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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판교점의 매력중 하나 

바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입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국내 최초로 '책'을 주제로 한 어린이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 입구 앞에는 너무나도 이쁜 시트로앵의 type H 버스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냥 차가 전시된 것이 아니라 안에는 아이들이 볼거리가 전시되어 있네요...








차 안에서 신난 다인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현대어린이미술관은

9월 16일까지 Pre Open 기간이다.


해당 기간중에는 입장료가 무료

그러나 매회 250명의 인원제한...







결국 이렇게 긴 줄이 입장 삼십분 전부터...


결국 부모만 죽어난다는...








11월 29일까지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는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난 요것을 보러 왔고... 

다인이는 그냥 왔고...






드디어 입장!!!







외국의 미술관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코너

아이와 부모가 함께 간단한 미술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색종이와 색연필, 가위와 테이프...

부모와 함께하는 미술공부







다인이가 만든 우리가족 종이 비행기~








한글공부에 재미를 붙이더니...

그림보다는 글에 관심을...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미술관과 도서관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우선 영국의 유명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원화 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들은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추어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이 놀이를 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시 공간에서 책을 볼 수 있는 공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래층은 미술작품 중심의 전시


윗층은 미술작품과 어린이 도서관이 있습니다.









곳곳에 책과 휴식공간이 위치해 있어...

놀이와 책읽기를 병행할 수 있다는...







2층에 있는 도서공간










일반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상당히 고급진 책들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앤서니 브라운의 자화상?







이렇게 놀면서 체험할 수 있는 구조...








초대권에 인쇄된 바로 그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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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현대백화점 판교점 나들이를...

그것도 15년 장롱면허 다인엄마가 도로중행 연습겸 직접 운전하면서...

(물론 잠실에서 판교로 오는 길에서 부부간의 애정에 살짝 금이 가기는 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회전목마 위치는 5층 패밀리 가든에 있는데...







개인적으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가장 눈길을 끈 녀석은 바로 이 회전목마


놀이동산 회전목마에 비해서는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백화점에서 회전목마를 타 볼 수 있다는 것은 아이가 있는 부모에게는 엄청난 매력이다.









DM 및 언론을 통해 홍보하고 무료 탑승권 등을 많이 뿌렸다.

현재 현대백화점 판교점 회전목마를 타기 위해서는 5만원 이상 상품을 구입한 사람을 대상으로 1회 탑승권을 주는데...


제길 회전목마가 기약없는 점검에 들어갔단다.







오픈한지 일주일만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언제 다시 운행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현대백화점 판교점도 부실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것인가?


그래서인지 탑승권을 한 장이 아닌 두 장을 주고 있다.








결국 9월 말일로 유효기간이 찍한 표 두장을 들고 다시 돌아서야 했다는...

물론 엄마와 다인이는 회전목마를 탈 수 없다는 말에 입을 삐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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