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뀌면서 다시 용산에서 청와대로 집무실 변경을 결정했고, 이에 기존 방식으로 관람이 가능했던 7월 14일과 7월 말까지 축소된 청와대 관람이 진행됩니다. 8월 이후 청와대 관람예약은 미지수...
오늘은 청와대 관람신청 및 예약팁, 청와대 주차장, 내부시설, 필수 준비물 소개합니다.
글 맨 하단에는 청와대 주차장 주차팁도 알려 드릴게요.
| 청와대 관람 예약 끝
청와대 경내관람을 위해서는 '청와대, 국민 품으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이미 7월 말까지 모든 신청이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8월 이후에는 청와대 관람이 중단됩니다. 이에 청와대 관람예약 팁은 없습니다.
다만 만 65세이상,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외국인은 사전예약 없이 청와대 정문 종합안내소에서 청와대 경내관람 현장신청이 가능합니다. 제가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는데, 현장 예매는 여유있었네요.
| 청와대 관람 준비물
우선 신분증 꼭 준비하라고 하는데요. 신분증 검사는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검사 없이 바코드만 인식하고 입장했습니다.
무엇보다도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한 시간 넘게 대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양산과 손 선풍기는 필수이고요. 얼음물도 꼭 챙겨오세요. 다만 화장실이 여유있지 않으니 물도 마음껏 먹기는 쉽지 않습니다.
먼저 본관소개합니다.
| 청와대 관람 웨이팅 90분 +
위 사진이 청와대 관람관련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청와대 경내관람 중 핵심인 본관 관람을 위해서는 90분 이상 웨이팅이 필요합니다. 그냥 더운 야외에 노출된 상태로 대기해야 하니 지금같은 여름에는 쉬운것은 아닙니다. 모자나 양산, 손선풍기 없으면 지옥에 지옥이 펼쳐 집니다.
청와대 본관 내부로 들어는 줄을 따라 걷다보면 청와대 대정원 등이 보이고요.
다시 입장했던 청와대 정문 통로까지 다시 왔습니다. 청와대 대정원을 배경으로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네요.
대약 이정도 오면 60분 더 대기해야 합니다. 오른쪽 멀리에 청외대 본관이 보이는데요. 청와대 관람을 왔는데 본관을 가지 않았다면 뭐 절반도 관람한 것이 아니니 웨이팅 각오 하셔야 합니다.
슬슬 본관이 보인다 생각했지만...
여기서부터 다시 30분 웨이팅 필요합니다. 그래도 이곳에는 그늘막과 물이 분사되어 상대적으로 덜 덥네요.
30분 웨이팅 안내판에서 본 뒷 모습 사진 속에 모든 대기줄을 담을 수 없네요.
드디어 청와대 본관 입장합니다. 본관입장에 별도 절차는 없고요. 음식물은 가방안에 넣으셔야 합니다.
본관에 화장실 없어요.
| 청와대 본관
총 2개의 층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가 TV에서 보던 청와대 실내는 대부분 해당 본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선 시대 서울의 주산인 북악산의 정남향에 자리 잡은 본관은 국정을 수행했던 중추적인 장소로 국내 인사는 물론 외국 국빈 및 각국의 외교사절이 방문했던 장소입니다. 일제 강점기 조선 총독이 거주하던 곳을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1991년 9월 4일에 새로 지었습니다. 한국의 전통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우리 고유의 전통양식이 집약되어 있는 본관은 중앙의 본채와 좌우 별채로 구분되어 있으며 본채는 2층을 두어 별채와 위계를 달리하고, 팔작지붕에 한식 청기와를 올렸습니다. 본관의 외부 마감재는 우리나라의 재료인 화강석과 청기와를 주종으로 하였고 건물 주위의 조경도 소나무, 잔디를 사용해 한식건물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먼저 청와대 본관 1층 정면 붉은 계단을 기준으로 오른쪽 통로로 이동합니다.
인왕실
인왕실은 오찬 행사나 소규모 연회가 열렸던 곳으로 벽과 천장, 카펫에 유백색을 통일감있게 사용하였으며 천장에는 촛대형 샹들리에를 설치해 전형적인 유럽풍의 중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쪽 대형 창을 통해 보이는 중정으로는 서양식 실내장식과 대비되는 한국식 전통 조경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인왕실의 중정은 작은 연못과 꽃담, 화계, 사고석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청와대 각 건물에는 국내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통영에서 태어나서 활동하는 전혁림 작가의 통영항 (한려수도) 그의 색체가 잘 나타나는 작품
충무실
본채의 동쪽 별채에 위치한 충무실은 간담회를 비롯한 각종 수여식 및 임명식, 공동성명 발표 등에 사용된 행사장입니다.
창문살이 안으로 드러나도록 외부에 한지를 붙여 설치했으며 길상을 상징하는 만卍자 문양으로 장식했습니다. 충무실의 샹들리에는 석등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벽등은 육각뿔 형태의 지붕 모양으로 석등 지붕의 추녀마루를 재현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경내관람 본관 왼쪽 (서쪽) 공간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저는 주말인 일요일 12시 청와대 관람신청 하고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네요. 특히 청와대 관람예약이 중단된다는 소문에 노쇼도 없는 것 같아요.
세종실
본채의 서쪽 별채에 위치한 세종실은 깨끗하고 소박한 전통적 한식 분위기로 실내를 장식한 것이 특징입니다.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전시된 세종전실이 먼저 보입니다.
꼴보기 싫은 얼굴들도 있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초상
무엇보다도 내가 좋아하는 이종구 작가가 그린 초상화라고 해서 더욱 더 정이 간다.
역대 대통령 초상은 문재인 대통령까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근혜의 경우에도 탄핵후에 제작해서 걸렸는데, 탄핵당하고 현재 구치소에 있는 윤석렬 초상화는 누가 그리고 언제 걸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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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있는 공간을 지나면 나타나는 세종실의 전면 벽에는 [일월도]가 맞은편 벽에는 [훈민정음] 판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세종실의 천장 샹들리에는 석탑의 상부를 형상화하였으며, 가장자리에 격자 띠를 둘러 구름과 학문양을 넣어 장식했습니다. 이미지 다운로드
로비 양쪽에는 비단에 자수로 만든 문 무 흉배가 위치해 있네요.
성낙윤 작가는 1970년대부터 한국 전통 매듭과 길쌈을 익히며 반세기 넘게 매듭 공예에 헌신해 온 장인입니다. 그는 국가무형문화재에게 직접 전수를 받으며 전통의 맥을 이었고, 1980년 롯데화랑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삼청동에 매듭연구실을 열어 매듭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무궁화실
그리고 중앙계단 뒷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못 보시고 나가시는 경우도 있네요. 무궁화실은 본관 본채의 1층에 위치한 공간으로 영부인의 집무실과 접견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무궁화실 벽면에는 역대 영부인들의 존영사진이 있으며 인왕실과 더불어 내부를 서양식으로 꾸민 것이 특징입니다. 대통령은 초상화를 영부인은 사진을 전시한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바닥에는 꽃을 형상화한 카펫을 깔았고 천장에는 나비 장식의 샹들리에는 달았습니다.
청와대 관람의 가장 중요한 곳인 본관 2층으로 이동합니다.
TV나 영화에서 종종 보는 이 붉은 계단...
이 계단 정면으로과 천장에 각각 한 점씩 대형 작품이 걸려 있습니다.
|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는 조선 태조 4년(1395)에 권근 등 12명의 천문학자들이 고구려 시대 원본을 바탕으로 별자리 위치를 새롭게 관측·교정해 대리석에 석각한 전천천문도(全天天文圖)로, 1,467개의 별과 28수를 비롯해 적도·황도·은하수 등이 정밀하게 새겨져 있으며, 왕조의 정당성과 천명(天命)을 천명하려는 정치·과학적 상징이 담긴 조선 초기 대표 문화유산입니다.
이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 작품의 뜻 이외에도 조선과의 정통성, 천명을 의미하기도 하네요.
| 김식 금수강산도
김식 작가의 《금수강산도》는 1991년 청와대 본관 중앙계단 벽면을 장식하기 위해 제작된 대형 한국화 벽화로, 가로 11.46미터, 세로 5.33미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합니다. 이 작품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참고해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한반도의 실제 지형을 정밀하게 표현했으며, 전통 산수화 기법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장엄하게 담아냈습니다.
금빛 물감에 은을 섞어 사용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색이 자연스럽게 변화하도록 의도했으며, 최근에는 산화된 색을 복원하는 작업도 이루어졌습니다. ‘금수강산’이라는 제목처럼 이 작품은 나라의 풍요와 안녕을 상징하며, 청와대라는 국가 상징 공간에서 한국의 정체성과 자연미, 전통의 미감을 시각적으로 드러내는 대표적인 문화예술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역시 울릉도와 독도는 빠질 수 없음...
김식 작가는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도쿄예술대 대학원을 졸업한 한국화·전통 회화의 중견 작가로, 자연과 재료의 본질을 깊이 탐구하며 감정과 색의 ‘시간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접견실
접견실은 대통령과 귀빈의 접견이 이루어지는 장소로 정상회담과 같은 국가적으로 중대한 행사가 진행되었던 공간입니다.
바닥은 산수화를 형상화한 카펫을 깔았으며, 동쪽 벽면에는 불로장생을 의미하는 황금색 '십자생문양도 (나정태 작가)'를 장식하여 한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하였습니다. 접견실의 천장은 조선시대 전각의 천장을 장식했던 우문천장처럼 전체를 격자 모양으로 장식했으며 샹들리에 역시 2단 격자형 구성으로 천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나정태 작가의 《십장생문양도》는 1991년 청와대 사랑채 동쪽 벽면에 설치된 대형 민화풍 작품으로, 한국 전통의 상징성과 품격을 담아낸 대표작입니다. 해, 달, 산, 물, 소나무, 학, 거북, 사슴, 불로초, 영지 등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십장생 문양을 황금빛 바탕 위에 정교하게 구성해, 궁중의 위엄과 민화의 친근한 정서를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이 작품은 대통령이 고위공직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거나 외빈을 맞이하는 공식 행사에서 배경으로 활용되며, 청와대 공간의 한국적 정체성과 전통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대통령 집무실
집무실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정을 수행하던 공간으로 집무 책상 뒷벽으로 대통령 휘장이 붙어 있으며 좌우에는 국기와 대통령기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집무실 바닥은 장수를 뜻하는 송학도(학과 소나무) 무늬의 카펫을 깔았고, 천장 둘레는 격자 형태의 띠를 둘러 봉황문으로 장식하였습니다.
집무실 천장의 샹들리에는 청사초롱을 현대적으로 변형해 모양을 냈으며 벽등은 경주 금관총에서 출토된 국보 87호 금관(金冠 )과 금관식(金冠飾)에서 착안해 제작되었습니다.
이곳 또한 항상 대통령이 집무하는 모습으로 나오는 가장 유명한 장소입니다.
여기까지 청와대 관람 메인 공간이 청와대 본관 소개입니다.
청와대 본관 관람 소요시간은 대략 30~1시간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보면 30분, 내용 좀 보고 감상하면 한 시간...
이어서 청와댄 본관을 내려와 대정원을 지나 오른쪽에 위치한 영빈관 방문합니다.
이렇게 별고 분리된 문을 통해 들어갑니다. 행사하는 곳으로 외빈이 많이 오니 보안상 본관과 분리되어 있는 곳입니다. 참고로 과거 청와대 직원이라고 모든 공간을 다 돌아다니지 못한다는...
청와대 영빈관
영빈관은 외국의 대통령이나 총리 등 국빈이 방문했을 때 만찬, 연회 등의 공식적인 행사를 개최하는 건물로 1978년 1월 착공하여 그해 12월에 준공 되었습니다. 영빈관 전면에 사용된 4개의 기둥은 높이 13m, 둘레 3m, 무게는 1개 당 60톤에 달하는 통기둥으로 영빈관의 웅장함에 무게를 더하고 있습니다. 영빈관 내부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태극 무늬 그리고 평화의 상징인 월계수로 장식되어 있으며 1층 홀은 외국 국빈을 접견하던 곳이고, 2층 홀은 대규모 오찬이나 만찬을 베풀던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청와대 영빈관 관람은 1층만 가능합니다. 안에 들어갈 수 없고요. 멀리서 바라볼 뿐...
1층에 하나의 홀만 보다보니 청와대 영빈관 관람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길어야 10~20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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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서 바라본 영빈관과 양쪽에 위치한 해태상...
가이즈카향나무
영빈관 준공 기념으로 박정희가 심은 가이즈카향나무로 영빈관 입구에 있습니다. 이 나무를 심고 10개월 후 술자리에서 다이...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일본에서 개량한 향나무로 알려있다. 이 나무도 뽑아야 하지 않을까...
7월 여름 낮 청와대 관람은 정말로 힘들다.
모든 관람계획 포기 차가 추차되어있는 추춘추문 방향으로 이동... 이동중에 있는 상춘제만 잠깐 보고 나가는 것으로...
상춘재 가는길 반송나무 170년 되었다고 한다.
| 청와대 상춘재
'항상 봄이 머무는 집'이라는 뜻의 상춘재는 청와대를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을 맞는 의전 행사장, 비공식 회의장 등으로 사용된 곳입니다. 일제 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 관사 별관인 매화실이 이곳에 있었는데 이승만 대통령 시절에 상춘실로 이름을 바꿨으며, 1978년 3월에 천연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양식 목조 건물로 고쳐 지었습니다. 그 이후 상춘재로 다시 이름을 바꾸고 1983년 4월, 연면적 417.96㎡의 전통 한옥으로 새로 지어 지금과 같은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아쉽게도 상춘재 문은 닫혀있고 안쪽을 볼 수는 없었다.
상춘재 앞 시원한 휴식공간...
그리고 바로 청와대 춘추문으로 이동...
청와대 춘추문 앞에는 바로 헬기 착륙장이 위치해 있는데. 내가 아는 두 가지썰...
이 아래가 청와대 벙커라는 썰...
이 위에서 노태우 아들이 축구했다는 썰...
| 청와대 주차장
덤으로 청와대 주차장 이용팁도 알려 드립니다.
청말로 청와대 관람 홈페이지에 소개된 주차장 주차는 오전 일찍 오지 않는다면 하늘의 별따기...
오늘은 청와대 관람 주차장 주차팁 공유했는데요. 주말 기준으로는 운에 맡기며 주변 주차장을 빙빙 돌기 보다는 차가 많다! 라고 생각하시면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에 추차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후 조금 올라가셔서 춘추관으로 입장하시고 정문으로 나오셔서 셔틀버스 타시면 됩니다.
과거 종종 방문하고 너무나도 만족하던 잠실 문화시설 중 하나였는데요. 보편적인 문화공간이라기 보다는 책을 좋아하는 매니아층에 맞는 장소이다 보니 정치적으로도 많은 견제와 도전을 받는 곳이 바로 잠실 서울 책보고 입니다.
잠실나루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과 특히 주변 학교 학생들은 너무나도 만족하면서 잘 즐기던 곳인데, 정치논리로 지역 국회의원이나 구의원이 없애지 못해 안달인 곳이기도 합니다. 활성화 시킬 능력은 안되는 것들이...
드디어 지난 5월 31일에 재오픈한 서울 책보고 방문했네요.
| 서울 책보고 위치 및 주차장 유료
서울책보고 잠실은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1번 출구에서 약 100미터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역 나와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중교통 접근성은 매우 좋네요.
서울 책보고 주차장은 건물 정면을 보고 왼쪽신천유수지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서울책보고 주차요금은 5분당 260원 으로 한 시간에 3,120원 입니다. 일 최대 주차요금은18,700원 입니다. 전기차나 하이브리드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50% 할인
| 잠실 서울책보고 휴관일과 운영시간
서룰책보고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입니다. 또한 요일에 따라 영업시간이 다른데요. 화요일 부터 목요일 까지는 11시 ~20시, 금요일은 11시 ~ 21시, 토요일은 10시 ~ 21시, 공휴일과 일요일은 10시 ~ 18시 까지 운영합니다. 요일별로 한 시간 정도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요. 의미 없다.
서울 책보고 입구입니다. 별도 출입신청이나 처리 없이 문 오른쪽으로 입장하시면 됩니다.
실내 인테리어에는 과어에 비해서 큰 변화가 없네요. 다만 서울책보고 책꽃이에 있는 헌책방의 냄새가 나는 오래된 책들은 사라지고 약간은 썰렁? 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7년전 처음으로 이곳 서울 책보고를 방문했을 때 느낌이 잘 살아있어서 너무나 좋았네요
중앙 원형 이동공간과 좌우로 출판사와 주제별 책들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기존 도서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구조로 이른 아침 방문객이 적은 시간에 방문하면 모델과 함께 화보사진 촬영하는 모습도 조종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독특한 구조로 호텔 델루나 등 여러 드라마나 방송에서 배경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 2025 큐레이션 기반의 문화공간으로 변신
2019년, 헌책을 매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문을 연 서울책보고는 2025년부터 책을 보다 다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책 큐레이션 기반의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합니다. 새롭게 바뀐 서울책보고는 연간 4회, 계절마다 색다른 주제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 첫 번째 시즌은 바로 <봄날의 책온실>
시즌1. 봄날의 책온실 (5.31 ~ 7.13) 도심 속 책 온실에서 책과 식물, 감성과 취향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출판사 창비와 함께 구성한 ‘팝업서가’,
서가 곳곳에서 만나는 LG전자 ‘틔운’,
서울책보고 공개 공모로 선정된 19개 출판사의 ‘큐레이션 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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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마음을 깊이 만나는 ‘필사 공간’
국내 유망 굿즈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취향상점’,
드립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 ‘느긋’.
<형형색책>이라는 주제로 서울책보고의 다채로운 변화가 지금 시작됩니다.
| 서울책보고 라운지
먼저 입장 후 오른쪽으로 가면 서울책보고 라운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별다른 조건 없이, 이곳에 비치된 책들을 편하게 읽거나 작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면 무대에서는 여러 문화행사가 열리기도 합니다. 이런 공간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은 송파구민의 행복
여러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고요. 최신 서적이나 고가의 화보집도 있네요.
또한 서가쪽에 열람용으로 전시되어 있는 책도 이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책보고에는 어린이용 서적도 준비되어 있고요. 아이들의 신체에 맞춘 별도의 책상과 의자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더운 여름 아이들과 이곳에 한 번 방문하시는 것 추천 드립니다.
| 카페느긋
서가 한 쪽에는 향긋한 핸드드립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카페 카페느긋이 있습니다. 커피와 과일음료가 주문되어 있는데요. 가격은 5,000원 전후입니다. 커피는 핸드드립 커피가 제공되어 몇 분 정도 소요되는데요. 이곳 서울 책보고에서는 이정도 시간여유는 충분해 보이네요.
| 서울책보고 서가
입구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서가 쪽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에는 팝업서가, 큐레이션 서거, 필사공간, 취향상점 등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국내 유망 굿즈 브랜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취향상점’,
지금 가장 주목받는 감성 브랜드들의 굿즈와 오브제를 전시하고, 고유한 감성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은 국내외 다양한 제품들을 서울책보고만의 시선으로 큐레이션해 선보입니다.
책에서 확장된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서울책보고만의 협업 굿즈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19개 출판사의 ‘큐레이션 서가’,
출판사의 반짝이는 기획과 시선으로 탄생한 큐레이션 주제들을 선보입니다. 형형색책, 서가 하나하나 피어나는 다채로운 이야기. 마음 가는 서가에 머물며, 발견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도서부터 최근 핫 한 책은 물론, 평소 잘 생각하지 못한 카테고리의 서적들이 추천되어 있습니다.
이곳 서울 책보고 팝업서가 및 큐레이션 서가에 비치된 책들은 '열람용'으로 되어 있는데요.
해당 서적은 서울책고보 곳곳에 마련된 책상에서 읽어불 수 있습니다.
공간 활용이 다소 아쉽기는 합니다.
과거 서울 책보고에는 어린시절 추억의 책들을 만나보고 열람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는데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수십년전 책을 만났을 때 그 즐거움이 이곳에서 사라진 점은 너무나 아쉽네요.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호텔에 세미나가 있어서 다녀 왔습니다. 남산 국립국장 건너편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지 않고, 저녁 늦게 행사가 끝날 예정이어서 자가용으로 이동 했는데요. 인터넷에 반얀트리 호텔 주차장 및 주차요금, 발렛 주차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네요. 있어도 오래된 정보만...
답답해서 정리해 봅니다.
| 남산 반얀트리 호텔 가는길
정식 이름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로 5성급 호텔입니다. 위치는 남산 국립극장 건너편에 위치해 있고요. 저는 장충체육관/실라호텔 방향에서 남산으로 올라 왔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좌회전 하면 반얀트로 호텔, 오른쪽으로는 국립극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좌회전 하셔서 진입하시면 돌로 만든 문이 보이고요 이곳이 반얀트리 호텔 무인주차 차단기가 있습니다.
호텔까지 올라가는 길은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돌로 만든 도로여서 보기에 멋은 있지만 승차감은 망 입니다. 짧은 거리지만 그렇게 좋지는 않네요. 덜덜덜... 시골에서 트렉터 몰고 올라가는 느낌...
| 타워호텔 & 김수근
조금만 올라가면 오늘 목적지인 반얀트리 서울 호텔이 보입니다. 이곳은 국내 대표건축가인 김수근이 설계한 타워호텔을 리뉴얼한 곳이기도 한데요. 반안트리 클럽 앤 스파 호텔과 김수근의 친일, 독재정권 협력 논의는 먼저 발렛주차 정보 소개하고 이어갑니다.
| 반얀트리 호텔 주차장 (지상 지하)
먼저 로터리를 지나 직진하면 지하 주차장이 나옵니다. 별도 발렛주차 없이 주차하신다면 지하 주차장 이용하시면 됩니다. 물론 지상주차장 자리가 있으면 주차하셔도 되지만 자리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
또한 호텔 주변이 지상 주차장이 있어 주차 공간만 있다면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만, 자리가 없어요.
| 반얀트리 발렛주차 방법 및 팁
다른 호텔들의 발렛방법과 비슷하게 호텔 로비에서 발렛파킹 가능하고요. 차량 정차하시면 도와주실 분 오십니다. 키 차에 두시고 내리시고, 보관증 받으시면 끝...
| 발렛비용
먼저 서울 반얀트리 발렛요금은 30,000원 입니다. 인터넷 검색하면 20,000원으로 나오는데요. 아래와 같이 반안트리 클럽 앤 스파 발렛파킹 비용은 30,000원 +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 운영은 저녁 11시 까지...
발렛 주차 후 저는 반얀트리 호텔 크리스탈 볼룸 Crystal Ballroom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 주차부터 출차까지는 4시간 20분 정도 호텔에 머물렀습니다.
| 반얀트리 주차요금
남산 반얀트리 호텔 앤 스파 서울 주차요금은 10분에 3,000원 입니다. 한 시간에 18,000원으로 상당히 높은 주차요금을 보여주는데요. 주차요금 정산은 호텔 로비 등에 위치한 무인 정산기에서 사전정산 하시면 됩니다.
저는 16시 조금 넘어 입차해서 20시 30분경에 출차 했는데요. 총 260분 반얀트리 호텔 주차요금 78,000원 나오네요.
앞에서 반얀트리 서울 발렛서비스 이용시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3시간 초과한 부분은 주차할인권 사용 또는 초과 요금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 발렛무료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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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무료 발렛파킹이 가능한 신용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아맥스, 비자, 마스터 카드 등등 다 가능하지만 각 카드사의 실적과 조건에 따라 상이하고, 수시로 변동되니 이용시에는 보유하신 카드사의 반얀트로 발렛무료 여부 확인하세요.
저는 현대카드 MY COMPANY Platinum VISA 카드가 있는데요. 해당 카드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무료 발렛주차가 가능합니다. 가끔 무료발렛 위해서는 실물카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남산 반얀트리 서울 발렛주차 할인은 삼성페이로도 가능합니다.
현대카드 발렛주차 가능호텔
Visa
서울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강남), 더 플라자 호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호텔(구. W서울 워커힐),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레스케이프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소피텔 앰버서더 서울, 콘래드 서울, 메이필드 호텔,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강남
인천국제공항(제1·2여객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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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풀만, 그랜드 워커힐 서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구. 그랜드 힐튼 서울), 노보텔 앰버서더(강남),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메이필드 호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비스타 워커힐 서울 호텔(구. W서울 워커힐), 서울신라호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레스케이프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서울 가든 호텔, 파크 하얏트 서울, 더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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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남삼에 위치한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주차장 및 발렛주차 소개 였고요. 덤으로 반얀트로 호텔 크리스탈 볼룸 및 식사 소개힙니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크리스탈볼룸은 ...
호텔 1층에 위치한 대형 연회장으로, 약 2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이 천장을 수놓아 고급스럽고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 공간은 비즈니스 세미나, 신제품 론칭, 웨딩, 연말 파티 등 다양한 행사에 적합하며, 연회 전문가의 맞춤 서비스와 함께 행사가 진행되는 곳입니다.
최대 350명까지 수용할 수 있고, 크리스탈볼룸은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인테리어와 더불어, 프라이빗하고 품격 있는 이벤트를 원하는 이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연회장입니다.
신라호텔 주차장에 주차 후 호텔 셔틀버스를 이용하거나, 도보로 이동하는 방법이 있는데요. 도보로 약 10분정도 걸립니다. 또한 아기나 유모차, 어르신이 있다면 앞에서 말한 것과같이 호텔로비에 일행 하차 후 주차하시고요. 만약 주차장까지 일행이 같이 왔다면 셔틀버스 이용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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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 후 도보로 호텔가기
호텔신라 주차장 주차후 호텔 보이는 방향으로 도보이동 가능합니다만...
요렇게 계단 길입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없어요.
계단 지나 다시 언덕으로 뭐 힘든 길은 아니지만 보행이 불편한 분이나 비오거나 눈 오는 날에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 전기차 충전소
신라호텔 전기차 충전소는 타워주차장 건너편 광장주차장에 있습니다.
| 서울 신라호텔 주차요금
신라호텔 주차요금은 최초 30분 4,000원, 이후 10분 2,000원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첫 한 시간은 10,000원, 이후 한 시간에 12,000원 주차요금이 부과됩니다.
10년만에 군산여행 다녀 왔습니다. 첫 목적지로 고군산군도의 선유도해수욕장을 다녀 왔는데요. 비수기지만 생각보다 많은 관광객분들이 있으시네요. (특히 단체 여행) 오늘은 선유도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이용방법 및 주차요금 할인, 짚라인 문제, 맛집 등 소개합니다.
|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는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에 위치한 제도입니다. 이곳은 12개의 유인도와 40여개의 무인도로 이루어진 곳인데요. 특히 야미도, 무녀도, 선유도 등은 새만금방조제와 다리가 있어 차량으로 진입이 가능한 곳입니다.
먼저 군산에서 진입해서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진입합니다. 새만금방조제는 총 33km 길이의 거대한 도로입니다. 쉼터 및 휴게소가 6개소 설치되어 있고, 주차장은 17개소에 1,8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 14개소 307기, 매점 3개소(가력광장, 돌고래쉼터, 해넘이휴게소), 전망데크 4개소(2호 방조제 2개소, 4호 방조제 2개소)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방조제 중간 3보 방조제에서 선유도로 진입합니다.
신시도를 지나 고군산대교를 건너 무녀도에 진입 후 아래 주황색 선유대교를 지나면 전유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약간은 다소 지루한...
| 군산 선유도 공영주차장
자가용으로 선유도에 방문 하셨다면 먼저 선유도 주차장에 주차 하셔야 합니다. 선유도해수욕장에서 가장 가깝고, 선유도 맛집 들이 밀집해 있는 선유도의 번화가 인데요. 우선 티맵이나 네이버 지도에서 잘 검색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선유도 중학교나, 선유도보건지소를 검색하고 여행 오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선유도공영주차장은 유료 주차장으로 주차요금은 1시간 이내는 무료, 이후 소형(1시간초과~1시간30분까지) 1,000원
강문해변은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에 위치한 해변으로, 경포호에서 흘러나오는 물줄기를 경계로 북쪽의 경포해변과 남쪽의 강문해변으로 나뉩니다. 주변에는 강문항과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씨마크 호텔 등 고급 호텔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숙박 시설을 제공합니다. 특히 스킨스쿠버나 수중 다이빙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 머슬비치(Muscle Beach)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베니스 해변에 위치한 야외 운동 시설로, 보디빌더와 피트니스 애호가들의 성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운동 기구를 활용하여 해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미드나 영화에서도 종종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해변에도 머슬비치가 조성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 앞 강문해변에 위치한 이 머슬비치는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로, 해변을 찾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 기구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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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릉 머슬비치는 피지컬 500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강문해변은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해변의 정겨운 풍경으로 최근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변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멋진 강문교가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해변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해파랑길과 솔향숲길 등 트레킹 코스도 인접해 있어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습니다.
또한 강문해변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도 가능하고 강아지가 뛰어놀 수 있는 펫파크도 준비되어 있는 대표적인 강원도 강아지 동반 해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말 조형물과 함께 사진 찍기 위해서는 주말에는 긴 줄서기도 필요하다는...
이 외에도 강원도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강원도 핫스팟 중 하나입니다.
| 피지컬500 은
강릉 머슬비치에서 열릴 예정인 피지컬500은 총상금 1천만 원과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원래는 남여 2인 1팀 경기로 기획되었으나, 다수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1인 개인전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피지컬300에 이어 더 확대된 행사로 기대가 큽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은 자신의 체력과 순발력, 지구력을 온전히 발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평소 피트니스와 스포츠를 즐기는 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열린 대회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
대회가 없는 날에는 강릉 강문해변 머슬비치에 방문한 관광객들도 다양한 운동 및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생각보다는 쉽지 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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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강문해변은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는 주변 투숙객들의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보여줍니다. 강원도 여행를 고려하신다면 이곳 강릉 강문해변 근처에서 일박 하시면서 강문해변의 낮과 밤을 느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번 강아지와 함께 강원도 여행을 다녀 왔는데요. 오늘은 강릉 강아지 호텔로 유명한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펫룸 투숙후기 입니다. 무엇보다도 딸랑 펫룸만 제공하고 다른 시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지 못하는 곳과 다르게, 세인트존스 호텔 강릉 시설은 대부분의 공간이 강아지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구성되어 상당히 만족스럽고 추천 드립니다.
| 개같이 놀자 패키지 > 직접 예약
저는 세인트존스호텔 펫룸 예약을 홈페이지에서 다이렉트로 했습니다. 네이버나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는 것보다 가격이나 조건이 상대적으로 좋은데요.
펫 트윈 노오션뷰 기준으로 3인 + 강아지 1마리 주말 281,000원에 예약했습니다. 또한 홈페이지 아이디 등록으로 16시 체크인에서 2시간 빠른 14시 얼리버드 체크인과, 댕댕이를 위한 펫 어매니티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세인트존스호텔 오션동 2층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한 고객전용 체크인 카운터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시간 빠른 얼리버스 체크인에, 여러 혜택이 제공됩니다.
아래 로비데스크의 혼잡에 비해서 2시간 먼저 편한 체크인이 가능한 부분은 세인트존스 호텔 펫룸 다이렉트 예약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저희는 세인트존스호텔 레이크동 펫룸 5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레이크동 5층에는 펫룸과 일반룸이 같이 있는데요. 이렇게 한 구역이 강아지와 숙박이 가능한 펫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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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안내받은 5011호 입장.
강아지동반 호텔인 세인트존스 호텔 펫룸 문에는 이렇게 강아지 뱃지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바로 들어간 사진입니다. 오른쪽으로는 화장실과 샤워부스, 옷장이 있고요. 안쪽으로 침대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세인트존스호텔 강릉 펫룸 룸구성
| 하드한 타입의 침대
저희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펫룸 3인 + 반려견 한마리 조건으로 예약해서 침대는 더블과 싱글침대 두 개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침구 컨디션은 양호하고 침대는 약간 하드한 타입으로 제가 좋아하는 타입입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침대 컨디션은 만족...
씰리 포켓 스프링의 더블과 싱글 베드라고 하네요.
테이블과 의자는 2인용으로 세팅되어 있습니다.
밖에서 음식을 구입해서 오거나, 배달음식 주문 또는 세인트존스호텔에 있는 맛집에서 룸서비스도 가능한데요. 3명이 음식을 먹기에는 다소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테이블 옮기고 한 명은 침대에 걸터 앉아야 가능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