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물생활을 하다보면 수초에 욕심이 생기는데요...

 

이런저런 수초를 키우다보면 바닥수초에 대한 욕심이 생깁니다.

일반적으로 바닥용 수초를 구입해서 심을 경우 심어서 정착시키기도 어렵고 가격도 무시할 수 없죠...

큰 마음먹고 구입한 바닥수초들이 다음날 어항위에 둥둥 떠 있는 것을 보면 가슴이...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 해결해 주는 물생활 용품이 씨앗수초 입니다.

가성비가 뛰어나고 실패할 확률이 적은 씨앗수초

이번에 구입한 barbar 바바 씨앗수초 사용 및 발아방법에 대한 리뷰를 진행합니다.

 

 

 

아이그로필라 이스타 bar bar 씨앗수초 ?

 

아래 설명과 같이 2자 어항까지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입니다.

또한, CO2  이탄이 없는 환경에서도 녹거나 죽지 않고 잘 자라는 품종입니다.

세팅 방법은 아래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최상의 발아율을 보이지만, 다른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이스타 bar bar 씨앗수초

 

아래 눈금판과 비교해보시면 아주 작은 크기의 병에 수초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병의 모양이 병원의 주사약병과 똑같네요...

 

 

 

 

아이그로필라

 

 

정말로 이게 씨앗수초가 맞나? 할정도로 작은 크기의 수초씨앗입니다.

깨보다도 한참 작은 크기입니다. 이 수초씨앗 크기가 사과라면 깨는 수박크기...

 

이 작은 병에 도저히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씨앗이 들어 있습니다.

즉 어항에 씨앗을 뿌릴때 중복되지 않게 잘 뿌려야 합니다.

 

 

 

 

그러면 우선 씨앗수초 뿌리는 방법

 

어항에 쏘일을 깔고, 딱 쏘일 한 알 높이로 덮을 정도로만 쏘일을 남겨둡니다.

 

 

그리고 그 위에 씨앗수초를 골고루 중복되지 않게 뿌려주고

그 위를 소일로 덮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를 따르지 않고 바로 물을 채웁니다.

 

 

 

그리고 물고기 풀고... 어항세팅 완료합니다.

새 어항도 아니고 기존에 있던 어항 물갈이 및 바닥제 갈이한 상황입니다.

 



[Day - 2]


 

어항 벽쪽에 뭉쳐진 씨앗수초들이 보입니다. 벌써 발아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조심해서 뿌렸는데... 씨앗이 부분분 뭉쳤습니다.

 



[Day - 3]

 

3일 만에 씨앗에서 뿌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소일 위로 올라오는 씨앗도 없고...

 

 

 

3일차 어항의 상태입니다.

 




[Day - 5]


 

이제는 파란 잎들이 보입니다.

 

 

 

멀리서도 어항 군데군데 씨앗수초들의 잎들이 보입니다.

 

 

 

 

어항 벽면은 물론 어항 가운데 부분에서도 수초들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Day - 7]


 

딱 일주일...

씨앗들이 발아되어 소일 위로 올라왔습니다.

 

열흘 이내로 바닥 전체가 아이그로필라로 다 덮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타깝게도 씨앗이 뭉친 부분은 경쟁이 치열하네요...

 


728x9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