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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경주 야간여행 이야기


우리는 보통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안압지는 조선시대에 부르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신라시대 이름인 동궁과 월지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아름다운 조명과 월지에 비치는 반영이 끝내주는 야경 장소입니다. 

낮 보다는 무조건 밤에 방문해야 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동궁과 월지 개장시간 및 입장료, 주의사항 및 포토 포인트 소개 드립니다.




저녁 동궁과 월지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는 신기한 조명풍선을 판매하고 있네요. 눈길을 떼지 못하는 딸아이 손을 잡고 입구로 향합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 및 관람시간입니다.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시간 : 09:00~22:00, 관람시간은 여유롭게 사진도 좀 찍으신다면 한 시간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동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사용된 장소라고 합니다. 이후 문무왕 시절 궁안에 연못을 파고 동물과 화초를 기르는 월지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동궁과 월지!





동궁 1호 복원 건물


1~5호 건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1 3 5호 건물만 복원된 듯 합니다.



솔직히 경복궁 이런 곳을 보다 보니, 동궁과 월지의 건물은 조금 시시해 보이기는 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러나 이곳 동궁의 포인트는 건물이 아니라는...





이곳은 과거 궁이 있던 터로 보입니다. 주춧돌 자리만이 남아 있네요




조금 걸어가니 건물 하나가 더 보입니다. 바로 3호 복원 건물



3호 복원건물의 경우 1호 복원건물과 다르게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궁과 월지의 디오라마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궁에 사용된 금동용머리와 문고리 




지금부터 동궁과 월지 야간관람의 포인트가 시작됩니다.



동궁과 월지의 연못과 야경, 그리고 반영


궁궐 안에는 현재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명산인 무산(巫山)의 12개 봉우리를 본따 돌을 쌓아 산을 만들었고, 연못을 파고서 그 안에 전설 속의 해중선산(海中仙山)인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瀛州)를 상징하는 3개의 섬을 만들고서 꽃을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합니다.


3개의 섬과 연못에 비친 섬의 반영




이곳에 온 관람객들은 대부분 이곳 월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워낙 어두운 날씨다 보니,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은 엉망으로 나왔네요... 노이즈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몇년 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그나마 볼만 하네요...




계속 길을 따라 동궁과 월지를 한 바퀴 돌아 산책합니다.





끝에 있는 5호 복원 건물...


5호 복원건물까지 오셨다면 동궁과 월지의 절반을 걸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동궁과 월지 야경구경 하세요










동궁과 월지 코스의 마지막 입니다. 월지서편 남편 건물터, 조명이 조금 촌스럽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어 개별 방문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경주 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코스입니다.

또한 경주야간투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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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복합전시공간인 에스팩토리 주차 및 주차요금, 주차할인 안내


지난 토요일 에스팩토리 A건물로 에셔전과 로지나전시회를 보러 차를 가지고 이동합니다.

전시회 안내 홈페이지에는 주차장이 없거나 매우 협소하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최근 주차장이 마련되었다는 글도 보이네요...


아이와 이동하고 워낙 더운 여름이어서 대중교통은 무리일 듯 하고

우선 자가용을 가지고 S팩토리로 이동합니다.


결론은 주차장 있고 주차 성공!!! 글에서 주차장 위치 및 주차요금, 주차할인권 구입방법 및 가격 등 정보공유 합니다.




에스팩토리는 컨밴션, 상점, 식당, 전시장이 어루러진 복합문화공간 입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시회는 A건물에서, 주차장은 별 표시된 C와 D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 에스팩토리 주차장을 입력하시면 이렇게 C건물쪽으로 안내됩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시면...





바로 에스팩토리 주차장이 나옵니다.

지하는 없고 1층 지상주차장이 있으면 약 10~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뒷편에도 주차공간이 있는데 현재 공사차량으로 이용 불가!

여름에는 이 땡볕에 차가 그냥 노출되는 단점이 있네요. 전시 끝나고 환기 좀 해야 합니다.





주차를 하고 건물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100~150미터 정도 걸어가면 로지나전과 에셔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A동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S팩토리 A동의 모습, 1층에서는 로지나전이 2층에서는 에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1층에 티켓 부스와 함께 전시회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샵이 위치해 있습니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주차요금 및 주차할인 안내

에스팩토리 주차요금은 상당히 비쌉니다. 성수 공영주차장이 10분에 300원인데, 이곳은 10분에 1천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전시회 관람 고객은 1시간에 1천 원, 3시간에 3천원으로 주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




이렇게 생긴 주차권 전시회 끝나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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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이용 팁 중 하나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기 및 주의사항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잘 놀고 오후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이용자는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이 무료인 부분은 참 좋네요...

어차피 여름 오후에 에버랜드 이용자는 적고, 캐리비안 이용자는 많으니 이용자 분산도 가능하고, 그래야 오후 입장객도 받고...)


작년에는 너무 늦게 캐리비안베이에서 나와서 딸아이가 보고 싶은 판다를 보지 못했네요.

오늘은 조금 일찍 에버랜드로 향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입장마감이 오후 5시 30분입니다. 그리고 6시에 끝나는데요...


30분 만에 관람 어렵습니다. 늦어도 5시에는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대기줄이라도 길게 서 있다면,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있는 판다를 볼 기회를...




그리고 판다월드에는 자이언트판다는 물론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 황금원숭이 등 만나기 힘든 희귀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판다월드 시작은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을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니 좋네요...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이 있고요...




판다 배설물도 전시되어 있네요...




귀여운 판다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10~20분 정도 판다체험공간이 끝나면

드디어 진짜 자이언트판다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가 펼쳐 집니다.

가운데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에 판다 한 마리찍 있네요...




요녀석은 판다인가? 아니면 나무늘보 인가?





늦은 오후에 방문했더니 낮잠만 자고 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판다 녀석이 널어놓은 빨래처럼 축 늘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로 수분 동안을 꿈쩍하지 않고 있네요...

귀여운 판다의 재롱을 기대한 관람객들은 실망을...



아이쿠 민망하기도 하여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암수판다 한 쌍이 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각각 6살 7살이된 판다라고 합니다.

몸무게 130kg 장난이 아니네요...




건너편에 있는 판다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녀석의 상태는 더욱더 가관입니다. 자이언트 판다 녀석들... 게을러서 번식도 안 한다고 하더니...

정말로 이 상태로 한동안 미동도 없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보다 인기를 끄는 판다가 있었으니...

에버랜드 판다월드 출구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바로 레서판다입니다. 

Lesser... giant와 상대적인 뜻으로 레서판다라 부른다고 합니다.





우선 강아지 만한 녀석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나무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이 보던 말던 열심히 대나무만 먹고 있네요...




조금은 아쉬운 에버랜드 판다월드 였는데요 팬더 말고도 신기한 동물들이 더 있었습니다.



이 귀여운 원숭이?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이라고 합니다.

남미 브라질 지역에만 사는 포유류라고 하는데 명종위기 동물이라고 합니다.





먹보 진정한 먹보... 계속 먹기만 하네요...




그런데 너무나 귀엽습니다.

생긴것도 귀엽지만 자이언트 판다와는 다르게 활동력이 뛰어납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 영장목 비단원숭이과 사자타마린속...

원숭이가 맞기는 맞네요...





또한, 호기심이 많은지 유리창 밖의 관람객들을 뚫어지게 처다보기도 하고요...

유치창에 바짝 얼굴을 내밀기도 합니다. 묘한 표정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만난 귀염둥이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에버랜드에는 이렇게 동물원 스탬프랠리가 있는데 3곳의 스탬프만 찍어도 기념품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마감이 평일 오후 5시, 주말 5시 30분... 시간이 늦어 버렸네요...





그리고 팬더월드 마지막 코스에는 황금원숭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아기황금원숭이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이녀석들은 멀리서 멍때리고 있지 가까이 오지를 않네요...




애버랜드 마지막코스 판다월드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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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송파 장지동 가든파이브 다녀왔습니다.

현대시티몰에서 아이 옷도 사고, NC백화점에서 외식도 하고, CGV 송파에서 영화도 한 편 보고...


그러다 보니 6시간 가까이 있었네요. 슬슬 가든파이브 주차요금이 걱정되는데...

가든파이브 주차장 주차요금 설명 드립니다.





주말 가든파이브 주차는 난리도 아닙니다. 이미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길게 선 차들....

현대시티몰, NC백화점 송파점, CGV 송파 방문하는 차량들이 다 이곳으로 모입니다.


특히 CGV송파에 영화 보러 오시는 분들은 충분히 시간 여유를 가지셔야 합니다.




가든파이브는 Life, Techno 등 여러 건물이 있지만 주차공간은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위치 잘 확인하시고 주차하세요. 아니면 상당히 걸으셔야 합니다.




가든파이브 주차요금 안내입니다.


30분까지는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이후 10분 당 300원, 한 시간에 1,800원입니다. 3시간 주차할 경우 5,400원의 주차요금이 나옵니다.

할인권은 최대 5시간 가능합니다.






다만 가든파이브 주차요금 할인이 가능한데요 조건을 알아보죠


CGV송파에서 영화를 볼 경우 3시간 주차권은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3시간 주차비가 5,400원이니 할인폭이 크기는 하네요)

그리고 NC백화점이나 현대시티몰에서 구매할 경우 1~3만원 까지는 1시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주차정산은 각각의 매장별로 가능합니다.


즉 현대시티몰에서 5천원, NC백화점에서 5천원 구매하면 1만 원 인정되지 않습니다. 각 매장별로 최소 1만 원 이상의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별 입점업체는 영수증 인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도로 개별업체에서 주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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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여행 루브르 박물관 방문

루브르박물관에서 가장 프랑스 다운 예술 작품들은 바로 회화가 아닐까 합니다.


이집트의 미이라, 그리스의 밀로의 비너스와 니케의 여신상, 중동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거대한 건축물 등...

이러한 작품들이 대부분 약탈품 이었다면, 이곳의 회화는 가장 프랑스 다움을 보여주는 작품들이 있습니다.




바로 루브르 박물관 드농관 1층과 리슐리외관 2층




모나리자 (Mona Lisa)


루브르 방문한다면 가장 보고 싶은 작품 중 하나, 그러기에 항상 가장 많은 관람객으로 북적이는 곳 중 하나입니다.

물론 기대만큼 실망도 큰 장소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피렌체의 부호 프란체스코 델 조콘다의 부인을 그린 초상화라고 하죠

모나리자의 미소, 다빈치 코드, 언제나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자아내는 작품입니다.


그러나 세로 77㎝, 가로 53㎝ 의 작은 초상화는 과거 도난과 훼손 등으로 가까이서 감상할 수 없습니다.

그냥 멀리 떨어진 곳에서 모나리자 그림을 직접 봤다! 이정도의 느낌...





드농관 1층 700 전시실, 프랑스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작품들...


이곳이 바로 프랑스의 유명 작품들 특히 프랑스의 역사와 함께하는 낭만주의 유명 회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 들라크루아


프랑스 시민들이 왕정을 무너뜨리고 민주정을 세운 7월 혁명을 모티브로 그린 작품입니다. 부제는 1830년 7월 28일

처참한 혁명의 현장에서 가슴을 드러내고 민중을 이끄는 여신의 비현실성 프랑스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품




메두사 호의 뗏목 : 테오도르 제리코


1816년 7월 2일 세네갈을 식민지로 삼기 위해 떠난 해군 군함 메두사 호가 난파하는데 관리와 지휘관의 무능, 그리고 무책임. 

뗏목에 탄 난민을 버리고 도망가는 구명보트의 선장. 이를 은폐하려는 프랑스 정부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세월호와 비슷한 슬픈 역사의 한 장면입니다.




알프스 산맥을 넘는 나폴레옹 : 폴 드라로슈 &

말을 탄 황실 근위병 : 제리코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 다비드



고전주의를 창시한 프랑스 대표적인 작가이자 '알프스를 넘는 나폴레옹'으로 유명한 다비드의 작품

가로 9.3미터 세로 3.1미터의 거대한 작품입니다.



제목은 나폴레옹 1세의 대관식 이지만, 그림속 장면은 나폴레옹 1세가 황후 조세핀에게 관을 씌워주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그림 속 인물 하나하나의 표정과 묘사가 압도적인 작품



그리고 다비드의 작품 몇 점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장군의 초상 : 다비드





레카미에 부인의 초상과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 다비드




가나의 결혼식 : 칼리아리 파올로 베로네세




폭 9.9미터, 높이 6.6미터, 아마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가장 큰 회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예수가 물을 포도주로 만드는 기적을 행하는 종교의 한 장면을 묘사했다고 하지만, 그림속에는 당시 유면한 귀족들이 묘사되어 있다고 합니다.




쉴리관 2층으로 이동합니다.




쉴리관 940 전시실 앵그르의 작품



프랑스 신고전주의 작가로 구도와 원근법을 무시하면서 관능적인 여체를 묘사한 작품들로 유명합니다.

또한 관음증의 표출과 동성애적인 요소 등 앵그르 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과 터키탕



그랑드 오달리스크






조반니 바티스타 피아체타 (Giovanni Battista Piazzetta)의 작품들



나에게는 상당히 낮선 성화들...

유럽의 어느 미술관을 가도 이런 작품들에는 크게 눈이 가지 못한다는...






정물화의 기준 샤르뎅의 붉은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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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 박물관에서 꼭 봐야하는 장소 중 하나가 아폴론 갤러리 (Galerie d' Apollon)입니다.


루이 14 세를 위해 디자인 된 아폴로 갤러리는 베르사유 궁전의 Galerie des Glaces와 같은 종류의 최초의 왕실 갤러리였습니다. 

당시 가장 유명한 프랑스 예술가가 꾸며낸 이 박물관에는 현재 크라운 보석 (Crown Jewels)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 아폴론 갤러리 위치는 드농관 1층 705 전시실 입니다.





고대 그리스 로마의 작품이나, 이탈리아 회화를 보다보면 전시되어 있는 작품보다 더 아름다운 실내를 만나게 됩니다.






이중 하나가 드농관 아폴론 갤러리 입니다.



아폴론 갤러리는 프랑스 황실의 왕관과 보물을 전시한 공간입니다.

특히 아름다운 자기 등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내장식 및 구성은 프랑스 황실의 화려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공간이 아폴론 갤러리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건물 천장에 그려있는 그림들의 내용이 그리스 신화를 모티브로 한 내용이며

중앙에는 '파이톤을 물리친 아폴론' 신화가 표현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건물 중앙에는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여기서 눈길을 끄는 두 개의 왕관이 있습니다.

루이 15세의 대관식에 사용된 왕관과, 샤를마뉴 왕관


왕관 아래 코끼리 작품은 

Badge of the Order of the Elephant of Denmark 


142개의 다이아몬드와 2개의 루비, 그리고 에나멜 처리된 금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루이 18세를 위해 제작되었으며, 덴마크 왕인 Frederick 6세의 모노그램이 사용되었습니다.




루이 15 세의 대관식에 사용된 왕관

1722 년


금박을 입힌은; 모조 보석과 진주 /

H 24 cm; 22 cm


리젠트와 샌시 (다이아몬드 282 개, 컬러 스톤 64 개)와 진주 230 개를 포함한 원석은 국왕 대관식 후 모조품으로 대체되었다고 합니다.


아래 두 공예품은 코담배 갑 (Snuff-box) 이라고 합니다.




라피스 라즐리 네프 (Lapis-lazuli nef)


배 모양의 식탁용기 네프입니다.

16 세기, 이탈리아 작품으로 순금 도금과 금박 부착 되었다고 합니다.

높이 42cm; W. 33cm


놀라운 사실은 큰 보석(청금석)을 깎아서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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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관광지도 무료로 빠르게 받아보는 방법 공개...

올해 여름휴가는 일본으로 가자고 딸아이와 약속했는데, 이번 일본과 무역전쟁이 터지면서 우선 국내로 여행지 변경을 했네요...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한 번도 가지 않았던 경주로 결정 했습니다.


인터넷 경주 관광 및 여행관련 정보를 찾다가 집에서 쉽게 무료로 경주 관광지도를 받아볼 수 있어 소개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오니 이렇게 우편물이 하나 딱 와있네요...

Golden City 경주! 우편 봉투도 잘 만들었다는...




먼저 경주 관광 여행지도를 무료로 편하게 집에서 받아보는 방법



경주시 경주문화관광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오른쪽의 관광지도신청 배너를 클릭합니다.

http://guide.gyeongju.go.kr/


링크 변경만 없다면 아래 주소로 접속하시면 신청 페이지로 바로 접속됩니다.

http://guide.gyeongju.go.kr/deploy/divide/01/01_01/index.html



관광지도 신청에는 별도 회원가입 없이 신청이 가능합니다.


안내지도는 무료로 일반우편으로 발송되어 7일정도 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5일 걸렸네요...)

만약 급하게 신청 할 시에는 착불 기재 요청하면 좀 더 빠르게 경주 관광안내지도를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착불 기재 없을시 일반우편으로 발송되오니 유의하여 주세요!)


또한, 경주시청 및 관광안내소(서라벌 관광안내센터, 경주역 및 시외버스터미널 앞 관광안내소, 불국사 주차장 앞 및 보문관광단지) 등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편물 안에는 두 개의 안내지도가 들어 있습니다.

경주 여름 & 아름다운 시간여행 경주 한국어판



경주 여름 책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경주의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계곡 등의 휴식공간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주 관광 안내지도




앞면에는 경주시 전도와 주요 문화제 표시가




뒷면에는 보문관광단지, 경주남산권, 경주대릉원 구역이 좀 더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 경주로 생각하신다면 편하게 경주 관광안내지도 받으셔서 알찬 휴가계획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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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모님도 이 시기에 맞추어 여름 휴가도 내고 아이들과 휴가 계획도 준비를...

초등학생의 경우 여름방학 숙제로 박물관 미술관 방문후 감상문 작성도 빠지지 않는 단골 숙제이기도 하죠


이번 여름방학 가볼만한 곳 추천 드립니다.

현재 예술의 전당에서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위한 4개의 미술전시회 & 사진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추천 순으로 4개 전시회 소개합니다. (직접 가보고 작성 추천합니다.)



1위 "상상을 찍는 사직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 IMPOSSIBLE IS POSSIBLE"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 (지하1층)


중학생부터 초등학생 모두 강추 / 스마트폰 촬영 가능

상세 리뷰보기 : https://www.a4b4.co.kr/3222



기존 사진과는 다른 기획과 보정, 합성으로 완성된 초 현실주의 사진작가 에릭 요한슨 사진전 입니다

이 전시회를 1위로 추천하는 이유는 전시회 미술관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회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겁고 유쾌하게 전시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런 상상력 풍부판 작품들과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작품에 사용된 소품과 포토존이 위치해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습니다.





에릭요한슨 신작과 그의 스케치노트, 작업실 등 아이들이 좀더 흥미를 가지고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릭요한슨 사진전의 자세한 방문기는 >>> https://www.a4b4.co.kr/3222



2위 <나는 광대다_베르나르 뷔페 展> 천재의 캠버스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중학생 강추, 초등 고학년 추천, 초등 저학년 유보 / 사진 촬영 불가

상세 리뷰보기 : https://www.a4b4.co.kr/3226



현대 회화의 거장 베르나르 뷔페 한국전 입니다.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정말로 귀한 전시회, 만약 중등 초등 자녀가 미술에 관심이 있다면, 이번 여름방학에 꼭 봐야하는 전시회 중 하나입니다.



<나는 광대다_베르나르 뷔페 展> 천재의 캠버스는 내부 사진촬영이 제한되어 있어 외부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그의 작품은 조금은 우울하고 독특합니다.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에게는 새로운 영감을 주기에 충분한 전시회입니다.

다만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조금 불편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야하고 그런 작품 보다는 조금 무섭게 느낄 수 있는... 심하지는 않고요...)


초등 4학년 우리 딸아이는 좀 슬펐다고 하네요... 저의 기준으로는 가장 좋았던 전시회 입니다.



베르나르 뷔페전의 자세한 방문기는 >>> https://www.a4b4.co.kr/3226



3위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 Nature's Odyssey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


중학생부터 초등학생 모두 추천 / 스마트폰 사진 촬영가능

상세 리뷰보기 : https://www.a4b4.co.kr/3272



많은 설명이 필요 없는 국내에서 자주 진행되었던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입니다.

다만 규모가 가장 클 듯... 최근 오픈한 전시회에 방학까지, 주말에 정말로 관람객이 바글바글...




전시 순서 및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




내셔널지오그래픽 다운 사진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냥 아름다운 대자연에 대한 사진전이 아니라 지구속 생물 공존과 공생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전시회 입니다.




대기시간이 상당하긴 하지만 우주 비행사 헬멧 가상체험 시뮬레이션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듯 합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전 자세한 리뷰는 >>> https://www.a4b4.co.kr/3272



4위 그리스 보물전 : 아가멤논에서 알렉산드로스 대왕까지

@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


초등학생 추천 / 사진촬영 불가

상세 리뷰보기 : https://www.a4b4.co.kr/3223



전시회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외부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저는 그리스 미술전을 생각했는데 그리스 보물전 입니다. (당연히 그리스신화와 작품 연결고리는 크게 없습니다.)


아름답고 거대한 미술 작품 특히 조각작품 보다는 소품 중심의 전시회 입니다.



그리스 보물전의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시회장 밖에 있는 가품 포토존... 이런 규모의 작품들을 기대했지만, 실내에는 없어요...

그러나 그리스 문화와 에술품에 관심 있는 분들은 보실만 합니다.



중학교 초등학교 여름방학, 야외로 놀러 나가는 것도 좋지만, 자녀분과 함께 시원한 미술관에서 2~3개 전시회를 보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듯 합니다.

또한, 야외에는 음악분수와 노천카페도 운영되고 있고 예술의 전당 내부에 맛집도 많이 있으니...

오전에 전시 하나, 점심 먹고 오후에 전시 하나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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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브르박물관 여행에서 가장 큰 규모이고 가장 인상깊었던 공간 중 한나가 바로 고대 근동관입니다.

쉴리관 그라운드 층에 위치한 이곳은 기원전 5000년 부터 서기 700년 사이의 조각과 건축물 중심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아랍권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접하기 힘든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작품들 특히 거대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작품의 규모와 독창성에 한 번 놀라고, 이렇게 거대한 건축물을 당시 어떻게 약탈해서 가져올 수 있었을까 다시 한 번 놀라게 됩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해당 작품을 볼 수 있은 곳은 0층 아래 지도에서 주황색으로 표시된 영역인 쉴리관 고대 근동 구역입니다.




코르사바드 궁전의 유적


이라크 북부, 모술의 북동 20km에 있는 신아시리아 시대의 유적으로 아시리아 사르곤 2세(재위 BC 721∼BC 705)의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유적을 이곳 루브르 박물관으로 가져 왔습니다.




코르사바드 궁내 : 황소 장식문 축 정경



몸은 황소를 얼굴은 사람을 거기에 날개.. 궁의 입구를 지키는 거대한 신상입니다.

적에게는 공포를 시민들에게는 왕권을...



황소 문들이 있는 코르사바드 안 뜰 정경


당시 앗시리아 건축의 특징은 거대한 고부조 예술품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작품들을 루브르 박물관에서 원 없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길가메시 사자를 제압하는 영웅 : 바빌로니아 문학의 주요한 주인공 중 한 명이라고 합니다.




앗시리아 병사들의 행렬 부조 작품




이 외에도 코르사바드 궁번에서 가져온 다양한 부조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잠깐 다른 이야기를...


코르사바드 궁정 이라크 모술 신상 부조 ...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바로 ISIS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곳은 최근 IS가 장악했었고, 코란을 극단적으로 숭배하는 그들은 어떠한 우상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지에 남아있는 수많은 고고학 미술품들이 파손되고 약탈 - 암시장에 판매 되었다고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프랑스와 독일 영국이 이러한 아랍지역의 유물을 약탈하지 않았다는 우리는 영원히 볼 수 없을지도 몰랐다는...

(과거 열강의 문화재 약탈은 비판 받아야 하지만,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 작품들을 보고 있으니 여러 생각이 드네요...)




페르시아와 바빌론의 채색 벽화관




채색벽화 학교 미술시간에 한 번쯤을 들어본 단어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은 독일 베를린에 있는 페르가몬 박물관의 이슈타르 문이지만,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서도 많은 작품을 접할 수 있습니다.

(아래 두 장의 사진은 베를린 페르가몬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슈타르 문 입니다)





활을 든 궁사들 부조



각각의 벽돌을 채색하고 유약처리 후 구워서 이렇게 만들었다니...

엄청난 노동력과 비용이 들었을 듯 합니다.


과거 이라크의 사담 후세인이 약탈 당한 이슈타르 문을 재건하다 재정이 파단 났다는 말도 있죠

만약 온전한 모습으로 잘 보존되어 있었다면, 아마 이집트 피라미드와도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거대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남아있을 듯 합니다.





이 작품은 아마도 이슈타르 문에 있던 조각을 가져온 듯 합니다.

지금까지도 이렇게 온전한 모양의 채색벽화로 보전되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채색벽화 이외에도 이런 단색 벽화들도 루브르 박물관 고대 근동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지 기린 등 현실에 있는 동물들과 상상의 동물을 결합한 작품들인데요

당시 사람들의 놀라운 상상력과 표현능력에 감탄만 나옵니다.




철기시대에 해당하는 이란지역의 유물, 특히 기원전 6-5세기 수제의 다리우스1세 왕궁 유물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여행에서 루브르 박물관에 가신다면,  이곳 고대 근동관에서 이란과 이라크 중심의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만나 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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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루브르 박물관 쉴리관 0층과 1층에 위치한 이집트관 소개입니다.

과거 나폴레옹 시대부터 수집된 다양한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고 있는 곳입니다.

사실상 약탈의 물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지만 이집트시대 미이라 파프루스, 피라미드 안의 각종 부장품 등

이집트를 가지 않고도 루브르 박물관에서 이집트 역사와 유물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위와 아래 루브르 안내도와 같이 쉴리관 0층과 1층을 중심으로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집트관 입구에 위치한 나크토레브의 상 (Nakhthorheb praying) 

홍페이지에는 기도하는 나크토레브로 설명되어 있네요...




전시관 입구에 도열해 있는 작은 스핑크스상과 사자상

신전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되어 있던 조각상들이아고 합니다.




위대한 스핑크스(Great Sphinx). / 타니스의 스핑크스


이집트 타니스(Tanis) 지역에서 발굴된 스핑크스로. 사자의 몸과 왕의 머리를 한 괴물로 신전의 수호신으로 세웠다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현장체험을 왔는지 이 스핑크스 앞에서 설명을 듣고 있네요...





역시 이집트 하면 미이라가 아닐까요?

이곳 루브르 박물관에는 다양한 미이라과 석관, 목관, 그리고 부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굴한 석관과 목관, 밖은 물론 안쪽까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이 지금까지도 보관되어 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거위를 든 여인들의 행렬


젊은 여성들이 살아있는 거위와 상자를 들고 행렬하는 모습입니다.





이집트 피라미드에서 발굴된 각종 부장품들과 조각상들...






정말로 엄청난 양의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뚜벅이 파리 여행자에게는 할당된 시간은 부족하고....








앉아있는 서기상

루브르박물관 대표적인 전시품 중 하나입니다.




고대 이집트 제5왕조시대의 대표적인 서기상으로  1850년 마리아트가 사카라에서 발견하였다고 합니다. 

당시 서기의 직책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알려저 있으며, 누구의 상인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채색된 몸과 눈은 보석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상당히 현실적인 몸매의 서기상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의 이 유명한 이직트 앉아있는 서기상 작품은 쉴리관 1층에서 만날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서기상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죽은 사자의 서 파피루스



사자의 서 중. 오시리스 신을 예배하는 차와 메레



이집트는 사후 세계를 강하게 믿는 국가였습니다. 피라미드만 봐도...

사자의 서는 사후세계를 안내하는 문서로 죽은 사람의 관 속에 같이 넣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집트 문자로 작성된 파피루스




이 외에도 엄청난 양의 이집트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오히려 이집트의 중요한 유물들은 루브르 박물관과 대영 박물관에 있는 느낌이....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도 많은 이집트 유물이 있다고 하지만, 이곳의 규모를 이길 수 없을 듯 하네요...

(기중 또는 매입한 유물수와 약탈한 유물의 수는 비교 할 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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