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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지방으로 장거리 당일치기 출장을 떠납니다. 바로 비빔밥의 고장 전주~

아침 9시에 딱 출발하니 11시 30분에 전주에 도착 하네요,


오늘 점심은 '가마솥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 중앙회관 (하숙영 가마솥비빔밥) 방문하고 소개드립니다.

이곳 중앙회관은 tvN 수요미식회에 소개되고 리퍼트 전 주한미국대사가 방문해서 더 유명해진 전주 비빔밥 맛집입니다.




원래 이곳의 이름은 '중앙회관' 이었는데요. 상표권 등록 문제로 상호가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중앙회관 > 하숙영 가마솥비빔밥

점점 상표권이 중요해 지면서 이런 경우가 많아지네요

수제 초코파이로 유명한 전주 풍년제과도 '풍년제과 vs PNB풍년제과' 상표논쟁이, 황남빵과 경주빵 이름관련 가족간 분쟁 등...

작은 식당 하나도 브랜드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왔습니다.




맛집 방문한다면 통과의례와 같은 긴 대기시간, 저희는 11시 40분 쯤 도착해서 앞에 3팀이 있었고요 한 10분 정도 대기했네요...

식사를 마치고 12시 30분 쯤 나왔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대기표를 받고 기다리고 있으시네요.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일반적인 식사시간 보다는 조금 빨리 오는 센스





전주 비빔밥 맛집 '중앙회관' 실내의 모습입니다. 1층만 사용하고 있고요 4인 기준 17개 테이블이 있습니다.

이미 자리는 만원~




잠시 대기하면서 이곳 하숙영 가마솥비빔밥 실내구경 합니다.


카운터에는 유명인들의 방문 인증샷이... 그리고 최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방송되었는데요. 허영만 화백의 글과 사인이 있네요



이 외에도 황교익, 전현무 씨 등 tvN 수요미식회 맴버와 현숙, 조영남, 김영철씨 등 유명 연예인 분들의 방문 인증샷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시 중앙회관 메뉴 및 가격입니다.


이곳 메인 메뉴는 '가마솥비빔밥' 입니다.

육회가 들어간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가격 =1만 5천원' '옛날가마솥비빔밥 가격 = 1만 2천원' 입니다.

파전이나, 황포묵무침 추가할까 했는데, 점심이어서 포기, 모주도 땡기지만 출장에 차도 가져 왔으니 깔끔하가 포기 ㅠㅠ



역시나 4명 일행 모두 '옛날가마솥육회비빔밥'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이 세팅됩니다. 주로 나물류가 주를 이루는데요





목이버섯, 가지나물, 시래기나물 등이 나오고요 작게 고등어 튀김이 나옵니다. 

요청하면 리필 가능한데, 4인 반찬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잡채와 깻잎, 김치 등 14가지 반찬이 나옵니다.






이렇게 생간 뚝배기 된장찌개는 2인에 하나씩 나오네요.

집에서 만든 특제 된장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짜지 않고 무난한 맛을 보여줍니다.





이곳 전주비빔밥 앗집인 중앙회관의 독특한 밥이 나옵니다.


바로 가마솥비빔밥


한정식이나 백반집에서는 만날수 있는 메뉴이지만 보통 비빔밥집은 돌솥 또는 놋그릇에 나오는 것에 비해서 조금 독특합니다.




그리고 밥을 비벼먹을 수 있는 고명과 양념이 나옵니다.

우선 너무나도 이쁜 나물과 채소들과 묘한 색배치





이곳 하숙영 가마솥비빔밥의 특제 고추장 양념과 가늘게 썬 양념된 육회가 보입니다.




이곳 전주회관만의 쇼 타임


숙련된 종업원 분께서 직접 비빔밥을 벼벼 주신다는... 약간은 민망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ㅋㅋㅋ




역시나 아주 깔끔하게 잘 비벼진 비빔밥이 완성 되었습니다. 역시 프로의 손길은...





전주 중앙회관 비빔밥 맛있게 먹는 방법은 깻잎무침이나 묵은지를 올려서 같이 먹는 것이 가장 맛나다고 합니다.

냠냠, 그리고 다른 반찬을 올려 먹어도 각각의 독특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역시 깔끔하게 누릉지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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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가족 행사가 있어서 조금은 색다른 부평 맛집을 방문 했습니다.

연요리 전문점인 부평 은수저 한정식


연잎밥과 연근요리 등 연을 가지고 요리하는 다양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은수저의 분위기와 메뉴, 가격, 주차장 등 정보 공유합니다.





은수저는 인천 부평구 화랑로47번길 24, 백운역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 백운역이지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위치입니다.

다만 건물 앞과 건너편에 주차장이 잘 준비되어 있습니다. 자율 주차이며 발렛주차나 주차요금은 없습니다.




부평 맛집 은수저 주 메뉴입니다. 모범음식점 간판도...





은수저 실내 모습.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주 고급스럽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테이블별로 칸막이가 있어 옆 손님들과 분리되어 식사가 가능합니다.

별도의 룸이 없는 부분은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부평 연요리 전문점 은수저 메뉴 및 가격



연과 동충하조 오리가 들어간 연잎 충조전압탕과 연잎밥 정식이 대표메뉴 입니다.

은수저 코스요리는 당일 주문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미리 예약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연잎밥 알찬밥상 정식 (가격 2만 5천원) 주문합니다.

기본 반찬에 연잎밥과 떡갈비, 새우장, 쭈꾸미가 요리로 나오는 메뉴입니다.

다만 이번주에 주꾸미 낚시를 다녀와서 주꾸미요리는 코다리구이로 변경했네요... (부탁 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시네요.)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몇 가지 에피타이저가 나옵니다.


샐러드와 겨자 유자청 소스






생연근과 연근 호박전

식사 전에 간단하게 허기를 달랠 수 있습니다.




바로 반찬들과 메인 요리가 나오네요




고사리 등 삼색 나물과 여러 나물 요리가 나옵니다.

몇 가지 요리 소개 드리면...




반찬들은 정갈하고 하나 같이 다 맛있네요. 여주 장아찌는 처음 먹어보는...





버섯 초밥은 메뉴에 없는데 서비스로 주셨네요




부평 맛집 은수저 한정식의 메인 메뉴 소개입니다.


떡갈비 단호박 구이, 인당 한 개씩 나오네요...



달달하고 식감 좋은 떡갈비 요리 입니다.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




황태구이 요리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쭈꾸미 요리 내신 부탁드린 메뉴입니다.

4인 분 양이고요. 너무 맵지도 않고 깔끔한 맛과 식감입니다.





새우장, 간장에 조린 대하과 연근요리 입니다. 적당하게 짠 맛과 새우살이 통통하네요...




이곳 부평 한정식 맛집인 은수저의 시그니쳐 메뉴 연잎밥




연잎향이 잘 배어 있는 연잎밥입니다. 처음에는 양이 좀 적다고 생각했는데. 먹다 보니 작은 양이 아니네요



시래기 된장국과 함께 잘 먹었습니다.





식사 이후 연잎차와 아메리카노 후식 가능합니다. 물론 둘 다 마실 수 있고요.

전체적으로 분위기 깔끔하고 음식도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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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와 빵돌이의 여행에서는 역시 방문한 지역의 빵집 순례는 필수입니다.

이번 포항여행에서는 포항1호 빵집으로 유명한 포항 시민제과 방문합니다.


글 뒷부분에서는 포항 시민제과 주차장 및 주차요금, 메뉴 및 가격, 그리고 빵집 시설 소개합니다.





최근 KBS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면서 더욱 유명해진 포항 빵집입니다.

전주 풍년제과 군산 이성당, 대전 성심당이 있듯, 포항 빵집은 바로 시민제과가 있다고 합니다.




무려 70년의 역사를 가진 제과점으로 최근의 화려한 빵 보다는 추억속의 빵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1대 사장인 할아버지에 이어 2대 아버지 대까지 사랑받았던 제과점은 2005년 IMF 이후 경기침체로 문을 닫아야 했지만

13년이 지난 작년 여름, 3대인 손자가 영업을 재개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1949년 해방이후 시민옥으로 시작한 단팥집부터 현재까지 시민제과의 역사가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작은 빵집을 손자가 이어 받아 다시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3대 30대를 이어 이런 가업이 대우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포항 1호 영업신고증, 포항시 최초의 등록 제과점이라고 합니다.




포항 빵집 맛집인 시민제과 1층의 모습입니다. 일반빵집과 같이 다양한 빵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1층에는 빵과 테이블 몇개가 있고요, 2층은 구입한 빵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과거 부모님과 함께 동내 빵집에서 맛볼 수 있던 추억의 빵들이 여기에 모두 모여 있습니다.

포항 시민제과 자세한 설명에 앞서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맛있는 빵 먼저 소개드립니다.




저는 부추라고 알고 있는데 지방에서는 정구지라고 많이 하더군요. 방송에서도 그렇고...

부추가 들어간 정구지빵





1949 런치사라다.

이곳 시민제과에는 창업 년도인 1949년이 들어간 이름의 빵들이 많이 있습니다.

옛날 동네 이름없는 제과점에서 만날 수 있던 소시지와 오이 양배추가 들어간 사라다빵




그렇다고 꼭 옛날 빵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최근 유행? 하는 스타일의 다양한 빵들고 만들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민제과




몽불랑빵 페스트리와 말차초코블럭 크루아상



마늘바케트와 칠리소시지빵





시민제과 1층 한쪽에는 빵을 굽는 공간과 커피, 음료를 만드는 카운터가 있습니다.

깔끔한 고급 카페를 연상하게 하네요



프레제에나 티라미슈 치즈케익 등의 케익과 디저트류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포항 빵집에 왔으니 이곳의 특색있는 빵이 더 생각나네요






조금 더 시민제과에서 만날 수 있는 빵을 소개하고 다른 시설과 볼거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순수 밀크빵과 이름도 독특한 에그머니





후르츠통조림의 과일이 들어간 추억의 생크림빵도 반갑네요





다른 곳에서는 만나기 힘든 포항 시민제과 빵집만의 시그니처 빵들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생과자와 도넛 등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포항에서 한 일주일 살고 싶은 빵순이와 빵돌이...




아쉽게도 서울에서 포항에 도착해서 죽도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왔더니, 빵을 많이 먹을 수 없네요...

최소한의 빵만 샀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시민제과의 음료 전설의 밀크쉐이크





포항 시민제과 2층의 모습입니다. 아주 여유로운 공간을 고급 카페처럼 꾸몄네요.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조용하고 여유롭게 빵을 먹을 수 있네요...






포항시민제과 영업시간은 매일 09:00 - 22:00 입니다. 

물론 해당시간까지 모든 종류의 빵이 다 있지는 않겠죠




포항 시민제과 주차장은 별도로 없습니다.



그리고 건물 앞에 주차도 어렵습니다. 다만 시민제과 건너편에 붉은 화살표로 표시한 건물에 사설 주차장이 있습니다. (골드유료주차장)

주차요금은 30분에 1천 원, 서울 기준으로는 저렴한 주차요금입니다. (포항은 잘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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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여행의 볼거리와 먹거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상당히 큰 규모의 시장인 포항 죽도시장 소개입니다.




죽도시장에서 먹거리나 한끼 식사를 생각하신다면 세 가지 메뉴를 추천합니다.

우선 죽도어시장의 대게 회 거리해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아니면 국밥거리에서 소머리국밥이나 곰탕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죽도시장 수제비골목을 추천합니다.

수제비골목에 대한 소개는 아래 죽도시장 안내책자의 내용으로 대신합니다.




먼저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위치 및 찾아가는 길


워 대충 걸어가다 보면 나오겠지 생각하시면 절대로 찾지 못합니다. 워낙 큰 시장이어서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하고 가도 초행자는 찾기 어렵습니다.

우선 9번 구역 식품아케이트거리를 찾으세요



시장 교차지점 바닥에는 이렇게 친절하게 구역번호와 방향에 따른 상점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딱 9번 지점에서 수제비골목을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포항 죽도시장에서 유명한 수제비골목입니다.



월요일 낮인데도 손님들이 좀 있네요... 

어느 음식점이나 동일한 메뉴와 가격으로 서비스가 되는 것 같네요...




저희가 찾은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맛집은 경주식당 입니다.



우선 다른 가게와 다르게 실내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날씨가 덥거나 추울 경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메뉴는 수제비와 칼국수 칼제비와 비빔국수, 잔치국수 입니다.

가격은 4천 원, 아쉽게도 오늘 김밥은 안 된다고 하시네요




수제비 칼국수 양념장과 깍두기와 해초 무침이 나옵니다.




역시 이곳 포항 죽도시장 수제비골목에 왔으니, 칼제비는 먹어야죠




손 칼국수는 아닌 것 같아요. 여기에 수제비가 들어간...

화려함 보다는 담백한 멸치국물의 수제비 입니다. 시원하고 깔끔한 맛





시원한 콩국수는 쏘쏘입니다. 진한 콩국물은 아니고요. 개인 입맛에는 조금 달다고 할까요?





비빔국수도 무난했습니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먹는 비빔국수



그리고 비빔국수와 함께나온 멸치육수입니다.






포항 여행 첫 맛집인 죽도시장 수제비골목 총평입니다.


화려함 보다는 담백한 맛을 보여줍니다. 시골 시장의 수제비와 칼국수 비빔국수 맛이고요

와~ 이런 것은 없어요. 4천 원 가격에 가볍게 맛볼 수 있는 맛입니다.

이곳 죽도시장 구경을 오셨다면 맛보시는 것을 추천 하지만, 이곳 수제비골목만을 오신다면 크게 추천 드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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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에서 아쉬운 부분

경주는 참 볼거리는 많습니다. 그러나 맛집은 별로 없죠. 특히 '경주음식은 OO이다.' 라고 할만한 음식은 없습니다.

그래서 경주에서 경주 특유의 맛집을 찾거나 여행선물을 사는것이 참 어렵습니다.


오늘은 그래도 경주 특산품이라고 알려진 경주 황남빵과 경주빵을 소개합니다.

모양과 맛도 비슷하고 다만 가격차이가 좀 있고요. 여러 사연이 있는 빵이라고 합니다.

유사품 등등 말들이 많은데요. 이 차이도 알아 봅니다.





이번에 구입한 경주 황남빵과 경주빵 


경주 황남빵은 경주 태종로 황남빵 사거리에 위치한 본점에서, 경주빵은 숙소인 켄싱턴리조트에서 구입 했습니다.




경주 황남빵 소개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처음 시작했고 빵을 사러 온 사람들이 황남빵이라 부르면서 황남빵이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황남빵은 현재 특허 등록된 상품으로, 상호와 빵 모양이 특허법의 보호를 받는 중입니다.

그래서 이곳 말고 다른 빵들은 황남빵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못한다고 하네요


이 이름은 창업주의 둘째 아들이 첫째 아들에게 승소해서 사용하는 등 집안 문제가 있었네요...



그래서 황남빵은 체인점이 없습니다. 오직 (우)38159 경상북도 경주시 태종로 783 

사진에 보이는 황남빵 건물에서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황남빵 본점의 모습. 주차장 잘 준비되어 있고 건물도 엄청나게 큽니다. 여기에 휴식공간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경주 황남빵 본점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황남빵 판매대가 있고요. 안쪽에서 많은 분들이 손으로 황남빵을 만들고 있으십니다.

수북하게 쌓인 팥과 빠른 손놀림이 눈에 딱 들어오네요


이렇게 방부재를 넣지 않고 손으로 만드는 생빵이어서 황남빵 경주빵 유효기간은 상온에서 3~4일 정도입니다.





경주 황남빵 가격


비슷한 경주빵보다는 가격이 좀 있습니다. 1호 20개 800g에 2만 원

다른 경주빵이 700g 20개에 1만 4천원인 것에 비하면 20% 정도 비싼 가격입니다.





경주 황남빵의 모양. 

경주빵보다는 조금 두툼한 모양입니다. 좀 더 실해보인다고 할까요?




황남빵 특유의 빗살무늬도 선명하게 잘 보입니다.




왼쪽이 황남빵, 오른쪽이 경주빵입니다.







위는 경주황남빵의 단면, 아래 사진은 경주빵의 단면입니다.

경주 황남빵이 좀 더 실하고 팥이 많이 들어가 보입니다. (100g 중량의 차이라고 봐야 하는지...)




이번에는 경주빵 소개입니다.


경주빵은 OO경주빵, 경주빵OO 등 여러 브랜드가 있습니다. 

황남빵은 고유한 이름으로 상표권이 나왔지만, 아마도 경주빵은 상표권 등록이 어려울 듯 합니다.


가격은 20개 기준 1만 4천원 이고요. 켄싱턴리조트 로비에서는 할인된 가격인 1만 2천 9백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위는 경주빵 아래는 황남빵입니다. 빵의 두께와 모양에서 확실하게 차이가 나네요...




경주빵도 황남빵과 마찬가지로 모양과 빗살무늬가 유사합니다.





그럼 두 빵의 맛은 어떨까요?



사실 맛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식감이나 단 맛은 비슷하네요.

오히려 경주빵은 방금 나온 따끈한 상태로 먹어서 더 맛있었어요 (빵은 아무리 뭐라고 해도 바로 나온 따끈한 빵을 이길 수 없지요)


다만 서울에 올라와서 먹어봐도 두 빵의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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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리단길 여행에서 가성비 좋은 경주 한정식 맛집 추천합니다.

단돈 1만 원에 분위기 좋은 한옥집에서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경주맛집 입니다. 

주차도 가능하고, 직원 분들도 친절하고, 무엇보다도 음식도 좋네요.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 맛집 도솔마을 메뉴 및 가격, 주차장, 브레이크타임 등 정보 공유합니다.




한정식 도솔마을의 대표 메뉴는 1만원 수리산 정식입니다. 1만원에 이런 메뉴가 다 나올 수 있을지... 의심이 가는 메뉴입니다.

이외에도 모듬전, 가오리무침, 파전, 불고기 등 단품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도솔마을 주차장은 건물 앞에 약 5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고요. 주변에 무료 주차가 가능한 곳은 많이 있습니다.

규모에 비해서 여유로운 주차 공간은 아니지만, 주차에 큰 어려움은 없었네요.





주차장에 차가 없다고요?

참고로 도솔마을 한정식 영업시간은 11시 - 15시 / 17시 - 21시 Last order 20시 20분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Break time) 15시~17시로 시간 확인하셔야 합니다.

도솔마을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입니다.





도솔마을 입구입니다. 이렇게 시골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조경이 있고요





실내도 이렇게 옛날 한옥을 개조해서 꾸며 있씁니다. 마당에는 대기공간이 있고, 여러 방으로 나누어 있습니다.




저희는 끝쪽 방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경주 황리단길 맛집 도솔마을 한정식 메뉴 및 가격


우선 수리산 정식 3인 분 주문하고요, 별도 단품요리는 주문하지 않았습니다.




수리한 한정식 메뉴 한 번 볼까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누릉지 탕수육




상추와 호박잎 등 쌈채소가 나오고요




몇 가지 기본 반찬들도 정갈하고 깔끔한 맛을 보여줍니다.




도솔마을 한정식 메인메뉴 살펴볼까요?





옛날 불고기 볶음과 꽁치김치찌개는 맛있었네요. 조금 자극적이기는 했지만, 싹 비웠습니다.




닭도리탕까지 육해공 멘 3종 세트가 나오네요





콩비지, 묵체, 나물 등 기본 반찬들...





두부김치라고 할까요? 묵은지에 두부가 들어간 요리...



경주 황리단길 맛집 도솔마을 한정식 총평


1만 원 한정식 가성비를 생각하면 추천 드립니다.

그렇다고 엄청나게 좋은 한정식은 아닙니다. 1만 원 생각하세요. 경주에서 유명 맛집 단품 요리도 1만원을 넘는 것을 생각하면

편하게 이런저런 한식요리를 만날 수 있다는 부분, 그리고 대부분의 음식들이 깔끔한 것을 고려하면 가성비 좋은 맛집으로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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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본점 경주 함양집 경주보문점 방문 시식기

주차장 및 영업시간 (영업시간과 다른 접수 마감시간), 메뉴 및 가격정보 소개

무엇보다도 더운 여름에 맛있었던 한우물회는 지금도 생각난다는...


우선 함양집에서 한우물회를 맞보기 위해서는 긴 대기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영업시간과 상관없이 재료가 소진되면 더 이상 현장예약을 받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글 중간에서 자세하게 설명 드립니다.





함양집 본점 도착, 보문단지 먹거리 식당들이 몰려있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함양집 주차장이 있다고는 하지만 10대 남짓한 차량 주차가 가능합니다. 방문인원에 비해서 턱 없이 부족한 시설...

그래서 약간 떨어진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와야 합니다. 주차요금은 무료...


일행이 있다면 우선 일행을 함양집 앞에 내려놓고, 북군동 공용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오는 것을 추천!!!





대기줄이 후덜덜합니다. 멀리 골목길부터 대기중인 사람들이 보이는데...

함양집 본점 앞에 대기중인 손님들, 아래 사진은 전체 대기자의 1/3도 안되는 인원이라는...

대부분이 가족단위 연인단위, 친구... 방문객이 주를 이룹니다.





아날로그 감성


이렇게 대기자 명부에 이름과 인원수를 표시하면 됩니다.

문제는 이 명단 한 장이 더 있어서 안쪽 벽에 붙어 있다는.. 앞에 50팀 정도가 있다는...





경주 함양집의 영업시간은 저녁 9시 까지지만... 손님을 저녁 9시까지 받는다는 말은 아니다.

성수기에는 보통 저녁 6시 전후, 비수기에도 저녁 7시 전후면 접수가 마감됩니다.

8시 넘어서 온다면 포기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저희가 대기 중에도 8시 전후로 오셔서 허탕 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또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은 경주 함양집 경주보문점은 정기휴일




건물 안쪽으로는 에어컨이 나오는 대기공간과 더 안쪽으로도 평상으로된 편한 대기공간이 있습니다.

여기 자리잡지 못한 사람이 가게 앞에 서 있다는..





한 시간 이상 기다리다 보니 별 장면이 다 보이기 시작한다. 작은 창문 안쪽으로 보이는 주방의 모습. 




이렇게 마지막 예약용지가 문에 붙어있지만, 기다리는건 참 힘이 듭니다. 그것도 한 시간 이상을...

대기하는 사이에 육회를 싫어하는 집사람이 주문하려고 했던 소고기국밥은 마감이 되고...




드디어 대기 1시간 20분 만에 경주 함양집 입성!!!


함양집은 좌식과 테이블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리는 테이블로 배정 받았네요...





기본 반찬이 세팅되고 우리는 메뉴에서 전통비빔밥, 한우물회, 묵채 주문...




경주 함양집 대표 메뉴인 

한우물회 보통 = 가격 1만 3천원



이렇게 생긴 물회에 소면 두 덩어리와 공기밥이 나옵니다.

우선 횟집에서 파는 시원한 물회를 생각하면 됩니다. 여기에 생선회 대신 소고기 육회가 올라갔다고 생각하면 99% 일치하는 맛



더운 여름에 시원한 한우물회 한 그릇이 이렇게 맛있는 음식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우선 물회국문 들이키고 육회와 야채를 함께 먹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오는 소면을 넣어 냠냠




이후 같이 나온 공기밥을 넣으서 물회에 말아 먹으면 됩니다.

일반 횟집에서 파는 물회와는 전혀 다른 신세계, 가격이 조금 부담되지만 경주 여행을 가셨다면 함양집은 꼭 가봐야할 경주 맛집 입니다.




함양집 전통비빔밥 = 가격 1만 2천 원 / 육회비빔밥과 동일




푸짐한 육회가 올라간 육회비빔밥입니다. (이름은 전통비빔밥)





야채와 고명이 올라간 비빔밥위에 육회가 추가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인 육회 비빔밥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소고기 뭇국과 함께...




묵채 보통 = 가격 5천원



우선 위에 푸짐한 고명이 눈에 띕니다. 그리고 새콤달콤한 묵채육수



묵채는 가늘고 길게 썰어서 제공됩니다. 시원한 맛에 먹는 묵채





경주 보문단지 맛집 경주 함양집 본점 총평


우선 경주에 오셨다면 추천 드립니다. 물론 호불호는 있겠지만 저는 극호 입니다.

싱싱한 육회에 여름에 딱 어울리는 물회. 

물론 살인적인 더위와 긴 대기시간이 만나 힘들긴 했지만, 피크시간 피해서 방문하시면 그래도 조금 낳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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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주와 포항여행을 구성하면서 경주를 대표하는 음식이나 맞집을 찾았지만...

딱 이거다 하는 것은 없었음... 황남빵 (경주빵) 빼고는 과연 경주에 대표음식이 있는지?

그래도 경주가면 꼭 먹어보라고 추천하는 메뉴중에 이 메뉴각 꼭 있더라는...


경주 교리김밥 교동본점 (교동향교마을) 방문 및 시식기


교리김밥 가격, 메뉴, 주차장, 주차요금, 휴무일 안내 / 주차장 팁과 휴무일 (포탈에 잘 못 설명되어 있음)은 글 아래에서 설명한다.




그래도 경주까지 여행왔는데 본점으로 가자고 해서 경주 교촌마을에 위치한 본점으로 향했다.

교촌마을 입구부터 교리김밥 안내판이 있는 것을 보면 유명한 경주 맛집이 맞기는 한듯




평일 오전 교리김밥 경주교동본점 모습. 블로그에는 한 시간 줄서서 먹었다. 줄이 너무 길다.. 이 정도 상황은 아님... 

그냥 사람 몰리는 곳 식당에 적당한 대기타는 정도... 그리고 포장해갈 사람들은 별도로 부르니 더 빠르고...





SBS 생황의 달인, 백종원의 3대천왕, 1박 2일... 요즘 맛집이면 항상 따라다니는 안내판 붙어 있고...

재료의 제한으로 1인 최대 2줄 판매한다고 한다. 




대기한지 10분 조금 넘어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는...



교리김밥 본점 실내는 이렇게 생겼다 약 10개 정도의 테이블... 좁은 실내...

김밥이나 국수가 오래 앉아서 먹는 음식은 아니어서 테이블 회전은 엄청 빠르다는...

그리고 역시나 백종원씨와 찍은 인증사진도...




우리는 김밥 3줄 도시락 한 개와 잔치국수 1개 주문... 1만 3천 5백 원




교리김밥 메뉴 및 가격은 아래와 같다.

김밥 1인분 한 줄에 4천 원 (기본이 2인분이다.), 잔치국수 5천 5백원, 선불이고 셀프다...





경주 교리김밥 3줄 도시락세트 = 가격 1만 2천 원




교리김밥의 특징은 이거다, 김밥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계란 지단... 종이처럼 얇고 가는 계란지단이 이 김밥의 특징인데...



온전한 상태의 김밥을 먹을 수 없다. 젓가락으로 집기만 하면 터지고, 아무리 살살 집어도 터져 버린다.

힘들게 먹고 나중에 수저로 떠먹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




뭐 그렇게 환상적인 맛이라고 생각 하지는 않는다.

계란 지단으로 이렇게 김밥을 만들었다는 특징은 있지만 여기까지 찾아와서 한 줄에 4천 원 이라는 돈을 내고 먹을 정도의 맛집은 아닌 듯...

그냥 그 근처를 지나갈 일이 있다면 몰라도, 서울에서 4천원에 먹을 수 있는 김밥에 비해 대단한 것은 아니다.


반찬은 단무지도 없이, 이 김치가 전부!!!





경주 교리김밥 잔치국수 = 가격 5천 5백 원



그냥 평범한 잔치국수, 그래도 김밥만 먹으면 퍽퍽하니 이 잔치국수는 필요함...




경주 교리김밥 교동본점 주차장 및 주차요금


별도 전용 주차장은 없고 바로 근처에 경주 향교 주차공간이 있다. 별도 주차료도 없고...

팁 하나 주자면 바로 자리가 나지 않을 수 있지만 장시간 주차하는 차는 없는 듯... 일행 중 한 명이 줄 서고, 다른 일행은 주차 기다리면 좀 더 빨리 먹을 수...





교리김밥 경주교동본점 영업시간 및 휴무일은 다음과 같다.


다만 교동본점은 매주 수요일 휴무인데, 별도 표시가 없어서 허탕치는 사람들 있는 듯...

경주 여행 마지막인 수요일날 근처에서 교동법주 구입하고 이 앞을 지나가는데 가게 앞에서 허탕치는 사람 몇 봤다는...




경주 교리김밥 교동본점 이용기 총평

https://place.map.kakao.com/11807645


큰 설명은 필요 없다. 독특하기는 하지만 꼭 줄서서 먹어야할 경주 맛집은 아닌 듯...

그리고 포털 리뷰 게시물은 왜 이렇게 많이 삭제처리 되어 있는지? 궁금하다.

워 내 이 포스팅도 블라인드 처리 하지는 안겠지... (그런다면 난 끝까지 가는 성격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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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경주여행 2일차

경주 시내 대릉원과 천마총을 구경하고 딸아이가 매콤한 떡볶이와 분식이 먹고싶다고 해서...

티맵으로 주변 분식집을 검색하니, 죠스떡볶이가 나와서 갔지만... 아직 문도 열지 않았고...


차라리 경주 시내 주변의 전통시장을 가자는 집사람 의견에 경주 중앙시장으로 고고~




네비게이션에 경주중앙시장 주차장 검색하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선 주차장은 경주 중앙시장 옆의 야외 주차장




전통시장이름에 맞게 포목부, 의류 및 잡화 등도 있지만...

식료품, 식당, 회 및 수산물, 분식, 청과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업종들이 모두 입점해 있다.

저녁에는 이곳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여름 저녁에 이곳에 다시 올 자신은 없다는...


경주 중앙시장 주차장 주차요금 및 할인에 대해서는 글 아래에서 설명한다.






청과 및 밑반찬 등 일반 식품들이 있고...

과일부는 큰 단위로만 판매하지는 않고 1만원, 5천원 이렇게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과일 상태는 좋더라는....

이곳에서 복숭아 1만원 어치 구입해서 여행기간에 먹기로...




날이 덥다보니 이렇게 물이 분무되는 선품이가 설치되어 있다는...

이녀석 덕분인지 시장 안에서는 큰 더위를 느끼지는 못했다.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 중앙시장 제 5문 먹거리골목



안쪽에는 소매 청과와 회센터, 떡집 등이 입점해 있다.




양념치킨과 닭강정 등도 팔고 있는데... 콘도 치킨집 양의 두 배 정도는 주시는 듯...




오늘 목적지 분식골목... 먹자골목...




일반적인 분식집 어묵 떡볶이 순대 튀김 부추전과 김치전... 등등






오랜만에 시장 떡볶이를 경주 중앙시장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리고 튀김들...




날이 너무 더워서 오후 관광은 유보, 우선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하고 포장해 가는데...

떡볶이 1인 분, 튀김 1인분, 김치전 한 장... 총 8천원






맨날 죠스나 감탄 이런 떡볶이만 먹다가 시장 떡볶이 먹으니 이것도 별미라는...





경주 시내에 위치한 경주 중앙시장 주차장보

30분에 5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 되는데... 정말로 저렴한 주차료...



각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30분 무료 주차권을 준다는...




이러하다... 1만원 구입하면 30분 무료주차, 2만 원 이상 구입하면 1시간 무료주차가 중앙시장에서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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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에는 캐리비안베이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늦은 오후 에버랜드로 이동...

캐리비안베이 입장권이 있으면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요...

작년에 너무 늦게 캐리비안베이를 나오는 바람에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가보지 못하고 사파라만 보고 왔네요...


이번에는 딸아이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판다를 직접 보는 날...

그래도 금강산도 식후경, 에버랜드에서 늦은 점심을 먼저 합니다.


가격과 맛, 그리고 음식양도 충분한... 

놀이공원에서 가성비와 맛을 다 잡은 곳, 베네치아 피자 추천





수영하고나서 허기진 상태, 무엇을 먹을까 고민중에 딸아이가 선택한 파스타!!!

바로 에버랜드 정문 입구에 있는 베네치아 피자로 결정



바로 옆에는 이렇게 큰 스타벅스도 위치해 있다는... 후덜덜 하네요




라면을 먹고 싶었던 집사람도 베네치아 피자에서 점심 먹는 것을 동의 했습니다.

이유는 이렇게 여유롭고 깔끔한 실내...




에버랜드 맛집 베네치아 피자 주 메뉴는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BBQ 입니다.

우리는 세트메뉴 B를 주문...


39,500원 가격에 피자와 파스타, 셀러드 선택이 가능합니다.

에버랜드라는 위치를 고려한다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입니다. 




써브웨이 처럼 DIY 피자도 가능하네요...





주문하고 진동벨을 받고 약 15분 정도 지나 진동벨이 울립니다.

먼저 음료컵을 받고 음료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지만 탄산음료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네요...




베네치아 피자 : 패스토루꼴라




보통 피자 전문점에서 미디엄 사이즈 정도 피자입니다. 피자만 먹는다면 한 명이 먹기에는 조금 많고 두 명이 먹기에는 약간 부족한 정도...




수제피자에 이렇게 420℃ 화덕에서 150초만에 구워내는 화덕피자 입니다.





얇고 바삭한 도우에 바젤잎이 풍성하게 올라간 패스토루꼴라 피자

각각 한 조각씩 먹고, 남은 한 조각은 집사람이...



오이 피클은 셀프로 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토마토 쉬림프파스타





통통한 새우와 면도, 토마토 소스도 푸짐한 토마토 쉬림프 파스타입니다.

맛도 좋고 양도 많고, 무엇보다도 토마토 소스를 듬뿍 주셨네요... 

피자에 찍어 먹기 참 좋았다는..





사이드 메뉴로 라코타 치즈 샐러드





놀랐습니다.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하고...

보통 세트메뉴에 나오는 라코타치즈 샐러드의 경우 가격과 양이 창렬한 경우가 많은데...

아주 푸짐하게 잘 먹었습니다. 야채도 신선하고 식감도 좋고...




에버랜드 맛집 레스토랑을 찾으신다면 베네치아 피자 추천 드립니다.

놀이공원에서 맛집 추천하기는 정말로 오랜 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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