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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3일차 오늘 오전에는 토함산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바로 경주 대표적인 유적지인 불국사와 석굴암 관람을 위해서


오늘은 석굴암 가는길 방법과 주의사항, 주차장 및 주차요금, 석굴암 입장료 리뷰합니다.



경주 시내나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길 쉽지는 않습니다.

특히 아침에 이렇게 안개가 심하다 보니, 차가 빨리 가기도 어렵고요. 길도 굴곡이 심하고 낭떠러지가 있어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석굴암은 신라의 불교예술이 전성기 신라 경덕왕 시절 시작해서 해공왕에 완성된 암자입니다.

불국사와도 거리가 있고요. 이곳 입구에서도 도보로 상당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나 경주 여행을 고려한다면 한 번은 꼭 봐야할 우리나의 대표적인 문화재 중 하나입니다.




석굴암 관람시간 및 입장료 안내





석굴암 관람시간은 아래과 같이 계절별로 상이합니다. 또한 마지막 입장객은 1시간 이내로 퇴장해야 하니, 늦어도 오후 3시까지는 석굴암 주차장에 도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구분기간입장시간비고
봄, 가을2월~3월 중순07:00~17:30약3개월
10월
하절기3월 중순~9월06:30~18:00약6개월
동절기11월~1월07:00~17:00약3개월

석굴암 입장료는 성인 5천원, 학생 3천 5백원입니다. 사실 석굴암을 본다고 하면 상당히 비싼 가격입니다. (불국사와 같은 요금이니 엄청나게 비싼...)

구분성인
Adult
(19~64세 Age)
청소년/학생/군경
Youth Uniformed 
(13~18세 Age)
어린이
Child
(8~12세 Age)
개인 (individual)5,000원3,500원2,500원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별도 주차요금도 청구 됩니다.

일반 승용차 기준 2천 원의 주차요금이 청구됩니다. 불국사보다 비싼 주차요금이네요


구분승용차 (1,000cc미만)중형차 (1,000cc이상)대형차 (버스)

1,000원2,000원,4,000원


주차장에서부터 이곳까지도 상당히 걸어서 올라옵니다.

그리고 매표소에서 다시 600m을 걸어가야 합니다. 평지가 아닌 비포장 산길이어서 15분 이상 소요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또한 중간중간 볼거리가 있어서 쉬엄쉬엄 간다면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런 길을 따라 걸어가는데요. 아침이라 안개가 심하고 보슬비도 내리는 상황

우선 편한 복장과 운동화 차림으로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두나 힐 등의 신발은 상당히 불편할듯 합니다.






석굴암 가는길 따라 한 15분 정도 걸었나요. 기념품 판매대와 약수터가 보이네요...



토함산에서 나오는 감로수, 상당히 시원합니다.





이 근처에 화장실과 기념품 판매장, 매점이 있습니다.

여름 낮에 올라온다면 상당히 힘든 걸음이 될 듯 합니다. 가능한 시원안 아침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여기서 잠깐 숨을 돌리고, 다시 석굴암을 만나러 올라갑니다. 안내소에서 안내책자 받고 다시 5분 정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석굴암 올라가는길 이라는 안내판이 보이시죠?





석굴암 올라가는 길 중간중간에 있는 석굴암 석물들... 큰 볼거리는 아닙니다.

역사적 가치는 충분하겠지만 관람객의 눈을 끌 수 있는 미적가치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또한, 간단하게 제목만 적혀있어서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는지 가치는 어떠한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드디어 석굴암에 도착!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석굴암은 불국사에 속한 조그마한 암자입니다.

겉에서는 사진에 보이는 건물이 전체 크기라는...




국보 24호 석굴암에 대한 소개.

문화재 보존을 위해 전실 전면에 유리벽을 설치, 내부에서 사진촬영 금지. 석굴암 관람 조건이 빡빡 하네요





입구 밖에서 보이는  금강역사와 석가여래불상. 암자 밖에서 볼 수 있는 최대 각도입니다.

안에서는 석굴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으니 지켜야죠




석굴암 관람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은 바로 관람 편의성입니다.


위와 아래 이미지와 같이 관람객이 암자안에 머물수 있는 공간은 상당히 협소합니다.

또한 유리벽이 있어 접근도 어렵습니다. 방문객이 많다 보니 떠밀려서 나가야 하는 상황도 발생합니다.

사실상 여유를 가지고 하나하나 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관람상황입니다.


건너편에 별도 건물을 하나 만들고 석굴암 내부를 영상으로 실시간 보여주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그러나 이 석굴암 내부를 국립경주박물관 신라미술관 방문하면 자세하게 관람 및 설명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진 오른쪽이 석굴암 입체탁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 포스팅 참고하세요

https://www.a4b4.co.kr/3305





석굴암 구경 마치고 나오면 부처님을 보신 작은 건물이 보입니다. 석굴암 수광전



석굴암 수광전 안의 불상과 옛날 석등이 있던 자리




석굴암 가는길은 길었지만 정말로 짧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석굴암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석굴암 주차장 근처에 있는 대형 범종 소개합니다.






야박한 석굴암통일대종 체험 이야기



석굴암 주차장에 주차하고 이런 계단을 올라가게 되는데요, 계단 왼쪽으로 이런 건물과 범종이 하나 있습니다.

종 이름은 석굴암 통일대종.





역사적 가치가 있는 종은 아닌 듯 합니다. 경주국립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성덕대왕신종 (에밀레종)을 모방한 종으로 보입니다.

단, 일반 관람객도 이 범종을 타종할 기회가 있다는...




한 명이 타종하는데 1천원 이상의 성금을 내야 합니다.

그런데 타종하지 않고 구경하거나 사진찍으러 들어가는 것도 막으시네요...


딸 아이가 성금을 내고 타종하고 저는 사진찍으려고 하니 타종여부 상관 없이 돈을 내라고 하시는... 조금은 야박한 생각이 드네요...



우여곡절 까지는 아니지만 타종 잘 하고 사진 잘 찍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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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에서 가장 이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곳 추천 드립니다.

바로 경주 대릉원 입니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으로, 유명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이 위치한 곳입니다.

또한, 대릉원 바로 옆에는 경주에서 유명한 황리단길과 한옥 스타벅스도 있습니다.


경주 대릉원 입장시간 및 입장료, 주차장, 관람포인트 소개합니다.




대릉원 입구입니다. 대릉원은 상당히 큰 대형 고분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강한 햇볕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양산이나 모자, 수건, 선글래스, 선크림, 운동화, 생수는 준비하셔야 합니다.





경주 대릉원 입장료

성인 3천 원, 청소년 2천 원, 어린이 1천원입니다. 카드결제가능



대릉원 입장시간


9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 마감은 저녁 9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대릉원 및 천마총 관람 시간을 생각하면 1시간 이상의 여유 시간을 생각하셔야합니다. 사진 좀 찍으신다면 2시간 생각 하시라는...





대릉원 입구는 잘 가꾸어진 소나무와 느티나무 산책길로 시작됩니다.

세월의 풍파를 다 겪은 듯 보이는 소나무와 무성한 잎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있는 느티나무길을 걸어갑니다.






이런 아름다운 길을 걷가가보면 사진과 같은 큰 문 (삼문)을 만나게 됩니다.

대릉원에 입장했는데 대릉원 안에서 또 하나의 입구를 만나게 되네요.





경주 미추왕릉

신라 제13대 미추왕(미추이사금, 재위 262∼284) 무덤이라고 합니다. 사적 제175호

신라 고분의 경우 대부분 주인을 알 수 없어 총, 분 등의 이름이 붙는데 이 고분의 경우 주인이 밝혀져서 릉 이라는 이름이 있네요



미추왕릉 앞에 있는 비석과 제단




경주 미추왕릉을 나와 천마총으로 향하는 길...



대릉원 천마총 가는 길이 바로 경주의 인생 포토포인트가 나옵니다. 



십여개의 고분과 잘 관리된 고분의 잔듸, 그리고 보색대비가 잘 이루어진 붉은색 나무와 꽃

날씨도 좋아서 파란 하늘이 능과 잘 대비되고 있습니다.



마치 윈도우 배경화면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삼각대와 셀카봉은 필수, 관람객이 없는 장면을 찍으려 하니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대릉원은 밤 10시까지 야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이번 경주여행에서는 가보지 못했지만, 대릉원의 밤과 가을, 봄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대릉원 고분군을 지나 다음코스로 이동합니다.




바로 천마도로 유명한 천마총입니다.


경주의 많은 고분중 고분안으로 들어가서 고분 내부와 부장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경주 천마총입니다.

더운 여름에 이곳 천마총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천마총 입구의 모습




천마총은 돌넛지 무덤으로 발굴 당시의 모습과 부장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운 좋게 문화관광해설사님이 설명중이셔서 재미있게 이야기도 들었네요...






고분 안쪽으로 들어가면, 천마총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잘 정리 전시되어 있습니다.





천마총이라는 이름이 생기게된 천마도 말다래



멀티미디어 영상을 통해 말다래의 제작과정도 설명되고 있습니다.




경주 천마총 고분내 전시관은 아래 사진과 같이 각각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구역마다 주제글 가지고 내용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유물은 복제품이며 진품은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는 것은 비밀...



국보 제188호 천마총 금관 및 일괄유물






전시관의 마지막 부분은 천마총의 역사적 의미와 발굴과정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천마총을 나와 대릉원 출구쪽에는 작은 연몿이 있습니다.

조금은 추웠던 천마총을 나와 이곳에서 광합성좀 하시고요... 바로 옆에 있는 황리단길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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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마지막날 불국사와 석굴암 여행을 떠납니다.

경주의 아쉬운 부분은 대부분 학창시절 이곳으로 수학여행을 왔고, 대부분 수박 겉핧기식으로 유적들을 보고 마무리 했죠

그 이후로 경주에 대한 추억이 별로 없어서 국내 여행 리스트에서 제외하곤 했는데, 그렇게 쉽게 지나칠 여행지는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은 경주 불국사 입장료 및 주차장. 그리고 꼭 봐야하는 코스와 국보, 보물을 소개합니다.

불국사는 사실 한 두시간 관람으로 끝날 수 있는 절은 아닙니다. 여유롭게 반 나절은 감상하고 예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는 장소입니다.

아무리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두 시간은 생각하셔야 합니다.




불국사 입장료는 생각보다 비싸네요

어른 5천원, 중학생 고등학생 3천 5백원, 초등학생 2천 5백원

단순히 영화 한 편과 비교하면 비싸다고 할 수 없지만, 이런 문화재 관람에 합당한 입장료인지는 판단하기 어렵네요.




불국사 주차장 주차요금도 별도 징수됩니다. 시간 상관없이 일반 소형차는 1천원의 요금이 징수됩니다.

주차장 접근성은 좋고 주차에 큰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평지도 있지만 언덕에 주차장이 있어, 차문을 열 때 문콕 조심하셔야 합니다.






불국사 일주문을 통과해서 정원을 따라 걷다가 보면 천왕문을 만나게 됩니다.



불국사라고 해서 독특한 천왕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 절에서 볼 수 있는 사천왕상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불국사의 면적은40만 제곱미터가 넘습니다. (409,315㎡) 평으로 계산하면 12만 3천 8백평이 넘는 매우 넓은 사찰입니다.

우선 대웅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돌계단 다리가 보입니다.



바로 국보 제23호인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아래쪽에 있는 돌계단이 백운교 위에 있는 계단이 청운교라고 합니다.



왼쪽으로는 국보 제22호인 '불국사 연화교 칠보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이 계단들을 통해 대웅전으로 접근할 수 있었겠지만, 현재는 직접 올라갈 수 없고 눈으로 감상만 가능합니다.




또한 가운데에 위치한 범영루, 대웅전 안으로 들어가시면 이곳 범영루와 연결된 곳을 통해 높은 곳에서 청운교와 백운교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다리를 통해서 현세와 부처를 만나게 한다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통일신라 시대에 이런 거대한 석조 건축물을 만들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탄을 자아냅니다.




옆 출입구를 통해 불국사 대웅전으로 들어갑니다.





불국사 대웅전에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3개의 문화재가 있습니다. 바로 다보탑과 석가탑, 석등




국보 제20호인 '불국사 다보탑'



다보탑은 다보여래의 사리를 모신 탑으로 아려 있습니다.

그리고 4곳에 돌사자장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사진에서 보이는 한 개의 사자상만 남아 있습니다.

예전 10원 동전에 있던 탑이 바로 이 다보탑. 그리고 이 사자상이 있는 동전과 없는 동전이... 과거 정치적인 이야기도 있었죠 대선관련...




국보 제21호인 '불국사 삼층 석탑' 저는 석가탑, 무영탑 으로 배웠던 탑입니다.



목탑의 양식을 벗어나서 전형적인 석탑의 표준으로 인정받는 탑이 바로 불국사 2층석탑 입니다.




그리고 정면에 보이는 불국사 대웅전 보물 1744호





올해 초에 불국사 대웅전을 해체 보수한다는 기사를 접했는데요. 몇 년의 시간리 걸린다고 하네요

아직 시작은 하지 않은 듯 하네요. 운이 좋았죠... 현재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본 관람객이 될 수 도...



대들보에 있는 용과 코끼리...




대웅전 건너편에는 앞에서 설명드린 청운교 백운교 범영루의 난간에서 경치를 즐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계단을 밟지는 못하지만 더 가까이서 불국사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수려한 경관과 나무들, 그리고 건물들로 이쁜 사진을 찍기에 좋은 포토 포인트기도 합니다.




불국사 대웅전 뒤로 돌계단을 올라가면 또 다른 불국사를 만나게 됩니다.





바로 불국사 비로전 입니다.



작은 암자 수준의 건물이지만, 국보 제26호인 '불국사 금동 비로자나불 좌상'을 모시고 있는 곳이 불국사 비로전입니다.



국보 제26호인 '불국사 금동 비로자나불 좌상'



바로 정청법신 비로자나불을 모신 법당입니다. 부처와 중생은 하나라는 불교 교리를 설명하는 불상





그리고 보물 61호 사리탑도 위치해 있는 장소입니다.

보물 치고는 너무 허술하게 보존되어 있지는 않는지, 안내판도 이렇게 부실하게 관리되고 있네요...






지금까지 관람한 부분은 불국사의 반도 보지 못했네요...




불국사를 한 바뀌 돌고 마지막 코스가 바로 불국사 극락전입니다.

극락전에는 2개의 볼거리가 있는데요. 아래에서 설명 드립니다.




우선 통일신라 3대 금동불로 꼽히는 국보 제27호 금동아미타불좌상



그리고 바로 이 황금돼지 입니다. 올해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만든 조형물이라고 합니다.



이 돼지를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황금돼지에게 소원을 빌고 있습니다. 얼마나 문질렀는지 반질반질 하네요


불국사 황금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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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경주여행을 피해라! 주변사람들의 말이 진리였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대릉원 구경을 하고 바로 옆 황리단길로 향했지만 가족들은 이미 엄청난 무더위에 모든 것을 포기...

황리단길 구경은 축소 초고속으로 쭈욱...


그래도 황리단길에서 보고 먹을것은 다 했다는...


이중에서 1천원으로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도깨비명당 소개




날씨가 너무 덥다 보니 이 경주에서 유명한 황리단길에도 사람들이 없다.

그러나 황리단길 주차장 및 주차공간은 빈 틈이 없다는... 다들 건물 안에 들어가서 쉬고 있는 듯...

황리단길 주차는 맘 편하게 바로 옆에 있는 대릉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거나, 아니면 황리단길에 있는 공간을 이용하면 된다.



경주 황리단길 주차장은 이러하다.


그냥 공간 있고 차 세울 수 있으면 주차가능 하다는...




경주의 이미지를 가득 담고 있는 황리단길 건물들...

식당, 커피숍, 상품점 등등 이런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데...




안내판에 도깨비 명당 이라는 독특한 이름이 눈에 띄는데...





안내판을 따라 조금 걷다 보니... 담장위에 귀여운 도깨비 인형이 보인다.

그리고 '도개비 명당' 간판



경주 황리단길 담에 이렇게 생긴 기구가 설치되어 있는데... 가끼이서 보니...




아이들 가챠폰 같은 기계가 설치되어 있다. 동전 널고 돌리면 인형 같은 장난감 나오는 기계와 동일한 듯...





싱글과 커플을 위한 연인운과 로또운... 그리고 띠별 토정비결을 뽑기로 알 수 있다는 기막힌 발상

그것도 단 돈 1천원에!!!





이렇게 교환소에서 천원을 넣으면 경주 황리단길 도깨비명당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전용 코인이 나온다. 마치 오락실 동전교환기 같은...





이렇게 생긴 동전이 나오고, 이 도깨비명당 코인을 넣고 돌리면 운세가 들어있는 캡슐이 나오는데...




여기서 도깨비방망이 도깨비 망치로 캡슐을 탁!!!






이렇게 A4 용지 한 장에 빽빽하게 적힌 1년 토정비결이 나오는데...

1천 원에 이런 운세가 나온다면... 뭐 재미로 보기에 충분한 서비스, 경주에서 가성비 가장 좋은 서비스?

더운 여름에 잠시 기분 좋았다는...




황리단길은 경주의 독특한 포인트중 하나다. 특히 대릉원 담벼락이나 독특한 한옥건물을 배경으로 인증샷 찍기 좋은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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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첫날 낮에는 포항관광을 하고 숙소에 들어와서 체력보충...

저녁에는 경주 야산시티투어버를 타고 경주시내 관광을 했는데요...


해당 코스에서 경주 교촌마을 향교와 경주 교동법주 본가 그리고 이곳 경주최부자집 설명이 있었네요...

400년 가까이 12대를 이어 만석꾼을 유지한 세계 어디에도 없는 집안...

야간 투어여서 집 구경은 하지 못하고 설명만 들어서 여행 마지막 날에 다시 교촌마을로 와서 경주 교촌마을 최부자집 구경합니다.





경주 최부자집 / 최부자댁에 대한 설명

12대 동안 만석지기, 9대에 걸친 진사... 그리고 최부자집이 부를 유지한 철학 및 가훈...





경주 최부자집 입장료는 없습니다. 편하게 들어가서 구경하시면 됩니다.





이번 광복절엔 경주 최부자집 독립운동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소개되었는데요...

이 기사를 접하고 방문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솔직히 만석꾼 부자집이라고 해서 궁궐같이 엄청난 집들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어떻게 보면 소박한 한옥집 같은 느낌을...


99채 건물이었다고 하나 지금은 안채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경주 최부자집 6개의 가훈이 유명합니다.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은 하지 마라, 재산은 만 석 이상 지니지 마라,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며느리들은 시집온 뒤 3년 동안 무명옷을 입어라, 흉년에는 땅을 늘리지 마라,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각각의 가훈에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사방 백 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 이런 배품으로 동학농민혁명 당시 경주 최부자집은 아루런 피해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 당시 전국의 소식과 정보는 과객을 통해 수집했다고 합니다. 좋은 이미지로 정보원을...






경주 최부자집 내부의 상당 부분은 공사중입니다. 


비계와 철제 팬스로 안쪽을 보거나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놓은 상태입니다.

가림판 너머로 본 건물의 경우에도 상당히 노후되어 수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공사중인 공간을 제외하면 사실 그렇게 볼만한 구경거리는 없습니다.

아 이곳이 그 유명한 경주 최부자집 이구나... 그리고 간단한 역사를 알고 생각하면서 보는 수준...


15분 정도 관람시간이면 충분할 듯 합니다.




경주 교촌마을 (교촌 치킨과는 관련 없음) 최부자집은 경주 교동법주와 나란히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건물 건너편 (사진 촬영한 부분)이 무료주차장이니 이곳에 주차 후 관람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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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동법주 직접 방문해서 구매한 이야기...

교동법주 본가 투어 및 경주 교동법주 양조장 소개 


유통기한 및 주의사항, 교동법주 종류 및 가격 안내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오프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한 곳은 바로 경주 교촌 향교마을에서만 가능하다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86-3호 경주 교동법주 본가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사람이 살고 있는 집이 있고, 왼편으로는 교동법주 양조장이 위치해 있다.




길 안쪽으로는 들어갈 수 없이 이렇게 멀리서 구경이 가능하다는...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집이지만 모과와 석류나무 각종 식물들이 어우러진 정원...





경주 교동법주의 역사 및 유래


만석꾼으로 유명한 경주 최씨 집안의 가양주이다. 빚는 시기와 방법이 딱딱 정해져 법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원래 궁중의 술이었는데, 빚던 사람이 경주로 내려와서도 빚어 이후 조선의 국주(國酒)라 불릴 만큼 유명해졌다.

토종찹쌀과 구기자나무 뿌리가 담긴 집안 우물물로 죽을 쑤어 토종밀로 빚은 전통누룩과 섞어 밑술을 만들고, 다시 토종찹쌀로 찹쌀 고두밥을 지어 덧술을 하여 100일 동안 발효/숙성시켜 내보낸다.



이곳이 양조장 입구. 물론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다.





판매되는 교동법주의 종류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





가장 저렴한 교동법주 가격은 3만 5천원 / 4만원 제품과는 종이박스와 나무박스의 차이

이외에도 대용량, 선물용 교동법주도 판매되고 있다는...




경주 교동법주 유래



참고로 온라인 에서는 교동법주송학1호, 교동법주송학2호 두 종류만 판매한다.

나머지 모델과 상품은 아래 교동법주 본가 오픈시간에 맞추어 방문해야만 구입이 가능하다.




우리는 가장 저렴한 3만 5천원 한 병을 구입






혹 경주여행에서 교동법주 방문을 하시려면 아래 약도와 주소를 참고해서 방문하면 된다.




그리고 옆에 있는 경주 최부자집도 들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경주 교동법주 선물세트 개봉기






교동법주는 생주를 그대로 팔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다. 구입 후 1개월 이내에 마셔야하며

구매 후 바로 냉장보관 하는 것을 권한다고 한다. 즉 상온에 특히 개봉 후 상온에 보관할 경우 술이 아닌 식초가 되어버린다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교동법주의 알콜도수는 17도 (17%)이다. 최근 나오는 소주와 비슷한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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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과 월지 경주 야간여행 이야기


우리는 보통 안압지라는 이름으로 알고 있는데, 안압지는 조선시대에 부르던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신라시대 이름인 동궁과 월지로 부른다고 합니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밤 10시까지 야간개장을 하는데, 아름다운 조명과 월지에 비치는 반영이 끝내주는 야경 장소입니다. 

낮 보다는 무조건 밤에 방문해야 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동궁과 월지 개장시간 및 입장료, 주의사항 및 포토 포인트 소개 드립니다.




저녁 동궁과 월지 입구입니다. 입구에서는 신기한 조명풍선을 판매하고 있네요. 눈길을 떼지 못하는 딸아이 손을 잡고 입구로 향합니다. 




동궁과 월지 입장료 및 관람시간입니다.


입장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입장시간 : 09:00~22:00, 관람시간은 여유롭게 사진도 좀 찍으신다면 한 시간 이상 생각하셔야 합니다.




동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사용된 장소라고 합니다. 이후 문무왕 시절 궁안에 연못을 파고 동물과 화초를 기르는 월지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동궁과 월지!





동궁 1호 복원 건물


1~5호 건물이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1 3 5호 건물만 복원된 듯 합니다.



솔직히 경복궁 이런 곳을 보다 보니, 동궁과 월지의 건물은 조금 시시해 보이기는 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그러나 이곳 동궁의 포인트는 건물이 아니라는...





이곳은 과거 궁이 있던 터로 보입니다. 주춧돌 자리만이 남아 있네요




조금 걸어가니 건물 하나가 더 보입니다. 바로 3호 복원 건물



3호 복원건물의 경우 1호 복원건물과 다르게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궁과 월지의 디오라마 모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궁과 월지에서 발굴된 유물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동궁에 사용된 금동용머리와 문고리 




지금부터 동궁과 월지 야간관람의 포인트가 시작됩니다.



동궁과 월지의 연못과 야경, 그리고 반영


궁궐 안에는 현재 중국 사천성 동쪽에 있는 명산인 무산(巫山)의 12개 봉우리를 본따 돌을 쌓아 산을 만들었고, 연못을 파고서 그 안에 전설 속의 해중선산(海中仙山)인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瀛州)를 상징하는 3개의 섬을 만들고서 꽃을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고 합니다.


3개의 섬과 연못에 비친 섬의 반영




이곳에 온 관람객들은 대부분 이곳 월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워낙 어두운 날씨다 보니,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들은 엉망으로 나왔네요... 노이즈가 장난 아닙니다.

그래도 몇년 된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이 그나마 볼만 하네요...




계속 길을 따라 동궁과 월지를 한 바퀴 돌아 산책합니다.





끝에 있는 5호 복원 건물...


5호 복원건물까지 오셨다면 동궁과 월지의 절반을 걸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부터 월지의 아름다운 야경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설명은 필요 없습니다. 동궁과 월지 야경구경 하세요










동궁과 월지 코스의 마지막 입니다. 월지서편 남편 건물터, 조명이 조금 촌스럽기는 하지만 그럭저럭 볼만 합니다.




동궁과 월지는 주차시설이 잘 되어있어 개별 방문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습니다. 경주 여행에서는 빠질 수 없는 코스입니다.

또한 경주야간투어 서비스를 이용해서 방문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으로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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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복합전시공간인 에스팩토리 주차 및 주차요금, 주차할인 안내


지난 토요일 에스팩토리 A건물로 에셔전과 로지나전시회를 보러 차를 가지고 이동합니다.

전시회 안내 홈페이지에는 주차장이 없거나 매우 협소하다고 안내되어 있는데, 최근 주차장이 마련되었다는 글도 보이네요...


아이와 이동하고 워낙 더운 여름이어서 대중교통은 무리일 듯 하고

우선 자가용을 가지고 S팩토리로 이동합니다.


결론은 주차장 있고 주차 성공!!! 글에서 주차장 위치 및 주차요금, 주차할인권 구입방법 및 가격 등 정보공유 합니다.




에스팩토리는 컨밴션, 상점, 식당, 전시장이 어루러진 복합문화공간 입니다.

이번에 방문하는 전시회는 A건물에서, 주차장은 별 표시된 C와 D구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서 에스팩토리 주차장을 입력하시면 이렇게 C건물쪽으로 안내됩니다. 여기서 좌회전 하시면...





바로 에스팩토리 주차장이 나옵니다.

지하는 없고 1층 지상주차장이 있으면 약 10~2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뒷편에도 주차공간이 있는데 현재 공사차량으로 이용 불가!

여름에는 이 땡볕에 차가 그냥 노출되는 단점이 있네요. 전시 끝나고 환기 좀 해야 합니다.





주차를 하고 건물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100~150미터 정도 걸어가면 로지나전과 에셔특별전이 열리고 있는 A동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S팩토리 A동의 모습, 1층에서는 로지나전이 2층에서는 에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1층에 티켓 부스와 함께 전시회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샵이 위치해 있습니다.




성수동 에스팩토리 주차요금 및 주차할인 안내

에스팩토리 주차요금은 상당히 비쌉니다. 성수 공영주차장이 10분에 300원인데, 이곳은 10분에 1천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다만 전시회 관람 고객은 1시간에 1천 원, 3시간에 3천원으로 주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현금 결제만 가능)




이렇게 생긴 주차권 전시회 끝나고 구입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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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이용 팁 중 하나인 에버랜드 판다월드 관람기 및 주의사항


오전에 캐리비안베이에서 잘 놀고 오후에는 에버랜드로 이동합니다.

(캐리비안베이 이용자는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이용이 무료인 부분은 참 좋네요...

어차피 여름 오후에 에버랜드 이용자는 적고, 캐리비안 이용자는 많으니 이용자 분산도 가능하고, 그래야 오후 입장객도 받고...)


작년에는 너무 늦게 캐리비안베이에서 나와서 딸아이가 보고 싶은 판다를 보지 못했네요.

오늘은 조금 일찍 에버랜드로 향합니다.




에버랜드 판다월드 입장마감이 오후 5시 30분입니다. 그리고 6시에 끝나는데요...


30분 만에 관람 어렵습니다. 늦어도 5시에는 입장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대기줄이라도 길게 서 있다면, 대한민국에 유일하게 있는 판다를 볼 기회를...




그리고 판다월드에는 자이언트판다는 물론 레서판다, 황금머리사자타마린, 황금원숭이 등 만나기 힘든 희귀 동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판다월드 시작은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을 먼저 접할 수 있습니다.

더운 여름에 시원하니 좋네요... 





멀티미디어 기기를 활용한 판다에 대한 설명과 체험공간이 있고요...




판다 배설물도 전시되어 있네요...




귀여운 판다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10~20분 정도 판다체험공간이 끝나면

드디어 진짜 자이언트판다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가 펼쳐 집니다.

가운데 통로를 기준으로 좌우에 판다 한 마리찍 있네요...




요녀석은 판다인가? 아니면 나무늘보 인가?





늦은 오후에 방문했더니 낮잠만 자고 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판다 녀석이 널어놓은 빨래처럼 축 늘어져 있습니다.



이 상태로 수분 동안을 꿈쩍하지 않고 있네요...

귀여운 판다의 재롱을 기대한 관람객들은 실망을...



아이쿠 민망하기도 하여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암수판다 한 쌍이 있습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 각각 6살 7살이된 판다라고 합니다.

몸무게 130kg 장난이 아니네요...




건너편에 있는 판다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이녀석의 상태는 더욱더 가관입니다. 자이언트 판다 녀석들... 게을러서 번식도 안 한다고 하더니...

정말로 이 상태로 한동안 미동도 없습니다.




우리가 보통 알고 있는 자이언트 판다보다 인기를 끄는 판다가 있었으니...

에버랜드 판다월드 출구쪽에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바로 레서판다입니다. 

Lesser... giant와 상대적인 뜻으로 레서판다라 부른다고 합니다.





우선 강아지 만한 녀석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나무에 올라가서 많은 사람이 보던 말던 열심히 대나무만 먹고 있네요...




조금은 아쉬운 에버랜드 판다월드 였는데요 팬더 말고도 신기한 동물들이 더 있었습니다.



이 귀여운 원숭이?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이라고 합니다.

남미 브라질 지역에만 사는 포유류라고 하는데 명종위기 동물이라고 합니다.





먹보 진정한 먹보... 계속 먹기만 하네요...




그런데 너무나 귀엽습니다.

생긴것도 귀엽지만 자이언트 판다와는 다르게 활동력이 뛰어납니다.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모습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 > 영장목 비단원숭이과 사자타마린속...

원숭이가 맞기는 맞네요...





또한, 호기심이 많은지 유리창 밖의 관람객들을 뚫어지게 처다보기도 하고요...

유치창에 바짝 얼굴을 내밀기도 합니다. 묘한 표정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만난 귀염둥이 황금머리사자타마린 




에버랜드에는 이렇게 동물원 스탬프랠리가 있는데 3곳의 스탬프만 찍어도 기념품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마감이 평일 오후 5시, 주말 5시 30분... 시간이 늦어 버렸네요...





그리고 팬더월드 마지막 코스에는 황금원숭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3월 아기황금원숭이가 탄생했다고 하네요...




이녀석들은 멀리서 멍때리고 있지 가까이 오지를 않네요...




애버랜드 마지막코스 판다월드 기념품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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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송파 장지동 가든파이브 다녀왔습니다.

현대시티몰에서 아이 옷도 사고, NC백화점에서 외식도 하고, CGV 송파에서 영화도 한 편 보고...


그러다 보니 6시간 가까이 있었네요. 슬슬 가든파이브 주차요금이 걱정되는데...

가든파이브 주차장 주차요금 설명 드립니다.





주말 가든파이브 주차는 난리도 아닙니다. 이미 주차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길게 선 차들....

현대시티몰, NC백화점 송파점, CGV 송파 방문하는 차량들이 다 이곳으로 모입니다.


특히 CGV송파에 영화 보러 오시는 분들은 충분히 시간 여유를 가지셔야 합니다.




가든파이브는 Life, Techno 등 여러 건물이 있지만 주차공간은 하나로 되어 있습니다.

방문하시는 위치 잘 확인하시고 주차하세요. 아니면 상당히 걸으셔야 합니다.




가든파이브 주차요금 안내입니다.


30분까지는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이후 10분 당 300원, 한 시간에 1,800원입니다. 3시간 주차할 경우 5,400원의 주차요금이 나옵니다.

할인권은 최대 5시간 가능합니다.






다만 가든파이브 주차요금 할인이 가능한데요 조건을 알아보죠


CGV송파에서 영화를 볼 경우 3시간 주차권은 1,000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3시간 주차비가 5,400원이니 할인폭이 크기는 하네요)

그리고 NC백화점이나 현대시티몰에서 구매할 경우 1~3만원 까지는 1시간, 3만원 이상 구매하면 3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다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주차정산은 각각의 매장별로 가능합니다.


즉 현대시티몰에서 5천원, NC백화점에서 5천원 구매하면 1만 원 인정되지 않습니다. 각 매장별로 최소 1만 원 이상의 영수증이 필요합니다.

또한, 개별 입점업체는 영수증 인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별도로 개별업체에서 주차권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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