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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여행, 중국음식에 물릴때... 일행중에 입 짧은 친구가 있을때...

추천하는 마카오 맛집입니다.


탈라이 타이 Talay Thai Restaurant (廚泰餐廳) 


가장 큰 매력은 노천카페에서 마카오 페리터미널을 보면서 여유롭게 맥주 한잔과 함께 식사가 가능하다는...

위치는 피셔맨스워프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영업시간은 오후 12시30분 부터 익일 새벽 02시30분 까지 운영됩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식도 맛있고, 무엇보다도 맥주 가격이 매우 저렴한 마카오 맛집입니다.




탈라이타이의 간판, 처음에는 러시앤캐시가 마카오에 진출한 줄 알았다는...

레스토랑 & Bar...




맥주가 1+1 = HKD 30입니다. 

한국 돈으로 4천 5백원, 한 병에 2,250원 이라는 놀라운 가격!!!





마카오 맛집 탈라이 타이(Talay Thai)는 위 사진과 같이 건물 내부에도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외부에는 이렇게 바닷가를 끼고 야외에서 식사할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저녁에 오면 더욱 풍경이 좋을 듯...




총 3개의 요리를 주문 합니다.


파인애플 볶음밥, 커리크랩, 콩꼬투리+돼지고기 볶음...


음료와 맥주를 제외한 요리 가격은 약 8만 1천원 정도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 보다 양은 1.5배정도 많습니다.

또한, 중국인들에게 맛게 맛도 약간 변형 되었는데, 기분 좋은 맛이었다는..




커리크랩 (338HKD = 약 5만원)



한국이나 싱가포르에서 먹던 커리크랩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게 한 마리가 들어있고요... 역시나 밥 비벼먹으면 아주 좋았다는...

입 짧은 친구도 맛있게 냠냠... (마카오에서 태국 음식을 먹게 될줄은...)




아래는 파인애플볶음밥 = 1만 7천원


다만 한국에서 볼 수 있는 파인애플 볶음밥하고는 차이가 좀 나는데요...




위에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이상한 녀석이 올라가 있는데요...

달달한 과일 섬유질 같다는...




마카오 맛집 탈라이 타이 파인애플볶음밥 내용입니다.

우선 밥 양은 거의 2인분 수준이라는...



파인애플, 새우 까지는 한국과 비슷한데... 햄과 오리고기가 들어 있네요...

오리고기는 포르투갈 요리인 덕 라이스가 생각난다는... 아마도 마카오에 들어오면서 현지화 된 듯 합니다.




콩꼬투리 + 돼지고기 볶음 (豆角炒豬肉)

88 KHD = 1만 3천원


기대했던 딱 그맛입니다.

중국가면 청경채 볶음 아니면 요녀석을 꼭 먹어야 한다는...




마카오 피셔맨스워프 거리에 있는 태국음식 맛집인 탈라이 타이

중국 여행에서 중국음식에 물리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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