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의 순천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점심은 벌교 꼬막정식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순천에도 많은 꼬막정식 맛집이 있지만...
그래도 서울에서 멀리 내려왔는데...
유명한 벌교 꼬막정식 맛집을 가자!
자가용으로 순천에서 벌교까지는 20~30분 거리...
서울에서는 맛집을 찾아 한시간도 가는데....
저희는 벌교에 있는 꼬막정식과 짱뚱어탕으로 유명한
그리고 주차장이 빵빵한...
정가네 원조꼬막회관 으로...
실내는 이렇습니다.
뒷쪽으로 공간이 더 있네요...
늦은 점심이어서 손님들 빠지는 시간...
정가네 원조꼬막회관의 메뉴...
가장 인기 있는 꼬막정식으로...
꼬막정식 가격은 1인분에 2만원...
과연 2만원의 가치를 할까요?
뭐 TV 안 나온 맛집을 찾기 힘드니...
큰 의미가 없다는...
바로 상이 차려집니다.
꼬막정식 4인분... (가격 8만원...)
꼬막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나옵니다.
꼬막은 원 없이 먹겠다는...
정가네원조꼬막회관 메뉴 소개~
구운꼬막...
간간하고 쫄깃하고...
삶은꼬막...
좀 짜네요...
알도 작고...
꼬막무침...
왕꼬막...
요렇게 큰 꼬막은 처음 봅니다.
살도 통통
일반 꼬막과 크기를 비교해 보시면...
집사람은 좀 징그럽다고 먹기를 거부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식감이 좋았다는...
꼬막전...
꼬막탕수육...
색다르긴 했지만... 꼬막요리 중에서는 가장 인기 없었다는..
정가네 원조꼬막회관 요리에는 꼬막만 나오는 것은 아리라는...
낚지호롱 구이...
4인분 4개가 나왔는데...
맛있다고 딸아이가 3개를 먹는 바람에 저는 맛도 못 봤습니다.
박대구이...
간도 삼삼하고 쫄깃하고, 어머님께서 대만족!!!
양념게장...
게가 좀 작아서 뭐... 살은...
그리고
꼬막무침...
김 + 참기름 + 밥과 함께...
요렇게 비벼 먹습니다.
새콤달콤매콤...
물론 꼬막된장국과 함께...
벌교 꼬막정식 맛집인 정가네원조꼬막회관
일행 모두가 만족하고 맛있게 잘 먹었다는...
아쉬운점은 종업원 분들이 동남아 (태국이나 캄보디아?) 분들이었는데...
약간은 미숙한 일처리와 언어소통?
그해도 웃는 얼굴로 일하시는 모습이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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