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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경주여행 2일차

경주 시내 대릉원과 천마총을 구경하고 딸아이가 매콤한 떡볶이와 분식이 먹고싶다고 해서...

티맵으로 주변 분식집을 검색하니, 죠스떡볶이가 나와서 갔지만... 아직 문도 열지 않았고...


차라리 경주 시내 주변의 전통시장을 가자는 집사람 의견에 경주 중앙시장으로 고고~




네비게이션에 경주중앙시장 주차장 검색하고 가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선 주차장은 경주 중앙시장 옆의 야외 주차장




전통시장이름에 맞게 포목부, 의류 및 잡화 등도 있지만...

식료품, 식당, 회 및 수산물, 분식, 청과 등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업종들이 모두 입점해 있다.

저녁에는 이곳 경주 중앙시장 야시장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여름 저녁에 이곳에 다시 올 자신은 없다는...


경주 중앙시장 주차장 주차요금 및 할인에 대해서는 글 아래에서 설명한다.






청과 및 밑반찬 등 일반 식품들이 있고...

과일부는 큰 단위로만 판매하지는 않고 1만원, 5천원 이렇게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저렴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과일 상태는 좋더라는....

이곳에서 복숭아 1만원 어치 구입해서 여행기간에 먹기로...




날이 덥다보니 이렇게 물이 분무되는 선품이가 설치되어 있다는...

이녀석 덕분인지 시장 안에서는 큰 더위를 느끼지는 못했다.




우리가 이곳에 온 이유 중앙시장 제 5문 먹거리골목



안쪽에는 소매 청과와 회센터, 떡집 등이 입점해 있다.




양념치킨과 닭강정 등도 팔고 있는데... 콘도 치킨집 양의 두 배 정도는 주시는 듯...




오늘 목적지 분식골목... 먹자골목...




일반적인 분식집 어묵 떡볶이 순대 튀김 부추전과 김치전... 등등






오랜만에 시장 떡볶이를 경주 중앙시장에서 만나게 되는데...



그리고 튀김들...




날이 너무 더워서 오후 관광은 유보, 우선 숙소로 다시 돌아가기로 하고 포장해 가는데...

떡볶이 1인 분, 튀김 1인분, 김치전 한 장... 총 8천원






맨날 죠스나 감탄 이런 떡볶이만 먹다가 시장 떡볶이 먹으니 이것도 별미라는...





경주 시내에 위치한 경주 중앙시장 주차장보

30분에 500원의 주차요금이 부과 되는데... 정말로 저렴한 주차료...



각 점포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할 경우 30분 무료 주차권을 준다는...




이러하다... 1만원 구입하면 30분 무료주차, 2만 원 이상 구입하면 1시간 무료주차가 중앙시장에서 가능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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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강원도 여행첫날...

장호항 근처 삼척 용화호텔 (http://a4b4.tistory.com/2906)에서 1박을 하게 되었는데...


밤에 호텔에서 쉬면서 먹을 간식거리를 사러

삼척 중앙시장으로...


사실 장호항에서 삼척중앙시장까지는 딱 3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

가까운 거리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장호항 / 장호해수욕장 근처에는 시장이 없어 대안이 없다.


그리고 삼척 중앙시장에는 관광객을 반겨주는 한 방이 있는데...






바로 삼척 중앙시장 문어거리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문어거리'라고 하는데...

솔직히 문화와 예술을 찾지는 못했다.






기존 전통시장 한 구역에 문어거리라는 구역을 설정하고

전통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먹거리를 좀 더 위생적이고 세련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 곳


닭강정 호떡 전 떡볶이는 물론

수제버거 카페 등의 전통시장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 보이는 업소들도...






저녁 야식을 많이 먹을 생각은 없고 딱 두 곳에서 야식거리를 사기로...


먼저 강원도에서 안먹고 가면 섭섭한 닭강정...


우리는 삼척 중앙시장

부영닭강정







조금씩 조금씩 필요한 만큼만 만들어 놓으신다.

안쪽에서는 계속 가마솥에 닭을 튀기고 있으시고...





삼척 부영닭강정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다.


닭강정과 후라이드 그리고... 닭발

우리는 닭강정 (소) 하나





부영 닭강정 (소) = 8,000원




사진 찍기 전 마눌님과 따님께서 각각 1개씩 이미 드셨다는...

그렇다고 양이 푸짐하지는 않다는...





맛과 식감은 평이함...


우선 냄새나 기름이 많이 배지는 않았다.

깔끔하기는 하지만 튀김옷이 조금 두껍다는 느낌이...


작은 크기와 식감은

맥주 안주로는 딱!!!





그리고 수제버거로 알려진 콤마푸드에서 햄버거를 먹을까 하다가...

떡볶이 덕후 다인이와 김밥 중독 엄마가 있어서


건너편 분식집인 떡볶이 일번지로...





삼척 중앙시장에 많은 분식집이 있지만

이곳 떡볶이일번지가 가장 깔끔한 듯...


때마침 앞 손님이 마지막 떡볶이를 사 가시고...

배고파 죽겠는데 기다려야 한다는 말씀에...


그냥 있는 만큼만 주세요!!!





남은 떡 반 개까지 싹 다 긁어 담았다.

그리고 꼬마김밥 1인분


가격은 각각 3천원





숙소인 용화호텔로 돌아와서

준비한 캔맥주와 컵라면을 꺼내고...







떡볶이 일번지에서 사온 떡볶이

떡볶이가 부족하다고 튀김을 몇 개 더 넣어주셨다.


약간 카레맛이 느껴지는 걸죽한 떡볶이 국물...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떡볶이 양념...








요 꼬마김밥은 라면과 떡볶이 국물에 찍어 먹는데...

요즘 하고 있는 다이어트 결심이 무너져 버렸다는....





삼척 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삼척 중앙시장 문어거리를 한 번 방문하시길...


물론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시라...

시골 시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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