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해외여행 하면 역시 쇼핑을 빼놓을 수 없죠

오늘은 마카오여행 필수 방문코스인 폴로공장을 소개합니다.

보통 폴로아울렛 또는 폴로펙토리라고 하는데요. 유행이 지난 중저가 의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다만 폴로의류 제품이 많이 있어서 폴로공장으로 불리게 되었는데...

4년만에 방문해보니, 예전만큼 손 가는 옷들이 많이 없네요...

그렇지만 지금도 한국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항을 받은 마카오 추천 쇼핑코스 폴로아울렛 소개합니다.




폴로공장 내부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은 땡처리 의류들을 판매하고 있는 구역인데요

한 벌에 10 홍콩달러 = 한국돈으로 1,500원의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 리빙'이라고 하는 중저가 미국 브랜드인 이 반팔 티셔츠도 1,500원...

좋은 옷은 없지만 잘 고르면 가성비 뛰어난 옷을 만날 수 있습니다.


구제는 아닙니다. 돌고 돌다 마지막인 이곳까지 넘어온 옷들이죠

그래서 보관 상태도 좋지 않고, 잘못하면 얼룩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로 판매하는 옷은 티셔츠와 후드티, 청바지가 중심입니다.


여성과 아동 의류가 많이 있고, 남성의류도 좀 있습니다.

최신 옷은 당연히 없고, 유행을 타지 않는 일반적인 생활복 중심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폴로 티셔츠의 경우에는 주먹보다 더 큰 폴로로고가 있는 옷들만 있어서 민망한 수준이네요...





폴로공장에서 판매하는 의류 수준은 대략 이정도...


가격이 저렴해도 막 사고 싶은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옷들의 가격은 대략 HK100~300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1만 5천원부터 시작합니다. 

(물론 더 저렴한 옷들도 많다는)







남성의류의 경우 3XL, 4XL... XXXXXXL 까지 국내에서는 찾기 힘든 빅사이즈 의류들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카오 여행 쇼핑 필수코스 폴로공장 위치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10시 45분 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폴로공장 위치는 그랜드리스보아 호텔 뒷쪽 골목에 있는데요. 첫 사진의 약도를 보시면 됩니다.



마카오 그랜드리스보아호텔 뒷쪽으로 오셔서 걷다 보면 CTM통신사 대리점이 있고요 

그 대리점을 끼고 골목으로 들어와 오른쪽 두 번째 건물 2층입니다.




건물에 별다른 표시가 없어서 찾기 힘듭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노란색 간판이 있는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쇼핑에서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햇습니다. 

특히 폴로를 보고 가신다면 절대 비추, 그냥 막 입을 저렴한 옷을 생각하셔도 기대하지 말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