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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일 가족과 마포에서 늦은 저녁을 하게 되었네요. 십수년 부터 가끔씩 방문했던 공덕역 맛집인 마포 장수갈매기 본점 후기입니다. 코로나19이후 처음 방문했는데, 그 사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 마포 장수갈매기 본점 위치 및 주차

장수갈매기 본점 위치는 지하철 공덕역 주변, 도화동 주민센터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 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영업합니다. 주차는 도화공영주차장 이용시 1시간 무료이용권이 지급됩니다.

 

마포 맛집 도화갈매기 실내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입구에도 일부 테이블이 있고,  삼삼오오 앉아서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과 단체 식사도 가능함 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 마포 도화갈매기본점 메뉴 및 가격

메인 메뉴는 갈매기살입니다. 이 외에도 돼지갈비와 소금구이, 삼겹살, 껍데기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1인 분에 1만 5천원, 3년전 1만 3천원에 비해 2천원 인상 되었네요. 물가인상이 워낙 심하니 쩝...

아쉬운 부분은 식후 먹을 수 있는 김치찌개나 누릉지 등의 식후 메뉴가 부족합니다. 열무국수만 (2천 원)주문이 가능하네요.

 

사이즈 메뉴는 기본 된장국과 상추/깻잎, 그리고 장류가 나오네요.

 

먼저 갈매기살 2인 분 주문합니다.

처음 나왔을때는 양이 적어 보였는데, 아래 불판 두 번정도 깔 수 있는 양이네요 많다고 할 수 없지만, 적은 양도 아니라는...

그리고 숮불 등장합니다. 갈매기살 올리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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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란찜 만들기

이곳 마포 맛집인 장수갈매기 본점의 볼거리이자 특징입니다.

고기를 올리고 있으면 이렇게 불판 바깥쪽으로 계란물을 부어 주십니다. 딸아이가 이곳에 오자고 하는 이유 중 하나

 

그리고 이 계란물 위에.. 먼저 나온 파채와 잘게 썬 김치를 같이 넣고 익힙니다.

중간에 한 번 숟가락으로 뒤집어 주면...

매력적인 맛과 식감의 계란 구이(찜)이 완성됩니다. 의외로 요녀석이 갈매기살과 잘 어울리네요.

 

맛있다 갈매기살~

물론 이곳 마포 맛집인 장수갈매기의 갈매기살 맛은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 양념되어 달달한 맛도 느껴지네요.

 

 

순식간에 2인분 끝네고. 갈매살살이 아쉬워서 다시 2인분 주문합니다.

 

친절한 직원분들...

참고로 이곳 마포 장수갈매기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십니다. 불판이 조금이라도 타면 바로 오셔서 바꾸 주시고, 서빙도 친절하시고... 딸아이 표현을 빌리자면 고깃집 중에서 가장 친절한 곳 같더라는

 

다시 불판위에 마늘도 올리고, 기름장과 함께 잘 구워 (튀겨)지네요. 작은 알마늘이다 보니 한 번에 한 알씩 먹기에도 좋더라는... 중딩 딸아이도 처음 맛보고 계속 먹네요.

 

 

그리고 계란물은 무한리필 이라는!!!

 

| 돼지갈비 2인 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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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이 갈매기살 4인분에 공기밥 2개 먹고, 또 돼지갈비 2인 분 주문합니다.

 

일반적인 달달한 양념이 잘 배어든 양념 되지갈비입니다. 두툼하지만 질기지 않은 식감과 달달한 양념맛의 돼지갈비

고기 순서에서 마지막으로 먹기에 딱 맞는 메뉴입니다.

 

역시나 3명에게 6인분은 무리네요.

남은 돼지갈비 1인분(정도)은 포장요청 했습니다. 이렇게 1회용 용기와 봉지를 주시네요.

 

이상으로 공덕역 맛집 '마포 장수갈매기 본점' 방문후기입니다.

다음에는 돼지껍데기와 삼겹살도 먹어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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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갈매기골목, 20여년 전부터 가끔씩 가는 맛집골목입니다.

오늘은 딸아이와 함께 이곳 단골집인 장수갈매기에서 데이트 했어요

초등 4학년인 딸아이는 이런 고깃집은 처음이어서 반응이 어떨지 매우 궁금하네요...



맛있는 갈매기살은 물론 철판에 같이 만들어 먹는 계란찜?이 색다른 곳입니다.

노란 계란국물로 환상적인 비쥬얼과 맛이 어우러져 많은 TV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곳입니다.




장수갈매기 위치는 마포구 도화길에 위치해 있지만 지하철로는 공덕역에 가깝습니다.

위와 아래 사진은 마포구 도화동 도화길의 모습입니다. 길 이름이 도화(桃花) 복숭아꽃길이네요. 그래서 이곳 업소들의 간판들도 복숭아모양과 색상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이곳에 위치한 마포 장수갈매기 본점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주차는 불가능합니다. 

실내는 문 앞쪽과 안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습니다.




공덕역 맛집 장수갈매기 메뉴, 갈매기살, 돼지갈비, 소금구이, 삼겹살과 껍데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역시 이곳에 왔다면 시작은 갈매기살로 시작해서 돼지 껍데기로 마무리하는...




우선 갈매기살과 딸아이를 위한 돼지갈비 1인 분씩 주문합니다.






시래기국과 파채, 그리고 상추와 깻잎, 마늘 등의 사이드 메뉴가 나오고요...





잘 달궈진 철판위에 먼저 갈매기살을 올립니다.





참고로 갈매기살은 돼지 갈비뼈 안쪽의 가슴뼈 끝에서 허리뼈까지 갈비뼈 윗면을 가로지르는 얇고 평평한 횡격막근을 분리한 살입니다. 돼지 한 마리에서 얼마 나오지 않는 귀한 부위고요. 특히 쫄깃한 식감으로 사랑받는 부위입니다.



구워지는 갈매기살을 바라보며 입맛만 다시고 있는 딸아이...






갈매기살이 올라가있는 불판 주위의 노란색 물이 보이시죠? 바로 계란입니다.

이모님께서 계란물이 들어있는 주전자를 가저오셔서 따라 주시는데요. 얼마나 빠르시던지 그 장면을 사진찍지 못햇네요.

이 컨셉으로 십수년전 부터 현재까지 장수갈매기가 유명해진 이유중 하나입니다.



이 계란국물 위에는 같이 나오는 잘게 잘라진 김치와 파채를 넣어서 먹어야 더욱 맛있는데요. 딸아이가 파를 싫어해서 김치만 넣었습니다.





갈비살이 먼저 익고, 상추쌈과 마늘 등을 넣어 한 쌈합니다.



역시나 갈매기살의 쫄깃한 식감은 다른 돼지고기 부위에서는 느끼기 힘든 그 맛! 딸아이도 처음 먹어보는 갈매기살이 너무나 맛있다고 하네요...

이제는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 갈매가살이 바닷가에 있는 갈매기 고기라는 말도 통하지 않네요





게란도 맛있게 익었네요... 진한 노란색 계란이 유혹하네요...

계란찜과 고기를 한 번에 냠냠 하시는 따님...





갈매기살을 다 먹고 나니 이모님께서 오셔서 판갈이 해 주시네요...





이번에는 돼지갈비를 먹어볼 차례입니다. 큼직한 돼지갈비 두 점이 불판위로 올라 갑니다.





장수갈매기의 양념 돼지갈비가 익어가는 동안 계란찜을 먹으면서 기다리네요...

고기 좋아하는 딸아이에게는 새로운 고기세상을 만나는 경험이네요...


너무 많이 먹었는지 배가 부르다고, 그래서 이곳 장수갈매기에서 꼭 먹어봐야 하는 돼지껍질은 다음 기회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마포 갈매기골목 맛집인 장수갈매기 본점 총평


역시 갈매기살은 맛있습니다. 돼지껍데기 못 먹은 것은 아쉽네요...

딸아이가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합니다. 불판에 올라가는 계란도 신기하다고 다음에 다시와서 껍데기 먹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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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마포 고기골목에 있는 맛집인 장수갈매기에서 회식이 있었습니다.

한 10년만에 마포 고기골목에 오네요. 마포 엄청 발전했습니다.
장수갈매기 본점의 위치는 지하철 공덕역 근처... 
 

 

 

 

 

 

 

Y-STAR 식신로드에서 정준하씨가 방문한 맛집으로 더 유명해진 곳입니다.

 

 

 

 

 

 

 

장수갈매기는 상호와 같이 갈매기살이 대표메뉴입니다.
그리고 돼지고기 몇 종류...

 

 

 

 

 

 

 

 

 


실내모습입니다.


이곳 마포 고기골목 맛집 대부분이 이런 드럼통 모양의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남보다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옆 사람과 불편 없이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네요...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파무침, 김치, 마늘, 된장국...

 

 

 

 

 

 

 

 

 

 

마늘은 알이 작은 통마늘이 나옵니다. 푸짐하게...

 

 

 

 

 

 

 

 

된장국은 평이한 맛!!!

 

 

 

 

 

 

 


 

 

불판이 좀 특이합니다.
기름 빠지는 구멍도 없고, 둘레에 홈이...

 

 

 

 

 

 

 

 

 

우선 이곳 마포 장수갈매기의 대표메뉴인 갈매기살을 주문합니다.

 

[참고]

갈매기살은 갈비뼈 안쪽의 가슴뼈 끝에서 허리뼈까지 갈비뼈 윗면을 가로지르는 얇고 평평한 횡격막근을 분리하여 정형한 것이다.
갈매기살은 삼겹살 부위에 속하지만 갈비뼈에서 분리한다. 복강에 노출된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 육색이 진하며 근막도 잘 발달되었다.
소고기의 안창살에 해당하는 갈매기살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으뜸인데, 굵은 근섬유다발의 보수력이 좋고 육즙이 풍부해서 씹을수록 돼지고기의 향미가 우러난다.

갈매기살은 돼지 한 마리당 약 300~400g 정도밖에 생산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


복강에 노출되어 있는 근육이라 도축가공이 위생적으로 이루어져도 초기 미생물 오염도가 높을 수 있기 때문에 취급과 보관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근내지방의 함량이 낮고 육색소의 함량이 높아 짙은 육색을 보이는데, 자칫 변색이나 부패가 쉽게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약간 씁쓸한 맛이 구수한 맛과 혼합되어 있는 갈매기살은 소금 구이나 버터 구이 등과 같이 구이용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지식백과] 갈매기살 - 쫄깃하게 씹히는 맛과 향미가 좋은 갈매기살 (고기박사 필로 교수가 알려주는 82가지 고기수첩, 2012.9.5, 우듬지)

 

 

 

 

 

 

 

 

 

아주머니께서 주전자를 하나 가지고 오십니다.
그리고 주전자에서 나오는 것은 바로 계란!

 

 

 

 

 


 

 

 

모양이 참 예쁩니다.

 

 

 

 

 

 

 

 

 

그리고 계란에 파무침과 김치등을 넣고 굽습니다.
새로운 맛의 계란구이? 계란찜?

 

 

무엇보다도 무한리필!!!

 

 

 

 

 

 

 

 

 

 

갈매기살도 다 구워져 갑니다.

 

 

 

 

 

 

 

 

 

 

 

 

상추와 장, 소금과 함께...

 

 

 

 

 

 

 

 

 

그리고 마포에 왔으면 돼지껍질을 빼먹을 수 없겠죠?

돼지껍데기도 주문합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마지막에 뭔가 허전해서 주문한 삼겹살

 

 

 

 

 

 

 

 

배가 너무 불러서 그런지, 요녀석은 실패!!!

 

 

 

 

 

 

 

 

 

 

한참 먹다 보니, 밖에도 테이블이 있네요...
오히려 이곳이 더 시원하고 연기들이 잘 빠지는 듯...


다음에 다시 올 기회가 된다면, 자리는 이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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