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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 지난 내용이지만
지금의 상황을 너무나도 정확하게 예측한 책
지금 이 내용으로 포럼을 연다 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을 듯!!!

국제경제 현상의 원인과 흐름을 알고 싶다면 강추!


   

    * 부의 창조 : 세계지식포럼 리포트


    * 저   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저
    * 출판사 : 매일경제신문사
    * 출판일 : 2007-11-30
    * 페이지 : 364면  
    * 정   가 :
 14,800 원  
    * 규   격 :
 mm
    * 무   게 : 631g
    * 관   련 : > 비즈니스와 경제 > 경제 > 각국 경제/경제사/전망
    * ISBN :
ISBN-13 : 9788974424862














[독서통신 문제]

1. 상급 계층이 사회적 지위를 과시하기 위한 소비를 하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수록 수요도 증가하는 베블런 효과가 명품 소비에도 나타나고 있다. ( 배점 4점) - P191
  
2. 유럽 디자인계의 거두 소타마 핀란드 헬싱키예술디자인대 총장은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는 공급자 중심의 혁신을 이뤄내는 데 있다고 주장하였다. ( 배점 4점) - P201
  
3. 글로벌 금융기관의 CEO들은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외환, 자산관리, 투자은행 업무 등 다양한 금융 섹터에서 모두 최고가 되어 아시아 무대로 나가라고 조언한다. ( 배점 4점) - P130 

4. 일본경제신문은 장롱에서 잠자고 있는 장롱자산을 꺼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며, 이에노믹스 시대가 열렸다고 보도하고 있다. ( 배점 4점) - P118
   
5. 지식과 정보의 저장소인 비트에 저장된 자료들이 정보통신 기술의 점진적인 진화로 썩게 된다는 것을 뜻하는 용어는 비트 랏이다. ( 배점 4점) - P256  
 
6. 다중적 정체성을 발산하는 '멀티-미(Multi-me)'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 배점 4점) - P218
    또 다른 나를 창조하고 싶어 하는 본능을 자극하는 트렌드다.
    현실의 삶을 전면 부인한다.
    인터넷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는 '멀티-미'를 잘 나타내어 준다.
    미국의 TV리얼리티쇼인 <더 스완>은 '멀티-미'를 적용한 사례이다.
  
7. 통화가치에 대한 앨런 그린스펀 전 FRB 의장의 의견으로 거리가 먼 것은? ( 배점 4점) - P30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다.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그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다.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으면 달러 물량 또한 조절할 수 있다.
 
8.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제시한 아시아 소비시장을 이끄는 6가지 메가트렌드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02
     슈퍼 부자의 등장
     최소소비자 확대
     가격인하 압박
     소비 다양화 현상
  
9. 현대 경영의 대가 톰 피터스의 6대 경영 메시지에 해당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158
    끊임없이 도전하라
    경영자는 제왕리더십을 발휘하라
    중견기업처럼 회사를 운영하라
    상상력의 고삐를 늦추지 마라
 
10.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이 제시한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인 빌립(VILIB)에 해당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 배점 4점) - P309  
     비전
    실행력
    영감
    차별화
  
11. 미국에서 신용등급이 낮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높은 금리에 주택을 담보로 빌려주는 비우량 주택담보대출을 가리키는 용어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6 
 
12. 지역사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원하고 있는 현안을 표출할 수 있으며, 기존 언론사에서 포착하지 못하는 사건, 사고를 시민들이 직접 보도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언론의 형태는 무엇인가? ( 배점 5점) - P235 
 
13. 짐 데이비스 SAS 부회장이 제시한 정보흐름을 최적화할 수 있는 5단계 정보 진화모델에 대해 기술하시오. ( 배점 10점) - P274 
 
14. 한국 취업시장의 최근 추세를 '공시(공무원시험을 줄여 부르는 말)' 열풍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 서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기업가 정신과 관련하여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69 
 
15.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은 한국이 국제적인 금융센터로 부상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는지 설명하시오. ( 배점 10점) - P134 
 
16. 다음 문항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할 요소로 지구온난화, 물 부족, 에너지 수급 문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귀하께서 생각하는 미래의 부 창출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소는 무엇인지 제시하고, 그러한 위협요소에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논하시오.
 본서에서는 미래의 부를 창조하는 또 하나의 세상인 가상경제를 소개하고 있다. 가상경제의 발전 가능성 및 그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귀하의 의견을 논하시오.
 본서의 내용 중 귀하께서 새롭게 알게된 미래의 부의 창조 트렌드가 있다면 이를 소개하고, 귀하의 업무와 관련하여 의견을 기술하시오. ( 배점 20점) - P324 




Yes24 리뷰 :
http://www.yes24.com/Goods/FTGoodsView.aspx?goodsNo=2775234&CategoryNumber=001001025007004


책소개
글로벌 리더들이 말하는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은 무엇인가!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 책은 세계지식포럼에서 발표되었던 내용들을 모아 정리한 것이다.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사무국
아시아 최대의 지식축제인 ‘세계지식포럼’을 총괄하는 매일경제 싱크탱크. 초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국가적 비전 제시와 지식기반 사회 구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0월 글로벌 리더들을 초청해 경제 이슈들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내놓고 있다. 세계지식포럼은 매년 전 세계 50여 개국의 비즈니스와 오피니언 리더 3,000여 명이 참석해 이미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대표 저자 : 최은수
미국 미시간대 MBA출신으로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팀장 겸 지식 경영 프로젝트 팀장을 맡고 있다. 현직 기자 최초로 고등학교 경제교과서로 사용 중인 《생활 속 금융이야기》를 단독 저술했으며, 매일경제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만든 경제교육 전문가다. 국내 첫 다보스포럼 보고서이자 베스트셀러인 《힘의 이동》의 저자로, 미래 경영, 창조 경영, 지식 경영 등을 주제로 출강하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기자 활동으로 국방장관, 행자부장관,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그 외 저서로 《나도 부자가 될 수 있나요》, 《만화 경제 교실》, 《금융IQ를 높이자》 등이 있다. eunsoo@mk.co.kr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Ⅰ. 부의 창조 시대 Leader의 혜안-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2. ‘21세기 부 창조 방정식’이 어떻게 바뀌나?
3. 뉴 챔피언이 되는 방법은?
4.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혜안

Ⅱ. 부의 창조-아시아
Leader의 혜안-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1. 아시아시대가 열린다
2. 지역통합과 한미 FTA
3. 세계경제의 성장 모터, 중국
4. 새로운 힘의 중심, 인도
5. 아시아 시대를 이끌 신흥국가들
6. 아시아 소비자 빅뱅: 신흥 소비층 공략하기
7. 새롭게 부상하는 아시아의 글로벌 리더 기업들

Ⅲ. 부의 창조- 금융의 시대
Leader의 혜안- 스티븐 로치 모건스탠리 아시아 회장
1. 돈이 일하는 시대
2. 펀드 자본이 세상을 바꾼다
3. 아시아시대 금융거물이 되려면
Leader의 혜안- 피터 샌즈 스탠다드차터드그룹 회장
4. 달러와 아시아 통화의 미래
5. 아시아시대 자산관리 노하우
Ⅳ. 부의 창조- 미래 성장엔진
Leader의 혜안- 톰 피터스 톰피터스컴퍼니 회장
1. 미래의 부 어디에 있을까
2. 실리콘 밸리의 기업가정신을 배워라
3. 일본을 이끄는 기업가 정신
Leader의 혜안- 하비브 알 물라 두바이 전략위원회 위원장
4. 새로운 부 창출방식: 메커니즘 경영
5. 럭셔리 비즈니스의 핵심
Leader의 혜안- 나세르 알 샬리 두바이 국제금융센터 CEO
6. 디자인으로 가치 창조하기
7. 글로벌 브랜드를 만드는 10가지 조건
8. M&A로 성장동력 찾기
9. 2008년 트렌드를 말한다

Ⅴ. 부의 창조- 웹2.0 경제
Leader의 혜안- 필립 로즈데일 세컨드라이프 창업자, 린든랩 CEO
1. 네트워크경제에서 혁신하기
2. 웹2.0에서 웹3.0으로
3. IT CEO 라운드 테이블 : 웹2.0에서 웹 3.0으로
Leader의 혜안- 빈트 서프 구글 부사장
4. 버추얼 이코노미: 온라인 vs 오프라인 비즈니스
5. 뉴 미디어 출현과 그 영향 Leader의 혜안-스콧 무어 야후 수석부사장
6. 글로벌 정보혁명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Leader의 혜안-로빈 리 바이두닷컴 회장

Ⅵ. 부의 창조- 인재와 리더십
Leader의 혜안- 롤프 옌센 드림컴퍼니 최고상상력책임자
1. 인재가 부의 원동력이다
2. 고성과 조직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3. 글로벌 핵심인재 육성법
4. 국부창출 정부리더십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5. 여성 인재로 경쟁력 키우기

Ⅶ. 부의 창조와 리스크
Leader의 혜안-올레 단볼트 미에스 노벨평화상선정위원장 1. 부의 창조 위협요소
2. 안보 없이 성장 없다
Leader의 혜안-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3. 남북정상회담과 동아시아의 미래
4. 아시아시대의 미래
5.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
• 책속으로
 
그린스펀은 통화가치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시도는 금물이라고 지적한다. 그는 “달러가치가 하락하고 동아시아 통화가치가 상승하는 것은 이 지역 삶의 질이 개선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아시아 국가들이 수출증가를 위해 인위적으로 통화가치 절하를 시도하면 물가상승이라는 부작용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한국의 경우 원화 물량을 조절할 수 있겠지만 달러 물량을 조절할 수는 없다”며 “섣부른 환율조정 시도는 재정 불안만 야기할 뿐”이라고 조언했다.
-리더의 혜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 중에서

또 다른 가상경제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경제활동 인구도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이 세계지식포럼 방한 때는 2007년 10월 17일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이곳의 주민이 창출한 국내총생산(GDP)는 5억 달러를 넘었다. 현재 세컨드라이프의 경제 규모는 연간 3억 6,000만 달러이며, 실제적인 수익을 올리는 사람은 4만 명에 달한다. 미래의 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Ⅰ 1. 왜 새로운 ‘부의 창조’가 논의되는가? 중에서
--- 본문 중에서
 
• 출판사 리뷰
 
미래의 富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가 나왔다!

매일경제의 싱크탱크인 ‘세계지식포럼 사무국’은 미래 부 창조에 대한 종합 결정판, 《부의 창조》를 내놓았다. 이 책에는 18년 6개월 동안 미국을 번영의 시대로 이끈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FRB 의장, 현대경영의 구루 톰 피터스, 미국의 영웅 콜린 파월 전 국무장관, 중국 1위 IT기업을 창업한 로빈 리,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등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부 창조 방정식에 대한 노하우가 생생하게 담겨 있다.

《부의 창조》에서 글로벌 리더들은 미래의 부를 찾아낼 원천으로 아시아(Asia), 웹2.0(Web2.0), 금융(Finance), 인재육성(Developing Top Talent), 기후변화와 에너지(Climate Change & Energy)를 주목하라고 말한다.

▷ 아시아에서 부를 캐라. 아시아 시대의 도래를 그냥 지켜볼 것인가, 아니면 아시아를 활용해 부를 창출하는 새로운 챔피언이 될 것인가? 챔피언이 되려면 어떤 DNA를 갖춰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아시아 소비자 빅뱅’시대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중국의 2억 명, 인도의 8,000만 명의 중산층이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시장의 5.4%(9,500억 달러)를 형성하며 세계 5대 소비시장으로 떠오른 중국과, 2025년 미국, 중국, 일본, 영국에 이어 5위 소비 국가로 등장할 인도 소비자의 부상을 준비하라고 권고한다. 인도는 이자율과 소비세율 인하, 일반세 도입으로 소비재 분야의 붐, 제조업의 부상이 예상된다.

▷ 돈으로 돈을 벌라. 2조 9,000억 달러 규모의 국부펀드, 1조 5,000억 달러의 헤지펀드, 5,200억 달러의 오일 머니, 4,000억 달러의 이슬람 머니 등 돈으로 돈을 버는 ‘펀드 자본주의’가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투자 없이 미래는 없는 법이다.
또한 글로벌 리더들은 기업 인수?합병(M&A)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으라고 권고한다. 중국 최대 국영은행인 공상은행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은행인 스탠더드은행그룹의 지분 20%를 인수했다. 세계 1위 철강회사인 미탈과 GE는 끊임없는 인수?합병이 경쟁력을 만들어냈다. 글로벌 리더들은 금융의 시대, 이제 개인도 자산운용을 이제 부동산 중심에서 주식과 채권으로 전환하라고 권고한다.

▷ 웹2.0에서 블루오션 캐라. 미래의 블루오션은 웹2.0과 가상경제에서 열린다고 말한다. 모바일과 웹의 결합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웹에 접속할 수 있는 ‘웹의 유비쿼티시대’를 열고 웹3.0시대를 열 것이다.
인터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는 “휴대용 기기가 무한 서비스를 창출할 것이며 이를 선도하는 기업이 부를 창출한다”고 말한다. 세컨드라이프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은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 옮겨 놓은 가상 세계가 만들어내는 가상경제, 즉 사이버 제국이 미래 부를 창출할 블루오션”이라고 강조한다.

▷ 인재가 돈 버는 아이디어를 낸다. 기업의 경쟁력은 결국 사람에서 나온다. 글로벌 리더들은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받아들여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게 결국 기업의 부를 창출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그들은 기업의 직원이 인재가 되도록 하려면 끊임없이 학습을 통해 직원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기업가 정신을 북돋워야 한다고 말한다.

▷ 21세기형 경영전략을 구사하라. 기업들이 새로운 부 창조방정식을 구현하기 위해 어떤 경영전략을 구사해야 할까. 글로벌 리더들은 감성 경영, 미래 경영, 상상력 경영, 소통 경영, 분권화 경영 전략을 펴라고 강조한다.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객의 감성을 사로잡고 미래 트렌드를 미리 읽어 내일의 기업 경영을 준비해야 한다.
또한 꿈과 비전을 제시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살리는 상상력 경영을 실천하면서 직원과 협력사, 시민단체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마음을 읽는 소통 경영을 실천하고 권한을 과감히 분권화해 자율 경영을 실천해야 한다.

《부의 창조》는 미래의 부가 어디에 있는지, 미래의 부를 찾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다. 회사를 운영하는 CEO, 기업의 직장인, 국가 지도자, 부자를 꿈꾸는 개인은 이 책을 통해 미래의 부를 창조할 주역이 되는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부 창조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제8회 세계지식포럼에 참석한 50여 개국, 183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소름 끼칠 정도로 놀라운 통찰력과 혜안을 배우고 세계를 이끌 인재로 도약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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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책중 가장 흥미로운 책
미래예측 이라기 보다는 현재 미국의 문화현상을 너무나도 재미있게
설명해준 책이하는 생각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컨버전스 컬처 : 올드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충돌 

    * 저   자 : 헨리 젠킨스(Henry Jenkins)  
    * 출판사 : 비즈앤비즈
    * 출판일 : 2008-03-21
    * 페이지 : 424면  
    * 정   가 :
 15,000 원  
    * 규   격 :
 210*150mm
    * 무   게 : 
    * 관   련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9788992607094/8992607091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국내도서 > ^추천도서 > 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읽을만한책 > 2008년 5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미디어 연구자 중 하나인 헨리 젠킨스가 새로운 영역에 대한 지도를 그린다.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가 교차하는 지점, 풀뿌리 미디어와 기업형 미디어가 충돌하는 지점, 그리고 미디어 제작자들의 권력과 소비자들의 권력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지점을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뉴 미디어 과잉의 시대에 미디어가 융합하면서 일어나는 주요한 문화적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컨버전스를 둘러싼 투쟁으로 인해 미국 대중문화의 모습이 재정의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다양한 채널을 가로질러 콘텐트를 관리함으로써 그들의 매출을 올리고 시장을 확대할 기회로 보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탈중심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생겨나게 될 자유로운 공론장을 그리고 있다.

때로는 기업의 움직임과 풀뿌리들의 움직임이 서로를 강화함으로써, 미디어 제작자들과 소비자들의 관계를 더욱 가깝게, 그리고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반면 때로는 이 두 권력이 충돌하기도 한다. 저자는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 걸쳐서 모든 이야기들이 논의되고, 모든 브랜드들이 판매되는 매력적인 세계로 독자를 안내한다. 또한 서로 분리되어 있는 채널들을 일괄적으로 통제하려는 것에 대해 소비자들이 저항하면서 일어나는 문화적 변화를 설명한다.



헨리 젠킨스 (Henry Jenkins) - MIT 인문학부 교수이자 미디어 비교연구 프로그램의 창립자. 미디어와 대중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는 10여 권의 책을 저술ㆍ편집했다.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팬, 블로거, 그리고 게이머: 참여 문화에 대한 탐색》,《텍스트 밀렵자들: 텔레비전 팬들과 참여 문화》,《바비 인형에서 죽음의 전투까지: 젠더와 컴퓨터 게임》,《어린이 문화 선집》,《대중문화의 정치학과 쾌락》 등이 있다.


김동신 -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엔씨소프트에 근무했다. 현재 ㈜파프리카랩 공동대표로 재직중이다. (개인 블로그 http://dotty.org와 팀 블로그 http://mediaflock.net 운영중.)
MIT 인문학부 교수이자 미디어 비교연구 프로그램의 창립자.




앞으로 대중문화의 양상을 뒤바꿔 놓을
미디어 컨버전스를 말한다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가 만나는 곳, 풀뿌리 미디어와 기업형 미디어가 충돌하는 곳,
그리고 미디어 제작자들의 권력과 소비자들의 권력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지점. <컨버전스 컬처>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지도 그리기이다.

"헨리 젠킨스는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어떻게 뉴 미디어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바꾸어 나가는지에 대한 다른 대부분의 예상과 달리, 현실은 우리가 상상한 것보다 더욱 낯설고 흥미진진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 같은 변화가 갖는 사회적 함의는 실로 엄청날 것이다." - 윌 라이트, <심시티> 및 <심즈> 디자이너

"오늘날의 대중 문화를 이해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을 의무적으로 읽어야 할 것이다." - 스티븐 존슨, <바보상자의 역습> 저자

"헨리 젠킨스는 21세기의 마샬 맥루한이다." - 하워드 라인골드, <참여 군중>의 저자

    

감사의 글
머리말
1. <서바이버> 스포일러 쓰기
2. <아메리칸 아이돌>에 빠져들기
3. 오리가미 유니콘을 찾아서
4. 쿠엔틴 타란티노의 <스타워즈>?
5. 왜 '헤더'는 글을 쓸 수 있는가
6. 민주주의를 위한 포토샵
결론
주석
용어해설
저자소개


    


<컨버전스 컬처>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지도를 그리기이다.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가 교차하는 지점, 풀뿌리 미디어와 기업형 미디어가 충돌하는 지점, 그리고 미디어 제작자들의 권력과 소비자들의 권력이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상호작용하는 지점을 그려내고 있다.
헨리 젠킨스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미디어 연구자들 중의 한 사람으로, 뉴 미디어 과잉의 시대에 미디어가 융합하면서 일어나는 주요한 문화적 변화를 연구하고 있다. 그는 컨버전스를 둘러싼 투쟁으로 인해 미국 대중문화의 모습이 재정의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업계에서는 이를 다양한 채널을 가로질러 콘텐트를 관리함으로써 그들의 매출을 올리고 시장을 확대할 기회로 보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들은 탈중심화된 미디어 환경에서 생겨나게 될 방송사들의 통제가 사라...





독서통신 --------------------------------------------------------------------------------

1 . 다음 중 스포일링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P55

1. 특정 TV프로그램의 제작자들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밝히기 전에 시청자들이 그것을 함께 알아내는 과정을 말한다.

2. 스포일러들은 정보를 수집하고 가공하지만 자신의 정보를 공유하지는 않는다.

3. 스포일링은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시간적 일시성과 지리적 차이의 불일치로부터 비롯되었다.

4. 시간이 지나면서 팬 커뮤니티는 스포일링을 게임으로 변형시켜 에피소드가 방영되기도 전에 그들이 알아낼 수 있는 것을 찾아내기 시작했다.


2 .

집단지성과 전문가 패러다임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

1. 피에르 레비는 가상공간에서의 소통이 보여주는 개방적 과정 때문에 전문성에 대한 전통적 관념이 붕괴하거나 적어도 변형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2. 전문가 패러다임은 개인이 마스터할 수 있는 구획된 지식을 요구한다.

3. 집단지성은 간학문적이다.

4. 월쉬는 전문가 패러다임이 외부와 내부를 만들어 낸다고 주장한다.

[6점]


3 .

다음 중 풀뿌리 창작과 미디어 산업과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풀뿌리 문화의 등장에 대한 미디어 산업의 반응은 금지론자와 협업론자의 두 갈래로 나누어 진다.

2. 팬의 창작물이 공개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더 이상 미디어 산업이 그들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

3. 상호작용은 문화적이거나 사회적인 프로토콜에 의하여 정의된다.

4. 미디어 산업은 소비자들의 힘이 통제에 벗어나게 되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6점]


4 .

브랜드 커뮤니티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1. 브랜드를 대신해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2. 정보를 공유하고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한다.

3. 커뮤니티는 구성원들에게 집단과 브랜드를 향한 충성을 유지하도록 압력을 가하지는 않는다.

4. 타 사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6점]



--------------------------------------------------------------------------------

5 .

[O/X문제]대다수의 스포일러는 두뇌집단이 유용한 목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또한 그들이 지독하게 권위주의적일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6점]

6 .

[O/X문제]아이들은 컨버전스 문화에 완전한 참여자가 되기 위하여 성인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배운다.

[6점]

7 .

[O/X문제] 슈퍼스포일러들은 항상 프로그램의 열성팬으로서 많은 정보를 알고 있고, 프로그램이 이전에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가에 대해 많은 통찰을 가진 사람들이다.

[6점]


--------------------------------------------------------------------------------

8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

업계 관계자들은 종종 ( ), 캐주얼, 로열을 구분해서 말한다. 이것은 끊임없이 채널을 바꾸는 사람들이며, 한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관여하면서 앉아있기 보다는 프로그램들의 조각들을 보고 있다.

[6점]


9 .

다음 괄호 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인가?

머지않은 미래에 모든 미디어 콘텐츠는 하나의 ( )를 통하여 우리 거실로 유통되게 될 것이고, 모바일의 경우라면 우리가 들고 다니는 단 하나의 무언가를 통하여 모든 콘텐츠가 배포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6점]


10 .

괄호 안에 공통적으로 들어갈 말은?

교육자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이 이미 익힌 것들을 토대로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도록 고무하고, 학습자들이 자기 스스로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얻을 때까지 ( )을 제공해주는 교육 방법인 ( )에 대하여 이야기하기 좋아한다.

[6점]



--------------------------------------------------------------------------------

11 .

감동마케팅이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평가기준>



1. 감동마케팅 서술(60%)

2. 교재 내용의 포함 여부(20%)

3. 문장 및 내용 구성력(20%)

[10점]


12 .

팬픽이란 무엇인지 설명하시오

<평가기준>
1. 팬픽에 대한 설명(60%)

2. 교재 내용의 포함 여부(20%)

3. 문장 및 내용 구성력(20%)

[10점]



--------------------------------------------------------------------------------

13 .

컨버전스란 무엇인지 설명하고, 학습자가 체험하고 있는 컨버전스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예를 들어보시오.

<평가기준>


1. 컨버전스 정의(40%)

2. 학습자만 체험의 예(40%)

3. 내용의 구체성 및 성실성(10%)

4. 문장 및 내용 구성력(10%)

[2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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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분기에는 회사 요리동호회에서
마카롱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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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의 이런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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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흰자를 거품내고 색소를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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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더와 잘 석은 후 (열라 쉽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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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시간 건조 후 오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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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1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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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부실제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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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논 초콜릿소스(이름 까먹었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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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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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개념서라기 보다는 논문에 가까운 책
그냥 흐름을 파악하고 싶었는데, 너무 딱딱 했다는...

서비스적인 접근 보다는 법적 제도적 접근이 강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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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PTV와 디지털 콘텐츠 저작권의 이해

    * 저   자 :
 박석규,전상권,이경희 공저
    * 출판사 : 진한엠앤비
    * 출판일 : 2008-01-08
    * 페이지 : 195쪽
    * 정   가 : 12,000 원  
    * 규   격 :
223*152mm (A5신)
    * 무   게 : 
    * 관   련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ISBN(13) : 9788984323346

















디지털 콘텐츠의 보호를 위한 기술적 장치의 내용과 동향과, 저작권법이나 전자상거래법 등 디지털콘텐츠법이 보호하고 있는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 고찰한 책. 현행 기술의 동향과 법적인 절차를 동시에 고찰함으로써 미래 IPTV 기술의 발달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고찰했다.




박석규 - 서울산업대학교 IT공학박사, 현재 세계일보 기자.
저서:유비쿼터스 컴퓨팅 기술과 정보화교육(공저), 정책홍보론(공저), 멀티미디어 시대의 취재방법론 등 다수.
논문:멀티 플랫폼 환경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보호방안에 관한 연구(박사학위논문), IPTV 저작권 보호방안에 관한 연구, 한국CATV발전정책에 관한 연구, 유비쿼터스 환경이 정보화사회에 미치는 연구, DTV전환에 따른 회수 방송주파수 활용방안, 휴대인터넷 와이브로 현황과 전망, 디지털멀티미디어의 기술발달, 디지털방송 활성화를 위한 과제, 방송통신융합 서비스 정책 방향등 다 수.

이경희 - (현)건설교통부 홍보관리관실 홍보기획팀
“정부 공보의 새로운 방안 연구” 청와대. 홍보처 제안 수용 국정브리핑 사이트 제안자(동아일보. 오마이뉴스. 청와대 홈페이지에 기사화 됨). 정부최초로 e-건교뉴스 인터넷 사이트를 직접 만들어 건교부 홈페이지에 연결 기사작성 및 운영관리를 하였으며, 페이퍼 위주의 홍보방식에서 온라인 홍보방식으로 전환시킴, 대학에선 유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방송정보학과. 미디어 영상학을 전공. 현재 건설교통부 e-건교방송을 담당하고 있다.

전상권 - (현)다빛정보기술 대표이사
광운대/한양대학원 전자통신공학 전공. 광운대학교 전자공학부 겸임교수 역임. 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KCTA) 기술자문위원 역임. (사)한국임베디드 SW산업협의회/한국오픈셋탑포럼(KOSF) 의장. (사)한국디지털미디어전문가협회/멀티미디어 기술사. (사)한국중소 IT벤처기업연합회/IPTV 사업 추진위원.
저서:인터넷통신공학
논문:HFC CATV Network을 이용한 요구형 영상서비스의 구현


    

목 차
책 발간에 부쳐

제1장 서론 2

제2장 IPTV의 개념과 시스템 10
1. IPTV 정의 및 개념 10
2. IPTV의 도입 배경 및 현황 15
(1) 국내 도입 배경 및 현황 15
(2) 해외 도입 및 규제 현황 21
3. IPTV 시스템 구성요소 35
(1) 시스템 개요 35
(2) 플랫폼 부분 36
(3) 전송 네트워크 부분 39
(4) 가입자 네트워크 부분 40
(5) 셋톱박스 부분 44
4. IPTV 환경에서 저작권 보호기술의 문제점 45

제3장 IPTV 도입으로 인한 디지털 콘텐츠 보호방안의 필요성 48
1. 디지털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 48
(1) 국내 유로 방송 콘텐츠 환경 48
(2) 방송콘텐츠 유통구조 및 특성 50
(3) 콘텐츠 보호의 필요성 52
2. IPTV도입으로 인한 디지털콘텐츠 시장의 분 석과 문제점 54
(1) IPTV 출범과 미디어 시장 변동 55
(2) IPTV 서비스에서 콘텐츠의 역할 56
(3) 콘텐츠 시장 정책과 규제 60
(4) 국내 IPTV 사업환경과 전략 61
3. IPTV에서의 디지털 콘텐츠 보호의
필요성과 문제점 62
(1) IPTV 서비스 특성 62
(2) IPTV와 복제권 및 일시적 복제 65
가. 서버에서의 복제 65
나. 일시적 복제 66
다. 가정에서의 복제 70
(3) IPTV의 스트리밍 72
...


    

통신기술과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계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망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인터넷은 이제 지상파, 위성, 케이블방송에 이어 방송의 네 번째 미디어로 부각되며 방송과 통신의 중요한 매개체로 등장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IPTV 서비스로 인해 통신업체들도 방송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가 마련되었으며, 인터넷의 통신프로토콜인 IP 프로토콜에 기반한 TV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4의 방송플랫폼으로 충분한 기술을 갖춘 잠재적 경쟁자로 부각되었을 뿐 아니라, 디지털콘텐츠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1위 수준의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와 시설을 확보하고 있는 IT 강국인 한국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이를 수용하고 조기에 정착을 유도...


[독서통신교육 문제]

1 . 미국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제화의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틀린 것은? (P124)

1. 헐리우드 영화사나 주요 메이저 음반사들은 미국 의회를 대상으로 DRM등 기술적 보호조치의 적용 강제화 로비를 하고 있다.
2. Hollings 법안은 법제화되어 시행되고 있다.
3. IT 기업들은 기술적 보호조치 의무화에 반대하고 있다.
4. 불법 복제 피해 사례가 급증하여 국가간 기업간 디지털 콘텐츠 관련 지적재산권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6점]

 
2 . 다음 중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보안 기술에 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P79~82)

1. DRM은 인터넷망의 VOD에 주로 사용하고 있다.
2. TPS 제공은 세계적인 추세이다.
3. DRM은 현재 무선 콘텐츠 보호에도 적용되고 있다.
4, 복제방지 기술은 DTCP, HDCP, APS등으로 구성된다.
[6점]

 
3 . 다음 중 IPTV 사업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이 아닌 것은? (P30)

1. 케이블TV사업권 보호를 위해 통신사업자의 방송사업 진출을 저지하는 규제의 시행
2. 기존 전송망의 대역폭의 효율적 사용
3. 통신사업자가 기존 방송에 콘텐츠를 보급하고 채널 사용 사업자들과의 연대를 위한 방법
4. 셋톱박스의 다양성 보장
[6점]

 
4 . 다음 중 유통구조속에서 저작권 및 접근권이 보호되도록 하는 기술이 아닌 것은? (P79~81)

1. DRM
2. CAS
3. 복제방지기술
4. TPS
[6점]
 

5 . [O/X문제] IPTV는 는 MPEC-2, H264와 같은 디지털신호처리기술과 광대역 전송기술의 개발에 의해 등장한 방송 통신 융합 서비스를 말한다. (P10)
[6점]
 

6 . [O/X문제] RIAA는 2001년 10월 그록스터 등을 고소하여 서비스 중단 명령을 받아냈다. (P131)
[6점]
 

7 . [O/X문제] 서버가 최소한 스트리밍 방식에 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서버에서 복제가 일어날 수 밖에 없으므로 이 부분은 복제권의 침해에 속하지 않는다. (P65)
[6점]
 

8 . ( )는 방송 신호에 채널을 설정할 대 스크램블링 기술을 이용하는 시청자격이 있는 가입자만 시청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시스템 방식이다. (P80)
[6점]
 
9 . ‘상업적 규모’의 저작권 침해시 ( )를 적용하는 것으로서 미국과 한국은 최소한 상업적 규모의 고의적인 상표위조나 저작권 또는 저작인접권 침해의 경우에 적용될 형사절차 및 처벌을 규정한다. (P120)
[6점]
 
10 . ( )방식은 BPDG에 의해 제안된 방식으로 이것을 이용하여 방송 콘텐츠에 무차별 재배포 방지를 요구하는 신호를 탑재한 뒤 방송을 하고, 이후 DTV 수신기에서는 수신된 방송 콘텐츠를 저장하거나 다른 디아비스로 전송할 대 콘텐츠를 암호화 처리하여 무차별 재배포될 수 없도록 하는 방식이다. (P120)
[6점]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11 . 제한적 본인 확인제의 개념에 대해 설명하시오 (P100)

12 .Broadcast Flag의 기술적 규정 내용 중, 수신측 규정의 기본 요구사항에 대해 4가지 제시하시오 (P155)

13 . 통신과 방송간 융합 시대에 현재 방송법의 문제점에 대해 제시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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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네슬레, 겔몬트, 리바이스, 맥도날드, 바이엘, 월트디즈니, 토미힐피거 그리고 삼성...
이 책을 읽다보면 절대로 '좋은기업'이라는 책은 나올 수 없을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성공한 기업의 이면에는 후진국의 노동자와 힘없는자의 땀과 목숨으로 만들어 졌다는...
이미 여러 매체에서 접한 내용이어서 충격이 덜 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다른 시각으로 생각한다면, '바로 이것이 세상의 현실'이라는 생각도 들게 만든다.

이 책을 본다고, 해당 기업의 제품을 불매하거나, 저항할 수 있지는 못할 것이다.
오히려 경제적으로 힘없는 나라의 국민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잊지않게 만들어 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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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기업(Das Neue Schwarzbuch Markenfirmen)

    * 저   자 : 한스 바이스,클라우스 베르너 공저/손주희 역/이상호 감수
    * 출판사 : 프로메테우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480면 
    * 정   가 : 16,800 원 
    * 규   격 :  
    * 무   게 : 722g
    * 관   련 : 사회 > 사회비평/비판
    * ISBN   : ISBN-13 : 9788991503137












책소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 등의 어두운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치는 책.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된 후 지금까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된 『Schwarzbuch Markenfirmen』의 개정판으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저자는 신자유주의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하게 보여주고,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 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준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한스 바이스
한스 바이스는 1980년부터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동해온 인물로 사회비평, 고발적인 저서들을 많이 저술한 작가이다. 그는 1950년 히티자우/포어랄베르크에서 태어나 인스부르크, 빈, 캠브리지, 런던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의학을 수학했다. 1980년부터 『슈테른』, 『슈피겔』, 『ORF』 등에 르포르타주와 기사를 기고해왔고, 80년대부터 작가 또는 공동저자로 총판매부수가 4백만 부에 달하는 12권 이상의 책을 출간해왔다.

저서로는 알약의 효능과 위험성에 관해 파헤친 『Bittere Pilen: Nutzen und Risiken von Arzneimitteln』과 사법권 수사에 관해 다룬 『Kriminelle Geschichte - Ermittlungen ueber die Justiz』 등 다수의 저작이 있다.

저자 : 클라우스 베르너 (Klaus Werner)
1967년 오스트리아 찰스부르크에서 태어나 빈 대학에서 고전학과 독문학을 공부했다. 1995년~2000년에 오스트리아 생태학연구소의 언론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Prost Mahlzeit!: Essen und Trinken mit gutem Gewissen 양심적인 음식과 음료』를 공동집필했으며, 현재 『Profil』, 『Standard』, 『Presse』, 『Reisemagazin』, 『Tageszeitung』과 『Welt am Sonntag』 등의 온/오프라인 매체에 기사를 기고하며 베를린과 빈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겸 저술가로 활약하고 있다.

역자 : 손주희
서강대 대학원 독문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전문 번역가로서 활동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개의 일기>, <나의 토슈즈>, <요한 바오로 2세 평전>, <수잔 서랜던: 여배우 혹은 투사> 등 다수가 있다.

감수 : 이상호
부산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 대학원을 졸업한 후, 독일 브레멘대학에서 7년간 수학했다. 민주노동당 진보정치연구소 연구위원을 거쳐 지금은 민주노총 금속노조 정책연구원으로 있으며, 저서로는 <독일노동운동의 자기정체성 모색과 현실적 딜레마>, <완성차업체의 협력업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 <사회국가>, <한국사회재설계도> 등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서문

파렴치한 회사 - 브랜드 대 인권
휴대폰에 숨겨진 탄탈루스의 고통 - 전자산업
실험용 모르모트 인간 - 의약품
불결한 산업 - 석유
먹고 먹히는 악순환 - 식료품
빵과 장난감 - 완구
한 줌의 달러를 벌기 위하여 - 스포츠용품과 의류
해외로 떠넘겨지는 문제들 - 수출업과 금융업
민주주의의 대가로 생긴 이익 - 부정과 로비

기업들의 실상

주석
참고 자료
참고 문헌
• 책속으로
 
곧 11~13세 청소년 200명이 뉴욕에 있는 콘체른의 판촉 체험매장 나이키 타운 앞으로 집결했다. 아이들은 소리 지르며 아유를 퍼부었고, 수많은 미디어가 지켜보는 한가운데서 쓰레기봉지에 가득담겨 있던 고린내 나는 헌 운동화를 안전요원들의 발치에 쏟아 부었다 ... 참가자 중 브룽스 출신의 한 13세 흑인 여자아이가 커다란 텔레비전방송국 카메라를 똑바로 노려보더니 콘체른을 향한 메시지를 토해냈다. 그것은 광고매니저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만큼 소름끼치는 말이었다. "Nike, We made you, We will break you!(나이키, 우리가 만든 나이키, 우리는 너희를 무너뜨릴 수도 있어!) --- p.27

"콜탄을 사들이고 무기를 가져가는 사람들은 유럽인과 미국인들입니다. 그들은우리나라의 자원만 채굴해 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목숨까지도 빼앗아갑니다." 그는 지평선을 가리켰다. 마시시산맥이 하늘 높이 솟아 있었다. 그것에 엄청난 자원이 묻혀 있다. "바로 저기서 그들이 우이 아이들을 저승으로 보내고 있답니다. 당신네 돈벌이 때문에 아이들이 죽어가고 있어요." --- p.104

반군의 수출 통제 때문에 신중을 요한다고 하자 삼성 측에서 답변을 보내왔다. "걱정 마십시오, 이 광물은 시장에 다시 나오지 않을 테니까요. 바로 삼성 자체 수요로 전자업 쪽에서 가공될 겁니다." --- p.116, <삼성이 걸려들다> 중에서

"재정적인 문제에 대하여 : 나에게 일정한 액수를 지불해야 합니다. 총액의 10~20%는 우리 병원에도 지불해야 합니다. 이를테면 환자 1명당 나에게 3천500달러를, 그리고 우리 병원에 추가로 350달러를 지불해야 합니다." --- p.148

근로자들은 매일 18시간씩 일주일에 7일 내내 쉬는 날도 없이 몇 달간, 일부는 위험한 요건 속에서 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들 대부분은 16세도 안된 소녀들인데, 한달에 38~63유로라는 기아임금을 받고 일했다. 이 금액은 긴 근무시간을 감안하면 법정 최저임금보다 적은 액수이다. 또한 근로자들은 초과 근무시간에 대해서도 대부분 수당이 없다. 심지어 회사 측은 임금지불을 종종 최장 2달 정도 체불하기까지 한다. --- p.256, <악랄하기 짝이 없는 미키 마우스> 중에서

멕시코의 공장에서 여성들은 조직적으로 불법 임신 테스트를 받았다고 한다. 임신한 여성은 채용하지 않았던 것이다. ... 여성은 성생활, 피임방법, 생리주기 같은 극히 사적인 질문들에 대해서도 답해야 하고 소변검사까지 받아야 했다. 만전을 기하기 위해 하체검사까지 이뤄졌다. ... 멕시코의 신문 <라 조르나다>는 2001년 11월 삼성이 티후아나의 공장 3개 소에서 임신여성들의 해고를 강요하거나 그들에게 아주 고된 일을 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 pp.388~399
 
• 출판사 리뷰
 
아디다스, 알디, 바이엘, 맥도날드 나이키, 지멘스, 셸... 우리가 애호하는 인기 브랜드업체들이 비인간적인 노동착취와 어린이노동, 전쟁, 환경파괴를 통해 이윤을 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세계적으로 성공한 브랜드들의 뒤에 숨겨진 그늘을 조명하고, 거대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파헤친다. 또한 신자유주의라는 우산 아래 이미 세계화된 경제권력과 정치집단의 결탁관계를 생생히 보여준다. 그리하여 부패한 정부와 초국적기업이 인간친화적인 정책을 수용하도록 만들기 위해서 우리들 각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제시해 주고 있다.
2001년 9월, 초판이 출간되었을 당시만 해도 이 정도의 반향을 불러일으킬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다. 지금까지 이 책은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터키어, 헝가리어로 등 7개국 언어로 번역되었고, 드디어 한국의 독자들을 만난다. 출간된 <나쁜 기업>은 의 신개정판으로서, 독재 부패정권의 존재기반에 거대기업들이 어떤 모습으로 유착관계를 맺는지 보여주는 것은 물론, 환경 및 사회보호 관련법을 저지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것만 같은 WTO 같은 국제기구들과 로비단체들 배후에도 유명 브랜드 회사가 깊이 관여되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50개 사가 넘는 유명 브랜드회사들의 실태를 밝혀 놓은 ‘기업들의 명단’은 거대재벌들의 가장한 민감한 부분까지 파헤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상당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거대 재벌들의 파렴치한 행태를 고발한다

전 세계의 인권단체, 노동조합, 교구단체, 그리고 비판정신을 가진 저널리스트들은 지금도 끊임없이 파렴치한 회사들의 음모를 캐내고 그들의 부정을 폭로하고 있다. 저자 클라우스 베르너와 한스 바이스는 그중 가장 심각한 비리 내용을 수집하여 내용의 진위를 재확인한 후에 사실대로 옮겨 썼다. 그들의 재확인 작업은 실로 재미난 과정을 거친다. 두 사람은 헝가리와 콩고 두 나라에서 극악무도한 인권침해 현장을 찾아내기 위해 부득이 (문제의 다국적기업과 다를 바 없는) 파렴치한 사업가 행세를 했다. 클라우스 베르너는 독일의 바이엘 콘체른이 아프리카의 심장부에서 330만 명의 인명을 앗아간 전쟁의 자금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탐색하기 위해 원료상인으로 신분을 위장했다. 한스 바이스는 하룻밤 사이에 의약품 컨설턴트로 변신하여, 부다페스트의 병원장들에게 접근했다. 그래서 대형 제약회사들의 의뢰를 받으면 각 병원의 원장들은 고액의 보수를 받는 조건하에서 환자들을 대상으로 불법 약품시험을 할 용의가 있음을 직접 확인했다.

어느 것이 악덕기업의 브랜드일까? 이 책이 그에 대한 대답을 들려줄 것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기브랜드 회사들이 소비산업의 트랜드를 결정하고 있다.
그들은 기업이미지를 위해 위선적인 과대광고, 아동노동과 불법적인 약품시험, 동물학대와 환경파괴, 그리고 노동조합 및 기업비판가들에 대한 회유와 협박 등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에게 올바른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소비자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아니, 생각해 보면 할 수 있는 일이 아주 많다.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제품을 살 때 이 책을 휴대하여 목차에 나와 있는 기업명단에 포함된 제품들은 구매 품목에서 제외하면 된다. 그러면 소비자로서 보다 양심적인 태도를 고수할 수 있을 것이다. 계획적인 불매운동은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일이다. 보이콧의 위협만으로도 최소한 대중들에게 문제를 인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삶의 질을 포기하라는 취지로 씌어진 게 아니다. 오히려 주의 깊고 적극적인 삶을 살려는 의욕을 일깨우길 촉구한다. 거대기업의 권력은 소비자들에게서 얻어진 게 아닌가? 저자는 소비테러에 덜 종속적인 태도를 취하여 의식 있는 소비(또는 비소비)로 삶의 질을 높이자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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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사람들이 온라인을 평가한 책이라는 느낌이...
언론들의 관심과, 여기저기서 나오는 서평에 비해 뭔가 부족한 책...
이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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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

    * 저   자 : 팔란티리2020
    * 출판사 : 웅진윙스
    * 출판일 : 2008-04-01
    * 페이지 : 328면 
    * 정   가 : 13,000 원 
    * 규   격 : 223*152mm (A5신)
    * 무   게 : g
    * 관   련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트렌드/미래예측
    * ISBN : ISISBN(13) : 9788901079479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로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개인의 정체성과 프라이버시의 문제, 지식의 개념과 습득의 혁명, 권력과 권위의 변화, 경제활동.놀이문화.예술문화의 변화 등을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제시한 2008년을 사는 현대인의 전방위적인 라이프 보고서다.

책은 수동적 소비자에서 능동적 중개자와 생산자로 급부상한 개인, 집단지성의 주체로 새로운 지식을 만들어내는 개인,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들이 만들어가는 세상인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를 통해 미래를 내다본다. 하찮게 여겨졌던 '자잘한' 일상이 혁신적 변화를 이끈 다양한 사례를 통해 마이크로 소사이어티 속에서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전략까지 담아냈다.




'너 어디니?’라고 물을 경우, 정말 그 사람이 어디 있는지 궁금해서라기보다는 ‘네가 어디 있는지 궁금해하는 내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주렴.’이라는 함의가 더 중요한 것이다. 즉 친밀성을 형성하고 유지, 확대하기 위한 고유한 코드가 ‘스몰토크’인 것이다.(중략) 표현하지 않으면 관계도 없다. 따라서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은 사회적 성공을 가져오는 발판으로써 그 중요성이 더 커지게 될 것이다.

‘군자는 말로써 세상을 지배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로 바뀌게 되는 것이 아닐까. 결국 자기에 대한 인식을 확실히 다지는 구심력 있는 노력을 지속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을 중심으로 그물처럼 퍼져 있는 인간관계망을 스몰토크를 통한 친밀감의 교류로 관리하는 원심력 있는 노력도 효과적으로 하는 인간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것이다. 미래 사회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균형 감각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본문 중에서

게임 세대가 세상을 어떻게 바꿀지를 알아보는 질문으로 ‘지금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ㆍ청소년 세대들이 커서도 같은 정도로 게임에 몰두할 것인가?’보다는, ‘지금 게임을 즐기는 세대들의 사회화가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를 물어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이다. 게임이 생활의 일부분으로 녹아들면서 달라지는 가치관이나 행동 양식 같은 것들이 이 게임 세대가 주도하는 사회를 특징짓게 될 테니 말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하면서 자라나게 될 때, 그 게임 세대는 어떠한 특성을 지니게 될까?(중략) 게이머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장의 법칙과 일하는 방식을 배우고 있는지도 모르니 말이다. 게임 자체를 벗어나 게임 세대의 문화 코드를 이해하는 것은 미래 세계의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본문 중에서



팔란티리 2020 - 네이버와 한게임, 쥬니어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오픈 네트워크형 연구조직 NORI(New Media Open Research Info-Net)의 첫 프로젝트 그룹. ‘팔란티리 2020’은 인터넷을 비롯한 매체환경의 변화에 주목하면서 네트워크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삶의 변화에 대해 2007년 5월부터 연구와 토론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책에서는 개인 정체성과 프라이버시, 지식의 변화상을 비롯해 권력과 경제활동, 놀이문화, 예술문화 등의 변화를 조망하고 있다.
프로젝트명에 쓰인 ‘팔란티리’는 판타지 소설『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돌' 이란 뜻을 가진 고대의 신석(神石) 이름에서 비롯된 것이다.

_이준웅(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_김은미(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_한 준(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_이경전(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_황용석(건국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_김예란(광운대 미디어영상학부 교수)
_임소혜(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연구교수)
_김경달(PM. NORI 디렉터) / 김세연(NORI 스태프)




新문명 세상의 변화를 씨줄과 날줄로 촘촘히 엮어낸 책이다.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를 넘나드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가 우리의 일상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한눈에 조감할 수 있다. 이는 ‘현존하는 미래’인 오늘을 먼저 읽게 하여 미래생활자로 살아가는 법을 스스로 터득하게 한다. 그래서 이 책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
- 이어령 (이화여대 명예석좌 교수)

급변하는 네트워크 세상에서 창의적으로 살아남는 법을 고민하는 CEO들이 읽어야 할 책이다. 커뮤니케이션 환경 변화에 따라 일상이 된 현상들을 사회문화ㆍ경제ㆍ산업ㆍ 예술 전반에 걸쳐 심층적이고 다층적으로 분석해낸 이 책은 새로운 시대의 변화를 내다보는 혜안과 직관을 길러줄 것이다.
- 김신배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승자 독식의 사회라지만 여전히 희망은 있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만큼 변화무쌍해진 대중의 취향 덕에 영원한 승자 또한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는 언덕을 꾸준히 오르는 거북이보다 토끼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엉뚱한 경험과 생각을 해보는 삶이 더 적합하다. 관객의 즐거움보다 엔터테이너로서의 기쁨을 누리고 싶은 자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에서 사는 법에서 꽤 큰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 주철환 (OBS 경인TV 대표이사)

    

1장 _나는 몇 개인가?

또 다른 나를 꿈꾸다
나는 언제든 내가 원하는 내가 된다|자기 복제에 대한 환상|진정한 나는 누구인가
소집단 커뮤니케이션의 부상
네트워크화 된 개인주의|명품족이 되기 위해 명품을 산다|우리는 얼마나 친한 관계인가
휴대전화, 스몰토크, 그리고 친밀성
스몰토크가 곧 관계인 시대|승자는 스몰토크로 세상을 지배한다|싸이질 하면 덜 외롭나
새로운 연애 생활의 탄생
당신의 파트너는 몇 명?|가상공간에서 진정한 사랑을 찾는 사람들|결혼 제도는 과연 없어질 것인가
_인터뷰1: 배영(숭실대 정보사회학과 교수)&장덕진(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_인터뷰2: 하워드 라인골드(『참여군중』저자)


2장_ 여기가 너희 집 안방이냐?

프라이버시의 두 얼굴
프라이버시, 보호의 대상인가 조작의 대상인가|내 정보는 내가 통제한다| 일대일 비밀대화도 명예 훼손감?
내가 누구인지 알려하지 마라
도시인의 도시인에 의한 삶|익명성은 인터넷 오염의 주범인가|익명성도 인권이다|다중인격자의 익명성도 보호의 대상인가
_인터뷰: 이수란 경위(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3장_ 네가 아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지식의 개념이 변하고 있다
인터넷 속의 현자와 바보들|집단 지성의 등장과 가능성 |지식을 얻는 새로운 장, 인포토피아
세상의 모든 지식을 엿보는 검색의 기술
검색 기술도 진화한다|관계적 검색 기술의 시대|지식인을 위한 지식의 등장|온라인 검색에서 당신이 놓치고 있는 것
전문적 지식 vs. 대중적 지식
어디까지 지식으로 볼 것인가|지식 생산의 무임승차는 무죄| 지식 서비스 vs. 정보 서비스vs. 자료 서비스|당신은 왜 지식을 제공하는가| 2020년 미래생활자의 ...


    

스몰토크, 집단지성의 힘, 클릭과 스크롤로 경제와 권력을 움직이는 개인…
작고 사소한 것이 사람과 비즈니스를 움직이는 세상이 왔다!
네이버 등 인터넷 포털을 운영하는 NHN이 만든 소장파 전문가들의 연구포럼 '팔란티리 2020'의 첫 번째 저작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우리의 삶은 어떻게 달라졌는지’에 관해 다양한 분야에서 조망했다. “전 국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1일 문자 메시지 발송건이 평균 16회 가량 된다는데 가족, 친구들은 그만큼 더 친해진 걸까?….” 이런 사소한 궁금증에서 출발한 ‘팔란티리 2020’의 토론은 ‘대한민국 변화의 근저에는 어떤 맥락이 흐르고 있을까’로 확대되었다. 하지만 확대된 질문의 답은 ‘작고 사소한 힘의 재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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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세상에서 '탐닉'이라는 단어는 참 여러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장난감을 탐닉한다...

나도 장난감을 무지 좋아하고, 나중에 넓은 집을 구하면 방 하나를 다 채우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라면 박스안에 고이 모셔둔 것만 한 대여섯 박스가 되나 -.-;;
장난감을 보면서 어린시절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 같이 장난감이 되기도 하고...

아무튼 아저씨의 장난감 사람과 이야기는 잠시 잊었던, 장난감 모으기에 불을...

어린시절 양철로봇을 가지고 놀았던 사람이라면, 짬내어 한번쯤 볼만한책이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앙증맞은 내용... 부담없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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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

    * 저   자 :
김혁
    * 출판사 : 웅진윙스
    * 출판일 : 2007-08-23
    * 페이지 : 304면  
    * 정   가 :
 10,000 원  
    * 규   격 :
 186*126mm (B6)
    * 무   게 : 394g
    * 관   련 : 문학 > 에세이 > 포토 에세이  
    * ISBN : ISBN-13 : 9788901069876
















 
 책소개
 
슈퍼맨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테디 베어는 누가 처음 만들었는지, 소더비 경매장에서 로봇 장난감 하나가 어떻게 몇억 원을 호가하게 되었는지 등등, 장난감과 관련된 모든 것을 빠삭하고도 해박하게 꿰고 있는 이상한 사람. 나이가 들면 손과 마음에서 멀어져 버린다는 장난감을 중년이 되어서까지 놓지 못하고, 뉴욕, 런던, 오사카, 몽골까지 신기한 장난감이 있다면 어디든 달려가는, 세상의 모든 장난감을 다 알고 싶은 장난감쟁이, 김혁. 그는 ‘40대, 세 아이의 아빠, 대인관계 원만한 사회인’이다. 또 한편으로는, ‘세계적인 장난감 컬렉터, 고지라의 영원한 팬, 1억 원짜리 테디 베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작은탐닉>시리즈 일곱 번째 이야기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에는 30여 년 동안 장난감에 심취한 세계적인 장난감 컬렉터의 탐닉일지가 펼쳐진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김혁 
1964년생. 30년간 모아 온 수백, 수천 아니, 수만 개의 장난감을 인생의 낙으로 아는 조금 뚱뚱한 중년의 남자. 아이가 어렸을 때는 아이를 핑계로 장난감을 사들였다. 아내의 표현대로라면 ‘퍼 나르기’ 시작했다. 돌도 지나지 않은 아이에게 줄 거라며 ‘6세 이상 이용 요망’ 스티커가 붙은 일본제 고지라 피규어를 사들고 온 그를 보며 아내는 결혼에 대해 심각한 회의를 느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제는 그보다 키가 훌쩍 커버린 아들의 어깨를 끌어안으며 그동안 모은 1만 5천 점의 장난감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심각한 고민을 이 시간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서 극작을 전공하고 EBS의 어린이 드라마와 <딩동댕 유치원>, 수십 편의 다큐멘터리 작가로 방송일을 시작하며 스스로가 그러한 일들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음을 깨달았지만 좌충우돌하는 아이디어로 영화를 만들겠다며 세상 밖으로 뛰쳐나왔다. 그 결과 미국과 일본 애니메이션의 하청 기지로 전락한 한국 애니메이션의 머릿돌을 올리겠다 악다구니를 쓰며 만화가 이현세의 <아마게돈>을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고, 우리나라 최초의 100% 컴퓨터그래픽 장편 애니메이션 <철인사천왕>을 제작하기도 했다.
현재는 애니메이션과 테마파크, 신나는 박물관을 또 다시 부르짖으며, <애니메이션박물관>, <장난감박물관>, <아이스크림박물관>, <밀랍인형박물관>, <지리박물관> 등 기발한 박물관의 기획과 콘텐츠 공급을 전문으로 하는 주식회사 <와일드옥스엔터프라이즈>를 운영하고 있다.
Blog ‘테마파크 파라다이스’ http://blog.naver.com/khegel


  • 목차보기 
 
01. 장난감, 오랜 기억의 동반자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캐릭터 장난감, 노아의 방주
아주 먼 옛날 은하계 저 너머… 내 어린 추억 속의 스타워즈
1930년대의 마릴린 먼로, 베티 데이비스의 장난감을 손에 넣다
벼룩시장에서 나를 기다린 보물, 철제 장난감 마차
살아있는 장난감 화석, 호두까기 인형
250년 전의 볼링 세트, 아서왕과 원탁의 기사
고지라, 크이이잉~
내 늙은 아비의 나무 오토마타
02. 내 장난감 친구를 소개합니다!
사우스 파크 체스, 사우스 파크 단상
내 장난감 친구를 소개합니다! 오사카 틴토이
카우보이 미키 마우스, 어느 미국 할아버지의 추억
철학자의 퍼즐, 탱그람 혹은 칠교놀이
리얼 토이 스토리, 마이클 울프
킹콩이 아닙니다! 퀸콩입니다!!

03. 예술지존완구왕 藝術至尊玩具王, 아트 토이
장난감이 되어 버린 팝아트의 신, 앤디워홀
6센티미터 거인군단, 큐브릭과 베어브릭
예술을 가지고 놀다! 내프 목각 블록
예술적 패션, 마담 알렉산더 인형 이야기
바비 인형 얼굴에 동양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이유
양철 장난감, 그 닥딱한 부드러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직소퍼즐

04. 이 세상 모든 장난감 컬렉터의 꿈
로봇 장난감들이 뉴욕 소더비로 간 이유
장난감 명예의 전당 ‘로비 더 로봇’
코미디 반공극이 만든 장난감, 미스터 아토믹
하염없는 보호본능, 내 사랑 블라이스
WDCC, 도자기도 아닌 것이, 장난감도 아닌 것이
1억 원짜리 황금 테디 베어

05. 장난감은 스토리 속으로 나를 유혹한다
뽀빠이, 올리브, 브루터스… 그리운 얼굴들
푸우, 위니 더 푸우 만세!
미녀와 야수
슈퍼맨 급 교수님, 반 헬싱
슈퍼 히어로의 죽음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장난감의 출발, 뽀빠이 과학
정의의 용사 황금날개 123
마크로스와 스페이스 간담 V
독수리 5형제 VS. 과학닌자대 갓챠망
캐릭터, 캐릭터 열전 01
캐릭터, 캐릭터 열전 02

06. 세상을 보듬은 털북숭이 곰 인형 테디 베어
대통령 주연의 미국 문화 세계 정복기
와인 소믈리에 테디 베어
전쟁에 지친 아이들을 위로해준 훈장 테디 베어
영국 테디 베어의 자존심, 치키 테디 베어 메리소트
테디 베어의 영원한 2인자, 헤르만
창립 150주년을 향해 달려가는 테디 베어 명가 슈타이프

etc. 장난감 테마파크 기행
상상력이 세상을 바꾼다! 윈저 레고랜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의 온천장에 세운 장난감박물관  
 

 • 출판사 리뷰 
 
중년의 아저씨가 장난감에 탐닉하는 이유

장난감이 너무 좋아서 어른이 되어도 버리지 않을 뿐더러, 꾸준히 사 모으던 한 남자가 있었다. 모 방송국 어린이 프로그램 작가 시절, 런던의 벼룩시장에 취재를 갔다가 운명처럼 골동품 장난감 가게에 들어섰다. 그리고 지금까지 알던 것과는 다른 ‘장난감 세계’와 맞닥뜨렸다. 장난감에는 인간의 삶이 녹아들고 정신이 담기고 사랑이 전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서, 그의 인생관이 달라졌다.
새로운 장난감의 세계는 무궁무진했다. 250년 전에 만들어진 볼링 세트, 몽골에서 발견한 우리나라 칠교놀이와 똑같은 퍼즐, 스타워즈·아톰·뽀빠이를 아우르는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 장난감, 예술의 경지에까지 오른 앤디워홀과 목각 블록…. 알면 알수록 새롭고 신기한 장난감은 계속 등장했고 먼지 쌓인 옛날 장난감조차 새롭고 신기하고 재미있고 심지어 감동적이지 않은 것이 없었다.
거뭇한 손때, 뜯어져서 너덜거리는 실밥, 누렇게 변색된 헝겊에 그 장난감을 거쳐 간 사람들의 꿈과 인생이 살아 숨쉬고 있다. 그렇게 장난감은 누군가의 추억과 사랑, 행복과 슬픔을 달고 이리저리 세상을 떠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장난감쟁이’는 장난감의 이야기를 듣는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장난감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장난감을 좋아하는 ‘어른들’도 장난감을 몇 시간이고 하염없이 들여다보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누가 보면 정신 나간 짓이고 공상에 빠진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장난감쟁이들은 아주 당연하게도 장난감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것은 장난감을 ‘만들고’, 그것을 가지고 ‘놀았던’ 것이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장난감을 선물한 사람은 이 세상을 떠났어도 장난감이 있으면 그 사람을 추억할 수 있었고, 어릴 때 품었던 꿈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다 해도 장난감이 있으면 그 꿈을 되살릴 수 있다. 아버지의 꿈과 추억이 아들과 손자에게 대물림되면서 또 다른 이야기가 덧붙여져, 장난감은 낡고 해질망정 자꾸만 아름답고 풍요로워진다. 그래서 장난감에 탐닉하면 할수록, 그 장난감을 누가 처음 만들었으며 어떤 사람들이 가지고 놀며 추억을 만들었는지 궁금해졌다. 장난감에 탐닉하면서 수많은 사람들의 상상력과 그 산물, 몇 백 년의 삶과 희로애락에 푹 빠져버렸다.
장난감쟁이 김혁이 수집한 것은 장난감만이 아니다. 그 장난감이 거쳐 온 세월과 사람과 인생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장난감은 플라스틱, 헝겊, 양철로 만들어졌지만, 사람의 손때, 이야기, 추억이 덧붙여져 생명력이 생겼다. 그에게 장난감은 무생물이 아니라, 영혼을 품고 있는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해박한 지식과 순수한 열정으로 뭉친, 장난감 탐닉 이야기

어쩌면 김혁이 장난감 컬렉터가 된 것은 운명이었는지도 모른다. 중학교 기술 선생님이셨던 아버지는 손수 책상이며 소품을 만들곤 하셨고, 일흔 살이 넘어서 오토마타(자동 작동 인형)를 만드는 일에 흠뻑 빠져 일본의 오토마타 장인에게서 극찬을 받기까지 했다.
그러나 그를 장난감쟁이로 만든 것은 그런 환경보다, 누가 뭐래도 꿋꿋하게 간직한 ‘장난감에 대한 순수한 열정’이었다. 어른이 되면 장난감은 버리는 것이고, 신기한 장난감을 봐도 안 좋은 척 하는 것이 어른답다는 편견은 처음부터 가지고 있지 않았다. 대신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좋아하는 것에는 흠뻑 빠지고 몰입하고 즐거워해야 한다고 믿었다. 그가 삶의 지루함과 고단함을 알아가면서도 즐거움과 행복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은, 좋아하는 것에 거침없이 몰입하고 푹 빠져드는 순수함 때문이었다.
사람들은 흔히 ‘장난감은 어린 시절에만 좋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난감쟁이 블로거 김혁은 ‘장난감은 어른이 되어서도, 심지어 죽을 때까지 좋아해도 되는 친구’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누구나 장난감 앞에 서면 심장이 간질거리고, 웃음이 나고, 즐거워지고, 재미있어지기 때문이다. 아무리 무뚝뚝하고 메마른 사람일지라도 그 사람 마음의 빗장을 풀 수 있는 장난감이 하나쯤 어딘가에 꼭 있을 거라고 믿는다. 그래서 오늘도 장난감을 모으고, 그 이야기를 듣고, 사람들과 함께 나눌 날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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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Man' 시리즈중 가장 통쾌한 결말을 보이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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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뻔한 헐리우드 슈퍼 히어로 영화 이지롱~


그렇지만...

부모 잘(?)만나 태어나면서 힘을 얻은 '슈퍼맨'
우연히 힘을 얻고 활약하는 '스파이더맨'
돈과 엄청난 노력의 산물인 '배트맨' ...

위의 모든 영화에서 짜증나는 공통된 내용은...


모두 다 자신들의 신분일 들통날까봐 조마조마 한다는...


그렇지만 이 영화 마지막 부분...


한바탕 소란 후 기자회견 장에서 결국 말하고 마는 그 한마디...




                    "I'm iron man" (the라고 했나? 짧아서...)

어찌나 통쾌하단지... 나만 그런 걸까?




그리고 또 하나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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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맨'의 연인들(슈퍼맨의 '로이스', 스파이더맨의 '그웬', 배트맨 '레이첼')에 대한 불만이...
특히 스파이더맨의 '그웬'은 정말로 최악의 케스팅 이라는...

이번 아이언맨에서 '기네스펠트로'의 지적이면서 장난기 어린 이미지는...
20cm 가까운 힐신고 뛰어 다니느라 수고했오 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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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드디어 합사하다.
오늘 오후 늦게 거품집을 만들기 시작해서, 오늘 저녁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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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좀 트고...

암컷의 산란관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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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거품집을 만드는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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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칸막이를 치우고 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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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거품집이 완성되자
본격적으로 암컷을 공격하는데...
문제는 퇴근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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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내일 휴일임에도 회사를 가봐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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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요리동호회에서 어버이날 맞이 케익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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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을 만들빵

3단으로 자르고, 생크림을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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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은 딸기와 블루베리를...

그리고, 2단은 키위와 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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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빵을 덮고...

전체를 생크림으로... (요거 열라 어렵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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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과일과 초콜릿을 얹고, 테두리 장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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