어...

현재 쓰는 M4655의 2년 약정이 담달에 풀리니,
아마 2007년 10~11월쯤 출시되었던 것 같아...

하나는 SKT용 하나는 KTF용, 내꺼와 마눌님꺼...

각 통신사 로고 지우면 어느통신사 폰인지 잘 몰라...
대부분의 폰이 다 그렇지...



그런데 말이야 뒷면을 보면... 달라...



반가운 로고가 하나 있징?
이게 이통사의 시각 차이야...

여기서 궁금증 하나 ...
KT가 와이파이 기능을 넣어달라고 한 것일까?
SKT가 와이파이 기능을 빼 달라고 한 것일까?


정답을 정말 몰라?
다만 한번 찾아봐, 블랙베리 같은 특화 외산 단말 빼고
SKT에서 나온 와이파이 단말이 얼마나 있는지?




그러면 좀 더 부끄러운 이야기를 하나 해볼까?




'블루버드소프트' 사태라고 들어봤나?


2007.4. 개발 완료하고 6월에 SKT의 망 연동시험을 완료한
국내 단말사에서 개발한 당시 최고 사양의 스마트폰 인데
(Wi-Fi + 블루투스 + 지상파 DMB + 내장 512MB + 외장메모리 슬롯-2G까지 확장 가능 당시로는 대단한거야...)

SKT는 2007년 8월 중순경 특별한 이유없이 개통을 거부했지
불과 3년전에 벌어진 일이야...

이유가 가관이야
'네이트에 바로 접속하는 기능이 없어서...'
네이트 매출이 감소될 것을 우려해 개통을 거부했다는 것이지...
아마 와이파이가 들어 있는것도 큰 영향이 있었겠지...

그리고 겨우 과징금 5억 먹었어...



아주 상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요 파일을 봐봐

, 파일안에 더 기막힌 이야기도 하나 있어...







좀 더 과거로 거슬러 가 볼까?



아래 스마트폰 기억해?
2001년~02년 사이에 출시된 CDMA 기반의 스마트 폰들이야...

특히 왼쪽녀석,
2001년에 KTF를 통해 출시했던 세계 최초의 CDMA 기반의 PDA(스마트라 하기에는 좀 부끄럽고)폰인 럭시앙이야 

정말 그당시 PDA폰 시장에서 아이디어와 한국제품의 기술력은 대단했어...


그러면 뭐해
당시 신세기통신과 합병이 확정시 되었고
이로 인하여 시장의 50% 훨씬 상회하는 M/S와 황금알이라고 불리는 800MHz 주파수를 독점했으니...
뭐가 두려웠겠어...


그래서 SKT는 망과 단말 독점을 꿈꾸게 된거야...
왼쪽에 브랜드 로고 보이지? SKT에 PDA 관련 요런거 본적 있어? 없을꺼야?


'네이트 GPS' '네이트 Air' '네이트 드라이브' '1mm' 등등
그간 처참하게 실패한 SKT 사업들에 투자했었던 수준을 생각해봐
모델은 장동건에 TV-CM은 기본이었지...

그런데 SKT의 PDA나 스마트폰 광고나 브렌드를 본적이 있어?
전혀 없어!
 


왜냐면 스마트 폰의 활성화는
SKT의 독점적인 무선인터넷 시장을 위협하는 것이거든...
요런 문제는 망개방(
http://a4b4.co.kr/1051)과 연관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단말에 대한 통제권이 사라지는
스마트폰 시장을 억압했던 것이야...


개인적으로는 SKT가 좀더 대인배적인 시각에서 시장을 개방했었으면,
위의 회사중에 하나가, 아이폰 그 이상을 만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마치 최근에 지들이 무슨
스마트폰 시장의 리더인양...

아이폰 사태가 터지고 버티다 버티다
난리 난거지 뭐 <- 추가적인 내용은 요기로 http://a4b4.co.kr/973

만약 아이폰이 출시 안되었다면
아직도 한국은 피쳐폰의 세상일꺼야... 




3. 무선망 개방, 나아가 무선 인터넷 활성화를 방해하기 위한 SKT의 처절한 노력을 아나?


더이상 힘들어서 못쓰겠다.
하도 증거증거 하니, 아래 메일화면 하나로 갈음 하겠다.

요 사건 하나로 몇년전 막 불붙던 망개방의 열풍이 확 꺼져 버렸지...
포털에 입점했던 CP들이 쫙 빠져 나갔거든...



[공갈 반, 협박 반 메일]



물론 해당 고지문이 정통부까지 신고 들어가고 통신사에서 잘못을 시인하기는 했지만...
SKT가 이후에 아니다, 아니다 해도, 뭐 CP 입장에서는 어떻게 처신했겠어...
CP가 바보야?





그리고 댓글을 다시는 분들에게 부탁하나...

뭐 개인의 의견을 쓰는 것은 큰 문제가 없겠지만,
상대방의 글을 비판 나아가 매도 하려면, 본인이 그 정의 경험과 수준이 있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듯...
지난번과 이번에 쓴 저의 의견은 단순하게 현재의 상황만을 보고 쓴 글은 아니라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간략하게 저를 소개하자면...

99년 부터 무선인터넷 벤처회사에서 모바일 관련 기획과 영업일을 시작 했었고
이 덕분에 국내 이통 5사에 모바일 콘텐츠 및 서비스를 제공...

(이통사들 합병후)현재의 무선 3사의 BP나 MCP, 그리고 +∝일을 다 했었고,
서비스 운영은 물론 지겨울 정도로 통신사의 내부 문서들도 많이 만들어 바치고...
그덕분에 각 통신사 직원들도 함부로 볼 수 없다던 Full 버전의 내부 통계 문서도 접하고
관련사업자들이 올리는 많은 문서들을 접하게 되었고...


한때는 무선망 개방을 안 해야하는 이유의 보고서를 썼고
한때는 무선망 개방을 꼭 해야하는 이유의 보고서를 쓰기도...
망개방 부분에 있어서는 누구편에서 말을 해도 나는 이길 자신이 있어...


그러다 보니 험한꼴도 좀 당하고...

그 유명한 이통사의 뇌물도 MP3P 한두대가 오가던 시절부터,
SK 변과장 사건을 보면서 '그정도면 금액이 적은것 같은데...'라는 말을 하면서...

정말 오래된 말못할 야그들도 많고...


그래서... 

진실은 지금 현재 보이는 것이 다는 아라는...
다른 시각에서 주장하는 것은 대 환영이지만...
사실까지도 매도하는 글은 정말 싫어...


아무리 글로 잘 표현해도 경험하지 않았으면, 느끼지 못하는 일들이 있어...
본인이 느끼는 수준이 못된다고 남의 글을 매도하지는 마...
모 통신사의 직원처럼 행동하지는 말라는 거지
...


* 글쓰는 것은 너무 힘들어...
  다음에는 요즘 말 많은 SKT의 무제한 데이터 요즘제에 대해서 쓸라고 했는데...
  옛날 자료를 못찾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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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TV에서 SKT의 광고 하나를 보다가 역거워서 토할 뻔 했었다.
h잘 모르는 사람들이 보면 오해하기 딱 쉬운...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이지...

현재 시점에서 SKT의 와이파이망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은 없어 좋은 품질로...


사실상 형식적으로 유명지역 몇군데 공유기 하나씩 들여놓고, '여러분 요 지역에서도 됩니다.!'라고 외치는 상황이지.
(SKT에서 강조하는 코엑스 등등 가봐라, KT와 비교하여 음영지역이 장난이 아니다.)

이거는 완전히 정치인들을 능가하는 수준의 사실을 왜곡하는 능력이 ...
(물론 직접적으로 말한 적은 없지... 그냥 그렇게 사람들이 오해 하게끔 만든거지...)


뭐 암튼 KT건 SKT건 LGU건 다 개방하면 소비자에게는 좋은 것이니,
SKT처럼 다 개방하면 좋지 않겠느냐는 질문이 나올 것이다.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야 좋겠지...)

그렇지만 그렇게 하기에는 현 시점에서 SKT의 요구는

'무임승차'+ '도독놈 심보'+ '치졸한 XX' 수준을 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우선 지난 10여년간
양사의 무선랜 시장에 대한 투자를 보자


오른쪽에 상품을 보거나 써봤을 것이야...
둘 다 KT의 무선랜 Brand 지

내 기억으로는
네스팟의 경우 2001년 말 시범서비스를 시작,
2005년에 이미 코엑스몰 전지역에 네스팟

커버 된 것으로 기억하고,

그리고 와이브로 또한 2000년 중반에 포탈사와의 제휴 등을 통하여 전용 단말 개발 및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콘텐츠/사이트 구축을 꾸준히 진행하여 왔었지 (정말 당시기준으로 안되는 거에 돈 쓰더군...)

이러한 꾸준한 투자가 이제서야 빛을 발휘하는 것일까?
(이용자의 입장에서는 만족하기 어렵지만)덕분에 이미 2만개가 넘는 AP를 구축해 버렸지...

요즘 SKT는 
'1만개' '1만개'를 외치는데,
1만개를 구축했다는 것이 아니라, 연말까지 하겠다는 것이지...
KT현 수준의 딱 절반을...




                 울지마, 뻥치지마, 열라 역겨워!!!


부족한 저의 글에 많은 의견이 있으셔서,
추가적인 글을 올립니다. ->    http://www.a4b4.co.kr/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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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Monthly Fact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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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래와 같은 기사가 하나 나왔다.

우선 어이없는 통계의 인용방식과 책임전가, 그리고 뻔뻔함

간략하게 내용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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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5월 20일] 무선인터넷 망개방과 고객보호

사업자 플랫폼 이용 수수료를 18%에서 5% 수준으로 조정한 바 있다. 다른 이동통신사 또한 망 개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플랫폼 이용 수수료라...

왜 망개방 사업자는 이통사업자가 일방적으로 정한 플랫폼을 사용해야만 하는가?
그들이 처음부터 폐쇄적으로 만들어 버린 플랫폼, 잘 생각해 보자 벨소리와 배경화면 다운로드를 위해서는 별다른 플랫폼이 필요없다. 그럼에도 비용이 들어가 돈을 받는다고 했다.

또한 UA 정보만 해도 기존에는 PC와 같이 이용자의 접속만으로도 파악이 가능한 것을 막고 이용요금을 받는 시도를 했다. (해당 부분은 물론 나중에 무료화 되었자만...)



올 들어 4월까지 망 개방과 관련, 고객센터로 접수된 불만 건수 중 39.8%가 해당 유료 콘텐츠를 이용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다. 그 중 29%는 이용한 망 개방 콘텐츠가 유료였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었다. 이러한 고객들이 이동전화요금청구서에 표기된 청구금액을 보고 이통사 고객센터로 연락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면 이와 같이 Nate CP로 인해 발생한 동일 불만 접수는 몇건인가?
기본적으로 통계라는 것은 대조군이 있어야 한다.
또한 최근 통신사에서 CP에게 메뉴 초기단에 과금을 적용하여 매출을 올리라는 지시는 무엇인가?
그리고 이통사에 집중되는 이유는 무엇있까?

10년 가까이 망개방을 방해하고, 심지어 SKT 담당자가 내부 CP를 대상으로 포털들에 콘텐츠 제공시 불이익을 주겠다는 협박아닌 협박을 했었던 일들을 벌써 잊었는가?
과연 처음부터 망개방을 활성화 했다면, 무선인터넷이 도입된지 년수로 10년이 된 지금도 이런 문제가 기사화 될 수 있을까?

또한 내부 CP들의 오과금과 부당과금(무과금 표시 후 과금)에 대한 적발 및 불만 건수는 왜 밝히지 않는가?

망개방이 하기 싫어 핑계 거리를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무엇일까?


망 개방 사업자의 요청대로 무턱대고 무선 망 개방 활성화를 지원하자니 고객불만 및 고객피해의 증가가 우려되고 고객피해가 우려돼 무선인터넷 망 개방 산업 내에서 필요한 고객보호제도 및 장치의 도입을 주장하면 뒷다리 잡는 이통사업자로 취급받게 되니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다.

무턱대고 망 개방 활성화를 지원했다... 지나가던 X개 웃을 일이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지금 글쓴이의 글과 같은 말이 왜 나왔을까...


기사 전문 보기 -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805/e200805191715114812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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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SKT 2007년 월별 가입자 및 매출 증감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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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SKT의 윤송이 상무가 4년 만에 사표를 썼다는 기사가 나왔다

서울과학고를 2년만에 졸업, KAIST 수석졸업, MIT 박사, 20대에 SKT CI 사업본부 상무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이나영이 역을했던 약간 나사풀린 천재 공학도의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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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2004년 이런 엄청난 배경의 인물이 SKT 임원으로 발탁되었다는 소식과
인공지능 뭐시기를 한다는 소문에
관련 업계에서는 약간은 어이없다는 반응이었던 것으로 기억이...


사실 이러한 서비스의 시초는
2003년 5월에 출시된 '체인징 캔버스'라는 서비스라고 할까?

이미 2002년 와이더덴닷컴(지금의 와아더덴)에서 추진하고 있었고,
추진 배경이 최태원 회장의 부인이자 노태우 전통의
고명하신 따님인 노소영씨의 의지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던 서비스
다만 서비스 제휴 제안을 받았던 사업자들이 사업성을 의심하여 망설였던
기억이...

암튼 그 이후에 반쪽짜리 서비스가 출시(정말 어이없는 서비스였음)되었고
흐지부지 되는 줄 알았는데...


얼마 후 윤상무의 영입과,
CI팀이라는 당시 팀원들조차 팀명의 의미를 정확히 모르는 그런 팀을 만들고 1mm를 출시
그리고 역시 보란듯이 실패, 결국 두줄이라는 더욱 더 어이없는 서비스로  축소되고...


뭐 얼마있다가 T인터렉티브라는 더욱 더 난해한 서비스로 변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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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카이스트와 S대 인맥이 주축으로 구성된 CI팀, 학력상으로는 국내 최강의 조직인데...
여기에서 나온 서비스를 막상 접하니...
영업직 출신 과장 한명이 기획하고 진행했다고 전해지는 KTF 팝업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사실상 SKT의 조직성격 이라면 1mm가 박살 났을때, 팀이 공중분해 될것으로 생각했지만....
2년을 더 버틴거지 뭐...


주변 사람들과 1mm 서비스를 논의할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업성을 0%라고 말했음에도
역시 몰락하는 서비스가 그렇듯이 그들만이 확신했었고...

이용자는 전혀 바라지도 않는데
휴대폰 초기화면에서 뭐 그리 많은것을 해주려고 했는지?
만약 그들의 컨셉이 그렇게 좋았다면,
왜? 99년 부터 나온 각종 **bar이나 위젯등의 여러 서비스가 외면받아 왔는지 생각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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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라면 이런거 쓰겠니?]


더구나 SKT 답게 어떠한 CP에게도 개방하지 않고 혼자만 끌고 가려고만 했고...
결과는 너무나도 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들만 정말 몰랐던 것인지?


암튼 가장 잘났다고하는 여성중에 한명인 그녀, SKT에서 바보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IT 업계 보다는 좀더 큰곳에서 능력을 발휘해 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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