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비자 및 입국심사 비자관련 가장 잘 정리된 페이지 추천 합니다.
http://tupang.co.kr/html_file.php?file=tinian1.html&file2=cozy_default_noside.html#get_2
드디어 사이판에 도착합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요넘의 입국신고서... 항상 First name부터 헛갈립니다.
사이판도 미국땅인지라, 입국하려면 서류가 좀 복잡합니다.
(그렇다고 뭐 입국심사 절차가 미국본토처럼 까다로운 것은 아닙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사이판이 무비자 지역이라도
기존에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으시다면 꼭 가지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국전에 해당건으로 여기저기에서 해당 내용을 검색해 봤은데 정확한 정보가 없더군요
저희 일행들중 두명은 미국 비자를 보유+가지고 왔고, 한명은 비자가 있는데 가지고 오지 않았고, 두명은 비자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요 3가지 경우에 따라 입국 절차 및 신청서 양식이 다르더군요.
우선 입국신청서는 아래 순서데로 총 3장입니다.
'북 마리아나 연방 세관신고서', '괌/북마리아나 연방 비자 면제 신청서', 'I-94(W)비자면제 신청서'
일단 비자가 없는 분들은 3부를 모두 작성하셔야 합니다.
만약 미국 비자를 가지고 있다면(그리고 가져 왔다면) 앞의 두 신청서만 작성하시면 됩니다.
비자가 있는데 안 가져 왔다면... 이 경우는 뒤에서 설명을....
우선 세관신고서 입니다.
저희는 영문으로 된 것을 받았는데, 전산처리 되는지 OMR 카드처럼 생긴것을 주더군요….
세관신고 보다는 여행객의 방문목적등을 통계화 하기 위한 설문조사지로 생각됩니다.
학력고사 다시보는 느낌이랄까? 그냥 솔직하게 작성하면 됩니다.
두번째 '괌.북마리아나 연방 비자 면제 신청서' 입니다.
요녀석이 문제입니다. 8번에 비자 신청정보를 기입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자가 없다면 별 문제 없지만, 안 가져 왔다면 낭패지요… 비자 발급일 이런거 누가 기억하고 있겠습니까?
비자를 집해 두고 온 일행 한명, 그냥 쓸 수 있는 항목까지 썼습니다. (있는데 없다고 하면 어찌될 지 모르니…)
결론적으로 큰 문제없이 통과하기는 했는데…
결국 입국시 다음에는 꼭 가져오라는 경고를 받았지요.
(다른 블로그 글들을 보면 심사하는 사람에 따라 조금 곤란한 경우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실 난감하죠~)
마지막 'I-94(W)비자면제 신청서'
하나는 일반여권, 하나는 전자여권용이라고 하는데, 저는 비자가 있어서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작성에 큰 어려움이 없을 듯!
비자를 안 가져 오셨으면 요녀석도 작성해야 합니다.
입국하고 보니 3가지 경우가 모두 다른 코드로 여권에 기입되어 있었습니다.
비자를 가져온 일행은 'B2'로
비자가 있는데 안가져온 일행은 'GMT'로
비자없는 일행은 기억이 안나네요...
결론적으로
편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비자가 있으면 꼭 가져오자!
그것이 정신 건강에 편하다!!!
입국서류 다운로드
* 세관 신고서 (The customs form) - [세관 신고서 샘플]
* 사이판 출입국 카드 I-94 (US entry) - [사이판 출입국 카드 샘플]
* 비자면제 신청 서류 I-736 (CNMI-Gaum Visa Waiver Information) - [비자면제 신청 서류 양식]
CNMI-Gaum_Visa_Waiver_Information.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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