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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 첫날 방문기...

화천산천어축제 방문이 실망이 되고 짜증난 이야기...

 

산천어 축제 입장 및 발권과정도 매끄럽지 못하고...

행사 준비도 미흡 오전 오후가 다른 정책...

 

자신들에 만든 규칙을 무시하고 결국 솔직한 이용자만 상대적으로 피보는 어름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행사...

 

 

산천어를 못 잡아서 그런 것은 전혀 아니다... 

 

암튼 유쾌한 행사는 아니었다.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예약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팅 ...

 

낚시터 곳곳에 낚시장비나 먹을것을 파는 곳은 널렸지만...

티켓팅 장소는 한 곳... 그나마 예약자를 배려한다고 예약낚시터 앞부분에 있는데...

 

 

1. 아침에 사전예약자 현장예약자 구분하지 않고 예약낚시터에 사람을...

결국 10시 넘어서 온 예약자들은 티켓팅 장소에서 멀리 떨어진

일반 낚시터까지 이동해야 했다는...

 

상당히 먼 거리임...

 

 

2. 티켓팅 장소좀 늘려라...

돈 되는 장사는 곳곳에 위치해 놓고...

이용자 편의 시설은 부족하고 구석에 짱을...

 

 

사전예약 그런거 다 의미 없다.

 

그냥 아침일찍 가서 티켓팅하고 좋은 자리 밀고 들어가면 땡


 

 

 

 

 

화천 산천어 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정한 규칙을 스스로 지키지 않는다는...

 

더구나 운영자 사람에 따라 다르고

오전 오후가 다르다는...

 

결국 그냥 다 무시하고 내맘대로 한 사람들만 좋다는...

 

규칙 지키는 사람만 손해

 

 


 

화천 산천어 축제 홈페이지에 올라온 낚시터 주의사항

 

그러나 주의사항은 지킬필요 없다.

지키면 손해 

 

아래 하지 말라는 반대로 하면 된다!!!

 

 

① 쾌적한 낚시터 환경 유지를 위해 음식물 반입이 금지됩니다.(낚시터 입구에서 확인)

-> 확인은 커녕 사람대비 운영 인원이 없어 입장권 확인도 잘 못한다.

-> 과자는 기본, 컵라면, 도시락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도...

-> 낚시터 앞에서 파는 핫초코는 가지고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는...

안에서 밥들 처먹고 있는데 뭐냐고 했더니... 그건 그거라는...

눈에 보이는데 단속도 안한다는...

 
아이스박스, 쿨러, 스티로폼, 종이박스 등도 낚시터 반입이 금지됩니다.
  ※ 산천어 담을 채집봉투는 운영부스 내에서 받아가시길 바랍니다.

 

-> 오전에는 다 가지고 들어감...

-> 오후에는 못가지고 들어가게 함...


③ 산천어는 유료입장객 1인당 3마리까지 반출이 가능합니다.


④ 안전을 위해 시야를 가리는 개인설치물(바람막이, 텐트 등) 및 화기(난로, 가스레인지 등)의 설치/이용이 금지됩니다.

-> 낚시용 부탄가스 난로 챙겼다가 이 게시물 보고 집에다 놓고 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산천어 축제장에서 다 잘 쓴다.

운영자들이 보고도 아무말도 안하고 가더라는...

 

 



 

우여 곡절 끝에 주차에 30분, 주차장에서 발권까지 30분...

거기에 다시 예정된 장소와 다른 곳으로 짐 다 들고 도보이동

 

어이없이 한 시간 이상을 낭비했다는...

물론 낚시도구 파는 곳은 여기저기에 있어 바로 쉽게 줄도 안 서고 샀다는...

 

 

시작부터 짜증나고 기분 잡치는 화천산천어축제

 

 

 

 

 

 

이 넓은 공간에 얼음 구멍을 뚫는 끌은 10개 미만이 있는 듯...

 

한 사람이 구멍을 뚫고 있으면 뒤에 사람이 줄서서 기다리는 모습...

구멍을 뚫는 사람도 눈치보면서 뚫고...

 

기다리는 사람은 짜증나고...

 

 

 

 

 

 

 

그래도 기분 좋게 몇 마리 잡고...

 

 

 

 

 

그러마 막판에 화천 산천어 축제에 대한 불만이 폭발~

 

홈페이지에서 홍보한 산천어 구이센터와 회센터...

잡은 산천어를 들고 맛있게 먹을 생각에 룰루 랄라...

 

제길 회센터 줄이 장난이 아니다...

사진 끝부분에 보이는 구이센터 까지 줄을 서 있다.

실내도 아닌 이 추운날에 밖에 줄서있게 하다니...

 

 

회센터 입구 앞에 서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니

줄서서 한시간 넘게 기다리고 있다는....

 

산천어 회 맛을 보기 위해서 한시간 넘게

줄을 서야 한다는 것이 이해가 되는지...

 

 

침에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서 열받은 일들이

 

산천어를 잡으면서 조금 누그러 들었는데...

 

막판 회센터와 구이센터에서 배로 짜증이 늘었다는...

 

 

 

 

 

결국 가족이 즐겁게 낚시 체험하고

 

현장에서 산천어회와 구이를 먹겠다는 소박한 꿈은

분노와 짜증으로 바뀌었다.

 

2018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실망...

 

집으로 가져오기는 했는데 지쳐서 뭐 하지도 못하고...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 축제 후기

절대로 가지 마라, 다른 축제가라...

 

아주 짜증나는 축제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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