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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도 조금 구석진 곳 태백에 위치한 중국집 맛집인 '양자강' 방문기입니다. 강원도 태백 하면 물닭갈비가 유명하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맛의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을 맛볼 수 있는 중국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 양자강 위치 및 주차정보

강원도 태백에는 해산물을 이용한 푸짐한 짬뽕과 일반적인 고기짬뽕 등으로 유명한 중국집들이 있는데요. 해물짬뽕으로 유면한 곳은 작년에 문을 닫았네요. 오늘 방문하는 담백한 고기짬뽕으로 유명한 양자강은 태백 먹거리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차는 가게 앞에 무료주차 가능합니다.

 

 

 

| 태백 맛집 양자강 영업시간 및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화요일 휴무)

먼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로 적혀 있는데요. 제가 방문한 날은 11시 30분 부터 영업을 시작 하셨네요. 11시 20분에 도착했을때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는데, 20분 정도 지나니 자리가 꽉 차더라는...

양자강 중국집 메뉴는 아래 사진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짜장면과 짬뽕 등의 중국집 대표메뉴 가격은 5천원 ~ 7천원 전후로 저렴한 편입니다. 또한 2만원 중반대의 세트메뉴도 준비되어 있네요.

 

코로나19 때문인지 물과 식초 고추가루 등은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요즘 식중독 사고도 많이 나는데 좋더라는

 

| 짜장 + 짬뽕 + 탕수육 세트 주문 합니다. (2만 4천원)

약간은 투박하지만 깔끔하고 깨끗하게 튀긴 큼직한 덩어리의 찹쌀 탕수육이 나왔습니다.

주방장님은 찍먹파!

 

 

 

먼저 고기가 두툼합니다. 얇고 두툼한 튀김옷을 입힌 탕수육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얇은 튀김옷과 두툼한 고기, 그리고 고기 육즙이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두툼한 고기 식감을 느낄 수 있다는...

;;;

양자강 짜장면 보통

돼지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일반적인 짜장면입니다. 태백 맛집 기린각 짜장면의 특징은요...

우선 담백합니다. 단맛이 강하지 않고요. 느끼하지 않아요. 간짜장도 먹고 싶었는데 지금은 간짜장 안 하신다네요.

다만 짜장면 좋아하시는 분은 꼭 곱배기 주문하세요.

 

양자강 돼지짬뽕

이름에서 보듯 돼지고기가 들어간 고기짬뽕입니다. 

고기짬뽕이 잘 못하면 느끼한 맛과 냄새가 있는데 아래 사진처럼 상당히 깔끔하게 국물을 뽑으 셨네요. 텁텁하지도 않고 느끼하지도 않고, 의외로 깔끔한 맛을 보여주는 짬뽕입니다. 기본기에 충실한 맛을 보여줍니다.

 

보너스로 밥은 무제한 셀프, 역시 짬뽕 마무리는 밥을 국물에 말아서 먹는 것이 진리!

 

강원도 태백 맛집 중국집 양자강 총평입니다.

단백하고 깔끔한 짜장면과 짱뽕... 느끼하지 않고, 너무 달달하지 않는...

육수 머금은 탕수육, 깨끗한 기름에 잘 튀긴 식감좋은 탕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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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 산 전체를 덮는 노란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 구와우마을의 태백 해바라기축제가 올해인 2021년에도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축제 일정 및 주차, 행사정보 공유합니다.

 

제17회 태백해바라기 축제, 축소 개방

아쉽게도 코로나이전의 대규모 행사는 열리지 않네요. 아쉽게도 축제라는 개념을 없애고, 행사장인 태백 해바라기마을을 개방하는 수준입니다. (큰 운영과 관리를 하지 않겠다는 의미일까요?)

 

코로나19의 확산과 행사 축소여파로 방문객은 거의 없는 수준입니다. 텅 빈 주차장... 예전에는 태백 해바라기축제장 주차도 힘들었는데... 

 

태백 해바라기축제장에는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8월 말부터는 해바라기는 지고 코스모스가 만개하기 시작한다는... 마을 한켠에 있는 넓은 배추밭도 있네요. 

 

관광객이 없으니 추억 남기기는 더 좋다는...

예전과 같이 말을 전체를 덮는 넓고 커다란 해바라기 밭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활짝 핀 노란 해바라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딱 기간 잘 맞춰 온 것 같습니다. 조금 빨리 왔으면 꽃이 피지 않았거나 늦었으면 꽃이 질 뻔 했네요.

이번 해바라기 축제장은 인생사진 찍기 좋은 공간이 많이 있네요. 또한 코로나19로 방문객도 거의 없어서 편하게 잘 사진을 찍었네요.

 

 

왼쪽에는 나리꽃 오른쪽에는 해바라기가...

 

이번 2021년 태백 해바라기축제는 아쉬운 규모로 열리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속에서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이는 당일치기 강원도 태백 여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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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강원도 여행에서 기대 이상의 감동을 안겨준 도계 유리나라 리뷰 방문기에서

 

오늘은 도계유리나라 야외공원과

도저히 사지 않고는 버틸 수 없는

기념품샵 소개 및 리뷰를 하고자 한다.


보통 기념품샵은 선입견이 있어서 잘 들어가지 않거나 빨리 나와 버리는데

도계유리나라 기념품샵은 샵에 있는 상품 하나하나가 훌륭한 작품이라는...

 

날씨 좋은날 거니는 야외공원과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는 도계유리나라 기념품샵

여행 선물을 구입하기에도 딱 좋다는...

강원도에 왔다고 꼭 수산물을 준비할 필요는 없을 듯

 

우선 야외공원을 먼저 소개하고 글 중간부터 기념품샵 소개를...


도계유리나라

 


 


도계 유리나라는 1층 전시실과 2층 전시실 + 체험 및 시연공간, 그리고 야외 전시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유리를 소재로 구성된 야외 전시공간은 다른 전시장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새로운 감동을 준다.

 

다만 방문 당일 폭우로 많이 감상하지 못한 아쉬움은 크지만...





도계 유리박물관 앞에 주차하고 입장을 하면 이런 모습을 보게 된다.

정면에 전시관과 좌우 야외 전시관 그리고 바로 앞에 위치한 분수


많은 관람객들이 야외 공간을 그냥 지나치고 건물로 들어가는데...





도계유리나라 분수대는 꼭 구경하자!

 

우선 건물 입장전이나 후에 꼭 분수대를 구경하기 바란다.

분수대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라는...

 

분수대




분수대 위에는 유리로 만든 다양한 물고기들이 분수대 중양을 향해 해엄치는 모습으로 배치되어 있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분수의 물줄기와 함께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고기 하나하나가 다른 모양과 색상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도계유리나라 분수대


 


 

다만 아쉬운점은 분수대의 높이가 너무 높아서

키가 작은 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다.


또한 아이들의 경우 부모가 안아서 올려주지 않으면 볼 수 없다.

(사실 딸아이를 안아서 분수대를 한 바퀴 도는데... 팔 떨어지는 줄 알았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필요한 듯...





전시관으로 향하는 길 바닥에도...



 


건물 안에서 바라본

도계 유리나라 야외 전시장



 


 

건물을 보고 오른쪽에는 바람개비 장식물과

대형 트리형태의 모빌 등이 있는데...





 

이 바람개비는 피노키오나라와 연결되는 부분이 있다.





인상 깊었던 대형 트리 모빌...

멀리서도 딸랑딸랑 맑은 소리가 들리는데...


도계유리나라


 

 

가까이서 보면 유리구슬과 유리병을 설치한 모빌이다.

여기서 유리끼리 나는 소리가 참 좋았다는...


모빌




왼쪽 야외전시장은 다양한 유리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유리를 소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작품들과 유리 미로공원 등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야외공간이 조성되어 있다.



 

 

의자 하나하나도 이렇게 컨셉에 맞추어 제작이...





유리박물관 입구의 바닥 조형물

비가와서 고인물에 반사되는 모습이 더 멋있다는...





도계 유리나라의 관람은 2층에서 시작해서 1층으로 내려오는 구조인데 (물론 반대로 감상해도 큰 문제는 없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유리'를 명칭하는 각국의 단어들로 장식되어 있다.





드디어 도계유리나라 기념품샵 소개


기념품샵은 1층 끝 부분에 위치해 있는데...

들어가기 전에 맘 단단히 먹고 들어가야 한다.


지금까지 본 국내 전시관의 기념품샵중에서 전시관 규모 대비 가장 큰 기념품샵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가장 독창적인 기념품들...



 

 

이렇게 유리로 만든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다.

작은 기념품은 2~3천원 수준이지만, 작품 수준의 기념품은 100만원은 넘어간다.





베타 물고기를 좋아하는 내가 사고싶었던 장식품


판매가 1,000,000원 / 백만원


베타


어떻게 이렇게 만들었을까?

지금도 사고 싶다는...



 

 

그리고 두 번째고 사고 싶었던 유리접시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데 20만원에서 30만원 선

그정도 가치는 충분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아래는 5~10만원 내외의 저렴한 생활 소품들...





이런 것 하나만 집에 있어도 집 분위기가 확 달라질텐데...

이번주 로또 당첨되면 우선 집 사고 여기 다시와서 하나가득 사가야 겠다는...

 



 

전시장에서 인상 깊게 보았던 도너츠와 개미 조형물의 개미들...

유리개미 가격이 4만원...


 


 

이 외에도 유리를 이용한 다양한 소품들이 전시/판매되고 있는데...


작품의 수준 대비 상당히 합리적인 금액에 판매되고 있다.


 


 



대략 1~2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유리공계 장식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수저 받침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생활 소품들도...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공간

즉 부모님 지갑 강탈 당하는 공간...


 

3천원 전후의 아주 저렴한 가격에 작은 크기의 유리 소품들을 판매하는데, 성인은 물론 아이들이 이 자리를 떠나지 못한다.

결국 부모님의 지갑을...







닭 부엉이 염소 등 다양한 동물은 물론 여러 생물들을 소재로 아기자기한 유리 소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더구나 가격도 3천원 전후




무엇보다도 계로 대량생산한 제품이 아닌 수작업 제품이어서

하나하나 미묘하게 색상 및 모양, 표정이 다르다는...


 


 


그렇다 보니 앞에서 소개한 높은 가격의 제품을 구매하지 못한 보상심리라고 할까...

이녁석이라도 기념으로 사게 된다는...


딸아이는 하나만 하나만.. 사달라고 조르고...


 



그리고 도계유리나라 기념품샵에서 여성 분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


바로 장신구 / 액세서리 코너

 




목걸이 반지 귀걸이 등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악세사리가 준비되어 있는데...


조금 화려하고 독특한 장신구를 좋아한다면...

바로 도계유리나라로...



다양한 목걸이들...

작업 난이도에 따라 가격이 다른 것 같은데

대부분 10만원 전후의 가격...


 

각각의 목걸이가 미묘한 차이가 있다.

 


 

귀걸이

 

만원 미만의 착한 가격


 

 

드라마에서 사모님들이 하는 그러한 모양의 장신구들도...





건너편 피노키오나라의 기념품도 있는데...

물론 구석 한켠에...




피노키오나라에서 별도로 판매했다면 샀을 것 같은데...

그러나 이미 눈높이가 높아저서..




사실 개인적으로는 좀 조악해 보이기도 하고...

뭐 특징도 없고...


그래서 패쓰




도계유리나라 기념품샵 방문 결론은...


따님이 이기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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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여행 2일차...

새벽부터 엄청난 비와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결국 둘째날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실내 공간으로 일정을 급 변경...

 

올해 초 새로 생긴 태백 도계의 피노키오나라와 도계유리나라 방문으로...

숙소였던 장호항에서 한 시간 거리...

 

아직 블로그나 카페에 서포터즈나 관련 기관의 홍보성 글을 제외하고는

피노키오나라 리뷰를 찾기 어려운 상황...

뭐 다른 대안이 없어 아침을 먹고 이곳 태백으로 출발...

 

우선 결론은 절반의 성공이다.

그렇지만 피노키오나라는 대실망!!!

 

실망한 이유는 글 후반에서 설명을...


피노키오나라 우체통

 

 

 

강원도 삼척 여행 둘째날 오전 용화해수욕장의 모습

 

비와 바람으로 난리도 아니다.

해수욕이나 스노클링은 모두 중단상태, 우산을 들고 있기도 어려운 상황.

 

오전 바다놀이는 포기!!!

 

 

 

 

다음 일정을 좀 당겨서 진행을 하는데...

 

우리 가족은 여행을 가면 꼭 현지의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방문한다.

 

특히 해당지역의 특색있는 로컬 박물관을...

그리고 항상 만족도도 좋았다.

 

이번에는 속초나 강릉 박물관을 생각했는데...

급 변경...

 

도계 피노키오나라

 

 

 

 

태백 도계 피노키오나라 도계유리나라 방문으로...

장호항에서 네비를 찍으니 거리는 멀지 않은데 시간은 한 시간이 나온다.

꾸불꾸불 산길에 비오는 날씨...

 

조심조심 운전을 해서가니...

정말로 삼척 장호항에서 한 시간이 걸리는데...

 

차를 타고 주차장으로 가는데 딸아이의 탄성이...

멀리서 피노키오나라 건물위의 피노키오가 우리를 반겨준다.

 

태백 피노키오나라

 

 

 

도계 삼척 피노키오나라 입장료

 

보통 도계유리나라와 피노키오 나라 통합권을 구매하게 된다.

사실 두 장소는 거리차이가 없다.

그냥 출입구를 마주보고 있을 뿐...

 

올해 초까지는 시범적으로 무료 운영이 되었다고 한다.

최근 유료전환이 되었고 홍보에 많은 고민이 있는 듯...

 

피노키오나라 입장료

 

 

 

삼척 피노키오나라 안내도...

 

야외에는 자작나무와 편백나무 숲의 산책길이...

그리고 대형 피노키오 우체통이 있다.

 

피노키오나라 안내도

 

 

 

피노키오나라 건물 2층에서 바라본 모습

피노키오 우체통과 바람게비가 가장 눈에 띈다.

 

 

 

 

 

블로그에서 봤던 피노키오나라 대표사진인

 

피노키오 우체통

 

조금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보통 이런 우체통 조형물이면 편지나 메모를 써서 넣으면 주소지로 보내주거나

피노키오 주변에 메모를 걸어놓거나 하는 활동이 있는데...

 

그냥 사진 한 장 같이 찍을 수 있는 우체통...

 

피노키오

 

 

 

피노키오나라 박물관으로 입장

 

실내는 나무로 구성되어 있고, 아이들 놀이시설이 있어

실내화로 갈아신고 입장

 

 

 

 

피노키오 나라의 로비

 

나무와 유리로 만든 학이 걸려있다.

 

 

 

 

 

피노키오 나라 입구의 포토존

 

 

 

 

피노키오에 학이 나왔던가?

기억이 전혀 없다...

 

 

 

 

도계 피노키오나라는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에는 놀이공간

2층에는 세계 각국의 피노키오 인형과 야외 공원이...

 

피노키오가 나무인형인 부분에 착안해서

실내 인테리어를 모두 나무로 한 듯...

 

 

 

 

1층에 위치한 나무놀이터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다.

블럭과 미끄럼틀 트램폴린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피노키오나라 나무놀이터

 

 

사실 피노키오와 연관된 부분은 하나도 없다는...

오직 나무 컨셉을 제외하고는...

 

삼척에서 한 시간 차를 몰고 이곳 태백 피노키오 나라를 온 이유가 뭘까?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이런 놀이터를 찾아온 것은 아닌데...

무조건 나무=피노키오 라는 콘셉으로 접근했다면 실망이다.

 

최소한 피노키오에 나오는 고래, 당나귀 등을 활용해서 이러한 놀이공간을 만들었으면...

고래입 미끄럼틀...

당나귀 모양의 목마(?) 등등...

 

세심한 부분이 아쉽다는...

도계 피노키오나라 아쉬운 부분 중 하나...

 

 

 

 

 

 

 

 

피노키오 책이 없는 나무 도서관

 

아직 많은 책들이 준비되어 있지는 않다.

그냥 나무로 만든 도서관

 

최소한 전 세계에서 출판된 피노키오 책들이 준비/전시되어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 나의 기대가 너무나 큰 것일까?

 

피노키오나라 도서관

 

 

 

 

 

 

도서관 한켠에는 피노키오 인형이 외롭게 서있고...

 

여기서 가족사진 한 장!!!

 

 

 

 

나무이용전시실 

피노키오나라는 목재를 활용한 오감체험학습 및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태백 피노키오나라 1츨 나무이용 전시실에는 나무과 관련된 체험 공간이 있다.

 

사실 피노키오와 전혀 상관 없는 전시실이라는 생각이 든다.

 

 

 

 

강원도 전통 너와집 체험

 

 

 

 

 

 

 

목조건물을 건축하기 위한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디오라마

 

 


 


 

 

 

나무 / 목제 관련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피노키오 나라 전시공간의 절반 이상이

피노키오가 아닌 이런 내용으로 채워 있는지는...

 

잔뜩 기대를 하고온 방문객을 실망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편종 편각 나무의 재질에 따른 소리를 체험할수 있는 공간

 

 

 

 

나무별 비중을 체험할수 있는 공간

 

 

 

 

여기서 도계 피노키오나라 방문기 리뷰 1차를 마친다.

솔직히 실망이었다.

 

강원도 외진곳의 피노키오나라를 방문한 방문객에게는 많은 실망과 짜증을 안겨 줄것 같다는...

 

 

작년에 방문한

 

진안 가위박물관(http://www.a4b4.co.kr/2721)

속초 부엉이전시관 해피아울하우스 (http://www.a4b4.co.kr/2744)같은

 

컨셉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그리고 가이드분의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기대했는데...

 

재방문 의사나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다는...

 

 

 

2부에서는

피노키오나라 2층 피노키오 전시실 소개를...

 

http://www.a4b4.co.kr/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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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여름의 마지막... 1박 2일 여행 2번째 코스인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를 찾아갑니다.

아마도 8월 태백 축제에서는 해바라기마을에서 진행되는 해바라기 축제가 가장 클 듯...








이번 다인이의 여름방학 숙제 중 하나가 좋아하는 꽃을 그려오는 숙제인데요...

이곳 태백 구와우마을에서 다인이가 좋아하는 해바라기 그리기를...






해바라기 축제장의 입구

입구부터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각종 조형물과 함께 해바라기는 물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드디어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출제 행사장에 도착!!!



그런데 해바라기가 보이지 않습니다.







간혹 해바라기가 보이기는 하는데...

사진에서 봤던 해바라기 군락이...











이미 해바라기들이 시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에서 태백까지 10시간 차를 몰고 왔는데...


이런 봉변이...








이번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행사 기간은 2016.07.22 ~ 2016.08.16 까지인데요

아래 안내현수막과 같이 계속된 폭염으로 해바라기꽃이 일찍 지게 되었답니다.






그래도 해바라기 축제장 일부에는 아직 해바라기 꽃이 남아있네요...









그림도구까지 챙겨왔지만...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남아 있는 해바라기와 사진 몇장을...













비록 해바라기 축제장에 해바라기는 없었지만

코스모스와 이름 모를 들꽃들은 만개가...


태백 구와우마을 코스모스축제!!! 











코스모스 꽃으로 위안을 삼으면서...










부들밭도 있네요...








해바라기 축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 2017년 해바라기 축제에는 날 잘 맞춰서 오기로...






강원도 태백 구와우마을 해바라기축제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조그마한 동물농장이 있다는...









염소에게 먹이도 주고...





오리와 닭 구경도 하고...






한 주만 일찍 올걸...

아쉬움이 많이 남는 태백 해바라기 축제였습니다.


이미 철수했지만 음식 가격도 착하고...

모든 부분과 시설은 만족했습니다.


구와우마을 해바라기 축제 내년에 꼭 다시 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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