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금까지 몇 번의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바로...


우도의 산호사해수욕장입니다.






수영장의 길이는 1km정도 되는데요

새하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로 이국적인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이 우도의 산호사 해수욕장은 빼어난 경치로 우도8경의 하나인 서빈백사(西濱白沙)로 불립니다.










급 흥분한 다인이...







우도 산호사해수욕장의 특징은 모래 대신에 아래와 같은 산호 조각으로 해수욕장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산호가 부서져셔 만들어진 곳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우도 산호사 해수욕장...


그러나 홍조 단괴가 침하되면서 생성된 것이라고 합니다.







다인이에게 뭐가 중요하겠습니까?

뜨거운 날씨와 차가운 바닷물...









그 맑은 물에 떠있는 해조류...








한 두세시간을 계획하고 온 우도여행이었는데...

이 해수욕장에서 반나절을 보내게 됩니다.


역시 우도는 당일치기로 올 곳이 아니라는...








아쉬운 다인이를 잘 달래서...

다시 우도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번에는 다인이의 승마체험을...


우도에는 몇몇 승마장이 있는데요

이곳 앨리샤 승마장의 평이 가장 좋았습니다.









도착하니 먼저 승마체험을 하고 있는 관광객이 있어

말에게 먹이를 주고 있는 다인이...









드디어 다인이 순서가 돌아 왔습니다.














마침 앨리샤 승마장 손님이 싹 빠지는 타이밍이어서

다인이 혼자 승마체험을 합니다.








말을 타고 상당히 큰 거리를 가네요...

말을 탄 다인이를 찾아 보세요!!!







드디어 돌아오는 다인이...








하나도 겁을 먹지 않고, 너무 재미있다고 한 번 더 타자는 다인이...




이렇게 한 바퀴 도는데 우도 앨리샤 승마장의 비용은 단돈 만원...

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적극 추천입니다.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